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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스테이션'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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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스템 제조사, 새 정부 'AI 100조' 시대에 기대감↑

4일 출범한 이재명 정부는 고성능 GPU 확보와 AI 데이터센터 건설, AI 생태계 핵심 기술 및 기반 확보 등 첨단전략산업에 최대 100조원 가까이를 집중 투자한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이날 워크스테이션과 GPU, 서버 등 글로벌 제조사 국내 법인 관계자들은 새 정부 출범에 따라 관련 시장 확대에 기대감을 보였다. 이들 기업은 "12.3 비상계엄 이후 반 년간 이어지던 국내 시장의 불확실성이 해소된 것이 가장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 글로벌 워크스테이션 제조사 관계자는 "개발 도구나 플랫폼이 없어 AI 관련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전 정부에서도 논의했던 것이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가 AI에 중점을 두고 관련 정책을 집중해서 진행한다면 과거 대비 규모를 키워야 할 것이다. 또 국내 스타트업이나 기업이 AI 모델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고성능 워크스테이션 시장 확대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다른 글로벌 제조사 관계자는 "AI 관련 모델이나 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고성능 워크스테이션이 중요하다는 것이 사내 공통적인 인식이다. 본사에서도 이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고 국내 시장에서도 관련된 움직임이 포착되면 긍정적인 검토가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 관계자는 "이재명 정부가 내세운 AI 관련 공약에 대해 큰 틀만 있고 구체적인 정책이 나온 것도 아니다. 이를 집행할 부처의 장(長)이 임명된 것도 아니라 지금 상황에서 어떤 평가를 내놓기는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이 관계자는 "다만 AI PC 등 엣지 AI 환경에서 작동할 AI 모델을 개발하는 데 워크스테이션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며 독립소프트웨어업체(ISV)를 통한 AI 기능 확대에도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다. 정부 차원에서 스타트업 육성 등으로 제안이 온다면 검토할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2025.06.04 15:49권봉석 기자

"2030년 기업용 PC 10대 중 1대는 AI 기반 워크스테이션"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컴퓨팅 환경이 데이터센터 중심에서 엣지 기반으로 이동하고 있다. 글로벌 엣지 AI 시장 규모는 2024년 326억 달러(약 44조 6천620억원)에서 2029년 761억 달러(약 104조 2천570억원)로 연평균 25.9%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AI 관련 칩 시장도 2023년 160억 달러(약 21조 9천200억원)에서 2030년까지 연평균 33.9%의 고성장이 전망된다. 이런 변화는 워크스테이션 시장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지난 해 전 세계 워크스테이션은 2023년 대비 7% 성장했다. 또 2030년까지 판매되는 기업용 PC 10대 중 1대가 워크스테이션으로 예상된다. 업계는 현재 기업용 PC 시장에서 워크스테이션 비중은 5%이며 5년 뒤에는 10%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제조·연구·개발 종사자 40% 워크스테이션 활용중" 글로벌 PC 제조사 델테크놀로지스가 지난 1월 공개한 '업무용 PC 사용 현황 및 AI PC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 2천500명 중 제조, 연구, 개발 직무 종사자의 42%가 이미 워크스테이션을 사용하고 있으며, 기존 워크스테이션 사용 기업 중 46%가 올해 AI 프로젝트를 위한 추가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샘 버드(Sam Burd) 델테크놀로지스 클라이언트 솔루션 그룹 사장은 "델은 AI에 '올인'했다. 디바이스 측면에선 AI의 역량을 품은 PC를 제공하며, 특히 기업용 PC 고객들이 엣지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로컬 PC로 이동시켜 AI 모델을 구동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델테크놀로지스는 올해 본격적인 AI 시대를 맞아 기존 워크스테이션 제품을 '델 프로 맥스'로 새롭게 브랜딩했다. 델 프로 맥스는 신경망처리장치(NPU)를 내장한 인텔·AMD 최신 프로세서와 AMD·엔비디아 전문가용 그래픽카드, 거대언어모델(LLM)을 원활히 처리할 수 있는 최대 128GB DDR5 메모리, AI 모델 입출력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고성능 NVMe SSD로 복잡한 AI 워크로드 처리에 필요한 사양을 갖췄다. 델 프로 맥스 타워 T2, 대규모 데이터 분석에 최적화 델 프로 맥스 타워 T2는 인텔 코어 울트라 200S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RTX 프로 6000X 블랙웰, 지포스 RTX 5090 GPU를 선택 가능한 데스크톱형 제품이다. 고성능 프로세서와 GPU 구동에 필요한 1500W급 전원공급장치와 128GB DDR5 메모리, 최대 24TB 스토리지로 대규모 데이터 분석과 모델 훈련 작업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다. AI 처리에 필요한 데이터가 생성되는 장소를 오가며 작업해야 하는 전문가를 위한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은 14인치부터 18인치까지 다양한 화면 크기로 제공된다. DCI-P3 색공간을 100% 만족하는 OLED 디스플레이로 데이터 시각화와 머신러닝 결과 분석에 적합하다. 올 3월 엔비디아 GTC 2025에서 공개한 GB10과 GB300 기반 델 프로 맥스는 개인 개발자가 구매해 책상 위에서 거대 모델을 테스트할 수 있다. 27일 델테크놀로지스 관계자는 "이용료와 접근성에 제약을 받던 기존 개발 환경 대비 제약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델 "ISV와 협업해 AI 기능 확대... 개발자도 지원" AI 처리를 위한 강력한 하드웨어를 뒷받침하는 것이 바로 소프트웨어다. 델테크놀로지스는 'RAG(검색증강생성)을 위한 델 가속 서비스'를 제공해 개발자들의 업무를 지원한다. TPM 기반 이중 암호화를 적용한 '컨트롤볼트' 기술로 AI 모델 개발과 이에 활용되는 데이터를 보호하며 ECC 메모리와 델 RMT 프로 기술로 메모리 오류를 자동 보정해 정밀한 AI 연산 작업의 신뢰성을 보장한다. 제프 클라크(Jeff Clarke) 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델테크놀로지스는 현재 150여개 ISV들이 제공하는 300여개의 기능을 검토하고 있으며, NPU 기반 애플리케이션 관련해 협력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IDC "향후 10년간 워크스테이션 황금기 맞을 것" 데이터 보안과 처리 속도를 동시에 만족해야 하는 기업 환경에서 로컬 AI 처리 능력을 갖춘 워크스테이션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린 황 IDC 연구부사장은 "현재 AI 시대의 시작점에 불과하고 AI 개발을 가속화하는 데 워크스테이션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인지 고려할 때, 향후 10년간 이 카테고리는 황금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많은 기업 내 IT 결정권자들은 현재의 워크로드 요구사항뿐만 아니라 보안 역시 고려해야 한다. 델테크놀로지스 관계자는 "데스크톱형 제품에는 제품을 분해하고 내부 부품에 무단 접근할 경우 부팅을 원천 차단하는 '섀시 침입 센서', 노트북 제품에는 등록되지 않은 이용자가 화면을 볼 경우 이를 감지하고 차단하는 기능을 탑재하는 등 물리 보안 기능 추가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5.05.27 14:56권봉석 기자

