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인공지능
AI의 눈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원'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91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원스토어, 오늘의 게임 30% 포인트백 이벤트 마련

게임, 앱 등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앱마켓 원스토어는 여름 막바지 시즌을 맞아 게임과 스토리 부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원스토어에 따르면 오늘 하루 '오늘의 게임 30% 포인트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컴투스프로야구V26'과 '레전드 오브 이미르' 등 오늘의 게임으로 선정된 70여개 게임에서 결제한 이용자는 결제액의 30%를 원스토어 포인트로 돌려받는다. 포인트는 결제일로부터 7일 후 자동 적립되며, 적립일을 포함해 14일간 사용할 수 있다. 통신 3사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원스토리는 판타지와 로맨스 단행본을 중심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오는 28일까지 '판타지 단행딜' 이벤트에서는 인기 단행본 51종을 최대 30%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로맨스 카테고리에서는 오늘까지 중국 로맨스 '농가물 할인전'을 통해 단행본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규 콘텐츠 라인업 소식도 전했다. 지난 17일 공개된 판타지 '나 혼자 EX급 소환수'(쾌조 작가)는 타 플랫폼에서 누적 3500만 뷰를 기록한 화제작으로, 이번에 단행본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또 로맨스 카테고리에서는 지난 14일 '급전임타숙충희'(왕설 작가)를 최초 공개한 데 이어, 오는 24일에는 중국 드라마 '인간연화화소주'의 원작 소설 '식미기'(히화 작가)를 최초 공개한다. 만화 카테고리에서는 오는 27일 '명탐정 코난'(아오야마 고쇼 작가) 108권이 업데이트된다.

2026.08.20 08:56이도원 기자

"IPTV 3사 셋톱박스 데이터, 맞춤형 광고에 활용"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IPTV 3사 셋톱박스 약 1800만 대에서 추출한 데이터를 맞춤형 광고에 사용하고, 통신·미디어 데이터와 연계해 활용성을 높이는 방안이 논의됐다. 한국IPTV방송협회는 2026년 제2차 정책위원회를 열고 IPTV 데이터 활용 방안과 유료방송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과제를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회의엔 이헌율 정책위원장, 유용화 협회장을 비롯한 미디어·법률·정책 전문가와 IPTV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IPTV 기업은 셋톱박스 약 1800만 대 시청 데이터를 활용한 TV인덱스 구축 현황과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TV인덱스는 IPTV 3사의 시청 데이터를 공통 기준으로 가공해 채널과 프로그램별 시청률, 도달자 수, 시청시간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시청 데이터를 빅데이터 AX 플랫폼과 맞춤형(어드레서블) TV 광고에 활용하고, TV 광고 시청 결과를 분석하는 방법도 공유했다. 위원들은 셋톱박스 데이터와 통신·미디어 데이터를 연계하면 시청 행태를 보다 세밀하게 분석해 광고와 서비스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주장을 펼쳤다. 이헌율 정책위원장은 “IPTV 시청데이터가 기존 패널 중심 시청률 조사를 보완하고 미디어 산업에서 새로운 지표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데이터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결합 기준, 사업자 간 데이터 규격, 프로그램·광고의 정확한 편성 정보를 확보해야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 위원장은 “TV인덱스 신뢰도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필요한 부분을 정책위에서 살펴보겠다”고 덧붙였다. 데이터 활용을 가로막는 제도가 있다면 정부·국회와 협력해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유용화 회장은 “IPTV 사업자가 보유한 데이터를 실제 산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의 어려움을 점검하고 데이터 활용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앞으로도 정책위를 통해 IPTV와 유료방송 산업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관련 정책 제언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2026.08.20 08:36홍지후 기자

수어통역방송, 이렇게 따라하세요

정부와 유관기관이 협력해 방송 현장 수어통역 품질을 높이고 농인의 미디어 접근권을 보장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내놨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방송제작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한국수어통역방송 실무지침을 발간·배포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침은 농인 시청자 실질적 방송 접근권 보장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수어통역방송 3개 기본원칙, 수어통역사·방송사 맞춤형 가이드, 방송 장르별 통역 실무, 당사자 참여형 환류 시스템 구축 방안 등 5개 장으로 구성됐다. 7개 부록엔 '방송 직전 1분' 최종 점검표, 돌발상황 대응 점검표, 통역 오류 방지 가이드 등이 수록됐다. 수어지침은 QR코드 포함 핸드북과 전자책으로 제작됐으며, 방미통위 누리집과 시청자미디어재단 누리집을 통해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서론과 각 장의 주요 내용, 우수 사례가 수어 동영상(QR코드)으로도 제공된다. 동영상은 농인 수어통역사가 전체 통역을 직접 진행, 청인 수어통역사와 농인 시청자가 감수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국수어통역방송은 지난 2011년 의무편성제도 도입 이후 양적 성장을 해왔으나 핵심 내용이 누락되거나 잘못된 정보가 제공되는 사례도 있어 품질에 대한 개선 요구가 있어 왔다. 방송현장에서 방송 장르별, 방송 전·중·후 등 단계별 통역 방법, 돌발상황 시 대처방안 등에 대한 기준 부족으로 혼선을 겪는 경우도 있었다. 방미통위는 지난해부터 장애 당사자와 수어통역사, 방송사, 학계 등 30여 명의 전문가와 협업을 통해 방송 현장에서 도움 되도록 지침을 마련했다. 한국 수어의 표준화가 진행 중이고 신조어도 생겨나고 있어 지침의 지속적인 보완이 필요한 만큼, 수어 변화를 반영하고 당사자 의견을 수렴해 내용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해 제공할 계획이다. 김종철 방미통위원장은 “앞으로도 장애 당사자 등 정책 수요자와 적극 소통해 실생활에 도움되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6.08.18 10:48홍지후 기자

