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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3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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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데라, 클라우드 보안 강화 위한 '프라이빗 링크 네트워크' 출시

클라우데라가 기업들의 데이터 보안을 강화하는 동시에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적인 워크로드 관리를 돕기 위한 새로운 솔루션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클라우데라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프라이빗 링크 네트워크'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프라이빗 링크 네트워크'는 금융, 헬스케어, 제약 등 보안이 민감한 분야에서 공용 인터넷을 통하지 않고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번 솔루션은 클라우데라의 컨트롤 플레인과 연결된 모든 고객 워크로드에 대한 보안 통신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여러 클라우드 환경에서 일관된 보안 정책을 유지가 가능해졌다. 클라우데라는 아마존 웹서비스(AWS) 프라이빗 링크,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프라이빗 링크 등 주요 클라우드 제공자의 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해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안전한 데이터 전송을 지원한다. 고객은 클라우데라 커맨드 라인 인터페이스(CLI)를 통해 해당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프라이빗 링크 네트워크'는 기업들이 클라우드 보안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운영 비용을 줄이고 전략적 비즈니스 목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클라우드 환경의 복잡성을 줄이고 데이터 무결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김호중 클라우데라 코리아 전무는 "'프라이빗 링크 네트워크'는 기업이 데이터를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서로 다른 클라우드를 쉽게 활용해 비용을 절감하도록 지원한다"며 "이번 출시로 클라우데라가 안전한 클라우드 간 연결을 제공하는 선두 주자임을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2024.09.20 14:57조이환

판 커지는 유튜브 쇼핑...'도티'·'노빠꾸탁재훈' 채널사도 한다

#. '도티'는 국내 유튜브 크리에이터 가운데 정상급 영향력을 갖춘 이들 중 하나다. 2017년 6월부터 6년 3개월 동은 '국내 게임 채널 구독자 순위 1위'라는 타이틀을 보유한 바 있다. #. 웹 예능 '노빠꾸탁재훈'은 유튜브 구독자가 177만 명에 달하는 유명 콘텐츠다. 조회수 100만을 넘어서 200만 이상의 영상이 월 몇 개씩 나올 정도로 화제성이 크다. 이 같은 대형 채널의 유튜브 쇼핑 진출이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크리에이터 개인을 넘어, 관련 기업들이 떠오르는 콘텐츠 커머스 시장에서의 지분 확대를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샌드박스네트워크와 더에스엠씨그룹이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와 잇달아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유튜브 쇼핑 전용 스토어 기능 활용...크리에이터·브랜드 동반 성장 샌드박스네트워크는 회사의 공동 창업자인 도티를 비롯해 감스트, 지무비 등 크리에이터 200여팀이 소속된 MCN이다. 또 더에스씨엠그룹은 노빠꾸탁재훈부터 슈퍼마켓소라, 감별사 등 다양한 예능 콘텐츠를 잇달아 흥행시킨 엔터테인먼트 제작사다. 이들은 카페24와 손잡으면서 콘텐츠에 이커머스를 결합, 새로운 수익 확보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일례로 노빠꾸탁재훈 영상을 통해 특정 기업·브랜드사의 상품을 판매하면 구독자·조회수를 감안할 때 막대한 부가가치 창출이 예상된다는 뜻이다. 물론 영상 크리에이터가 제휴사 상품을 소개하고 구매를 권하는 비즈니스는 일반화돼 있다. 국내외 콘텐츠 업계에서는 크리에이터의 대표적인 수익 모델이다. 다만 샌드박스네트워크와 더에스엠씨그룹의 계획은 이런 비즈니스 모델에 새로운 이커머스 기능을 적용, 획기적 성장을 모색한다는 점이 기존과 다르다. 카페24가 구글과의 협력을 통해 지난 6월 선보인 '유튜브 쇼핑 전용 스토어' 기능이 '키'라는 설명이다. 유튜브 쇼핑 전용 스토어는 자사몰이 없는 크리에이터나 기업·브랜드사도 유튜브 영상과 연동해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소비자이자 시청자는 영상에 함께 뜬 아이콘을 클릭하면 바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샌드박스네트워크와 더에스엠씨그룹은 이를 통해 '상품 판매 경쟁력'을 강화하면 더 많은 기업·브랜드사와의 비즈니스가 가능할 전망이다. 샌드박스네트워크의 경우 카페24 플랫폼에서 자사몰을 운영하는 기업·브랜드사와 소속 크리에이터 간 연결 체계 구축에 나선다. 판매 상품에 따라서 잘 팔 수 있는 크리에이터를 연동하겠다는 뜻이다. 더에스엠씨그룹은 예능 영상을 만드는 단계부터 상품 판매를 촉진시킬 콘셉트를 가미할 계획이다. 2027년 크리에이터 경제 규모 642조원...콘텐츠 커머스가 핵심 업계는 이런 동향이 크리에이터의 수익 다변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미 크리에이터 경제의 축으로 콘텐츠 커머스가 부상했음은 세계적 추세다. 미국 금융사 골드만삭스 조사에 따르면 이커머스를 포함한 크리에이터 경제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오는 2027년 4천800억달러(약 642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또 크리에이터 수익 중 약 70%는 콘텐츠 내용에서 특정 브랜드를 소개하는 '브랜드 딜(Brand Deals)' 비중이 컸다. 영상에서 상품 소개뿐만 아니라 판매까지 가능한 기술이 주목 받는 이유다. 흔히 크리에이터의 수익 창출 방법으로 알려진 트래픽 기반의 광고수익 분배는 해당 조사에서 비중이 10%에 미치지 못했다. 유튜브를 비롯한 콘텐츠 플랫폼들이 '유료' 광고거부 옵션 잇따라 선보이는 가운데 이른바 '조회수 수익'은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국내 미디어 환경 역시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이커머스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발간한 'OTT 서비스 플랫폼별 이용행태 비교' 보고서에 따르면 유튜브 이용률은 거의 전 세대에서 9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20대만 89.9%) 반면 방송통신위원회의 2023년 방송매체 이용행태 조사에 따르면 '일상생활에서 필수적인 매체'로 TV를 꼽은 비율은 27.2%로 스마트폰(70.0%)에 비해 절반을 밑돌았다. 미래에셋증권 임희석 연구원은 "국내 라이브커머스 시장은 올해 3조원 규모로 추산되며 2026년 10조원으로 연평균 50%씩 성장할 전망"이라며 "유튜브 쇼핑 국내 총 거래액(GMV)은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해 2028년 6조7천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09.08 08:30백봉삼

