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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1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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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7 프로·울트라 확 바뀐다…케이스 사진 공개

삼성전자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7 시리즈' 중 프로와 울트라 모델에 대대적인 디자인 변화가 적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샘마이그루는 27일(현지시간) 갤럭시S27 프로와 갤럭시S27 울트라용 케이스 사진을 공개하며 두 모델의 후면 디자인이 크게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IT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도 갤럭시S27프로와 울트라 케이스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S27 프로와 울트라는 후면 상단에 커다란 직사각형 형태의 카메라 모듈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수년간 갤럭시S 시리즈에 적용돼 온 세로형 카메라 배치를 대체하는 것으로, 최근 출시된 아이폰17 프로와 유사한 형태다. 이미 일부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두 모델용 케이스가 판매되고 있다. 공개된 케이스 이미지를 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27 프로와 상위 모델인 갤럭시S27 울트라에 사실상 동일한 후면 디자인을 적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새로운 카메라 모듈 디자인은 기기 내부에 Qi2 자석을 배치할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실제로 이 같은 전망이 맞다면 두 모델은 별도의 전용 케이스 없이도 Qi2 액세서리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갤럭시S27과 갤럭시S27 플러스는 기존 갤럭시S 시리즈의 디자인을 유지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Qi2 자석을 활용한 무선 충전 기능이 프로와 울트라 등 상위 모델에만 적용될 가능성도 있다. 갤럭시S27 프로와 울트라는 하드웨어 구성에서도 상당 부분을 공유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갤럭시S27 프로는 S펜을 제외하면 갤럭시S27 울트라와 유사한 형태의 하위 모델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2026.09.28 14:50이정현 미디어연구소

구글북 899달러, 원가 구조에 물음표... "이게 되나?"

구글이 안드로이드·크롬OS 통합 '구글북OS'를 탑재한 AI 노트북 플랫폼 '구글북' 시작 가격이 899달러(약 122만원)로 책정되면서 PC 업계가 가격 구조에 주목하고 있다. 메모리와 SSD 등 핵심 부품 가격이 급등한 상황에서 16GB 메모리와 512GB SSD, 고해상도 터치 디스플레이, 최신 프로세서를 탑재한 제품을 이 가격에 판매하기는 쉽지 않다는 분석이다. 업계에서는 구글이 AI 서비스와 플랫폼 확대를 위해 각 제조사마다 일정 비용을 보전하는 방향으로 방침을 정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16GB 메모리·512GB SSD 탑재... "이 가격에 가능한가" 구글이 22일 공개한 구글북은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3(팬서레이크)와 퀄컴 스냅드래곤 X 엘리트 등 시스템반도체(SoC) 기반으로 16GB 메모리, 512GB SSD와 13.4인치, 2.5K LCD 터치스크린이나 14인치, 2.8K OLED 터치스크린을 장착했다. 현재까지 공개된 제품 중 가장 저렴한 에이서 구글북 14의 가격은 899달러에 책정됐다. 그러나 PC 업계 관계자들은 "원가 상승 압박이 극심한 현 상황에서 성립하기 어려운 가격"이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글로벌 PC 브랜드 관계사 구매 담당자 A씨는 23일 "현재 노트북용 LPDDR5 16GB 메모리만 해도 공급가가 250달러 전후"라고 설명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가 공개한 올 3분기 PC용 512GB TLC SSD의 공급 계약가는 평균 약 200달러(약 27만원) 전후다. 공급사 등과 관계를 우려해 익명을 요구한 이 관계자는 이어 "제조사가 책정한 가격 중 메모리와 저장장치 가격이 실제 판매 가격의 절반 가까이 차지하는데 이런 건 받아들이기 어려운 구조"라고 지적했다. 3대 주요 부품 원가만 600달러 넘을 가능성도 메모리와 더불어 최근 급상승한 CPU 공급 단가도 무시할 수 없다. 트렌드포스는 올 초 "노트북 구성부품 원가 중 CPU 비율이 15~30%를 차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24년 경 일부 제조사 내부 자료로 공개된 스냅드래곤 X 엘리트의 공급가는 140달러 선이다. 올해 출시된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3의 실제 공급가격은 공개되지 않아 스냅드래곤 X 엘리트와 직접 비교하기 어렵다. 노트북 주요 부품 중 하나인 디스플레이 원가는 패널 종류(LCD/OLED)와 화면 크기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13.4~14인치 패널의 경우 평균 100달러(약 14만원) 가량으로 추산된다. 메모리 가격과 SSD 공급가 등을 종합하면 주요 부품 원가 부담만 600달러(약 81만원)에 이를 가능성도 제기된다. "정상적인 원가 구조로는 수익성 확보 어려워" 트렌드포스도 이달 초 "900달러에 판매되는 주류 노트북을 기준으로 CPU와 메모리, SSD가 차지하는 비중이 올 3분기 68%까지 상승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제조사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제조 비용과 물류, 판매와 수리 등 전체 비용을 고려하면 이미 적자다. 정상적인 원가 구조라면 수익성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같은 제조사 담당자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구글이 출시를 강력하게 요구하지만 구글북이 기존 윈도 운영체제 기반 노트북 대비 잘 팔릴지도 미지수다. 그런데도 이런 수준의 가격으로 출시됐다면 외부 지원 없이는 불가능하다." 899달러 가격 뒤에 구글 지원 있었나 CPU와 메모리, SSD 등 주요 핵심 부품 가격이 급등한 현 시점에서 900달러 안팎의 가격을 유지하려면 제조사도 상당한 부담을 감수해야 한다. A씨는 "구글이 구글북을 AI와 클라우드 등 서비스 생태계 확대를 위한 플랫폼으로 보고 일정 부분 지원하지 않는다면 이 가격 구조를 설명하기 어렵다"고 추론했다. 실제로 구글은 구글북에 구글 AI 프로와 5TB 클라우드 저장공간을 1년간 제공한다. 구글북 구매를 제미나이와 클라우드 저장공간 이용으로 유도하고 있는 것이다. 다만 구글이 실제로 제조사에 비용을 지원하고 있는지, 혹은 각 제조사가 원가 절감 등을 통해 가격을 낮춘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2026.09.23 14:36권봉석 기자

"갤럭시S27 울트라, 배터리 용량 커진다…5700mAh"