"보조금 부정사용 아니다"...방미통위, '빠띠'에 사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팩트체크 사업 보조금을 용도 외로 사용했다며 행정처분을 내렸던 사회적협동조합 '빠띠'를 직접 찾아 사과했다. 재심의 결과 관련 규정이 불명확했고 실제 용도 외 사용도 확인되지 않았다며 기존 감사 결과와 이에 따른 처분을 취소한 데 따른 것이다. 방미통위는 14일 빠띠를 방문해 팩트체크 사업 관련 감사와 행정처분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에 대해 사과와 위로의 뜻을 전달했다. 앞서 구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2024년 팩트체크 사업 간접보조사업자인 빠띠에 대한 감사에서 보조금 용도 외 사용이 확인됐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이를 근거로 지난해 보조금 교부결정 취소 및 반환명령과 제재부가금 부과 처분을 진행했다. 빠띠는 이에 불복해 지난해 7월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방미통위가 직권 재심의한 결과 판단이 뒤집혔다. 간접보조사업자 인건비 산정과 관련한 규정이 불명확했고 인건비를 용도 외로 사용한 사실도 확인되지 않았다는 판단이다. 사업 수행의 전반적인 경과를 고려하면 신뢰보호의 원칙을 인정할 필요가 있다는 점도 반영됐다. 이에 따라 지난 6월 빠띠의 인건비 용도 외 사용에 대한 기존 감사 결과를 취소했다. 미디어재단에 내렸던 교부결정 일부 취소 및 반환명령 가운데 빠띠의 인건비 관련 부분과 빠띠에 부과했던 관련 제재부가금도 취소했다. 방미통위는 이를 계기로 간접보조사업자 인건비 산정 기준과 관련한 회계지침에 불명확한 부분이 있었는지 점검할 계획이다.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규정과 감사·처분 절차도 개선하기로 했다. 김종철 방미통위원장은 "이번 일로 빠띠가 겪었을 여러 어려움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감사와 그에 따른 행정처분 과정에서 구 방통위가 충분히 세심하지 못했던 점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보조금 집행 및 감사 절차 전반을 보다 세심하게 살펴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8.15 08:17박수형 기자

방미통위, 공익채널·장애인복지채널 선정 절차 착수

방미통위는 14일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대상으로 2027~2028년도 공익채널 선정 및 장애인복지채널 인정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익채널과 장애인복지채널은 방송의 공익성과 사회적 필요성 등을 고려해 방미통위가 2년마다 선정·인정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PP는 오는 9월30일까지 신청서와 운영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방미통위에 제출해야 한다. 이번에 선정·인정되는 채널의 유효기간은 2027년 4월1일부터 2029년 3월31일까지다.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와 위성방송사업자,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IPTV) 사업자 등 유료방송사업자는 분야별로 1개 이상의 공익채널과 장애인복지채널을 의무적으로 운용해야 한다. 공익채널은 ▲사회·복지 ▲과학·문화 진흥 ▲교육 및 지역 등 3개 분야로 구분된다. 신청 사업자는 이 가운데 1개 분야를 선택해 신청해야 한다. 방미통위는 신청 서류 작성 방법과 세부 지침 등을 안내하기 위해 오는 25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신청 접수가 끝나면 분야별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공익채널 선정과 장애인복지채널 인정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대호 방미통위 방송정책국장은 “방송의 공익성을 제고하고 다양성을 확대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편성하는 방송채널사용사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8.14 17:38박수형 기자

