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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월드 : 투게더 앳 홈'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4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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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추론 모델→행동도구로…'월드모델' 경쟁 불붙는다

2025년은 한국 ICT 산업에 '성장 둔화'와 '기술 대격변'이 공존한 해였다. 시장 침체 속에서도 AI·에너지·로봇·반도체 등 미래 산업은 위기 속 새 기회를 만들었고, 플랫폼·소프트웨어·모빌리티·유통·금융 등은 비즈니스 모델의 전환을 꾀했다. 분야별 올해 성과와 과제를 정리하고, AI 대전환으로 병오년(丙午年) 더 힘차게 도약할 우리 ICT 산업의 미래를 전망한다. [편집자주] 올해 글로벌 인공지능(AI) 생태계는 대규모 투자와 치열한 모델 경쟁 속에서 빠르게 변화했다. 각국이 AI 거버넌스 정비와 인재·교육 체계 구축에 시동을 건 한 해이기도 했다. 이런 흐름 속에 새해에는 기술 개발 경쟁과 산업 주도권 다툼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규제와 거버넌스, 교육을 둘러싼 정책 환경도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글로벌 빅테크의 AI 투자는 '초거대 경쟁'이란 표현이 과장이 아닐 만큼 치열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25 회계연도 AI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인프라에 800억 달러(약 11조4천600억원)를 투입하겠다고 선언했다. 구글도 연간 설비투자를 900억 달러(약 133조2천700억원) 이상으로 확대하며 AI 인프라와 텐서처리장치(TPU) 확장에 집중했다. 아마존웹서비스(AWS)도 ▲AI 인프라 투자 ▲오픈AI와의 대규모 클라우드 계약 등으로 수백억 달러 규모 AI 관련 자본 지출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오픈AI는 정확한 설비투자 수치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모델 개발과 연산 자원 확보에 연간 100억 달러 안팎의 자금이 투입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2025년은 AI 경쟁이 모델 성능을 넘어, 자본과 인프라를 장기간 감당할 수 있는 역량을 가르는 해로 평가되고 있다. 이런 빅테크의 공격적 행보가 계속되면서 'AI 투자 거품' 논쟁도 뜨겁게 벌어졌다. 그동안 AI 모델 경쟁을 주도한 것은 오픈AI였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이런 경쟁 구도가 변하고 있다. 구글이 차세대 모델 '제미나이3'를 앞세워 모델 경쟁력 우위를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다. 제미나이3는 주요 추론 벤치마크에서도 GPT-5.1이나 앤트로픽 최신 모델과 견줄 만한 성능을 보였다. 중국 기업들의 추격도 빨라졌다. 딥시크는 제미나이3급 성능을 목표로 한 차세대 모델을 오픈소스로 공개하며 비용 경쟁력을 앞세웠다. 알리바바클라우드와 텐센트클라우드도 오픈소스 기반 대형 언어 모델을 잇달아 공개하며 경쟁에 가세했다. 올해 AI 경쟁은 모델을 넘어 검색·업무·소비자 접점 서비스로 확산했다. 구글은 제미나이3를 검색에 통합해 맥락 이해와 추론 중심의 AI 검색을 강화했고, 오픈AI는 챗GPT 중심으로 웹 탐색과 요약·비교 기능을 합쳐 '답변형 검색'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앤트로픽은 클로드로 업무·리서치·코딩 환경에서 정보 탐색과 고급 추론을 결합했다. 각국의 AI 정책과 거버넌스 추진 방향도 각양각색이다. 한국은 'AI 기본법'을 토대로 하위 법령과 가이드라인 정비에 착수해 내년 1월 시행을 앞뒀다. 미국에선 주정부 AI 규제를 둘러싼 연방·주 간 충돌이 격화됐고, 유럽연합(EU)은 AI 법을 단계적으로 시행하며 속도 조절에 나섰다. 정부의 AI 인재 양성과 교육 정책도 확대됐다. 외국인 AI 인재 유치와 비자 제도 개선이 추진됐고, 초·중·고부터 대학과 평생교육까지 AI 교육을 전 생애 주기로 확장하는 방안이 나왔다. 새해 'AI 에이전트' 확산…명확한 보안·책임 소재 필수 올해가 에이전틱 AI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해였다면, 새해는 이를 산업 현장 직접 투입해 효과를 보는 원년이 될 전망이다. 개념검증(PoC)과 파일럿 단계를 거친 AI 에이전트가 실제 업무 흐름에 투입돼 사람과 AI가 협업하는 구조가 가시화될 것이란 예측이다. 글로벌 빅테크도 에이전틱 AI 사업 준비를 마친 상태다. 세일즈포스는 영업·마케팅·고객지원 전반에 AI 에이전트를 배치하는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 전략을 제시했고, 슬랙 등 협업 도구에서도 업무 맥락을 이해하고 후속 작업을 실행하는 에이전트 기능을 강화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AWS 등도 플랫폼에 에이전틱 AI 기능을 추가해 에이전틱 AI 사업 구상을 끝냈다. 최근 불붙은 에이전트 기반 'AI 브라우저' 경쟁도 가속화 할 전망이다. 오픈AI와 퍼플렉시티는 AI가 웹을 직접 조작해 반복적인 작업을 대신 수행하는 자동화형 에이전트를 선보였다. 구글은 여러 정보를 조합해 새로운 결과물과 인터페이스를 생성하는 방식으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에이전트가 기존 업무를 대신하는 자동화를 넘어 업무 방식 자체를 재구성하는 단계로 도약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개발 분야에서도 에이전틱 AI 활용은 빠르게 확산할 것으로 나타났다. 깃허브 코파일럿은 코드 생성뿐 아니라 테스트 작성과 오류 탐지, 코드 리뷰 지원까지 범위를 넓히며 SW 개발 생산성 향상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카일 데이글 깃허브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모든 에이전트를 단일 환경에서 관리·조정할 수 있는 기능이 확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선 데이터 정합성과 보안·책임 체계가 갖춰지지 않으면 에이전틱 AI가 PoC 수준에 머물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데이터브릭스 크레이그 와일리 AI 제품 총괄은 "AI 에이전트 성능과 데이터 품질을 지속적으로 평가·개선할 수 있는 체계가 향후 에이전트 도입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피지컬AI·월드모델 경쟁 '치열'…'행동하는 AI' 뜬다 2026년에는 피지컬 AI와 월드모델 개발 경쟁이 확산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AI 경쟁 중심이 언어·이미지를 넘어, 물리적 세계를 이해하고 행동하는 단계로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다. 네이버클라우드 성낙호 전무는 "실제 상황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도록 현실 데이터를 추가 학습한 월드모델이 AI 문제 해결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최근 국회 포럼에서 주장하기도 했다. 구글 딥마인드는 자율 시스템이 물리 환경을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행동할 수 있는 월드모델 연구에 힘을 실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엔비디아도 '옴니버스'와 '아이작' 플랫폼을 앞세워 공장과 물류 현장을 가상 공간에서 학습하고 검증하는 시뮬레이션 생태계를 확대하고 있다. 페이페이 리 교수가 설립한 스타트업 월드랩스도 최근 3차원 공간을 생성·편집할 수 있는 월드모델 기반 상용 제품을 공개했다. 이에 업계에선 월드모델이 연구·실험 단계를 넘어, 콘텐츠·시뮬레이션 등 산업 현장으로 확장할 것이란 분위기가 나오고 있다. 내년 피지컬 AI 상용화 가능성이 내년 더 높아질 것으로 나타났다. 피규어AI와 보스턴다이내믹스는 AI 기반 인지·행동 모델을 적용해 로봇의 작업 수행 능력을 끌어올렸으며, 제조와 물류 현장에서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반면 국내는 피지컬 AI 연구 기반이 아직 충분하지 않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대규모 물리 데이터 축적과 장기 실증 경험이 부족하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국가AI전략위는 2030년 피지컬AI 1위 달성을 목표로 핵심기술과 데이터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카이스트 신진우 김재철AI대학원 석좌교수는 "앞으로 5년의 선택이 미래 50년간 피지컬 AI 경쟁력의 주요 잣대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가별 AI법 속도·방향 갈려…AI 교육 투자 확대 절실 글로벌 AI 법·규제 환경은 국가별 정책 속도와 방향이 갈리면서, AI 규제 대응 전략도 지역별로 달라질 전망이다. 한국은 AI 법을 비교적 이르게 시행하는 국가에 속한 만큼, 신뢰 확보라는 규제 취지를 유지하면서도 산업 현장의 부담을 완화할 보완책 마련이 관건으로 꼽힌다. 특히 국내 업계에선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대상으로 표준 가이드 제공과 교육·컨설팅 지원, 단계적 계도기간 운영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실제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국내 AI 스타트업 101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98%가 AI 기본법에 대비한 실질적 대응 체계를 갖추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트업을 위한 표준 가이드 마련이 병행되지 않을 경우 규제 충격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내년 AI 인재·교육 정책 투자 확대 필요성도 내년 주요 과제로 거론되고 있다. AI 교육 확산 속도에 비해 대학과 연구기관, 스타트업이 활용할 수 있는 GPU 등 연산 인프라는 여전히 제한적인 상황으로, 교육 확대에 맞춘 인프라 공급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전망이다. 대학 현장에서는 이미 부담이 가시화되고 있다. 한 사립대 관계자는 "대학원생 사이에서 GPU 사용을 둘러싼 경쟁이 여전히 치열하다"며 "AI 박사급 인재를 안정적으로 배출하기 위한 투자가 더 필요하다"고 털어놨다. 또 다른 관계자는 "GPU를 확보하더라도 매달 수십억원에 이르는 전기료를 감당하기 어렵다"며 "정부가 지원 사각지대를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내외 AI 인재 확보를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도 주요 과제로 꼽힌다. 카이스트 최재식 김재철AI대학원 교수는 지난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공청회에서 "해외로 나간 AI 인재가 다시 국내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하는 '순환형 인재 육성 모델'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한순구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도 "미국과 중국에 인재를 보내 기술을 습득하게 한 뒤 다시 한국으로 복귀하도록 하는 구조를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AI 전략위 교육 태스크포스(TF) 리더인 고려대 김현철 컴퓨터학과 교수는 간담회에서 "공공·사립 학교 간 AI 활용 역량 격차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며 "공통 AI 교육 플랫폼 제공이 점차 확대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22 13:50김미정

