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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치'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7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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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12·애플워치 울트라4, 세라믹 케이스 돌아온다"

애플이 오는 9월 9일(이하 현지시간) 공개할 예정인 차세대 스마트워치 '애플워치 시리즈12'와 '애플워치 울트라4'에 대한 새로운 전망이 나왔다. 블룸버그 통신은 30일 애플워치 시리즈12와 애플워치 울트라4가 전작과 비교해 큰 폭의 디자인 변화 없이 출시될 것으로 전망했다.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은 애플워치 시리즈12에 세라믹 케이스 옵션이 다시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애플은 2017년 출시된 애플워치 시리즈3에 적용했던 것과 유사한 화이트와 다크 그레이 색상의 세라믹 케이스를 테스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애플워치 시리즈12에 건강 센서가 내장된 밴드가 포함될 것이라는 소문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거먼은 이에 대해서는 별도로 언급하지 않았다. 대신 새로운 애플워치에 성능 향상과 건강·피트니스 추적 기능 개선 등 전반적인 업그레이드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애플워치 시리즈11과 애플워치 울트라3는 모두 전작인 애플워치 시리즈10과 애플워치 울트라2에 탑재된 것과 동일한 S10 칩을 사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애플워치 시리즈12와 울트라4에는 새로운 S11 칩 또는 그 이후 세대 칩이 탑재돼 성능이 향상될 가능성이 있다. 거먼에 따르면 애플이 현재 테스트하고 있는 기능 가운데 하나는 애플워치의 심박 센서가 하루 종일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애플은 또 웨어러블 기기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훕(Whoop)과 오우라(Oura) 등의 서비스처럼 사용자에게 더 다양한 건강 지표를 제공할 수 있도록 건강 및 피트니스 앱을 개편하는 작업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올해는 보급형 모델인 애플워치 SE4가 출시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거먼은 애플이 애플워치의 대대적인 디자인 변경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새로운 디자인이 실제 제품에 적용되기까지는 앞으로 1~2년 정도 더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2026.08.31 08:1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英법원 "삼성전자, 스와치에 '상표권 침해' 161억원 배상하라"

삼성전자가 스위스 시계 제조사 스와치 그룹의 명품 시계 디자인을 모방한 스마트워치 앱 유통을 방치했다는 이유로 1160만 달러(약 161억원) 규모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블룸버그통신은 영국 런던 고등법원이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워치 앱스토어에서 스와치 산하 브랜드의 상표권을 침해한 제3자 워치페이스(시계 화면) 앱을 유통한 책임을 인정하고 배상금 지급 명령을 내렸다고 현지시간 26일 보도했다. 이번 판결은 스와치 그룹이 자사 산하의 브레게(Breguet), 론진(Longines), 오메가(Omega) 등 유명 시계 브랜드의 디자인을 무단 복제해 스마트워치 화면에 적용한 앱을 유통했다며 삼성전자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의 손해배상 산정 결과다. 앞서 법원은 2015년부터 2019년 사이 삼성 앱스토어에 등록된 해당 앱들이 상표권을 침해했다고 판단한 바 있다. 재판을 맡은 마커스 스미스 판사는 "삼성의 마켓플레이스에서 스와치 그룹의 브랜드를 무료 또는 매우 저렴한 가격에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한 것은 브랜드 가치에 상당한 손상을 입혔다"며 "이러한 저가 유통은 스와치 그룹이 수십 년간 쌓아 올린 브랜드의 격을 떨어뜨리는 행위"라고 말했다. 당초 스와치 그룹은 삼성전자를 상대로 약 1억7000만 달러의 손해배상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실제 다운로드 여부와 무관하게 앱스토어 진열 및 노출에 따른 상표 가치 훼손 등을 종합 고려해 배상액을 1160만 달러로 확정했다. 반면 삼성전자 측은 해당 앱들이 제3자 개발자에 의해 제작됐고 관련 수익이 약 301달러에 불과해 실질적 피해가 미미하다고 주장해 왔다. 삼성전자 대변인은 "고등법원의 판결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으며, 항소를 포함한 모든 가능한 대응 방안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와치 그룹 측은 "삼성이 자사 유명 브랜드에 대한 배상액을 사소한 문제로 치부하며 침해의 규모와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축소하려 했다"고 비판했다. 스와치 그룹 산하 10개 브랜드가 미국 법원에 삼성전자를 상대로 제기한 유사한 상표권 침해 소송 역시 현재 계류 중이다.

2026.08.27 09:34전화평 기자

하이퍼엑셀, 포브스 아시아 '100 투 워치' 선정…국내 AI 반도체 최초

AI 반도체 스타트업 하이퍼엑셀이 미국 경제 매체 포브스 아시아가 선정한 '100 투 워치(100 To Watch)'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AI 반도체 스타트업이 명단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이퍼엑셀은 포브스 아시아의 '100 투 워치'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한다. 올해에는 AI 기반 혁신이 핵심 테마로 꼽힌 가운데 AI, 로보틱스, 그린테크 등 미래 핵심 산업 분야 유망 기업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하이퍼엑셀은 거대언어모델(LLM) 추론에 특화된 전용 반도체 'LPU(LLM Processing Unit)'를 개발하는 팹리스 스타트업이다. 생성형 AI 서비스 확산으로 추론 단계의 전력 소모와 비용 절감이 핵심 과제로 부상한 가운데, 기존 GPU 중심 인프라의 한계를 보완하는 고효율 반도체 설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고가의 고대역폭메모리(HBM) 대신 저전력·범용 메모리인 LPDDR5X를 탑재하고, 독자적인 연산-메모리 데이터 전송 최적화 아키텍처를 적용해 GPU급 텍스트 생성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비용과 전력 효율을 대폭 개선했다. 하이퍼엑셀은 해당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데이터센터부터 온디바이스 AI까지 제품군을 넓히고 있으며, 국내외 주요 기업과의 AI 인프라 협업을 지속하고 있다. 현재는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시리즈 B 투자 유치를 진행 중이다. 김주영 하이퍼엑셀 대표는 "이번 선정은 하이퍼엑셀의 LLM 추론 특화 기술과 글로벌 성장 잠재력을 공인받은 결과"라며 "추론 단계의 비용과 전력 효율성을 극대화한 LPU를 통해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2026.08.26 10:26전화평 기자