삼성전자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7 울트라'와 '갤럭시S27 프로'의 배터리 용량 정보가 공개됐다. GSM아레나, 디지털트렌드 등 외신은 최근 중국 3C 인증 정보를 인용해 갤럭시S27 시리즈의 배터리 사양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S27 울트라와 갤럭시S27 프로는 중국 3C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S27 울트라는 정격 용량 5534mAh의 배터리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소비자에게 표시되는 용량은 약 5700mAh가 될 전망이다. 이는 전작보다 약 700mAh 늘어난 것으로, 최근 수년간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에서 보기 드문 큰 폭의 배터리 용량 증가다. 갤럭시S27 프로는 정격 용량 5087mAh의 배터리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 표기 용량은 약 5200mAh가 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갤럭시S27 프로는 울트라 모델보다 크기가 작음에도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S26 울트라보다 더 큰 배터리 용량을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갤럭시S27 울트라와 갤럭시S27 프로의 유선 충전 속도는 전작과 동일한 60W를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 삼성전자가 최종 사양을 공식 확정한 것은 아니지만, 인증 단계에서 공개된 배터리 관련 정보는 출시 전 크게 변경되는 경우가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은 그 동안 삼성전자가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경쟁 제품에 비해 배터리 용량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뒤처졌던 만큼, 이번 배터리 용량 증가는 의미 있는 변화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2026.09.21 08:39이정현 미디어연구소

갤럭시S27 울트라 카메라, 어떻게 달라지나

삼성전자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7 울트라'의 카메라와 관련해 새로운 전망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안드로이드헤드라인, 샘모바일 등 외신은 17일(현지시간) 갤럭시S27 울트라의 카메라 사양과 관련한 전망을 보도했다. 지난 달 말 갤럭시S27 울트라에 1/1.9인치 센서와 4배 광학 줌을 지원하는 망원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바 있다. 하지만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는 17일 이 같은 전망을 부인하며, 삼성이 갤S27 울트라에 전작과 동일한 5배 광학 줌 기반의 망원 카메라를 탑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망원 카메라, 5000만 화소로 유지…전면 카메라 1600만 화소 이후 또 다른 팁스터 롤랜드 콴트도 갤럭시S27 울트라에 소니 센서 기반 5000만 화소 5배 광학 줌 망원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 전망에 힘을 실었다. 다만 콴트는 전작에 사용된 것과 동일한 센서가 탑재될 것이라고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다. 콴트는 갤S27 울트라의 초광각 카메라가 갤S26 울트라와 동일한 5000만 화소가 될 것이며, 자동 초점 기능을 지원하는 1600만 화소 전면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갤럭시S26 울트라의 1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보다 향상된 사양이다. 갤럭시S27 울트라는 카메라 구성에서도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 동안 갤럭시S 울트라 시리즈는 후면 카메라 4개를 탑재했지만, 갤럭시S27 울트라에는 후면 카메라가 3개로 줄어들 것이라는 소문이 나온 상태다. 카메라 색감, 영상 촬영 기능도 개선 카메라 색감과 영상 촬영 기능도 개선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샘모바일은 IT 팁스터 @WalleGalaxy를 인용해 갤럭시S27 울트라의 카메라 색감이 기존보다 따뜻하고 자연스러운 방향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WalleGalaxy는 삼성이 이미지 처리 파이프라인 전반을 수정해 보다 따뜻하고 자연스러운 색감을 구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삼성 자체 개발 Log 포맷과 APV(Advanced Professional Video) 코덱을 업데이트해 전작보다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를 지원할 가능성도 제기했다. 동영상 해상도 변화 없이 4K 120fps와 8K 30fps를 지원할 것으로 전망했다. 갤럭시S27 울트라는 갤럭시S27, 갤럭시S27 플러스, 갤럭시S27 프로와 함께 내년 1분기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6.09.18 11:59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애플, 엔비디아 손잡고 기업용 서버 만드나

애플이 M8 시리즈 칩을 기반으로 한 기업용 서버를 개발 중이란 보도가 나왔다. 특히 애플은 이를 위해 엔비디아의 네트워킹 장비를 서버에 활용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IT매체 디인포메이션은 16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자체 개발 칩을 탑재한 기업용 서버를 개발하고 있으며, 특히 인공지능(AI) 특화 서버를 판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은 AI 개발자와 기업, 정부 기관 등을 대상으로 서버를 판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제품은 두 가지 버전이다. 하나는 애플이 개발 중인 M8 울트라 칩 2개를 탑재한 소형 모델이며, 다른 하나는 M8 울트라 칩 4개를 탑재한 대형 모델이다. 애플은 엔비디아의 네트워킹 기술을 서버에 통합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 검토 중인 기술 가운데 하나는 엔비디아의 'NV링크 퓨전(NVLink Fusion)'이다. NV링크 퓨전은 칩 간 데이터 교환을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애플은 NV링크 퓨전을 활용해 M8 프로세서들을 연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애플과 엔비디아 간 계약이나 애플의 서버 사업 자체가 최종 확정된 단계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디인포메이션은 해당 서버 출시 시점을 2029년으로 예상했다. 다만 개발 과정에서 프로젝트가 중단되거나 출시 일정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프로젝트가 실제 제품으로 이어질 경우 애플이 기업용 서버 시장에 다시 진출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애플은 지난 2011년 자체 서버 제품인 엑스서브(Xserve) 사업을 중단한 바 있다. 특히 애플은 AI 모델의 추론과 학습에 초점을 맞추고, 자체 장비에서 AI 모델을 실행하려는 기업들을 주요 고객으로 겨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존 터너스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책임자로 재직하던 약 1년 전부터 프로젝트에 전폭적인 지원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 프로젝트는 AI 기업들 사이에서 애플 하드웨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AI 기업들은 이미 맥 미니와 맥 스튜디오 시스템을 대량으로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논의는 오랜 기간 경쟁 관계에 있던 애플과 엔비디아가 AI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도 주목된다. 애플은 앞서 엔비디아 GPU를 활용해 구글 클라우드에서 프라이빗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양사는 이 밖에도 엔비디아의 오픈소스 AI 모델 활용을 포함해 인공지능 분야에서 추가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2026.09.17 08:27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엔씨-삼성전자, '도쿄게임쇼 2026' 기간 시연 및 전시 협업

엔씨(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일본 게임 전시회 '도쿄게임쇼 2026(TGS 2026)' 기간 삼성전자와 게임 시연 및 전시 관련 협업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엔씨는 TGS 2026 기간 신전기 마법 RPG '아스트라에 오라티오(Astrae Oratio)'를 선보인다. 관람객은 엔씨 부스를 방문해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 울트라'를 통해 게임을 직접 시연해볼 수 있다. 갤럭시 S26 울트라는 새로운 방식의 구조로 설계된 '베이퍼 챔버(Vapor Chamber)'가 탑재돼 고사양 게임을 하는 동안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고 알려졌다. 엔씨 부스에서는 삼성 '스페이셜 사이니지'를 통해 실물 크기의 '아스트라에 오라티오' 캐릭터가 입체적으로 등장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삼성의 독자 기술인 3D 플레이트를 적용한 스페이셜 사이니지는 3D 안경 없이도 화면 내 별도의 공간이 있는 듯한 깊이감을 구현한다. 부스 입구에 위치한 85형 스페이셜 사이니지에서는 게임의 주요 배경인 '특구청' 건물 내 엘리베이터를 재현했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며 '아스트라에 오라티오'의 다양한 캐릭터가 눈 앞으로 다가오는 듯한 연출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객 동선에는 32형 스페이셜 사이니지도 배치해 현장의 몰입감과 주목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TGS 2026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 전시장에서 열린다.

