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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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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쇼핑에서 신규 판매 상품 찾습니다"

우정사업본부 산하기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지역 특산물과 우수 상품 발굴을 위한 '제4차 우체국쇼핑 특산물 신규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내산 농수축산물과 이를 주원료로 한 가공식품, 수공예품을 제조하는 사업자가 대상이며 공고일인 1일 기준 사업자등록 1년 이상이 지나야 한다. 단순 유통 또는 수입업체는 신청할 수 없다. 품질 관련 정부공인인증을 획득하고 우체국 소포우편물 취급이 가능한 상품이어야 모집에 응모할 수 있다. 신청은 우체국쇼핑몰과 한국우편사업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재된 모집 공고를 확인한 뒤,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동봉해 30일까지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상품은 1차 서류심사, 2차 생산 현장 점검, 3차 선정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상품은 내년 1월부터 우체국쇼핑과 전국 우체국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2025.09.01 13:18박수형

호주도 미국行 소포 막았다…트럼프 관세 여파

호주 우정공사가 미국 행정부의 면세 혜택 종료 조치에 따라 미국 및 미 영토로 향하는 소포 배송을 일부 즉시 중단하기로 했다. 2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호주 우정공사는 이번 결정은 미국 정부의 '중대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며 전 세계 다른 우편 사업자들이 취하고 있는 조치와 맥을 같이한다고 설명했다. 게리 스타 호주 우정공사 택배·전자상거래 서비스 총괄 전무는 성명을 통해 “이 같은 조치를 취하게 돼 유감”이라면서도 “고객을 위한 실질적 해결책을 마련하고 시행하기 위해 불가피한 조치”라고 말했다. 이번 조치로 기업 계약 배송, 마이포스트 비즈니스, 일반 소매 소비자 대상 서비스 등이 영향을 받을 예정이다. 다만 100달러(약 13만9천원) 이하의 편지, 문서, 선물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해외 소포에 적용되던 소액면세 제도를 이달 말부터 종료하기로 결정한데 따른 영향이다. 이에 따라 일본, 스위스, 뉴질랜드, 영국, 체코 등 여러 나라의 우편 사업자들도 미국행 소포 배송을 일시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한국 역시 미국으로 보내는 소포와 국제특급우편(EMS) 등을 중단했다. 대신 민간 특송사(UPS) 운영 상품인 EMS 프리미엄으로는 미국행 소포 발송이 가능하다.

2025.08.26 09:12김민아

미국행 소포는 'EMS 프리미엄'으로...서류·편지는 그대로

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 변경으로 인해 25일부터 항공소포, 26일부터 EMS 접수가 중단된다. 서류와 편지, EMS프리미엄은 기존과 같이 접수하면 된다. 24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오는 29일 발효되는 미국의 관세 정책 변경에 따라 서신과 서류를 제외한 우편물에 관세를 부과하면서 부득이하게 접수를 잠시 중단하게 됐다. 싱가포르와 태국 등 아시아 국가를 비롯해 프랑스, 스위스, 덴마크, 벨기에 등도 같은 상황이다. 중국과 홍콩의 경우에는 지난 4월부터 미국 국제우편 발송을 중지한 상황이다. 미국의 정책 변경으로 현지 세관당국(CEP)가 승인한 기관만 우편에 대한 세관 신고와 납부가 가능한데, 우정사업본부는 1~2달 내에 유사한 품질과 가격의 서비스를 만들어 공지할 예정이다. 그동안 우체국이 민간 특송업체 UPS와 제휴해 제공하는 서비스인 'EMS 프리미엄'을 통한 발송은 가능하다. 기존 EMS가 국제우편망을 통해 미국 우정공사(USPS)로 전달되는 것과 달리 EMS 프리미엄은 UPS가 직접 통관과 배송을 처리한다. 이에 따라 발송인이나 수취인이 관세를 신고 납부해야 한다. 우정사업본부는 “1~2개월 내 관세 대납업체와 연계를 통해 기존 EMS와 유사한 서비스를 재개할 계획”이라며 “UPS와 협력해 EMS 프리미엄보다 저렴한 상품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2025.08.24 08:32박수형