넛지헬스케어 캐시딜, 숏폼형 쇼핑 서비스 '숏핑' 출시

넛지헬스케어의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가 운영하는 커머스 플랫폼 캐시딜이 상품 판매 영상을 짧은 클립으로 보여주는 '숏핑'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숏핑은 최근 숏폼을 활용한 커머스 시장이 활성화된 것에 발맞춰 새롭게 출시된 서비스다. 짧은 영상을 통해 제품에 대한 핵심 정보와 생생한 후기를 보여줌으로써 사용자들의 구매 관심도를 제고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들은 캐시워크 앱 내에 있는 커머스 플랫폼 '캐시딜'에 접속한 후, 하단의 '숏핑' 탭을 클릭하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숏핑 시청 중 관심 있는 상품은 하단의 제품 페이지 링크를 통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캐시딜은 사용자들이 고품질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숏핑 영상을 10초 이상 시청하기만 하면 횟수 제한 없이 포인트를 지급하고, 적립된 포인트는 캐시딜에서 바로 사용 가능하다. 박정신 넛지헬스케어 대표는 "숏폼 트렌드에 발맞춰 사용자들의 편의성과 쇼핑 경험을 제고할 수 있는 숏핑을 출시했다"며 "숏폼 콘텐츠를 탐색하고, 상품 정보를 습득하는 과정에서 제공되는 포인트를 통해 캐시딜만의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캐시딜은 사용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쇼핑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4.09.06 14:39백봉삼

케이온네트워크, 지하철 와이파이 백본망 사업자에 SK브로드밴드 선정

케이온네트워크가 6대 광역시와 주요 지방자치단체에 구축하는 메트로 초고속 통신망에 부합되는 안정적 전용회선을 공급하는 사업자로 SK브로드밴드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케이온네트워크가 지하철과 지방자치단체에 망을 구축할 때 필요로 하는 초고속 인터넷 전용회선을 SK브로드밴드가 제공하는 것이 협력 내용의 골자다. 케이온네트워크는 SK브로드밴드의 초고속 인터넷 통신망을 제공받아 무선중계기(mDRU)에 공급해 지하철과 지방자치단체 현장에 구축된 5G급 무선 통신망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케이온네트워크는 22~23.6GHz 주파수 대역을 통해 LTE 기반 와이파이보다 20배 빠른 2.4Gbps 속도의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윤성 케이온네트워크 부사장은 “10여년 동안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부문에서 서비스 품질지수 1위로 평가받고 있는 SK브로드밴드와의 지원과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통신서비스와 비즈니스 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SK브로드밴드와의 협력은 전국적인 메트로 초고속 통신망 구축을 위해 필수여서 국민 가계통신비 인하에 한 발짝 더 다가서는 계기가 마련되는 셈”이라고 말했다.

2024.09.05 10:34박수형

"로봇과 함께 걷기대회"…위로보틱스, 부산서 체험부스 운영

웨어러블 로봇 스타트업 위로보틱스는 부산 APEC나루공원에서 진행된 '2024 부산나이트워크42K'에 스폰서로 참여해 웨어러블 로봇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2024 부산나이트워크42K는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걷기 행사다. 수영강과 광안리 해변 인근에 16km, 22km, 42km 코스가 마련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위로보틱스 부스에 방문해 제품을 착용해보고 운동 기능을 경험했다. 윔 보조모드를 경험한 한 참가자는 "16km를 걷는 것이 막막했는데 웨어러블 로봇을 착용하면 다리에 부담이 적어서 42km도 거뜬할 것 같다"며 "다음 행사에는 윔을 착용하고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부산을 연고로 둔 30명의 러닝크루가 웨어러블 로봇 윔을 착용하고 완주해 눈길을 모았다. 한 런닝크루 참가자는 "윔을 착용하니 끝나는 순간까지 부담이 없었다"며 "일상에서 많이 걸어야 하는 이들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로보틱스 윔은 1.6kg 무게와 휴대하기 용이한 작은 크기로 보행 보조 기능을 제공하는 웨어러블 로봇이다. 착용 방법이 간단해 30초 이내에 입고 벗을 수 있다. 사용 중 보행지표를 수집하고 보완점을 분석해 맞춤형 운동 솔루션을 제공한다. 김용재 위로보틱스 공동대표는 "웨어러블 로봇은 착용해보기 전까지는 기능이나 필요성을 잘 느끼기 어렵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대중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로보틱스는 오는 4일부터 부산 영도 피아크에서 웨어러블 로봇 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2024.09.02 10:23신영빈