정부·이통3사, 무효번호·해외발 스팸 막는다

정부와 이동통신3사, 대량문자 사업자 등이 불법스팸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무효번호와 해외발 스팸 차단을 강화한다. 오는 9월 추석 연휴를 앞두고 AI 기술을 활용한 불법스팸 탐지와 차단도 확대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 서울에서 '불법스팸 대응 민관협의체 제6차 전체회의'를 열고 불법스팸 방지 종합대책의 세부과제별 추진 현황과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방미통위와 과기정통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경찰청 등 관계부처와 전문기관을 비롯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사업자와 삼성전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4년 말부터 추진 중인 '불법스팸 방지 종합대책'의 5대 전략과 12개 세부과제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최근 불법스팸 환경 변화를 반영한 대응 방안과 민간 사업자별 차단 대책도 공유했다. 방미통위는 정보통신망법 시행령과 관련 고시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스팸 신고 현황 공개, 불법스팸 발신번호 공유 강화 등을 논의했다. AI 기반 스팸 필터링 강화와 사업자 간 연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요청했다. 과기정통부는 무효번호로 발송되는 대량문자를 차단하는 '불법스팸 무효번호 차단시스템' 적용을 강조했다. 해외 문자사업자와 협력을 통한 해외발 스팸 차단 개선과 국내 국제문자중계사의 대량문자 발송 고객에 대한 관리 감독 강화도 주문했다. 이동통신3사를 비롯한 참석 사업자들은 각사가 추진 중인 불법스팸 방지 대책을 공유했다. 특히 통신 3사와 카카오 등은 오는 9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불법스팸 주의 안내와 차단을 강화해 이용자 피해를 예방하기로 했다. 신영규 방미통위 방송통신이용자정책국장은 “그간 민관협의체의 노력으로 불법스팸이 크게 감소했다”며 “국민들이 불법스팸 걱정 없이 안전하게 디지털미디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관련 제도 개선을 신속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남석 과기정통부 통신정책관은 “불법스팸은 단순한 이용자 불편을 넘어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국민의 재산상 피해를 유발하는 심각한 민생범죄의 주요 통로”라며 “무효번호 차단시스템과 해외발 스팸차단 개선조치 등을 통해 불법스팸 근절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불법스팸 대응 민관협의체는 정부와 민간사업자 간 협력 강화를 위해 2024년 12월 출범했다. 불법스팸 방지 종합대책 추진 현황을 상시 점검하고 관련 현안에 공동 대응하고 있다.

2026.08.14 17:33박수형 기자

방미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승인 대립…"무효·취소"vs"추가 확인"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유진이엔티의 YTN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 처분을 놓고 '무효 또는 취소해야 한다'는 의견과 '법원 판결과 수사·감사 등을 통해 사실관계를 추가 확인해야 한다'는 의견으로 팽팽하게 갈렸다. 2인 체제 의결과 기피신청 처리, 심사 과정 등에 중대한 위법성이 있다는 주장과 현 단계에서 직권취소에 나서기에는 법적 불확실성이 크다는 신중론이 맞서고 있는 셈이다. 방미통위는 14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유진이엔티에 대한 YTN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처분 하자 여부에 따른 후속 행정처분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는 고민수 상임위원이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았다. 이 사안을 두고 방미통위는 지난 4월부터 관련 법률 검토를 진행했다. 5~6월 법률자문단 회의를 5차례 열었고, 7월1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위원 간담회를 7차례 개최했다. 이 과정에서 유진이엔티와 전국언론노조 YTN지부, YTN 우리사주조합 등의 의견도 청취했다. 위원별로는 고민수 상임위원과 윤성옥 비상임위원이 무효와 처분 취소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반면 최수영, 이상근 비상임위원은 확정판결과 수사 감사 결과 등을 추가로 확인한 뒤 판단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류신환 비상임위원은 절차적 하자가 있다는 데 동의하면서도 추가적인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하다고 봤다. 핵심 쟁점은 당시 방송통신위원회가 대통령 추천 2인 위원 체제에서 유진이엔티의 YTN 최다액출자자 변경을 승인한 처분에 절차적 실체적 하자가 있었는지 여부다. 절차적으로는 합의제 행정기구에서 2인 체제로 변경승인을 의결한 점과 이동관 당시 위원장과 이상인 위원에 대한 기피신청을 당사자들이 참여한 상태에서 각하한 점 등이 쟁점으로 다뤄졌다. 심사 과정의 적절성도 도마에 올랐다. 구 방통위는 2023년 11월 심사위원회 심사 이후 승인을 한 차례 보류하고 추가 자료를 요구했다. 이후 유진이엔티가 추가 자료를 제출했지만 별도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지 않고 자문 절차 등을 거쳐 2024년 2월 변경승인을 의결했다. 내용상으로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의 YTN 지분 통합매각 과정과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의 발언 등이 쟁점이 됐다. 유진이엔티가 추가 제출한 자료에 사장추천위원회와 보도국장 임면동의제 등 기존 단체협약과 충돌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됐음에도 변경승인이 이뤄진 것이 적절했는지도 검토됐다. 고민수 상임위원은 변경승인 처분이 “무효이거나 적어도 취소돼야 한다”며 가장 강한 입장을 보였다. 5인 합의제 기관에서 과반수에 미달하는 2인이 의사결정을 내린 것은 합의제 기관의 본질에 반하는 중대한 위법이라는 판단이다. 고 위원은 기피신청 대상자가 자신의 기피신청 처리에 참여한 점과 심사위원회 이후 추가 자료를 받아 별도 심사위 없이 승인한 점 등도 문제로 지적했다. 윤성옥 비상임위원 역시 행정기본법 제18조에 따라 변경승인 처분을 직권취소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 위원은 2인 의결과 기피신청 처리뿐 아니라 심사 절차와 YTN 지분 공동매각 과정 등에서 복수의 절차적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방송의 공정성과 독립성을 위한 단체협약 및 재승인 조건과 충돌하는 내용을 토대로 변경승인이 이뤄졌다면 행정청의 재량권 일탈과 남용에 해당할 수 있다는 의견을 냈다. 윤 위원은 유진이엔티의 귀책사유 등을 청문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며 차기 전체회의에서 관련 안건을 상정해 청문 절차에 들어갈 것을 제안했다. 반면 최수영 비상임위원은 현재 확인된 사실만으로 변경승인을 직권취소할 법적 요건이 충분히 갖춰졌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2인 의결에 대해 1심 법원이 절차상 하자를 인정했지만 판결이 확정되지 않았고, 당시 위원회 구성이나 의결 방식을 유진이엔티가 결정한 것도 아니라는 이유다. 최 위원은 변경승인이 취소될 경우 유진이엔티가 보유한 지분과 의결권, YTN 이사회와 경영체계, 후속 승인 절차 등에 불확실성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따라 향후 수사와 감사 등을 통해 유진이엔티의 실제 지시·개입 여부 등을 추가로 확인해야 한다고 봤다. 이상근 비상임위원 역시 확정판결을 기다릴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현재 법원 판단은 1심인 만큼 향후 결과가 달라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 위원회가 먼저 직권취소할 경우 집행정지 가처분이나 손해배상 소송 등 추가적인 법적 분쟁이 발생할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류신환 비상임위원은 2인 체제 의결과 기피신청 처리에는 절차적 하자가 있다는 데 동의하면서도 즉각적인 취소 결정에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부실심사 여부와 통합매각 과정, 자문단 운영, 변경승인 조건 부여 과정 등에 대한 추가적인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향후 절차를 두고도 위원들의 입장은 엇갈렸다. 윤성옥 위원은 차기 회의에서 불이익 처분 여부를 논의한 뒤 청문 절차에 들어가자고 제안한 반면, 최수영·이상근 위원은 법원 판결과 수사·감사 결과 등이 나오기 전까지 판단을 유보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류신환 위원은 추가 숙고가 필요하다고 봤다. 고민수 상임위원은 위원들의 입장이 충분히 확인된 만큼 숙의가 지나치게 장기화될 필요는 없다며 조속한 의결 필요성을 강조했다. 차기 회의 안건 상정 여부는 위원장 직무대행인 자신이 결정해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2026.08.14 17:14박수형 기자

