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반도체
인공지능
AI의 눈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워치'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45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삼성전자, 디지털 헬스 공략 박차…"차세대 갤럭시워치 러닝 기능 강화"

"최근 스마트워치로 러닝 등 건강 관리를 하는 소비자가 많은 만큼, 디지털 헬스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는 7월 출시하는 차세대 갤럭시 워치도 러닝 기능을 고도화하고 있다." 최준일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헬스팀 상무는 14일 서울 중구 삼성전자 기자실에서 개최한 미디어브리핑에서 갤럭시 워치 러닝과 삼성헬스 기능을 소개하며 이처럼 밝혔다. '삼성헬스' 월 사용자 7700만명…러닝 기능 고도화 삼성전자는 지난 2012년 개인 건강정보를 스마트폰에 쉽게 기록하는 'S헬스'를 처음 선보인 바 있다. 초기에는 기초적인 트래킹과 GPS 경로 기록 중심으로 설계됐으나, 2018년 갤럭시 워치와 결합해 실시간 페이스 가이드를 지원하며 본격적으로 웨어러블 트래킹 기능을 강화했다. 2020년에는 세계 최초로 6가지 러닝 자세 분석 기능을 도입했다. 격렬한 움직임 속에서도 심박신호를 오차 없이 포착하는 바이오액티브 센서, 사용자 위치를 정교하게 추적하는 듀얼 밴드 GPS 등도 차례로 탑재했다. 최준일 상무는 "전세계 삼성헬스 사용자는 월 7700만명, 주 4600만명"이라며 "운동 중 트래커 기능을 사용하는 비율도 지난해보다 50% 가까이 늘었는데, 내부 데이터를 보면 특히 국내 사용자가 러닝에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 '2025년 국민생활체육조사'에 따르면, 국내 러닝 참여율은 2024년 4.8%에서 2025년 7.7%로 증가했다. 한국갤럽 조사에서 성인 3명 중 1명은 스마트 워치를 사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헬스 사용자 사이에서도 러닝은 가장 이용률이 높은 운동 종목으로 꼽힌다. 삼성전자도 갤럭시 워치 내 헬스 기능을 고도화하고 있다. 7월 출시 예정인 '갤럭시 워치 9' 시리즈에서도 신규 기능 탑재가 기대된다. 최 상무는 "차세대 갤럭시 워치에 탑재할 러닝 기능을 한창 개발 중으로, 검증 과정을 거치고 있다"며 "검증을 다 통과하고 기능 탑재가 확정되는 시기는 6월경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단순 러닝 넘어 수면·회복도 챙기는 전방위 헬스 파트너" 삼성헬스는 전문가 수준의 심도 있는 러닝 지표를 일반 러너도 직관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2026년 런던 마라톤 3위를 차지한 제이콥 키플리모(Jacob Kiplimo) 등 정상급 선수들이 활용하는 '달리기 상세분석'이 대표적이다. 해당 기능은 러닝의 질을 좌우하는 ▲좌우 비대칭 정도 ▲지면 접촉시간 ▲체공시간 ▲규칙성 ▲수직 진폭 ▲강성 등 6가지 항목을 정밀 측정한다. 2025년부터 개인 체력 수준에 최적화된 페이스를 제시해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러닝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맞춤형 '러닝 코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는 12분 달리기 테스트로 지구력과 페이스를 측정하고, 1부터 10까지 자동 부여되는 러닝 레벨로 운동능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진단 후에는 160여개 전문 프로그램 중 개인 레벨에 맞는 훈련이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삼성헬스의 러닝 코치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한 전 마라토너 국가대표 권은주 감독은 "러닝 코치가 실시간 음성 가이드로 오버 페이스를 방지하고, 바쁜 일상 속 러너에게 알맞은 스케줄을 제공해 개인에 최적화된 러닝 파트너가 된다"고 설명했다. 단순 러닝을 넘어 러닝 이후 '회복'과 '토탈 케어'까지 고려해 수면, 마음 건강, 영양 상태 같은 일상 지표는 물론, 그날 컨디션에 맞춰 휴식을 제안하는 '에너지 점수'까지 제공한다. 최준일 상무는 "삼성헬스는 지난 14년 동안 글로벌 사용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성장해 온 서비스"라며 "러너들이 단순한 기록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몸을 이해하며 건강한 삶의 균형을 찾도록 앞으로도 든든한 헬스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2026.05.14 11:30장경윤 기자

삼성 갤럭시워치, 5분전 실신 위험 징후 알려준다

삼성전자가 갤럭시워치의 생체신호 분석 기술을 활용한 '미주신경성 실신(VVS)' 조기 예측 가능성이 임상연구에서 입증됐다고 7일 밝혔다. 미주신경성 실신은 긴장이나 스트레스로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며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는 현상이다. 낙상으로 인한 골절, 뇌출혈 등 2차 상해로 이어질 수 있다. 임상연구는 삼성전자와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순환기내과 조준환 교수 연구팀이 함께 진행했다. 연구팀은 미주신경성 실신 의심환자 132명을 대상으로 갤럭시워치6를 착용한 상태에서 기립경사 검사(Head-Up Tilt Test)를 진행했다. 이 검사는 실신이나 실신에 가까운 어지러움 원인이 자율신경계통에 있는지 재현을 통해 질환을 판정하기 위해 실시하는 검사다. 갤럭시워치6에 탑재한 광혈류측정(PPG) 센서로 환자 심박변이도(HRV)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해 인공지능(AI) 알고리즘으로 분석했다. 분석 결과, 실신 발생 5분 전에 84.6% 정확도로 미주신경성 실신 징후를 예측했다. 징후를 예측하면 환자는 스스로 안전한 자세를 취하거나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조준환 교수는 "실신의 평생 누적 유병률은 40%이고, 이 중 3분의 1이 반복 실신을 경험한다"며 "실신 위험을 실시간 감지하면 전조 증상을 느끼기 어려운 환자들의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유럽심장학회(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에서 발행하는 디지털 헬스 학술지(European Heart Journal-Digital Health) 최신호에 게재됐다. 이번 성과는 스마트워치를 활용해 실신 예측 가능성을 밝힌 세계 최초 연구 사례다.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헬스팀 최종민 상무는 "이번 연구는 웨어러블 기술로 사후 관리 중심 헬스케어를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할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며 "갤럭시워치에서 예방적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의료기관과 협력해 웨어러블 기기 헬스 모니터링 기능을 고도화하고, 디지털 헬스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이다. 갤럭시워치는 수면과 운동, 항산화, 심혈관 등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워치8은 스마트워치 최초로 항산화지수 기능을 탑재했다. 5초 만에 체내 항산화 물질 '카로티노이드' 농도를 측정해 과채류 섭취 수준을 분석한다. 수면 패턴을 활용해 최적 취침시간을 제안하고 수면 중 혈관 스트레스도 측정할 수 있다.

