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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3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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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5 울트라, 화면 커지고 베젤 확 준다"

갤럭시 언팩 행사를 앞두고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25' 시리즈의 상세 사양이 유출됐다. IT매체 폰아레나는 8일(현지시간) IT 팁스터 아메드 콰이더(Ahmed Qwaider)의 전망을 인용해 갤럭시S25 울트라의 화면이 좀 더 커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22일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S25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갤럭시S25 시리즈 관련 정보는 대부분 언급된 것들이다. 하지만 갤럭시S25 울트라에 대한 새로운 정보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아메드 콰이더는 갤럭시S25 울트라의 화면 크기가 6.9인치로, 이전 갤럭시S24의 6.8인치에 비해 커졌다고 밝혔다. 갤럭시S25 울트라의 화면 대 본체 비율도 91.4%로 전작 88.5%보다 훨씬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가장 최근 출시된 얇은 베젤을 갖춘 6.82인치 원플러스 13과 비교하면 갤럭시S2 울트라는 약간 더 짧고 더 넓은 크기를 갖추고, 화면은 더 크고 베젤도 더 얇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폰아레나는 전했다. 그 밖에 아메드 콰이더가 밝힌 갤럭시S25 시리즈의 상세 사양 정보는 아래와 같다. ▲ 모든 모델 최대 화면 밝기 2천600니트 ▲ 갤럭시S25 플러스 6.7인치 QHD+ 디스플레이 ▲ 갤럭시S25 6.2인치 FHD+ 디스플레이 ▲ 갤럭시S25 울트라 45W 충전 5천mAh 배터리 ▲ 갤럭시S25 플러스 45W 충전 4천900mAh 배터리 ▲ 갤럭시S25 25W 충전 4천mAh 배터리 ▲ 전 모델 삼성 전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 ▲ 전 모델 12GB 램이다. 최근 출시된 원플러스 13은 최대 100W 충전과 화면 밝기 최대 4천500니트를 지원해 충전 속도와 화면 밝기는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하지만, 모든 갤럭시S25 모델이 기본 12GB 램을 장착한다는 것은 반가운 소식이라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그 동안 나온 소문에 따르면 갤럭시S25 울트라의 경우 512GB와 1TB 스토리지 모델 모두 최대 16GB 램을 탑재할 예정이다. 또, 삼성 전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이 원플러스 13과 샤오미 15 프로에 탑재된 퀄컴의 최신 프리미엄 칩 표준 버전과 어떻게 다를 지도 궁금하다고 폰아레나는 전했다. 이는 오는 22일 열리는 갤럭시 언팩 행사를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 언팩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갤럭시S25 시리즈를 비롯해 갤럭시링의 후속 제품과 삼성이 최근 발표한 XR 헤드셋을 공개할 예정이다.

2025.01.09 08:41이정현

퀄컴 "84만원 퀄컴 노트북, 640만원 인텔 제품보다 낫다"

[라스베이거스(미국)=권봉석 기자] "인텔과 AMD가 중저가 노트북 시장을 겨냥해 내놓은 여러 프로세서 신제품은 윈도11 기능인 코파일럿+도 제대로 지원하지 못한다. 신경망처리장치(NPU) 성능이 떨어지는 것이 문제다." 8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윈(Wynn) 호텔 내 별도 시연장에서 진행한 글로벌 기자단 그룹 대상 브리핑에서 퀄컴 관계자가 내놓은 발언이다. 퀄컴은 지난 해 6월 자체 개발 오라이온(Oryon) CPU 내장 윈도 PC용 시스템반도체(SoC)인 스냅드래곤 X 엘리트/플러스를 출시한 데 이어 올해 CES 기간 중 600달러(84만원) 가격대 보급형 노트북 시장을 겨냥한 '스냅드래곤 X'도 공개했다. 퀄컴 관계자는 "스냅드래곤은 X 엘리트부터 X 플러스, X까지 모든 라인업에 45 TOPS(1초당 1조 번 연산) NPU를 탑재해 AI 처리시 같은 성능을 낸다"고 강조했다. "인텔 CPU, 배터리 구동시 성능 하락 두드러진다" 퀄컴 관계자는 "NPU를 내장하지 못한 640만원(4천달러)짜리 인텔 프로세서 기반 노트북으로 처리할 수 없는 기능을 84만원(600달러)짜리 퀄컴 스냅드래곤 노트북에서 처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퀄컴은 스냅드래곤 X 내장 NPU를 활용한 음성 분리, 사진 처리 등 각종 AI 기능 시연을 진행했다. 이들 시연 내용 중 상당수는 지난 해 10월 퀄컴 자체 행사 '스냅드래곤 서밋'에서도 선보였던 내용이다. 행사 말미에는 "인텔 코어 울트라9 288V 프로세서를 탑재한 델 XPS 13은 전원 어댑터를 뽑는 순간 성능이 50% 하락한다. 긱벤치, 시네벤치, UL 프로시온, 웹브라우징 등 모든 벤치마크에서 같은 현상이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텔은 배터리 작동 시간을 늘리기 위해 프로세서 성능을 낮추고 있다. 마치 슈퍼카를 샀는데 가속 페달을 밟으면 실린더 6개를 꺼버리는 것과 같다. 다만 이것이 인텔의 의도인지, 노트북 제조사(델테크놀로지스) 의도인지는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GPU 성능 언급되자 "현재는 NPU에 더 주목한다" 배터리 작동시 성능과 NPU 성능에 자신감을 보이던 퀄컴은 한 기자가 "대용량 미디어 작업에는 GPU 성능이 중요한데 (인텔 대비) AI 성능은 2-3배 앞선다고 하더라도 GPU 성능은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한 발 물러섰다. 퀄컴 관계자는 "스냅드래곤 X SoC는 CPU·GPU·NPU를 모두 활용하면 전체 패키지로 봤을 때 인텔보다 더 나으며 다빈치 리졸브 등 미디어 관련 응용프로그램 개발사와 협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스냅드래곤 X 엘리트에 탑재된 아드레노 GPU는 2022년 공개된 스냅드래곤8 2세대에 탑재된 것과 같은 수준이다. 고화질/고해상도 게임 실행에 어려움이 있으며 일부 게임은 실행되지 않는다. 실제로 인텔도 CES 2025 기간 중 코어 울트라 200H 프로세서 GPU 성능을 소개하며 "스냅드래곤 X 엘리트에서는 실행되지 않는 게임이 많았다"고 지적했다. 퀄컴 관계자는 이어 "현재 AI PC 업계의 관심은 NPU에 집중돼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스냅드래곤 X 엘리트의 GPU 성능에 대한 직접적인 답변은 회피한 셈이다.