AMD, 워크스테이션용 GPU '라데온 AI 프로 R9700' 공개

[타이베이(대만)=권봉석 기자] AMD가 21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타이베이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워크스테이션용 라데온 GPU와 스레드리퍼 프로세서, 일반 소비자용 라데온 그래픽카드를 공개했다. 라데온 AI 프로 R9700은 8K 고해상도 동영상 편집과 VFX(특수효과), 고성능 AI 추론을 위해 새로 설계된 워크스테이션용 GPU다. 2세대 AI 가속기를 탑재해 전 세대 대비 처리 성능을 최대 2배로 높이고 32GB 메모리로 대용량 AI 모델 실행에 최적화됐다. 라이젠 스레드리퍼 9000 시리즈는 워크스테이션과 하이엔드 데스크톱을 위한 프로세서다. 최상위 모델인 라이젠 스레드리퍼 프로 9995WX는 96코어 192스레드로 작동한다. 경쟁사인 인텔 동급 제온 프로세서 대비 80% 이상 높은 성능을 낸다. 루카 로시 레노버 인텔리전트 디바이스 그룹 총괄은 이날 "스레드리퍼 9000 시리즈를 탑재한 새로운 워크스테이션인 '씽크스테이션 P8'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라데온 RX 9060 XT는 1440p 해상도에서 부드러운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됐다. 머신러닝 기반 업스케일 기술인 FSR 4를 지원하며 전 세대 대비 레이트레이싱 처리량이 두 배 향상됐다. INT4(정수, 4비트) 정밀도 기준 연산 성능은 821 TOPS(1초 당 1조 번 연산)다. AMD는 올 하반기 출시할 차세대 FSR 기술인 '레드스톤'(Redstone)도 함께 공개했다. 전후 프레임과 인근 픽셀을 활용해 노이즈는 줄이고 성능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잭 후인 AMD 컴퓨팅 및 그래픽 그룹 수석 부사장은 "이번 제품들은 크리에이터, 게이머, 전문가에게 성능과 효율성을 제공하여 한계를 뛰어넘고 창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AMD의 비전이 담겨있다"고 밝혔다. 스레드리퍼 9000 시리즈와 라데온 AI 프로 R9700은 오는 7월부터 시장에 공급된다. 라데온 RX 9060 XT는 8GB/16GB 등 두 개 모델로 공급되며 권장가는 각각 299달러(약 42만원), 349달러(약 49만원)로 책정됐다. 글로벌 출시는 6월 5일(미국 기준)이나 국내는 현충일 등 연휴를 감안해 다음 주인 6월 9일부터 시장 공급 예정이다.

