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인공지능
스테이블코인
배터리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원 월드 : 투게더 앳 홈'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20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20주년 네이버웹툰, '네웹월드' 개최…"명작 2500화 무료"

네이버웹툰이 서비스 정식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인앱 행사인 '네웹월드'를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테마파크'를 콘셉트로 지난 20년을 빛낸 웹툰과 명대사로 만든 게임부터 웹툰 독자들의 재치가 돋보이는 댓글과 밈, 올해 출시한 숏애니 UGC 서비스 '컷츠'에 이르기까지 한국 서비스 20년을 아우른다. ▲명대사 스피드 게임 ▲타임머신존 ▲20주년 명작 극장 ▲베댓 박물관 ▲컷츠존 ▲콜라보존 등 총 6개 존으로 구성된 '네웹월드'는 네이버웹툰 앱 홈 우상단 아이콘 또는 앱 내 '더보기' 메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명대사 스피드 게임에서는 웹툰 속 특정 장면에 맞는 레전드 명대사를 제한 시간 안에 완성하는 미니 게임을 제공한다. 문제를 맞출 경우 랜덤 선물 뽑기를 통해 네이버웹툰의 유료 콘텐츠 구매 전용 재화인 '쿠키'부터 모바일 쿠폰까지 3억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타임머신존에서는 네이버웹툰의 ▲2000년 ▲2015년 ▲2020년대 명작 72편을 과거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디자인으로 재현했다. 이 중 59개 작품, 2천500화 이상을 오는 31일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20주년 명작 극장에서는 '마음의 소리' 조석 작가와 '기자매' 범배 작가가 명작들을 새롭게 선보인다. 지난달 23일부터 선공개됐으며 현재까지 ▲'이말년 서유기' ▲'가비지타임' ▲'여신강림' ▲'외모지상주의' ▲'똑 닮은 딸' ▲'유미의 세포들' ▲'스위트홈' ▲'마루는 강쥐' ▲'타인은 지옥이다' 등이 공개됐다. 베댓 박물관에서는 20년간 독자들의 재치가 돋보이는 '베스트 댓글(베댓)'들을 박물관 콘셉트로 전시해 보여준다. 베댓 박물관에 선정된 댓글 작성자에게는 쿠키 20개를 증정한다. 컷츠존에서는 네이버웹툰 작가인 ▲'랑또' ▲'제나' ▲'박태현' 작가와 컷츠 크리에이터들이 22개 레전드 웹툰 속 특정 설정을 바꿔 숏폼 애니메이션으로 선보인다. 20주년 기념 특별한 오프라인 체험 행사인 콜라보존도 준비돼 있다. CU 편의점과 협업해 전국 CU에서는 한정판 '진짜 초코칩 쿠키' 10만개를 판매한다. 20년 만에 최초로 선보이는 실물 쿠키에는 네이버웹툰의 유료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쿠키 쿠폰이 포함돼 있으며 랜덤으로 최대 1천개의 쿠키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글로벌 포토 플랫폼 '포토이즘'과 제휴해 '네웹월드' 및 인기 웹툰 9종의 한정판 프레임을 전국 포토이즘 촬영 부스에서 오는 31까지 약 3주간 만나볼 수 있다.

2025.12.10 17:28박서린 기자

김종철 방미통위 인사청문 16일...쿠팡 청문 17일, 김범석 증인 채택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16일 실시된다. 하루뒤에는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한 청문회가 잇달아 열린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9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인 청문 실시에 관한 안건을 의결햇다. 방미통위 위원장 후보로 지난달 28일 지명된 김종철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청문을 거치게 되면 조직 신설 이후 첫 장관급 인사가 된다. 이전 조직인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이진숙 전 위원장이 사흘간 청문이 이뤄진 점에 따라 국민의힘에서는 김 후보자에 대한 청문도 똑같이 사흘 동안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에 대해 이 전 위원장은 하루 만에 해소할 수 없는 의혹이 있었으나 김 후보자에 대한 청문이 부족한 경우 하루 더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과방위는 또 쿠팡 청문을 열기로 했는데, 지난 2일 열린 긴급 현안질의에서 쿠팡의 대응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쿠팡 청문에는 김범석 이사회 의장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그간 쿠팡은 국회의 청문에 박대준 대표만이 참석해왔다. 주요 출석 증인으로는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과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 강한승 쿠팡 북미사업개발 총괄(전 경영관리총괄), 브렛 매티스 쿠팡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등 증인 9명을 비롯해 참고인 5명이 채택됐다.

2025.12.09 10:51박수형 기자

영국, 韓서 수소 기술 역량 선봬…양국 협력 확대 '청신호'

영국이 수소 기술력을 국내 행사에서 선보였다. 주한영국대사관 산업통상부(DBT)는 지난 4~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에서 영국의 수소 생산, 안전, 모빌리티·그린 암모니아 분야 기술 역량을 소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영국관은 영국 정부의 국가 홍보 캠페인인 '그레이트(GREAT) 캠페인'의 지원으로 운영됐다. 이날 전시에는 영국관을 구성한 BSI코리아를 비롯한 크로우콘디텍션 인스트루먼츠, 플렉시탈릭, 호리바미라, 유렘코, 얌나, 등 여섯 개 기업이 참여해 수소 전 밸류체인에 걸친 솔루션을 선보였다. 영국은 2030년까지 저탄소 수소 10기가와츠(GW) 생산 능력 확보를 목표로 산업 부문 탈탄소화, 전력 시스템 유연성 강화, 미래 모빌리티 전환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관 참가 기업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수소 안전 진단·가스 감지 솔루션 ▲고압·고온 환경용 씰링 기술 ▲연료전지·차량 테스트 서비스 ▲듀얼 연료 기반 전환 기술 ▲그린 수소·암모니아 프로젝트 개발 등 한국 기업과의 실질적 협력 가능성을 중심으로 기술을 소개했다. 주한영국대사관은 5일 세미나를 열고 영국 기업 4개사와 함께 수소 산업의 안전, 핵심 부품, 듀얼 연료 전환, 그린 수소·암모니아 시장 전략을 논의했다. 세미나에는 크로우콘, 플렉시탈릭, 유렘코, 얌나가 발표 기업으로 참여했으며, 기술 수요와 적용 분야,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 기간 동안 영국관은 수소 생산부터 이송, 저장, 활용까지 주요 단계에서 요구되는 기술을 소개하며 한국 기업들과 구체적인 협력 분야를 논의했다. 영국대사관은 "한국의 제조 역량·현장 중심 접근 방식과의 상호보완적 협력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2025.12.08 15:58김미정 기자