영국·체코·오스트리아도 미국행 소포 막혔다…관세 정책 변경 여파

전 세계 주요 우편 서비스들이 미국으로의 소포 발송을 잇달아 중단하고 있다. 저가 상품에 부과되는 관세 면제를 뜻하는 '소액 면세' 제도가 이달 말 종료되기 때문이다. 2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 세관국경보호국(CBP)이 일 400만 건 이상 처리해온 소액 면세 혜택을 종료한다. 이에 따라 각국 우편 당국은 미국으로부터 관세 징수 절차와 관련 데이터 제출 방식에 대한 명확한 지침을 받지 못했다며 미국으로의 우편 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있다. 체코 우체국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9일부터 미국행 소포 발송을 무기한 중단한다”고 밝혔다. 오스트리아 우체국도 미국 세관 규정 변경으로 오는 25일부터 미국행 소포 접수를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오스트리아 우체국은 성명을 통해 “향후 통관 절차에 대한 구체적 정보가 충분히 제공되지 않았다”며 “새 규정 강화가 전 세계 우편사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벨기에의 비포스트도 '미국의 새 국제 배송 규정 불확실성'을 이유로 오는 23일부터 미국행 소포 발송을 중단한다고 현지 언론에 밝혔다. 영국 왕립우편국도 오는 25일부터 1~2일간 미국으로의 배송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의 소액 면세 제도 폐지가 글로벌 물류망에 큰 충격을 주고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블룸버그는 분석했다. 그동안 저가 소포는 별다른 절차 없이 미국에 유입됐지만, 우편사·전자상거래 업체·소비자·운송사들은 복잡한 절차를 거치게 됐다. 국제우편자문그룹(IMAG)의 케이트 머스 전무는 “도미노처럼 우편사들이 잇달아 미국행 배송을 중단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우려”라고 지적했다. 소액 면세가 종료되면 우편으로 발송되는 미국 수입품에는 국가별 관세율에 따라 세금이 부과된다. 다만 향후 6개월간은 임시방편으로 건당 80~200 달러의 정액 관세가 적용될 수 있다. 이에 CBP는 국제 우편 운송사들을 대신해 관세를 징수·납부할 수 있는 업체 2곳을 인증하는 지침을 발표했다. 머스 전무는 “환영할 만한 조치지만, 시행까지 일주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승인된 업체가 단 두 곳뿐이라는 점은 여전히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 역시 미국으로 보내는 소포와 국제특급우편(EMS) 접수를 중단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미국으로 보내는 항공 소포의 우체국 창구 접수가 중단됐다. 26일부터는 EMS 중 관세가 붙지 않는 서류를 제외한 모든 물품의 접수가 중지된다.

2025.08.22 09:42김민아

관세조치에 美국제우편 접수 단계적 중단..."EMS 프리미엄으로 보내세요"

미국의 관세정책 변경에 따라 국내에서 보내는 미국행 국제우편이 단계적으로 중단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25일부터 미국행 항공소포, 오는 26일부터 EMS 등에 대한 우체국 창구 접수가 각각 중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조치는 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 변경이 적용되는 오는 29일(현지시간) 미국 도착분부터 적용된다. 그동안 미국은 해외에서 반입되는 800 달러 이하 물품에 대해 관세를 면제해 왔으나 오는 29일부터 서류와 서신 등을 제외한 미국행 모든 국제우편물은 신고 및 15% 관세 부과 대상이 된다. 미국행 모든 물품에 대한 신고 및 관세의무가 부과되면서 현 국제우편망 체계로는 발송 처리에 어려움이 있어 부득이하게 접수 중지 결정을 내렸다는 게 우정사업본부의 입장이다. 다만 우정사업본부는 'EMS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하면 미국 관세 정책과는 무관하게 물품을 발송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민간 제휴 EMS 프리미엄 서비스는 민간특송사가 운영하는 상품으로 운영사가 통관을 대행하지만, 수취인에게 관세가 부과된다. 이 상품은 우체국에서만 접수가 가능하고 기존 EMS 서비스보다 5.5kg 미만의 일부 저중량 구간에서는 요금이 더 부과될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향후 대응 방안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미국행 우편물 발송을 계획하는 고객에게는 물품 가액과 용도를 정확히 기재하고, 인보이스 등 통관 필요 서류를 구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로 고객들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라며 “관련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 국민들의 불편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1 18:06박수형