2026.09.11 10:38이도원 기자

애플, 애플워치 시리즈12·울트라4 출시... 새 밴드도 공개

애플이 9일(현지시간) '깜짝 빛날 시간' 행사에서 S11 시스템반도체(SoC)를 탑재한 새 웨어러블 기기인 애플워치 시리즈12와 애플워치 울트라4를 공개했다. 두 제품 모두 애플이 새로 개발한 S11 SoC로 알람과 현관 초인종, 아기 울음과 최근 15초간 대화 기록을 제공하는 오디오 인텔리전스 기능을 구현했다. 또 새로운 광학 센서와 심박 센서 기반으로 5초마다 심박수를 측정하는 새로운 건강 감지 시스템을 도입했다. 심박 변이(HRV) 측정 빈도도 기존보다 최대 24배 높아졌다. 애플워치 시리즈12, 심박수 측정 정확도 강화 애플은 9일 "1000명 이상 참가자를 대상으로 시중 웨어러블 기기와 심박수 측정 정확도를 비교한 결과 애플워치 시리즈12가 가장 높은 정확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새 기능인 '준비 상태'는 최근 활동량, 훈련량, 활력 징후, 수면 점수를 종합해 0~10점으로 몸 상태를 평가한다. 결과에 따라 회복, 페이스 조절, 준비, 최고조 등의 권고를 제공하며 새로운 데이터가 들어오면 점수도 업데이트된다. 애플워치 시리즈12는 한번 충전시 최대 24시간 작동하며 15분 충전으로 최대 12시간 쓸 수 있다. 재질은 알루미늄, 티타늄, 세라믹 중 선택 가능하며 알루미늄 모델에는 세라믹 실드4를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애플워치 시리즈12는 42/46mm 크기로 출시되며 알루미늄, 티타늄, 세라믹 소재를 선택할 수 있다. 알루미늄 모델은 스페이스 그레이, 블랙, 라이트 골드, 다크 브론즈로, 티타늄 모델은 래디언트 골드와 내추럴로 출시된다. 세라믹 모델은 펄 화이트와 나이트 블루 색상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42mm 기준 알루미늄(GPS) 모델이 59만 9000원, 티타늄(셀룰러 단일) 모델이 99만 9000원, 세라믹 모델이 139만 9000원부터. 세 모델 모두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사전주문을 시작해 18일 정식 출시된다. 애플워치 울트라4, 최대 50시간 작동 애플워치 울트라4는 S11 칩과 건강 감지 시스템을 적용하면서 배터리와 야외 운동 기능을 강화했다. 배터리 작동 시간은 일반 사용 기준 최대 50시간으로 늘었으며 저전력 모드에서는 최대 84시간 사용할 수 있다. 또 15분 충전으로 최대 18시간의 추가 사용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애플워치 울트라4는 내추럴 티타늄과 블랙 티타늄 두 가지 마감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124만 9천원이며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사전주문을 시작해 18일 정식 출시된다. 새 애플워치 밴드, 색상·소재 확대 애플은 애플워치 신제품 출시와 함께 새 색상과 소재를 적용한 밴드 신제품도 공개했다.. 애플워치 시리즈12용 스포츠 밴드는 올리브, 버건디, 와일드플라워 블루, 페일 서큘런트 등의 색상으로 출시된다. 스포츠 루프에는 샴브레이 블루와 마젠타 색상과 함께 버건디 플래드, 라이트 엄버 플래드 등 새로운 패턴이 추가됐다. 나이키 스포츠 밴드와 스포츠 루프에는 에센셜 화이트, 초크 캄, 페이브먼트 그레이, 애프터 다크 블랙, 그린 스파크 등 5가지 색상이 추가된다. 밀레니즈 루프에는 래디언트 골드와 다크 브론즈 마감이 새롭게 적용된다. 애플워치 울트라4용 밴드는 트레일 루프에 다크 엄버, 샌드, 버건디, 알파인 루프에 데저트, 다크 올리브, 버건디 색상이 추가된다. 오션 밴드는 반투명 실리콘 소재로 변경되며 반투명 그레이, 켈프, 블랙 색상으로 출시된다. 애플워치용 새 스포츠 밴드·스포츠 루프 가격은 7만 5000원, 애플워치 울트라4용 트레일·알파인 루프·오션밴드 가격은 각각 14만 5000원이며 애플워치 시리즈3·울트라 이후 제품과 호환된다.

2026.09.10 08:46권봉석 기자

폴더블 아이폰 어떻게 나올까…케이스 봤더니

애플이 공식 발표하지 않은 폴더블폰 '아이폰 울트라'(가칭) 케이스가 벌써부터 판매되고 있어 주목된다. IT매체 엔가젯은 8일(현지시간) 캐나다 전자제품 액세서리 업체 디브랜드(Dbrand)가 아이폰 울트라용 케이스를 판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디브랜드 웹사이트에서는 현재 아이폰 울트라용 '그립 케이스' 약 50종을 확인할 수 있다. 케이스 이미지를 통해 그 동안 각종 유출과 소문을 통해 알려졌던 가로로 긴 와이드형 폴더블폰 디자인을 엿볼 수 있다. 아이폰 울트라에 대한 소문은 2017년부터 꾸준히 제기돼 왔다. 약 10년 동안 소문으로만 존재했던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은 9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열리는 애플의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폰 울트라는 삼성전자의 갤럭시Z 폴드 시리즈나 구글의 픽셀 폴드처럼 책처럼 안쪽으로 접는 형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펼쳤을 때는 태블릿에 가까운 넓은 화면을 제공해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특성을 결합한 제품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운영체제 역시 일반 아이폰용 iOS를 그대로 적용하기보다는 넓어진 화면에 맞춰 아이패드와 유사한 레이아웃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정확한 제품 사양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펼쳤을 때 화면의 접히는 부분에 생기는 주름을 최소화하는 새로운 디스플레이 기술이 적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가격은 최소 2000달러(약 267만원) 수준으로 예상되며, 일각에서는 2400달러(약 321만원)에 가까울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아이폰 울트라는 9일 행사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실제 출시는 올해 연말 이후가 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폴더블폰 특유의 복잡한 제조 공정과 부품 수급 문제 등이 출시 시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이다.