갤럭시S26, 이렇게 나온다고?…원UI 8.5서 이미지 유출

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할 예정인 갤럭시S26 시리즈의 디자인을 엿볼 수 있는 이미지가 원UI 8.5 소프트웨어 코드에서 포착됐다고 IT매체 안드로이드오쏘리티가 최근 보도했다. One UI 8.5 코드 속 갤럭시 S26 시리즈의 첫 번째 렌더링은 코드명 M1, M2, 두번째 렌더링은 M3 코드명을 가진 모델이다. M1, M2는 기본 갤럭시S26, 갤럭시S26 플러스로 보이며, M3 모델은 갤럭시S26 울트라로 보인다. 공개된 렌더링 디자인은 예전에 IT팁스터 온리크스가 공개한 렌더링과 거의 동일한 형태로 갤S26,갤S26 플러스의 후면카메라 아일랜드에 세 개의 후면 카메라가 수직 배열된 모습이다. 또, 갤S26 울트라는 수직으로 배치된 후면 카메라 세 개 옆에 두 개의 센서가 자리하고 있다. 해당 매체는 이번 원UI 8.5 빌드에서 갤럭시S26 시리즈의 렌더링 뿐 아니라 '초고속 충전 3.0'(Super Fast Charging 3.0)이라는 브랜딩도 발견됐다며 갤럭시S26 시리즈의 충전 속도가 더 빨라질 것임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르면 이번 주 갤럭시 S25 시리즈를 대상으로 원UI 8.5 베타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다. 베타 프로그램이 시작되면, 갤럭시S26 시리즈에 대한 정보도 더 많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2025.12.08 14:23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전국 17개 시도 초등생 모여...디지털윤리 골든벨 왕중왕전 개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지난 6일 서울에서 전국 17개 시도별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올바른 디지털윤리 의식 함양을 위한 '2025 디지털윤리 골든벨 왕중왕전'을 개최했다.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디지털윤리 교육과 관련 퀴즈 풀이를 병행해 재미와 함께 디지털윤리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로, 지난 2023년 개최 이후 올해로 세 번째다. 주요 주제는 ▲디지털 콘텐츠의 올바른 활용 ▲개인정보 보호 ▲사이버폭력 예방 ▲생성형 인공지능의 역기능과 딥페이크 윤리 등이다. 방미통위는 이번 골든벨 왕중왕전에 앞서 지난 5~9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총 2천274명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전을 치뤘다. 이후 17개 시도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51명이 최종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부모, 교사 등 150여 명도 참여해 왕중왕전을 치른 51명의 학생들을 응원했으며, 학생들은 그동안 학습한 디지털윤리 지식을 바탕으로 퀴즈를 풀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글빛초등학교 6학년 오정안 학생이 최후의 1인이 되어 디지털윤리 골든벨 왕중왕전 대상을 차지했고 삼각초등학교 6학년 양하원 학생, 이도현 학생은 최후의 1인 직전 단계까지 올라 우수상을 수상했다. 신영규 방송통신이용자정책국장은 “일상 곳곳이 디지털과 긴밀하게 맞닿아 있는 만큼, 디지털매체에 매우 익숙한 초등학생들이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조기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한 디지털 세상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08 11:00박수형 기자

이마트 노브랜드, 하이트진로와 '두꺼비 홈술포차' 출시

이마트 노브랜드가 하이트진로와 손잡고 '두꺼비 홈술포차' 협업 상품 5종을 단독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업 상품은 ▲불오징어 스낵 ▲직화무뼈 불닭발 ▲당면쏙 어묵탕 ▲칼칼포차 우동 ▲양파 감자전믹스 등 총 5종이다. '두꺼비 홈술포차'는 노브랜드의 합리적인 가격과 상품력에 하이트진로의 대표 캐릭터 두꺼비가 지닌 친근한 이미지를 더한 간편 안주 라인업이다. 5종 모두 구매해도 1만3천400원의 알뜰한 가격으로 집에서도 푸짐한 안주 한상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해당 제품은 노브랜드 전문점에서 판매 중이며, 오는 11일부터 이마트, SSG닷컴 이마트몰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협업 상품은 홈술·홈파티족을 겨냥하기 위해 출시됐다. 실제 연말을 앞두고 고물가 영향으로 집에서 술과 안주를 즐기는 홈술·홈파티 트렌드가 강화되면서 관련 수요도 늘고 있다. 최근 한 달간(11월5일~12월4일) 이마트에서 전년동기 대비 소주, 맥주, 와인 등 주류 판매량이 22%, 불막창, 감바스 알아히요 등 간편 안주류는 19.7% 증가했다. 노병간 이마트 노브랜드 사업부장은 “하이트진로와 협업을 통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홈술 트렌드 반영해 합리적인 가격에 풍성한 구성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내년에는 식품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영역까지 협업을 확대하고, 트렌디한 캐릭터, 브랜드와 협업을 강화하며 노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다양한 고객층으로 넓혀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12.08 09:17김민아 기자