2026.05.07 08:53이기종 기자

팀 쿡 퇴임 기념?...애플, '무지개 색' 워치 밴드 공개

애플이 LGBTQ+(성소수자) 커뮤니티를 기념하는 '프라이드 컬렉션' 출시 10주년을 맞아 무지개색을 담은 신제품을 공개했다. 특히 올해는 최고경영자(CEO)인 팀 국 퇴임을 앞둔 시점과 맞물리며 상징성이 한층 부각됐다는 평가다. 씨넷은 애플이 4일(현지시간) 애플워치용 '프라이드 에디션 스포츠 루프'와 함께 워치페이스, 아이폰·아이패드용 월페이퍼를 포함한 2026년 프라이드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이번 제품은 무지개 색상을 활용한 디자인을 기반으로 LGBTQ+ 커뮤니티의 다양성과 정체성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신형 스포츠 루프 밴드는 11가지 색상의 나일론 실을 엮어 자연스럽게 색이 이어지는 그라데이션 효과를 구현했다. 애플은 이를 두고 “전 세계 LGBTQ+ 커뮤니티를 구성하는 다양한 정체성을 반영한 색상의 스펙트럼”이라고 설명했다. 함께 공개된 '프라이드 루미넌스' 워치페이스는 색상이 빛처럼 굴절되며 변화하는 동적 디자인을 적용했다. 방사형 패턴과 세로형 패턴 두 가지 옵션을 제공하며, 사용자가 색상을 추가로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다. 동일한 디자인 콘셉트의 아이폰·아이패드용 월페이퍼도 함께 제공된다. 해당 워치페이스와 월페이퍼는 iOS 26.5, watchOS 26.5, iPadOS 26.5 업데이트 이후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컬렉션은 애플이 프라이드 제품을 선보인 지 10년이 되는 해에 출시됐다. 애플은 2016년 직원 전용으로 프라이드 밴드를 처음 공개한 뒤, 2017년부터 일반 소비자 대상으로 판매를 확대해왔다. 현재도 전 세계 LGBTQ+ 관련 단체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제품 가격은 49달러(약 7만2000원)로, 애플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스토어 앱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과 리셀러 매장에서는 이르면 이번 주 후반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사이즈는 40mm, 42mm, 46mm 세 가지로 구성됐다. 애플은 오는 9월 1일을 기점으로 존 터너스가 신임 CEO로 취임할 예정이며, 쿡은 자리에서 물러난다. 2014년 공개적으로 커밍아웃한 쿡 CEO는 이듬해 애플워치 출시 이후 프라이드 컬렉션을 시작하며 기업 차원의 다양성 메시지를 강화해왔다.

2026.05.05 12:40안희정 기자

"일반 애플워치도 울트라처럼"…애플, 새 워치 페이스 실험

애플이 올해 출시를 앞둔 차세대 워치OS 업데이트를 위해 새로운 모듈형 워치 페이스 디자인을 시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 통신은 3일(현지시간) 파워온 뉴스레터에서 애플이 '워치OS 27' 업데이트 일환으로 기존 '모듈형 울트라' 디자인을 간소화한 새로운 워치 페이스를 테스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드명 '오키드(Orchid)'로 알려진 이번 워치OS 27에서는 여러 신규 시계 페이스가 테스트 중이며, 그 중에서도 모듈형 울트라 디자인을 단순화한 버전이 가장 주목 받고 있다. 해당 디자인은 화면 상단 약 3분의 2를 차지하는 대형 시계 영역과, 하단에 세 개의 소형 컴플리케이션을 배치한 구조를 유지한다. 특히 간소화된 버전은 기존 울트라 페이스의 시각적 특징을 살리면서도 표시되는 정보량을 줄여 사용자에게 과도한 정보 부담을 주지 않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화면이 작은 일반 애플워치 모델에서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변화는 애플워치 울트라에서 제공되던 사용자 경험을 일반 모델에도 확장 적용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유지하면서도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워치OS 26.5 업데이트의 일환으로 매년 선보이는 프라이드 워치 페이스도 준비 중이다. 올해는 '프라이드 루미넌스(Pride Luminance)'라는 이름으로 이달 중 공개될 예정이다. 폰아레나는 이번 디자인 변화에 대해 “하드웨어 변경 없이도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저비용 고효율 전략”이라며 일반 애플워치가 울트라 모델에 한층 가까워진 느낌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2026.05.04 14:58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한번 충전에 21일 사용...화웨이워치 GT6 국내 출시

한국화웨이가 5월6일 특화된 배터리 성능과 전문가급 스포츠 트래킹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워치 '화웨이워치 GT 6시리즈'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신제품은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21일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 성능을 자랑한다. 일상 생활은 물론 여행이나 장시간 아웃도어 활동 시에도 충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한층 정교해진 내비게이션 기능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업그레이드된 화웨이의 '해바라기 포지셔닝 시스템'은 기존 모델 대비 위치 측정 정확도를 20%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사이클링, 트레일 러닝, 하이킹, 스키, 프리다이빙 등 복잡한 지형 환경에서도 정밀한 경로 추적과 실시간 고도 데이터 확인이 가능하다. 시리즈 상위 모델인 '화웨이워치 GT6 프로'는 골프 애호가들을 위한 전문가 수준의 필드 지원 기능을 갖췄다. 전 세계 1만 7000개 이상의 골프 코스 맵을 기반으로, 국내 골프장의 경우 약 95%에 달하는 코스 커버리지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450개 이상의 국내 골프장 데이터를 포함한 고정밀 벡터 맵을 통해 그린의 경사와 해저드까지의 거리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3000 니트 수준의 초고휘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강한 햇빛 아래에서도 선명하게 데이터 확인이 가능하다. 프로 모델은 GT 시리즈 고유의 팔각형 디자인을 이어가며 전작보다 날카롭게 다듬어진 모서리와 강인하고 남성적인 실루엣이 돋보이며, 사파이어 글래스 디스플레이와 항공우주 등급의 티타늄 합금 바디를 채택해 강력한 내구성을 확보했다. 부식 방지 나노 코팅을 더해 땀이나 해수 등 거친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유용하다. 화웨이워치 GT6 시리즈는 두 모델 모두 46mm 단일 사이즈로 출시된다. 일반 모델은 블랙과 그레이, 프로 모델은 블랙과 브라운 각각 2종의 색상으로 구성되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두 제품 모두 iOS 및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와 높은 호환성을 유지한다. 아울러 골프 브랜드 혼마(HONMA)와 협업한 '혼마x화웨이워치 GT6 프로' 에디션도 함께 선보인다. 한국화웨이 관계자는 “워치 GT6 시리즈는 일상의 편의성은 물론 전문적인 스포츠 인사이트를 원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화웨이의 최첨단 기술력을 집약한 제품”이며 “정밀한 트래킹이 요구되는 골프를 비롯해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에서 사용자들에게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위 모델인 '화웨이워치 GT6 프로'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우수 제품에 꼽히기도 했다.