"아이폰18 프로에 카메라 에어팟까지"…애플, 신제품 10종 공개 유력

애플의 9월로 예정된 행사에서 10종류 이상 신제품을 내놓을 가능성이 있다고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정확한 행사 날짜는 다음 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먼저 다음 달 공개 및 출시가 확실시되는 제품은 새로운 아이폰과 애플워치 모델이다. ▲아이폰 18 프로 ▲아이폰 18 프로 맥스 ▲아이폰 울트라 ▲애플워치 시리즈 12 ▲애플워치 울트라4 등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적외선 카메라가 탑재된 새로운 에어팟도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제품명은 '에어팟 프로 4'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애플은 통상 9월 행사에서 에어팟 신제품을 공개해 왔으며, 최근 공개된 맥OS 26.7 영상에서는 그 동안 소문으로만 전해졌던 카메라 탑재 에어팟의 모습을 처음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새 애플TV 4K ▲홈패드 ▲홈팟 미니 2 ▲홈팟 3 등 애플의 스마트홈 관련 신제품 4종도 이르면 다음 달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10개 제품은 9월 출시 가능성이 가장 높은 제품으로 꼽힌다. 이 밖에도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패드 미니와 가정용 보안 카메라, 새로운 맥 등이 공개될 가능성도 남아 있다. 다만 새로운 맥의 경우 9월보다는 10월 출시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6.08.20 10:08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애플워치12, 세라믹 케이스 옵션 추가된다"

애플이 다음 달 공개할 차기 스마트워치 '애플워치12'에 세라믹 케이스 옵션이 추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19일(현지시간) IT 팁스터 코스타미(@Kosutami_Ito)의 전망을 인용해 애플이 애플워치 시리즈12에 세라믹 케이스를 다시 선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애플이 세라믹 소재의 애플워치를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이달 초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은 애플이 세라믹 케이스를 올해 또는 2027년 애플워치에 다시 적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애플은 과거 '애플워치 에디션' 라인업을 통해 세라믹 소재를 선보였다. 세라믹 케이스는 2016년 애플워치 시리즈2 에디션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이후 시리즈3와 시리즈5에서도 사용됐다. 특히 애플워치 시리즈5 에디션은 화이트 세라믹 케이스로 출시됐으나 2020년 애플워치 시리즈6부터 세라믹 모델이 라인업에서 사라졌다. 세라믹 애플워치는 뛰어난 내구성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일부 사용자에게 사랑을 받았다. 다만 세라믹 모델의 가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과거 애플워치 시리즈5 에디션 세라믹 모델의 출시 가격은 40mm 기준 1299달러부터 시작했다. 현재는 '에디션' 라인이 사라진 만큼 동일한 가격 체계가 적용되지는 않겠지만, 여전히 더 높은 가격이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외신들은 전망했다

2026.08.20 08:2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블리자드 'OWWC 2026' 그룹 스테이지, 20일 부산서 개막…결선 진출권 8장 격돌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2026 오버워치 월드컵(OWWC)' 그룹 스테이지가 부산에서 개막하며 블리즈컨 파이널 무대를 향한 본격적인 여정에 돌입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부산광역시 및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BRENA)에서 2026 오버워치 월드컵 그룹 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52개 참가국 중 예선을 통과한 16개 대표팀이 출전해 오는 9월 미국 애너하임 블리즈컨에서 열리는 파이널 스테이지 진출권 8장을 두고 맞붙는다. 경기는 4개 조 싱글 라운드 로빈(3선승제) 방식으로 하루 6경기씩 총 24경기가 진행되며, 각 조 상위 2개 팀이 결선에 오른다. 대한민국은 프랑스, 덴마크, 콜롬비아와 함께 D조에 편성됐으며 A조는 중국·미국·스웨덴·일본, B조는 사우디아라비아·호주·멕시코·영국, C조는 캐나다·독일·태국·스페인으로 구성됐다. 전 경기는 공식 SOOP 및 치지직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대회 기간인 22일과 23일에는 넥슨이 주최하는 대규모 이용자 행사 '오버워치 데이'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현장에서는 대표팀 팬미팅을 비롯해 월터 콩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라이브 게임/모바일 개발 총괄 겸 선임 부사장, 벤 벨 오버워치 총괄 프로듀서 겸 선임 부사장, 아론 켈러 오버워치 게임 디렉터가 참여하는 개발자 토크 세션과 라이브 드로잉 쇼 등이 진행된다.