2026.09.09 10:32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디지타임스 "인텔, 10월 CPU 가격 최대 10% 인상"

인텔이 오는 10월 PC용 프로세서 가격을 현재 대비 최대 10%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만 디지타임스가 공급망 관계자를 인용해 이렇게 보도했다. 인텔은 올해 이미 두 번 PC와 서버용 프로세서 공급가를 올렸다. 가장 최근인 7월에는 PC용 코어 울트라 200S 플러스와 서버용 제온6 프로세서 가격을 일부 인상했다. 특히 서버용 제온6 프로세서 가격은 최대 수천 달러까지 올랐다. 제온 6980P의 권장 가격은 1만 3955달러(약 2135만원)까지 상승했다. 인텔은 최근 PC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판매량 확대보다 제품의 평균판매가격(ASP)과 수익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전략을 전환하고 있다. 실제 인텔은 지난 7월 실적 발표에서 클라이언트 사업 매출이 전년 대비 13% 증가했으며, 이 같은 성장이 판매량보다는 평균판매가격 상승에 힘입었다고 설명한 바 있다. 특히 서버 CPU 시장에서는 생성형 AI와 에이전틱 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용 프로세서 수요가 급증하면서 가격 상승 압력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인텔의 가격 정책 변화는 향후 신제품 출시 일정과도 맞물릴 것으로 보인다. 디지타임스는 인텔이 내년 3월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AMD도 같은 해 6월경 차세대 제품을 시장에 투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인텔은 내년 출시를 목표로 데스크톱·노트북용 프로세서 '노바레이크(Nova Lake)'를 개발중이다. 고성능 P코어와 1.8나노급 인텔 18A-P 공정을 적용한 서버용 프로세서 '다이아몬드 래피즈'도 출시 예정이다. AMD 역시 젠6(Zen 6) 아키텍처 기반 PC용 프로세서를 내년 출시할 예정이다.

2026.09.09 10:09권봉석 기자

인텔 파운드리·ASML, 고개구율 EUV 상용화 속도 높인다

인텔 파운드리는 8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반도체 노광장비업체 ASML과 함께 차세대 노광 기술인 '고개구율 EUV(극자외선)' 적용 확대를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에서 열린 반도체 학술행사 'SPIE 포토마스크 기술 및 극자외선 리소그래피' 컨퍼런스에서 고개구율 EUV 적용 현황과 향후 협력 확대 계획을 공개했다. 고개구율 EUV는 현재 0.33 수준인 EUV 개구수(NA)를 0.55까지 높여 더 미세한 회로를 구현할 수 있는 차세대 노광기술이다. 회로를 여러 번 그려 겹치는 멀티 패터닝 과정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같은 회로를 더 적은 공정으로 구현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인텔 파운드리는 현재 노트북용 고성능 프로세서인 '코어 울트라 시리즈3(팬서레이크)' 구성 일부 핵심 레이어에 고개구율 EUV를 활용중이다. 이날 인텔 파운드리는 "초기 장비 인증과 테스트, 연구개발, 양산 과정 등을 합쳐 100만장 이상의 웨이퍼를 처리했다. 1.8나노급 인텔 18A 공정에서 고개구율 EUV 적용 레이어는 기존 공정과 성능 측면에서 동등하거나 이를 웃도는 수준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개구율 EUV는 더 미세한 패턴을 구현할 수 있지만 현행 마스크 규격과 장비의 노광 영역 차이로 대형 칩을 한 번에 생산할 수 없다는 과제를 안고 있다. 인텔 파운드리는 기존 6인치 마스크를 바탕으로 하나의 다이(Die)에 해당하는 영역을 여러 번 나눠 노광한 뒤 연결하는 '스티칭(stitching)' 기술을 개발중이다. 양사는 향후 6인치 마스크와 스티칭 기술을 통한 단기 적용을 확대하는 동시에 장기적으로는 6×12인치 대형 마스크로의 전환도 추진한다. 이는 AI와 고성능컴퓨팅(HPC)용 칩의 집적도와 성능을 높이기 위한 차세대 리소그래피 생태계 구축 경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2026.09.08 15:44권봉석 기자

애플워치12·울트라4 출시 임박…4가지 새 기능은

오애플의 차세대 스마트워치 '애플워치 시리즈 12'와 '애플워치 울트라 4'에 적용될 새로운 기능이 공개됐다. IT매체 맥루머스는 7일(이하 현지시간) 최근 공개된 워치OS 27과 iOS 27 베타 버전의 코드를 분석한 결과, 새 애플워치에 추가될 것으로 보이는 여러 신기능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정보는 맥루머스 포럼 회원 'pdfu'가 공개한 것이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들은 애플이 오는 9일 개최할 제품 행사를 통해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 1. 준비도 앱 기존 바이탈(Vitals) 앱과 별개로 '준비도(Readiness)'라는 새로운 애플워치 앱이 코드에서 발견됐다. 워치OS 27의 기본 홈 화면 구성에서 준비도 앱은 운동(Workout) 앱 바로 다음에 배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폰의 워치 앱에서도 홈 화면에 준비도 앱을 배치하기 위한 관련 코드가 확인됐다. 앱 이름과 배치 등을 고려하면 애플이 운동 후 회복 상태나 신체 컨디션 등을 보다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새로운 준비도•회복 기능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 근력 운동 기록 강화 근력 운동 관련 기록 기능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코드에서는 개별 세트와 반복 횟수, 무게, 사용 장비, 운동 부위, 운동 시간 등을 저장할 수 있는 새로운 데이터 구조가 확인됐다. 이에 따라 애플워치가 근력 운동을 보다 세부적으로 기록하고 분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3. 새로운 광학 센서 새로운 광학 센서 시스템도 포착됐다. 'Sunstone4p0'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센서 제품군과 관련해 기존보다 낮은 노이즈 계수와 손목 및 착용 방향에 따른 채널 선택 기능이 코드에서 발견됐다. 이는 손목에서 반사되는 맥박 신호가 약한 상황에서도 측정 정확도를 높이고, 시계를 어느 손목에 어떤 방향으로 착용했는지에 따라 최적화된 측정을 수행하는 새로운 심박 센서 하드웨어가 적용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4. 저장공간 128GB로 확대 저장공간이 기존 64GB에서 128GB로 두 배 늘어날 가능성도 제기됐다. 애플워치 시리즈 12와 애플워치 울트라 4에 탑재될 것으로 알려진 T8320 칩과 관련된 NAND 저장장치 프로파일에서 128GB 스토리지 지원 가능성이 제기됐다. 앞서 블룸버그 통신 마크 거먼은 애플워치 시리즈 12와 울트라4에 새로운 건강 및 피트니스 기능이 탑재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애플은 오는 9일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애플워치 시리즈 12와 애플워치 울트라 4를 비롯한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2026.09.08 08:29이정현 미디어연구소

