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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6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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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통 무예 '택견' 기념우표 나온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우리나라 전통 무예인 '택견'을 소재로 한 기념우표 40만 장을 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기념우표에는 공격과 방어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택견의 주요 동작이 담겨있다. 택견은 다른 무술에 비해 섬세하다. 부드러운 곡선의 몸놀림으로 공격과 방어를 구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조선 시대 주로 서민층을 중심으로 명절이나 잔칫날에 즐겨 행해졌다. 신윤복과 유숙의 '대쾌도'에서 그 생생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사람들의 삶에 얼마나 깊이 스며들었는지는 우리말에서도 드러난다. 오늘날 대결 상황에서 자주 쓰이는 '본때를 보이다', '딴죽걸다' 같은 표현은 모두 택견의 기술에서 유래한 것이다. 단순한 무예를 넘어 일상에까지 영향을 준 친숙한 문화였음을 알 수 있다. 택견은 이러한 역사·문화적 가치와 독창성을 인정받아 2011년 전 세계 무예 중 최초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인류가 함께 보존해야 할 살아있는 전통이자 문화적 다양성에 기여하는 독창적인 무예임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기념우표는 가까운 총괄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25.11.20 15:30진성우

폐의약품 어떻게 버리는지 아시나요

우정사업본부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세종시보건소와 정부세종청사에서 '폐의약품 회수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고 18일 밝혔다. 폐의약품 분리배출 인식 확산을 위해 우본과 기후부 청사 로비에 폐의약품 회수함을 마련하고, 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폐의약품의 올바른 처리 방법과 세종지역 회수함 설치 장소를 알렸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가정에서 복용 후 남은 폐의약품을 봉함해 회수함에 배출했다. 이날 모아진 폐의약품은 세종우체국으로 인계해 폐의약품 처리시설로 전달될 계획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2023년부터 우편제도를 활용한 폐의약품 회수를 통해 폐의약품 분리배출, 회수율 향상 등 환경문제와 약물 오남용 예방에 기여해왔다. 폐의약품은 우체통에 투함하거나 폐의약품 수거함을 통해 배출하면 우체국 집배원이 이를 수거해 각 지자체가 지정한 장소로 배달한다. 10월 기준 전국 63개 지자체에서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우체국과 폐의약품 우편회수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지자체 시민들은 편리하게 폐의약품을 분리배출 할 수 있다. 폐의약품을 봉투에 넣어 봉함 후 폐의약품이라고 적어 우체통에 투함하거나 약국, 주민센터 등에 비치된 폐의약품 수거함 넣거나 가까운 우체국 창구에 가지고 오면 된다. 곽병진 우정사업본부장 직무대리는 “우정사업본부는 앞으로도 '폐의약품 회수의 날' 운영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폐의약품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할 계획”이라며 “특히 환경오염 예방과 약물 오남용 등 국민건강 증진, 공공서비스 신뢰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8 16:57박수형

"산타에 편지 보내면 선물 드려요"

우정사업본부는 2025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한 '산타에게 편지쓰기' 이벤트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된 산타에게 편지쓰기 이벤트는 전국에서 11만 명이 편지를 보내오는 등 높은 관심을 끌었다. 올해에는 아동양육시설과 보육원을 비롯해 농어촌과 도서산간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편지쓰기 참여 희망 기관 중 1만 명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는 전국 지방우정청을 통해 이달 말까지 신청해야 가능하다. 신청 접수가 완료된 기관은 내달 5일까지 산타우체국(서울시 영등포구 영중로83)으로 아이들의 편지를 보내면 된다. 산타우체국은 아이들이 보낸 편지를 대상으로 소원카드, 크리스마스 스티커, 반짝이는 키링 등 기념품을 동봉해 크리스마스 이전에 발송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중앙우체국 지하 1층에 위치한 우표박물관에 아이들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산타우체국 포토존과 체험존을 올 연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곽병진 우정사업본부장 직무대리는 “아동양육시설, 보육원, 농어촌 및 도서산간 지역의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기념품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산타우체국에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으니 올해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1.17 12:00박수형

