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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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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에셋-안랩블록체인컴퍼니, 원화 스테이블코인 결제 실사용 테스트

오픈에셋(대표 김경업)은 블록체인 지갑 서비스 기업 안랩블록체인컴퍼니(대표 강석균)와 협업을 통해 원화 스테이블코인 결제에 대한 기술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기술 검증은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오프라인 결제를 포함한 PoC(개념검증)다. 특히 은행 테스트 계좌등록 및 원화스테이블코인 충전을 통해 결제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검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안랩블록체인컴퍼니가 제공하는 개인 지갑인 'ABC Wallet(ABC월렛)' 내에서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통한 오프라인 결제 가능 여부도 확인했다고 알려졌다. 안랩블록체인컴퍼니는 MPC(Multi-Party Computation) 기반 독립형 지갑 서비스인 ABC Wallet을 통해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자산 보관 기능을 제공했다. 오픈에셋은 은행 연계 발행 구조, 외부 금융 인프라 연동, 결제 처리 흐름을 전담했다. 양사는 시스템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면서 사용자에게는 단일 앱 기반의 통합된 결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협업한다. 오픈에셋은 자체 개발한 '이중서명 기반 발행 시스템'을 통해 국내 주요 은행들과 기술적 개념검증을 완료했다. 이 시스템은 발행사와 은행 모두의 서명이 완료되어야 스테이블코인 발행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단일 주체의 오용이나 해킹 리스크를 원천 차단하는 구조다. 여기에 이 회사는 은행의 실시간 준비금 관리 기능과 블록체인 기반 발행 관리 시스템을 통합 구현함으로써 제도화 요건에도 부합하는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해 중소벤처기업부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과제에 선정된 바 있다. 김경업 오픈에셋 대표는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경쟁력은 단순한 상표권 선점이 아니라, 실사용 기술력과 제도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에 달려 있다. 이번 ABC와의 원화 스테이블코인 결제 PoC 성공은 오픈에셋이 원화 스테이블코인 생태계에서 핵심 발행사로써 성장할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중요한 진전이다”라고 전했다. 안랩블록체인컴퍼니 임주영 사업총괄은 “스테이블코인의 제도화가 논의되는 중요한 시점에서, 이번 PoC는 지갑 서비스와 결제 기술이 어떻게 현실에 접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검증이었다”며 “최근 인수한 Klip에도 ABC의 멀티체인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가 다양한 체인 환경에서도 스테이블 코인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7.06 10:03이도원

"美 달러화 대비 가치 절하시 원·위안화 동조화"

최근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와 위안화 가치가 절하될 경우 같이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갈등이 재점화될 시 원화 가치가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은 16일 '최근 원화와 위안화의 동조화 배경 및 특징' 보고서를 통해 2018년 이후 현재까지 원·위안화의 이 기간 중 상관계수가 평균적으로 약 0.6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원·위안화 동조화는 ▲트럼프 1기 미·중 무역갈등기(2018년 4월~2019년 9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금리 인상기(2022년 2월~2023년 4월) ▲도널드 트럼프 2기 대선당선 전후 시기(2024년 10월 이후)에 상관계수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갈등이 시작된 4월 8일 미국 달러화 대비 중국 위안화 환율(역내 기준)은 7.2038위안으로 절하됐으며, 4월 9일 미국 달러화 대비 비역외 위안화 가치도 7.35위안화로 떨어졌다. 이는 2007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이다. 이 기간 원화 가치도 크게 떨어졌다. 원·달러 환율은 4월 9일 1484.1원으로 치솟으며, 원화 가치가 떨어진 것이다. 이 기간 중 미국 달러화 가치는 주요국 통화 대비 하락하는 양상이었는데 중국 위안화와 원화 가치는 하락했다. 동조화 양상은 절하 국면일 때 유의미했다. 즉, 달러화 대비 위안화가 상승할 때 원화가 가치가 동반 상승하는 것보다 위안화가 떨어질 때 원화도 함께 맞물려 떨어졌다. 절하 국면서는 원·위안화의 동조화 계수는 0.663으로 추정됐으며 절상 국면서는 0.143으로 통계적으로 의미를 부연하기 힘들다고 한은 측은 설명했다. 한은 국제국은 원·위안화의 높은 동조화 배경에 대해 "한국과 중국 경제의 연계성이 높은데, 우리나라의 대중국 수출 및 수입 비중은 2024년 기준 각각 19.5%, 22.1%"라고 풀이했다. 이어 관계자는 "트럼프 2기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대미 수출 비중이 높은 중국과 한국 모두 높은 교역 충격에 노출됐다"며 "위안화 향방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높은 현 상황 등을 고려할 때 향후 원화는 위안화의 흐름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 전개 양상을 예의주시하면서 위안화 추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2025.06.16 12:00손희연