소비자원, 1인당 10만원씩 보상...SKT "신중히 결정"

한국소비자원이 SK텔레콤 해킹사고로 1인당 10만원 조정안을 내놨다. SK텔레콤은 먼저 내용을 검토한 뒤 신중히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SK텔레콤 침해사고로 조정 신청인 58명에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제휴사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는 조정안을 내놨다. 앞서 방송통신위원회 통신분쟁조정위원회가 위약금과 관련 직권 조정을 내놨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안이 나오기도 했다. SK텔레콤은 이에 수개월 앞서 민간합동조사단의 최종 조사 결과가 나오자 위약금 면제와 가입을 유지하는 이들을 위해 8월 한달 통신비 반액 자동 감면, 연말까지 데이터 추가 제공, 멤버십 할인 추가 등의 보상을 내놨다. 이런 점을 고려해 업계에서는 소비자원이 제시한 조정안 수락이 비현실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중복된 집단분쟁조정에 대한 회의론도 제기되고 있다.

2025.12.21 14:51박수형

신세계百, 연말 크리스마스 F&B 특집 행사 연다

신세계백화점이 연말 연시를 맞아 인기 상품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는 F&B 특집 행사를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이달 22일부터 31일까지 전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연말 홈파티와 크리스마스 모임 수요를 겨냥해 농·축·수산 신선 식품부터 글로벌 프리미엄 그로서리까지 폭넓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먼저 농산 코너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즐기기 좋은 제철 과일을 중심으로 한 '크리스마스 간편 과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겨울이 제철인 만감류를 비롯해 수입 체리와 블루베리 등을 정상가 대비 10~1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강남점에서는 즉석에서 손질해 바로 즐길 수 있는 '퀵 앤 프레시(Quick&Fresh)' 조각과일 중 고객 선호도가 높은 포도 품종인 샤인머스캣과 로얄바인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축산 코너에서는 '집에서 즐기는, 신세계 암소한우·프라임포크 미식' 기획전을 연다.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강남점에서는 고급 패키지 형태의 미식 샘플러를 정상가 대비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인기 부위는 물론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특수 부위까지 소량으로 즐길 수 있다. 수산 코너에서는 홈파티와 크리스마스를 위한 다양한 기획 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제주·동해 산지에서 직송한 겨울 제철 대방어회, 지중해산 생참치 모둠회, 씨푸드 로스 세트 등 연말 모임에 어울리는 상품들을 폭넓게 준비했다. 연말 분위기를 한층 살려줄 해외 프리미엄 그로서리와 시즌 한정 상품도 마련했다. 영국 왕실 티 브랜드 '포트넘앤메이슨'은 크리스마스 시즌 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수입 그로서리 코너에서는 이탈리아 최고급 오일 브랜드인 '주세페 주세티'와 그리스 프리미엄 오일 브랜드 '이야이야'의 시즌 한정 상품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가족과 지인이 함께하는 자리에 어울리는 신선 식품과 미식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연말 홈파티 준비부터 크리스마스 선물까지, 신세계백화점에서 연말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다양한 상품과 프로모션을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21 08:33김민아

