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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 화산 위성 '이오' 근접 사진 찍었다 [우주로 간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목성 탐사선 주노가 최근 진행된 57번째 근접 비행 때 목성의 달 '이오'에 가까이 접근해 멋진 사진을 촬영했다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주노는 지난 달 30일 태양계에서 가장 화산 활동이 활발한 이오에 1천500km 이내까지 접근한 뒤 사질 촬영에 성공했다. 이번 근접비행은 최근 20여년 내 이오에 가장 가깝게 접근한 것이다. 그 동안에는 2001년 NASA 갈릴레오 우주선이 이오 남극 위 181km지점을 통과한 것이 최근접 비행이었다. 최근 NASA는 엑스를 통해 이오 사진을 공개하며, “목성의 달 이오에 근접 접근하는 동안 주노캠 장비가 6장의 이미지를 촬영했다. 이 흑백사진은 약 2천500km 고도에서 촬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근접 비행을 통해 NASA는 이오의 화산 활동에 대한 새로운 데이터를 확보할 예정이다. 주노 임무 조사관이자 사우스웨스트 연구소(SwRI) 과학자인 스콧 볼튼(Scott Bolton)은 이번 비행에 앞서 “주노팀은 이번 비행에서 얻은 자료와 이전 관측 데이터를 결합해 이오의 화산이 어떻게 변화하는 지 연구하고 있다."며, "그들이 얼마나 자주 분출하는지, 얼마나 밝고 뜨거운지, 용암 흐름의 모양이 어떻게 변하는지, 이오의 활동이 목성 자기권의 하전 입자 흐름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오는 태양계에서 가장 거대한 행성인 목성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력한 중력과 다른 목성 위성인 유로파, 가니메데, 칼리스토의 중력 영향으로 인해 태양계에서 화산 활동이 강력하게 나타나는 위성이다. 이오의 화산에서 분출된 물질은 최대 상공 500㎞까지 솟아오른다. 이 같은 현상을 보이는 화산이 이오 지표면에 수백 개 이상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1년 8월 5일에 지구를 떠나 2016년 7월 4일에 목성에 도착한 주노 탐사선은 오랜 기간 이오와 목성 사진을 촬영해 공개해오고 있다. 주노는 오는 2025년 9월 우주탐사를 마무리하고 목성 대기권에 충돌하며 9년 간의 임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2024.01.03 09:49이정현

'우주강국' 인도, 블랙홀 탐사 위성 발사 [우주로 간다]

작년 8월 세계 최초로 달 남극에 우주선을 착륙시켰던 인도가 새해 초 블랙홀 탐사 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1일(이하 현지시간) 스페이스뉴스 등 외신들은 인도우주연구기구(ISRO)가 31일 블랙홀 탐사 위성 'X선 편광계 관측위성'(XPoSAT)을 실은 로켓 PSLV-C58을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주 스리하리코타 우주기지에서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운반 로켓은 발사대를 떠난 지 약 22분 만에 X선 편광계 관측위성 XPoSAT를 고도 650km에 성공적으로 배치했다. 무게 약 469kg에 달하는 이 위성에는 X선 편광 측정을 위한 두 개의 장비가 탑재됐다. X선 편광계 위성은 블랙홀과 중성자별, 초신성 등에서 뿜어져 나오는 X선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번 인공위성 발사는 인도가 처음으로 천체에서 나오는 우주 X선의 양극화 현상을 연구하는 과학적 시도라고 외신들은 평가했다. ISRO는 올해 12~14회 로켓 발사를 계획 중이다. 이 중에는 미 항공우주국(NASA)과 공동으로 개발한 지구 저궤도 관측 장비인 'NISAR' 발사 계획도 포함돼 있다. NASA 관계자는 해당 임무가 올해 3월 30일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인도의 올해 가장 주목되는 우주 계획 중 하나는 2025년 인도 최초의 유인 우주비행선 가가니안(Gaganyaan) 시험 비행이 될 예정이다. 작년 10월 인도는 2025년까지 유인 우주비행선을 개발하고 2035년까지 우주 정거장 건설하며, 2040년까지 인도인을 달에 보내는 새롭고 야심 찬 목표를 세웠다.

2024.01.02 16:34이정현

대한민국, 남극 깊숙히 닿는다···남극내륙기지 후보지 도착

우리나라가 남극 내륙 연구를 위한 교두보를 놓았다. 장보고기지에서 남극내륙기지 후보지까지 1천 512㎞의 육상 루트를 확보했다. 극지연구소(소장 신형철)는 K-루트 탐사대가 남극내륙기지 후보지에 도착했다고 2일 밝혔다. K-루트는 남극 내륙에서 연구 및 보급 활동을 하기 위해 개척하는 육상 루트를 말한다. 우리나라는 2032년 세계 6번째 남극내륙기지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내륙 기지에 비행기로 물자를 공급하면 기상 변동에 대응하기 어렵고 비용도 비싸 육상 루트가 꼭 필요하다. 남극내륙기지 후보지는 남위 76도 11분, 동경 117도 36분에 위치한다. 지난해 11월 16일 장보고 기지를 떠난지 46일만인 지난달 31일 도착했다. 이 지역 빙하 두께는 최소 3천 200m 이상이라 100만 년 전 기후 복원이 가능하다. 최저 기운이 영하 80도 밑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우주 등 극한지 탐사 기술 연구에 적합하다. 탐사대는 이번에 장보고기지와 남극내륙기지 후보지를 잇는 1천 512㎞의 육상 루트를 확보했고, 기지로 복귀하며 270㎞의 신규 루트를 추가 개척할 예정이다. 과거 다른 연구 목적으로 개척한 과학루트 433㎞까지 더하면, 대한민국이 남극에서 확보한 육상 루트는 2천 200㎞에 이를 전망이다. 남극은 평균 2㎞ 두께의 얼음이 덮여 있는, 지구에서 평균 고도가 가장 높은 대륙이다. 빙하가 움직이며 형성된 크레바스나 영하 수십 도까지 떨어지는 극한 환경 때문에 대륙 안쪽으로 접근이 어렵다. 남극 내륙에 독자 루트를 보유한 나라는 미국과 중국, 일본 등 5곳 뿐이다. K-루트 탐사대는 남극내륙기지 건설에 필요한 국제사회의 동의를 얻기 위해 후보지에서 환경영향평가를 위한 환경시료 채집, 기상관측장비 설치 등 연구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제1차 극지활동 진흥 기본계획'에 따라 2032년 남극내륙기지를 건설한다는 목표다. 이번 K-루트 탐사는 극지연구소 미답지연구단이 해양수산부 연구과제 '남극내륙 연구거점 구축과 기지후보지 선정을 위한 빙원탐사'의 지원을 받아 수행했다. 탐사대는 활동을 마치고 다음 달 중순 장보고기지로 돌아올 예정이다. 신형철 극지연구소장은 "이번 K-루트 개척으로 몇몇 선진국들만 가능했던 남극내륙 연구의 문이 활짝 열렸다"라며 "K-루트를 활용해 미래 발전 가능성이 높은 연구 거점을 선점, 남극연구 선진국들과 경쟁하고 대한민국의 극지연구 역량을 끌어올리겠다"라고고 말말했다.

2024.01.02 10:56한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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