방미통위, 인앱결제 강제 제재 논의 시동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구글과 애플 등 앱마켓 사업자에 대해 인앱결제 관련 제재 논의를 시작했다. 세계 최초로 인앱결제 강제 금지법이 통과된 이후 사실조사가 시작됐으나 방송통신위원회 파행 운영으로 실제 제재를 위한 공식 논의가 수년간 미뤄졌다. 방미통위는 12일 전체회의를 열어 구글과 애플 등 앱마켓 사업자의 인앱결제 강제에 따른 처분 필요성 논의를 시작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무처에서 그간의 경과를 보고한 뒤 저녁 늦은 시간까지 구글과 애플 본사 임원에 대한 의견 청취가 이어졌다. 제재 대상 사업자 소명을 바탕으로 추가 논의를 진행한 뒤 최종 처분 수위가 정해질 전망이다. 구글과 애플이 자사 결제방식을 강제하고 앱 심사를 지연한 행위 등이 관련 법에 위반된다는 게 사무처의 의견이다. 애플에는 부당한 수수료 차별 행위가 추가적인 위반 사항으로 꼽힌다. 그런 가운데 구글의 경우 일부 자진 시정으로 읽히는 부분에 대한 내용이 처분에 참고될지 이목을 끈다. 김미정 방미통위 시장조사심의관 직무대리는 “위법행위라고 판단했던 주요 내용에 대해 (구글과 애플에) 충분히 소명할 수 있도록 방어권을 보장했다”며 “오늘 의견 청취로 위원간 숙의를 거쳐 조속한 시일 내에 의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류신환 위원은 소속 법무법인이 이 사건 관련 소송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다며 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회피를 신청하고 안건 논의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2026.08.12 19:22박수형 기자

방송광고 규제 푼다...하루 20%까지·30분 방송도 중간광고

방송광고 하루 편성시간 총량이 전체 방송시간 17%에서 20%로 확대된다. 중간광고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 길이도 현행 45분에서 30분으로 단축된다. 개정된 방송광고 규제는 오는 10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12일 전체회의를 열어 방송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송광고 규제 합리화 등을 담은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지난 6월 방미통위에 개정안이 보고된 이후 입법예고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한 내용이다. 개정안은 우선 프로그램별 광고 편성시간 총량 규제를 폐지하고 채널별 하루 광고시간 총량을 전체 방송시간의 17%에서 20%로 확대한다. 특정 시간대에 광고가 집중되는 것을 막고 시청권을 보호하기 위해 주시청시간대에는 별도의 20% 광고 총량 규제를 적용한다. 대상 시간대는 평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토요일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다. 중간광고 규제도 완화한다. 중간광고가 가능한 프로그램의 최소 길이를 현행 45분에서 30분으로 줄인다. 프로그램 길이에 따른 중간광고 가능 횟수도 늘어난다. 30~45분 프로그램은 1회까지 중간광고를 할 수 있다. 45~60분 프로그램은 현행 1회에서 2회, 60~90분 프로그램은 2회에서 3회로 각각 확대된다. 90~120분은 최대 4회, 120~150분은 5회, 150분 이상은 6회까지 가능해진다. 가상광고와 간접광고 규제도 완화된다. 가상광고는 교양프로그램까지 허용 범위가 확대되고 광고 크기 제한은 화면의 4분의 1 이하에서 3분의 1 이하로 완화된다. 간접광고 역시 어린이·보도·시사·논평 프로그램 등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으로 허용 범위가 넓어진다. 자막광고와 데이터방송채널 광고의 크기 제한도 화면의 4분의 1 이하에서 3분의 1 이하로 완화된다. 중간광고 전 알림 자막의 경우 표기 의무는 유지하되 기존 32분의 1 이상이었던 크기 규제는 폐지한다. 김종철 방미통위원장은 “이번 규제 개선으로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른 매체 간 비대칭 규제를 완화하고 방송시장의 활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방송사들도 공적책임을 이행하고 콘텐츠 품질 제고, 시청권 보호조치 등 국민 신뢰 제고를 위한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8.12 19:07박수형 기자