2025.01.09 06:37권봉석

인텔 코어 울트라 CPU·아크 GPU, 차량용 반도체 총출동

[라스베이거스(미국)=권봉석 기자] 인텔은 CES 2025 개막일인 7일(이하 현지시각)부터 각국 기자단 대상으로 신제품에 내장된 AI 관련 기능을 소개하는 쇼케이스를 베네시안 컨벤션 델피노 쇼룸에서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6일 공개된 프로세서인 코어 울트라 200H 탑재 노트북, 지난 달 공개된 아크 GPU 2세대 제품인 B580/B570과 오토모티브(자동차)용 반도체 구현 시제품, 클라우드 접속 없이 구동되는 생성 AI 기반 기능을 전문가 설명과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인텔 관계자는 "지속성 있고 안전한 AI 활용을 위해 클라우드 도움 없이 AI를 실행하는 능력은 중요하다. 현재 주요 소프트웨어 개발사와 협력해 300개 이상의 AI 기능을 개발했으며 올해 이를 한층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코어 울트라 탑재 다양한 PC 제품 한 자리에 행사장 벽면 한 쪽에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탑재한 최신 PC 제품이 들어찼다. 지난 해 9월 출시된 코어 울트라 200V(루나레이크) 노트북과 코어 울트라 200H(애로우레이크H) 탑재 노트북, 기업 시장을 겨냥한 v프로 프로세서 노트북이 늘어섰다. 인텔은 지난 해부터 블루투스와 썬더볼트 탑재 기기를 대상으로 기능과 성능, 호환성을 인증하는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다. 로지텍 등 주요 주변기기 업체가 참여중이다. 이달 중 출시 예정인 아크 B570 그래픽카드 공개 인텔은 지난 12월 중순 코어 당 성능과 AI 연산 성능 향상, 전력 효율을 개선한 아크 2세대 GPU인 B580 탑재 그래픽카드를 국내외 시장에 출시했다. 이달 중에는 코어 수를 줄인 대신 가격을 낮춘 B570 탑재 그래픽카드도 나온다. 인텔 XeSS 2는 화면 업스케일 기능 '슈퍼 레졸루션' 이외에 게임 장면 사이 프레임을 추가로 그리는 '프레임 생성'(FG) 기능을 포함했다. 13일 현재 이를 정식 지원하는 게임은 EA가 개발한 F1 24가 유일하다. 인텔 관계자는 "F1 24에서 프로세서와 그래픽 수준 등 모든 조건을 동일하게 유지한 상태에서 XeSS 2를 활성화하면 초당 프레임이 크게 향상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도움 없이 토끼 영상 생성 행사장 한 켠에서는 클라우드 없이 코어 울트라 200V의 GPU만 이용해 5초간 움직이는 토끼 영상, 여배우 영상을 생성하는 예제를 보여줬다. 시연을 진행한 인텔 관계자는 "영상에 등장한 토끼와 사람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작업은 AI 모델을 활용해 진행되며 원한다면 해상도를 높이거나 말하는 영상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음성 인식과 생성 AI를 활용해 대화형으로 원하는 향수를 추천해 주는 키오스크도 볼 수 있었다. 이 시스템을 개발한 업체 관계자는 "현재는 영어와 아랍어만 지원하지만 최대 90개 언어를 인식할 수 있어 공항 면세점 등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썬더볼트 쉐어에 음성 전송 기능도 추가 썬더볼트 쉐어는 지난 해 코어 울트라 200V 공개와 함께 선보인 화면 공유 기술이다. 썬더볼트로 연결된 두 PC 사이에 지연 시간과 화질 저하 없는 화면 공유와 대용량 파일 고속 전송 기능을 구현했다. 인텔 관계자는 "고성능 게이밍 데스크톱PC와 노트북을 썬더볼트 케이블로 연결해서 지연시간이나 끊김이 없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능은 올해 CES 혁신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썬더볼트 쉐어 최신 버전에는 연결된 PC에 소리까지 전달하는 기능이 베타버전으로 포함됐다. 연결된 데스크톱PC에서 나는 소리가 지연 시간 없이 실시간으로 들렸다. 인텔 관계자는 "이 기능은 이달 중 정식으로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동차용 반도체 탑재 모형차 전시 인텔은 7일(현지시간) 미국 고급 전기차 업체 카르마 오토모티브와 협력해 내년 출시할 1천마력급 전기차 '카베야'에 인텔 차량용 반도체와 함께 전기차 전력 소모를 제어하는 반도체 신제품을 탑재한다. 행사장에 설치된 자동차 모형에는 전력 소모 상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모니터가 부착됐다. 뒷좌석에는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터치 스크린도 배치했다. 현장 관계자는 "이 모든 기능을 실행하는 데 실제로는 인텔 차량용 반도체 하나만 필요하며 안드로이드 게임과 실시간 운영체제는 모두 가상화 기술을 이용해 구동한다"고 설명했다.