"인터넷 연결된 CCTV 비밀번호 다 바꿔야"...정부 권고

정부가 IP카메라 접속 아이디와 비밀번호 변경을 권고했다. 단순한 공격에 해킹 피해에 쉽게 노출됐다는 이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경찰청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IP카메라 보안강화 방안' 후속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혓다. 무엇보다 해킹에 취약한 IP카메라 보안조치 이행을 권고했다. 최근 경찰청에 의해 검거된 IP카메라 해킹 피의자들이 침입한 12만여 대의 IP카메라가 단순한 형태 또는 공격자들에게 알려진 비밀번호를 사용하고 있어 추가 해킹 피해에 노출된 것으로 판단됐다. 이에 따라 통신사와 협력해 IP 정보를 바탕으로 신속하게 이용자를 식별하고 아이디와 패스워드 변경 등의 보안조치 이행을 권고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IP카메라 해킹에 따른 불법 촬영물 범죄 수사를 강화키로 했다. 아울러 기존 이용환경에 대한 사전 점검을 추진한다. 실태조사를 통해 IP카메라 설치를 대행하는 업체들이 보안조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낮다는 것을 파악하면서 설치와 유지보수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IP카메라 설치·운영 보안 가이드'를 마련키로 했다. 이와 함께 범죄 가능성이 큰 주요 업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법 상의 '안전성 확보 조치 의무'를 고지하고 IP카메라 보안수칙도 지속 안내할 예정이다. 이밖에 생활밀접시설 병원, 수영장, 산후조리원과 같은 생활밀접시설의 IP카메라는 보안인증을 받은 제품을 사용토록 의무화하는 법률안 제정을 추진한다. 또 제품 설계 단계에서부터 복잡한 비밀번호 설정 기능 등을 의무화하는 법령 개정에 나서기로 했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국내에서 취약한 상태로 운영 중인 IP카메라에 대한 보안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함에 따라 IP카메라를 이용하는 국민들께서는 꼭 아이디와 패스워드 변경 등의 보안조치를 이행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5.12.07 12:00박수형 기자

"트리부터 다이아까지"…CU, 크리스마스 기획전 연다

CU가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맞아 트리, 1캐럿 다이아몬드 쥬얼리, 홀 케이크 등 다양한 연말 파티 필수템을 한데 모은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CU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오너먼트(장식품), 다양한 프리미엄 선물을 자체 커머스 앱 포켓CU의 홈배송으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홈배송은 고객이 구매한 상품을 원하는 주소로 별도 배송비 없이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로 이번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위해 약 30종의 상품을 준비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 연출 필수품인 크리스마스 트리 2종은 180㎝ 트리와 150㎝ 트리로, 각각 3단, 2단의 분리형 구조다. 설치가 간단하며 보관도 용이하다. 볼, 리본, 글자 장식 등 다양한 소품들이 함께 들어있다. 산타 액막이 도어벨, 트리용 전구(100구), 볼 오너먼트(24개) 등 다양한 오너먼트도 별도 구매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리스 2종과 미니 트리 5종, 크리스마스 캔들도 마련했다. 올해 CU는 프리미엄 선물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이며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가장 눈에 띄는 선물은 1캐럿 다이아몬드가 들어간 미니골드의 귀걸이와 목걸이다. 지난 추석 때 판매한 골드, 다이아몬드 등 귀금속 선물들이 완판 행진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끈 만큼 크리스마스를 맞아 앵콜 판매를 이어간다. 매일 하나씩 뜯어보며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어드벤트 캘린더와 모나미 153 ID 만년필 세트 4종 등 남녀노소 다양한 니즈에 맞춘 연말 선물을 판매한다. 포켓CU 홈배송은 오는 31일까지 주문이 가능하다. 영화 해리포터 속 해피버스데이 케이크 모양의 키링과 그립톡 형태의 교통카드는 각각 1천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이 중 절반은 이달 9일까지 포켓CU에서 예약구매를 통해 선구매가 가능하고, 남은 수량은 18일부터 점포에서 구입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케이크도 내놓는다. CU는 글로벌 대형 IP인 메타몽을 활용한 메타몽 블루베리 케이크를 선보인다. 블루베리 잼이 들어간 우유 크림 케이크로 초코 펜이 동봉돼 원하는 글자나 그림을 그려 넣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꿀고구마 케이크와 아이스크림 케이크 3종, 하트 모양의 마카롱 파티팩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마카롱 파티팩은 오는 22일부터 점포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임형근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연말 홈파티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CU가 가성비 높은 다양한 상품들과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CU는 고객의 즐거운 쇼핑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시즌별 맞춤형 상품과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07 10:10김민아 기자

"AI·로봇 잘 쓰려면 연구·산업·정책 역할 정비해야"

"산업 변화의 축이 디지털화, 자동화, 인공지능화로 '디·자·인' 되고 있습니다." 손웅희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수석고문은 5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월드푸드테크포럼 2025(WFT25)'에서 인공지능(AI), 협동로봇, 피지컬 AI, 자동화 산업의 현실을 짚는 토론 세션을 진행했다. 손 고문은 AI·반도체·로봇 산업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격변하는 시점을 맞았다고 진단하며 "AI 거품론이 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느냐" 화두를 던졌다. 이어 협동로봇 시장의 실질적 어려움도 짚었다. 그는 협동로봇이 '사람과 함께 일하는 로봇'으로 산업 전반에 빠르게 확산됐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여전히 기술·자본·시장의 간극이 크다고 지적했다. 손 고문은 로봇 산업의 구조적 문제도 언급했다. “기술이 자본을 못 이기고, 자본은 시장을 못 이긴다”며 기술 중심 기업들이 시장 확장 과정에서 겪는 한계를 꼬집었다. 그는 기업·연구소·정부 간 역할이 제대로 분담되지 않은 상황에서 많은 스타트업이 연구·개발·사업화까지 전부 떠안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출연연·대학이 맡아야 할 장기 연구와 인프라 구축 부담이 기업에 과도하게 전가돼 있다며 제도적 보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토론 말미에서 손 고문은 피지컬 AI가 협동로봇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지 의견을 물었다. 패널들은 공통적으로 가능성은 인정했지만, 기술 성숙도와 시장 현실은 크게 차이가 난다고 봤다. AI 덕분에 로봇이 더 똑똑해지고 있지만, 여전히 조작·선형 스킬·품질 안정성 확보에는 막대한 비용이 들고, 특히 외식·푸드 서비스 자동화는 경제성 장벽이 가장 크다는 지적이다. 손 고문은 토론을 마무리하며 "기술·정책·산업 생태계가 따로 움직여서는 새로운 시장이 열리지 않는다"며 "앞으로 푸드테크·로봇 산업의 발전을 위해 보다 정교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12.07 09:20신영빈 기자