2026.04.27 10:40박수형 기자

30일까지 전국민 우편 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

우정사업본부는 전 국민 대상 우편 서비스 개선을 설문조사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우편물 접수, 배달 등 우편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를 비롯해 서비스 편의를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과 AI 등 신기술 도입에 대한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질문으로 구성됐다. 조사를 통해 우편 서비스를 이용하며 느꼈던 불편 사항과 개선점 등을 제안할 수 있다. 우편 서비스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우정사업본부 누리집, SNS 등에 게시된 안내물 QR 코드를 통해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스마트워치와 우체국쇼핑 상품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국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우편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17 09:35홍지후 기자

"에버랜드 사파리 달리며 갤워치 체험해 보세요"

삼성전자가 다음달 17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러닝 이벤트 '갤럭시 워치런 @사파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갤럭시 워치런 @사파리'는 참가자들이 갤럭시 워치를 착용하고 에버랜드의 ▲로스트밸리 ▲사파리월드 ▲장미원으로 구성된 4.82km 러닝 코스를 달리면서, 갤럭시 워치의 다양한 기능을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참가자들은 에버랜드에서 차량에 탑승해 동물들을 만날 수 있었던 로스트밸리와 사파리월드를 직접 달리는 특별한 코스를 경험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삼성닷컴에서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20일 23시 59분까지 신청 가능하며, 동일 기간에 삼성스토어 러닝 클래스 참석 고객을 대상으로 한 추첨 접수도 운영한다. 삼성 강남에서도 오는 20일까지 러닝 관련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러닝 스튜디오 체험 후 설문에 참여하면 '갤럭시 워치런 @사파리'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룰렛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동반 1인까지 함께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추첨을 통해 24일 당첨자 1000명을 발표한다. 지난해 행사의 참가 인원은 700명이었으며, 6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큰 화제가 됐었다. '갤럭시 워치런 @사파리'는 참가자들이 갤럭시 워치로 단순한 운동 기록 측정뿐만 아니라 '삼성 헬스' 앱과 연계된 체계적인 건강 관리 기능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삼성전자는 수면, 식단 등 일상 건강 지표를 관리하는 특별한 러닝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참가자들은 당첨 시점부터 행사 전일까지 삼성 헬스와 함께 맞춤형 러닝 준비를 할 수 있는 단계별 미션을 부여 받는다. 참가자들은 ▲러닝 코치 기능으로 나의 레벨에 적합한 훈련 하기 ▲ 수면 유형 분석 후 수면 코칭 받기 ▲러닝 기록 인증하기 ▲항산화 지수 확인하기 등 '갤럭시 워치8 시리즈'와 삼성 헬스 특화 기능을 체험하며 러닝에 적합한 생활 패턴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대회 당일에는 전 국가대표 마라토너 권은주 감독이 참가자들에게 갤럭시 워치와 삼성 헬스를 활용한 러닝 훈련과 컨디션 관리 방법 등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도 준비돼 있다. 참가자들은 '갤럭시 워치런 @사파리' 완주 후에 본인의 시간, 거리, 페이스, 속도 등 '삼성 헬스' 앱에 기록된 데이터들을 활용한 러닝 인증샷도 촬영할 수 있다. 삼성 헬스 엠버서더인 가수 션도 참가자들과 함께 달리며, 완주 후 참가자들을 위한 축하 공연을 선보이는 등 현장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완주자 전원에게 기념 메달과 에버랜드 이용권을 증정한다. 삼성 헬스 사전 미션 우수 수행자와 베스트 드레서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장소연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지난해 성원에 힘입어 이번 '갤럭시 워치런 @사파리' 행사 규모를 대폭 확대해 더 많은 고객이 색다른 러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에버랜드 현장에서 갤럭시 워치8 시리즈와 삼성 헬스를 기반으로 러닝 준비부터 코칭, 기록 인증까지 아우르는 통합 러닝 경험을 누려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16 09:57전화평 기자

당근페이, 신제품 구매-중고거래 연결 프로젝트 진행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의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당근페이가 신제품 구매와 중고거래를 연결하는 소비 선순환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동네 기반 중고거래를 통해 물건이 다시 쓰이는 흐름을 만들어온 당근이 이를 신제품 구매 단계까지 확장해 하나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려는 시도다. 당근페이는 이번 프로젝트의 첫 사례로 애플 제품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을 오는 5월 2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한다. 전국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애플 신제품을 당근페이 현장결제로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고, 기존 애플 기기를 당근 중고거래로 판매하면 당근포인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식이다. 현장결제 대상 제품은 아이폰17, 에어팟 프로3, 애플워치 SE3, 아이패드 에어 M4, 맥북 네오 등 총 5종이다. 이 가운데 아이폰17, 에어팟프로3, 애플워치 SE3는 당근페이 현장결제로 구매 시 제품에 따라 최대 8% 할인이 적용된다. 여기에 기존에 사용하던 애플 기기를 당근 중고거래로 판매하면 현장결제로 구매한 제품에 따라 최대 4만 당근포인트가 추가로 지급된다. 당근페이를 통한 신제품 구매와 중고거래 완료 두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순서와 관계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당근포인트는 거래 완료 여부 확인 절차를 거쳐 5월 27일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당근페이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당근페이를 통해 신제품 구매와 중고거래를 자연스럽게 연결해 이용자들의 거래 경험을 한 단계 확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해 당근페이가 동네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금융 서비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4.06 10:18안희정 기자

NHSC, 공격 시작도 전에 방어한다…에이전틱 AI ASM '어택워치'

