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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5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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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그룹 공동 클라우드 플랫폼 완성

우리금융그룹이 공동 클라우드 플랫폼 프로젝트를 마무리짓고, 전 계열사가 활용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공등 클라우드 플랫폼 우리은행이 주관해 2019년부터 6년 간 단계별로 추진해왔다. 설계된 플랫폼은 하이브리드 구조다. 클라우드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클라우드 포털과 퍼블릭 클라우드에 맞는 그룹 표준 보안 정책 기반의 운영 체계가 구축됐다.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와 국제 정보보호 관리체계도 적용했다. 금융감독기관의 안정성 요건을 충족하는 소프트웨어 개발과 테스트, 배포 과정을 자동화하는 체제도 도입했다. 우리금융은 서비스형 뱅킹과 우리은행의 디지털 월렛 서비스를 클라우드 플랫폼선상서 구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클라우드 플랫폼 완성을 계기로 계열사 간 기술 표준화와 디지털 역량을 한층 강화해 인공지능 대전환 전략을 단계적으로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1 15:35손희연

우리銀, 큐뱅과 '전세계 QR 결제 서비스' 추진

우리은행이 글로벌 QR 결제 네트워크 '로드(ROAD)' 서비스를 운영하는 큐뱅과 전 세계 QR 결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우리은행은 우리원(WON)뱅킹 모바일 뱅킹 앱을 기반으로 큐뱅이 보유한 글로벌 QR 결제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주요 국가에서 이용 가능한 결제 서비스를 공동 개발 추진할 계획이다. 또 환전주머니 연동을 통해 고객이 중국·일본·동남아 등 여행지에서 실물카드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실물카드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결제하는 QR 결제 방식은 글로벌 결제시장의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며, “우리은행은 이번 제휴를 통해 변화하는 시장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해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0.31 10:34손희연

우리금융 "연말까지 보안 점검…내년부터 AI에이전트 실적용"

`우리금융그룹 옥일진 최고디지털책임자(CDO)가 29일 진행된 2025년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연말까지 보안 점검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인공지능(AI)과 관련해 내년 초부터 기업여신에 AI 에이전트 1단계를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옥일진 CDO는 "중요 정보 등에 대해 모두 보안체계를 철저히 준수하고 있으며 개인신용정보 처리에 관한 IT·보안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연말까지 그룹 내 인력과 외부 업체와 점검 중"이라며 "미흡한게 있다면 즉각 조치할 예정이고 지난 3년 간 정보보호투자액이 IT투자액 대비 11%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AI서비스와 관련해서 옥 CDO는 "주택청약까지 생성형 AI 기반으로 상담할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이며 직원 업무의 경우 우리GPT를 이용해 업무 정합도가 90%까지 나오는 안정화 단계"라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하반기부터는 AI 에이전트를 적용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내년 초부터는 1단계 적용하고 하반기에는 시스템을 고도화해 에이전틱 기반으로 서비스를 내놓을 예정"이라며 "생산적 금융을 위해 기업 여신을 위한 자동 심사·전결권 및 한도 사전 판정 등에 대한 지원을 기대하고, 이를 위해 업무를 재설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10.29 17:25손희연

우리금융 3분기 누적 실적 2조7964억원…전년 대비 5.1% 증가

우리금융그룹이 29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2025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2조7천964억원, 3분기 당기순익은 1조2천4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3% 증가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의 3분기 누적 이자이익은 6조7천3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3분기 이자이익은 2조2천18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9% 감소했다. 비이자이익의 경우 3분기 누거으로는 1조4천420억원으로 전년 대비 4.6% 증가했고, 3분기에는 5천55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3% 늘었다. 우리금융그룹 이성욱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은행 자산관리(WM)·카드·캐피탈 부문 영엽력 강화와 보험 손익 반영으로 비이자이익이 늘어났다"며 "동양생명 및 ABL생명 인수후 우리은행의 방카슈랑스 판매 비중은 9.8%에서 22.5%로 큰 폭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우리금융의 3분기 누적 대손비용은 1조5천180억원으로 전년 대비 21.1% 증가했다. 이성욱 CFO는 "우리은행 부문에 담보 가치 하락부분이 예상을 해서 540억원 정도, 2008년 키코 관련 대법원 일부 패소로 해서 320억원, 자산신탁과 관련해 올해 2천억원 정도의 추가 충당금을 쌓았다"고 설명했다. 우리금융의 고정 이하 여신 비율은 0.70%로 전 분기 0.71% 대비 0.01%p 개선됐다. 그룹 보통주자본비율은 12.92%(잠정치)로 집계됐다. 우리금융은 연말 목표치인 12.5%은 물론, 중장기 목표 13% 조기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24일 우리금융 이사회는 3분기 분기 배당으로 주당 배당금 200원을 결정했다. 우리은행의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익은 2조2천2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 감소했고, 3분기 당기순이익은 7천36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9.7% 줄었다. 우리은행의 3분기 누적 이자이익은 5조7천960억원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했고, 3분기 이자이익은 1조9천43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0.4% 늘었다. 비이자이익은 9천480억원으로 전년 대비 3.2% 감소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최근 인수한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합병이나 완전 자회사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진 않았다. 이성욱 CFO는 "완전 자회사나 두 회사 합병에 대해서 구체적인 검토 결정한 바 없다"며 두 보험사의 인수로 발생한 염가매수차익은 5천560억원 수준"이라고 답했다.