2025.01.08 17:19권봉석

스마트 반지 가격이 320만원?..."18K 금으로 장식"

인도 스타트업 울트라휴먼이 CES 2025에서 프리미엄 스마트 반지를 선보였다고 테크크런치 등 외신들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울트라 휴먼은 CES 2025에서 '링 레어'(Ring Rare)라는 고급 스마트 반지를 공개했다. 데저트 로즈, 듄이라는 이름의 2개 모델은 18K 금으로, 데저트 스노우라는 이름의 모델은 백금 95%으로 제작된다. 18k, 백금 등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한 것 외에도 주목할 만한 디자인 요소는 링 밴드의 브러시 마감이다. 회사 측은 독특한 브러시 마감으로 부드럽지만 질감이 있는 촉감과 착용자가 움직일 때 빛을 반사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착용자의 수면, 움직임, 심박수(HR), 심박수 변이도(HRV), 스트레스, 피부 온도 등 다양한 건강 측정 기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의 가격은 1천900달러~2천200달러(약 276만원~320만원)다. 울트라 휴먼이 예전에 선보였던 스마트 반지 '링 에어'의 시작가 349달러보다 상당히 비싼 편이다. IT매체 더버지는 그 동안 출시된 스마트 반지 제품 중 가장 비쌌던 제품은 오우라가 명품 브랜드 구찌와 협업해 선보였던 950달러짜리 제품이라고 지적했다. 소비자들이 스마트 반지에 이렇게 많은 돈을 쓸까? 아직 알 수 없으나 애플워치도 프리미엄 웨어러블 분야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었고 울트라 휴먼 제품은 오우라 링처럼 건강 추적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구독료를 낼 필요가 없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 이 제품은 올해 1분기 영국, 프랑스를 시작으로 유럽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이후 미국 뉴욕, 이탈리아 밀라노, 인도 등에서도 출시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2025.01.08 17:08이정현

인텔 "팬서레이크는 살아 있다...올 하반기 양산"

[라스베이거스(미국)=권봉석 기자] 팬서레이크(Panther Lake)는 1.8나노급 인텔 18A(Intel 18A) 공정에서 생산돼 올해부터 투입될 노트북용 차세대 프로세서다. 2023년 9월 인텔 이노베이션 행사 당시 팻 겔싱어 전 CEO가 기조연설에서 처음 언급하며 그 존재가 드러났으며 새 트랜지스터 구조 '리본펫'(RibbonFET), 반도체 후면 전력 전달 기술 '파워비아'(PowerVIA) 등을 적용 예정이다. 6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니션 컨벤션에서 진행된 기조연설에서는 미셸 존스턴 홀타우스 인텔 프로덕트 그룹 CEO가 팬서레이크 실물을 공개하기도 했다. 미셸 존스턴 홀타우스 CEO는 "팬서레이크는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이며 코어 울트라 200V의 장점을 가져와 다른 차원으로 끌어올릴 것이다. 팬서레이크를 인텔 18A 공정을 활용해 생산하는 첫 고객사가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날 오후 인텔은 별도 행사장에서 기자단 대상으로 팬서레이크를 탑재한 노트북 시제품을 처음 공개했다. 이들 시제품은 대만 페가트론, 위스트론, 컴팔 등 노트북 ODM 업체가 생산했고 윈도11 운영체제를 구동중이었다. 단 노트북 구성 요소를 확인하거나 직접 조작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지난 해 9월 출시된 코어 울트라 200V(루나레이크) 프로세서는 모든 구성 요소를 TSMC N3B(3나노급) 공정에서 생산했다. 반면 팬서레이크는 CPU 타일 제조에 인텔 18A를 활용하고 구성 요소 중 70% 가량을 인텔에서 생산 예정이다. 현장에서 만난 인텔 관계자는 "시제품에 내장된 팬서레이크 프로세서는 막 팹에서 생산된 새 제품이며 초기 단계 제품이다. 실제 출시까지 여러 단계가 남아 있지만 인텔 18A 공정에서 생산돼 어제(5일)부터 전원을 끄지 않은 채 연속 가동중"이라고 설명했다.

2025.01.08 08:56권봉석

델테크놀로지스, 기업용 PC 브랜드 '델 프로'로 통합

[라스베이거스(미국)=권봉석 기자] 델테크놀로지스가 6일(미국 현지시간) 기업 환경을 겨냥한 PC 제품 브랜드를 '델 프로'로 전환한다고 밝히고 이를 적용한 첫 신제품을 공개했다. 델테크놀로지스는 기업용 노트북에 '래티튜드', 데스크톱PC에 '옵티플렉스' 브랜드를 활용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각각 '델 프로 노트북', '델 프로 데스크톱'으로 전문가용 PC임을 강조하는 새 브랜드를 적용 예정이다. 델 프로 브랜드를 적용한 노트북 첫 제품은 인텔 코어 울트라 200V(루나레이크) 프로세서를 탑재해 윈도11 코파일럿+와 각종 AI 응용프로그램을 구동할 수 있다. 작고 가벼운 폼팩터에 내구성을 높인 소재를 적용해 휴대성을 보완했다. 델 프로 14·13 프리미엄은 1kg 초경량 제품이며 배터리 지속시간을 최대 21.2시간 확보했다. 전면 웹캠은 800만 화소로 화상회의 등 협업 기능을 보완했고 14형 모델은 탠덤 OLED 디스플레이를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델 프로 플러스는 기존 노트북 형태에 더해 투인원과 13/14/16형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 크기를 선택할 수 있다. USB와 HDMI 영상출력 단자, 썬더볼트와 5G/4G LTE, 와이파이7을 지원해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주변기기를 연결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델 프로 프리미엄과 플러스는 7일 국내 출시됐다. 탠덤 OLED 패널을 장착한 델 프로 14 프리미엄 제품은 추후 국내 출시 예정이다.

2025.01.07 17:26권봉석

'공식 케이스 장착' 갤럭시S25 사진 유출…"이렇게 나온다"

삼성전자가 오는 22일(이하 현지시간) 공개할 예정인 갤럭시S25 시리즈의 이미지가 유출됐다고 독일 IT매체 윈퓨처가 6일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삼성전자 공식 케이스를 장착한 갤럭시S25 시리즈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에서 갤럭시S25와 갤럭시S25 플러스의 디자인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으며, 실리콘 케이스를 씌운 갤럭시S25의 '아이스 블루' 색상도 볼 수 있다. 또, 삼성이 그 동안 폴더블폰에 적용해 왔던 후면 카메라 링의 블랙 색상을 갤럭시S25 시리즈에도 적용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S25 울트라는 그 동안 채택했던 각진 모서리를 버리고 둥근 모서리를 채택해 갤럭시S25, 갤럭시S25 플러스와 디자인 상으로 통일성을 줬다. 케이스에는 애플 맥세이프를 연상시키는 둥근 링 모양이 눈에 띄며, 케이스에 '디자인드 바이 삼성”(Designed by Samsung)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공식 케이스임을 나타낸다. 갤럭시S25 3개 모델 모두 Qi2 또는 PMA 규격 무선 충전이 가능할 예정이라고 윈퓨처는 전했다. 삼성전자는 6일 '갤럭시 언팩 초대장'을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들에게 발송해 오는 22일 오전 10시 언팩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서 갤럭시S25 시리즈를 비롯해 갤럭시링의 후속 제품과 삼성이 최근 발표한 XR 헤드셋이 공개될 예정이다.

