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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0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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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금리 인하, 한국은행 통화정책 대내여건에 집중할 수 있어"

올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정책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지면서, 한국은행은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경우 대내 요건에 중점을 맞춰서 통화정책을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을 제시했다. 14일 한국은행은 '통화신용정책보고서'를 내고 미국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 전환이 글로벌 금융·경제 상황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며, 우리나라 통화정책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봤다. 연준의 통화정책 완화는 국내 통화정책 측면서 외환부문의 부담을 줄여줘, 한국은행이 통화정책을 운용할 때 대내 여건에 집중할 수 있는 여지를 점차 확대한다는 부연이다. 글로벌 포트폴리오 자금이 주요국 채권 등 자본 시장에 유입돼 각국의 장기 시장금리를 떨어뜨리고 달러화 조달 비용을 하락시켜(달러 가치 절하) 정부와 기업 등 국내 자산 대비 외화부채 평가를 축소시켜 환율에도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특히 미국의 금리 인하기대가 선반영되면서 통화정책 긴축 시 유출됐던 자금이 서서히 돌아오고 있어, 본격적인 연준의 정책금리 인하는 국내 기업의 달러화 조달 여건을 개선시키고 환율 변동성을 줄일 것이라는 예측이다. 그렇지만 미국의 금리 인하 사이클서 예상치 못한 급격한 경기침체가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서도 봐야 한다고 진단했다. 한국은행은 디스인플레이션 및 디레버리징에 대한 위험을 증대시킬 확률이 있다고 보고 있다. 한편, 올해 중 전세대출 수요가 크게 확대될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작년 8월 이후 수도권 전세가격이 완만한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세가격이 하락했던 2022년 중 체결된 계약 물량이 올해 중 만기도래하면서 계약 만기시 전세대출 상환액이 감소하고 신규자금 수요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2024.03.14 14:19손희연

"해외여행 알뜰 환전족 잡아라"‥KB국민·우리은행도 참전

해외여행을 갈 때 환전한 해외 통화를 현찰로 가져가지 않는 경우가 늘면서 은행들이 연동 카드의 결제·해외 현지 출금 수수료 무료를 내걸고 있다. 신한은행이 14일 이 같은 서비스를 내놓은데 이어 KB국민은행과 우리은행도 해외여행 환전알뜰족을 잡기 위한 경쟁에 뛰어들 예정이다. 15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이 상반기 중 비슷한 외환 서비스를 내놓을 계획이며, KB국민은행도 서비스를 검토 중이다. 우리은행이 출시를 고려하고 있는 서비스는 해외 이용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고 미국 달러를 포함 다양한 통화의 환율 수수료를 100% 인하해주는 외환서비스다. KB국민은행도 관련 서비스 출시를 내부서 논의하고 있으며, 결국 신한은행과 토스뱅크가 제공하는 외환서비스와 대동소이할 것으로 관측된다. 실제 신한은행과 신한카드가 합동전선을 구축해 출시한 '쏠(SOL) 트래블 체크카드'는 하루 만에 3만3천좌가 만들어져, 해외여행 알뜰족의 호응이 크다는 점을 증명했다. 신한은행의 경우 해외 통화를 재환전시 환율 수수료 우대율이 50%라는 점, 외화통장이 입금된 외화에 미국 달러의 경우 연 2% 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토스뱅크와의 차별점이다. 해외 통화 환전 수수료 100% 할인과 결제 및 출금 수수료 무료는 토스뱅크가 먼저 시작했다. 토스뱅크는 서비스 출시 이후 3주 만에 60만좌가 만들어졌다. 앞서 하나카드는 '트래블로그'를 2022년 7월 출시하면서 꽤 많은 해외여행족을 불러모았다. 트래블로그 서비스 가입자는 이날 기준으로 370만명이다.

2024.02.15 13:39손희연

[미장브리핑] 美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달러 오르고 주가 떨어지고

◇ 1일 (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71% 하락한 38380.12.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32% 하락한 4942.81.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0% 하락한 15597.68.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예상만큼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이 커지면서 채권 금리 상승, 증시 하락 마감.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낮다고 시사. 3월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은 15.4%로 일주일 전 약 50%에 비해 크게 낮아짐. ▲6개 주요 통화에 대한 미국 달러화 가치를 추적하는 달러 지수는 104.60으로 2023년 11월 14일 이후 최고치.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2거래일 연속 상승. 0.13%p 오른 4.168%. 2년 만기물은 0.11%p 상승한 4.478%.

