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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먼지'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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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다 쓸려갈 듯"…우주서 포착한 거대 먼지폭풍 [우주서 본 지구]

지난 주말 대규모 먼지 폭풍이 멕시코 북부를 가로지르는 모습이 우주에 있는 기상 위성에 포착됐다. IT매체 디지털트렌드는 23일(현지시간) 대기연구협력연구소(CIRA)가 멕시코 북부 지역을 휩쓸고 지나가는 먼지 폭풍의 영상을 공유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19일부터 20일 이른 아침까지 촬영한 것으로 거대한 먼지구름이 마치 거친 파도처럼 멕시코 일대를 휩쓸고 지나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미국 콜로라도에 거주하는 과학자 다코타 스미스는 해당 영상을 본 후 '역대급'이라고 표현했다. 기상위성연구협력연구소(CIMSS) 위성 블로그는 지난 주 멕시코에 발생한 이 현상에 대해 한랭전선의 여파로 강한 바람이 뉴멕시코 남부, 텍사스 남서부, 멕시코 북부 일부 지역에 거대한 먼지를 일으켰다고 설명했다. 또, “텍사스주 엘파소의 최대 돌풍은 시간당 약 93km의 속도를 기록했고 뉴멕시코주 칼스배드에서는 불어오는 먼지로 인해 가시거리가 약 400m로 줄었다"며 “불어오는 먼지의 선두가 멕시코 북부에서 최대 시속 65km의 속도로 이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먼지 폭풍으로 멕시코 북부 지역에 심한 안개가 끼었고, 가시거리가 짧아 당국은 일부 고속도로를 폐쇄하기도 했다. 이 영상은 2022년 우주 궤도에 발사된 미 해양대기청(NOAA)의 '정지궤도 운용환경위성-18(GOES-18)'에 의해 촬영됐다. GOES-18은 토네이도나 허리케인, 안개, 홍 수 등의 기상 현상을 정확하게 모니터링하고 예측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위성 네트워크의 일부로, 산불이나 화산 폭발과 같은 현상도 감지하고 모니터링한다.

2025.04.24 17:10이정현

가장 자세한 우주먼지 3D 지도 완성됐다 [우주로 간다]

독일 막스 플랑크 천문학 연구소의 연구진이 우리 은하에 있는 우주 먼지에 대한 3차원 지도를 만들었다고 기즈모도 등 외신들이 1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3D 지도는 유럽우주국(ESA)의 가이아(Gaia) 우주 망원경에서 나온 1억 3천만 개의 스펙트럼을 활용해 우주 먼지가 우리 은하의 시야를 심하게 가리는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을 표시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에 13일 발표됐다. 우주 먼지는 별과 다른 천체에 대한 우리의 시야를 왜곡해 실제보다 더 붉거나 희미하게 보이게 한다. 이를 '빛의 소멸'이라고 일컫는다. 연구진은 2022년 6월 가이아 임무에서 공개된 2억 2천만 개의 스펙트럼 중 우주 먼지 탐색에 유용할 것으로 판단되는 1억 3천만 개의 별을 선택했다. 그 다음 뇌의 뉴런 과정을 모방하여 결론을 도출하는 머신러닝 시스템인 신경망 기술로 우주 먼지와 해당 별 그룹의 속성을 훈련시켜 우주 먼지 지도를 완성했다. 위 지도는 태양에서 8천 광년 떨어진 우주 먼지로 인해 발생한 빛의 소멸 곡선을 시각화한 것이다. 빨간색 영역은 빛 파장에 의해 빛의 소멸 정도가 심한 곳, 파란색 부분은 빛이 파장에 많이 영향을 받지 않는 곳을 보여준다. 회색 윤곽선으로 처리된 부분은 먼지 밀도가 높은 영역을 나타내는 데 많은 부분이 여기에 속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연구진은 우주 먼지로 인한 빛의 소멸이 예상보다 더 심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는 우주에 풍부한 형태의 탄화수소로 인해 발생했을 수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2014년부터 올해 초까지 활동했던 ESA의 가이아 우주망원경은 약 20억 개의 별을 정밀하게 관측하며, 천문학 연구에 혁신적인 기여를 해왔다. 가이아는 별까지의 거리, 공간 속도, 온도, 크기, 중원소 함량 등을 측정해 우리 은하의 구조와 진화 과정을 밝히는 연구에 결정적인 자료를 제공했다.