2025.01.07 13:50이정현

인텔, 데스크톱PC용 코어 울트라 200S 추가 출시

[라스베이거스(미국)=권봉석 기자] 인텔이 지난 해 10월 출시한 데스크톱PC용 코어 울트라 200S(애로우레이크) 프로세서 5종에 이어 오버클록 기능을 제외한 신제품 17종을 올 1분기 중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6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니션 컨벤션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로버트 할록(Robert Hallock) 인텔 클라이언트 AI 및 기술 마케팅 총괄은 "코어 i5, 코어 i7 등을 포함해 올 1분기 말까지 총 17개 프로세서가 추가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해 10월 출시된 Z890 칩셋 메인보드에 이어 가격을 낮춘 B760과 H810 메인보드도 함께 출시 예정이다. B760은 4개의 DIMM 슬롯과 썬더볼트4 포트, 20개의 CPU PCIe 레인을 지원하며, H810은 2개의 DIMM 슬롯과 썬더볼트4 포트를 제공한다. 추가 출시될 코어 울트라 200S 제품군과 가격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B860 메인보드 가격은 130달러(약 19만원), H810 메인보드 가격은 100달러(약 14만원)부터 시작한다. 인텔은 이날 코어 울트라 200S 프로세서의 성능이 응용프로그램이나 게임마다 불규칙하게 나타나던 문제를 상당 부분 해결했다고 밝혔다. 로버트 할록 총괄은 "지난 해 11월 배포된 윈도11 버전 24H2(빌드 26100.2161)에 적용된 '인텔 애플리케이션 성능 최적화'(APO) 소프트웨어를 통해 게임 성능이 최대 14% 향상됐다"고 밝혔다. 이어 "윈도11은 전원 공급 상태에 따라 성능을 조절하는데 현재는 '균형 설정'이 아닌 '최고 성능 설정'을 적용했으며 어도비 포토샵 등 이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소프트웨어의 성능이 크게 향상됐다"고 덧붙였다. 일부 메인보드 펌웨어에 내장된 기능 중 CPU 사이에 데이터를 주고 받는 클록을 조절하는 '자동 CCF' 기능에도 불일치가 있었다. 로버트 할록 총괄은 "코어 울트라 200S의 작동 클록은 3800MHz여야 하지만 800MHz로 낮아지는 문제를 수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종 업데이트를 적용한 메인보드 펌웨어는 오늘(6일)부터 다운로드 가능하며 올 1분기 중 추가 출시될 코어 울트라 200S 프로세서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게임에서는 출시 당시인 2024년 10월 대비 최대 20% 성능 향상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2025.01.07 08:09권봉석

인텔 "올해 PC 시장 4% 성장 전망...기업 교체 수요 기대"

[라스베이거스(미국)=권봉석 기자] "올해 세계 최대 규모 PC 시장인 상업용 PC 시장에서 윈도10 지원 종료를 맞아 대대적인 교체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올해는 인텔에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다." 6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니션 컨벤션에서 진행된 기조연설에서 미셸 존스턴 홀타우스 인텔 프로덕트 그룹 CEO가 이렇게 설명했다. 이날 인텔은 28-45W 소모전력 대에서 작동하는 노트북용 프로세서 '코어 울트라 200H', 게임·콘텐츠 제작용 고성능 노트북을 위한 '코어 울트라 200HX' 등 신제품 2종을 공개했다(관련기사 참조). 또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올해 윈도10 지원 종료에 따른 기업용 PC 교체 수요에 부합하는 노트북 제품 보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어 울트라 200V, 150만 개 출하" 미셸 존스턴 홀타우스 CEO는 "2024년은 인텔이 대형 PC 시장에서 제품 리더십을 재확립한 해"라고 평가했다. 특히 AI PC 부문에서 새로운 AI 모델, 프레임워크, 워크로드 지원을 선도했다고 강조했다. 그가 대표적 성과로 꼽은 것은 지난 해 9월 출시한 코어 울트라 200V(루나레이크) 프로세서다. "코어 울트라 200V는 x86 아키텍처가 전력 효율에서 뒤진다는 통념을 깼고 현재까지 150만 개 이상의 프로세서를 출하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12월) 출시된 인텔 아크 B580(배틀메이지) GPU는 엔비디아와 AMD 등 경쟁사의 공백을 노린 제품이다. 미셸 CEO는 "B580은 달러 당 성능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다음 주 두 번째 제품인 아크 B570이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출시 PC 5대 중 2대는 AI 기능 탑재" 이날 인텔은 새해 PC 시장이 성장할 세 가지 요인으로 ▲ 시장 규모 확대 ▲ 윈도10 지원 종료에 따른 교체 수요 ▲ AI PC 등장으로 인한 기술 전환을 들었다. 미셸 CEO는 "올해 출하되는 PC 중 40%가 AI 기능을 탑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행사에 등장한 파반 다불루리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및 서피스 총괄 부사장은 "소형언어모델(SLM)인 '파이 실리콘'은 코어 울트라 200V의 NPU에서 구동되며 워드와 아웃룩 등에서 인터넷 접속 없이 오프라인으로 작동한다"고 밝혔다. 이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윈도10에서 윈도11로 전환시 보안 사고는 62%, 펌웨어 공격은 1/3 수준으로 줄었고 전환한 고객들은 윈도11 PC가 이전 기기 대비 더 나은 보안과 데이터 보호를 제공한다고 평가했다"고 덧붙였다. 코어 울트라 200H/HX 공개..."팬서레이크도 순항" 코어 울트라 200H 최상위 모델인 코어 울트라9 285H는 16코어 CPU, 8코어 GPU와 13 TOPS(1초당 1조 번 연산)급 NPU를 결합해 최대 99 TOPS급 AI 처리 성능을 갖췄다. 인텔은 "코어 울트라9 285HX는 데스크톱용 프로세서와 같은 24코어 CPU를 내장하고 같은 전력 공급시 퀄컴 스냅드래곤 X 엘리트 대비 최대 50%, AMD 라이젠 AI HX 대비 25% 더 높은 성능을 낸다"고 설명했다. 인텔은 이날 올 하반기 출시할 노트북용 차세대 프로세서 '팬서레이크'(Panther Lake) 시제품 실물도 공개했다. 팬서레이크는 1.8나노급 인텔 18A(Intel 18A) 공정에서 생산되며 코어 울트라 시리즈2와 달리 대부분의 구성요소를 다시 인텔이 생산 예정이다. 미셸 존스턴 홀타우스 CEO는 "팬서레이크 시제품을 이미 주요 고객사에 공급중이며 올 하반기부터 대량 생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1.07 07:14권봉석