내년 한국수어통역방송 실무지침 나온다...품질개선 박차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시청자미디어재단과 19일 한국수어통역방송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품질향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5 한국수어통역방송 품질향상 종합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2011년 장애인방송 편성의무 제도 도입 이후, 한국수어통역방송이 양적으로 크게 늘었지만 품질 면에서는 아직 부족하다는 의견이 지속됐다. 이에 한국수어통역방송의 품질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장애 당사자, 수어통역사, 방송사, 전문가 등이 함께 머리를 맞대게 된 것이다. 세미나 첫 세션에서는 농인 시청자의 시선에서 본 한국수어통역방송의 현실과 문제점을 진단했다. 정가은 대안교육기관 학생은 방송내용과 수어통역 속도 불일치, 작은 수어통역 화면크기 등의 사례를 제시하며 농인가족의 수어통역방송 시청경험을 전했다. 변강석 강남대 교수는 품질개선을 위해 수어통역사에 대한 역량 교육을 강화하고, 방송제작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침서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방송 현장에서 활동 중인 수어통역사들이 발제자로 나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제 사례들을 공유했다. 김유미 MBC 수어통역사는 “생방송, 녹화방송 등 방송유형과 뉴스, 예능, 다큐멘터리 등 장르별로 수어통역 전략이 서로 다르다”며 대응 사례를 발표했다. 김언경 울산KBS 수어통역사는 “질 높은 수어통역방송을 위해서는 제작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며 “특히 장애인방송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고 했다. 하종원 선문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서는 ▲수용자 중심 ▲한국수어 중심 ▲의미 중심이라는 한국수어통역방송의 3대 원칙이 도출됐다. 토론자들은 한국수어통역방송의 품질개선을 위해서는 장애 당사자와 수어통역사, 방송사, 그리고 정부가 함께 협력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방미통위는 국정과제 '미디어 공공성 회복과 미디어 주권 향상' 이행을 위해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중 '한국수어통역방송 실무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5.12.20 07:54박수형

김종철 위원장 "방송 공정성 재정립...낡은 미디어 규제 혁파"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이 19일 “방송미디어 공적 책임과 공정성을 헌법적 가치 위에서 재정립하겠다”며 “낡은 규제 틀을 과감히 혁파해 산업을 진흥하고 글로벌 미디어 강국으로 도약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철 위원장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초대 방미통위 위원장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방송 미디어 통신 정책 근본을 바로잡고 근원을 맑게 하는 개혁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헌법학자 출신인 김 위원장은 첫 직원들과 만나는 자리에서도 헌법적 가치를 거듭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헌법과 법률이 부여한 공정한 미디어 질서 조성자 역할을 충실히 감당해야 할 방미통위가 나아가야 할 길은 명확하다”며 “헌법 정신의 회복, 헌법의 핵심 가치인 인간 존엄과 민주적 기본 질서는 소통을 본질로 하는 미디어 뿌리”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헌법 가치 위에서 방송 공정성 재정립과 미디어 규제 개편을 예고한 점이 이목을 끈다. 김 위원장은 “방송은 민주적 여론 형성의 장으로, 방송의 독립성을 보장하되 자유가 방종으로 흐르지 않도록 자율과 책임의 균형을 추구하겠다”며 “방송이 사회적 갈등을 증폭시키는 도구가 아닌 사회통합의 용광로가 될 수 있도록 엄격한 규율과 함께 공적 책임에 걸맞는 지원을 병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제헌법을 연구하며 시장의 자율성과 국가의 규제가 어떻게 조화를 이뤄야 하는지 오랫동안 고민해왔는데, 현재의 방송통신 법제는 과거 아날로그 시대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 있다”면서 “방송과 통신, 플랫폼에 각기 다른 규제가 적용되는 비대칭 규제의 모순을 해결할 필요가 있고, 혁신을 가로막는 불필요한 사전 규제는 과감히 철폐하겠다”고 했다. 그는 또 “알고리즘에 의한 여과된 정보 취득 현상과 눈속임 상술 같은 기만적 행위는 이용자 선택권을 침해하고 있는데, 헌법상 인격권과 행복추구권을 디지털 공간으로 확장하겠다”며 “민주주의 공론장을 오염시키는 허위조작정보와 악성 댓글, 디지털 성범죄물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업무 계획 외에 직원의 업무 태도에도 헌법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여러분이 다루는 정책 하나하나가 국민의 권리와 직결돼 있으니 스스로 헌법의 수호자라는 자부심을 가져달라”며 “수동적이고 습관적으로 행정적 절차를 처리하는 게 아니라 헌법적 가치를 실현하는 숭고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사명감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합의제 행정기관에서 서로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대화와 타협이라는 민주시민의 덕성을 통해 최적의 결론을 도출하는 민주적이고 공화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정착시키겠다”며 “여러분이 오로지 헌법 정신에 따라 미디어 주권자인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현장에 위원장이 항상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12.19 11:45박수형

아워홈, 고객사 초청 포럼서 2026 식문화 트렌드 제시

아워홈은 지난 18일 서울 마곡 본사에서 주요 F&B 고객사 40여 곳을 초청해 '2026 트렌드 인사이트 데이'를 열고 향후 식문화 트렌드와 사내식당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고 19일 밝혔다. 트렌드 인사이트 데이는 식재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외 식음 시장 흐름을 공유하고, 맞춤형 컨설팅과 메뉴 솔루션을 소개하는 행사로, 고객사와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트렌드 강연과 전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연 세션에서는 '트렌드코리아 2026' 공동저자인 이수진 박사가 연사로 나서 AI 대전환 시대를 중심으로 한 소비 트렌드 변화와 향후 전망을 설명했다. 이어 열린 'DINING EXPERIENCE 2025' 전시에서는 사내식당을 단순한 식사 공간이 아닌 브랜드 경험과 문화, 지속가능성, 운영 효율이 결합된 복합 공간으로 재해석한 아워홈의 식문화 모델이 소개됐다. 전시는 실제 사내식당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시는 'OHFOD 솔루션 존'과 'Dining Experience 존'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OHFOD 솔루션 존에서는 고객사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급식 운영 효율화 방안과 적용 메뉴가 소개됐으며, 참석자들은 컨설팅을 통해 개발된 식재 상품과 메뉴를 직접 시식했다. Dining Experience 존에서는 스타 셰프와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사내식당 이벤트 '오스토랑', DJ 라이브 공연을 접목한 '바이트더비트' 등 식사에 문화적 경험을 더한 사례가 전시됐다. 이와 함께 직장인 수요를 반영한 테이크아웃 서비스 등 다양한 운영 모델도 공개됐다. 아워홈 관계자는 “사내식당이 식사를 넘어 하나의 경험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을 고객사와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고객사와 함께 새로운 식문화 트렌드를 만들어 가는 파트너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9 10:00류승현

李대통령, 김종철 방미통위 위원장 임명안 재가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김종철 초대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이 대통령이 김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를 재가했다고 밝혔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전날(17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김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를 채택했다.

2025.12.18 21:24박수형

과방위, 김종철 방미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보고서 채택...쿠팡 고발도 의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17일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과방위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 및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보고서에는 더불어민주당의 적격 의견과 국민의힘의 부적격 의견이 함께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과방위는 이날 회의에서 쿠팡 개인정보 침해사고와 관련한 청문회 증인 불출석 고발의 건도 함께 의결했다. 김범석 쿠팡 Inc 이사회 의장과 강한승·박대준 전 쿠팡 대표는 당초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고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았다. 이에 과방위는 여야 합의로 이들에 대한 고발을 결정했다.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위원회 출석 요구에도 불구하고 과방위 회의장에 출석하지 않은 증인들에 대해 고발하기로 간사 간 협의를 마쳤다”며 “간사 협의에 따라 청문회 불출석 증인 고발의 건을 상정했다”고 밝혔다. 과방위는 증인 불출석이 국회의 조사·감사 권한을 훼손하는 행위에 해당한다고 보고, 관련 절차에 따라 고발 조치를 진행할 방침이다.