전국 우체국에서 SC제일은행 금융업무 보세요

SC제일은행 고객도 전국 2천400여개 우체국에서 별도 수수료 없이 입출금과 조회, ATM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우정사업본부는 SC제일은행과 우체국창구망 공동이용 업무제휴를 통해 10일부터 우체국 금융 창구에서 SC제일은행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앞서 우정사업본부는 지난해 12월 SC제일은행과 업무제휴를 통해 우체국 창구와 ATM을 통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키로 협약했다. 우체국에서 금융업무가 가능하게 된 은행은 11곳으로 늘게 됐다. 우정사업본부가 은행 점포 폐쇄 가속화에 따라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이 금융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다. 우체국은 지난 1998년 씨티은행을 시작으로 기업, 산업, 전북은행의 입출금 서비스를 제공했다. 2022년 11월에는 4대 시중은행까지 제휴를 확대했고 지난해에는 경남은행, iM뱅크 서비스를 오픈해 전 국민이 우체국을 통해 입출금 등 금융업무를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앞으로도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금융권과의 업무제휴를 확대할 방침이다. 곽병진 우정사업본부장 직무대리는 “농어촌 지역 및 원거리 금융기관 등 금융이용 취약계층이 은행 업무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우체국이 금융서비스 허브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우체국이 국민의 공공복리 증진을 위한 '국영 금융기관'으로서 다양한 서비스 발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0 12:00박수형

폭설 한파에는 우체국 집배원 배달 일시 중단

우정사업본부는 겨울철 한파와 폭설 등에 따른 사고를 막기 위해 내년 2월 말까지 '겨울철 안전보건 특별관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총 7억7천만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집배원, 물류센터 근무자 등 현장 종사자에게 핫팩, 방한토시, 넥워머, 마스크 등 한랭질환 예방 물품을 지급한다. 배달 차량과 시설물 일제 점검도 실시해 화재와 동파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한다. 전국 각 우체국의 안전보건 관리감독자는 출국 전 외근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상 상황 확인, 겨울철 안전운전 수칙 교육, 이륜차 안전모 착용 여부, 제동장치와 타이어 점검 등 일상적인 안전 관리에 나선다. 배달 업무 중 폭설과 결빙 등 기상 악화로 사고 위험이 높을 경우 집배원이 일시적으로 배달 업무를 중단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지침을 안내한다. 불가피한 우편물 지연 시 고객에게 사전 고지해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우정사업본부는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증상을 확인할 수 있는 자가진단표를 제작·배포하고 이상 증상 발생 시 즉시 응급조치를 받을 수 있는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곽병진 우정사업본부장 직무대리는 “겨울철 한파와 폭설 속에서도 직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0 09:55박수형

'우체국예금 대학생 서포터즈' 9개월간 사회공헌 활동 마쳐

전국 대학생들로 구성된 '우체국예금 대학생 서포터즈'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우체국예금을 알리고,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치며 약 9개월간의 활동을 마쳤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3월 임명된 '제15기 우체국예금 대학생 서포터즈'가 우체국예금의 가치와 서비스를 젊은 세대에게 전하고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제15기 서포터즈는 전국 우체국에서 올해 3월부터 ▲우체국예금 주요 상품 및 서비스 홍보 ▲우정청과 연계한 대학교 현장 캠페인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등 폭넓은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특히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 지원 및 지역 아동센터와 협력한 봉사활동을 통해 우체국예금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으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우체국예금을 알리기 위해 '나 혼자 잘산다' 체크카드 홍보 영상, 펀드 이벤트 홍보 '펀드마블' 등의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해 젊은 세대와의 소통 창구로서 의미 있는 역할을 수행했다. 지난 7일 열린 서포터즈 해단식에서는 주요 활동 콘텐츠를 함께 시청하고, 활동 우수팀 및 개인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곽병진 우정사업본부장 직무대리는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은 우체국예금이 청년세대와 소통하며 사회적 책임을 함께 실천한 의미있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대학생 및 젊은 세대와의 공감대를 넓히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1.09 12:00박수형

