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 접수 시작
현대오토에버가 사회취약계층의 편의를 위한 대학(원)생 대상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오토에버와 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사단법인 그린라이트가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립특수교육원이 후원한다. 올해로 7년을 맞이하는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이하 콘테스트)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생활 편의를 증진할 수 있는 대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현대오토에버는 앱 개발에 필요한 맞춤형 전문가 교육과 임직원 멘토링, 제작지원금 등을 지원하며, 2023년도에는 모든 일정을 지원한다. 선발된 팀에게는 앱 제작지원금 500만 원과 온라인 전문가 교육 제공, 멘토링 총 40회를 제공하며, 우수팀으로 선발된 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대상) 등 주최/후원기관장 상과 총 상금 1,000만 원이 지급된다. 지난해에 참여했던 앱 제작팀 중 해당 앱을 지속 발전시키는 팀에게는 추가 제작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단, 선발된 팀은 콘테스트의 모든 일정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아이디어 모집은 5월 21일(일)까지이며, 앱 개발 가능 대학(원)생 3인 1팀으로 구성하여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한편,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는 지난 6년간 총 51개의 취약계층을 위한 앱 제작을 지원했고, 각 앱은 지금까지 지속 관리되어 취약계층의 생활 편의에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