미국, 반도체 넘어 '피지컬 AI' 봉쇄...기술 패권 전선 확대

인공지능(AI)과 반도체, 통신 기술을 중심으로 전개되던 기술 패권 경쟁의 전선이 최근 '피지컬 AI'로 확대되며 주목받고 있다. 미국이 그동안 네트워크와 반도체에 집중했던 국가 안보 규제의 범위를 첨단 로봇과 전력 인프라 분야까지 본격적으로 넓히기 시작하면서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최근 해외에서 생산된 첨단 로봇과 전력 인버터를 국가 안보상 위험 장비 목록인 '커버드 리스트(Covered List)'에 편입했다. 백악관 주도의 관계부처 협의체가 두 품목을 국가 안보 위협으로 판단한 데 따른 조치로,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의 전선이 피지컬 AI 분야로 본격 확대되는 양상이다. 커버드 리스트에 포함된 장비는 신규 FCC 장비 승인을 받을 수 없다. 이에 따라 규제 대상 외국 생산 로봇과 인버터 신규 모델은 미국 내 수입·판매가 원칙적으로 제한된다. 미국의 공급망 안보 규제가 통신장비에서 피지컬 AI로 확대됐다는 점이 주목된다. FCC는 2021년 특정 기업의 통신장비를 중심으로 커버드 리스트를 운영했지만 지난해 외국 생산 드론과 핵심 부품으로 규제 범위를 넓혔다. 올해 3월에는 외국 생산 소비자용 라우터를 추가했고 지난달에는 첨단 로봇과 전력 인버터까지 포함했다. 규제 방식도 특정 기업을 제재하는 데서 외국에서 생산된 제품군 자체를 제한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 미국이 로봇을 국가안보 영역으로 끌어들인 배경도 주목된다. 단순한 정보 유출을 넘어 외부 침해가 실제 기기의 움직임과 작업 조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디지털 세계를 넘어 현실 공간에서 작동하는 피지컬 AI의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 규제 대상에는 일정 요건을 갖춘 휴머노이드와 사족보행 로봇, 물류용 자율이동로봇(AMR) 등이 포함될 수 있다. 특정 기업을 겨냥한 규제는 아니지만 미국과 기술 경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이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출하량의 약 85%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FCC는 기존 외국산 제품을 즉시 퇴출하는 대신 신제품 진입부터 차단한다. 지난달 28일 이전 승인된 제품은 계속 수입·판매할 수 있지만 이후 신규·변경 모델은 원칙적으로 FCC 승인을 받을 수 없다. 국가안보 심사를 통과한 제품에는 조건부 승인 통로를 열어뒀다. 기업은 이 과정에서 생산지와 부품 공급망 등을 공개하고 미국 내 생산·조립시설 투자와 고용·생산능력 확대 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2026.08.10 16:26박수형 기자

버스에잇, 원스토어에 AI 게임 전용 패널 'AI Games' 오픈…유통 장벽 낮춘다

AI 게임 창작·퍼블리싱 플랫폼 버스에잇이 원스토어에 AI 게임 전용 패널을 열고 본격적인 앱마켓 유통 확장에 나선다. 버스에잇은 원스토어에 AI 게임 전용 패널 'AI Games'를 열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AI Games'는 버스에잇 플랫폼에서 제작된 게임들이 소개되는 전용 공간으로, 초기 라인업은 캐주얼, 퍼즐, 전략, RPG, 액션, 레이싱, 생존, 방치형, 카드 등 9개 장르의 20여 개 게임으로 구성됐다. 이용자들은 원스토어 앱 내에서 별도의 설치 과정 없이 게임을 즉시 실행할 수 있으며, 원스토어 결제 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게임 내 재화 충전과 아이템 구매를 이용할 수 있다. 개인 창작자가 앱마켓에 직접 게임을 출시할 때 겪는 스토어 심사, 연령등급 분류, 결제 연동 등의 복잡한 절차를 플랫폼 차원에서 대행하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다. 이케빈 버스에잇 대표는 "지금까지 버스에잇에서 2만 5000개 이상의 게임이 만들어졌지만, 이 게임이 이용자를 만나는 통로는 플랫폼 안이 전부였다"며 "이번 AI Games 패널을 통해 창작자는 복잡한 유통 절차를 직접 준비하지 않고도 앱마켓 이용자를 만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더 많은 창작자의 게임이 플랫폼 밖 이용자에게 닿도록 퍼블리싱과 후속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서비스는 원스토어의 모회사 넥써쓰와의 긴밀한 협업 속에서 결실을 맺었다. 넥써쓰는 지난해 11월 IP 활용 게임잼 'CROSS Game Jam'을 공동 개최한 데 이어, 올해 3월 버스에잇의 시드 투자 라운드에도 참여하며 창작 단계부터 유통까지 이어지는 파트너십을 다져왔다. 한편, 'AI Games' 오픈을 기념해 원스토어는 오는 11일부터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패널 내에서 서로 다른 게임을 실행할 때마다 15% 할인 쿠폰이 즉시 지급되며, 최대 10장까지 모을 수 있다. 버스에잇은 이번 오픈을 시작으로 편성 게임과 서비스 범위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6.08.07 10:56정진성 기자