폭염·폭우에 맞서는 우편집배원...류제명 차관 "직원 안전 최우선"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이 19일 세종우체국을 찾아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가 장기화하는 상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대국민 우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집배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류 차관이 방문한 화요일은 월요일 접수 물량이 몰려 주중 배달량이 가장 많아 집배원의 업무 부담이 크다. 류 차관은 온열질환 예방, 냉방물품 비치, 휴식시간 보장 등 폭염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하고, 이어진 간담회에서 집배원들의 근무환경과 안전 관련 의견을 경청했다. 류 차관은 “폭염, 폭우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해 집배원 여러분의 안전과 건강을 가장 먼저 최우선으로 챙겨야 한다”며 “직원의 건강이 곧 안정적인 우편서비스 제공을 위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우정사업본부의 모든 구성원이 선제적인 예방조치 이행에 적극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안전수칙 생활화와 재해방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대해 거듭 강조했다. 한편, 과기정통부와 우정사업본부는 7월31일부터 집배업무정지권 활용 교육, 집배원의 폭염취약시간대 근무 최소화, 냉방장구 추가 확보, '여름철 작은배려, 큰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조치를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2025.08.19 17:43박수형

우체국쇼핑, '매일밥상 장보기 서비스' 시작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오늘부터 9월 15일까지 약 40일간 우체국쇼핑 '매일밥상 장보기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매일밥상 장보기 서비스'는 매일 밥상에 오르는 식재료를 소포장으로 원하는 만큼 구매하면 한 번에 배송하는 서비스다. 이용자가 낮 12시 30분까지 주문을 완료하면 당일 발송되며, 바로 다음 날 받아볼 수 있도록 배송 시간을 단축할 예정이다. 주요 상품은 전통시장에서 판매되는 삼겹살, 새송이버섯, 감자, 당근, 양파, 깐 메추리알, 채소류 등이며, 한 끼 준비에 용이한 소포장 규격(300g~1kg)으로 상품을 구성해 특가로 판매한다. 전 품목을 무료로 배송하고, 여러 품목을 한 번에 2만5천원 이상 주문한 고객 중 선착순 1천명에게 추가 할인쿠폰(2천500원)을 지급한다. 또한, 결제금액 상위 20명 대상 경품 지급 이벤트와 매주 300명 한정 할인쿠폰(3천원) 제공 등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결제 이용 고객 이벤트' 혜택도 동시에 받아볼 수 있다. 송관호 한국우편사업진흥원장은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듯 우체국쇼핑에서 신선한 식재료를 조금씩 한꺼번에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매일 밥상 장보기 서비스를 통해 우체국쇼핑 고객들이 좋은 품질의 먹거리를 집에서 편하게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04 17:58진성우

"손편지 써보세요"...2025 대한민국 편지쓰기 공모전, 21일까지 접수

우정사업본부 산하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오는 21일까지 손편지를 통해 국민 간의 정서적 교류를 촉진하고 편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5 대한민국 편지쓰기 공모전'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한다. 공모전의 주제는 '연결, 마음을 잇는 편지'로, 디지털 시대에 점차 잊히는 손글씨 편지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정성 어린 글씨로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경험을 국민에게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공모 부문은 ▲초등부(저학년) ▲초등부(고학년) ▲청소년부(중등) ▲청소년부(고등) ▲일반부(성인) ▲특별부(국내 거주 외국인) ▲해외부(해외 거주 외국인) 등 총 7개로 구성됐다. 올해 처음으로 '해외 거주 외국인' 부문이 신설됐다. 수상작은 총 80편이 선정되며,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최대 8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국민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한 후, 직접 손으로 작성한 편지(2천자 이내)를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 결과는 오는 8월11일 공모전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수상작은 '한국편지가족'을 통해 편지글 모음집으로 발간되며, '국립국어원'의 말뭉치 사업과 연계돼 소중한 언어문화 자원으로도 활용된다. 또한 10년 주기로 열리는 '필라코리아 2025 세계우표전시회'에서 전시 콘텐츠로 소개될 예정이다.