센트비, '센트비즈 글로벌 원화집금 서비스' 출시

글로벌 외환 토탈 솔루션 기업 센트비(대표 최성욱)가 글로벌 기업들의 원활한 해외 결제를 지원하는 API 기반 B2B 결제 솔루션 '센트비즈 글로벌 원화집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앞으로 한국 시장에서의 원화 집금과 다국 통화 정산이 필요한 글로벌 기업들은 센트비즈 글로벌 원화집금 서비스를 통해 해외 결제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어 안전하고 간편한 결제가 가능해진다. 센트비가 출시한 센트비즈 글로벌 원화집금 서비스는 한국에서의 원화 집금부터 31개 다국 통화, 최대 174개 국가로의 정산까지 해외 결제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하는 API 솔루션이다. 센트비는 자체 개발한 센트비즈 API를 기업 고객들이 운영 중인 TTS 시스템과 연동해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기업 고객들은 자사의 비즈니스 모델에 맞춰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다. 한국에서 대금을 수취하려는 글로벌 기업들은 안전한 가상 계좌를 제공받아 한국의 고객들로부터 별도의 환전 없이 대금을 집금할 수 있고, 고객들이 입금한 내역을 조회 및 관리할 수 있다. 집금된 원화는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31개 다국 통화로 정산 가능하며, 은행보다 저렴한 수수료로 최대 174개 국가에 안전하고 편리하게 결제대금을 송금할 수 있다. 또 센트비는 고객과의 안전한 API 통신을 위해 솔루션에 OAuth2와 JWT 인증 방식을 적용했다. 그동안 센트비는 한국 내 900여 개의 중소기업 및 이커머스 기업들의 해외 정산과 결제뿐만 아니라, 해외 비은행금융기관, 이커머스 기업과 같이 국가별 로컬 정산이 필요한 해외 기업들에도 자체 개발한 글로벌 API 정산 솔루션을 제공해 국내외 기업들의 비용 절감과 경영 효율화에 기여해왔다. 센트비가 센트비즈 글로벌 원화집금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임에 따라, 해외송금기업(MTO), 전자지급결제대행업(PG) 사업자,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등 원화 집금 및 정산이 필요한 글로벌 기업들은 결제 절차별로 금융 서비스 제공자와 개별 계약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이 서비스만으로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센트비는 센트비즈 글로벌 원화집금 서비스가 글로벌 기업 고객의 결제 서비스 국가 확장성과 자금 운영 편의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트비는 한국과 글로벌 기업 고객의 경쟁력을 견인하는 최적화된 크로스보더 송금 및 결제 솔루션으로 국경 없는 금융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기 위해 집금 통화 가능 국가도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한 센트비의 목표는 글로벌 해외 송금?결제 인프라 제공 사업자로의 도약이다. 최성욱 센트비 대표는 "한국 기업의 효율적인 해외 결제 니즈를 해소해 온 센트비가 센트비즈 글로벌 원화집금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해외 기업들의 간편하고 안전한 원화 집금·정산 니즈까지 해결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외송금·결제 시장에서 글로벌 플레이어로서의 자리를 공고히 하기 위해 서비스 가능 국가를 지속 확대하고 글로벌 API 결제 기능을 보다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03 17:15백봉삼

임상준 환경 차관 "이차전지 국가 첨단전략산업이면서 순환경제 핵심”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29일 “녹색금융·용수공급으로 이차전지 산업을 적극 지원하고, 특히 폐배터리의 순환자원화로 핵심 광물자원 공급망 확보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 차관은 이날 포항 블루밸리 산업단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차전지는 국가 첨단전략산업임과 동시에 순환경제의 핵심분야”라며 이같이 말했다. 임 차관은 포스코퓨처엠의 인조흑연 음극재 생산 시설·공정을 둘러본 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차전지 기업 현장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7월 포항 블루밸리 산업단지가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용수 수요에 맞춰 단계적으로 용수를 어떻게 공급할 것인지 세부 계획을 논의했다. 임 차관은 이어 전기차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부지와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를 방문해 이차전지 재활용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환경부와 경상북도·포항시·경북테크노파크 등 관계기관의 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을 점검했다. 임 차관은 “2025년 포항에 준공되는 폐배터리 녹색융합 클러스터가 폐배터리 순환자원화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1.29 21:46주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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