방송영상 AI 학습 데이터 117만 건, 국민에 개방

방송영상 이미지와 배경, 인물, 한글 서체와 자막 등 우리나라 정서와 문화적 요소를 반영한 방송영상 데이터 117만여 건이 국민에 개방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방송영상 AI 학습용 데이터 일부를 교육 연구용으로 국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인공지능 허브 안심 구역'을 통해 정식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 인공지능 허브 안심 구역은 관련 개발자와 국민이 제공된 데이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된 보안 통제 환경으로, 사전에 안심 구역에 대한 이용 신청과 승인 절차를 거쳐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그간 AI 학습용 데이터로 방송영상에 대해 많은 수요가 있었으나 지식재산권, 초상권, 인접권 등의 문제로 이용이 어려웠는데 데이터 공개를 통해 개발자들이 걱정 없이 고품질의 영상 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인공지능 모델을 연구할 수 있게 됐다. 개방되는 데이터는 인공지능 허브 안심 구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개된 데이터는 ▲영상 이미지 이해 및 설명 ▲배경 및 인물, 객체 생성 ▲제작 환경 고도화 분야에서 배경, 인물, 객체, 서체, 자막 등 10개 유형으로 총 117만여 건이 제공된다. 천지현 방미통위 방송미디어진흥국장은 “방송영상은 한국적인 문화와 정서, 고도의 제작 기술과 전문성이 집약된 인공지능 산업의 핵심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방송영상이 활용될 수 있도록 고품질의 인공지능 학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구축, 공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6.08.05 11:01박수형 기자

넥써쓰, 상반기 매출 174억원·순이익 50억원…"원스토어 인수 효과 반영"

넥써쓰(대표 장현국)가 원스토어 인수 및 메인넷 운영 고도화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한 가운데, AI·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게임 플랫폼 구축을 본격화한다. 넥써쓰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액 58억원, 영업손실 53억원, 당기순이익 81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2분기 당기순이익에는 원스토어 인수에 따른 이익 157억원이 반영됐다. 이로써 상반기 누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한 174억 2000만원, 당기순이익은 50억 원을 달성하며 흑자로 돌아섰다. 회사 측은 원체인 2.0 업그레이드 이후 밸리데이터 직접 참여에 따른 플랫폼 매출 증대가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넥써쓰는 지난 6월29일 원스토어 지분 89.03%를 약 626억원에 인수하고, 생태계 전반을 '원(ONE)' 브랜드로 재편했다. 메인넷 크로쓰는 원체인(ONEchain)으로, 네이티브 토큰은 원($ONE)으로 각각 변경됐다. 넥써쓰는 이달 원스토어 내 'AI Games' 탭을 신설하고 임베디드 월렛 '원포켓(ONEpocket)'을 탑재하는 한편, 8월 말 전 세계 124개국에 글로벌 원스토어를 원빌드로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콘텐츠 경쟁력과 플랫폼 확장도 추진한다. 원스토어는 텐센트와 협력해 미니게임 플랫폼 '원플레이'에 '달려야산다', '신기전설' 등을 이달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참여형 프로모션 '원퀘스트'를 원스토어에 통합하고, 7월 기준 3만 3000여 명의 스트리머가 활동 중인 '원웨이브'를 국내외 원스토어 버전과 결합해 커뮤니티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2분기는 원스토어 인수로 큰 폭의 당기순이익 증가를 거두었다"며 "3분기부터는 매출이 성장하고, 영업이익이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6.08.04 16:30진성우 기자

2026 방송대상 국민심사단 모집..."만 19세 이상 국민 누구나 가능"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2026 방미통위 방송대상 시상식' 국민심사단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방미통위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서 충실도와 지원자 연령과 성별, 지역 다양성 등을 고려해 총 12인의 국민심사단이 선발된다. 선발된 심사단은 '2026 방미통위 방송대상' 출품작 중 예심을 통과한 본심 추천작(OTT·웹·앱 콘텐츠 부문 제외)을 심사하며, 이에 대한 결과는 최종 수상작 선정 시 20% 반영된다. 지난해보다 심사 결과 반영 비율이 10%에서 2배 높아졌으며, 방미통위는 국민심사단 외에도 청년세대로 구성된 '방미통위 2030자문단'을 활용해 OTT, 웹, 앱 콘텐츠 부문을 평가하는 등 다양한 국민 참여 방안을 마련 중이다. 한편 '2026 방송대상'은 방송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방송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방미통위가 매년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올해 시상식은 11월30일에 열린다.