워크데이, 2분기 영업익 1억1천1백만 달러…전년比 208%↑

워크데이가 지난 7월 31일자로 마감된 2025 회계년도 2분기 매출에서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워크데이는 2025 회계년도 2분기 매출 20억8천5백만 달러로 전년대비 16.7%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중 구독 매출은 19억3백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2% 늘었다. 영업 이익은 1억1천1백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했으며, 비일반회계기준(non-GAAP)에 따른 영업 이익은 5억1천8백만 달러로 23% 상승했다. 희석주당순이익은 0.49 달러로 2024 회계년도 2분기의 경우 0.30달러였다.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희석주당순이익은 1.75 달러이며 전년 동기의 경우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희석주당순이익은 1.43 달러였다. 12개월 구독 매출 수주잔고는 6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1% 증가했다. 총 구독 매출 수주잔고는 210억5천8백만 달러로 전년 대비 20.9% 증가했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5억7천1백만 달러로 32% 증가했으며, 잉여현금흐름은 5억1천6백만 달러로 43% 올랐다. 이 밖에도 워크데이는 자사주 취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클래스 A 보통주 약 140만 주를 3억9백만 달러에 취득했다. 현금, 현금등가물 및 유가증권은 지난 달 31일 기준 73억7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칼 에센바흐 워크데이 최고경영자(CEO)는 "강력한 통합, AI 기반 플랫폼 및 확장하는 파트너 생태계를 통해 인사와 재무를 재창조하고 고객에게 제공하는 가치를 지속적으로 증가시키고 있다"며 "고객 성공, AI 혁신, 진정한 비즈니스 가치 실현에 대한 약속으로 우리는 미래를 앞당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워크데이 제인 로우 최고재무책임자(CFO)는"2분기 실적은 핵심 재무 지표 전반에 걸쳐 우리의 기대 수준을 넘어섰다"며 "거시경제적 환경이 지난 분기와 크게 다르지 않으므로 회계연도 2025년 구독 매출 전망은 그대로 유지하되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영업 이익에 대한 전망을 다소 상향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7 09:52남혁우

카페24-샌드박스네트워크, '유튜브 쇼핑 전용 스토어' 키운다

카페24가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손잡고 '유튜브 쇼핑 전용 스토어'를 활용한 콘텐츠 커머스 생태계를 확대한다. 카페24(대표 이재석)는 샌드박스네트워크와 크리에이터·브랜드 매칭을 통한 콘텐츠 커머스 활성화와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2015년 설립 이후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마케팅, 지식재산권(IP), 게임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인 기업이다. 슈카월드, 도티, 감스트, 지무비, 강남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크리에이터 200여 팀이 샌드박스네트워크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제휴는 카페24와 샌드박스네트워크가 협력해 온라인 브랜드와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연결한다. 이들이 카페24 '유튜브 쇼핑 전용 스토어' 기능을 활용해 커머스와 콘텐츠를 결합해 상승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교류 방안이 포함됐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카페24 고객 브랜드사와 샌드박스네트워크 소속 크리에이터 간 연결 체계 구축 ▲유튜브 쇼핑 전용 스토어를 활용한 크리에이터 이커머스 사업 진출 지원 ▲브랜드·크리에이터의 이커머스 매출 확장 ▲양사 서비스 활성화·고객 다변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으로 카페24는 유명 크리에이터 다수가 유튜브 쇼핑 전용 스토어를 활용해 커머스와 콘텐츠를 결합한 새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함으로서 콘텐츠 커머스 생태계를 활성화할 것을 기대한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카페24의 기술 인프라를 활용해 크리에이터와 시청자에게 최적화된 커머스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샌드박스네트워크 소속 크리에이터는 유튜브 채널과 콘텐츠에서 시청자에게 자연스럽게 상품을 소개해 사업 분야를 이커머스로 확장하고, 온라인 브랜드는 자사 상품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크리에이터와 손잡고 매출을 효과적으로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유명 크리에이터와 온라인 브랜드가 만나 상승효과를 내며 이커머스 생태계를 효과적으로 성장시킬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사업자와 크리에이터의 상생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7 09:28백봉삼

포시에스,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4.2 확인 받았다

포시에스가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4.2 호환성 확인으로 소프트웨어(SW) 신뢰도를 입증했다. 포시에스는 자사의 전자계약, 전자문서 솔루션이 최신버전의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4.2 호환성을 확인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는 응용 SW의 표준화·품질 향상·재사용성 강화를 위해 공공사업에 적용되는 기술 표준 체계다. 포시에스는 향후 클라우드 고객 체험을 확대해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클라우드형 전자문서와 이폼사인의 기능들도 무료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3월 오즈이폼, 오즈 리포트9.0 업그레이트 버전 공개에 이어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4.2 호환성 확인을 받으며 사업에 탄력을 얻은 것으로 해석된다.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는 "자사의 SW는 공공분야에서 필수적인 클라우드 보안 인증(CSAP), 우수 소프트웨어(GS) 인증 1등급, 소프트웨어 접근성(SA) 인증 등을 획득했다"며 "29년간의 노하우로 SW의 높은 안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능을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2 18:13양정민