보안 전문 기업 NSHC(대표 최병규)가 기업이 인지하지 못한 숨겨진 디지털 자산(Shadow IT)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관리하는 에이전틱(Agentic) AI 기반 공격표면관리(ASM) 플랫폼 '어택워치(AttackWatch, ATW)'를 통해 보안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31일 밝혔다. NHSC는 최근 발생하는 기업 대상 해킹 사고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침해사고가 외부에 노출된 자산, 취약한 서비스, 유출된 계정 정보 등 ASM에서 시작된다고 진단했다.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가 확산하면서 개발자가 임시로 열어둔 서버나 깃허브에 유출된 API 키, 원격 근무용 RDP 포트 등이 공격 시작 포인트가 되고 있다. 방치된 구형 마케팅 이벤트 페이지 등 기업이 미처 파악하지 못한 IT 자산도 공격자의 주요 진입점으로 작용했다. 구체적으로 NHSC는 ▲외부자산 노출 ▲취약 서비스 및 포트 ▲웹 애플리케이션 취약점 ▲유출 계정 기반 침투 ▲공격 인프라 연결 등 5대 공격 패턴이 반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어택워치는 이같은 위협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에이전트 기반 모니터링과 에이전트리스(Agentless) 외부 스캔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구조를 채택했다. 이를 통해 기업 내·외부 자산 정보를 통합 분석하는 가시성을 제공한다. AI는 탐지된 위협에 대해 최적의 대응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보안 담당자가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다크웹과 해커 커뮤니티에서 유통되는 유출 계정 정보와 위협 인텔리전스(TI)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조직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보안 위험을 우선적으로 식별하고 차단한다. 최병규 NHSC 대표는 "최근 보안 사고 상당수는 기업 관리 영역 밖에 방치된 자산에서 시작되고 있다"며 "어택워치는 에이전틱 AI를 통해 조직의 공격 표면을 완벽히 가시화하고, 실제 공격으로 이어질 수 있는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강력한 보안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2026.03.31 16:11김기찬 기자

넥슨코리아-블리자드, '오버워치' 한국 퍼블리싱 계약 체결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올해 연내 서비스를 목표로 PC '오버워치' 한국 퍼블리싱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오버워치는 2016년 출시 이래 개성 넘치는 영웅들과 빠르고 전략적인 플레이로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블리자드의 대표 프랜차이즈 중 하나다. 블리자드는 지난달 '오버워치 스포트라이트' 쇼케이스를 통해 오버워치를 위한 새로운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아울러 1년에 걸쳐 전개될 장편 스토리와 신규 영웅 5종을 공개하고 연내 5종의 신규 영웅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을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넥슨은 오버워치 PC 버전의 국내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연내 한국 시장에 특화된 라이브 서비스와 사업 운영을 진행할 방침이다. 블리자드는 IP를 제공하고 게임 개발을 총괄한다. 양사는 한국 시장 맞춤형 하이퍼 로컬라이징 콘텐츠를 선보이고, PC방 생태계를 확장해 국내 오버워치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사 모두 공동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추가적인 현지 인재 채용에 나선다. 퍼블리싱 이관에 관한 구체적인 세부 사항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강대현∙김정욱 넥슨코리아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오버워치 IP와 이를 개발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탁월한 개발력과 넥슨의 라이브 서비스 역량을 결합해, 국내 이용자분들께 최적화된 오버워치 콘텐츠와 한층 더 강화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조해나 패리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은 "한국 플레이어들은 오랫동안 블리자드 글로벌 커뮤니티의 중요한 일원이었으며, 그들의 열정은 의미 있는 방식으로 오버워치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한국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도와 뛰어난 라이브 운영 전문성으로 널리 알려진 넥슨과 파트너가 돼 플레이어들에게 흥미롭고 역동적인 경험을 계속해서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3.30 09:34진성우 기자

"5g짜리 센서 붙이면"…내 시계가 스마트워치로 변신

아날로그 손목시계 디자인과 스마트워치 기능을 동시에 구현하려는 시도가 또 다시 나왔다. 과학매체 뉴아틀라스는 26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기반 스타트업 가난스(Ganance)가 아날로그 시계에 부착해 스마트 기능을 더할 수 있는 웨어러블 기기 '헤어(The Heir)'를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헤어는 동전 크기 센서로, 마이크로 흡착판을 이용해 시계 뒷면에 부착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걸음 수를 측정하고 스마트폰 알림을 진동으로 전달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기기 지름은 30㎜ 로 대부분의 남성용 시계에 장착할 수 있다. 두께 3㎜, 무게 5g에 불과해 착용 시 이질감이 거의 없다. 이 제품은 별도 디스플레이가 없고 구독료도 필요하지 않으며, 시계 작동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자석도 사용하지 않았다. 걸음 수와 이동 거리, 칼로리 등 기본적인 활동 데이터를 측정해 모바일 앱으로 전송하며, 가난스 전용 앱과 애플 건강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간단한 제스처 기능도 지원한다. 한 번 탭하면 미디어 재생을 제어할 수 있고, 두 번 탭하면 트랙을 건너뛸 수 있다. 전화나 문자 수신 시에는 진동으로 알림을 제공하며, 진동 강도는 3단계로 조절 가능하다. 필요에 따라 탭 입력 기능을 비활성화할 수도 있다. 다만 배터리 지속 시간은 한 번 충전으로 약 42시간에 그친다는 점이 한계로 지적된다. 또, 회사 측은 현재 안드로이드 앱을 개발 중이며, 오는 6월 말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앱이 공개되면 안드로이드 기반 피트니스 앱과의 데이터 연동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유사한 개념의 제품은 과거에도 출시된 바 있다. 미국 스타트업 크로노스와 독일 트리볼리 등이 아날로그 시계를 스마트화하는 기기를 선보였지만, 시장에서 큰 반향을 얻지는 못했다. 뉴아틀라스는 “피트니스 트래커 시장이 성숙한 만큼 심박 수, 스트레스, 수면 등 추가적인 건강 지표 측정 기능이 필요하며, 배터리 성능 개선도 요구된다”며 향후 시장에서의 성공 여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헤어는 현재 149달러(약 22만원)에 예약 판매 중이며, 올 봄 미국과 캐나다, 영국 및 일부 유럽 국가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2026.03.28 21:33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데이터브릭스, 개방형 SIEM '레이크워치' 출시…비대칭적 위협 상황 타개

