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금융 개인정보 갱신하면 커피쿠폰 드려요"
우정사업본부는 11월10일까지 집 주소와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를 현행화한 우체국 금융고객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고객정보를 현행화하면 예금과 보험 거래에 대한 정보를 문자나 우편을 통해 고객이 적시에 받아 볼 수 있어 혹시 모를 금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또 휴면예금 지급과 보험 실효 안내 등 고객의 자산을 지키기 위해서 정확한 개인정보 변경이 필요하다. 개인정보 변동이 있는 고객은 우체국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체국예금 홈페이지, 우체국보험 홈페이지, 모바일 앱, 우체국예금·보험 고객센터, 우체국FC 등을 통해 바뀐 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또 상품서비스(마케팅 동의) 신규 신청 고객과 문자메시지 수신 동의 고객도 경품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 이 기간 우정사업본부는 추첨을 통해 총 3천명에게 모바일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 직무대리는 “우체국 금융고객들에게 맞춤형 상품과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 시점에 맞는 고객정보 갱신에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우체국금융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고객관리를 통해 고객의 금융자산 증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