"로봇 개념 바뀐다…데이터는 금 같아"

"로봇의 개념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감각·계획·행동 세 가지 요소가 모두 필요했지만, 최근에는 엔드투엔드 러닝 방식이 등장하면서 이전까지 로봇으로 할 수 없던 일들이 가능해지고 있죠." 데니스 홍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엔젤레스(UCLA) 기계항공공학과 교수는 5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월드푸드테크포럼 2025(WFT25)'에서 로봇공학이 최근 1~2년 사이 마주한 기술적 변곡점을 소개했다. '엔드투엔드 러닝'은 카메라가 어떤 장면을 보기만 하면, 중간 계산 단계 없이 바로 로봇 팔이 동작하는 구조다. 인식부터 판단·행동하는 전통적 단계가 사라진 것이다. 센서·판단·모터 제어가 모두 별개 모듈이던 기존 방식에서 센서에서 액추에이터까지 뭉뚱그려지게 됐다는 설명이다. 홍 교수는 이 패러다임 변화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발전 방식과 동일하다고 분석했다. 텍스트 데이터를 쏟아부어 챗GPT가 나오고, 이미지·영상 데이터를 학습해 그림·영상을 만들어내는 것처럼, 로봇도 데이터를 계속 투입하면 인간이 설계하지 않은 행동을 스스로 학습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데이터가 금입니다." 그는 로봇 분야가 안고 있는 근본적 병목을 강조했다. 문제는 로봇이 움직이기 위해 필요한 물리 데이터가 인터넷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사람의 걷기 동작을 학습시키려면 관절의 위치·속도·가속도·충격·마찰 같은 데이터가 필요하다. 홍 교수는 "그런 데이터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단언했다. 그래서 현재 활용되는 물리 데이터 확보 방식은 각기 뚜렷한 한계를 갖고 있다. 먼저 시뮬레이터 데이터다. 엔비디아 등 글로벌 기업들이 시뮬레이션 안에서 수천 대의 로봇을 동시에 학습시키는 방식을 공개하며 주목받고 있지만, 홍 교수는 "시뮬레이션은 현실과 똑같을 수가 없다"라는 점을 지적했다. '시뮬레이션-현실 차이(심투리얼 갭)'이 해결되지 않으면 실제 휴머노이드 로봇에 적용하기 어렵다는 의미다. 사람의 원격조종(텔레오퍼레이션) 데이터도 의미 있는 자산이다. 가상현실(VR0 헤드셋과 장갑을 착용해 사람이 로봇을 직접 움직이며 데이터를 수집하는 방식은 실제 로봇 상태를 그대로 얻는다는 점에서 이상적이다. 하지만 홍 교수는 "수백 명, 수천 명이 몇 년 동안 해야 한다"는 현실적 제약을 언급했다. 세 번째로 유튜브 등 영상 기반 데이터도 활용된다. 다만 요리·칼질·청소 등 수많은 인간 작업 영상이 존재하지만 "영상으로 모션을 볼 수 있지만 어떤 물리적인 건 우리가 알 수가 없다"며 한계를 분명히 했다. 물리적 힘, 마찰, 충격량 같은 요소는 영상에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로봇이 스스로 수천 번 시도해 데이터를 모으는 방식도 있다. 그러나 특히 보행 로봇은 넘어질 때마다 장비 손상·비용 문제가 발생해 지속적 데이터 확보가 어렵다. 홍 교수는 최근 큰 관심을 받은 휴머노이드 업체 1X의 가정용 로봇 '네오'를 언급하며 물리 데이터 확보의 현실을 보여줬다. 그는 "첫날부터 청소도 해주고 빨래도 해주지만, 실제로는 전부 사람이 무선 조종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각 가정에서 수집되는 실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장기적 자율화를 준비하는 전략이라고 해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왜 휴머노이드인가" 휴머노이드 로봇이 글로벌 테크기업들의 차세대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이유도 설명했다. 홍 교수는 건축가 루이스 설리번의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는 말을 인용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환경은 사람이 사람을 위해서 만든 것이죠." 집·식당·키친·창고·마트 등 대부분의 환경은 사람을 기준으로 설계됐다. 문고리 위치, 서랍 손잡이, 계단 높이, 조리대·싱크대 높이 등 모두 인간 신체 비율에 맞춰져 있다. 한 가지 작업만 수행하는 로봇은 기능에 최적화된 형태로 만들 수 있지만, 여러 작업을 수행하는 범용 로봇은 사람과 유사한 형태가 유리하다는 것이다. 특히 푸드테크 산업의 주방·매장 환경은 사람 손과 신체 동작을 전제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기존 인프라를 바꾸지 않고 자동화를 투입해야 한다면 휴머노이드가 가장 현실적인 폼팩터"라고 설명했다. 홍 교수는 휴머노이드 기술의 가능성을 인정하면서도, 단점과 현실적 제약을 짚었다. 아직은 너무 비싸고 복잡하다는 점, 세척이 어려운 점 등 주방 특성 대응에 기술적 난제가 많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속도가 중요하거나 이미 자동화가 잘 돼 있는 공정에는 기존 산업용 로봇이 훨씬 적합하다는 것이다. 그는 "장점만 보지 말고, 어디에 쓰고 어디에 쓰지 말아야 할지 구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I가 무조건 답은 아냐" 홍 교수는 UCLA 연구실에서 진행 중인 실험을 소개했다. 동일한 휴머노이드 로봇 두 대를 두고 한 팀에는 물리 법칙과 수학 모델에 기반한 '모델 기반 제어'를, 다른 팀에는 강화학습 등 '러닝 기반 제어'를 맡겨 걷기 성능을 비교하는 프로젝트다. 두 방식 모두 일정 수준 성과를 냈지만, 그는 전통 제어 방식에 대해 "로봇이 어떻게 걷는지 이해하기 때문에 로봇이 넘어지고 고장 나면 왜 그랬는지 안다"라고 설명했다. 반면 러닝 기반 방식은 "로봇이 걷게 만들기는 했지만, 우리는 어떻게 걷는지를 모른다"며,인간의 지식으로 일반화하기 어렵다는 점을 지적했다. 홍 교수는 "AI 기술이 중요하다"라고 인정하면서도 "하지만 AI만 생각하다 보면 다른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문제의 본질을 먼저 정의하고, 생성형·피지컬 AI와 전통 공학적 접근 사이에서 어떤 도구를 어디에 쓸지 선택하는 것이 로봇과 푸드테크 산업 모두에게 중요한 과제가 됐다는 메시지다. "할리우드가 주목한 로봇공학" 한편 홍 교수는 UCLA로 옮긴 뒤 10년 넘게 로봇공학과 할리우드 영화 산업을 연결하려는 시도를 해왔다고 소개했다. 그는 실제 로봇을 활용해 영화를 제작하자고 여러 유명 감독·프로듀서를 만나 제안했지만, "컴퓨터 그래픽(CG)으로 다 해결할 수 있다"는 이유로 매번 거절당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2년 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엔드게임'으로 유명한 루소 형제를 만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고 했다. 홍 교수는 촬영은 CG로 하더라도 "영화가 나오고 시사회 레드카펫에서 진짜 로봇이 등장하면 어떻겠냐"고 제안했고, 이에 루소 형제가 호응하면서 로봇 캐릭터 '코스모'를 실제 로봇으로 구현하는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이 로봇은 넷플릭스 대작 영화 제작 과정에 참여했고, 로봇의 움직임을 연기처럼 구현해야 하는 새로운 과제를 통해 로봇공학의 가능성을 확장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2025.12.05 15:22신영빈 기자