2025.12.17 23:53안희정

차세대 미디어 페스티벌 열려...AI시대 미래 전략 모색

인공지능 기반의 방송미디어 산업 혁신과 미래 전략을 모색하고 관련 분야 산학연, 정부 등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방송산업의 미래 전략 모색과 방송미디어 업계 간 교류를 위해 '2025 차세대 미디어 축제'를 17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개최한다. 국내 대표 방송미디어 행사로 '인공지능의 물결, 미디어의 진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방송사, 제작사 등 산업계, 학계, 연구계, 정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11회째인 이번 행사는 ▲방송콘텐츠 대상 시상식 ▲기조연설 ▲방송미디어인의 밤 ▲미래전략 컨퍼런스 ▲인공지능 기반 방송미디어 장비 전시 및 체험 ▲방송콘텐츠 투자유치 설명회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17일에는 식전 행사로 방송콘텐츠 기획개발과 방송인 인공지능 영상 공모전 설명회 등 방송콘텐츠에 대한 투자유치 설명회가 개최됐다. 이어, 개막식과 방송콘텐츠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반의 방송콘텐츠 제작지원작 중 공모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작에 대해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이 인간 정체성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한 한국방송공사(KBS)의 '트랜스 휴먼'이 대상, ▲모범택시3(드라마) ▲신인감독 김연경(비드라마) ▲화산, 인간(공공‧공익 장편) ▲마지막이 처음일 당신에게(공공‧공익 단편) ▲미국에 부는 한국식 집밥 열풍(해외 한국어방송)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 기반의 방송제작환경 혁신에 기여한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이종풍 기술기획부장이 한국방송협회 공로패를 받았다. 이날 기조연설에는 마이크 크라렉 미국 싱클레어 방송 부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가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미디어 전환시대: 차세대 방송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크라렉 부사장은 500여개 이상의 다양한 방송 채널을 확보한 미국 거대 지역 방송국인 싱클레어 방송에서 20년 이상 방송 기술 혁신을 주도해 온 미디어 전문가다. 이어, 김광집 스튜디오메타케이 대표가 '인공지능 프로덕션 시대, 한국형 지적재산권(IP) 제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저녁에는 '방송‧미디어인의 밤' 행사를 열고 방송‧미디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업계 종사자들과 올 한 해 성과를 공유, 축하하며 소통했다. 둘째날에는 인공지능 시대 방송콘텐츠 및 플랫폼의 미래 전략 논의를 위한 '미래전략 컨퍼런스'를 열고, 총 3개 세션으로 각 분야 전문가가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인공지능이 열어가는 콘텐츠의 다변화, 플랫폼 주도의 K콘텐츠 글로벌 생태계 구축 등에 대한 발제가 이뤄지며, 문화방송(MBC)의 '신인감독 김연경-스파이크로 여는 새로운 방송'을 주제로 제작 과정에서의 고민과 실행 사례 공유 및 신진 제작자에게 실질적인 영감을 주는 내용으로 이야기 공연(토크콘서트)도 펼쳐진다. 이 외에도 한국방송공사, 도스트일레븐, 캐논, 파나소닉 등 4개 방송사와 기업이 참여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방송‧미디어 장비 시연 전시회가 열려 인공지능 영상 제작 및 자동 편집‧자막 생성 시스템 등 방송 현장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강도성 방송미디어진흥국장은 “인공지능이 방송 미디어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자 방송콘텐츠 제작 및 유통 방식 전반을 혁신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인공지능 기반의 방송미디어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는 실질적인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17 17:02박수형

크래프톤, 'PUBG 성수'서 연말 팬 페스티벌 '홈커밍' 개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서울 성동구 'PUBG 성수'에서 연말 팬 커뮤니티 페스티벌 '펍지 유나이티드: 홈커밍(PUBG UNITED: HOMECOMING)'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PUBG: 배틀그라운드' IP와 함께한 이용자, 팬, 크리에이터, 파트너가 한자리에 모이는 '펍지 유나이티드' 프로젝트의 연말 결산 이벤트다. 크래프톤은 펍지 성수를 커뮤니티 허브로 확장하고, 게임과 AI 기술, 라이프스타일이 결합된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행사장에는 연말 분위기를 연출하는 대형 트리와 포토존, 메시지 월 등이 설치되며, 관람객들은 스탬프 미션을 통해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주요 체험 공간인 '서바이벌홀'에서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신기술 체험이 가능하며, '플레이 아레나'에서는 PC방 플레이와 AI 봇 대결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부트캠프'의 토이 컬러링 체험, '펍지 카페'의 연말 한정 메뉴 등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크래프톤의 AI 기술이 접목된 이색 콘텐츠가 눈길을 끈다. '펍지 AI 몸배그'는 영상 기반 실시간 모션 인식 기술(Video-to-Motion)을 활용해 별도의 센서 없이 이용자의 실제 움직임을 게임 내 동작으로 구현한다. 또한 강화학습 기반의 AI 봇과 대결하는 싱글 플레이 모드 '펍지 AI 치킨 챌린지'도 체험할 수 있다. 행사 기간에는 '펍지 플레이어스 마스터즈 인비테이셔널', '펍지 아시아 클랜 컵' 등 e스포츠 대회와 함께 파트너즈 데이, 커뮤니티 어워즈 등 다양한 유저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크리스마스 시즌인 24일과 25일에는 쿠킹 클래스와 DJ 세션도 열릴 예정이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팬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축제의 장임을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펍지 성수가 지향하는 커뮤니티 허브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플레이 경험과 브랜드 콘텐츠를 통해 팬들에게 보다 확장된 PUBG IP의 매력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7 14:35정진성

티빙, '2026 WBC' 전 경기 OTT 독점 생중계

CJ ENM이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중계권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티빙이 '2026 WBC' 전 경기를 OTT 독점 생중계한다. WBC는 야구 국가대항전으로, 전 세계 야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축제다. 내년 3월 5일부터 17일까지 일본·미국·푸에르토리코에서 개최된다. CJ ENM 관계자는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인 WBC 중계권 체결을 통해 스포츠 콘텐츠 분야에서의 전략적 포트폴리오 확장을 더욱 본격적으로 이루게 되었다. 앞으로도 스포츠를 사랑하는 시청자들의 니즈를 선도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콘텐츠 확보에 꾸준히 나서겠다"고 전했다. 앞서 발표된 1차 캠프 참가 명단은 류현진·노경은 등 베테랑 선수들과 안현민·김도영·문동주·정우주 등 패기 넘치는 2000년대생 유망주들이 대거 합류해 야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새로운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는 이번 대표팀은 내년 3월 2일 일본 한신 타이거즈, 3월 3일 오릭스 버팔로즈와의 평가전을 통해 전력을 최종 점검하고 본 대회에 나선다. 티빙은 KBO 리그에 이어 WBC 전 경기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독점 생중계하며 야구 팬들의 갈증을 해소할 전망이다. 팬덤 중계·현장음 중계와 같은 차별화된 콘텐츠도 함께 준비 중이다. TV는 지상파 3사와 계열 스포츠채널, 그리고 tvN SPORTS 채널에서 중계될 예정으로 세부적인 방송계획은 논의 중이다. 티빙 관계자는 “이번 WBC 독점 생중계는 이용자들에게 한층 더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2.17 13:36진성우