인텔, 노트북용 코어 울트라 200H/HX CPU 공개

[라스베이거스(미국)=권봉석 기자] 인텔이 6일(이하 현지시간) 게임과 콘텐츠 제작 등 고성능을 요구하는 노트북용 새 프로세서인 코어 울트라 200H/HX 프로세서 11종을 공개했다. 인텔은 지난 해 9월 휴대성과 배터리 지속시간을 강조한 새 프로세서인 코어 울트라 200V(루나레이크)를 출시했다. 코어 울트라 200H는 코어 울트라 200V의 CPU와 GPU, NPU(신경망처리장치)를 바탕으로 CPU 코어 수와 GPU 성능을 강화했다. 최상위 제품인 코어 울트라9 285H 프로세서는 저전력·고효율 E(에피션트) 코어 8개, 고성능 P(퍼포먼스) 코어 6개, 저전력 특화 2코어 등 총 16코어 CPU를 탑재한다. 인텔은 전 세대(코어 울트라 시리즈1) 대비 CPU 성능은 15%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GPU는 최대 8개 코어로 구성되며 AI 처리를 가속하는 XMX 연산을 지원한다. AI 연산 성능은 최대 77 TOPS(1초당 1조 번 연산)다. CPU와 GPU를 합친 AI 처리 성능은 최대 99 TOPS다. 코어 울트라 200HX는 게임과 콘텐츠 제작 등 고성능 노트북을 대상으로 한 제품이다. 새 CPU 코어를 이용해 전세대(14세대 코어 프로세서) 대비 소모 전력을 줄이면서 1코어(싱글스레드) 성능은 최대 5%, 다중작업(멀티스레드) 성능은 최대 20% 높였다. 최상위 제품인 코어 울트라9 285HX 프로세서는 P코어 8개, E코어 16개 등 총 24코어 CPU와 13 TOPS급 NPU, 4코어 GPU로 구성됐다. P코어 최대 작동 클록은 5.5GHz이며 오버클록 기능도 강화했다. 코어 울트라 200H 탑재 노트북은 올 1분기 중, 코어 울트라 200HX 탑재 노트북은 1분기 말 출시된다. 인텔은 CES 2025 개막 전날인 6일 오전 중 각국 기자단 대상으로 이들 프로세서의 특성과 성능을 상세히 설명하는 별도 행사를 진행 예정이다. 인텔은 오는 13일부터 오버클록 기능을 뺀 데스크톱PC용 코어 울트라 200S 프로세서를 시장에 추가 공급 예정이다. 제품 목록과 책정 가격은 추후 공개한다.

2025.01.06 23:00권봉석

인텔, 코어 울트라 200 v프로 CPU 공개

[라스베이거스(미국)=권봉석 기자] 인텔이 6일(이하 현지시간) 코어 울트라 시리즈2 프로세서에 기업이 요구하는 보안과 관리 기능을 결합한 v프로 제품군을 추가 공개했다. 코어 울트라 200V v프로 프로세서는 CPU와 GPU, NPU를 결합해 배터리 지속시간과 생산성을 향상했다. 여기에 주요 소프트웨어 업체가 개발한 다양한 AI 보안 소프트웨어를 지원한다. 데이비드 펭(David Feng)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부사장은 "올해는 윈도10 지원 종료에 대비해 전환이 필요한 시기이며 최신 v프로 프로세서는 3년 전 출시된 PC 대비 생산성은 최대 20%, 배터리 지속시간은 두 배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어 "코어 울트라 200 v프로 프로세서는 AI 성능과 관리 기능 강화, 보안 강화로 생산성을 높이면서 기업 IT 부서의 복잡성을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PC 제조사는 코어 울트라 200V v프로 프로세서 탑재 노트북을 6일부터 공급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해 4분기 윈도11 코파일럿+ 기능을 인텔 등 x86 기반 프로세서까지 확장했다. PC 이용 이력을 탐지해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리콜', 화면상 요소를 클릭하면 필요한 작업을 자동으로 실행하는 '클릭투두'가 곧 일반 이용자에게도 제공될 예정이다. 인텔은 지난 해 7월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업데이트 오류로 발생한 PC 멈춤 사태를 계기로 v프로 프로세서를 서버 없이 관리할 수 있는 v프로 플리트 서비스도 올 상반기 중 공개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인텔 클라우드 상에서 작동하며 v프로 기반 기기에 대규모 문제가 발생했을 때 현장 엔지니어 파견 없이 파일 수정이나 배포를 실시간으로 진행해 장애 시간을 최소화하고 회복성을 복원하는 것이 목표다.

2025.01.06 23:00권봉석

"갤럭시S25 울트라 베젤, 역대급으로 얇다"

삼성전자가 이번 달 공개할 예정인 갤럭시S25 울트라의 베젤이 역대급으로 얇아질 전망이다. IT매체 폰아레나는 4일(현지시간)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가 공개한 삼성 갤럭시S25 울트라로 추정되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베젤이 얇아진 갤럭시S25 울트라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전 갤럭시S24 울트라의 베젤 두께도 인상적이었으나 갤럭시 S25 울트라에서 베젤 두께를 크게 줄인 것으로 보인다. 베젤 두께는 경쟁 제품인 아이폰16 시리즈보다도 얇은 것으로 보인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최근 공개된 슈피겐 케이스를 장착한 갤럭시S25 울트라의 렌더링에서도 얇은 베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사진에서 이전 제품의 각진 모서리가 아닌 둥근 모서리를 채택한 갤S25 울트라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오는 22일 언팩 행사에서 공개되는 갤럭시S25 울트라는 퀄컴의 최첨단 칩셋인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에 16GB 램을 탑재할 예정이다. 램 용량이 늘어난 것은 갤럭시S21 울트라 이후 울트라 모델에서는 처음이며, 이는 새롭게 개편된 빅스비 인공지능(AI) 어시스턴트의 원활한 작동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폰아레나는 전했다.