2025.07.10 12:32박수형

우체국쇼핑, 전국 팔도 우수특산물 최대 40% 할인 판매

우정사업본부 산하기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오는 29일까지 전국 팔도 우수 특산물을 최대 40% 할인하는 '2025 전국 팔도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체국쇼핑은 지역을 대표하는 특색있는 인기 먹거리와 지역 대표 간식, 전통주 등의 특산물을 최대 40% 할인한다. 올해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30% 이상 할인 상품을 모아 전시하고 5+1 덤 기획전 등 여러 할인 기획전도 준비했다. 행사기간 동안 '우쇼 브랜드 DAY' 기획전에서는 21일간 매일 다른 특산물 브랜드별 전용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안심품질 특산물 기획전'을 마련하여 고객들이 인정한 우수 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8시에 선착순 3종 쿠폰이 지급되며, 전국 팔도 중 한 곳을 선택하여 해당 지역특산물을 할인받는 지역 전용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못생겼지만 예쁜가격! 못쁜이 상품전'을 통해 겉보기와 달리 품질은 뛰어난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며, 2025년 우체국쇼핑 카탈로그에 수록된 우수 특산물도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송관호 한국우편사업진흥원장은 “전국 팔도의 우수 특산물을 좋은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 지역 특산물과 브랜드가 보다 많은 고객과 만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5.06.09 12:18박수형

'대선 우편물 특별소통' 돌입...5270만통 접수 예상

내달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전국 우체국이 선거우편물의 신속 정확한 소통을 위해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 우정사업본부는 6일부터 선거 당일까지 29일간 '선거우편물 특별소통'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앞서 우정사업본부는 인력 확보와 장비 시스템 점검 등 모든 준비를 마쳤다. 우정사업본부와 각 지방우정청, 전국 우체국에는 '선거우편물 특별소통 비상대책본부'가 설치된다. 비상대책본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선거우편물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국민적 관심이 높은 관외 사전투표용지 회송 우편물 처리와 관련해서는 처리 전 단계에 정규직 전담 인력을 지정, 배치하고 전용 용기에 담겨 업무처리가 이뤄진다. 아울러 우체국 청사는 경찰 협조하에 순찰과 경비가 대폭 강화되며 2024년 국회의원선거 당시 처음 시행됐던 관외 사전투표용지 회송 우편물의 경찰 호송도 동일하게 이뤄진다. 우정사업본부는 거소투표 신고서나 거소투표용지 회송용봉투를 접수할 경우, 우편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배달기간(우편물 접수일로부터 1~2일)을 고려해 우체국에서 접수하거나 우체통에 넣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우정사업본부는 각 세대 우편함에 배달되는 투표안내문 등을 신속하게 수령해야 하며, 수취인이 해당 주소지에 거주하지 않고 있거나 잘못 배달된 선거우편물을 발견하면 봉투 표면에 사유를 기재해 반송함에 넣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선거우편물을 은닉, 훼손하거나 무단으로 수거할 경우 공직선거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 한편, 대통령 선거에는 책자형 선거공보와 투표안내문 약 4천800만 통, 관외 사전투표용지 회송 우편물 약 390만 통 등 총 5천270만여 통의 선거우편물접수가 예상된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제21대 대통령선거 우편물을 안전하고 정확하게 처리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5.06 11:41박수형