2026.08.03 11:54박수형 기자

방미통위, 데이터홈쇼핑 10곳 재승인 심사 8월 시작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가 다음 달 데이터홈쇼핑(T커머스) 사업자 10곳에 대한 재승인 심사에 착수한다. 방미통위 출범 이후 첫 대규모 홈쇼핑 재승인 심사로, 향후 부관 조건과 규제 개선 방향을 가늠할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방미통위는 8월 T커머스 사업자 재승인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4월 승인 유효기간이 만료된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심사 기간 중 하루는 각 사업자 대표를 대상으로 청문회를 열고 사업 운영 계획과 공적책임 이행, 재무 건전성 등을 점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승인 대상은 총 10개 사업자다. 단독 T커머스 사업자인 ▲SK스토아 ▲KT알파쇼핑 ▲신세계라이브쇼핑 ▲쇼핑엔티 ▲W쇼핑과, TV홈쇼핑을 함께 운영하는 ▲CJ온스타일 ▲GS샵 ▲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 ▲NS홈쇼핑이 심사를 받는다. 이들 사업자의 승인 유효기간은 지난 4월 18일 만료됐다. 당초 업계에서는 방미통위 출범 지연으로 재승인 심사가 늦어질 것으로 예상하긴 했다. 그러나 방송법 개정으로 재허가·재승인을 신청한 사업자는 심사가 끝날 때까지 기존 승인의 효력이 유지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사업 공백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심사는 방미통위가 추진 중인 홈쇼핑 규제 개선 정책과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방미통위는 중소기업 상품 의무편성 비율 완화와 T커머스 화면 규제 개선, 재승인 점검 방식 개선 등 홈쇼핑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재승인 심사에서는 승인 여부와 함께 승인기간 동안 사업자가 이행해야 할 부관도 함께 정해진다. 업계는 향후 수년간 사업 운영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재승인 결과보다 부관의 내용에 더 관심을 두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재승인 자체보다 이후 부과되는 부관 조건의 내용과 이행 부담이 사업 운영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클 것"이라며 "향후 수년간 적용될 의무사항이 결정되는 만큼 업계는 재승인 결과보다 부관 조건이 어떻게 설정되는지에 더 관심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2026.07.31 08:52안희정 기자

"서든 야호"…넥슨 '서든어택', 신규 캐릭터 '리센느' 출시

넥슨이 FPS 게임 '서든어택'에 아이돌 그룹 '리센느' 캐릭터를 추가하고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한다. 넥슨은 서든어택 게임 내에 리센느 멤버 원이, 미나미, 리브, 메이, 제나 5명 전원을 신규 캐릭터로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용자는 게임 내 멀티카운트 아이템을 통해 해당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다. 오는 9월 3일까지 멀티카운트에서 캐릭터를 300일 이상 누적한 이용자에게는 '리센느 영구제 선택권'을 지급한다. 이후 300일을 추가 누적할 때마다 영구제 선택권이나 신규 프라임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600일을 추가 누적할 경우 슈프림 등급 캐릭터 획득이 가능한 '[S]리센느 선택권'을 제공한다. 넥슨은 '[S]리센느 선택권' 획득 이용자 중 100명을 추첨해 서든어택 택티컬 선풍기와 사인 마우스패드를 증정한다. 영구제 5세트를 모두 획득한 이용자 25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사인 폴라로이드 세트를 선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캐릭터 세트를 7일 이상 활성화하면 영구제 밀봉, 캐릭터 프리티켓 2개, 텍스트 칭호 6종을 제공한다. 멀티카운트 응모권을 활용한 게임 아이템 교환 이벤트도 병행한다. 또한 8월 27일까지 프리미엄 PC방 이벤트를 실시한다. PC방 접속 시 '마이건2 Evil' 세트 효과가 한 단계 상승하며, 전용 무기로 'Evil' 시리즈 7종을 이용할 수 있다. 접속 시간에 따라 지급되는 PC방 코인은 '생존전 플레티넘 키카드', '마이건2 점핑키트 선택권' 등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 가능하다. 한편, '리센느'는 지난 6월 진행한 '서든어택' 디렉터 라이브 쇼케이스를 찾아 축하 공연을 열고 '서든어택' 캐릭터로의 등장을 예고한 바 있다.