데이터브릭스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인간이 대응하기 어려운 수준의 복잡성과 속도로 공격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안을 제시한다. 데이터브릭스는 개방형 에이전틱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SIEM) '레이크워치'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프라이빗 프리뷰 형태로 제공되는 레이크워치는 보안, IT, 비즈니스 데이터를 단일 거버넌스 환경으로 통합해 AI 기반의 위협 탐지와 대응을 돕는 플랫폼이다. 개방형 형식과 생태계를 채택하여 고객이 특정 벤더에 종속(Lock-in)되는 것을 방지하며, 멀티모달 데이터를 대규모로 수집·보관·분석하면서도 총소유비용(TCO)을 최대 80%까지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사이버 보안 환경은 인간 중심의 방어 체계가 감당하기 어려운 속도와 복잡성을 지닌 AI 기반 위협에 직면해 있다. 공격자들은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시스템의 취약점을 끊임없이 탐색하고 이른바 '머신 속도(Machine Speed)'로 공격을 퍼붓고 있다. 반면 방어 기업들은 불완전한 데이터와 수동 워크플로우, 폐쇄적인 아키텍처 등으로 인해 대응에 한계를 겪어왔다. 특히 높은 데이터 수집 비용 부담으로 인해 최대 75%에 달하는 보안 데이터를 분석하지 못하고 폐기하는 실정이다. 레이크워치는 이러한 '비대칭적 위협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개발됐다. 데이터를 별도로 이동하거나 복제할 필요 없이 개방형 형식으로 통합해, 수년 치의 방대한 데이터를 경제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또한 텍스트뿐만 아니라 영상, 음성 등 멀티모달 데이터 분석을 지원하여 사회공학적 기법을 활용한 공격이나 내부자 위협, 각종 이상 징후를 정확히 식별해 낸다. 이를 바탕으로 다수의 AI 에이전트가 탐지, 분류, 위협 헌팅(Threat Hunting)을 자동화함으로써, 공격자와 동일한 머신 속도의 강력한 방어력을 제공한다 알리 고드시 데이터브릭스 CEO는 "AI 기반 공격은 이미 인간 중심 보안 체계를 넘어섰다"며 "레이크워치는 개방형 데이터 아키텍처와 에이전틱 보안 역량을 결합해 기존 SIEM을 대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보안 조직은 더 높은 가시성과 속도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

2026.03.26 18:07남혁우 기자

블리자드, '오버워치'·'프로젝트 요르하' 협업 진행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슈팅 게임 '오버워치'에 '프로젝트 요르하' 협업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업 이벤트는 한국 시간 기준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오버워치' 영웅들을 요르하 안드로이드와 휴머노이드 기계 테마로 재해석한 전설 스킨 5종을 추가했다. 새롭게 도입된 스킨은 '2B 키리코', '9S 우양', 'A2 벤데타', '사령관 화이트 메르시', '아담 라이프위버'로 구성됐다. 해당 스킨들은 묶음 상품 형태로 상점에서 판매된다. 협업 기간 동안 게임 내 전용 이벤트 허브도 운영한다. 이용자는 해당 시스템을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도전 과제 달성 결과에 따라 프로필 카드, 플레이어 칭호, 특별 무기 장식품 등 다양한 인게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2026.03.11 15:50정진성 기자

블리자드 오버워치, 1시즌 '정복' 호평…보상 이벤트 진행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의 1시즌 '정복(Conquest)' 업데이트 이후 성원에 대한 감사 의미로 게임 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벤트를 통해 21일 오전 4시부터 24일 중 접속하는 모든 이들에게 경험치(XP) 두 배 혜택이 적용되며, 전리품 상자 5개가 추가로 제공된다. 지난 11일 시작된 1시즌은 신규 영웅 5명의 동시 합류와 함께 2026년 연간 서사 '탈론의 지배'의 본격적인 개막을 알리며 오버워치에 새로운 시대가 시작됨을 알렸다. 각 역할군 내 개성과 전략적 가치를 강화한 영웅 구성, 신규 역할 하위 분류 및 패시브 시스템 도입, 경쟁전 연간 초기화 및 보상 체계 개편 등 게임 전반에 걸친 대규모 업데이트는 시즌 시작 이후 활발한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업데이트와 함께 5주간 진행되고 있는 진영 기반 메타 이벤트 '정복'을 비롯해 '헬로키티와 친구들' 협업, 신규 신화 스킨 등 콘텐츠를 통해 게임 경험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며 시즌 초반 분위기를 견인하고 있다.

2026.02.20 14:45정진성 기자

메타, 올해 스마트워치 출시…"건강추적·AI 기능 탑재"

메타플랫폼이 올해 첫 스마트워치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IT매체 디인포메이션이 18일(현지시간)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메타는 '말리부2'라고 불리는 스마트워치 프로젝트를 재개했다. 올해 말 출시 예정인 이 제품은 건강 추적 기능과 내장된 인공지능(AI) 비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메타는 약 5년 전 스마트워치 개발을 검토했으며, 한 때 3개의 카메라를 탑재한 스마트워치를 구상하기도 했었으나 2022년 리얼리티랩 사업부의 예산 삭감으로 해당 프로젝트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기업들은 특히 건강 및 피트니스 분야를 겨냥한 웨어러블 기기를 출시하고 있다. 또, AI 스마트 안경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메타는 레이밴의 모회사 에실로룩소티카와 함께 스마트 안경을 출시 중이다. 시장조사업체 스마트애널리틱스글로벌의 자료에 따르면, 메타의 스마트 안경 제품 출하량은 거의 600만 대에 달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메타는 증강현실(AR) 및 혼합현실(MR) 안경을 4개 정도 개발 중이며, 너무 많은 기기를 연달아 출시하면 고객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출시 일정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작년 말 리얼리티랩스 직원들은 차세대 MR 안경 피닉스(Phoenix)의 출시가 2027년으로 연기되었다는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소식은 AI 열풍에 힘입어 웨어러블 기기가 다시 부활하고 있음을 시사한다며 메타가 스마트워치와 스마트 안경을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 구축을 하고 있다고 외신들은 평가했다.

2026.02.19 15:5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현대백화점 판교점, '오버워치' 팝업 얼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2일까지 판교점 4층 아이코닉스퀘어에서 '오버워치 뉴 히어로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글로벌 게임사 블리자드의 대표 게임 '오버워치'의 신규 영웅 캐릭터 5명 출시를 기념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신규 캐릭터가 등장하는 게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게이밍존'을 비롯해 대형 LED 화면을 통해 입체감 있게 캐릭터와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인공지능(AI) 기술로 오버워치 캐릭터로 변환된 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AI 체험존'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굿즈존에서는 오버워치의 인기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르세라핌Ⅹ오버워치2 스트랩 키링'(2만 5000원), '오버워치 로고 유리잔'(2만 8000원) 등이 있다.