전국 우체국, 비상근무 돌입...4.10 총선 우편물 신속 소통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약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국 우체국이 선거우편물의 신속 정확한 소통을 위해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 우정사업본부는 19일부터 선거 당일인 내달 10일까지 23일간 '선거우편물 특별소통' 기간으로 정하고 인력확보, 장비와 시스템 점검 등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와 각 지방우정청, 전국 우체국에는 '선거우편물 특별소통 비상대책본부'가 설치된다. 비상대책본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선거사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선거우편물은 '최우선 소통'을 목표로 ▲사전투표용지 회송 전용 용기 사용 ▲우편물 처리 전 단계(접수, 운송, 배달)에 전담 인력 지정(정규직 배치) ▲우체국 청사 경호 경비 강화와 경찰 호송 지원 등이 이뤄진다. 우정사업본부는 거소투표 신고를 하거나 거소투표 용지를 발송할 경우, 우편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배달기간을 고려해 우체국에 접수하거나 우체통에 넣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각 세대의 우편함에 배달되는 투표안내문은 신속하게 수령해야 하며, 수취인이 해당 주소지에 거주하지 않고 있거나 잘못 배달된 우편물을 발견하면 봉투 표면에 사유를 기재해 반송함에 넣어달라고 강조했다. 선거우편물은 은닉 훼손하거나 무단 수거할 경우, 공직선거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는 투표안내문 약 2천400만 통, 관외 사전투표용지 회송 우편물 약 260만 통 등 총 3천260만 통의 선거우편물 접수가 예상된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선거우편물을 안전하고 정확하게 소통하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우편물이 안전하고 차질 없이 소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7 12:00박수형

CJ CGV, '온기우편함' 전국 21개로 확대 운영

전국 21개 CGV에서 온기우편함을 만날 수 있게 됐다. CJ CGV는 신년을 맞아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온기우편함을 CGV신세계경기, 스타필드시티위례, 일산, 안산, 소풍, 광교, 인천연수 등 경기 지역 7곳에 추가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CJ CGV는 지난 2021년 사단법인 '온기'와 업무 협약을 맺고 온기우편함을 서울 지역 6개 극장에 시범적으로 선보였다. 이후 온기우편함을 전국 각지에서 만나보고 싶다는 반응에 힘입어 지난해부터 운영 규모를 확대했다.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해 서면, 전주효자, 광주터미널, 대구, 대전, 울산삼산, 인천, 제주 등에 추가 설치했다. 올해 경기지역 7곳에 추가 설치함에 따라 총 21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기우편함에 익명으로 고민을 담은 편지를 작성 후 답장을 받을 주소지를 적어 넣으면 위로가 담긴 손편지를 받아볼 수 있다. 손편지는 20대부터 70대까지 400여 명의 자원봉사자인 '온기우체부'가 직접 작성한다. CJ CGV의 임직원들도 기업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직접 온기우체부가 돼 CGV에 도착한 고민에 손편지로 답장을 전하고 있다. 지난 한해 동안 CGV 온기우편함을 통해 전해진 고민 편지는 총 6천297통에 달한다. 진로·꿈, 취업, 학업, 가족, 건강, 직장 생활, 인간관계, 가치관, 성격ㆍ성향, 연애ㆍ이별, 무기력·우울감 등 다양한 고민이 전달됐다. CJ CGV는 앞으로도 온기우편함을 확대 운영하며 시민을 더욱 건강하게 도울 수 있는 일상적 마을돌봄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로써 극장은 사회구성원에게 일상의 위로를 전하며 우울증을 예방하는 심리적 안전망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극장 내 여유 공간에 온기우편함을 설치 및 운영하면서 관객들에게 영화 관람 외에도 특별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조현식 온기 대표는 "정신건강 문제는 현 우리 사회의 중요한 의제"라며 "CGV 온기우편함 확대는 기업·비영리단체 협력을 통해 사회 마음돌봄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위로와 공감을 받을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CJ CGV 조정은 ESG경영팀장은 "전국 각지에서 만나볼 수 있는 CGV 온기우편함을 통해 고객들이 이웃과 따뜻한 공감을 주고받으며 새로운 한 해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16 08:33백봉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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