2026.07.30 16:45정진성 기자

카카오, 'AI&기술윤리소위원회' 외부 전문 자문단 발족

카카오는 인공지능(AI) 윤리 거버넌스 강화를 위해 'AI&기술윤리소위원회'의 외부 전문 자문단을 발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자문단은 에이전틱 AI 확산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내 AI 기본법 시행 및 국제적 AI 안전 논의 등 급변하는 규제 환경에 부합하는 AI 정책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카카오는 2018년 국내 기업 중 최초로 '알고리즘 윤리헌장'을 발표한 데 이어 2022년에는 카카오 및 주요 계열사가 참여하는 '기술윤리위원회'를 설립해 운영해왔다. 이후 이용자 주체성 원칙 추가 등 기존 알고리즘 윤리헌장을 개정해 '카카오그룹의 책임있는 AI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수립한 바 있다. 이번 외부 자문단의 전문적 견해가 카카오의 AI 윤리 체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자문단은 ▲AI 안전 및 윤리 ▲법 ▲아동권리 ▲국제 정책 등 핵심 영역을 아우르는 7명으로 구성됐다. ▲김명주 AI안전연구소 소장 ▲이민석 국민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 교수 ▲이상욱 한양대학교 철학과 교수 ▲이원태 국민대학교 특임교수 ▲변순용 서울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 ▲유재연 한양대학교 사회혁신융합전공 겸임교수 ▲정병수 유니세프 L&D센터장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자문단은 지난 6월 킥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29일 첫 정례 회의를 진행했다. 연내 정례 자문 회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카카오의 AI 윤리 기준 확립을 위해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향후 자문 결과를 내부 AI 기술 정책에 반영하고, 관련 활동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세웅 카카오 AI&기술윤리소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외부 자문단 발족은 AI 윤리 거버넌스를 한 단계 확장하고, 윤리 기준과 원칙을 한층 견고히 다지기 위한 목적"이라며 "자문단의 독립적인 시각을 실질적인 정책에 반영해 책임 있는 AI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6.07.30 09:53박서린 기자

[인사]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부이사관 승진 ▲운영지원과장 김기석 -2026년 7월30일자.

2026.07.29 17:14박수형 기자

불법스팸 전송하면 매출액 6%까지 과징금 처분

불법스팸 전송자와 불법스팸 방지 의무를 소홀히 하면 위반 정도에 따라 관련 매출액의 최대 6%의 과징금을 내야 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29일 전체회의를 열어 불법스팸 관련 과징금 부과 등을 규정한 시행령 개정안과 고시 제정안을 마련했다. 지난 3월 국무회의를 통과한 개정 정보통신망법의 하위 법령으로 불법스팸 전송 관련 위반행위별 중대성을 ▲매우 중대 ▲중대 ▲보통 등 3단계로 구분해 각 위반행위에 대해 관련 매출액의 1~6%까지 과징금을 부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고의 과실이나 위반행위의 정도와 유형, 피해 규모 및 영향 등에 따라 중대성을 판단하며 매출액을 산정할 수 없는 경우에는 1억~20억 원까지 정액 과징금을 부과하도록 했다. 아울러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는 자신의 서비스가 불법스팸 전송에 악용되고 있는 경우 해당 광고성 정보 전송의 즉시 중단, 서비스 거부 또는 불법스팸 전송자의 이용계약 해지, 이용약관 및 이용계약 개선 등의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 이밖에 대량문자 전송사업을 하기 전에 불법스팸 방지역량을 먼저 갖추도록 하는 '전송자격인증'을 받지 않은 자에게 영리 목적의 광고성 정보 전송을 위탁하는 경우, 위반횟수별로 최대 3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을 규정했다. 이날 보고된 시행령과 고시 제개정안은 입법예고 후 법제처 심사, 국무‧차관회의 의결을 거쳐 오는 10월부터 시행된다.

2026.07.29 16:34박수형 기자

방미통위, 방문진 김성근 이사 임명 취소...행정법원 권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29일 전체회의를 열어 서울행정법원의 조정 권고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문화진흥회 보궐이사 김성근 임명 처분을 취소했다. 앞서 지난 4월27일 서울행정법원은 방미통위에 방문진 김성근 보궐이사 임명처분을 취소하고, 권태선 이사에 대해서도 구 방통위의 김성근 보궐이사 임명처분 취소소송을 취하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 조정을 권고했다. 방미통위는 방문진 보궐이사 임명의 선행소송인 '권태선 이사가 제기한 해임처분 취소소송'에서 권태선 이사의 해임사유가 인정되지 않음이 확정됐고, 이에 따라 해당 처분에 근거한 후행처분인 보궐이사 임명처분을 유지할 실익이 없다는 점 등을 감안해 보궐이사 임명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종철 방미통위원장은 “모든 행정기관은 헌법과 법률에 따른 행정행위를 하는 것이 기본 책무이자 법치행정의 원칙이며, 이에 어긋난 처분에 대한 반성적 성찰이 필요하다”며 “근거 없는 해임 처분에 수반된 임명 처분을 취소하는 것은 법치행정 회복에 대한 위원회의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2026.07.29 16:28박수형 기자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하정우·이해민 AI 새 라인업에 업계 "AI 강국 도약할 리더십 갖췄다"

K-온디바이스 AI 과제, 최종 컨소시엄 확정…모빌린트·하이퍼엑셀 '두각'

7천만원대 세단부터 3억짜리 SUV까지…대형 전기차 하반기 격돌

삼성D, 네오레이어 OLED 특허 상대 반격...'특허청 재심사' 청구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