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택시, UMF2024 행사서 '택시 픽업존' 운영
택시 호출 플랫폼 우버 택시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7만여 명이 참여한 '울트라뮤직페스티벌코리아2024(UMF2024)'에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우버 택시는 이번 행사 현장에서 '어디서든, 언제든, 함께 편안한 이동'을 테마로 부스를 운영하며 여러가지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였다. 우버 택시 부스 방문자들은 ▲최대 100만원 상당의 우버 택시 할인 쿠폰과 우버 택시 굿즈를 증정하는 룰렛 이벤트 ▲우버 택시의 핵심 서비스 지역을 활용한 퍼즐 게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업로드 이벤트가 진행되는 포토존 등의 이벤트를 체험했다. 우버 택시는 승차 위치 지정 서비스와 순번제 서비스를 활용한 '우버 택시 존(Uber Taxi Zone)'도 선보였다. 승차 위치 지정 서비스는 이용자가 혼잡한 장소에서 택시를 호출할 때 가장 적합한 승차 위치를 추천해주는 기술이다. 우버 택시는 현재 서울·부산의 주요 공항·기차역·호텔 등을 시작으로 적용 범위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우버 택시 관계자는 "10주년을 맞은 이번 울트라 코리아에서 많은 관람객들과 함께 소통하며 우버 택시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한국을 안전하고 편하게 여행하는 글로벌 관광지로 브랜딩하는데 기여하고, 택시 기사님들께는 차별 없는 공정한 배차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