"해외로 김치 EMS 발송, 3개 국가 추가"

우정사업본부는 김장철을 맞아 해외 가족과 지인에게 김치를 보내는 국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특급(EMS)을 통한 김치 발송 가능 국가를 기존 9개국에서 12개국으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 ▲미국(알래스카·하와이 제외) ▲캐나다 ▲호주 ▲일본(오키나와 제외) ▲중국 ▲홍콩 ▲대만 ▲태국 ▲싱가포르 등 9개국에서 뉴질랜드와 말레이시아, 필리핀이 새로 추가돼 김치 EMS 발송이 가능해졌다. 김치 EMS 발송 확대 국가는 K-컬쳐 열풍으로 전 세계적으로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해외 거주 교민 및 유학생의 김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했다. 우정사업본부는 김치를 EMS로 발송할 때 반드시 금속 재질의 포장용기(캔)을 사용하고, 내용물은 용기 용량의 70% 이하로 채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국제 운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파손 및 누액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캔 포장 후 박스로 한번 더 이중 포장해야 하며, 기온에 따라 아이스팩 또는 산소흡수제를 함께 동봉하면 김치의 신선도 유지에 도움이 된다. 특히 비수도권 지역의 경우 월~목요일 접수를 권장하고 있다. 금요일 접수분은 주말 항공 운송편 제한으로 인해 배송이 지연될 수 있기 때문이다. 곽병진 우정사업본부장 직무대리는 “이번 EMS 김치 발송 국가 확대는 K-푸드 세계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해외 동포 사회에 한국의 맛과 정(情)을 전하는 중요한 교량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민들께서 안전 포장 기준을 준수해 김치를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발송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03 14:15박수형

편의점 CU 제휴...연 최고 6.0% 금리 적금 나온다

우정사업본부는 3일부터 편의점 CU와 제휴해 최고 연 6.0% 금리와 모든 고객에게 편의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모바일 전용 신상품 '우체국 럭키+ CU 적금'을 1만 계좌 한정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편의점 CU와의 제휴 상품인 만큼 CU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이 상품에 가입하면 CU×우체국 간편한끼 구독권이 지급된다. 매월 1만 원 이상 적립 및 만기 달성한 모든 고객에게 CU 모바일 상품권 4천원권이 추가로 지급된다. 우체국 럭키+ CU 적금은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기본금리 연 3.0%에 우대금리 연 3.0% 포인트를 더해 최고 세전 연 6.0%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우체국 스마트뱅킹 적금 첫 거래 고객 ▲우체국 체크카드 이용 실적 달성 고객 등에게 적용된다. 월 납입금액은 1천원부터 최대 30만 원이며, 가입기간은 6개월이다. 포켓CU 앱에서 이벤트 코드를 발급받고 우체국 잇다뱅킹에서 상품가입 시 입력하면 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우체국 럭키+ CU 적금'가입 고객중 추첨을 통해 아이폰17, 갤럭시버즈3프로, 올리브영과 쿠팡이츠 모바일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곽병진 우정사업본부장 직무대리는 “이번 제휴를 통해 금융과 유통의 시너지를 창출하며 금융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상품 개발과 함께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공적 역할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2 12:00박수형