2025.01.06 11:21이정현

새로운 색상 띈 갤럭시S25 플러스· 울트라 렌더링 등장

삼성전자가 이번 달 공개할 예정인 '갤럭시S25 시리즈'의 새로운 색상을 엿볼 수 있는 렌더링 이미지가 등장했다. IT매체 기즈모차이나는 색상이 변형된 삼성 갤럭시S25 플러스와 갤럭시S25 울트라의 렌더링 이미지를 입수했다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갤럭시S25 플러스의 색상은 '아이시 블루', 갤럭시S25 울트라의 색상은 '티타늄 블루'로 불릴 가능성이 높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공개된 제품 사진은 슈피겐의 투명 크리스탈 플렉스 케이스 쌓여 있지만, 투명 케이스라 제품 색상을 명확하게 볼 수 있다. 이미지에서 갤S25 플러스, 갤S25 울트라 두 모델 모두 전작에 비해 베젤이 얇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아이폰16 프로 맥스 등 최근 출시된 플래그십 폰보다 베젤이 더 얇아 보인다고 기즈모차이나는 전했다. 이는 갤럭시S25 시리즈가 가장 얇은 베젤을 가질 것이라고 전망했던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의 주장과도 일치한다. 케이스 뒷면에 맥세이프 스타일의 링이 표시되어 있어 갤럭시S25가 자석 기반 무선 충전기능을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갤S25 시리즈가 제품 자체에 자석 기반 무선 충전 기능을 탑재하는 Qi2 무선 충전을 지원할 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일부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기능이 스마트폰에 내장되는 것이 아니라 외부 액세서리에 의존해 사용자가 이 기능을 쓰려면 전용 자석 케이스를 구매해야 한다는 전망도 나왔다. IT매체 폰아레나는 해당 이미지가 실제 사진이 아닌 렌더링으로 보이며, 후면 카메라 링 디자인을 포함한 일부 세부 사항이 잘못됐다고 전했다. 이전 소문에 따르면, 갤S25 후면 카메라를 둘러싼 링이 검은 색상을 띌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 삼성전자가 갤럭시S25에서 무선 충전 속도를 15W에서 25W로 끌어올릴 것이라는 소문도 있다고 폰아레나는 덧붙였다. 삼성은 오는 22일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S25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2025.01.06 08:52이정현

갤럭시S25 울트라 실제 색상은?…렌더링 공개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25' 공개가 3주도 남지 않은 가운데 최고급 모델인 '갤럭시S25 울트라'의 렌더링이 공개됐다. IT매체 폰아레나는 2일(현지시간) 콘셉트 디자이너 테크니조 콘셉트(Technizo Concept)가 공개한 삼성 갤럭시S25 울트라의 렌더링을 보도했다. 공개된 렌더링에서 ▲티타늄 실버블루 ▲티타늄 화이트실버 ▲티타늄 블랙 ▲티타늄 그레이 색상의 갤S25 울트라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작년 말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는 공개된 일부 렌더링에서 묘사된 갤럭시S25 울트라의 색상이 잘못됐다는 트윗을 올렸다. 특히, 티타늄 실버블루 색상의 경우 진한 파란색으로 묘사돼 그 동안의 전망과 차이가 있었다. 이후 테크니조 콘셉트가 정확한 색상을 반영한 갤S25 울트라의 렌더링을 다시 만들어 공개한 것이다. 갤럭시S25 울트라는 이전 제품의 날카로운 모서리 대신 약간 둥글게 처리된 모서리가 적용돼 좀더 부드러운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가장 최근에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S25 울트라는 1Hz~120Hz까지 가변 재생률을 가진 6.8인치 QHD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예정이다. 또, TSMC가 3나노 공정 기반으로 생산한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로 구동된다. 스토리지 옵션은 최대 1TB, 램 용량은 최대 16GB다. 후면 카메라는 2억 화소 기본 카메라에 5천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5천만 화소 잠망경 렌즈, 1천만 화소 두 번째 망원 카메라로 구성되며 전면 카메라는 1천200만 화소다. 5000mAh 배터리는 45W 유선 충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5.01.03 08:43이정현