2026.08.19 17:20정진성 기자

SOOP, '2026 오버워치 월드컵' 생중계 확정

SOOP(각자 대표이사 최영우, 이민원)은 '2026 오버워치 월드컵(Overwatch World Cup, OWWC)' 공식 방송 파트너사로 대회를 생중계한다고 18일 밝혔다. '2026 오버워치 월드컵'은 지역별 e스포츠 대회인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Overwatch Champions Series, OWCS)'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오버워치 국가대항전이다. SOOP은 올해 OWCS 한국어 독점 중계에 이어 오버워치 월드컵도 생중계하며 국내 유저들에게 주요 오버워치 e스포츠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인다. 먼저 그룹 스테이지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에서 진행된다. 총 16개 국가가 4개 조로 나뉘어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며, 각 조 상위 2개 국가가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한다. 대한민국은 프랑스, 덴마크, 콜롬비아와 함께 D조에 편성됐다. 대한민국 대표팀에는 Stalk3r(정학용), HeeSang(채희상), SeonJun(권선준), JunBin(박준빈), MAX(최수민), CH0R0NG(성유민), Simple(김승준)이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은 역대 오버워치 월드컵에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오버워치 강국이다. 대한민국의 그룹 스테이지 경기는 21일 오후 6시 30분에 시작하며, 22일 오후 5시와 23일 오후 12시 30분에 각각 진행된다. 조별리그를 통과하면 다음달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하게 된다. 파이널 스테이지는 미국 현지시간(PT) 기준 다음달 12일과 13일 양일간 '블리즈컨 2026(BlizzCon 2026)' 현장에서 펼쳐진다. 그룹 스테이지를 통과한 8개 국가는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국을 가린다. 이와함께 SOOP은 대회를 시청하는 이용자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 시청에 따라 게임 내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공식 드롭스를 비롯해 시청 미션, 대한민국 대표팀 경기 승부예측 등 참여형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또 스트리머와 함께 경기를 즐기는 코스트리밍도 마련한다. LIP과 Haksal 등 다양한 스트리머가 공식 드롭스와 함께 월드컵 경기를 중계하며,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하는 코스트리밍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벤트별 참여 방법과 보상 등 세부 내용은 추후 SOOP을 통해 공개된다.

2026.08.18 10:32이도원 기자

[ZD e게임] 넥슨 '오버워치'와 함께 데뷔한 '디몬'…색다른 전천후 탱커 플레이 눈길

넥슨이 지난 12일 '오버워치'의 국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대규모 업데이트 '부산의 영웅들'을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신규 영웅 '디몬(D.Mon)'의 합류다. 지난 2016년 5월 '디바(D.Va)' 출시 이후 약 10년 만에 새롭게 등장한 한국인 영웅이라는 점에서 국내 이용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관심을 받고 있다. 설정상 '디몬'은 한국을 지키는 메카닉 부대 'MEKA'의 부대장이자 파일럿 '이유나'의 활동명으로, 전용 기체인 '비스트'에 탑승해 전장을 누빈다. '디바'와 동일하게 전직 프로게이머 출신이라는 매력적인 서사를 공유하며, 로봇이 파괴된 이후에도 파일럿 상태로 전투를 이어갈 수 있는 등 메카닉 전사의 콘셉트를 확고히 다졌다. 실전에서의 '디몬'은 든든한 전천후 육각형 영웅의 면모를 뽐낸다. 단단한 기본 체력을 바탕으로 적의 공격을 '파워 배리어'로 받아내며, '추진기'를 활용한 기동성으로 근접 전투를 주도한다. 여기에 원거리 견제 수단인 '융합 연발총'까지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어 방어와 돌진, 원거리 지원을 아우르는 색다른 탱커 플레이의 재미를 선사한다. '디몬'의 막강한 잠재력은 궁극기 '한계 돌파'에서 가장 빛을 발한다. 전방의 넓은 범위를 가로로 베어내며 적들에게 50%의 받는 피해 증가 디버프를 광역으로 부여한다. 이 기술은 발동 속도가 빠르고 피해량도 준수할 뿐만 아니라, 적의 방벽마저 무시하고 타격을 입힌다는 점에서 '디몬'의 스킬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전 중 대량의 임시 체력까지 얻어 생존력도 극대화된다. 다만 이처럼 훌륭한 궁극기 메커니즘에도 명확한 파훼법이 존재해 주의가 필요했다. 한계 돌파 대사 직후 검을 실제로 휘두르기 전 아주 짧은 선 딜레이가 발생하는데, 이때 기절이나 수면 등 강력한 군중제어기(CC기)에 적중당하면 너무나도 쉽게 기술이 취소된다. 무작정 진입하기보다 적의 핵심 스킬 유무를 꼼꼼히 카운트한 뒤 시전하는 치밀한 전략이 요구된다. 전체적으로 일반 스킬들의 성능이 다소 애매하다는 일각의 지적도 있지만, 개발진의 기민하고 발 빠른 대처가 긍정적인 분위기를 견인하고 있다. 블리자드는 지난 13일 긴급 패치를 단행해 '디몬'의 기본 공격 대미지를 상향하고, 핵심 이동기인 추진기의 에너지 소모율을 감소시키는 등 전격적인 상향 조정을 적용했다. '디몬'은 매력적인 외형과 다재다능한 스킬 구성을 앞세워 오버워치 전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개발진이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 수용하며 기민한 운영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향후 든든한 전천후 핵심 영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2026.08.18 10:15정진성 기자