2026.02.13 13:00안희정 기자

조해나 패리스 블리자드 사장 "한국 커뮤니티는 우리의 정체성을 정의하는 본질"

조해나 패리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이 취임 3년 차를 맞아 블리자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블리자드 35주년이라는 마일스톤을 앞둔 시점에서, 패리스 사장은 기존 지식재산권(IP)의 잠재력 극대화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시너지, 그리고 한국 커뮤니티와의 깊은 유대를 통해 세계 최고의 게임 엔터테인먼트 회사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패리스 사장은 2024년 취임 이후 내부적으로 '대담함과 엄격함 사이의 균형'을 정립하는 데 집중해 왔다. 패리스 사장은 "모든 팀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프랜차이즈와 세계관의 미래를 고민하도록 했다"며 "동시에 부서 간 협업 방식을 진화시켜 각 팀이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한 방향으로 정렬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 인수 이후 1년이 지난 시점에서의 독립성 유지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패리스 사장은 "새로운 소유 구조 아래에서 매우 큰 권한과 자율성을 느끼고 있다"며 "MS 리더들은 항상 '블리자드를 어떻게 지원할 수 있을까'를 먼저 묻는 오랜 팬이자 게이머들이기에, 블리자드에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주도권을 가지고 미래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패리스 사장은 커뮤니티의 최대 관심사인 '블리즈컨'의 귀환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철학을 전했다. 그는 "직접 만나 관계를 이어가고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것에 대한 갈증이 블리즈컨을 특별하게 만드는 핵심"이라며 "현장에 참여하는 팬들뿐만 아니라 온라인 참여자들도 블리자드 커뮤니티의 일원으로서 소외되지 않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블리자드의 향후 3~5년 장기 비전은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다. 패리스 사장은 "단기적으로는 오버워치나 하스스톤 등 기존 IP와 프랜차이즈에 집중해 커뮤니티가 기대하는 방식으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팬들이 기다리는 신규 IP에 대해서는 "기존 세계관 안에서도 성장과 확장의 잠재력이 여전히 크다"며 "단기적으로 조직의 체력과 규모를 탄탄히 다지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훨씬 더 다양한 선택지를 열어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 문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도 드러냈다. 패리스 사장은 "K-팝과 한국 문화가 우리 게임에서 차지하는 역할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이는 블리자드 전반의 중요한 성공 사례"라고 평가했다. 국내 아이돌 그룹 르세라핌과의 협업이 그 대표적인 결과물이다. 패리스 사장은 "한국 문화 기념은 블리자드다움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35주년을 맞이하는 블리자드의 유산에 대해서는 "과거를 돌아보는 동시에 그 안에 살아있는 기회를 인식하는 과정"이라고 정의했다. 이어 "오래된 타이틀의 플레이어 커뮤니티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한 전략"이라며 "완전히 새로운 시도를 할 영역과 기존 경험을 존중하며 발전시킬 영역에 대해 매우 건강한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패리스 사장은 한국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패리스 사장은 "한국 커뮤니티는 문화적 측면뿐만 아니라 플레이어 기반 측면에서도 블리자드를 블리자드답게 만드는 핵심"이라며 "매년 강화되는 한국과의 관계는 우리의 성공을 구성하는 필수 요소이며, 팬들의 열정에 기대 이상의 결과물로 보답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2026.02.12 08:05정진성 기자

"오버워치 다음은?"…블리자드 '스포트라이트' 성공적, 향후 기대감 '상승'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진행 중인 '스포트라이트 2026' 행사가 연이은 대형 소식을 전하며 이용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달 30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2026년 로드맵 발표로 포문을 연 데 이어, 5일에는 '오버워치' 대변혁을 예고하며 성공적인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발표의 핵심인 '오버워치'는 타이틀에서 '2'를 떼어내는 파격적인 변화와 함께 연간 신규 영웅 10명을 추가하는 공격적인 콘텐츠 공급 계획을 밝혔다. 특히 1시즌부터 6시즌까지 1년에 걸쳐 이어지는 '탈론의 지배' 서사 구조는 게임 플레이와 이야기를 하나로 묶는 새로운 시도로 분석된다. 조해나 패리스 블리자드 사장은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오버워치는 블리자드 기둥이자 시대를 초월하는 게임"이라며 "오버워치 유니버스가 계속 성장해 여러 경험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하는 영원한 게임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이번 발표를 향한 이용자 반응은 뜨겁다. 스토리 측면에서도 본격화되는 '탈론의 지배' 서사가 1년 단위 기승전결을 갖추며 게임 플레이와 유기적으로 결합된다는 점에 높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감시기지: 지브롤터' 전장의 구조적 변화와 게임 내 '내러티브 뷰어' 도입은 멀티플레이 게임에서 서사 몰입감을 극대화할 혁신적인 시도로 분석된다. 1시즌 시작과 함께 추가되는 영웅 5종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제트팩 캣'은 귀여운 외모와 함께 아군을 견인해 공중으로 수송하는 '생명줄' 스킬이 공개되며 관심이 이어지는 중이다. 헬로키티 주노, 시나모롤 키리코 등 산리오 IP 협업 스킨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와 함께 역할 하위 분류 도입과 시스템 UI/UX 전면 개편 등 공개된 스포트라이트 내용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며 커뮤니티 화력도 다시 집중되는 모양새다. 앞서 발표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역시 차기 확장팩 '한밤' 상세 정보와 함께 혁신적인 시스템 도입을 예고했다. 다음 달 3일 전 세계 동시 출시되는 '한밤'은 신규 종족 '하라니르'와 레벨 상한 90 확장, 이용자들이 오랫동안 고대해온 '플레이어 하우징' 시스템 정식 출시를 포함한다. 특히 하우징 시스템은 지난해 말 얼리 액세스 기간에만 400만 시간 이상 투자와 1400만개 이상의 아이템 배치가 기록될 정도로 높은 참여도를 보이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블리자드는 연중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한밤' 서사를 확장하고, 메가 던전에서 영감을 얻은 신규 구렁 콘텐츠 '미궁' 등 실험적인 이벤트를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판다리아의 안개 클래식' 확장 업데이트와 '불타는 성전' 기념 서버 운영 등 클래식 이용자를 위한 단계적인 확장 계획도 함께 제시했다. 이는 라이브 서비스의 안정적인 주기를 유지하면서도 이용자에게 끊임없는 탐험의 재미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성공적인 발표가 이어짐에 따라 오는 10일 예정된 '하스스톤'과 12일 '디아블로' 30주년 기념 스포트라이트 세션에도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요 IP들이 차례로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하며 미래를 향한 큰 포부를 드러낸 만큼, 남은 두 게임 역시 팬 기대를 충족할 혁신적인 변화를 담고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조해나 패리스 사장은 "이번 쇼케이스는 블리자드 35년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를 향한 우리의 큰 포부를 되새기는 중요한 시점에 열린다"며 "올해 블리자드 게임들에 관해 공유할 여러 이야기의 시작에 불과하며, 이를 직접 선보일 날을 기대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2026.02.06 10:38정진성 기자