인사·급여 데이터 분석 더 쉬워진다…워크데이, AI 활용한 新무기 공개

워크데이가 인공지능(AI) 기술로 기업 인사·급여 데이터를 분석해 경영 인사이트를 제공할 방침이다. 워크데이는 스트라다와 손잡고 '워크데이 급여' 솔루션을 전 세계 고객에 제공했다고 21일 발표했다. 기업들은 이 솔루션으로 자사의 인사, 재무·급여 데이터에 대한 통합된 관점을 확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데이터 정확성을 개선하고 비즈니스 성장과 성공을 위한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경험할 수 있다. 스트라다 제공 워크데이 급여는 AI로 대량 인사·급여 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경영진에게 인사이트를 제시할 수 있다. 경영진은 이를 기반으로 의사 결정을 효율적으로 내릴 수 있다. 워크데이는 이 솔루션이 국가별 급여 서비스 맞춤 지원을 개선함으로써 각국 규제를 준수한다고 밝혔다. 지역 차원의 컴플라이언스 지원도 간소화한다. 전 세계 솔루션 사용자는 원천세나 급여명세서, 인적 구성 등을 포함한 본인 급여 데이터를 워크데이 안에서 셀프서비스로 조회할 수 있어 급여 시스템과 여러 시스템간 통합이 불필요하다. 이 외에도 워크데이는 '글로벌 페이롤 커넥트'도 발표했다. 이 통합 글로벌 급여 솔루션은 사전에 정의된 API를 통해 급여 서비스 제공업체와 통합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워크데이 안에서 포괄적 글로벌 급여 경험을 제공한다. 스트라다는 확대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워크데이의 얼리 어답터 파트너로 참여해 글로벌 페이롤 커넥트를 이미 사용 중이다. 이 솔루션은 올해 10월 공식 출시된다. 워크데이 매튜 브랜트 글로벌 파트너 총괄 수석부사장은 "스트라다와의 오랜 파트너십을 확장해 전 세계 보다 많은 기업에 통합된 인사 및 급여 솔루션 경험을 제공한다"며 "고객은 자사 AI 기반 정보에 따른 의사 결정으로 인력과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스트라다 루카 사라시노 급여 및 프로페셔널 서비스총괄은 "전 세계 기업은 지역별 규제 변화, 인력 분포의 증가, 직원 기대 수준의 변화 등에 따른 급여 관련 다양한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며 "민첩하고 포괄적인 급여 솔루션이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필수 요소가 됐다"고 설명했다.

2024.08.21 09:45김미정

워크데이, 6개월 동안 주가 24% 하락…무슨 일?

워크데이가 최근 치열해진 기업 애플리케이션 경쟁과 거래지연으로 실적 전망이 예측보다 낮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19일 미국 클리블랜드 리서치 보고서에 따르면 워크데이가 이같은 이유로 매출과 영업익 손실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클리블랜드는 미국 독립 리서치 기업이다. 클리블랜드 리서치 아리 테르야니안 애널리스트는 "미국 대기업 거래가 제한적이고 유럽 고객들이 예상보다 약세를 보이는 추세"라며 "전 부문에 걸쳐 워크데이 계약 체결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어 "최근 디즈니가 솔루션을 워크데이에서 SAP로 옮긴다는 논의가 나오고 있다"며 "워크데이가 오라클에 주요 호스팅 기회를 잃을 수 있다는 소식까지 들린다"고 덧붙였다. 이 리서치 회사는 워크데이가 이런 위기 모면을 위해 여러 노력을 하고 있다는 점도 설명했다. 우선 워크데이는 파트너사들에게 요금을 낮추도록 압박하고 있다. 보통 파트너들은 워크데이 솔루션을 고객에게 재판매하거나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에 일정 수수료를 책정해 매출로 잡는다. 워크데이는 이런 수수료를 낮추라는 압박을 파트너사들에게 하는 셈이다. 이를 통해 파트너들은 고객에게 더 저렴한 가격으로 워크데이 솔루션을 팔 수 있고, 이는 고객사 확장과 매출 증가를 돕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워크데이는 직접 고객사에 방문해 계약을 체결하거나 유연한 조건이나 할인을 제공하고, 잠재 고객에게 테스트 환경을 지원하는 등 여러 비즈니스 추진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미국 아마존웹서비스(AWS), 세일즈포스 등과 손잡고 생성형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 업그레이드에 힘쓴 바 있다. 이같은 비즈니스 상황으로 인해 워크데이 주가는 지난 6개월 동안 약 24% 하락했다. 현재 연간 매출 가이던스도 77억~77억2천500만 달러(약 10조2천300억~10조2천700억원)로 잡았다. 기존 77억3천만달러~77억8천만 달러(약 10조2천800억~10조3천500억원)에서 하향 조정됐다. 워크데이는 2분기 구독 매출을 18억9천500만 달러(약 2조2천500억원), 영업익은 24.5%로 예상하고 있다. 클리블랜드 리서치는 "워크데이는 비즈니스 조건을 유연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이에 일부 주식 분석가들은 워크데이 주가 하락에도 주식 보유 등급을 줬다"고 밝혔다.

2024.08.20 10:45김미정

샌드박스네트워크, 이필성·차병곤 투톱 체제...도티, CCO 맡아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이하 샌드박스)가 공동 대표를 변경하고, 미래 성장의 가치 제고를 위한 경영 강화에 나선다. 샌드박스는 19일 차병곤 샌드박스 최고재무관리자(CFO)를 신임 공동 대표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샌드박스는 지난 1년간 기업 구조개편 임무를 마무리한 전 최문우 공동 대표가 최근 사임함에 따라, 이필성·차병곤 공동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차 신임 공동 대표는 삼일PwC 공인회계사 출신으로 기업 외부감사부터 재무실사, 기업가치 산정, M&A Deal 및 기업 워크아웃 프로젝트 등 업력을 쌓아왔다.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차 신임 대표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 경영기획본부장(CFO)을 거쳐 2023년 샌드박스 CFO로 합류, 경영 전략 수립과 HR운영 총괄까지 경영 전반을 이끌어 왔다. 이어 이필성 대표와 함께 샌드박스 공동창업자이자 234만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 나희선(도티)도 경영 일선에 복귀한다. 그동안 최고에반젤리스트(CE) 자격으로 대중과 크리에이터 모두에게 샌드박스의 핵심가치를 알려 온 나희선은 최고크리에이터책임자(CCO)로 선임, 전사적인 크리에이터 파트너십 강화와 공동 성장 전략을 이끄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이필성·차병곤 공동대표는 "샌드박스라는 기업의 핵심 정신이라 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들과의 유대감 강화는 물론, 비즈니스 가치 제고 및 지속가능한 콘텐츠 활동을 위한 혁신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리더쉽 변화를 계기로 넘버원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다운 미래 성장 모멘텀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19 21:08백봉삼