쏟아지는 재난무전, AI가 돕는다…소방·경찰 '스마트워치' 개발

경찰과 소방 등 재난현장 대응 인력이 사용하는 교신이 폭주하는 무전 내용을 AI가 분석하고 요약해 스마트워치로 전달하는 기술이 개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생활안전 긴급대응연구' 사업을 통해 '재난안전통신망 연동 스마트워치 및 AI 무전요약·알림시스템 개발' 과제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경찰과 소방, 지방정부 공무원 등 재난현장 대응 인력은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와 무전기, 개인 휴대전화 등 여러 장비를 동시에 휴대하고 조작해야 한다. 대형 재난이 발생해 무전 교신이 한꺼번에 몰리는 경우 여러 내용이 중첩되면서 현장 인력이 핵심 정보나 지시사항을 명확하게 파악하기 어렵다. 정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재난안전통신망과 직접 연동되는 스마트워치를 개발한다. AI가 실시간 교신 내용을 분석 요약하고 현장 대응에 필요한 주요 정보와 임무를 스마트워치를 통해 전달하는 방식이다. 현장 인력의 안전을 확인하는 기능도 탑재한다. 스마트워치로 이용자의 심박수와 피부 온도, 위치 등을 모니터링해 재난 대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부는 기술이 현장에 적용되면 대응 인력이 여러 통신장비를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긴박한 상황에서도 필요한 지시와 현장 정보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과제는 정부가 올해 추진하는 국민생활안전 긴급대응연구 11개 가운데 마지막으로 선정됐다. 앞서 산불과 지반함몰, 해양사고, 폭설, 홍수 등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 개발 과제가 선정됐다. 연구기관 공모는 오는 9월7일까지 진행된다. 선정된 연구기관에는 과기정통부와 행안부가 2년간 9억원 안팎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한다. 김성수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인공지능과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술을 재난 안전 분야에 적용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박형배 행안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재난현장 대응 인력이 장비 휴대 부담에서 벗어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상황을 인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스마트워치가 정부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장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8.17 12:44박수형 기자

넥슨 품에 안긴 오버워치, 제2의 전성기 정조준

넥슨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의 국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개시하며 PC 슈팅 게임 시장 장악에 나섰다. 지난 2016년 출시돼 '히어로 슈터' 장르를 대중화시킨 '오버워치'가 넥슨의 퍼블리싱 역량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넥슨은 강력한 PC방 인프라와 운영 노하우를 '오버워치'에 접목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과거 이 게임이 기록했던 압도적인 PC방 점유율 전성기를 다시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이번 서비스 이관의 핵심은 본인 명의 인증을 의무화한 국내 전용 서버 구축 및 계정 연동이다. 기존 배틀넷 계정과 넥슨 계정의 명의가 동일해야만 연동이 가능하며, 계정 연동을 마친 이용자는 기존 플레이 기록과 보유 콘텐츠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이 같은 강력한 본인 인증 절차는 비인가 프로그램 유입 통로를 원천 봉쇄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기존 글로벌 환경에서는 이메일만으로 계정을 무한정 생성할 수 있어 불법 프로그램 제재의 실효성이 떨어졌으나, 1인당 계정 생성을 엄격히 제한하면서 제재 우회 시도를 원천 차단했다는 평가다. 전용 서버 가동 이후 커뮤니티에서는 불법 프로그램 사용자가 체감될 정도로 줄어들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중위권 랭크에서 빈번했던 고의 패배나 부계정 악용 문제도 크게 완화돼, 공정한 경쟁 환경이 자리 잡는 등 신원 확인 절차가 악성 유저 차단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오버워치는 지난 2016년 출시 직후 PC방 점유율 최상위권을 달성하며 신드롬을 일으켰으나, 이후 기나긴 침체기를 겪어왔다. 비인가 프로그램과 부계정 논란에 소극적 대처 등이 맞물리며 코어 이용자들이 이탈했고, 굳건했던 PC방 점유율 역시 크게 하락한 바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이번 넥슨의 퍼블리싱이 오버워치 반등의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넥슨은 국내 슈팅 게임 시장에서 장수 타이틀 '서든어택'을 10년 이상 PC방 최상위권에 안착시킨 압도적인 라이브 서비스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블리자드의 굳건한 지식재산권(IP) 파워에 넥슨 특유의 촘촘한 현지 밀착형 관리가 더해졌다는 점이 긍정적 요소로 꼽힌다. 발 빠른 불법 프로그램 철퇴와 파격적인 맞춤형 혜택이 본격적인 시너지를 낸다면 점유율 턴어라운드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란 진단이다. 넥슨은 이용자 유입을 위한 현지화 혜택도 대폭 강화했다. 배틀넷 계정을 연동한 전원에게 전설 전리품 상자 5개와 '넥슨마리' 프로필 카드 등 한국 전용 치장 아이템 3종을 즉시 지급하며, 지난 11일까지 사전 연동을 마친 이용자에게는 신화 프리즘 20개 등을 추가 제공했다. 접속 보상과 미션 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오는 23일까지 최초 접속 시 신화 프리즘 60개를 무상 제공하며, 내달 15일까지 미션 수행으로 획득한 포인트로 장패드와 게이밍 기어 등 현물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D.Va의 교환소'를 운영한다.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소통도 이어간다. 오는 20일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치러지는 '오버워치 월드컵(OWWC)' 그룹 스테이지 승부 예측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22일부터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 '오버워치 데이'를 개최한다. 해당 오프라인 행사에서는 블리자드 코리아 스튜디오의 아트 개발진 바비 킴이 그린 한정 포스터와 넥슨캐시 등 다채로운 혜택이 선착순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치명적인 약점이었던 악성 유저 문제를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을 구축한 오버워치가 넥슨과의 시너지로 새로운 흥행을 일궈낼지 주목된다.