2024.02.06 08:12손희연

토스뱅크 환전수수료 무료, 매매기준율 높여서 수익?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세계 17개 통화 환전 수수료를 받지 않고 있지만 매매기준율이 높아 금융소비자로부터 수수료성 이득을 취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30일 토스뱅크는 이 같은 의문에 대해 다른 은행에 비해 매매기준율이 매번 높지 않고 큰 차이가 없다는 점과 외화 매수와 매도 단계서 모두 수수료를 받고 있지 않기 때문에 매매기준율의 차이가 금융소비자의 편익을 저해하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매매기준율은 은행 고객이 은행으로부터 외화를 사고 팔 때의 기준이 되기 때문에 매매기준율이 높을 수록 외화 매수 시 고객이 손해다. 실제 지난 25일 오후 3시 27분 같은 회차의 매매기준율을 살펴보면 토스뱅크가 하나은행에 비해 높다. 미국 달러의 경우 ▲하나은행 1336.70원 ▲토스뱅크 1337.50원, 일본 엔 ▲하나은행 904.21원 ▲토스뱅크 905.64원 , 유럽연합 유로 ▲하나은행 1454.33원 ▲토스뱅크 1455.48원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전 10시 20분 기준 미국 달러가 ▲신한은행 1330.80원 ▲토스뱅크 1332.20원으로 차이났다. 토스뱅크는 외화 매수와 매도 때 모두 환전 수수료를 받지 않다 보니 일각서 오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제까지 국내은행들이 환전 수수료를 받아왔는데 이것을 없애고 과연 돈을 벌 수 있을까라는 우려가 더해졌다는 것이다. 토스뱅크 측은 "IT 부분의 강점을 적극 활용해 비용을 절감한 측면이 있는데다 고객 예치금을 활용해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외화 조달과 외화 보관 및 이동에 대한 비용을 줄인 것이 다른 은행과 다른 점이라는 부연이다. 다른 은행들은 자동화기기나 창구를 통하 외화를 지급해야하지만 토스뱅크는 그렇지 않다고 설명했다.

2024.01.30 14:39손희연

[미장브리핑] 美 4분기 GDP 3.3% 상승…예상치 2% 상회

◇ 25일 (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64% 상승한 38049.13.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53% 상승한 4894.16.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18% 상승한 15510.50. ▲S&P500과 나스닥 지수 6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 S&P500 지수는 2021년 11월 이후 5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 기록을 경힌. 이번 주 S&P500 지수는 1.1%, 나스닥은 1.3% 올라. ▲미국 증시 강세 배경으로는 미국 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지속적인 경제 회복력이 있음을 나타냈기 때문. 4분기 미국 GDP는 전년 동기 대비 3.3% 성장, 다우존스가 예견한 2%를 크게 상회. 2023년 연간 미국 GDP는 2.5%로 2022년 1.9%보다 더 나아진 것으로. 소비 지출이 늘어나고 정부 지출이 확대된 데 기인.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주시하고 있는 인플레이션 지표 중 하나인 12월 개인소비지출은 2.7% 상승. 11월 5.9%(전년 동기 대비) 상승한 것에 대비 크게 하락.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핵심물가는 연평균 3.2% 상승. ▲6개 주요 통화 대비 미국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인 달러인덱스는 103.52로 0.27% 상승. 올해 현재까지 달러 가치는 약 2% 올라.

2024.01.26 08:00손희연

[미장브리핑] S&P500·나스닥 5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

◇ 24일 (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6% 하락한 37806.39.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08% 상승한 4868.55.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36% 상승한 15481.92. ▲주요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지수는 24일 6주 최고치를 기록한 뒤 0.2% 하락한 103.26. 올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사그러들면서 올해 초부터 달러화 가치는 약 1.7% 상승. 분석가들은 미국 통화가 여전히 상승 조정을 받고 있다고 진단.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기술주 상승에 힘입어 5거래일 연속 증가. ▲미국 대통령 선거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첫 번째 임기서 추진했던 세제개편보다는 무역정책의 변화에 초점을 둘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 모든 수입품에 10% 관세 부과 등 보호무역주의 정책을 강화할 것으로 내다봐.

2024.01.25 08:20손희연

[미장브리핑] 12월 FOMC 의사록 공개…금리 인하 기대감↓

◇ 3일 (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76% 하락한 37430.19.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80% 하락한 4704.81.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18% 하락한 14592.21.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12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공개된 가운데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투자자들의 회의가 커짐. 기대감이 사그러든 상태. 12월 연준에서는 올해 금리 인하 가능성을 내비쳤지만 회의록에서는 금리 인하가 언제 일어날지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기 때문. 회의록에서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해 이번 정책 금리(5.25~5.50%)가 정점이긴 하지만 실제 경로는 경제가 어떻게 발전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분석. 점도표를 살펴보면 향후 3년 동안 금리를 인하하며 대출 금리가 장기적으로 2%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보이지만, 불확실성이 높아 기준금리 유지나 추가 인상이 필요하다는 연준위원들이 있어. ▲의사록 공개 이후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도 4%를 상회해. 마지막 거래일 10년물 국채 금리는 3.91%. ▲미국 달러화가 강세로 전환. 연준의 12월 정책 회의에서 인플레이션 하락과 통화 완화 선호 성향으로 지난 주 달러화 지수는 100.61로 5개월 만에 최저치였으나, 102.45로 상승.

2024.01.04 08:12손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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