"삼겹살 990원·한우 반값"…홈플러스, '윈터 홈플런' 시작

홈플러스가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겨울 대규모 슈퍼세일 '윈터 홈플런' 1주차 행사를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트·온라인·익스프레스·몰 전 채널이 총출동한다. 초저가 '홈플런딜'에서는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옥수수를 먹고 자라 균일한 마블링과 고소하고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미국산 '옥먹돼 삼겹살·목심(100g)'을 50% 할인한 990원에 판매한다. '농협안심한우 구이류 전 품목'은 20~21일 양일간 50% 할인한다. '새벽 딸기(500g)'는 18~21일 7대 카드 결제 시 50% 할인한 5천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같은 기간 멤버십 회원에 한해 '휘라 노르웨이 생연어 구이용·횟감용(100g)'은 반값인 각 3천450원, 3천800원에, 국내산 '대란 30구(1인 2판 한정)'는 2천원 할인한다. 신선 먹거리는 최대 반값 혜택을 제공한다. 18~21일 캐나다산 '보먹돼 삼겹살·목심(100g)'은 7대 카드 결제 시 반값인 1천295원에 판매하고, '제주 밀감·타이벡 밀감(2.3kg/2kg)'은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 20% 할인에 농할쿠폰 추가 20% 할인 혜택을 더해 각 7천992원, 9천990원에 판매한다. 국내산 채소는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 반값 할인 혜택을 선사한다. 7대 카드 결제 시 미국산 '초간편 만능 냉동 우삼겹·대패 삼겹살(700g·1kg/전점 2만봉 한정)'은 각 9천900원, 1만900원에 선보인다. 1+1 혜택도 마련했다. '두부 10여종'은 2천290원부터, '치즈·버터 100종'은 4천원부터, '장류 80여종'은 2천300원부터, '핫도그 전 품목'은 6천500원부터 다양한 가격대로 내놓는다. 연말 홈파티 필수 먹거리를 엄선해 최적가로 제공하는 '메리 홈플러스' 행사도 열린다. '아메리칸 비프쇼'에서는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미국산 소고기 전 품목'은 최대 50% 할인하고, 미국산 소고기를 3만원 이상 구매 시 '핑크솔트 통후추'를 증정한다. 홈파티 필수 메뉴인 '당당치킨 7종'은 6천990원부터 다양한 가격대로 제공한다. 아울러 18~21일까지 전국 23개 점포에서 패션, 리빙, 식음 등 약 8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윈터 싼타세일 몰빵데이' 2차 행사도 열린다. 이달 30일까지 홈플러스 온라인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상진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은 “올 한 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겨울 대규모 슈퍼세일 '윈터 홈플런'을 시작한다”며 “마트·온라인·익스프레스·몰이 총출동해 연말 인기 먹거리부터 홈파티 먹거리 등을 엄선해 파격가로 제공한다”고 말했다.

2025.12.17 09:56김민아

롯데마트, '스트로베리 하이볼' 출시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연말 홈파티를 겨냥해 스트로베리 하이볼을 18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1캔 당 4천원에 판매하며, 상품 출시 기념으로 오는 31일까지 3캔 구매 시 9천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스트로베리 하이볼'은 딸기의 달콤한 풍미에 레몬 슬라이스의 상큼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딸기로만 맛을 낼 경우 단맛이 강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칵테일에 가장 널리 사용되는 레몬 슬라이스를 첨가했다. 이를 통해 달콤함과 상큼함을 동시에 살려 연말 홈파티나 소규모 모임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송규현 롯데마트·슈퍼 주류팀 MD(상품기획자)는 “RTD 주류는 주류 시장 중에서 소비 트렌드가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이다”며 “연말 모임이 잦아지고 있는 만큼 겨울 대표 과일인 딸기로 제작한 스트로베리 하이볼을 앞세워 연말 이색 주류 수요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6 19:08안희정

리얼월드, 네비우스 어워즈서 '파운데이션 모델 1위'

피지컬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리얼월드는 미국 실리콘밸리 마운틴뷰에서 진행된로보틱스 및 피지컬 AI 경연 대회인 '네비우스 로보틱스 & 피지컬 AI 어워즈'에서 파운데이션 모델 부문 최고상인 1위에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어워즈는 AI 인프라 기업 네비우스가 주최하고, 엔비디아가 인프라 파트너로 협력하는 글로벌 로봇 AI 시상식이다. 차세대 피지컬 AI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열렸다. 세계 60여 개국에서 250개 이상 혁신 기업이 참가했다. 심사에는 엔비디아 로보틱스 프로덕트 리드 스펜서 황을 비롯해, 네비우스와 오픈AI, 피지컬 인텔리전스, 글로벌 로봇 기업 ABB, 실리콘밸리 유력 벤처캐피털인 코슬라 벤처스, 액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여했다. 1위 수상팀에게는 15만 달러(약 2억원) 상당 네비우스 AI 클라우드 컴퓨팅 크레딧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엔비디아 최신 AI 인프라를 통해 가속화된다. 이번 대회는 총 150만 달러(약 21억원) 규모 인프라 지원이 걸렸다. 류중희 리얼월드 대표는 "물리적 AI 혁신 가치와 기술력을 세계 무대에서 증명한 결과"라며 "동아시아에서 출발한 신생 기업으로서 이룩한 이번 성과가 향후 전 세계 제조·물류 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리얼월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개발된 파운데이션 모델을 다양한 산업 현장에 도입될 휴머노이드에 적용하는 상용화 단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5.12.16 14:18신영빈

오늘의집 북촌, 크리스마스 맞이 '산타의 집' 특별 전시

오늘의집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오프라인 쇼룸 '오늘의집 북촌'에서 오는 28일까지 '산타의 집' 전시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잠시 자리를 비운 산타의 집'을 컨셉으로 1층 공간 전체를 산타의 거실, 다이닝룸 등으로 꾸몄다. 방문객들은 산타의 취향이 담긴 공간을 자유롭게 둘러보며 크리스마스 무드를 즐기고 인테리어 영감을 얻을 수 있다. '산타의 집'에서는 크리스마스 인테리어와 홈파티를 위한 다양한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크리스마스 트리 뿐만 아니라 ▲오너먼트 ▲조명 ▲캔들 ▲와인잔 ▲커트러리 ▲쿠션, 담요 등 고감도 인테리어 소품들을 준비했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감각적인 아이템도 함께 제안한다. 방문객을 위한 즐길 거리도 준비했다.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크리스마스 추억을 남길 수 있으며, 직접 소원을 적어 걸 수 있는 '소원트리'도 진행된다. 또한 인증샷 업로드 시 할인 쿠폰 제공, 오르골 증정 행사 등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오프라인 전시와 함께 온라인에서도 특별 기획전이 열린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기획전에서는 ▲홈데코 ▲조명 ▲주방 ▲패브릭 등 '산타의 집'에서 선보인 단독 상품들을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올겨울 오늘의집 북촌에서 고객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를 정성껏 준비했다”며 “'산타의 집' 전시를 통해 소중한 연말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16 12:42박서린

