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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서본지구'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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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빙하 가로지른 호수…"300년 내 사라질 수도" [우주서 본 지구]

작은 호수가 거대한 고대 빙하의 눈 덮인 가장자리를 가로지르는 이색적인 풍경이 위성에 포착돼 주목받고 있다. 이 장면은 기후 변화로 빙하가 사라질 가능성과 맞물려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과학 매체 라이브사이언스는 최근 미국 항공우주국 지구관측 위성 EO-1이 촬영한 위성 사진을 소개했다. 2010년 9월 촬영된 이 사진은 캐나다 배핀섬에 위치한 고대 빙하의 가장자리를 작은 호수가 가로지르는 모습을 담고 있다. 물결치듯 이어진 눈 덮인 표면은 과거 북아메리카 대륙의 광범위한 지역을 덮었던 거대한 빙상의 흔적으로, 현재는 일부만 남아 있는 상태다. 사진에 찍힌 것은 '지 호수(Gee Lake)'로, 가장 넓은 지점의 길이는 약 3.2㎞에 달한다. 이 호수는 캐나다 최대 섬인 배핀섬 중앙에 위치한 약 6000㎢ 규모의 '반스 빙모(Barnes Ice Cap )' 남동쪽 가장자리를 따라 형성돼 있다. 반스 빙모는 볼링핀 모양을 띤 빙원으로, 최대 두께 약 500m에 달하는 얼음 층이 노출돼 있다. NASA 지구관측소는 이 표면에 동서 방향의 줄무늬가 나타나며, 이는 조개껍데기의 성장선을 연상시키는 형태라고 설명했다. 미국 콜로라도 대학교 볼더 캠퍼스·미국 국립 빙설데이터센터(NSIDC)의 빙하학자 테드 스캠보스는 “이 줄무늬는 빙하에서 흘러내린 녹은 물이 만든 능선”이라며 “표면이 울퉁불퉁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매우 평평하고 매끄럽다”고 설명했다. 여름철에 촬영된 이 사진에는 높은 기온의 영향으로 빙하 가장자리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의 눈이 녹은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따라 빙하 표면은 짙은 회색을 띠는데, 이는 오랜 시간 동안 얼음층 사이에 쌓인 먼지 때문이다. 이 먼지는 인간의 수명을 훨씬 넘어서는 시간 동안 축적된 것으로 알려졌다. 겨울이 되면 이 지역은 다시 눈으로 덮여 전체가 하얗게 변한다. 연구에 따르면 반스 빙모의 일부는 약 2만 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것으로 분석돼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빙하 중 하나로 꼽힌다. 또한 이 빙하는 약 10만 년 전 북미 대륙과 오대호 형성에 영향을 준 로렌타이드 빙상의 마지막 잔존물로 평가된다. 약 2만 년 전부터 빙하가 녹기 시작하면서 로렌타이드 빙상의 대부분은 사라졌고, 남은 일부는 북쪽으로 이동해 현재의 배핀섬 지역에 자리 잡았다. 이후 대부분은 바다로 사라지고 반스 빙모만이 남게 됐다. 로렌타이드 빙상의 영향은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빙하가 녹으면서 해류 변화가 발생했으며, 대륙을 누르던 빙하의 무게가 사라지면서 지반이 다시 상승하는 '지질학적 반동' 현상이 나타나 일부 지역의 지형 변화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반스 빙모 역시 기후 변화의 영향에서 자유롭지 않다. 북극과 남극의 다른 빙하들과 마찬가지로 지구 온난화로 인해 점차 축소되고 있으며, 현재는 연간 수m 수준으로 감소하고 있다. 연구진은 기온 상승이 지속될 경우 감소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일부 연구에서는 향후 약 300년 이내에 대부분 사라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

2026.04.17 09:2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지구에 등장한 거대 체스판…"이게 뭐야?" [우주서 본 지구]

우주에서 내려다 본 북미 아이다호 일대에 거대한 체크 무늬 지형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과학전문매체 라이브사이언스는 9일(현지시간) 캐나다 국경에서 남쪽으로 약 65km 떨어진 아이다호 북부 산악지대 프리스트 강변에서 발견된 된 체스판 같은 독특한 지형을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2017년 우주비행사가 촬영한 것으로, 지표면에 거대한 체스판이 펼쳐져 있는 듯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가장 넓은 지점의 너비는 8km에 이르며, 185개의 정사각형 구역으로 구성돼 있다. 각 칸의 면적은 약 13만㎡로, 축구장 24개와 맞먹는 규모다. 다만 촬영된 사진 속에는 모든 구역이 담기지는 않았다. 이 기묘한 형태의 지형은 약 200년 전인 1800년대부터 시작된 격자형 산림 관리 사업과 관련이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지구관측소에 따르면, 당시 벌목을 할 때 숲 전체를 훼손하지 않기 위해 구역을 번갈아 가며 나무를 베고, 나머지 구역은 새로운 나무가 자라는 동안 숲의 생태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남겨두는 방식이 도입됐다. 벌목 후 빈 구역에는 새 묘목을 심었다. 나무가 충분히 자라면, 맞은 편 구역의 나무를 베는 방식으로 계속 진행했다. 해당 매체는 이 사진이 최근 벌목이 끝난 지 몇 년 뒤에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체스판 무늬는 특히 겨울철에 두드러져 보이는데, 흰색 사각형 칸에는 어린 묘목 위에 눈이 쌓여선명한 대조를 이루기 때문이다. 물론 여름철에도 무늬는 확인되지만, 밝은 사각형과 어두운 사각형 사이의 차이가 옅어져 다양한 녹색 톤으로 보인다. 한편, 이 지역에서 벌목한 목재는 과거 아이다호 다른 지역이나 그 밖에 제재소로 운반됐다. 전통적으로는 통나무를 뗏목 형태로 강에 띄워 이동시키는 '로그 드라이빙(log driving)' 방식이 사용됐다. 이는 사람들이 뗏목 위에 올라 긴 장대로 방향을 바꾸며 뗏목들이 걸리지 않도록 운행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1990년대 들어서면서 강을 다양한 레저 활동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이 방식은 중단됐다. 통나무는 이제 도로로 운송되고 있으며, 사진을 자세히 보면 체크무늬 숲을 대각선으로 가로지르는 목재 운송 전용 도로의 희미한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2025.09.11 10:2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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