2026.08.17 08:58정진성 기자

"피 뽑을 필요 없다"…땀으로 콜레스테롤 측정하는 패치 나왔다

땀에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측정할 수 있는 부착형 패치가 개발돼 주목받고 있다. IT매체 디지털트렌드는 미국 캘리포니아공과대학(칼텍) 웨이 가오 교수 연구팀이 혈액 대신 땀을 이용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지속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패치를 개발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연구 결과는 학술지 '네이처 센서스(Nature Sensors)'에 발표됐다. 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는 병원에서 혈액을 채취해 검사한다. 연구팀은 이런 혈액 검사 없이 땀을 통해 혈중 지질 수치를 추정할 수 있도록 물리적 센서와 머신러닝 모델을 결합했다. 머신러닝 모델에는 체질량지수(BMI), 성별, 땀 분비량 등 땀의 성분과 측정값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정보가 반영됐다. 연구팀은 이를 통해 땀에서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혈중 지질 수치를 비침습적으로 예측할 수 있었다. 가오 교수는 "땀 측정과 인과관계 기반 머신러닝 모델을 결합하면 혈중 농도를 높은 정확도로 예측할 수 있다"고 밝혔다. 땀을 이용해 콜레스테롤을 측정하는 과정에는 화학적인 문제도 있었다. 땀 속 콜레스테롤의 상당 부분이 센서가 직접 감지하기 어려운 형태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이를 센서가 감지할 수 있는 형태로 바꾸기 위해 두 단계의 화학 반응 과정을 개발했다. 중성지방 측정에도 별도의 기술이 필요했다. 중성지방을 감지하는 반응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려면 세포의 주요 에너지원인 ATP(아데노신 삼인산)가 꾸준히 공급돼야 하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패치 내부에 ATP를 저장했다가 일정한 속도로 서서히 방출하는 특수 폴리머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센서에 ATP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으며, 측정이 수분 만에 중단되는 문제를 해결하고 20시간 이상 중성지방 수치를 지속적으로 측정할 수 있었다. 땀을 건강 모니터링에 활용하려는 시도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미국 공군도 열악한 환경에서 수분 섭취량과 스트레스 수준 등을 추적하기 위해 유사한 땀 감지 패치를 시험한 바 있다. 다만 이번 기술은 아직 초기 단계다. 연구팀은 24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패치를 테스트했으며, 실제 상용화까지는 수년이 더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디지털트렌드는 이 기술이 향후 발전한다면 바늘을 사용하지 않고도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관련 기술이 고도화될 경우 향후 스마트워치와 같은 웨어러블 기기가 사용자의 땀을 분석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2026.08.15 08:52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넥슨, PC '오버워치' 국내 정식 서비스 및 시즌4 개막

넥슨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FPS 게임 '오버워치' 국내 PC 서비스를 정식 개시하고 시즌4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다채로운 한국 전용 이벤트를 선보인다.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사장 조해나 패리스)가 개발한 '오버워치'의 국내 PC 서비스를 개시하고 시즌4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기존 배틀넷 런처 외에도 넥슨닷컴과 넥슨플러그를 통해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넥슨 계정을 연동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전설 전리품 상자 5개와 '넥슨마리' 프로필 카드, 플레이어 아이콘, 칭호 등 치장 아이템 3종을 지급한다. 지난 11일까지 사전 계정 연동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신화 프리즘 20개와 전설 스킨 4종이 포함된 '넥슨 전설 전리품 상자'가 추가 선물된다. 시즌4 '부산의 영웅들' 업데이트로 두 번째 한국인 영웅 '디몬(D.Mon)'이 출시됐다. '디몬'은 대한민국을 지켜온 'MEKA(메카)' 부대의 리더로, 전용 기체 '비스트'에 탑승해 플라즈마 검과 방패로 근접 전투를 펼치는 돌격 영웅이다. 스토리에 맞춰 부산 맵에 약수터와 전광판이 추가됐으며, 파라이수와 아이헨발데 맵도 새롭게 단장됐다. 이와 함께 MEKA 부대원 인기도 투표 콘텐츠인 '슈팅스타 마이 MEKA 마니아'와 팀 생존 인원 상시 표시 등 편의성 개편이 적용됐다. 오는 23일까지 접속 시 신화 프리즘 60개를 지급하고, 9월 15일까지 출석 및 설문조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은 포인트는 '디바의 교환소'에서 아이템 및 게이밍 기어 등 현물 경품으로 교환·응모할 수 있다.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는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리는 'OWWC' 승부 예측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어 22일과 23일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 '오버워치 데이'를 개최하고 현장 방문객에게 넥슨캐시 1만 원과 아트 개발진 바비 킴이 그린 '디몬' 한정 포스터를 선착순 증정한다.

2026.08.12 11:30정진성 기자

넥슨, '오버워치' 국내 사전 다운로드 실시…신규 영웅 '디몬' 공개

넥슨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오버워치'의 국내 PC 서비스에 앞서 사전 다운로드를 개시하고 신규 한국인 영웅 '디몬'을 전격 공개하며 본격적인 서비스 준비에 나선다.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사장 조해나 패리스)가 개발한 '오버워치'의 한국 PC 서비스 사전 다운로드를 실시하고 시즌4 신규 영웅 '디몬(D.Mon)' 영상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8월 12일 PC '오버워치' 넥슨 정식 서비스와 시즌4 업데이트에 앞서 이용자들의 원활한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사전 다운로드가 개시됐다. 이용자들은 넥슨 공식 홈페이지에서 미리 클라이언트를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정식 서비스 이후에는 기존 배틀넷 런처 외에도 넥슨닷컴과 넥슨플러그를 통해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즌4에 업데이트될 신규 영웅 '디몬'의 영웅 트레일러도 공개됐다. 본명이 '이유나'인 디몬은 '디바(D.Va)'에 이은 두 번째 한국인 영웅이자 대한민국을 지켜온 '메카(MEKA)' 부대의 리더다. 영상에는 디몬이 메카 부대를 이끌고 부산을 침략한 쓰레기촌 집단에 맞서 시민을 구하는 모습과 '탈론' 세력과의 대립 암시 장면이 담겼다. 게임플레이 영상에서는 디몬의 상세 스킬 구성이 공개됐다. 플라스마 검과 방패를 갖춘 메카 기체에 탑승하는 디몬은 전방을 방어하는 '파워 배리어'와 방패 활성화 중 적에게 돌진해 검으로 타격하는 '돌진 강타'를 구사한다. 수평 이동용 '추진기'와 연사 기관총 '융합 연발총'으로 멀리 떨어진 적에 대응하며, 궁극기 '한계 돌파'로 전방을 휩쓸어 베고 추가 체력과 피해 증가를 얻거나 파괴된 메카를 다시 호출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국내 서비스 개시에 앞서 11일까지 사전 계정연동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어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대규모 오프라인 이용자 행사 '오버워치 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6.08.10 14:45정진성 기자