AI PC, 새해 노트북 중심으로 1억 대 이상 보급 전망

AI PC 시장은 작년부터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을 중심으로 보급을 시작했다. 초기에는 프리미엄 노트북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됐으며, 중급형 모델까지 제품군이 확대되는 양상을 보였다. 새해 출시되는 대부분의 PC용 프로세서가 신경망처리장치(NPU)를 내장하면서 AI PC 보급 대수는 1억 2천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AI PC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각종 소프트웨어는 여전히 관련 업계의 과제로 남아 있다. NPU 탑재 AI PC, 작년부터 본격 보급 확대 AI PC는 작년 초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1(메테오레이크) 탑재 노트북이 국내외 시장에 출시되며 지형 확대를 시작했다. 같은 해 6월에는 퀄컴이 주요 PC 제조사와 40 TOPS(1초당 1조 번 연산)급 NPU를 내장한 스냅드래곤 X 엘리트/플러스 탑재 노트북을 시장에 출시했다. 작년 하반기 이후 출시된 PC용 프로세서 신제품은 모두 NPU를 내장했다. 9월에는 인텔이 코어 울트라 200V(루나레이크), AMD가 라이젠 AI 300 등 NPU 성능을 높인 노트북용 프로세서를 시장에 투입했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작년 전 세계 AI PC 출하량을 노트북 4천52만 대, 데스크톱PC는 250만 7천 대로 예상했다. 또다른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NPU 탑재 프로세서 내장 PC 출하량은 작년 2분기 880만 대, 3분기 1천330만 대로 증가 추세에 있다. 윈도 비중 점차 증가 카날리스에 따르면 2022년 4분기 AI PC 출하량 중 상당수는 뉴럴엔진을 탑재한 애플 실리콘 M시리즈 탑재 맥북프로·맥북에어·맥미니·아이맥 등 애플 제품이 차지했다. 그러나 작년 2분기 AI PC 출하량에서 윈도 PC 비중이 41%를 넘어서기 시작했다. 윈도 기반 AI PC 점유율 확대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11에 각종 AI 기능을 통합한 코파일럿+ PC를 내세운 데 이어 퀄컴 스냅드래곤 X 엘리트/플러스, 인텔 코어 울트라 200V(루나레이크), AMD 라이젠 AI 300 등 출시 제품 확대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데스크톱PC용으로 10월 출시된 인텔 코어 울트라 200S(애로우레이크)도 13 TOPS급 NPU를 내장했다. 윈도11 코파일럿+가 요구하는 40 TOPS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별도 그래픽카드를 장착하면 이를 충분히 보완할 수 있으므로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가트너, 올해 AI PC 출하량 1억 2천만 대 예상 가트너는 새해 AI PC 출하량을 노트북 1억 242만 대, 데스크톱PC 1천180만 4천 대로 전망했다. 주요 제조사들이 업무용 프리미엄 노트북에 AI 역량을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노트북 시장 최성수기로 꼽히는 매년 12월에서 2월 중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주요 제조사도 최신 프로세서 탑재 제품을 공개하고 소비자들의 선택을 기다린다. 다만 소비자들이 효용성을 실감할 수 있는 AI 관련 소프트웨어나 기능 보급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11 코파일럿+ 핵심 기능으로 내세웠던 이용 내역 확인 기능인 '리콜'도 개인정보나 금융정보, 사생활 침해 등 논란을 낳은 끝에 수 차례 출시 연기를 겪고 작년 4분기에야 미리보기 기능으로 제공을 시작했다. 관련 업계 관계자는 "AI PC 누적 보급 대수가 5천억 대에서 1억 대를 넘어서는 순간부터 소프트웨어 개발도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01.02 16:03권봉석

갤럭시S25 울트라, 벤치마크 테스트 공개…결과는?

삼성전자가 이번 달 공개할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25 울트라'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가 공개됐다고 IT매체 폰아레나가 최근 보도했다. 이번에 공개된 모델명 삼성 SM-S9380인 갤럭시S25 울트라는 퀄컴 스냅드래곤8 엘리트 칩과 12GB 램을 탑재했으며, 테스트 결과 단일코어 점수 3천49점과 멀티코어 점수 9천793점을 기록했다. 갤S25 울트라에 사용될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은 오버클럭된 CPU 코어를 특징으로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예전 스냅드래곤8 2세대, 3세대 칩 모두 오버클럭된 CPU 코어를 갖춘 갤럭시용 변형 칩이 나온 바 있다. 벤치마크 테스트에 따르면, 갤럭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용 스냅드래곤8 엘리트 칩은 클록 속도가 최대 4.47GHz인 2개 주요 CPU 코어와 최대 3.53GHz의 클록 속도를 자랑하는 6개 CPU 코어를 특징으로 한다. 해당 칩은 중국 시장을 겨냥한 모델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것은 갤럭시S25 울트라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로는 가장 최근 수치다. 하지만 아직 기기 최적화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약 두 달 전에 나왔던 갤S25 울트라 미국 모델의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에서 멀티코어 점수가 1만 점을 넘어 새로운 성능 표준을 제시하기도 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S25 시리즈를 공개할 때까지 약 3주 가량이 남은 상태다. 삼성전자는 이번 달 22일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S25 시리즈를 발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25.01.02 10:38이정현

LG전자, '세계 최고' 해상도 OLED 게이밍 모니터 선보인다

LG전자는 세계 최고 해상도의 OLED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LG전자는 2018년 게이밍기기 브랜드 '울트라기어'를 론칭한 후, 차별화된 게이밍 성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세계 최대 게임 대회인 'e스포츠 월드컵'을 비롯해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한국∙유럽 리그 공식 모니터로 사용된 바 있다. CES 2025에서 공개하는 45형 울트라기어 모니터 2종(모델명: 45GX990A·950A)은 기존 4K 해상도를 넘어 5K2K 해상도(5천120X2천160)를 지원하는 최초의 OLED 게이밍 모니터다. 최신 게임에 적합한 21:9 화면비를 갖춰 몰입감 넘치는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화면 밝기도 OLED 모니터 가운데 최고 수준인 최대 1천300니트(nit·1니트는 촛불 하나 밝기)에 이른다. 이 가운데 45GX990A 모델은 시청환경에 맞춰 평평한 화면을 900R(반지름 900mm 원이 휜 정도) 곡률로 구부릴 수 있다. 평평한 화면으로 일반 콘텐츠를 시청하다가, 레이싱 게임이나 1인칭 슈팅게임 등을 몰입해 즐길 때는 커브드 화면으로 바꿔가며 활용 가능하다. 뛰어난 화질과 벤더블 기능의 혁신성을 인정 받아 CES 2025 출품 예정 제품에 수여되는 'CES 혁신상' 부문에서 최고상 포함 3관왕에 올랐다. 한편 45GX950A 모델에는 800R 곡률의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이로써 고객이 게임을 즐길 때 게임 화면 외곽에 표시되는 미니맵(게임 내 지리를 축약해 표현한 지도) 등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두 제품은 고주사율 모드(2천560X1천080∙330Hz)와 고해상도 모드(5,120X2,160∙165Hz)를 모두 지원한다. 고주사율 모드는 빠른 화면 전환이 중요한 1인칭 슈팅게임을, 고해상도 모드는 시각 효과가 풍부한 게임이나 영상 콘텐츠를 즐기는데 각각 유리하다. 모니터 하단의 전용 버튼을 눌러 고주사율·고해상도 모드 변경을 비롯, 화면비와 화면 크기 등도 손쉽게 조정할 수 있다. 또한 엔비디아(NVIDA)의 지싱크 호환(G-SYNC® Compatible), AMD의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FreeSync™ Premium Pro) 등 그래픽 기술들을 지원해 화면 전환이 빠른 게임 콘텐츠를 끊김 없이 표현한다. VESA 디스플레이 HDR™ True Black 400 인증으로 뛰어난 명암비도 공인 받았다. 이 밖에도 LG전자는 게이밍 모니터 본연의 성능은 물론, webOS를 탑재해 PC에 연결하지 않고도 다양한 OTT 및 클라우드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울트라기어 모니터(모델명: 39GX90SA)도 함께 공개한다. LG전자는 울트라기어 신제품을 앞세워 빠르게 성장하는 게이밍 모니터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시장조사업체 '밸류에이츠 리포트(Valuates Reports)'에 따르면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 규모는 2023년 약 65억 달러에서 연평균 14.9% 성장해 2030년 약 17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윤석 LG전자 IT사업부장은 “세계 최고 해상도를 갖춘 OLED 게이밍 모니터를 비롯한 울트라기어 신제품을 앞세워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몰입감 넘치는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12.30 11:00장경윤