서울경제진흥원, G밸리 기업 디지털 전환 돕는다

서울경제진흥원(대표 김현우, SBA)은 ICT 기술 교육을 통한 기업 생산성 증대·기업 간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자 'G-Net 커뮤니티 스마트워크 기술 세미나' 3기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워크 IT 기술세미나 3기는 이달 21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8일부터 11월13일까지 10주 과정으로 G밸리 기업시민청에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G밸리 소재기업 임직원 및 시민 등을 대상으로 ICT 기술에 관심이 있고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총 100명 내외로 모집할 계획이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스마트워크 IT 기술세미나 2기에서도 7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진행된 바 있다. 금번 3기 교육생 모집규모는 100명 내외며, 20여명의 금천구 공무원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이달 20일까지로 예정돼 있으나 G밸리 소재 기업의 ICT 기술 활성화를 위해 100명이 참여할 때 까지 수시 모집도 병행 할 예정이다. 이번 스마트워크 IT 기술세미나는 총 5개 세션으로 구성돼 있으며, 스마트워크 기술을 활용해 기업의 생산성과 창의성을 높이고, 네트워킹을 통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3기 세미나는 '실무 UP! 퇴근 GO! 업무능률 200% 생성형 AI와 스마트워크 실무 교육' 이 주제다. 'ChatGPT 정부과제+GPTs 활용'을 첫 세션으로 시작해 '구글기반 스마트워크 전문가 되기', 'GPT 심화과정(마케팅 부문)', 'Midjourney+AI디자인 활용법' 및 특별강의 2회까지 총 5개 세션 10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스마트워크 기술을 실무에 적용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두 차례의 특강을 통해 AI 기술 활용 사례와 단편영화 제작 방법 등에 대한 심층적인 교육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G밸리 기업들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시킬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스마트워크 세미나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오프라인 교육이 어려운 경우 방송 중계를 통한 온라인 시청도 가능하다. 온라인 시청은 참여 희망자들에 한해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재훈 SBA 산업거점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G밸리 소재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시키고 경쟁력 또한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참여 기업들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앞으로도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8.16 09:36백봉삼

한국, IPEF 공급망 위기대응네트워크 초대 의장국 선출

한국이 인도태평양지역 유사시 반도체·핵심광물 등 공급망 협력을 이끌어나갈 수장국이 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이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공급망 협정 3대 이행기구 가운데 위기 발생 시 핵심 역할을 하는 위기대응네트워크(CRN) 초대 의장국으로 선출됐다고 30일 밝혔다. 위기대응네트워크는 IPEF에서 도입된 세계 최초 공급망 위기 대응 플랫폼으로 공급망 교란 시 긴급회의 소집을 통해 14개 회원국 간 공조 방안을 모색하고 필요시 긴급회의는 장관급 또는 정상급으로 격상될 수 있다. 한 회원국이라도 회의 소집을 요청하면 15일 이내에 긴급회의가 개최되며 대체 공급선 확보·공동 조달·대체 운송 경로 발굴·신속 통관 등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한다. 평상시에도 교란대비 대응전략 수립, 주기적인 모의훈련 수행, 공급망 위기 대응 관련 기존 경험·정책 평가 등 회원국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을 지원한다. 산업부 측은 “지난 24일 CRN 의장 선출 과정에서 우리나라는 14개 회원국 만장일치로 결정됐다”며 “이는 그간 한국의 공급망 위기 대응 경험과 공급망 3법 정비 등 정책 노하우가 회원국들로부터 높이 평가된 것으로 해석된다”고 전했다. 또 일본이 CRN 부의장국으로 선출되면서 우리나라 공급망 의존도가 높은 일본과 함께 한-일 주도 글로벌 공급망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위기대응네트워크는 우리나라와 일본과 같은 산업강국과 호주·인도네시아 등 자원 부국이 함께 연대·협력할 수 있는 혁신적인 플랫폼”이라며 “14개 회원국 공동으로 공급망 취약품목에 대해 주기적인 모의훈련을 수행하고, 실제 위기 발생 시 긴급 회의를 소집해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등 공급망 협정이 우리나라 산업과 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활용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2024.07.30 13:32주문정

근로자 10명 중 8명 "AI가 업무량 증가시켜"

인공지능(AI) 기술이 사무직 근로자 업무량과 스트레스를 증가시켜 번아웃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에 기업들이 AI 도입과 관련된 현실을 직시하고 전략을 마련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30일 미국 과학전문지 사이언스허브에 따르면 업워크(Upwork)의 새로운 연구조사에 참여한 사무 근로자 중 77%가 'AI가 업무량을 증가시켰다'고 응답했다. 이 연구는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에 거주하는 근로자 2천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71%는 현재 번아웃을 겪고 있으며 65%는 상사의 요구를 충족하기 어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은 특히 정규직 직원들 사이에서 두드러졌다. 또 81%의 경영진이 지난 한 해 동안 직원업무를 증가시켰음을 인정했다. 이로 인해 근로자 중 33%가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로 향후 6개월 내에 직장을 그만둘 수 있다고 답했다. 이와 반대로 사용자 측은 AI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진 96%는 AI가 직원 생산성을 크게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경영진이 꿈꾸는 AI 혁신은 아직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AI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업은 25%, 활용 전략을 갖춘 기업은 13%에 그쳤다. 사이언스허브는 "임원들은 AI가 마법의 해결책이 될 것이라 믿는 반면, 근로자들은 번아웃을 겪고 있다"며 "양측 간 인식 차이가 크다"고 분석했다.