애플워치 확 달라진다…"원형 화면·초저가 모델 준비"

애플이 애플워치 디자인을 대대적으로 바꾸는 방안을 수년 전부터 검토해 왔다는 소식이 나왔다. 블룸버그 통신은 9일(현지시간) 마크 거먼의 '파워 온' 뉴스레터를 통해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 출시를 계기로 전체 제품군의 혁신적인 디자인 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애플워치 역시 새로운 시대에 맞춰 대대적인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 동안 애플워치 라인업은 비교적 점진적인 업데이트를 이어왔다. 애플워치 울트라는 2022년 첫 출시 이후 외형 디자인에 큰 변화가 없었으며, 애플워치 시리즈 11 역시 2018년 출시된 애플워치 시리즈 4에서 처음 적용된 기본적인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다. 당분간은 이 같은 소폭의 디자인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년 전부터 애플워치 설계 재검토 중” 하지만 애플의 산업 디자인팀은 이미 수년 전부터 애플워치의 디자인과 제품 형태를 전반적으로 재검토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여러 가지 방향을 놓고 새로운 애플워치의 형태와 제품군 구성을 검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애플은 최근 화면이 없는 피트니스 밴드와 스마트 링 등 새로운 웨어러블 기기의 부상을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디스플레이가 없는 새로운 애플워치 스타일의 기기부터 기존과 다른 형태와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애플워치까지 다양한 제품 출시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원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애플워치도 검토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실제 출시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현재 애플워치 울트라와 에르메스 모델 외에 또 다른 프리미엄 모델을 추가하거나, 보급형인 SE보다 가격을 낮춘 새로운 모델을 선보이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이 아직 구체적인 방향을 확정한 것은 아니지만, 치열해지는 스마트워치 시장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애플워치 라인업 자체를 근본적으로 재편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이는 최근 성장세가 둔화된 애플의 웨어러블•홈 및 액세서리 사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전략으로도 해석된다. 해당 사업 부문 매출은 지난 분기 약 7%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애플의 전체 제품 매출 성장률은 18%로 더 높았다. 기능 변화도 준비…세라믹 케이스 옵션도 출시 애플은 하드웨어 디자인뿐 아니라 애플워치의 기능적인 변화도 준비하고 있다. 새로운 인공지능(AI) 기반 시리 음성 비서와 한층 강화된 건강 추적 기능을 애플워치에 적용하고, 장기적으로는 건강 관리 서비스의 핵심 역할을 하는 헬스 앱도 대대적으로 개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세라믹 케이스 옵션이 올해 또는 2027년에 다시 출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애플은 2016년 9월 애플워치 시리즈 2와 함께 세라믹 애플워치 에디션을 처음 선보였으며, 기존의 금색 에디션 모델을 대체하고 가격을 수천 달러에서 비교적 저렴한 1249달러로 낮췄다. 마크 거먼은 애플워치의 이러한 변화가 단순한 외형 개선을 넘어 애플 제품군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애플워치의 개편이 아이폰이 직사각형 디자인에서 폴더블 기기로 변모한 것만큼이나 중요한 의미를 가질 수 있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2026.08.10 13:5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갤럭시 워치9·울트라2, 이통3사 지원금 비교해보니