[ZD e게임] "전장 판도 바뀐다" 오버워치, 신규 영웅 5종 해봤더니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5일 '오버워치 스포트라이트 2026' 영상을 통해 향후 1년에 걸쳐 진행될 거대한 서사 '탈론의 지배'를 공개하고, 한번에 신규 영웅 5종을 추가할 것이라 예고했다. 오는 11일 오버워치에는 탈론 진영의 '도미나', '엠레', '미즈키'와 오버워치 진영의 '안란', '제트팩 캣'이 추가될 예정이다. 한번에 5종의 영웅이 추가되면서 시스템 격변과 함께 전장의 판도가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 영웅들의 포지션 또한 돌격(도미나), 공격(엠레, 안란), 지원(미즈키, 제트팩 캣) 등 전 직군이 포함돼, 이용자들의 다양한 전략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달 28일(미국 현지시각) 스포트라이트 2026에 앞서 진행된 '핸즈온 데이'에서는 신규 영웅 5종을 먼저 체험해볼 수 있었다. 포킹 계열의 돌격 영웅인 '도미나'부터 하늘을 날며 아군을 띄우거나 적군을 끌어오는 등 순식간에 전장 상황을 바꿀 수 있는 지원 영웅 '제트팩 캣'까지, 모두가 이용자들의 흥미를 이끌기에 충분해 보였다. '도미나'는 비슈카르 인더스트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장을 정교하게 통제하는 돌격 영웅이다. 장거리 광선인 '광자 매그넘'과 여러 조각으로 나뉘어 개별 파괴해야 하는 '방벽 배열'은 수비 진영에서 강력한 억지력을 발휘했다. 실제 중장거리 교전에서 '방벽 배열'을 통해 보호막을 설치한 뒤 접근하는 적은 '소닉 리펄서'로 밀쳐내는 등 지역 장악력이 뛰어났다. 일종의 포킹형 탱커로서 대치 단계에서 큰 힘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궁극기는 다수의 적을 가두는 개별 방벽을 발사해 일정 시간 뒤 폭발하는 '판옵티콘'이다. 공격형 영웅의 경우 빠르게 방벽을 파괴할 수 있으나, 지원 영웅의 경우 방벽을 깨기 힘들어 대규모 교전 단계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 '엠레'는 기존 '솔저: 76' 이용자들에게 친숙하면서도 한층 강화된 기동성을 제공하는 공격 영웅이다. 3연발 '합성 점사 소총'과 정조준 시스템을 통해 중거리 교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으며, 특히 '사이버 파편 수류탄'과 '사이펀 블라스터'를 활용한 생존력이 뛰어났다. '사이펀 블라스터'의 경우 반자동 권총을 일시적으로 사용하는 스킬로, 적 공격시 생명력을 흡수 할 수 있으며, 사용 동안 이동 속도와 점프 높이가 증가한다. '엠레'는 '사이버 파편 수류탄'의 폭발을 추진력으로 활용할 수 있기에 숙련된다면 해당 스킬과의 시너지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궁극기인 '오버라이드 프로토콜'은 매우 직관적이다. 생체 병기로 변신한 '엠레'가 공중에서 폭발 사격을 가하는 형태로, 일정 시간 높은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다만 공중에 떠서 공격하는 만큼 적의 공격에 취약하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미즈키'는 치유와 군중 제어의 균형을 맞춘 지원 영웅으로, 특유의 닌자 스타일이 돋보였다. 아군 사이를 튕기며 치유하는 '치유의 삿갓'과 적의 이동을 방해하는 '속박 사슬'은 전황을 뒤집는 핵심 변수로 작용했다. 특히 '속박 사슬'은 투사체 속도가 느리지만 적중 시 치명적인 위력을 발휘하도록 의도돼, 숙련된 이용자의 실력에 따라 전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영웅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종이 인형 분실술' 또한 사용시 이동속도가 증가하고, 재사용시 다시금 종이 인형 위치로 돌아가는 스킬로 생존력을 높여주는 스킬로 자리했다. 궁극기 '결계 성역'은 아군을 치유하고 외부에서 발사된 적 투사체를 흡수하는 광역기다. 방어와 회복이 동시에 가능하다는 것이 강점이다. '안란'은 불을 다루는 암살자로서 강력한 화력과 높은 기동성을 뽐냈다. '주작의 부채'를 활용한 화염 공격과 모든 피해를 회피하며 주위를 강타하는 '춤추는 불꽃'은 적진을 붕괴시키는 데 탁월했다. 특히 사망 시 폭발과 함께 다시 살아나는 궁극기 '주작 부활'은 교전 지속력을 극대화하는 파격적인 장치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즐기는 이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됐다. 실제 플레이는 기존 영웅인 '겐지'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다만 '겐지'보다는 좀더 중거리에도 특화됐으며, 또 다른 궁극기인 '주작 승천'을 통해 대규모 교전에서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달랐다. 예컨대 '주작 승천'을 통해 적군 한가운데로 진입해, '춤추는 불꽃'으로 피해 없이 대미지를 준 뒤, '맹염 질주'로 빠르게 탈출하는 식의 '히트 앤 런' 방식의 플레이가 가능했다. 보조 발사 스킬인 '불난 데 부채질' 스킬은 화염 피해를 증폭시키는 만큼 불이 붙은 적에게 활용해 큰 대미지를 주는 것도 중요했다. '제트팩 캣'은 영구 비행 능력을 통해 오버워치만의 독창적인 판타지를 실제 게임 플레이로 구현해냈다. 아군을 공중이나 고지대로 수송하는 '생명줄' 능력은 팀 단위 전략의 기동성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 먼저 기본 발사인 '생체 냥냥탄'은 아군은 치유하고 적에게는 피해를 주는 직관적인 형태로 설계됐다. 이와 함께 '골골 대기' 또한 파동을 통해 주변 아군을 광역으로 회복시킬 수 있었다. '생명줄'과 궁극기인 '납치한다냥'은 '제트팩 캣'의 가장 특징적인 스킬이다. '생명줄'을 통해 아군을 견인, 공중에 끌고 다니며 전장을 누빌 수 있으며, 이는 지형지물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어 기존 영웅들이 하지 못했던 색다른 플레이도 가능할 것으로 보였다. 반대로 궁극기 '납치한다냥'은 지면으로 뛰어들어 적들을 쓰러뜨리고 가장 가까운 적 하나를 속박해 끌고 올 수 있는 스킬이다. 적을 끌어와 아군에게 대미지를 넣게끔 할수도, 낙사를 시킬 수도 있어 탁월한 진영 붕괴 스킬로 활용될 여지가 커 보였다. 이번 업데이트의 또 다른 핵심은 역할군 하위 분류(서브롤) 시스템의 도입이다. 기존의 돌격, 공격, 지원 역할군은 각각 3~4개의 세부 카테고리로 나뉘어 플레이 스타일에 최적화된 패시브 능력을 부여받게 된다. 체험 현장에서 확인한 신규 영웅 5종 역시 각각의 서브롤에 맞춰 독특한 패시브 효율을 보여주었다. '도미나'는 '강건한 자'로서 밀쳐내기 저항력을 갖췄고, '엠레'는 '전문가'로 분류돼 처치 시 재장전 속도가 증가하는 이점을 누릴 수 있었다. 또한 '측면 공격가'인 '안란', '생존왕'인 '미즈키', '전술가'인 '제트팩 캣'은 각각 생명력 팩 효율 증가, 이동 기술 사용 시 지속 재생, 궁극기 사용 후 추가 충전 등의 효과를 발휘하며 전장에서의 생존력과 변수 창출 능력을 극대화될 것으로 보였다. 이번 핸즈온을 통해 경험한 5종의 영웅은 단순히 숫자를 채우는 것을 넘어 각 역할군 내에서 명확한 개성과 전략적 가치를 증명했다. 새롭게 도입되는 '서브롤' 시스템과 맞물려 각 영웅의 패시브가 플레이 스타일에 최적화된 만큼, 이번 1시즌 업데이트가 오버워치의 새로운 출발선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6.02.05 06:00정진성 기자