2024.07.30 09:37조이환

워크데이, 세일즈포스와 AI 직원 서비스 에이전트 공개

워크데이는 세일즈포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시간을 많이 소요하는 작업을 자동화하며,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직원의 더 스마트하고 빠른 업무를 지원하는 새로운 AI 직원 서비스 에이전트 계획을 발표했다. 워크데이 플랫폼 및 '워크데이 AI'와 세일즈포스의 새로운 '에이전트포스 플랫폼' 및 '아인슈타인' AI의 결합으로 기업들은 다양한 직원 서비스를 위한 에이전트를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AI 에이전트는 직원과 협력하고 직원들의 역량을 향상시켜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직원과 고객의 성공을 이끌게 된다. 워크데이의 인사 및 재무 데이터와 세일즈포스의 CRM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AI 직원 서비스 에이전트는 공유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간과 같은 이해력을 가진 자연어로 직원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온보딩, 의료 혜택 변화, 커리어 개발 등과 같은 많은 일들의 진행이 그 어느 때보다 쉬워질 수 있다. 복잡한 케이스가 발생하면 AI 직원 서비스 에이전트는 해당 케이스를 해결하기 위해 적합한 담당자에게 케이스를 이전하고, 원활한 전달을 위해 이전까지의 기록과 전후관계들을 보존한다. 인간과 AI가 원활하게 협력하는 이러한 독특한 접근 방식은 직원의 생산성 및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직원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한다. 이는 데이터, AI 모델, 애플리케이션이 긴밀하게 통합돼야 가능하이다. 신규 전략적 파트너십은 업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2개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결합해 업무를 혁신하고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새로운 직원 경험을 창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워크데이와 세일즈포스는 워크데이 AI와 아인슈타인 1 에이전트 플랫폼을 통합해 강력한 두 가지 생성형 AI의 기능을 워크데이와 세일즈포스 전반에 걸쳐 관여하는 하나의 원활한 직원경험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AI 직원 서비스 에이전트는 거대언어모델(LLM)을 사용해 자연어로 소통하고, 강력한 공유 데이터 기반으로 직원들의 질문에 관련성 높은 대화형 응답을 제공한다. 직원을 중심에 놓고 에이전트는 직원을 대신하여 여러 플랫폼을 추천하고 조치를 취함으로써, 직원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간을 필요로 하는 복잡하고 심도 있는 이슈 발생 시 에이전트는 신속히 에스컬레이션 및 핸드오프를 수행한다. 워크데이와 세일즈포스는 워크데이의 인사 및 재무 데이터와 세일즈포스의 CRM 데이터를 연결하는 하나의 공유 데이터 기반을 갖게 된다. 이를 위해 워크데이는 세일즈포스의 제로 카피 파트너 네트워크를 활용할 예정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고객들은 데이터를 복제하거나 맞춤형 통합을 구축할 필요 없이 워크데이 및 세일즈포스 플랫폼 전반에 걸쳐 인사, 재무, CRM 데이터에 접근하고 조치를 취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승인된 정보만 볼 수 있도록 안전한 데이터의 공유를 보장받게 된다. 워크데이는 슬랙과 기존의 통합을 강화하여 사용자들이 업무, 급여, 직무 요청, 직원의 세부정보, 총계정 원장 등과 같은 워크데이의 인사 및 재무 기록을 슬랙에서 바로 접근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향상된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슬랙은 워크데이가 언제든지 정보를 쉽게 찾아 요약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위와 같은 기록에 대한 대화들을 보존한다. 마크 베니오프 세일즈포스 회장 겸 CEO는 “모든 기업들이 가지는 AI 기회는 직원을 보강하고 놀라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 있다”며 “생성형 AI와 자율형 AI를 기반으로 놀라운 경험을 창출해 모든 직원이 해답을 얻고 새로운 스킬을 배우며 문제를 해결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칼 에센바흐 워크데이 CEO는 “모든 비즈니스에서 가장 기본적인 3가지 요소는 직원, 고객 그리고 재무”라며 “워크데이와 세일즈포스는 양 사의 플랫폼, 데이터 세트, 강력한 AI기능을 통합함으로써 우리의 고객들이 최고의 AI 기반 직원 경험을 제공하여 궁극적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전례 없는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4.07.29 13:33김우용

슈퍼워크, 2년 간 누적 거래액 300억 돌파

프로그라운드(대표 김태완)가 운영하는 보상형 웹3.0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가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주요 성과를 공개하고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블록체인 기반 M2E(Move To Earn 돈 버는 운동) 서비스인 슈퍼워크는 지난 2년간 국내를 포함한 일본, 베트남, 미국 등 20개국에서 누적 35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했다. NFT 신발이 필요한 프로 모드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도 올해 6월 기준 전년 대비 약 2.5배 가량 증가했다. 현재 슈퍼워크는 월간 재사용률 90%에 달하는 NFT 이용자들을 주축으로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지금까지 NFT 신발의 누적 거래액은 300억원을 돌파했으며 총 발행량은 약 27만개에 달한다. 최근 1년 내 가장 비싸게 판매된 NFT 신발은 약 5천만원대에 육박한다. 슈퍼워크 이용자들이 그동안 운동한 거리를 합산하면 총 2천389만km로 이는 지구 둘레(4만75km)의 596바퀴, 지구에서 달까지 31번 왕복한 거리와 같다. 총 운동 시간 역시 2억8천64분으로 햇수로 환산하면 533년에 달하는 수치다. 2022년 정식 출시된 슈퍼워크는 앱에서 걷기, 조깅, 달리기 등 원하는 운동 형태에 맞는 NFT 신발을 구매 후 운동을 수행하면 보상으로 환금 가능한 가상화폐를 지급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국내에서 2년 넘게 안정적으로 지속 중인 웹3.0 M2E 프로젝트다. 특히 슈퍼워크는 이용자들의 운동 동기 강화와 신규 유입을 이끄는 서비스 운영에 집중, 함께 운동하며 친목을 다질 수 있는 '팀 경쟁', 가상화폐 입문자를 위해 NFT 신발 없이도 걸음 수에 따라 포인트를 제공하는 '베이직 모드' 등을 선보여 왔다. 슈퍼워크는 서비스 2주년을 맞아 24일부터 신규 콘텐츠인 '장비 아이템'을 앱 내 공개한다. 보유 중인 NFT 신발에 장비 아이템을 추가로 장착하고 운동을 하면 고유 능력에 따라 ▲포인트 획득량 증가 ▲아이템 획득률 증가 ▲에너지 소모량 감소 ▲신발 내구도 소모량 감소 등 이용자들에게 운동에 따른 보상을 강화시켜준다. 김태완 프로그라운드 대표는 "지난 2년간 이용자들이 보내준 성원 덕분에 슈퍼워크가 양적, 질적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이용자들의 일상 속 운동 습관 형성과 안정적인 토크노믹스 유지를 위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국내 블록체인 생태계 발전을 선도하는 프로젝트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4.07.19 17:59백봉삼