이동통신 3사가 7일부터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9·울트라2 셀룰러 모델을 판매, 스마트 기기 요금제(월 1만원 초반) 가입자에게 기기 값의 최대 절반을 지원한다. 만약 핸드폰 중·고가 요금제를 사용하고, 워치도 같은 통신사를 이용한다면 스마트 기기 요금이 전액 면제돼 실구매 부담을 크게 낮추는 방법도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KT·LG플러스 등 이통3사는 이날부터 갤럭시 워치9, 울트라2 셀룰러 모델을 공식 판매한다. 워치9는 40mm·44mm 각각 정가 52만 9100원·56만 9800원으로, 건강 데이터를 측정해 생체 징후, 심장 건강 점수 등 정보를 제공한다. 알루미늄 소재며, 무게는 44mm기준 34g으로 비교적 가벼워 일상에서 사용하기 좋다. 울트라2는 정가 96만 9100원으로, 800mAh 대용량 배터리와 최대 5000니트 밝기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다이빙에도 적합한 방수 내구성을 갖춰 야외 스포츠 활동 사용에 적합하다. 무게는 61.5g으로 튼튼한 티타늄 프레임이 사용됐다. 3사는 24개월 동안 스마트 기기 요금제 가입 시 '기기 지원금' 혹은 '요금제 25% 할인' 중 하나를 제공한다. 스마트 기기 월 요금은 SK텔레콤은 1만 2100원, KT·LG유플러스 월 1만 1000원이다. 기기 지원금은 이통사별로 다르다. 워치9 44MM 기준 ▲SK텔레콤 공통지원금 20만원+ 추가 지원금 3만원을 ▲KT 공통지원금 15만원+추가지원금 2만 2500원을 ▲LG유플러스 공통지원금 16만 4000원+추가지원금 2만 4600을 지원한다. 정리하면 SK텔레콤 23만원, LG유플러스 18만 8600원, KT 17만 2500원 순으로 지원금이 많다. 울트라2는 ▲SK텔레콤 공통지원금 30만원+추가지원금 4만 5000원을 ▲KT 공통지원금 47만원+추가지원금 7만 500원을 ▲LG유플러스 공통지원금 45만원+추가 지원금 6만 7500원을 지원한다. 종합하면 KT 54만 500원, LG유플러스 51만 7500원, SK텔레콤 34만 5000원 순이다. 스마트 기기 요금제 25% 할인 선택 시 추가 지원금을 제외한 최대 할인 금액은 약 7만원으로, 기기 지원금을 받는 게 유리하다. 핸드폰과 워치를 같은 통신사에서 이용한다면 할인율은 더욱 높아진다. 3사는 6~10만원 대 중고가 요금제를 쓰는 이용자에 워치 요금 전액 할인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월 8만 9000원 베스트89 요금제부터 ▲KT는 월 6만 1000원 5G 요고 요금제 그리고 월 10만원 베이직 요금제 이상부터 ▲LG유플러스는 월 9만 5000원이상 플러스플랜 95부터 스마트워치를 포함한 스마트 기기 1대 월정액 전액을 할인한다. 이통사 갤럭시 워치 할인율은 다 판매처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공식 온라인몰 삼성닷컴과 쿠팡, 쓱닷컴 등은 정가로 워치를 판매하고 있었고, 1000원 미만 적립금과 1만원 가량 할인, 무이자 카드 할부 등이 전부다. 이통사에서 구매하더라도 삼성닷컴에서 제공하는 워치 전용 밴드 50% 할인 쿠폰과 '타임플릭' 워치페이스 6개월 구독권을 받을 수 있다. 워치9와 울트라2는 전작 대비 배터리 성능과 AI 건강 관리 기능을 대폭 강화한 게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AI 기반 생체 지표 대시보드와 고정밀 듀얼 주파수 GPS를 지원해 정밀한 헬스케어와 위치 측정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8일부터 일주일 간 진행된 사전 예약 기간 워치 울트라2와 워치9 판매량이 전작 보다 각각 두 자릿수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워치 울트라2는 티타늄 그레이, 워치9 44㎜는 그라파이트, 40㎜는 크림 모델의 수요가 높았다고 덧붙였다.

2026.08.07 17:15홍지후 기자

"삼성, 새 스마트워치 개발…갤럭시핏·갤럭시워치FE 틈새 겨냥"

삼성전자가 갤럭시핏과 갤럭시워치 FE 사이를 겨냥한 새로운 스마트워치를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IT매체 샘모바일은 5일(현지시간) 갤럭시 웨어러블 앱 코드를 분석한 결과, 삼성전자가 새로운 스마트워치 코드명 '갤럭시 에어로(Galaxy Aero)'를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 에어로는 웨어OS 대신 갤럭시핏4와 같은 보급형 웨어러블 제품에 사용되는 삼성전자의 실시간 운영체제(RTOS)를 탑재한다. 디스플레이를 갖춘 제품이지만 화면 형태가 원형인지 사각형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샘모바일은 갤럭시 에어로 가격이 갤럭시 핏4보다 높게 책정될 경우 가속도계, 자이로스코프, 심박수 센서 등 일반적인 스마트워치에 탑재되는 주요 센서를 갖출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RTOS 기반 스마트워치는 일반적으로 저전력 프로세서를 사용해 배터리 효율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한 번 충전으로 최소 일주일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많은 만큼, 갤럭시 에어로 역시 긴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또 다른 유출 정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 버즈 에이블'이라는 새로운 클립형 이어폰도 개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들은 갤럭시 에어로가 갤럭시 버즈 에이블과 함께 출시돼, 갤럭시 핏과 갤럭시 워치 FE 사이의 제품군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6.08.06 11:39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아이폰18 프로, 얼마나 오를까…애플, 신제품 가격 줄줄이 인상 가능성

지난 6월 맥과 아이패드 등 주요 제품 가격을 인상한 애플이 다음 달 신제품 공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아이폰과 애플워치, 에어팟 가격도 오를 가능성이 제기됐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4일(현지시간) 다음 달 공개될 아이폰과 애플워치, 에어팟이 가격 인상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지난 6월 맥, 아이패드, 애플TV, 홈팟, 비전 프로 등의 가격을 일제히 인상했다. 당시 애플은 가격 인상 배경으로 메모리와 스토리지 부품 가격 상승을 꼽았다. 팀 쿡 최고경영자(CEO)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급증하면서 메모리 공급이 부족해졌고, 이로 인해 주요 부품 가격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가격 인상 대상에서 제외된 주요 플래그십 제품은 아이폰과 애플워치, 에어팟이었다. 하지만 애플은 추가 가격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으며, 시장에서는 당시 인상을 피했던 제품들도 조만간 가격 조정 대상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다음 달 열릴 아이폰18 공개 행사에서는 아이폰18 프로 모델 가격 인상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업계에서는 아이폰18 프로의 시작 가격이 전작인 아이폰17 프로(1099달러)보다 높은 1299~1399달러(약 185만원~200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애플은 통상 신제품 출시와 함께 이전 세대 제품 가격을 인하해 왔다. 하지만 올해는 구형 모델 가격이 동결되거나 일부 인상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애플워치 시리즈12와 애플워치 울트라4 역시 가격 인상 가능성이 거론된다.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메모리 공급 부족이 애플워치에 사용되는 부품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에어팟도 가격 인상 가능성이 있지만, 메모리와 저장장치 가격 상승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어 아이폰이나 애플워치보다 가격이 오를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망된다.