"갤럭시S27 프로, 60W 충전에 2억 화소 카메라"…울트라와 성능 공유 전망

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할 예정인 갤럭시S27 프로와 갤럭시S27 울트라가 고급 사양을 대거 공유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샘모바일은 삼성전자의 갤럭시S27 시리즈가 최근 중국에서 3C 인증을 획득하면서 유선 충전 속도가 공개됐다고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S27 프로와 S27울트라 모델과 같은 60W 고속 유선 충전을 지원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올해 초 출시된 갤럭시S26 울트라와 같은 충전 속도다. 앞서 공개된 3C 인증 정보에 따르면 기본형 갤럭시S27은 25W 유선 충전을 지원하고, 갤럭시S27 플러스는 45W 충전을 지원할 전망이다. 배터리 용량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S27 프로에는 5200mAh 배터리가, 갤럭시S27 울트라에는 이보다 큰 배터리가 탑재될 전망이다. 두 모델 모두 실리콘-카본 배터리 기술을 적용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해당 기술은 갤럭시Z 플립8과 갤럭시Z 폴드8 시리즈에 처음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모델은 디스플레이와 카메라 등 핵심 사양에서도 상당 부분을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 나온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S27 프로는 6.6인치, 갤럭시S27 울트라는 6.9인치 대형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메라의 경우 두 모델 모두 2억 화소 메인 카메라와 자동 초점을 지원하는 50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5000만 화소 망원 카메라를 탑재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이 밖에도 두 모델은 퀄컴의 차세대 스냅드래곤 8 엘리트 계열 프로세서, 12GB 램, 256GB 저장공간, 60W 유선 충전, 25W 무선 충전, IP68 등급 방진•방수, 스테레오 스피커 등을 공통으로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모델의 차이는 주로 디스플레이 크기와 배터리 용량, S펜 지원 여부에 집중될 전망이다. 갤럭시S27 울트라는 갤럭시S27 프로보다 더 큰 화면과 배터리를 탑재하고, 울트라 모델의 상징인 S펜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갤럭시S27 프로가 울트라 모델과 상당수 핵심 사양을 공유할 경우, 삼성전자가 기존 플러스 모델보다 상위 제품에 가까운 새로운 프로 모델을 통해 프리미엄 스마트폰 라인업을 재편할 지도 관심이 쏠린다.

2026.09.07 16:58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폴더블 아이폰에 빠질 기능 5가지…"이 기능도 없다고?"

애플이 이번 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폴더블 '아이폰 울트라'가 최소 2000달러(약 270만원)에 달하는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아이폰18 프로에 탑재되는 주요 기능 일부를 제외하고 출시될 전망이다. IT매체 맥루머스는 아이폰 울트라가 초슬림 아이폰 '아이폰 에어'와 디자인 측면에서 상당히 유사할 것으로 전망하며, 폴더블 아이폰에서 빠질 것으로 예상되는 기능들을 최근 보도했다. 얼굴 인식 기능 아이폰 울트라는 페이스 ID에 필요한 트루뎁스 카메라 시스템을 탑재하기에는 기기가 지나치게 얇아, 얼굴 인식 기능 대신 측면 버튼에 터치 ID를 탑재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폴더블 아이폰에는 외부와 내부 디스플레이 모두 전면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내부 카메라는 2400만 화소의 디스플레이 내장형 카메라가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생체 인증은 페이스 ID가 아닌 지문 인식 방식이 될 가능성이 높다. 애플이 플래그십 아이폰에 터치 ID를 탑재한 것은 2016년 출시된 아이폰7이 마지막이다. 망원 카메라 아이폰 울트라의 후면 카메라는 2개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4800만 화소 광각 및 초광각 카메라가 탑재되고, 아이폰 프로 모델에서 제공되는 망원 카메라는 제외될 가능성이 높다. 블룸버그 마크 거먼은 지난달 아이폰 울트라를 직접 사용해본 사람들의 반응이 대체로 긍정적이라고 전하면서도, 카메라 시스템이 구매자들에게 가장 큰 실망감을 안겨줄 수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액션 버튼 그동안 공개된 아이폰 울트라 모형을 보면 액션 버튼이 탑재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액션 버튼이 제외된다면 아이폰 울트라는 애플이 아이폰15 프로에서 기존 무음 스위치를 액션 버튼으로 교체한 이후 처음으로 액션 버튼과 무음 스위치를 모두 탑재하지 않는 아이폰이 될 전망이다. 독특한 버튼 배치에 대한 소문은 IT 팁스터 인스턴트 디지털이 처음 제기했다. 그는 아이폰 울트라의 메인보드가 기기 오른쪽에 배치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애플이 내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다른 아이폰처럼 왼쪽에 배치된 볼륨 버튼과 메인보드를 연결하는 케이블을 디스플레이를 가로질러 연결하는 대신, 케이블을 위쪽으로 직접 연결하는 설계를 채택했다는 관측도 나온다. SIM 카드 슬롯 아이폰 울트라는 아이폰 에어와 마찬가지로 물리적인 SIM 카드 슬롯을 없애고 eSIM만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과 애플 전문 분석가 밍치궈는 아이폰 울트라가 출시되는 모든 시장에서 eSIM 전용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mmWave 5G 연결 아이폰 울트라에 애플이 자체 개발한 C2 모뎀이 탑재될 경우 mmWave 5G를 지원하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는 C2 모뎀이 아직 mmWave 기능을 지원하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미국에서 판매되는 아이폰18 프로 모델은 미국 이동통신사들이 사용하는 mmWave 대역을 지원하기 위해 퀄컴 모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미국 이외 지역에서는 mmWave를 지원하는 아이폰을 판매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아이폰 울트라가 C2 모뎀을 탑재할 경우 애플이 아이폰 에어에 이어 자체 모뎀으로의 전환을 확대할 수 있지만, 6GHz 이하(sub-6GHz) 5G만 지원하는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맥세이프 지원 여부 맥세이프 지원 여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은 IT매체 톰스가이드와의 인터뷰에서 폴더블 아이폰에 맥세이프가 탑재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제가 들은 모든 정황으로 볼 때 맥세이프는 이 폴더블폰에 적용될 것”이라며 애플이 아이폰 에어에 자석 장치를 적용한 점을 언급했다. 실제로 최근 공개된 아이폰 울트라 모형에서도 맥세이프용 자석 링이 확인된 사례가 있는 반면, 자석 링이 없는 모형도 공개돼 지원 여부는 아직 불투명한 상황이다. 가격 아이폰 울트라의 가격 전망은 전망 기관과 분석가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2000달러(약 270만원)를 웃돌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밍치궈는 아이폰 울트라의 가격이 2000~2500달러(약 270~333만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아이폰17 프로의 시작 가격은 1099달러(약 148만원)로, 페이스ID와 망원 카메라, 액션 버튼 등 아이폰 울트라에서 제외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다. 아이폰18 프로 역시 전작보다 200~300달러(약 27~40만원)가량 가격이 인상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그럼에도 아이폰 울트라가 2000달러가 넘는 가격에 출시되면서 일부 기능까지 제외한다면 소비자들의 가격 대비 성능에 대한 논란이 커질 수 있다고 맥루머스는 전했다.