방미통위, 통신분쟁조정 신청 안내서 첫 발간

국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통신분쟁조정을 신청할 수 있도록 돕는 안내서가 처음 발간됐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통신서비스 관련 분쟁에서 조정 신청 단계별, 경로별 안내 등을 수록한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통신분쟁조정 신청 안내서'를 5일 발간했다. 통신분쟁조정 제도는 복잡한 소송이나 재판 절차 이전에 이용자가 통신서비스 관련 분쟁이 있을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도지만, 신청 방법이 익숙하지 않거나 필수 서류 누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있었다. 이에 따라 방미통위는 ▲신청을 위한 준비단계 ▲통신분쟁조정 신청서 작성하기 ▲신청 후 절차와 자주 묻는 질문 등의 3가지 부문으로 안내서를 발간해 누구나 어렵지 않게 통신분쟁조정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안내서는 특히 분쟁조정 사건 개요와 신청 이유 등에 관한 모범 작성 예시를 담아 처음 분쟁조정을 신청하는 경우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용자 편의성을 고려해 인터넷과 우편 신청, 본인과 대리인 신청 등을 구분해 세부 유형별로 상세한 설명을 수록했다. 안내서는 방미통위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2025.12.05 14:00박수형 기자

류신환 위원, 방미통위 위원장 직무 대행 수행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류신환 비상임위원이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는다. 5일 방미통위에 따르면 이날부터 2028년 12월4일까지 류신환 비상임위원 임기가 시작됐다. 또 방미통위 설치법에 따라 류신환 비상임위원이 방미통위 위원장의 직무를 대행하게 된다. 앞서 지난 10월 방미통위가 신설된 이후 상임위원과 비상임위원이 없는 가운데 직제 규칙에 따라 대변인을 맡고 있는 반상권 국장이 위원장 직무대행 직을 수행해왔다.

2025.12.05 09:14박수형 기자

'푸드게놈' 식단 추천…삼성전자, AI 푸드테크 본격 진입

"무엇을 먹을 건지를 찾고 요리하고 건강을 관리하는 과정까지 전체를 하나의 앱으로 구성해 요리 경험과 건강 관리 경험을 함께 제공하는 게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양혜순 삼성전자 부사장은 4일 JW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열린 '월드푸드테크포럼 2025(WFT25)'에서 삼성전자가 푸드테크 분야에서 추구하는 방향을 소개했다. 식재료 보관·레시피 추천·조리·영양 관리까지 생활 전 과정을 하나의 생태계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양 부사장은 냉장고·세탁기·에어컨·조리기기·청소기 등 생활가전을 만드는 회사에서 왜 푸드테크를 이야기하는지부터 설명을 시작했다. "과거에는 개별 제품이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제품 간 연결 경험을 통해 고객에게 집안 일을 좀 더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 부사장은 푸드 시장이 이미 가전 시장을 훨씬 상회하는 규모의 성장 산업이라고 짚었다. 그는 "세계 식품 시장은 약 9조 달러 규모로, 가전 시장보다 20배나 더 큰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푸드 딜리버리 앱, 온라인 그로서리, 다이어트·뉴트리션 앱 등이 앞으로 성장성이 굉장히 크게 기대가 되는 시장"이라고 덧붙였다. 식품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과거에는 음식을 먹을 때는 내가 무엇을 피할 것인가에 관점을 두었다면 지금 현재는 내가 어떤 것을 섭취할 것이냐로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이라며 "안전성은 당연한 전제로 깔린 상태에서 나한테 어떤 도움을 주는가 하는 인식에 더 열광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언급하며 "당뇨의 과거 10년 동안 당뇨 환자의 증가율을 보면 20~30대가 50~60대보다 훨씬 더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젊은 세대가 저당 식품·건강한 음식에 더 민감해졌다고 진단했다. 식습관을 둘러싼 정보 탐색 방식도 크게 달라졌다고 지적했다. "젠지 세대는 모바일로 굉장히 익숙한 세대"라며 "레시피를 보고 그 자리에서 바로 식자재를 주문하거나 구매까지 이어지는 행태가 자연스럽다"고 말했다. 과거에는 레서피북으로 주단위 식단을 계획하고 오프라인 장보기를 했다면, 지금은 온라인 레시피에서 검색하고 식자재를 조회해 구매까지 이어진다는 설명이다. 양 부사장은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보 파편화'를 주요 문제로 지목했다. "지금 현재 모든 정보가 다 프래그먼트로 되어 있다"며, 레시피·영양소 정보·브랜드 영양 데이터·헬스 앱 정보가 분산돼 있어 소비자가 직접 메모하고 조합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경험을 묶어서 정리된 정보를 줄 수 있을까 고민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제시한 해법은 삼성푸드 앱, 연결 가전, 삼성 헬스, 푸드 게놈 기반 인공지능(AI) 시스템이다. 양 부사장은 2019년 삼성전자가 인수한 푸드 데이터 스타트업을 언급하며 "삼성 푸드 앱은 그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 앱은 레시피 검색, 크리에이터·커뮤니티 팔로우, 주간 식단 플래너, 식자재 쇼핑 리스트 등을 제공하며 일부 국가는 온라인 그로서리와 바로 연결된다. 연결 가전에 대해서는 냉장고·오븐·인덕션·모바일·TV가 함께 구성되는 체계를 설명했다. 패밀리허브 냉장고의 경우 식자재를 집어넣으면 이게 어떤 것인지 AI로 자동 인식하고 유통기한이 임박하면 바로 요리를 해 먹어라라고 제안하는 기능을 소개했다. 앱으로 선택한 레시피에서 오븐으로 해당 온도를 설정해 보낼 수 있는 기능도 설명했다. 삼성전자의 핵심 기술인 푸드 게놈 AI는 레시피·식자재·영양소·사용자 정보를 통합 분석한다. 양 부사장은 "파트너사들이 제공하는 상품·레시피 정보와 유저 인포메이션을 다 가지고 있다"며 "사용자가 좋아하거나 피하는 것, 보유 식자재 등을 기반으로 맞춤 추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미국 영양 기준 데이터를 활용해 어떤 영양소가 얼마만큼 들어가 있는지 자동으로 계산해주는 기능도 소개했다. 실제 사례로 비건이고 치즈를 좋아하고 월마트에서 매코믹 프로덕트를 많이 사는 사람의 경우 해당 성향에 맞는 레시피와 식재료를 자동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글로벌·K-푸드 확장 구상도 밝혔다. 그는 "한국 음식 같은 경우 이런 레시피들을 잘 모으고 구조화해서 사람들이 쉽게 따라하고 식자재를 어떻게 구입할 수 있는지까지 하는 게 목표"라며 미국에서 인스타카트와 연동을 시작했고 월마트 등 대형 유통사와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2.04 17:37신영빈 기자