2026.08.05 10:03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넥슨, '오버워치' 국내 서비스 기념 이용자 행사 예고…오는 22일 부산 개최

넥슨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오버워치' 국내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대규모 오프라인 이용자 행사를 개최한다. 넥슨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이용자 행사 '오버워치 데이'를 연다고 3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일 시작되는 넥슨의 PC '오버워치' 국내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마련한 첫 번째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다. 행사 기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만 15세 이상 관람객은 누구나 무료로 당일 현장 입장이 가능하다. 현장에서는 월터 콩 라이브 게임/모바일 개발 총괄 선임 부사장, 벤 벨 '오버워치' 총괄 프로듀서, 애런 켈러 게임 디렉터가 직접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개발자 토크 세션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크리에이터 스페셜 매치, 블리자드 코리아 아트팀의 라이브 드로잉쇼, 캐릭터 성우진 및 '오버워치 월드컵' 한국 국가대표팀 팬미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메카 부대 영웅 콘셉트의 현장 체험 7종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디오라마, 장패드 등 다양한 굿즈를 증정한다. 넥슨은 오는 2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후 현장을 방문한 이용자 일별 5000명에게 넥슨캐시 1만원과 기념 포스터를 선물하는 선착순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7일까지 모집하는 코스프레 콘테스트 우승자에게는 상금 300만원을 수여한다.

2026.08.03 11:19정진성 기자

KT, 갤럭시워치로 산업현장 안전 관리

KT가 삼성전자와 산업 현장 근로자를 위한 기업전용 5G 부가서비스인 '안전관리 워치'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업전용 5G는 별도 네트워크 장비를 통해 일반 네트워크와 기업 내부망을 분리해 접속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다. 기업전용 5G 전용 게이트웨이를 통해 개인 가입자를 위한 일반 통신망과 임직원을 위한 기업 내부망 접속 데이터를 분리했다. '안전관리 워치'는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프로 안전관리 솔루션이 탑재된 기업전용 갤럭시워치를 통해 제공된다. 스마트싱스 프로 안전관리 솔루션은 산업 현장의 온·습도 등 환경 정보와 근로자의 심박수, 활동량 등 생체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개인 맞춤형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한 대표적인 기능은 SOS 요청, 낙상과 추락 감지, 심박수 이탈 감지, 열스트레스 관리, 위험 구역 출입 관리 등 안전 알림과 기기, 구역, 사용자별 통합 관리다. 안전관리 워치 사용자는 갤럭시 워치를 통해 심박수 등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위험상황이 발생하면 주변 동료와 관리자에게 알릴 수 있다. 안전 관리자는 근로자의 건강 상태는 물론 날씨, 온도, 위치 등 현장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확인하고, 이를 기반으로 위험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대응해 산업 안전을 강화할 수 있다. KT와 삼성전자는 양사간 협력을 강화해 앞으로 기업전용 네트워크와 웨어러블 디바이스, 스마트싱스 프로 안전관리 솔루션을 기반으로 건설·제조·물류 등 다양한 산업 현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전명준 KT 엔터프라이즈부문 엔터프라이즈서비스본부장은 “산업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기업의 책임이 높아지는 가운데, KT가 삼성전자와 협력을 통해 기업전용 5G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산업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KT는 각종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AX 솔루션을 지속 확대해 기업 고객의 안전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30 15:51박수형 기자

"애플워치12·울트라4 막바지 테스트…성능 강화 초점"

애플이 차세대 스마트워치 '애플워치12'와 '애플워치 울트라 4' 출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 통신은 26일(현지시간) 애플이 현재 새로운 애플워치 3개 모델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이 개발 중인 제품은 애플워치12의 와이파이 모델과 셀룰러 모델(코드명 N237·N238), 애플워치 울트라 4(코드명 N240)다. 현재 이 제품들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선보일 애플워치 시리즈는 외형 디자인에 큰 변화는 없을 전망이다. 대신 애플은 디자인보다는 내부 성능과 기능 개선에 집중하고 있으며, 건강·피트니스 추적 기능을 강화하고 오랫동안 기대를 모았던 칩 성능 및 처리 속도 향상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애플워치의 프로세서 성능은 2023년 S9 칩 출시 이후 후속 칩이 적용됐음에도 체감 성능 향상이 크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에 따라 이번 세대에서는 성능 개선 폭이 주목된다. 보급형 모델인 애플워치 SE의 신제품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정보가 나오지 않았다. 블룸버그는 지난해 애플워치SE 3가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거쳤고, SE 시리즈가 비교적 긴 주기로 출시돼 온 점을 고려하면 올해는 새로운 SE 모델이 등장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향후 애플워치의 변화도 예고됐다. 블룸버그는 애플이 애플워치의 대대적인 재설계를 진행 중이지만 실제 제품으로 출시되기까지는 1~2년 정도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애플은 스티브 잡스 시절부터 추진해 온 비침습 혈당 측정 기능을 2020년대 후반 상용화하기 위해 개발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능이 구현될 경우 애플워치의 건강 관리 기능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6.07.27 13:3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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