김종철 후보자 "방미통위를 국민소통위원회로 만들겠다"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16일 “방미통위를 모든 국민과 미디어 생태계의 구성원들이 공정한 질서 속에서 안전하고 자유로이 소통하는데 촉진자가 되어줄 '국민소통위원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종철 후보자는 지난 10월 신설된 방미통위 초대 위원장 후보로 지명된 뒤 이날 국회서 열린 인사청문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자는 “헌법학을 토대로 언론법, 인권법 등을 40년 이상 연구하고 강의하며 법률적 지식과 지혜를 쌓고 이를 사회에 환원하며 또 국가 정책에 활용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국가기관의 구성 및 운영의 토대가 되는 헌법의 이념과 원리에 대한 저의 이해가 표현의 자유와 한계를 구체화하는 언론법과 방송 미디어 통신 분야 산업의 규제와 진흥의 기초라 할 수 있는 경제헌법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여러 가지로 부족함이 적지 않겠지만 새로 출범하는 방미통위에 작은 돌 하나라도 놓는 소명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는 특히 “공존 공생 공영을 추구하는 헌법 정신에 입각한 균형적 시각에서 여러 사회 현안들을 조정해 온 저의 경험과 섬김의 리더십을 통해 합의제 행정기관의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중책을 성실히 감당해 보려 한다”고 강조했다. 위원회의 사무 범위인 방송 미디어 통신은 산업적 측면에서 도전적인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 후보자는 “글로벌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미디어 생태계는 재편되고 있고 산업의 핵심역량으로서 인공지능은 국내 방송 미디어 산업에 더디게 적용되고 있다”며 “고도화된 인공지능 기술이 해킹이나 사이버테러 등에 광범위하게 활용되면서 방송 미디어 통신 이용자피해는 급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방송 미디어 통신의 공공성은 약화되고 이용자 보호 기능은 국민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방미통위 설치법의 목적에 따라 공정한 질서 조정자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김 후보자는 “우선 미디어가 국민경제와 국민생활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무엇보다 국민생활의 근본가치인 인간의 존엄과 민주적 기본질서를 근본에서 위협하는 허위조작정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마약이나 성착취물과 같은 사회적 해악이 심대한 불법정보에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인터넷 환경과 서비스의 투명성을 높여 국민들이 쉽게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방미통위의 출범 이유라고도 할 수 있는 방송미디어 산업 진흥을 위해 불필요하거나 시대에 맞지 않는 규제는 적극적으로 개선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내 방송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함으로써 방송미디어 산업 활성화를 추진하겠다”며 “디지털 미디어 국민주권 시대를 여는 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끝으로 “헌법학자로서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방미통위 조직을 조속히 안정시키고 산적한 현안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고 끝맺었다.

2025.12.16 10:34박수형

학계·산업계, 방미통위 출범 이후 정책 방향 점검한다

올해 새롭게 출범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정책 과제를 진단하고 향후 방향을 모색하는 학술 세미나가 열린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정책전문대학원은 오는 18일 한국언론진흥재단 19층 기자회견장에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출범에 따른 혁신 정책과제 제안'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확산과 미디어 융합 가속화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새 거버넌스 체제로 출범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역할을 점검하는 자리다. 아울러 국내 미디어 산업의 구조적 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 대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미디어 환경 변화 진단과 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이영주 서울과기대 교수가 좌장을 맡으며, 노창희 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장이 유료방송 시장의 침체 원인과 함께 방미통위가 추진해야 할 진흥 중심 정책 과제를 제시한다. 이어 홍종윤 서울대 교수는 OTT를 포함한 미디어 융합 시대에 적합한 규제 체계와 진흥 전략의 균형 모델을 중심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미디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과제를 도출하는 종합 토론이 진행된다. 유홍식 중앙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박지연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김세원 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 실장, 송진 한국콘텐츠진흥원 박사, 신호철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실장, 이희승 한국IPTV방송협회 국장, 조영기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총장, 김유정 MBC 전문연구위원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제도 개선 방향과 실행 과제를 논의한다. 김성권 서울과기대 IT정책전문대학원장은 “미디어와 통신의 경계가 빠르게 사라지는 상황에서 새 위원회의 정책적 역할과 책임을 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산업 경쟁력과 공공성을 함께 강화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을 도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2.15 18:51진성우

원스토어, '2025년 빛낸 게임사' 13곳 선정…컴투스 등 굿 파트너 수상

원스토어(대표 박태영)는 '2025년 원스토어를 빛낸 게임사'를 선정하고 이용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25 원스토어 연말 혜택 파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원스토어는 개발사 상생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매년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굿 파트너(GOOD PARTNER)'로, 돋보이는 성장성을 보여준 기업을 '라이징 스타(RISING STAR)'로 선정해 트로피를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총 13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선 원스토어를 통해 뛰어난 성과를 기록한 '굿 파트너'에는 총 10개 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과 대표작은 ▲조이 게임즈(갓깨비 키우기) ▲레니우 게임즈(I9: 인페르노 나인) ▲2K(문명: 연맹의 시대) ▲EWORLD(이세계 판타지 라이프) ▲컴투스(MLB 9이닝스 25, 갓앤데몬) ▲9Ring Game(열혈강호: 귀환, 미르2: 뉴킹덤) ▲HONG KONG XINGYOU(사북성:언데드) ▲엔트런스(DK 모바일 리본) ▲유조이 게임즈(레조넌스, 모에라이: 운명의 계약) ▲이스카이펀(나혼자 만렙 삼국, 에그몬 월드: 저니) 등이다. 한 해 동안 돋보이는 성과로 미래가 기대되는 '라이징 스타' 게임사에는 3개 사가 이름을 올렸다. ▲스튜디오 리코(99강화 나무몽둥이: 키우기) ▲브이투알(미친 타워가 되었다: 노빠꾸 RPG) ▲스피엘 게임즈(패시브 마스터 키우기)가 선정됐다. 원스토어는 이번 수상을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2025 원스토어 연말 혜택 파티'를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은 수상 게임사의 우수 게임을 포함한 총 17종이다. 이용자가 행사 기간 내 해당 게임을 신규 다운로드하거나 유료 아이템을 구매할 경우, 즉시 사용 가능한 15%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이 혜택은 원스토어 이용자라면 누구나 최대 10회까지 받을 수 있다.