페러데이 법칙·도플러 효과 기념우표 나온다

우정사업본부는 생활 속 과학의 원리를 기념우표에 담아 내달 7일 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기념우표에는 자석의 움직임으로 전기의 시대를 연 '패러데이 법칙'과 움직임의 세계를 해석한 '도플러 효과' 2종이 담겨있다. 우표 발행량은 48만 장이다. '패러데이 법칙'은 영국의 과학자 마이클 패러데이가 발견한 것으로, 인류의 문명을 완전히 바꿔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법칙은 코일을 통과하는 자기장이 변하면 코일에 전류가 흐르는 현상을 말한다. 발전소의 터빈이 거대한 자석을 회전시켜 전기를 만드는 원리, 전동기나 변압기의 작동방식, 스마트폰의 무선충전 방식, 교통카드 결제 방식 등이 이 법칙을 응용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도플러 효과'는 오스트리아 물리학자 크리스티안 안드레아스 도플러가 규명한 것으로, 파동을 만들어 내는 물체와 관측자의 상대 속도에 따라 파동의 주파수가 달라지는 것을 일컫는다. 구급차가 다가올 때의 사이렌 소리는 높아지고, 멀어질 때 소리가 작아지는 현상이 바로 이 효과다. 천문학자들은 이 원리를 통해 아득히 먼 별의 움직임을 읽어내 우주의 팽창을 증명해냈다. 또 기상 레이더의 비구름 이동 예측과 과속차량 단속카메라, 투수의 구속 측정까지 오늘날 우리 사회 곳곳에서 활용되고 있다.

2025.10.29 12:00박수형

'2025 APEC 정상회의' 기념우표 나온다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31일 경북 경주시에서 열리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 기원을 담은 기념우표 1종 48만 장을 발행한다. 기념우표에는 우리 민족의 찬란한 문화유산인 다보탑과 석가탑을 좌우로, 가운데에는 'APEC 2025 KOREA' 엠블럼을 배치했다. 1천년 넘게 서로 마주한 두 탑의 모습은 마치 오늘날 APEC 회원국 정상들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나누며 협력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APEC'은 아시아태평양 경제의 지속적 성장과 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1989년 출범한 경제협력체이다. 우리나라는 창설 초기부터 회원으로 참여해 무역 자유화와 경제 협력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2005년 부산에서 제13차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20년이 지난 2025년 경주에서 다시 한번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을 주제로 무역투자 활성화와 교류를 통한 연결성 강화, 디지털 격차 해소와 혁신 촉진,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과 번영 달성 등 다양한 의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2025.10.23 12:00박수형

우정인재개발원, 2025 우체국 문화전 최종 수상작 선정

우정사업본부 우정인재개발원은 '2025 우체국 문화전'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3천500여건의 그림 작품과 900여건의 글짓기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최종 206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 초중고교생 4천400여 명이 참여한 문화전은 우체국의 가치 확산과 청소년의 창의력 향상을 목표로 지난 6월17일부터 8월29일까지 진행됐다. 초등저학년 그림부문 대상을 차지한 '내가 만든 우체국 장난감 블럭'(김태율, 대구사월초3)은 우체국의 일상을 어린이다운 색감과 자유로운 발상으로 자신감 있게 표현하여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초등고학년 그림부문 대상 '소망함으로 전하는 남·북 합동 우체국'(오서윤, 하백초4)은 남북통일을 어린이의 시선으로 스토리텔링 해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순수하고 진정성 있는 표현으로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글짓기 초등 저학년부 대상 '우체부 삼촌'(김서희, 한아람초1)은 까치, 치타, 하마 등 다양한 동물을 통해 집배원의 헌신적인 모습을 재치있게 표현한 작품이다. 집배원의 따뜻한 마음을 유머와 상상력으로 감동있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태희 우정인재개발원장은 “많은 관심과 참여로 우체국 문화전이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하고 있다”며“우체국이 단순한 우편 서비스의 공간을 넘어, 사람과 마음을 잇는 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2 12:00박수형