"인구절벽 생존 분기점 5년…휴머노이드 AI 보편화될 것"

"제조업 기반 국가인 한국과 일본은 인구절벽으로 인해 숙련 노동력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고객사 대기업들은 5년 안에 자동화 전환에 실패하면 본업이 사라질 수 있다는 위기감을 갖고 있습니다." 류중희 리얼월드 대표는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아마존웹서비스(AWS) 연례 기술 컨퍼런스 'AWS 리인벤트 2025' 피지컬 AI 트렌드 브리핑에 참여해 이같이 밝혔다. 리얼월드는 글로벌 클라우드·로보틱스 기업들과 한자리에 모여, 인구절벽과 노동력 부족에 직면한 한국·일본 제조업의 해법으로 피지컬 AI 기반 '로봇 전환(RX)' 전략을 제시했다. 패널들은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과 산업 자동화의 미래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스리 엘라프롤루 AWS 이노베이션 센터 디렉터, 케빈 피터슨 베드록 로보틱스 CTO, 조쉬 그루엔스타인 튜터 인텔리전스 CEO, 아미트 고엘 엔비디아 로보틱스 및 엣지 컴퓨팅 에코시스템 총괄, 류중희 리얼월드 대표가 참여했다. 류 대표는 "피지컬 AI와 휴머노이드 로봇은 인구절벽 문제를 풀기 위한 현실적인 해법"이라며 "지금이 산업을 다시 설계할 마지막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리얼월드는 공장을 직접 보유하지 않은 대신, SK텔레콤·LG전자·일본 KDDI·CJ대한통운 등과 협력해 실제 생산·물류·편의점 현장에 들어가 데이터를 모으는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작업 공간에 10여 대의 카메라를 설치해 사람의 동작을 360도로 촬영한 뒤 3차원 영상으로 재구성하고, 촉각 장갑으로 손가락 압력까지 측정하는 '4D+' 캡처 기술이 대표적이다. 류 대표는 이 기술에 대해 "중국처럼 수천 명에게 엑소스켈레톤을 입혀 데이터를 모으는 '인해전술'과 달리, 공학적으로 더 정확하고 빠르면서도 비용 효율적인 방식"이라고 소개했다. 텍스트 기반 거대언어모델(LLM)이 겪는 '환각(할루시네이션)' 문제와 달리, 피지컬 AI는 물리 법칙과 하드웨어 제약 안에서만 동작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로봇은 물리 법칙을 위배하는 행동 자체가 불가능하다"며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안전성과 신뢰성을 만족하기 위해서는 LLM과는 다른 설계 철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리얼월드는 내년 1분기 시각·언어·행동(VLA)을 통합한 로보틱스 파운데이션 모델을 공개한다. 한 번 학습한 '평균적인 동작'을 다양한 로봇에 매핑해 실행하는 '크로스 인바디먼트' 구조를 채택하고 특정 로봇 하드웨어에 종속되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일본 1만6천개의 편의점 점포를 운영 중인 로손의 무인화 프로젝트, CJ대한통운 물류센터 고도화를 위한 물류용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공동개발 등 10여 개 국내외 프로젝트가 이 모델의 초기 적용 사례다. 류 대표는 "전 세계 플레이어들이 모여 향후 5년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한국과 일본의 고도화된 산업 데이터, 그리고 리얼월드의 피지컬 AI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RX 시장에서 '한국식 답'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얼월드는 AWS가 생성형 AI 기반 기술을 구축하는 초기 단계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8주 과정의 'AWS 생성형 AI 액셀러레이터' 3기에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100만 달러 상당 AWS 크레딧과 비즈니스·기술 멘토링, AWS의 전체 생성형 AI 기술 스택을 지원받으며, 머신러닝 성능 향상과 시장 진출 전략 등 핵심 역량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2025.12.04 16:12신영빈 기자