2025.12.15 09:23정진성

[ZD브리핑] KT CEO 최종 후보자 선임...17일 쿠팡 청문회

지디넷코리아는 IT 업계의 이슈를 미리 체크하는 '이번 주 꼭 챙겨봐야 할 뉴스'를 제공합니다. '꼭 챙길 뉴스'는 정보통신, 소프트웨어(SW), 전자기기, 소재부품, 콘텐츠, 플랫폼, e커머스, 금융, 디지털 헬스케어, 게임, 블록체인, 과학 등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의 월요병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꼭 챙길 뉴스'를 통해 한 주 동안 발생할 IT 이슈를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KT CEO 최종 후보자 16일 선임...김종철 방미통위 위원장 후보 인사 청문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차기 대표이사 최종 후보자를 가리기 위한 면접 심사를 16일 진행합니다.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을 비롯해 주형철 전 국정기획위원, 홍원표 전 SK쉴더스 대표가 이사회의 최종 심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최종 후보자를 가려내면 곧장 이사회를 열어 내년 3월말 주주총회에 대표이사 선임 안건에 오를 대표이사 최종 후보자를 선임하게 됩니다. 지난 10월 신설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첫 위원장 후보자로 이재명 대통령이 지명한 김종철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에 대한 국회의 인사청문이 16일 열립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인사청문을 사흘간 진행했던 점을 두고 김종철 후보자에 대한 청문도 같은 시간만큼 해야 한다고 날을 세우고 있습니다.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다음날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한 청문이 예정된 터라, 민주당 측은 김 후보자에 대한 청문이 부족하면 쿠팡 청문 이후에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나 현실적이지 않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현대차그룹 연말 사장단·정기임원 인사...삼성전자, 하반기 글로벌전략회의 현대자동차그룹이 다음 주께 사장단 인사와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할 예정입니다. 현대차그룹은 통상 매년 11월 중순에서 12월 초 사이 인사를 마무리해 왔으나, 올해는 일정이 다소 늦어졌습니다. 이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연말까지 미국 관세 대응을 비롯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한·아랍에미리트(UAE) 정상회의 등 주요 대외 일정에 집중해 온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여기에 최근 글로벌 경제 환경을 전례 없는 위기로 인식한 점도 인사 발표 지연의 배경으로 꼽힙니다. 올해 인사 기조는 전반적으로 '세대교체'와 '안정'에 방점이 찍힐 전망입니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조기 부분 인사를 통해 국내 사업·제네시스 본부장을 교체했으며, 인도아중동권역본부에서 인도를 분리하는 조직 개편도 단행했습니다. 국내 시장에 테슬라의 감독형 완전자율주행(FSD)이 출시되면서 연구개발(R&D)본부와 첨단차플랫폼(AVP)본부를 중심으로 한 세대교체 역시 이뤄졌습니다. 기존 양희원 R&D본부장(사장)과 송창현 AVP본부장이 자리에서 물러났으며, R&D본부장에는 포르쉐와 애플 등에서 전동화 개발을 이끈 만프레드 하러 부사장이 내정된 상태입니다. AVP본부장 자리는 아직 후임이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아울러 약 4개월째 공석인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본부장의 후임 인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오는 16~18일 사흘간 디바이스경험(DX) 및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을 나눠 하반기 글로벌 전략회의를 개최합니다. 이번 회의는 노태문 DX부문장(사장)과 전영현 DS부문장(부회장)이 각각 회의를 주관할 예정으로, 회의에 참석하는 총 인원만 약 300명에 달할 전망입니다. DX부문은 '갤럭시S26' 시리즈 등 내년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판매 전략 및 목표 등이 주요 안건에 오를 가능성이 유력합니다. DS부문은 HBM(고대역폭메모리), 2나노미터(nm) 이하의 최첨단 파운드리 공정 등 고부가가치 제품과 최근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범용 메모리 간의 생산 전략 등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산업통상부와 대한석유협회, 에너지경제연구원 주최로 정유산업의 전력적 전환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논의하기 위한 '2025 석유컨퍼런스'가 오는 16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그랜드볼룸에서 열립니다. 올해 석유 컨퍼런스에서는 글로벌 석유시장 동항과 인공지능 활용 전략, 2035 NDC 대응 방안 등 핵심 이슈를 중심으로 석유 산업의 미래를 모색할 예정입니다. 쿠팡 개인정보 유출 청문회 17일 열린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오는 17일 쿠팡 청문회를 개최합니다. 개인정보 유출 경위와 관리 책임, 재발 방지 대책, 피해자 보상 방안 등이 핵심 쟁점으로 다뤄질 전망입니다. 청문회에는 지난 10일 신임 대표로 선임된 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가 출석할 예정입니다. 로저스 대표는 미국 쿠팡 Inc.에서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을 맡아온 인물입니다. 로저스 대표는 김범석 의장과 같은 하버드 로스쿨 출신으로, 2020년 1월 쿠팡 Inc.에 합류했습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미국 본사의 책임 있는 대응 전략을 직접 설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박대준 대표는 개인정보 유출 사태의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박 전 대표의 사임으로 청문회 증인 구성에도 변동이 이뤄진 상태입니다. 청문회 증인으로는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 박대준 전 대표, 강한승 전 대표가 채택됐습니다. 콘텐츠산업 2026 전망 세미나...헵톤, '티나 밋-업2025'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7일 서울 코엑스 401~403호에서 'NEXT K 2026'을 개최합니다. 'NEXT K 2026'은 2026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사업설명회와 콘텐츠산업 2025 결산 2026 전망 세미나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입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2026년 콘텐츠산업의 방향과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사업의 변화를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이날 ▲2026년 기관 중첨 추진 방향 ▲데이터로 결산하는 2025년 콘텐츠산업 ▲키워드로 전망하는 2026년 콘텐츠산업 발제와 함께 ▲Next K: 콘텐츠산업의 창·제작 마인드셋 ▲Next K: 콘텐츠 기업의 수익화 전략을 주제로 콘텐츠산업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토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서 헵톤은 Geo-DePIN 기반 '티나 밋-업2025(TINA Meet-up)' 행사를 15일 서울 강남 드림플러스에 마련합니다. 티나는 블록체인 기반 Geo-DePIN(Geospatial Decentralized Physical Infrastructure Network) 프로젝트로, 사용자 참여형 공간데이터 수집·보상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밋업에서는 Geo-DePIN 데이터 구조 및 프로토콜 아키텍처와 사용자 참여형 리워드(토큰) 메커니즘, 2025–2026 기술 로드맵 및 생태계 확장 전략, AI·모빌리티·블록체인 융합 기반 데이터 활용 모델 등을 공개합니다. 국가AI전략委, 출범 100일 기자간담회 개최...협회 송년 행사 봇물 정부는 오는 15일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출범 100일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개최합니다. AI 전략위 상임 부위원장을 비롯해 각 분과장과 태스크포스(TF) 리더 등 13명이 참석합니다. 이날 간담회에 국가 AI 정책의 실행 로드맵인 'AI 액션 플랜'을 포함한 주요 전략 과제가 공유됩니다. 각 분과장과 TF 리더가 분과별 추진 과제를 순서대로 소개할 예정입니다. 현재 전략위는 범정부 AI 정책을 조정하고 국가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전략을 설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한국PMO협회도 같은 날 서울 금천구 파티하우스 더엘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PMO협회 회원사 및 자문위원, 23기 PMO 교육생이 참석하고 올해 협회의 주요 업무 현황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정보통신산업진흥원·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함께 이달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5 데이터·클라우드 진흥주간' 개막식을 개최합니다. 행사는 19일까지 나흘 간 진행되며 주요 공공기관의 클라우드·데이터 사업 성과 공유회와 민간 기업들의 기술 전략 발표가 이어집니다. 개막식에는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을 비롯해 국회 과방위 위원, 산하기관 원장, 관련 분야 협회장 등이 참석하고 7개 기관·협회 간 업무협약(MOU) 체결식이 진행됩니다. 상용SW협회 역시 오는 16일 서울 강남 삼정호텔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합니다. 행사에서는 KAIST 이경상 교수의 '디지털 기술의 전략적 영향 예측 2026' 강연을 시작으로 올해 협회 주요 활동 보고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정동영·최형두 의원은 이달 17일 국회에서 'AI G3 강국 신기술 전략 조찬 포럼'을 진행합니다. 이번 포럼 발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서영우 전무가 진행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 정부와 네이버, 현대자동차, LG, SK텔레콤, 삼성글로벌리서치 등 주요 산업계, 서울대·성균관대·카이스트 등 학계가 토론에 참여합니다. 넷앱도 같은 날 서울 강남 교촌치킨 선릉점에서 연말 송년회를 진행합니다. 유재성 한국넷앱 대표와 강연식 전무가 참석해 올 한 해 넷앱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내년 기술 전망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한국국방연구원(KIDA) 군사발전연구센터와 과실연 AI미래포럼 역시 오는 17일 모두의연구소 강남캠퍼스에서 자율무인체계를 주제로 '국방 인공지능 혁신 네트워크'를 개최합니다. 황보제민 라이온로보틱스 대표, 박별터 씨드로닉스 대표,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 등이 발제를 맡아 국방 발전을 위한 로보틱스 기술 전략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도 같은 날 17일 서울 서초구 플렌티 컨벤션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합니다. 행사에서는 KOSA의 올해 10대 성과 발표부터 ▲AI·SW 의정대상 ▲대한민국 AI·SW기업 ESG 경영 대상 ▲대한민국 AI·SW기업 경쟁력 대상 ▲AI·SW 아너스 어워드 ▲AI·SW 상생협력 대상 ▲올해의 회원상 ▲올해의 파트너상 ▲올해의 기자상 등 주요 시상식이 진행됩니다. 센드버드코리아도 이달 17일 서울 잠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차세대 AI 에이전트를 주제로 글로벌 리더들과 함께 '스파크 코리아(Spark Korea) 2025'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센드버드의 새로운 AI 에이전트 '딜라이트.ai(delight.ai)'와 함께 AI 글로벌 리더들이 제시하는 최신 AI 트렌드와 실제 기업들의 고객 경험 구축 사례를 직접 소개할 예정입니다.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KACI)는 오는 18일 JW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제4회 클라우드인의 밤'을 개최합니다. 행사에는 최지웅 협회장과 박윤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과기정통부·국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고 클라우드 산업 발전 관련 단체 및 유공자 시상식, 협회 각 분과별 성과 보고가 진행됩니다. 성균관대 미래국방융합연구센터는 이달 19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국방 AX 협의체 30' 발족식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역량 있는 AI·ICT 30개 기업과 대학, 출연기관 간 협의체 구성을 통한 국방 AX 발전과 기업 성장 협력을 논의합니다. 지역사회 기반 일차의료 활성화 방안 모색 국회 토론회 열려 '지역사회 기반 일차의료 활성화 방안' 국회토론회가 1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열립니다. 이날 토론회에는 신영석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원장이 '의료전달체계와 일차의료 혁신'에 대해, 보건복지부 박은정 지역의료혁신과장이 '지역사회 일차의료 혁신 시범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주제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어 대한의사협회 이충형 의무이사, 대한가정의학회 강재헌 이사장, 대한내과의사회 조현호 기획부회장, 중앙대 간호대학 장숙랑 교수, 한국소비자연맹 정지연 사무총장, 보건복지부 권병기 필수의료지원관이 참여해 토론을 진행합니다. AI 바이오헬스 산업진흥법 제정의 필요성을 주제로 한 국회 K-헬스케어 웰다잉 포럼 4차 세미나가 15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립니다. 이날 세미나에는 'AI바이오헬스 산업진흥 법률 제정 및 의료기기법 개정 등', 'AI바이오헬스 생태계 구축을 위한 AI의료헬스케어연구원의 역할 및 운영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됩니다.