2025.03.14 09:59이정현

제임스 웹, 박테리아 크기 먼지 입자 촬영했다 [우주로 간다]

먼 우주에서 태어난 어린 별 주위의 작은 먼지와 가스를 촬영한 사진이 공개됐다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최근 보도했다. 이 사진은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이 촬영한 '허빅 하로 30'(Herbig Haro 30, HH30)으로 알려진 천체 모습이다. 황소자리 별자리에 있는 불과 50만년 된 별 주위의 먼지와 가스를 촬영한 것이다. HH30은 별 형성 영역에서 발견되는 작은 성운으로, 사진에서 어린 별의 모습은 짙은 먼지 속에 가려져 있지만 별이 뿜어내는 강력한 바람과 빠르게 움직이는 제트 기류는 먼지 원반 근처의 가스와 먼지와 충돌해 충격파를 생성하며 아름다운 빛을 내고 있다. 유럽우주국(ESA)은 "먼지 입자들은 지름이 100만분의 1m에 불과해 단일 박테리아 크기"라고 밝혔다. 또 "좁고 밀도가 높은 먼지 층은 행성 형성 과정에서 중요한 단계다. 밀도가 높은 영역에서 먼지 입자는 서로 뭉쳐서 자갈을 형성하고 결국 행성 자체가 형성된다"고 설명했다. 이 먼지 입자들이 향후 향성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 일본 도쿄대학 료 타자키가 이끄는 연구진은 JWST 관측치와 전파망원경 66개가 연결된 지상최대의 전파 망원경 ALMA, 허블 망원경 자료를 결합해 해당 천체의 다중 파장 원반 모양을 연구했다. 연구진은 원반에서 서로 중첩된 별개의 구조를 발견했고 원반 중심에서 90도 각도로 분출하는 고속 제트와 넓게 뻗어져 나오는 원뿔 모양의 유출도 확인했다. 이 데이터를 종합하면 HH30은 작은 먼지 입자들과 거대한 제트로 구성돼 새로운 행성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임이 확인됐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지난 3일 국제 학술지 천체물리학저널(The Astrophysical Journal)에 발표됐다.

2025.02.08 10:16이정현

NASA, 별 사이 먼지 탐사한다…내년 우주선 발사 [우주로 간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태양권 밖 별과 별 사이의 우주를 뜻하는 성간우주에서 태양계로 유입되는 미세한 먼지 입자인 '성간 먼지'를 탐구하기 위해 내년에 우주선을 발사한다.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은 성간 매핑 및 가속도 탐사선(IMAP)에 실리게 될 과학 장비들이 지난 주 존스홉킨스대학교 응용물리연구소로 향했다고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MAP 우주선은 내년 4~5월 사이에 발사될 예정이다. IMAP 우주선의 주요 목표는 태양권(heliosphere)이라고 불리는 태양계를 둘러싸고 있는 거대한 거품을 연구하는 것이다. 태양권은 외부에서 태양계로 들어오는 우주 방사선으로부터 지구와 다른 행성을 보호하고 있다. IMAP는 현장 및 원격 관측을 위해 10개의 과학기기를 탑재하게 된다. 그 중 하나인 대형 드럼통 모양의 성간 먼지 실험(IDEX)은 태양계를 통과해 침투하는 우주 공간의 작은 먼지 입자를 포집해 분석하도록 설계됐다. 미 콜로라도 볼더대학의 IDEX 프로젝트 관리자 스콧 터커(Scott Tucker)는 성명을 통해 "그들은 아주 오래 전, 아주 먼 곳에서 온 작은 정보 묶음이다"라고 밝혔다. 한때 과학자들은 이 먼지 입자를 별과의 정확한 거리를 측정하는 데 방해가 되는 성가신 존재로만 여겼었다. 하지만, 이 먼지들은 은하, 분자 구름 및 행성의 형성에 관한 귀중한 정보를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우주 먼지들은 별에서 생겨 초신성으로 알려진 폭발적인 별이 소멸하는 과정을 통해 우주로 날아가게 되는데, 여기에는 별의 형성 과정과 별과 별 사이의 우주 공간을 이동하면서 별의 일부가 되는 과정에 대한 정보를 전달한다. 우주 먼지 입자의 크기는 수백만 분의 1인치에 달하고 시간당 약 16만 km의 속도로 이동하기 때문에 관측이 쉽지 않다. 스콧 터커는 "매우 빠르고 큰 입자와 더 작고 느린 입자를 모두 동일한 장비로 측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IMAP 탐사선은 지구에서 약 160만km 떨어진 목적지인 라그랑주 포인트 1에 도달하면, IDEX 장비는 폭 51cm의 구멍을 열어 "마치 혹등고래가 크릴을 퍼올리는 것과 비슷한 방식으로 지나가는 먼지를 포착할 것"이라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이 먼지 입자가 IDEX에 부딪히면 기화돼 이온 구름이 되고, 이를 분석해 화학적 구성을 밝히게 된다. 이러한 먼지 알갱이는 우리 태양계에 아주 드물게 퍼져 있기 때문에 과학자들은 IMAP 탐사선이 2년의 운영 기간 동안 단 수백 개의 먼지 입자만 수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4.01.23 10:43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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