2026.09.07 09:42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레노버, 베를린 '이노베이션 월드'서 PC 신제품 공개

레노버가 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레노버 이노베이션 월드' 행사를 통해 개인·기업용 PC 신제품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레노버는 오는 10월 엔비디아 윈도PC용 Arm 플랫폼 'RTX 스파크' 적용 PC인 요가 프로 9n, 요가 9n 투인원 등 노트북을 글로벌 출시 예정이다. 요가 프로 9n과 요가 9n 투인원은 Arm 기반 그레이스 CPU와 RTX 블랙웰 GPU로 일상 작업과 콘텐츠 제작, 게임과 에이전틱 AI, 로컬 AI 처리를 가속한다. 아이디어패드 바이브는 14·15인치 화면을 내장한 노트북이다. 색상 전문 글로벌 기업인 팬톤과 협력해 드리미 바이올렛, 스파이시 골드, 젠 그린, 칠 블루, 래디언트 코랄, 무디 블루, 로우키 그레이 등 총 7개 색상을 본체에 적용했다. 로우키 그레이와 무디 블루 모델은 DCI-P3 색공간을 100% 만족하는 OLED 디스플레이를 선택할 수 있다. 이외 모델에는 최대 화면주사율 120Hz인 IPS LCD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퀄컴 스냅드래곤 X와 AMD 라이젠 AI 400 내장 모델이 먼저 출시되며 인텔 프로세서 내장 제품도 추후 공개 예정이다. 기업용 PC로는 AMD 라이젠 AI 맥스+ 프로 495 프로세서와 128GB 통합 메모리로 로컬 AI 성능을 강화한 미니 PC '씽크센터 X 울트라'와 '씽크센터 M75', 휴대성을 강화한 '씽크북 14 9세대', '씽크북 14x 2세대' 등이 투입된다. '프로젝트 에어로블레이드 콘셉트'는 신기술 탐색과 구현을 위한 개념증명(PoC) 제품이다. 내부 열을 내보내는 냉각팬을 프로어 시스템즈와 공동 개발한 냉각 기술인 '액티브 플로우'로 대체해 두께를 10mm 미만, 무게는 830g 이하로 설계했다. '프로젝트 스완'은 14인치 OLED 화면을 필요에 따라 17인치, 16:9 비율로 확장할 수 있는 노트북이다. 두께는 17.9mm, 무게는 1.6Kg이며 별도의 외부 모니터를 연결하지 않고도 필요에 따라 작업 영역을 확장할 수 있다. 레노버가 올 초 공개한 개인용 AI 에이전트 '레노버 키라'는 16GB 메모리를 탑재한 씽크패드와 아이디어패드 등 레노버 PC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글로벌 서비스와의 연동도 강화했다. 워카토(Workato)와의 협업을 통해 지메일, 구글 캘린더, 구글 컨택트, 슬랙, 아웃룩 메일 및 캘린더로 키라 지원 경험을 확대했다. 이들 제품의 국내외 출시/공개 일정과 가격은 미정.

2026.09.04 09:52권봉석 기자

"아이폰 울트라, 17프로보다 80% 비싸…가격도 울트라"

다음 주 애플이 아이폰18 프로와 첫 폴더블 아이폰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아이폰18 프로와 폴더블폰인 '아이폰 울트라' 가격 정보가 잇따라 유출됐다. 폰아레나 등 외신은 3일(현지시간) 유출 정보를 인용해 아이폰 울트라와 아이폰18 프로 시리즈의 예상 가격을 보도했다. 아이폰 울트라, 2000달러 넘을까 그 동안 아이폰 울트라 가격은 2000~2500달러(약 271만원~340만원) 수준으로 예상돼 왔다. 첫 번째 유출 정보는 보다폰 이집트 웹사이트에서 나왔다. 해당 사이트에는 아이폰 울트라의 시작 가격이 15만 5750 이집트 파운드(EGP·약 416만원)로 등록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3000달러(약 400만원)를 조금 넘는 수준이다. 현재 이집트에서 아이폰17 프로는 8만 8799EGP(약 237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해당 정보가 사실이라면 아이폰 울트라는 아이폰17 프로보다 약 75% 비싼 가격에 출시될 수 있다. 호주 보다폰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되는 또 다른 유출 정보에서는 아이폰 울트라의 시작 가격이 3699호주달러(약 361만원)로 표시됐다. 호주에서 아이폰17 프로의 시작 가격이 1999호주달러(약 195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아이폰 울트라는 약 85% 비싸다. 폰아레나는 아이폰 울트라의 가격이 아이폰17 프로보다 약 80% 높게 책정될 경우, 미국에서 1999달러(약 271만원)에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도 3일 아이폰 울트라의 가격을 2099달러(약 285만원)로 전망했다. 이는 전작 아이폰17 프로보다 약 91% 높은 가격이다. 아이폰18 프로도 가격 인상 아이폰18 프로와 아이폰18 프로 맥스 역시 가격이 인상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한 레딧 사용자는 아이폰18 프로와 아이폰18 프로 맥스의 이집트 출시 가격이 각각 9만8000EGP(약 261만원), 10만5000EGP(약 280만원)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를 달러로 환산하면 각각 약 1928달러와 2065달러로 전작과 비교하면 아이폰18 프로는 약 10%, 아이폰18 프로 맥스는 약 11% 가격이 오를 수 있다는 의미다. 트렌드포스는 아이폰18 프로와 아이폰18 프로 맥스의 가격이 각각 149~200달러(약 20만~27만원) 인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앞서 제기됐던 최대 300달러 수준의 가격 인상 전망보다 낮은 수준이다. 폴더블 시장에서는 가격 경쟁력 변수 아이폰 울트라는 폴더블폰 시장에서 상당히 높은 가격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Z폴드8은 1899달러부터 시작하며, 갤럭시Z폴드8 울트라는 2099달러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토로라의 레이저 폴드는 1899달러, 구글의 픽셀10 프로 폴드는 1799달러로 아이폰 울트라보다 저렴한 가격대다. 특히 경쟁 제품들은 카메라와 디스플레이, 배터리 성능 등에서 높은 사양을 제공하고 있어 아이폰 울트라가 높은 가격을 책정할 경우 가격 경쟁력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아이폰 울트라는 iOS를 탑재한 사실상 유일한 폴더블폰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애플의 브랜드 충성도와 iOS 생태계를 고려하면 높은 가격에도 출시 초기에는 수요가 몰릴 가능성이 있다고 폰아레나는 지적했다.