오버워치 내러티브 팀 "본격적인 서사 가동, 1년 단위 대형 스토리로 몰입도 극대화"

'오버워치' 유니버스의 대변혁을 뒷받침하는 세계관 지향점 등 구체적인 내러티브 전략이 공개됐다. 단순한 설정 전달을 넘어 게임 플레이와 이야기가 하나로 융합되는 유기적인 서사 구조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지난 달 28일(미국 현지시각) 2026 오버워치 스포트라이트 공개 전 마련된 그룹 인터뷰에는 ▲스콧 로슨 오디오&테크니컬 디렉터, 미란다 모이어 수석 내러티브 디자이너, 조시 장 내러티브 디자이너와 ▲신규 영웅의 목소리를 연기한 '안란' 역의 파리하 성우, '엠레' 역의 케렘 에르딘 성우가 참석해 개발 비하인드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게임 플레이와 이야기가 하나로 융합되는 지점은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 가치다. 미란다 모이어 수석 내러티브 디자이너는 "올해는 내러티브 팀뿐만 아니라 게임 플레이, 아트 팀 등 모든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1년 전체를 하나의 이야기로 설계했다"라며 "미리 큰 틀을 잡아두었기에 캐릭터, 이벤트, 비주얼 등 모든 요소가 하나의 방향성을 공유하며 의도된 느낌을 줄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연간 10명의 영웅을 추가하는 방대한 작업량은 내러티브라는 중심축을 통해 효율적으로 해결했다는 분석이다. 스콧 로슨 디렉터는 "과거에는 연간 약 3명의 영웅을 추가했으나 이번에는 그 세 배가 넘는 규모를 감당해야 했다"라며 "연간 스토리라는 큰 그림 아래에서 영웅들을 하나로 묶음으로써 개발 프로세스의 집중도와 효율을 크게 향상시켰다"라고 설명했다. 캐릭터 구축 과정에서의 높은 자유도와 협업은 실제 연기에도 깊은 영감을 미쳤다. '엠레' 역의 케렘 에르딘 성우는 "궁극기 대사였던 'Seek and Destroy'가 특정 언어권에서 부적절하게 들릴 수 있다는 점을 발견해 변경을 제안했고 팀이 이를 즉각 수용했다"며 "수개월간 다양한 팀과 소통하며 캐릭터를 완성해나가는 과정은 매우 이상적인 협업이었다"라고 회상했다. 특히 그는 '엠레'가 궁극기 사용 시 "내 머릿속에서 나가!"라고 외치는 등 자아 통제력을 상실한 모습과 인사와 같은 기본 대사조차 전혀 다른 톤으로 바뀌는 감정적 붕괴를 표현하는 데 주력했다. '안란' 역의 파리하 성우는 캐릭터의 완벽주의적 성향과 그 이면에 숨겨진 인간적인 갈등에 주목했다. 그는 "항상 최상위 자리를 유지해야 한다는 압박감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는 개인적인 경험이 안란이라는 캐릭터에 깊이 몰입하게 했다"라며 "피가 날 때까지 연습해도 부족하다고 느끼는 감각이 안란과 자연스럽게 겹쳐졌다"라고 분석했다. '열심히 하기보단 똑똑하게 일하라고들 하지만, 난 똑똑하게 그리고 더 열심히 일하라고 말한다'라는 안란의 대사는 캐릭터의 핵심 가치관을 관통하는 장치고도 설명했다. 캐릭터 간의 소소한 디테일과 관계성도 한층 풍성해졌다. '제트팩 캣'은 '주노'의 곁에 머물며 무릎 위에 올라가기를 좋아하는 등 각별한 관계를 보여주며, 그의 장비는 고양이를 아끼는 '브리기테'가 직접 제작했다는 설정이다. '도미나'의 경우 공중에 떠 있어 발소리는 없지만 이동 시 인지 가능한 효과음이 존재하며, '루시우'와 좋아하는 동물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등 정서적인 교감을 나누는 장면도 포함됐다. 빌런의 정체성과 기존 영웅의 거취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됐다. 이번 서사의 중심인 '벤데타'는 과거 '보복' 임무의 '안토니오'의 딸로, 처음부터 탈론의 이야기를 확장할 열쇠로 계획된 인물이다. 스토리상 몰락이 예고된 '둠피스트'는 게임에서 영구적으로 제거되지는 않지만, 게임 플레이 내 변화를 통해 그의 상태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1년 단위 서사는 오버워치 유니버스가 맞이할 더 큰 장기 서사의 출발점으로 요약된다. 조시 장 내러티브 디자이너는 "2016년 오버워치 출시 당시, 스토리는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전세계 팬들에게 사랑받는 세계관을 구축했다"며 "이번 시즌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오랫동안 밑바탕에 존재해왔던 오버워치의 이야기를 이제 전면에 내세우는 단계며, 앞으로는 더 확장될 일만 남아있다"고 자신했다.

2026.02.05 05:50정진성 기자

  Prev 1 2 3 4 5 6 7 8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美 정부, 엔비디아 H200 중국 수출 공식화…"초기 인도물량 미미"

신동빈 롯데 회장, 사업 정체 우려…"본원적 경쟁력 강화" 재강조

"많이 깨졌더니 단단해졌다"…'농떼르만' 김진용의 두 번째 코트 이야기

SK하이닉스 상품 늘리는 바이낸스…코인 거래에 머문 韓 거래소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