2025.12.14 12:15정진호

"손맛 다르네"…'라그나로크' 신작 4종, 익숙함 속 '파격' 담았다

[방콕(태국)=정진성 기자] 그라비티 태국지사 그라비티 게임 테크(GGT)가 태국 방콕에서 '라그나로크 페스타 2025'를 개최한 가운데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대형 신작 4종에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글로벌 오프라인 축제로 이른 오전부터 몰려든 수천 명의 현지 팬들로 발 디딜 틈 없는 북새통을 이뤘다. 코스튬 플레이어들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e스포츠 대회의 함성이 어우러져 축제의 열기가 고조된 가운데, 관람객들의 발길이 가장 오래 머문 곳은 단연 '신작 시연존'이었다. 현장에는 총 18종의 '라그나로크' IP 타이틀이 전시됐다. 그 중에서도 방문객들의 이목은 이번 행사에서 실체가 공개된 핵심 신작 4종에 쏠렸다. ▲라그나로크3(RO3) ▲라그나로크 어비스(RO Abyss) ▲라그나로크: 더 뉴 월드(ROTW) ▲라그나로크 미드가르드 센키(RO Midgard Senki) 등 차세대 라인업 시연대 앞은 긴 대기 줄이 늘어섰다. 직접 체험해 본 이들 신작은 '라그나로크'라는 공통된 DNA를 공유하면서도, 저마다 확실히 다른 '손맛'과 비주얼로 진화한 모습을 보여줬다.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은 '라그나로크3'는 화면에서부터 정식 넘버링 타이틀의 무게감이 느껴졌다. 원작 특유의 아기자기한 캐릭터 비율(Q버전)과 장식 요소는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고해상도 물리 기반 렌더링(PBR)을 적용해 질감과 입체감이 확연히 살아났다. 시연대에서 캐릭터를 조작해 보니 표정과 동작이 생생하게 구현됐고, 배경 묘사 역시 현실감 있게 재구성돼 '차세대 라그나로크'라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았다. 현장 관계자는 "오래된 이용자에게는 익숙함을, 신규 이용자는 세련됨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라그나로크 어비스'는 '답답함 없는 쾌적함'이 강점이었다. 라그나로크 최초의 오픈월드를 표방한 이 게임은 시연 중 맵을 이동할 때 로딩 화면이 뜨지 않는 '심리스' 환경을 구현해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 진행된 이벤트 PvP 전투에서는 기존 시리즈보다 액션성이 한층 강조된 느낌을 받았다. 직업별 액션을 극대화해 타격감의 차이를 분명하게 느낄 수 있었으며, 날씨와 시간이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환경 효과도 인상적이었다. '라그나로크: 더 뉴 월드' 시연대에서는 화면을 가득 채우는 빠른 공격 속도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개발사가 강조한 'ASPD(공격속도) 193'의 구현은 빈말이 아니었다. 시연은 PC로 진행됐는데, 화면 속 캐릭터가 초당 7회의 타격을 가하며 몬스터를 제압하는 과정이 짜릿한 속도감을 선사했다. 여기에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는 꾸밈요소도 시연대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만족감을 주는 듯 했다. '라그나로크 미드가르드 센키'는 '라그나로크 크러쉬' 부스에서 영상을 통해 대략적인 게임성만을 파악해볼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편안하고 부드러운 아트 스타일을 채택했지만, 전투 시 스킬 이펙트는 여느 하드코어 RPG 못지않게 화려했다. 무기를 교체하는 것만으로 직업이 즉시 변경되는 시스템이 특징으로 복잡한 육성 과정 없이 다양한 전투 스타일을 오갈 수 있어 진입장벽이 낮을 것으로 보였다. 이날 현장을 달군 4종의 신작은 모두 모바일과 PC를 아우르는 멀티 플랫폼을 지원하며, 2026년부터 순차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2025.12.13 16:02정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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