2026.09.04 08:53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찍고, 고치고, 확인하고…한 손에서 끝내는 '갤럭시Z 폴드8 울트라'

스마트폰 카메라가 사진을 찍는 데서 그치지 않고 촬영 환경을 보정하고 결과물까지 다듬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북 타입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는 인물 촬영과 역광 보정은 물론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진 편집까지 스마트폰 하나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카메라 기능을 강화했다. 3일 서울 종로구 창덕궁에서 열린 삼성전자 미디어 출사 행사에서 이러한 기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인물과 배경 심도를 조절하는 인물 사진 모드부터 역광 상황에서 피사체를 밝게 보정하는 가상 반사판, 촬영 후 불필요한 피사체를 지워주는 생성형 AI 기능까지 다양한 촬영·편집 기능이 활용됐다. 가장 먼저 사용한 기능은 인물 사진 모드였다. 한옥 기둥을 배경으로 인물을 세운 뒤 촬영하자 인물과 주변 구조물을 구분해 배경에 자연스러운 흐림 효과가 적용됐다. 인물 뒤편 돌담과 기와지붕이 뭉개지지 않고 거리에 따라 흐림 정도가 달라져 공간감이 유지됐다. 스마트폰 인물 사진에서 흔히 보이는 부자연스러운 경계선도 눈에 띄지 않았다. 촬영 후에는 슬라이더로 흐림 정도를 다시 조절할 수 있어, 인물을 강조할지 주변 풍경까지 살릴지 원하는 대로 결과물을 바꿀 수 있었다. 야외 촬영에서는 역광 상황도 경험했다. 건물과 나무가 섞여 있고 시간대에 따라 햇빛의 방향이 크게 달라지는 창덕궁 특성상 인물의 얼굴이 그늘에 묻히기 쉬운데, 이때 전문 촬영 앱 엑스퍼트 로우(Expert RAW) 가상 반사판을 활용했다. 실제 반사판을 설치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이 장면의 빛을 분석해 그늘진 얼굴을 보정했다. 배경의 강한 햇빛을 무조건 낮추기보다 인물 쪽 밝기만 보완하는 방식이어서 전체적인 명암 차이도 크게 무너지지 않았다. 전문 조명 장비를 완전히 대체하기는 어렵지만, 별도 장비 없이도 빛의 부족을 보완할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띄었다. 촬영이 끝난 뒤에는 폴더블폰 장점이 드러났다. 기기를 펼치면 8인치급 대화면에서 초점이나 세부 표현을 큼직하게 확인할 수 있었고, 결과를 보는 데 그치지 않고 같은 화면에서 바로 편집까지 이어갈 수 있었다. 인물 사진을 찍던 중 프레임 안으로 다른 촬영자 손과 스마트폰이 들어와 구도가 흐트러졌을 때는, 생성형 AI 지우개로 해당 영역을 지정하자 AI가 주변 배경과 자연스럽게 이어 붙였다. 손에 가려졌던 화강암 기단석과 보도블록 패턴까지 매끄럽게 이어지며 구도가 되살아났다. 넓은 화면 덕분에 수정할 영역을 세밀하게 지정하기도 수월했다. 출사 현장에서 가장 편했던 부분은 촬영과 수정이 별도 과정으로 나뉘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인물 사진 모드로 배경 흐림을 조절하고, 역광에서는 가상 반사판으로 얼굴 밝기를 보완한 뒤 대화면으로 결과를 확인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은 그 자리에서 생성형 AI로 고쳤다. 다시 잡기 어려운 구도와 순간을 사진을 폐기하지 않고도 곧바로 살릴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유용했다. 반나절 남짓한 출사 동안 가방에서 꺼낸 건 스마트폰 한 대뿐이었다. 반사판도, 별도의 편집 장비도 없이 촬영 현장에서 사진을 다시 살리고 확인하는 작업이 끝났다는 점이 이번 체험에서 가장 실감 나는 변화였다.

2026.09.04 08:00전화평 기자

갤럭시S27 울트라·프로, 카메라 가로로 바뀐다…어떤 모양?

삼성전자가 내년 초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S27 시리즈의 케이스 이미지가 공개됐다. IT매체 폰아레나는 2일(현지시간)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가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S27 시리즈 전체 모델의 케이스 사진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갤럭시S27과 갤럭시S27 플러스는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세로형 카메라 배열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갤럭시S27 프로와 갤럭시S27 울트라는 가로로 길게 뻗은 형태의 카메라 모듈을 채택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특히 갤럭시S27 프로와 울트라의 새로운 카메라 디자인에 대한 초기 반응은 다소 엇갈리고 있다. 아이스유니버스 역시 해당 사진을 공개하면서 디자인에 대해 "지루해서 아무런 느낌이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폰아레나는 현재 갤럭시S26 울트라의 경우 다른 모델보다 크기가 크고 카메라가 하나 더 많다는 점을 제외하면 전체적인 외관이 유사하다고 평가했다. 세로형 카메라 배열 역시 삼성전자의 중저가 스마트폰에서 공통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디자인이다. 새로운 카메라 디자인이 모든 소비자의 취향에 맞지는 않을 수 있지만, 삼성전자가 기존과 다른 형태를 시도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가로형 카메라 바 디자인은 구글 픽셀 시리즈를 통해 널리 알려졌으며, 이후 아이폰17 프로에 적용되면서 대중적인 디자인 요소로 자리 잡았다. 폰아레나는 삼성 팬들이 갤럭시S27 시리즈에서 보다 독특하고 눈길을 사로잡는 디자인을 기대했을 수 있지만,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디자인을 채택하는 전략은 기존 제품의 디자인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익숙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아이폰 사용자들을 삼성 스마트폰으로 끌어들이는 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6.09.03 08:23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폴더블 아이폰 깜짝 희소식…"맥세이프 충전 탑재"