워크데이, AWS와 파트너십 확대

워크데이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워크데이와 AWS는 이번 협력을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새로운 기능을 구축하고, 고객 경험을 혁신하며, 공동 시장 진출 계획에 투자하여 고객의 클라우드 전환을 가속화함으로써 고객이 생산성을 높이고, 인재를 성장시키며,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워크데이는 플랫폼의 핵심에 내장된 AI와 아마존 베드록,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점프스타트 등의 AWS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인력 및 재무 자산 관리를 지원하는 생성형 AI 기능을 개발할 수 있다. 워크데이는 AWS의 생성형 AI 기능을 통해 고객이 몇 시간이 아닌 단 몇 분만에 직무 설명을 작성하고, 정확한 매출 보고를 위해 계약을 분석하고 수정하며, 개인화된 인재 하이라이트를 생성하도록 지원한다. 워크데이는 'AWS 생성형 AI 혁신 센터'와 협력하여 생성형 AI 역량의 신규 애플리케이션을 실험하고 새로운 사용 사례를 발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워크데이는 모델 가드레일과 책임감 있는 AI 정책을 구현하고 프로덕션을 위한 생성형 AI 사용 사례를 평가해 거대 언어 모델(LLM)의 성능을 향상하고자 아마존 세이지메이커의 활용을 강화하고 있다. 워크데이는 워크데이 개발자와 고객이 AWS 기술을 활용해 맞춤형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네이티브 통합을 확대하고 있다. 고객들은 이제 워크데이 익스텐드에서 AWS 람다, 아마존 이벤트브릿지, 아마존 컴프리헨드, 아마존 S3, 아마존 텍스트랙트, 아마존 트랜슬레이트 등 AWS 기술과 함께 워크데이 데이터를 사용ㅎ HR 및 재무 프로세스를 위한 맞춤형 앱을 보다 안전하게 대규모로 구축할 수 있다. 워크데이와 AWS는 이번 파트너십 확대의 일환으로 공동 영업 및 시장 진출 계획에 투자할 예정이다. 이러한 계획은 워크데이 신규 고객 확보를 가속화하고,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워크데이의 가용성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고, AWS에서 워크데이를 실행하는 고객이 사전 구성된 워크데이 솔루션을 출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AWS에서 워크데이를 실행하는 워크데이 고객은 다운타임이 거의 없는 유지보수 기간을 확보할 수 있으며, 지역별 데이터 보존 법규 및 규제 요건을 준수할 수 있다. 셰인 루크 워크데이 AI 및 머신러닝 기술총괄 부사장은 "이번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워크데이 AI와 AWS의 역량을 결합해 고객에게 AI 기능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워크데이 AI를 통해 우리는 워크데이 애플리케이션에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AWS를 활용하면 다양한 모델 관리 및 운영을 위해 제공되는 AWS 툴과 서비스를 통해 해당 목표에 더 직접적으로 집중할 수 있다"고 전했다.

2024.07.18 13:18김우용

"내 사생활 탈탈 털렸다"…'구글 AI' 제미나이, 개인정보 유출 우려 제기

'제미나이(Gemini)'가 드라이브에 업로드 된 파일들을 무단으로 스캔한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구글이 즉각 반박하고 나섰다. 17일 캐나다 IT 전문매체 톰스하드웨어에 따르면 케빈 뱅크스톤 메타 개인정보보호담당자는 구글 생성 인공지능(AI) '제미나이'가 유저 허가 없이도 구글 드라이브 문서를 읽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11일 소셜미디어 엑스(X)에서 "'제미나이'가 구글 문서에 있던 세금 신고서 내용을 자동으로 요약했다"며 "당시 비공개 문서를 자동으로 수집·요약해달라는 명령을 한 적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설정을 끄기 위해 직접 메뉴를 찾아야 했다"고 토로했다. 뱅크스톤 담당자는 몇 가지 실험을 통해 상황 원인에 대한 이론을 제시했다. 그는 "PDF 등 특정 문서를 '제미나이'에 넣으면 이후 같은 확장자를 가진 문서를 모조리 요약하는 오류가 생긴다"며 "구글이 이를 의도적으로 조장한 것일 수도 있다"고 추측했다. 구글은 이를 즉시 반박하고 나섰다. 구글 관계자는 "'제미나이'의 모든 기능은 사용자가 직접 데이터를 제어하도록 선택권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며 "구글 워크스페이스(Google Workspace) 내에서 '제미나이'를 사용하려면 사전 활성화는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뱅크스톤 담당자가 사이드 패널로 제품을 사용했을 수 있다"며 "워크스페이스 데이터는 수집되거나 모델 훈련에 사용되지 않고 '제미나이' 역시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2024.07.17 10:27조이환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오피스365 커넥터 8월15일 폐기