미국행 국제우편 접수, 22일부터 정상 운영

우정사업본부는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일시적으로 중단됐던 미국행 국제우편 접수를 22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미국 관세대납업체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시스템 복구 및 재연계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미국행 EMS와 소포 등 국제우편 발송이 재개된다. 복구 이후의 접수 절차는 지난 9월22일 재개 시점과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발송인은 우편물 접수 시 관세 선납(DDP)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세관신고서(CN22, CN23)에 품명, 수량, 가격, HS코드, 원산지를 정확히 기재해야 한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히 복구를 진행하여 미국행 국제우편 접수가 다시 정상화 됐다”며 “앞으로도 국제우편 서비스의 신뢰 회복과 품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화재로 불편을 겪은 고객의 부담 완화를 위해 미국행 EMS 5천원 할인행사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2025.10.22 09:34박수형

우체국쇼핑, 소상공인 재도약 위해 총 16억원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이달 21일부터 내달 20일까지 한 달간 '우체국쇼핑 재도약 대규모 할인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우체국쇼핑 운영 중단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우정사업본부는 입점 업체의 상품판매수수료 약 6%(8억원 규모)를 전액 면제한다. 또 할인쿠폰 비용 8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총 16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전 국민이 함께 참여해 소상공인의 회복과 재도약을 응원하는 상생의 장을 구축할 방침이다. 아울러 같은 기간 최대 50% 할인을 제공한다. 특히 '선착순 장바구니 쿠폰(30%)'과 '전상품 8종 할인쿠폰'을 중복사용 할 수 있다. 5천원 이상 구매 시 추가 할인이 적용되는 장바구니 쿠폰(최대 5천원)도 제공한다. 우정사업본부는 피해신고센터에 접수된 390여 개의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 '희망나눔 특별전'을 별도 운영해 피해 업체의 제품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곽병진 우정사업본부장 직무대리는 “이번 행사는 우체국쇼핑몰 서비스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에 실질적 회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국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상생경제의 불씨를 다시 밝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0 13:05진성우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우정사업본부는 민선 지방자치 출범 30주년을 맞아 기념우표 1종, 45만 장을 오는 17일 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기념우표에는 우리나라 국화인 무궁화를 한반도 지도에 수놓아'민주주의가 꽃피는 대한민국'을 표현했다. 우리나라의 지방자치는 1995년 시작됐다.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주민이 직접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출하는 제도가 시행되면서 출범했다. 이를 통해 중앙집권적 구조에서 벗어나 지역주민의 자율성과 참여를 보장하는 풀뿌리 민주주의가 본격적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30년 동안 지방자치는 각 지역이 고유한 특성과 필요에 맞게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됐고 행정 서비스의 질 향상과 함께 주민의 자발적 참여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서울의 번화한 도시부터 제주의 평화로운 마을까지 전국 곳곳에서 주민 주도의 정책과 지역 정체성을 살린 다양한 시도는 지방자치로 운영되기에 가능했다. 곽병진 우정사업본부장 직무대리는 “이번 기념우표를 통해, 지난 30년간 우리 사회에 깊이 뿌리내린 지방자치의 성과를 되새기고자 한다”며 “풀뿌리 민주주의가 삶의 현장에서 만들어 낸 변화와 참여의 의미를 함께 기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3 17:14박수형

"국정자원 화재 우체국쇼핑 피해업체 340여개...최대한 보상"

곽병진 우정사업본부장 직무대리는 13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른 우체국쇼핑 피애업체에 최대한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곽병진 본부장 직무대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최수진 의원의 질의에 “화재 사고 이후 피해접수신고센터를 운영해 340여개 업체가 피해를 신고했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 규모액은 업체들이 가진 재고 물량을 바탕으로 신고가 이뤄져 추정액에 대한 판단은 어렵다”고 덧붙였다. 곽 본부장 직무대리는 또 “우선 신선식품같은 경우는 파악 즉시 추석 직전에 자체 예산으로 구매한 게 11억원 정도”라며 “우체국금융의 보험과 예금에서 홍보물품 제공하기 위해 추석 이후에 추가 구매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체국쇼핑몰은 10월9일 정상화 오픈이 이뤄졌다”면서 “시간을 두고 대규모 할인행사 등을 통해 피해업체에 대해 최대한 보상하겠다”고 강조했다. 우편 배달과 택배는 정상화가 이뤄졌냐는 최 의원의 질의에 “이미 정상화가 이뤄졌다”고 답했다. 곽 본부장 직무대리는 “9월26일 화재 당일 배달 정보를 시스템에 등록하는데 그 데이터가 백업본이 저장이 이뤄지지 않아 당일 발생한 데이터만 문제가 있다”고 했다.