애플이 다음 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폴더블폰 '아이폰 울트라'에 맥세이프 충전 기능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블룸버그 통신의 마크 거먼은 1일(현지시간) IT매체 톰스가이드와의 인터뷰에서 “제가 들은 바로는 맥세이프가 폴더블폰에 탑재될 것 같다”며 “아이폰 에어에도 적용됐는데 폴더블폰에 적용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이폰 울트라는 기기를 펼쳤을 때 두께가 4.5㎜에 불과할 정도로 초슬림한 디자인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맥세이프가 제외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또한 페이스ID에 필요한 카메라 부품을 탑재할 공간이 부족해 터치ID를 적용할 것이라는 소문도 나온 상태다. 하지만 거먼은 아이폰 울트라에 맥세이프가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면서 주요 사양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에 따르면 아이폰 울트라는 ▲2000달러 이상 가격 ▲5.5인치 외부 디스플레이 ▲7.8인치 내부 디스플레이 ▲짧고 넓은 여권 스타일 디자인 ▲애플의 최신 모뎀(C2로 추정) ▲최신 A20 프로 칩 ▲광각•초광각 카메라 등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망원 카메라는 탑재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내구성을 높인 경첩이 적용되고 화면 주름도 최소화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폴더블 디스플레이에 맞춰 앱 화면 크기가 자동으로 조절되도록 하는 등 소프트웨어 최적화에도 상당한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오는 9일(현지시간) '깜짝 빛날 시간(Surprise and shine)' 행사를 열고 아이폰18 프로와 함께 첫 폴더블 아이폰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폴더블 아이폰의 생산 지연으로 아이폰18 프로보다 늦게 출시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지만, 거먼은 아이폰 울트라가 프로 모델과 같은 날 또는 수주 내 출시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10월 말이나 11월까지 출시가 미뤄지거나 대규모 지연, 공급망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은 사실이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02 08:2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갤럭시S27 울트라, 줌 카메라 대폭 개선되나

삼성전자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7 울트라'가 전작보다 진화한 망원 카메라 시스템을 탑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IT매체 폰아레나는 31일(현지시간) 유명 팁스터 @phonefuturist를 인용해 삼성이 현재 1/1.9인치 센서와 4배 광학 줌을 갖춘 망원 카메라를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카메라는 갤럭시S27 울트라에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이 매체가 전했다. 이 정보가 사실이라면 갤럭시S27 울트라는 카메라 라인업에 대대적인 변화를 줄 것으로 보인다. 전작인 갤럭시S26 울트라는 ▲2억 화소 메인 렌즈 ▲5000만 화소 초광각 렌즈 ▲1000만 화소 3배 줌 렌즈 ▲1/2.5인치 센서 기반의 5000만 화소 5배 줌 망원 렌즈 등 쿼드 카메라 체제를 갖췄다. 하지만 갤럭시S27 울트라에서 1000만 화소 3배 줌 렌즈가 제외되고, 망원 카메라는 5배 줌 대신 센서 크기를 키운 4배 줌으로 대체될 경우 줌 사진 촬영 방식과 화질 구현 매커니즘이 이전과 크게 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서는 카메라 개편 소식이 사실일 경우 갤럭시S27 울트라가 글로벌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경쟁작인 구글 '픽셀11 프로 XL'의 경우 1/1.93인치 크기의 망원 카메라 센서를 탑재하는 등 하드웨어 성능을 대폭 강화했다. 삼성의 이번 행보는 시장 트렌드를 새로 만들기보다는 경쟁사의 하드웨어 상향평준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애플 '아이폰17 프로 맥스'는 1/2.55인치 크기의 상대적으로 작은 센서를 사용하지만 4배 광학 줌을 제공하고 있어, 갤럭시S27 울트라가 출시되더라도 4배 줌을 지원하는 유일한 플래그십 모델은 아닐 것으로 보인다. 한편, 중국 비보가 선보일 예정인 차세대 플래그십 모델의 경우 1/1.4인치 대형 센서를 기반으로 한 2억 화소 망원 카메라를 탑재해 규격 면에서 앞서 나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2026.09.01 13:0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애플, 폴더블폰용 애플펜슬 준비하다 포기"…왜?

애플의 첫 번째 폴더블 아이폰 '아이폰 울트라'(가칭) 전용 애플펜슬 출시를 검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 통신의 마크 거먼은 30일(현지시간) 파워온 뉴스레터를 통해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에 사용할 수 있는 애플펜슬 출시를 검토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애플은 애플펜슬 시제품을 제작해 내부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거먼이 주장했다. 다만 거먼은 애플이 아이폰 울트라와 함께 해당 애플펜슬을 공개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전했다. 애플이 테스트한 애플펜슬은 폴더블 아이폰 크기에 맞춰 기존 아이패드용 애플펜슬보다 길이가 짧고 뭉툭한 형태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다른 애플펜슬과 마찬가지로 보관과 충전을 위해 아이폰 측면에 자석으로 부착되는 방식이 적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 같은 설계는 사용 편의성 측면에서 단점이 될 수 있다. 펜슬을 부착한 상태에서 아이폰을 펼칠 경우 기기를 잡거나 여는 과정에서 거추장스러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폴더블 아이폰 내부 디스플레이가 일반 스마트폰 화면보다 상대적으로 민감하다는 점도 걸림돌로 꼽힌다. 스타일러스의 끝부분이 화면을 반복적으로 누르면서 디스플레이에 보기 싫은 자국을 남길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애플이 아이폰에 스타일러스 입력을 도입하는 것은 과거 회사의 철학과도 대조된다. 스티브 잡스는 2007년 오리지널 아이폰을 공개하면서 손가락을 이용한 멀티터치 인터페이스를 강조하며 스타일러스가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애플은 오는 9월 9일 아이폰 신제품 공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날 첫 폴더블 아이폰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26.08.31 08:3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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