"삼성 원UI 8.5, 대규모 업데이트"…주요 기능 유출

삼성전자가 내년 초 갤럭시S26 시리즈와 함께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원UI 8.5'의 주요 기능이 공개됐다. IT매체 폰아레나가 3일(현지시간) IT팁스터 타룬 바츠(@tarunvats33)을 인용해 이번 업데이트가 최근 몇 년 사이 중간 주기 업데이트 중 가장 큰 변화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연속 이미지 생성 기능'이다. 그 동안은 이미지 생성할 때 매 단계마다 결과물을 따로 저장해야 했다. 하지만 새로운 '포토 어시스트' 기능은 다양한 옵션을 통해 이미지를 연속적으로 만들어낸 뒤 기록 메뉴에서 한 번에 확인하고 원하는 결과를 선택할 수 있다. 빅스비는 원UI 8.5에서 대폭 업그레이드된다. 자연어 인식 기능이 한층 정교해지고 설정•기능이 더 지능적으로 이뤄지며, 빅스비 앱 내에서 대화 기록에도 접근할 수 있게 된다. 또, 주목되는 기능은 '스토리지 공유(Storage Share)' 기능이다. 삼성 스마트폰, 태블릿, PC의 파일을 스마트폰의 '내 파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으로, 사실상 갤럭시 기기 생태계를 위한 통합 파일 클라우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홈 화면에 새로운 스마트 기기 단축키를 추가해 아이콘을 놓으면 스마트폰 화면을 TV에 바로 미러링할 수 있게 된다. 오디오 기능도 강화된다. 향상된 오라캐스트(Auracast) 지원으로 오디오 공유 품질이 개선되며, 새 음성 방송 옵션을 통해 오라캐스트 수신기로 직접 음성을 스트리밍할 수 있어 그룹 프레젠테이션 등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삼성은 배터리 설정 화면 전체를 개편해 일일 사용량 통계를 더욱 명확하게 표시하고, 예상 사용 시간과 충전 관련 정보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2025.12.04 15:58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방미통위, 남북 방송통신 국제 컨퍼런스 열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한양대학교 통일교육선도대학사업단은 4일 서울 한양대에서 변화하는 북한의 미디어와 모바일 일상 등을 살펴보는 '2025 남북 방송통신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 기술로 여는 남북 방송통신 협력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는 총 2개의 세션과 종합토론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디지털로 열어보는 북한: 과학기술 현주소와 모바일 일상'에 대해 박민주 통일교육원 교수와 마틴 윌리엄스 미국 스팀슨센터 선임연구원이 각각 발표에 나섰다. 박 교수는 “김정은 집권 이후 북한은 과학기술 혁명을 통한 경제강국 건설을 위해 과학기술 중시 정책 등을 전개하고 있다”며 “현재 북한 대학에서 챗GPT를 활용하고 얼굴대조 기술과 의료봉사 지원 인공지능 로봇 등도 사용한다”고 했다. 마틴 윌리엄스 연구원은 “현재 북한 휴대전화 가입자는 650만~700만 명에 이르며 주민 4명 중 1명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최근 북한에서 판매되는 스마트폰 기종은 2배로 다양해졌고 새로운 브랜드도 등장했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세션은 '변화하는 북한의 미디어: 드라마와 방송 기술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전영선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HK연구교수와 전성호 문화방송(MBC) 기술정보사업팀 차장이 발제했다. 전 교수는 “북한에서 방송 프로그램은 오락을 넘어 당국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사회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매개체”라고 소개했다. 전성호 차장은 “남북한 방송교류는 한반도의 정치적 상황에 따라 진행과 중단을 반복해 왔지만 그에 대한 논의는 계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용표 한양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에서는'방송통신 분야 남북교류 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방미통위는 이날 컨퍼런스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방송통신 환경 변화에 맞춰 남북 간 교류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2025.12.04 15:28박수형 기자

"회원탈퇴 고의로 어렵게 했다"...방미통위, 쿠팡 조사 착수

계정 탈퇴 절차를 의도적으로 복잡하게 구성한 쿠팡에 대해 정부 사실조사가 진행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쿠팡이 설정한 계정 탈퇴 절차가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른 금지행위인 '이용자의 해지권을 제한하는 행위'에 해당하는지 여부 등을 파악하기 위해 사실조사에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재 쿠팡 회원 탈퇴를 위해서는 이용자들이 직관적으로 찾기 어려운 위치에서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 쿠팡 앱 이용자는 메인화면 하단의 개인정보 탭(사람 상반신 모양)을 누르고 설정, 회원정보 수정, 비밀번호 입력 절차를 거친 뒤 PC 화면으로 이동해 비밀번호 재입력 단계부터 회원탈퇴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PC 화면으로 탈퇴를 진행할 때는 마이쿠팡, 개인정보 확인 수정, 비밀번호 입력, 화면 하단 '회원탈퇴' 클릭, 비밀번호 재입력, 쿠팡 이용내역 확인, 설문조사의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만 회원탈퇴 신청이 가능하다. 최근 발생한 쿠팡의 개인정보 대량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계정탈퇴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방미통위는 쿠팡의 이러한 해지 절차가 이용자에게 상당한 불편을 유발한다고 보고 긴급히 조사에 돌입했다고 설명했다. 방미통위는 조사에서 위법 행위가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징금과 시정명령 부과 등 엄정 조치할 예정이다.