2025.10.13 11:10박수형

우정사업본부, 우체국 펀드 가입하면 경품 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내달 14일까지 우체국 펀드 가입자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우체국펀드 원추? 완전강추!' 이벤트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기간 이벤트에 참여하면 분야별로 340여명을 추첨해 스탠바이미와 로봇 청소기, 신세계상품권, 문화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12월 5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벤트 대상은 ▲10만원 이상 펀드 잔고 증대 개인 고객 ▲우체국펀드 최초 신규 가입 개인 고객 ▲1천만원 이상 잔고 증대 법인 고객 ▲우체국 이벤트 게시물을 개인 SNS(우체국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공유한 고객으로 구성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저금리 시대에 안정적 수익을 모색하는 고객들을 위해, 펀드 투자 경험과 자산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지원하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우체국펀드는 2018년 판매를 개시했고, 현재 전국 223개국의 총괄우체국 창구와 온라인을 통해 1만원 이상의 소액으로도 투자 가능하다. 우체국 펀드 상품 및 이벤트는 전국 총괄우체국이나 우체국예금 고객센터, 우체국 뱅킹(모바일 앱), 우체국 인터넷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0.13 09:50진성우

우체국쇼핑몰 9일 정상화...추석 연휴 집중복구

우정사업본부가 최근 시스템 장애로 인해 일시적으로 중단된 우체국쇼핑몰을 9일 오후 6시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우정정보관리원,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등 관계 기관과 협조 아래 추석 연휴 기간에도 집중 복구 작업을 이어간 결과 데이터를 정상적으로 복구하면서 우체국쇼핑몰 서비스를 재가동하게 됐다. 다만, 안드로이드 버전 앱에서는 모바일 웹버전으로 자동 전환된다. 모바일앱을 활용한 우체국쇼핑의 이용은 행정안전부 모바일대국민보안공통기반시스템이 복구되면 즉시 정상화 가동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화재 이후 비상 대응체계를 즉시 가동하고, 데이터 무결성 검증과 시스템 안정화 작업을 신속히 완료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예기치 못한 시스템 장애로 어려움을 겪은 입점 업체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우체국쇼핑 재도약을 위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열어 최대 50% 할인, 구매자 할인쿠폰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판매된 상품에 대해서는 수수료(판매가액의 평균 6%)를 전액 면제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2일부터 11억원을 투입하여 92개 피해 입점업체의 상품을 직접 구매한 데 이어, 추석연휴 이후에도 나머지 피해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22억원 규모로 추가 구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우체국쇼핑 시스템 장애를 발전의 계기로 삼아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보다 체계적인 점검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이와 동시에 중소 입점업체에 대한 지원과 이용고객 편의제고 방안을 병행하여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0.09 18:14박수형

우정바이오, 갤럭스와 AI 치료제 개발 맞손

우정바이오가 갤럭스와 인공지능(AI)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앞으로 두 회사는 ▲AI 기반 신약 후보 물질의 신속 비임상 검증 체계 구축 ▲신규 타깃 발굴 및 혁신 신약 공동 연구개발 협력 ▲ 양사의 정보 및 네트워크 공유 ▲각 사 인프라 활용 공동 연구개발 수행 등을 추진하게 된다. 천희정 우정바이오 대표는 “협약을 통해 우정바이오 만의 독자적인 비임상 서비스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여러 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석차옥 갤럭스 대표도 “갤럭스는 AI로 완전히 새로운 항체를 설계하고 실제 비임상 단계까지 검증하는 연구로 단순한 기술적 가능성을 넘어 실제 치료제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있다”라며 “우정바이오와의 협력은 갤럭스가 가진 설계 역량과 우정바이오의 비임상 검증 역량을 결합해 AI 신약 개발을 더 빠르고 확실하게 임상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30 13:24김양균