"갤럭시S25 울트라, 화면 더 단단해진다"

삼성전자가 내년 초 발표할 갤럭시S25 울트라 버전의 화면 내구성과 더 높아질 전망이다. 29일 중국 언론 IT즈자가 인용한 블로거(@i빙위저우)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25 울트라가 2세대 코닝 고릴라 아머 반사 방지 유리를 독점 장착할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 앞서 삼성전자의 갤럭시S24 울트라에는 코닝 고릴라 아머 유리가 장착된 바 있다. 코닝 고릴라 아머 유리는 최근까지 가장 경고하고 긁힘에 강하면서 광학적으로 가장 진보된 제품으로 꼽힌다. 2세대 고릴라 아머 유리는 이전 세대 대비 긁힘 방지 기능을 강화하고 반사를 효과적으로 줄여준다고 알려졌다. 코닝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일반 유리와 비교해 삼성전자의 갤럭시S24 울트라에 장착된 코닝 고릴라 아머 유리는 반사를 최대 75%까지 줄일 수 있다. 긁힘 방지 기능은 유사한 알루미노실리케이트 커버 유리 보다 4배 이상 강하다. 이어 이 기술이 강화할 경우 삼성전자의 갤럭시S25 울트라의 화면 내구성과 시각 효과가 현저히 향상될 것이라고 중국 매체는 전했다. 특히 야외 조명이나 강한 조명에서 사용할 때 화면에 대한 사용자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으며 소프트웨어 및 게임 애플리케이션 측면에서도 장점이 있으면서 고화질 영화나 게임을 할 때도 이미지 세부 정보가 더욱 선명해질 것으로 기대됐다. 또 이 2세대 유리는 울트라 버전에만 장착될 것으로 지금까지 알려졌다. 지금까지 공개된 바에 따르면 갤럭시S25 울트라의 패널 해상도는 갤럭시S24(3120×1440)와 동일하지만 화면의 최대 밝기가 3천 니트로 높아졌다. 갤럭시S25 시리즈는 내년 1월 22일 삼성전자의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공개된다.

2024.12.30 08:34유효정

갤럭시S25 울트라, 전체 사양 나왔다

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할 예정인 갤럭시S25 울트라의 전체 사양 시트가 유출됐다고 IT매체 폰아레나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S25 울트라의 주요 사양은 ▲ 120Hz 지원 6.8인치 QHD LTPO AMOLED 디스플레이 ▲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셋 ▲ 최대 16GB 램 ▲ 최대 1TB 저장공간 ▲ 2억화소 광각 렌즈·5천만 화소 초광각 렌즈·5천만 화소 망원 5배 줌 렌즈·1천만 화소 망원 3배 줌 렌즈 ▲ 1천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 45W 유선충전이 가능한 5천mAh 배터리 ▲ 원UI 7에서 실행되는 안드로이드15로 그 동안 알려진 정보와 비슷하다. 이전 제품인 갤럭시S24 울트라와 비교하자면 동일한 디스플레이와 배터리 용량을 가졌다. 충전속도와 저장공간 옵션도 동일하다. 카메라 사양도 거의 비슷하나 갤럭시S25 울트라는 개선된 5천만 화소 초광각 렌즈를 갖췄다는 점이 다르다. 새롭게 나오는 원UI 7도 이전 갤럭시S24 울트라에도 적용될 예정이나 갤S25 울트라에 탑재되는 퀄컴 스냅드래곤의 최신 칩셋으로 업데이트됐다. 프로세서 외에도 램 용량이 16GB로 늘어났다. 증가된 램 용량은 갤럭시AI의 원활한 작동을 위한 것일 가능성이 크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갤럭시AI는 애플 인텔리전스와 경쟁하고자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 빅스비 어시스턴트로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폰아레나는 제품 사양만 놓고 봤을 때 전작과 갤럭시S25 울트라가 확 달라지는 느낌은 없다고 전하며, 가격도 다소 인상될 것으로 예상해 아쉽다고 평했다.

2024.12.28 11:37이정현

"갤럭시S25 울트라, 차세대 Qi2 무선충전 지원 안 한다"

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할 예정인 갤럭시S25 시리즈에 차세대 Qi2 무선 충전 기술이 지원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폰아레나 등 외신들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T 팁스터 주칸로스레브는 자신의 엑스(@Jukanlosreve)에 슈피겐의 갤럭시S25 울트라용 리퀴드 크리스탈 케이스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케이스에는 중앙에 원형 패턴이 있어 자석 기반의 맥세이프 스타일의 무선 충전을 지원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케이스 상단에도 '맥핏 포 맥세이프(MagFit for MagSafe)'라는 라벨이 붙여 있다. 이에 폰아레나는 갤럭시S25 울트라가 케이스에 의존해 자석 기반의 무선 충전을 지원한다는 것은 차세대 Qi2 무선 충전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Qi2 무선충전은 기기 자체에 내장 자석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갤럭시S25 시리즈에서 맥세이프 스타일 충전을 하려면 별도로 케이스를 구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갤럭시S25 시리즈는 15W이 아닌 25W 무선 충전이 지원될 예정으로 전망돼 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유선 충전도의 경우, 갤럭시S25는 25W 충전을, 갤럭시S25 울트라와 갤럭시S25 플러스 모델은 45W 충전이 지원될 예정이다. 삼성 갤럭시S25 시리즈는 내년 1월 22일 갤럭시 언팩 행사 때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4.12.21 14:35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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