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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쏴서 1.1kW 전력 공급"…원거리 무선전력 전송 기록 깼다

미국 우주 기술 스타트업 '스타캐쳐 인더스트리즈(Star Catcher Industries)'가 원거리 무선전력 전송 분야에서 신기록을 세웠다고 과학전문매체 뉴아틀라스가 최근 보도했다. 스타캐쳐는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미 항공우주국(NASA) 케네디 우주센터에 태양광 패널 기성 부품을 활용해 1.1kW급 전력을 무선으로 전송하는 데 성공했다. 원거리 무선 전력 전송 개념은 오래전 부터 존재해왔다. 1941년 공상과학(SF) 작가 아이작 아시모프는 단편소설 '리즌(Reason)'에서 우주에서 태양 에너지를 수집해 마이크로파로 지구에 전력을 공급하는 아이디어를 처음 소개했다. 이후 1968년 미국 항공우주공학자 피터 글레이저는 이 개념의 기술적 근거를 제시한 논문을 학술지 '사이언스'에 발표했다. 이 구성은 간단했다. 태양 에너지는 지구의 위치•날씨•밤낮에 따라 수시로 변하지만, 우주 궤도에서는 거의 끊김 없이 태양광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우주에 대형 태양광 집열기를 띄워 에너지를 모은 뒤 마이크로파로 변환해 지구로 전송하는 방식이다. 최근 들어 이 개념을 실용화하려는 연구가 활발해 지고 있다. 아시모프가 상상한 거대한 집열기는 아직은 먼 미래이지만, 과학자들은 우주 공간에서 우주선 간 전력을 무선으로 전송하는 소규모 시스템을 모색 중이다. 이은 태양광 패널 크기 때문에 전력 생산에 한계가 있는 소형 위성의 한계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 미 국방부 산하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은 8.6km 거리에서 30초 동안 800W의 전력을 전송하는 데 성공했다. 당시 DARPA는 레이저 빔을 지상 수신기에 초점 맞춰 보내고 거울로 반사시켜 태양광 셀에 집중시키는 방식으로 레이저를 전기로 변환했다. 이번에 스타캐처는 마이크로파 대신, 태양광 패널 배열로 전력을 받아 광학 다중 스펙트럼 레이저를 생성해 위성에 직접 조준하는 방식을 택했다. 그 결과 1.1kW로 전력 전송량을 끌어올렸다. 회사에 따르면, 기성 패널 부품만 사용해도 전력 발전량을 2~10배까지 증가시킬 수 있다. 최근 테스트에서는 다양한 태양광 패널이 활용됐다. 스타캐처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앤드류 러시는 현재까지 6건의 전력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이 계약은 시장이 우주 기반 전력 시스템을 혁신할 우리 기술의 가치와 확장성을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2025.11.22 10:30이정현

호남권생물자원관, 기후변화 대응 원거리 섬 미생물 연구 착수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은 기후변화에 따른 생물상 변화를 과학적으로 밝히기 위해 4월부터 국내 원거리 도서 지역 미생물 다양성 변화 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호남권생물자원관 관계자는 “우리나라 대표적 원거리 도서인 가거도·거문도·흑산도·추자도는 남쪽에서 유입하는 따뜻한 해류 영향으로 한반도 기후변화 최전선”이라며 “최근 주변 해역에서 아열대성 생물의 출현이 빈번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환경변화에 민감한 미생물은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확인 할 수 있는 중요한 생물군이다. 호남권생물자원관은 지난해 신안군 가거도 조사 결과, 아열대성 및 미기록 미생물자원을 확인함에 따라 관련 연구 필요성을 확인했다. 호남권생물자원관은 앞으로 5년간 원거리 도서의 수온·유기물 농도 등 환경요인과 미생물 다양성 변화를 모니터링해 상관관계를 확인하고 기후변화에 따라 새롭게 출현한 미생물을 탐색할 계획이다. 연구에는 지난해 취항한 친환경 조사선 '섬누림호'를 활용해 가거도·흑산도·추자도·거문도·어청도를 중심으로 조사를 시작하고 향후 울릉도·독도·백령도까지 조사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창균 호남권생물자원관 도서생물자원연구실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한반도 생태계 변화는 우리나라 생물자원의 가치변화로도 이어지기 때문에, 이번 연구는 미래 생물자원 확보에 필요한 전략을 세우는 데에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03.27 15:48주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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