우본, 국정자원 화재 피해업체 2400여개 지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인해 우체국쇼핑 서비스 제공이 중단된 가운데 매출 손실이 불가피한 업체들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발생한 이번 서비스 중단으로 우체국쇼핑 입점 소상공인들의 매출 피해액은 최대 2천400여 개 업체, 약 126억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먼저 내달 말까지 '우체국쇼핑 입점 업체 피해 신고센터'를 운영해 각 업체의 피해 현황을 파악할 예정이다. 피해업체 애로사항과 피해규모 조사를 위해 전문인력을 배치해 전화, 이메일 등 핫 라인 기반의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피해 규모가 크고 신속한 재고 소진이 필요한 식품류 등을 선정해 업체들의 상품을 직접 구매(11억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추석 연휴 이후에도 우체국 예금․보험 홍보용 물품으로 22억원을 추가 구매할 예정이다. 또한 우체국쇼핑과 연계된 외부 온라인쇼핑몰 기획전을 통해 우체국쇼핑몰 서비스 중단으로 인해 막힌 판로를 뚫고 추가 판매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피해 입점 업체 상품으로 구성된 판매 촉진용 카탈로그도 무료로 우편 발송하고,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쇼츠 등 모든 홍보채널을 가동할 계획이다. 아울러 입점 업체의 명절 자금 지원을 위해 10월5일 지급 예정인 판매정산 금액 약 73억원을 10월2일 선지급하고, 우체국쇼핑몰이 정상가동된 이후 1개월간 약 8억원 상당의 판매수수료를 면제한다. 지난 26일 국정자원 대전 본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우체국쇼핑 서비스는 현재까지 중단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29일 오전을 기해 국민생활과 밀접한 우편서비스는 대부분 재개했으나, 우체국쇼핑 서비스는 당분간 제공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곽병진 우정사업본부장 직무대행은 “갑작스런 국정자원 화재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은 우체국쇼핑 입점 업체들의 상심이 큰 상황”이라며 “우정사업본부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우체국쇼핑 입점 업체 피해 회복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30 10:50진성우

우체국 신선식품 소포 접수 재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의 일부 시설 화재로 마비됐던 우체국 우편서비스를 재개하면서 이용 편의도 함께 개선됐다. 이날부터 우체국 창구에서 신선식품 접수가 가능해졌고, 현금으로만 구매할 수 있던 소포상자도 신용카드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29일 우체국 이용자로부터 제기된 불편 사항을 개선해, 이날부터 우체국 창구 등에서 제공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체국은 신선식품에 대한 접수를 재개한다. 우정사업본부는 집배원 PDA로 수취인에게 발송되던 배달예고·완료 문자 전송 시스템을 전날 오후 복구했다. 이에 신선식품 취급이 가능해졌고, 이전 명절 특별소통기간 수준의 배달 지연 가능성에 대해 동의한 이용들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중지됐던 착불·안심소포 서비스도 시스템 복구에 성공해 창구에서 접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현금으로만 구매할 수 있었던 우체국 소포상자도 신용카드를 통해 구매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아울러 창구 방문자를 위한 편의도 마련했다. 간편사전접수 서비스 이용 시 대기시간 없이 편리하게 우편물을 보낼 수 있게 된다. 이와 관련 우체국 창구 직원들은 방문자에게 관련 내용을 적극적으로 알려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곽병진 우정사업본부장 직무대리는 “우체국 서비스를 국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날 제기된 문제점을 최대한 반영해 개선했다”며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9.30 10:14진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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