마이크로소프트가 팀즈 채널로 써드파티 애플리케이션의 콘텐츠와 서비스 업데이트를 직접 가져올 수 있는 '팀즈 커넥터'를 오는 8월15일로 폐기하기로 했다. 사용자 비난이 격렬하게 일으키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전문 분석가는 팀즈에 대한 회사의 전략 교체를 보여준다고 진단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3일 블로그에서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의 오피스365 커넥터를 오는 8월15일부터 단계적으로 폐기한다고 공지했다. 팀즈 오피스365 커넥터는 애저 데브옵스 서비스, 트렐로, 운더리스트, 깃허브 같은 서비스의 콘텐츠와 업데이트를 팀즈 채널 스트림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다. 이 기능을 통해 팀원이 동기화 상태를 유지하고 관련 정보를 쉽게 알 수 있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팀즈 오피스365 커넥터 대신 '파워 오토메이트 워크플로'를 대체로 이용하라고 권장했다. 파워 오토메이트 워크플로가 더 확장성 있고 유연하며 안정적으로 팀즈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8월15일부터 모든 클라우드 내에서 모든 커넥터 신규 생성을 차단하고, 10월1일부터 모든 클라우드 내에서 모든 커넥터의 작동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팀즈 커넥터에서 파워 오토메이트 워크플로 전환하는 이전 방법을 안내했다. 하지만 해당 블로그에 일주일 만에 266건의 비난 댓글이 달렸다. 대부분 마이크로소프트의 폐기 공지가 너무 임박한 일정으로 나왔으며, 휴가철에 이뤄졌고, 파워오토메이트 워크플로 이전도 매우 고난도란 부정적 반응이다. 대체 솔루션을 사용하는 경우 비용이 증가한다는 비난도 나왔다. 디렉션스온마이크로소프트의 매리 조폴리 편집장은 마이크로소프트에게 팀즈가 더 이상 인기있는 제품이 아니기에 나타나는 전략적 변화를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이 최신의 가장 빛나는 보석이 아닌 수명주기 지점에 도달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전략을 교체한다"며 "경영진은 제품이 계속 더 많은 사용자당평균수익(ARPU)를 창출할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이는 거의 가격인상이나 추가비용없던 기능을 유료 기능으로 전환하는 등의 두가지 방법으로 이어지게 된다"고 적었다. 디렉션스온마이크로소프트의 짐 게이너 애널리스트는 "팀즈는 마이크로소프트 내에서 고성장 전략적 시장 황금의 아이 범주를 크게 벗어났고, 널리 채택된 제품과 서비스(오피스, 윈도 등)의 현금 젖소 광산으로 보내졌다"며 "시장 지위를 활용해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고 최신 황금의 아이들의 프로필을 높이는데 도움을 줬다"고 설명했다. 마리 조폴리는 "최근 점점 더 많은 기능이 별도 가격의 추가기능으로 출시되고 있다"며 "이미 AI, 보안, 고급회의 기능을 모은 월 10달러의 팀즈 프리미엄에서 이런 시작을 봤으며, 팀즈에서 코파일럿을 활용하려는 특권은 사용자당 월 30달러를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팀즈 커넥터 폐기가 단순한 발표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팀즈의 전략을 교체함으로써 장기적인 라이선스 변경까지 단행할 수 있는 중대한 시점이란 설명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18년 팀즈를 출시한 이래 역사상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비즈니스 앱이라고 강조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폭발적 성장을 기록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매주 팀즈의 주요 기능을 새롭게 발표했고, 이는 대부분 추가비용없이 업데이트로 추가됐었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가 팀즈의 오피스365 번들링 판매에 따른 유럽위원회와 독점 소송에 휘말렸고, 자칫 연간 매출 10%에 해당하는 벌금을 지출해야 한다는 점을 들었다. 독점 시비가 제기된 2021년 팀즈 사용자 증가세도 주춤해졌다. 마이크로소프트에게 팀즈가 전략적 투자 제품이 아니게 됐다는 것이다. 그는 "팀즈가 셰어포인트, 프로젝트, 익스체인지, 스카이프포비즈니스 서버의 온프레미스 버전 등 수명주기에서 훨씬 더 진행된 제품의 클럽에 가입하기까지 아직 멀었겠지만, 팀즈가 그 지점에 도달하기 전에 고객은 팀즈 투자를 줄일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아니면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더 이상 투자하지 않는 다른 제품에 대한 투자를 줄이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4.07.14 07:41김우용

넛지헬스케어 커머스 플랫폼 '캐시딜', 웹 서비스 출시

넛지헬스케어의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에서 운영하는 커머스 플랫폼 캐시딜이 사용자 쇼핑 편의성을 확대하기 위해 웹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확장은 사용자들이 모바일 앱뿐만 아니라 모바일 웹 또는 PC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를 통해 기존 앱 설치가 어려웠던 사용자들의 진입 장벽이 낮아져 신규 사용자들이 캐시딜의 고품질 상품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용자들은 캐시워크 앱을 추가로 설치하지 않아도 캐시딜을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사용자들은 계정을 연동하면 웹에서도 관심 상품을 탐색하거나 리뷰를 작성하는 등 기존 앱 서비스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캐시딜 웹 서비스는 기존 모바일 앱과 동일한 구성의 카테고리 및 기능을 제공한다. 식품, 뷰티, 생활/건강 등 캐시딜의 다양한 상품을 탐색하거나 구매할 수 있다. 단, 숏폼과 커머스를 결합한 '숏핑' 서비스는 웹에서 이용이 불가하다. 박정신 넛지헬스케어 대표는 "캐시딜은 사용자들이 걷기 운동을 통해 얻은 캐시를 활용해 고품질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커머스 플랫폼"이라며 "이번 서비스 확장을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상품 추천 및 실시간 맞춤형 상품 추천 기능을 앱과 웹 모두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용자들의 공간 및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캐시워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넛지헬스케어의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의 캐시딜은 1천500개 이상의 제휴 업체를 확보하고 있는 커머스 플랫폼이다. 식품·생활용품·가전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판매하며 약 900만 명의 월 방문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2024.07.11 09:28백봉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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