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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복'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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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우주복에 무슨 일?...중단됐던 우주유영 내년 재개

미국 항공우주국(NASA) 우주비행사들의 우주유영이 몇 개월 동안 휴식기를 거쳐 내년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라고 IT매체 기즈모도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ASA는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 초 다음 우주유영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국제우주정거장(ISS) 프로그램 운영·통합 관리자 빌 스페치는 "문제는 적절한 시기를 언제로 잡느냐는 것"이라며, "우주복을 ISS에 연결하는 씰과 탯줄을 교체했고, 성공적으로 재가압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6월 두 명의 비행사가 ISS에서 바깥으로 나갈 준비를 하던 중 한 비행사의 우주복에서 물이 새어 나오면서 우주유영이 중단됐다. 당시 이 장면은 우주복에서 생중계됐는데, 물이 새어나왔던 트레이시 다이슨이 "물은 어디에나 있어요"라고 말하는 것이 들리기도 했다. NASA의 우주복 누수 문제는 오랫동안 반복됐다. 2022년 5월 우주 유영 중 우주인의 헬멧에서 물이 새 우주유영이 중단됐고, 2022년 3월에도 우주비행사들이 7시간의 우주유영을 끝내고 ISS로 귀환할 무렵 헬멧 안에 물과 습기가 있는 것을 발견하기도 했다. 2013년 초에는 유럽우주국(ESA) 우주비행사 루카 파르미타노가 헬멧 내부에서 물이 새는 것을 알아차리고 유영을 중단하기도 했다. 당시 헬멧 내부에 1.5ℓ(리터)의 물이 차면서 호흡 곤란으로 익사 위험에 처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폰의 스펀지가 물에 잠기는 것 같고, 오디오 접촉이 끊어질까 걱정이다. 물이 헬멧 앞부분도 거의 완전히 덮어 시야가 가려졌다"고 밝혔다. 지금 ISS에 탑승한 우주인들이 입는 우주복은 40년 이상 돼 사용 수명이 거의 끝나가고 있다. NASA가 지금 쓰고 있는 우주복(EMU)은 1970년대에 처음 설계돼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다. 최근 NASA는 새로운 우주복을 개발하기 위해 2022년 6월 액시엄 스페이스, 콜린스 에어로스페이스와 총 35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액시엄 스페이스는 작년에 새로운 우주복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 우주복은 향후 유인 달탐사 임무인 아르테미스 임무에 쓰일 예정이나, 그 전에 ISS에 시범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2024.11.04 13:09이정현

달 탐사 우주복, 프라다가 만들면 다를까

명품 브랜드 프라다가 우주탐사 기업 액시엄 스페이스와 손을 잡고 2026년으로 계획된 유인 달 탐사 임무 '아르테미스 3'에 활용될 우주복을 공개했다고 주요 외신들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우주복 디자인은 과거 우주비행사들이 입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는 않다. 익숙한 큼직한 흰색 슈트에 빨간색 테두리, 무릎과 팔꿈치에 회색 패치가 추가해 포인트를 줬다. 'AxEMU'(Axiom Extravehicular Mobility Unit)라는 이름의 이 우주복은 16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국제우주대회 2024′에서 공개됐다. 이 우주복은 까다로운 달의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고도의 엔지니어링 기술에 미학을 결합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프라다와 액시엄 스페이스는 이 우주복이 달 남극의 극한 기온을 견뎌내고 영구적으로 그늘진 지역의 기온도 최소 2시간 동안 견뎌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또, 우주인들은 이 우주복을 입고 최소 8시간 동안 우주유영을 할 수 있다. AxEMU 우주복은 달 환경을 시뮬레이션하기 위해 광범위한 테스트를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테미스 3호는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최초로 우주인이 달에 착륙하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다. 프라다 그룹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인 로렌조 베르텔리는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액시엄 스페이스와의 장기 협업의 첫 단계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또, “고성능 소재, 기능, 재봉 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공유하고 많은 것을 배웠다”며, “앞으로도 새 도전을 계속 탐구하고 시야를 넓히고 새로운 시나리오를 함께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맷 온들러 액시엄 스페이스 사장은 “두 그룹의 직원들의 기술이 결합돼 설계가 더욱 향상됐다”고말했다. 우주 탐사와 우주 관광 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명품 브랜드들도 많은 우주 기업들과 파트너 십을 맺고 있다. 지난 달 프랑스 명품 브랜드 피에르 카르뎅은 유럽우주국(ESA) 센터에서 사용될 우주비행사용 훈련복을 공개하기도 했고, 힐튼호텔은 우주기업 보이저스페이스와 협력하여 상업 우주 정거장 '스타랩'에 승무원 전용 스위트룸을 개발하는 것을 지원하고 있다.

2024.10.17 11:27이정현

중국, 달 탐사용 우주복 공개…"뭐가 달라졌나" [우주로 간다]

중국이 2030년 유인 달 탐사에 사용될 우주복을 공개했다.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은 1일(현지시간) 중국 유인우주국(CMSA)이 지난 주말 중국 충칭시에서 개최한 행사에서 새로운 달 탐사용 우주복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공개 행사에서 한 사람이 우주복을 실제로 입고 나와 쭈그려 앉고 사다리를 오르는 등 다양한 움직임을 시연했다. 이번에 새로 나온 우주복은 중국 전통 갑옷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견고하고 단단한 모습을 강조하며, 그 동안 중국 우주복에서 채택됐던 리본도 특징이다. 새로운 달 탐사용 우주복은 중국 최초로 자체 개발했던 우주복 페이티안(飛天)의 진화형이다. 중국 우주비행사 연구·훈련센터 우주복 엔지니어링 사무소 책임자이자 우주비행사 시스템 부책임자 장완신(Zhang Wanxin)은 "우주인이 미세 중력 환경에 떠 있는 지구 저궤도에서 사용하도록 설계됐다”며, "자유로운 느낌을 주기 위해 리본 요소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또, "달 착륙 우주복은 달 표면을 걷고 작업하는 등 달 탐사를 위해 설계되었다. 강인하고 흔들리지 않는 느낌을 전달하고 싶었고, 이를 수트 디자인에 유기적으로 통합했다"고 설명했다. CMSA는 우주복 시연에 이어, 새로운 달 우주복의 이름을 짓기 위한 대중 캠페인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다음 달 말 종료된다. 중국 관영 매체 CCTV에 따르면 이 우주복은 ▲ 혹독한 열 환경과 달의 먼지로부터 보호해주는 종합적인 보호용 원단 ▲ 시야 개선을 위한 파노라마 눈부심 방지 바이저 ▲ 헬멧 측면에 영상 녹화를 위한 카메라 2대 탑재 ▲ 작업 간소화와 효율성 향상을 위한 다기능 제어 콘솔을 탑재했다. CCTV는 "중국의 현재 페이티안 우주복과 달리 새 우주복은 경량으로 설계돼 미세 중력 환경에서의 활동에 대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며, 쪼그리고 앉거나 구부리기가 쉬운 구성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4.10.02 10:42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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