2025.05.21 17:43권봉석 기자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2, 보급형 워크스테이션에도 적합"

[타이베이(대만)=권봉석 기자] 인텔이 최근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보급형 워크스테이션 시장에서 자사 코어 울트라 시리즈2(애로우레이크/루나레이크) 프로세서가 내장 그래픽 성능 향상, 독립 소프트웨어업체(ISV)와 협업을 통한 성능 향상 등 강점을 지녔다고 강조했다. 또 메모리 작동클록을 높여 게임 성능을 향상시키는 새 기능인 '200S 부스트'도 소개했다. 인텔은 아시아 최대 IT·컴퓨팅 전시회 '컴퓨텍스 2025' 개막 전날인 19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대만 르메르디앙 타이베이에서 각국 기자단을 대상으로 코어 울트라2 프로세서 관련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 연말을 시작으로 내년에 걸쳐 출시될 차세대 코어 프로세서 '팬서레이크'(Panther Lake) 엔지니어링 샘플을 이용한 기능 시연도 함께 진행됐다. "워크스테이션 위한 성능·확장성 확보" 로저 챈들러 인텔 크리에이터·워크스테이션 솔루션 부문 부사장은 "코어 울트라 200S 프로세서는 AMD 라이젠 9 9950X 프로세서 대비 다중작업 성능은 최대 13%, 소모전력 125W 기준 전력 효율성은 11% 앞서며 주요 ISV와 협업을 통해 영상 처리 속도, 레이트레이싱 적용 렌더링 속도를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어 울트라 200S 기반 워크스테이션은 최대 DDR5-6400 256GB ECC 메모리 탑재, 인텔 v프로 기술을 이용한 관리성·보안 강화, 전문가용 각종 영상 코덱 가속 등 이점을 지니고 있는 플랫폼"이라고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전체 워크스테이션 시장 중 60%를 노트북 제품이 차지하며 이 중 씬앤라이트(슬림형) 노트북 성장세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로저 챈들러 부사장은 "코어 울트라 200H는 전 세대 대비 AI 성능을 강화한 아크 140T GPU를 활용해 예전에는 외장 GPU가 필요한 작업을 처리할 수 있으며 ISV와 협력을 통해 최적화를 진행한 결과 전 세대 대비 최대 2배 가량 성능이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200S 부스트' 기능 적용시 게임 성능 최대 10% 향상" 인텔이 최근 적용에 나선 '200S 부스트' 기능은 코어 울트라 200S-K 프로세서에 내장된 4개 타일 중 메모리를 관리하는 SOC 타일의 작동 속도는 최대 600MHz까지, 메모리 작동 클록은 최대 800MHz까지 높인다. Z890 칩셋 기반 메인보드에 최근 제조사가 배포한 UEFI 펌웨어를 적용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이 기능을 활용해 오버클록시에도 프로세서 보증기간(3년)은 그대로 유지된다. 킹스톤, 커세어 등 고성능 메모리 제작사도 이 기능 구현을 위해 인텔과 협력했다. 로버트 할록(Robert Hallock) 인텔 클라이언트 AI 및 기술 마케팅 총괄은 "200S 부스트 기능은 코어 울트라 200S에 내장된 SOC 타일의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다. 이 기능을 활성화하면 '어쌔신 크리드' 등 주요 게임에서 최소 5%, 최대 10%까지 초당 프레임 수가 향상된다"고 설명했다. "팬서레이크 양산, 예정대로 진행중"...실제 시연도 공개 이날 인텔은 올 연말 출시할 차세대 코어 프로세서 '팬서레이크' 구동 시연도 함께 진행했다. 영상 편집 프로그램 '다빈치 리졸브', 사진 고해상도 변환(업스케일) 소프트웨어 '토파즈 포토 AI' 등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과 함께 거대언어모델(LLM) 작동 장면도 공개했다. 다빈치 리졸브 스튜디오 20에서 AI 기반 자동 색보정·4K 업스케일링이 실시간으로 구현됐다. LLM 구동 속도 역시 향상됐다는 것이 인텔 설명이다. 로저 챈들러 부사장은 "팬서레이크는 코어 울트라 200V의 전력 효율성, 코어 울트라 200H/HX/S의 고성능 등 장점을 한데 모은 프로세서로 차세대 GPU를 탑재해 AI와 3D 성능을 동시에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팬서레이크는 노트북부터 데스크톱, 모바일 워크스테이션까지 확장이 가능한 프로세서이며 예정대로 올 하반기 양산을 시작해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보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5.20 08:42권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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