2025.12.04 15:22박수형 기자

김종철 후보자 "방미통위 안정화...청문과 국회 추천 병행해 달라"

김종철 초대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 후보자가 4일 “청문을 거쳐 임명이 완료되면 하루 빨리 조직을 안정화하고 방미통위가 국민 생활과 경제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정부과천청사 인근에 차려진 청문 준비를 위한 임시 사무실에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위원회가 제대로 구성되지 않아 국민 생활과 국민 경제에 중대한 기여를 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방미통위 위원장 후보자로 이재명 대통령이 지명한 김종철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청문을 통과해 취임하게 되면 지난 10월 신설된 방미통위 초대 수장이 된다. 전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파면과 탄핵이 거듭되면서 관련 정책 기능이 오랫동안 멈춘 상황이 이어졌다. 특히 합의제 기구 조직에서 상임위원 구조를 갖추지 못해 여러 정책에 대한 의사결정이 이뤄지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공직자들까지 어려움을 겪어왔는데, 김 후보자가 이 부분부터 개선하겠다는 뜻을 먼저 밝힌 셈이다. '국민소통위원회'라는 표현을 꺼낸 점이 눈길을 끈다. 김 후보자는 “방미통위는 의사소통을 본질로 한다”며 “방미통위를 명실상부한 국민소통위원회로 만들어보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막힌 곳은 뚫고 굽은 곳은 피고, 최적의 방송미디어통신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겠다”면서 “국민 모두가 차별 없이 공정하게, 행복을 추구하고, 안전하고 자유로운 디지털 미디어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설명했다. 조직의 안정화를 위해 국회 여야 추천 몫의 방통위원 추천을 거듭 당부하기도 했다. 그는 “저와 머리를 맞대고 같이 방미통위를 국민소통위원회로 만드는데 같이 함께 해주실 훌륭한 위원의 추천을 저의 청문과 병행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헌법학자로서 쌓아온 전문성, 대화와 타협이라는 민주시민 덕성, 민주 기본질서 확립이라는 헌법적 과제에 충실한 방송미디어통신 생태계 구축에 주어진 소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야당에서 분명 추천해주실 것이라 감히 믿는다”며 “최악의 상황이 오더라도 민감한 사항에 대해서 최대한 결정을 유보하고 몇 년 동안 공백으로 산적한 현안 중 정치적 공방의 대상이 안되는 것을 우선적으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법원의 YTN 최대주주 승인 취소에 대한 항소나 방송 3법 이후 시행규칙 마련, 여당의 허위조작정보 근절법 등에 현안에 대해서도 합의를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YTN 최대주주 승인 취소 판결에 대한 항소 계획을 묻는 질문에 “저 혼자 할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며 “위원회가 구성되면 판결문을 분석하고, 정부의 소송은 법무부의 지휘를 받게 되어 있다”고 했다. 방송 3법 후속 조치에 대해서도 “청문 준비 과정에서 보고를 받았는데 사무처에서 초안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위원회가 구성되면 머리 맞대고 모두가 만족 못하더라도 대화와 타협의 정신에 입각해, 헌법 정신에 입각한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허위조작정보 근절법을 두고 “그 부분은 열심히 연구하고 공부해온 분야로 제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섣불리 제 의견을 말씀드리면 많은 분이 선입견을 갖게 된다”며 “또 제 혼자 뜻으로 이뤄지지 않고 7인 합의제 기관으로 숙의 과정에서 좋은 결론이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12.04 11:16박수형 기자

역대 최대 규모 수소 전시 'WHE2025' 개막…글로벌 수소 플랫폼 목표

세계 수소 산업 주요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WHE 2025)'가 4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 행사는 기존 국제 수소 컨퍼런스와 H2 MEET 전시회를 통합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됐다. WHE 2025에는 26개국 정부·국제기구·유관기관과 279개 기업이 참여했다. 전시 공간은 약 2만2천㎡ 규모로, 수소 생산·저장·운송·활용 전 분야 기술이 공개된다. 조직위는 이번 행사를 "글로벌 기술 교류와 비즈니스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컨퍼런스는 ▲정책·시장 전망을 다루는 리더쉽&마켓 인사이트 ▲기술·산업 동향을 분석하는 하이드로젠 딥다이브 ▲해외 3개국 수소산업 전략을 소개하는 컨트리 데이 등 3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한국, 글로벌 수소 허브 역할해야"… 정부·국회·산업계 한목소리 개막식에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국회 수소경제포럼 이종배·정태호 의원, 강남훈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회장, 김재홍 한국수소연합 회장 등 국내외 4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재홍 조직위원장은 "수소경제가 조정기에 접어들었지만 주요국은 투자를 멈추지 않고 있다"며 "컨퍼런스와 전시회를 통합한 만큼 한국도 실질적 비즈니스 기회 확보에 나설 때"라고 말했다. 이어 WHE를 "글로벌 수소협력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강남훈 회장은 "2020년 'H2 MEET'으로 출발한 수소 행사가 글로벌 전문 전시회로 자리잡았다"며 "현대차그룹, 코오롱인더스트리, HD인프라코어, 3M 등 국내외 기업의 최신 수소 기술이 대거 공개되는 만큼 국제 협력 확산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종배 국회 수소경제포럼 의원은 "WHE 2025가 글로벌 선도 기업들의 혁신 메시지를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수소경제와 청정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한 입법·제도 개선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태호 의원은 "청정수소 생산체계 고도화와 인프라 확충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여전히 많다"며 "시장 불확실성 확대 속에서도 수소경제 흐름이 멈추지 않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기조연설은 국제수소연료전지파트너십(IPHE) 로랑 안토니 의장이 맡았으며, 주요 내빈들은 개막식 직후 전시장 투어를 진행했다. 행사는 4~7일까지 진행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세부 프로그램은 WHE 2025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2.04 10:30김재성 기자

게임위, 2025년 자체등급분류 모니터링단 해단…11만7천건 점검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 부산 영상산업센터 컨퍼런스 홀에서 '2025년도 자체등급분류 게임물 재택 모니터링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11년 차를 맞은 모니터링단은 구글, 애플 등 게임 마켓 사업자가 자체적으로 등급 분류한 게임물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2015년부터 운영된 시민 참여형 제도다. 장애인 및 경력단절자 등 약 200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4월 발대식 이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모니터링단은 올해 총 11만7천건의 게임물을 점검했다. 게임위는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등급 부적정 여부를 재검토했으며, 이달까지 약 7천건의 게임물에 대해 행정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요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서태건 게임물관리위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게임 산업 환경 속에서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 모니터링 요원분들께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진행될 모니터링단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2.03 15:29정진성 기자

  Prev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공공SW 유지보수 요율 10% 불과…글로벌기업 절반 수준

최진일 이마트24 "특화점포, 상품 테스트베드...CU 의식 안 해"

펄어비스 '붉은사막' 출시 D-7...글로벌 시장 정조준

기름값 상한제 도입…‘1724원의 약속’ 지켜질까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