2025.10.29 16:35손희연

우리금융, 차기 회장 후보 선임 절차 시작

우리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경영승계절차를 공식적으로 28일 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임추위는 사외이사 7인 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영승계절차는 경영승계규정 및 최고경영자 경영승계계획을 기반으로 약 2개월여간 진행될 예정이다. 임추위는 경영승계계획에 따라 내외부 후보군을 상시 관리해왔으며, 경영승계절차 개시 이후 다양한 평가방식과 단계별 검증 절차를 거쳐 후보군 압축 및 최종 후보자를 선정하도록 되어있다. 이강행 임추위원장은 “공정성과 독립성을 원칙으로 임추위 위원 간 충분한 논의와 면밀한 검증을 거쳐 경영승계절차를 진행할 것이며, 이 과정을 통해 우리금융그룹의 도약을 이끌 최적의 리더를 선임하겠다”고 밝혔다. 임추위가 추천한 최종 후보자는 이사회 결의를 거쳐 내년 3월 예정된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통해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2025.10.29 14:57손희연

"제2의 오픈AI 찾는다"…정보통신산업진흥원, 우리은행·신보와 '민관 K-AI 벨트' 구축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국내 유수의 금융기관들과 손 잡고 인공지능(A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은행 신용보증기금(KODIT)과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생산적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윤규 NIPA 원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최원목 신보 이사장 등 3개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AI 3대 강국(G3) 도약'을 선언한 정부 국정과제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 기관과 민간 금융사가 자발적으로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유망 중소·중견 AI 기업 육성을 위해 총 2천300억원 규모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우리은행은 신용보증기금에 생산적 금융 지원을 위한 특별출연금 60억 원을 지급한다. 3개 기관은 역할을 명확히 나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유망 AI 기업을 발굴해 육성을 지원하고 정부 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진흥원 추천 기업에 맞춤형 금융 컨설팅 등 특화 채널을 활용한 투융자를 지원한다. 신용보증기금은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보증 비율 상향과 보증료 감면 등 우대 보증을 제공한다. 우리금융그룹이 운영하는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 '디노랩(DinnoLab)'과 연계한 종합 지원도 이뤄진다.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AI 창업기업은 사무공간 경영·재무 컨설팅 투자자 연계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디노랩은 지난 9월 기준 국내 6개 센터와 해외 1개 센터가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은 국내 AI 금융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마중물이 될 전망이다. 스탠퍼드대 인간중심 인공지능 연구소(HAI)가 펴낸 '인공지능 인덱스 리포트 2025'에 따르면 한국의 AI 투자·금융 생태계는 11위로 경쟁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정부가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를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만큼 이번 민관 협력이 정부의 AI 정책 추진에 탄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지난 9월 국민보고대회를 통해 해당 펀드 조성을 발표한 바 있다. 박윤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진흥원 지원사업으로 성장한 유망 AI 기업이 우리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의 금융 지원을 받아 사업을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AI G3 도약을 위한 민관 협력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7 15:36조이환

우리은행·우리저축은행 7%대 금리 쏜다

우리금융그룹이 적금·보험 등 금융상품 가입 시 우대금리를 주거나 포인트를 제공해주는 '우리금융 다함께 페스타(우다페)'를 13일부터 이달 말까지 우리원(WON) 뱅킹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진행한다. 우다페에서는 은행·보험·증권 등 7개 계열사가 총 32종의 특판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우리은행은 기본금리 4%에 거래실적에 따른 우대금리 3%p를 더해 최고 연 7% 금리를 제공하는 '우리금융 다함께 적금'을 내놓는다. 해당 상품은 가입기간 12개월, 월 최대 50만원까지 납입 가능한 자유적금 상품이다. 우리금융저축은행도 기본 5%에 우대금리 2%p를 더해 최고 7% 금리를 제공하는 7개월 만기 'TOK7적금'을 선보인다. 동양생명과 ABL생명은 미니보험상품을 출시했다. 동양생명의 '미니독감케어보험'은 40세 남성 기준 1회 3천260원 보험료 납부로 독감 항바이러스제 치료비 10만원을 1년 간 보장, '미니교통재해보험'은 40세 남성 기준 1회 2천980원 보험료 납부로 교통재해 골절치료비 10만원을 1년 간 보장받을 수 있다. ABL생명은 만19세부터 70세까지 1회 4천680원을 납부하면 1년 간 깁스 치료비 10만원을 보장받는 '미니깁스보험'을 선보인다. 우리투자증권도 주식계좌 개설, 첫 거래 등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내놓았다. 특히 우리WON뱅킹을 이용해 주식계좌를 처음 개설하면 테슬라·엔비디아·애플 등 미국 주식 5종목 중 1종목을 선택해 2만원 내에서 소수점 주식으로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는 6개월간 카드 사용 실적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우다페 10! 10! 10!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드의정석2' 등 인기 카드로 매달 100만원 이상 이용 시, 3개월간 매월 10만원씩 총 30만원의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우리은행이 제공하는 알뜰폰 서비스인 우리WON모바일은 행사 기간 중 신규 개통한 고객에게 기존 혜택(최대 34만2천원)에 더해 네이버페이(Npay)포인트 3만원권이 추가로 제공된다. 가입하지 않더라도 우리WON뱅킹에 방문하면 몇 가지 클릭만으로 Npay포인트를 획득할 수도 있다. 은행 마이데이터 자산연결 시 2천~5천포인트, ABL생명의 마케팅에 동의하면 5천포인트, 동양생명의 마케팅에 동의하는 선착순 1천명에게 5천포인트 등을 지급한다. 각 자회사별 상품 코너에 방문하면 모든 고객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꿀머니를 랜덤으로 획득, 최대 100만 꿀머니까지 받을 수 있다. 5천55명을 추첨해 ▲골드바 2돈 ▲우리 10만원 기프트카드 ▲1만 꿀머니 등도 증정한다. 이밖에 클릭 1회당 우리금융이 1천원을 기부해 총 3억원을 소상공인연합회에 전달하는 '우리 다함께 희망을 나눠요' 도 진행한다.

2025.10.12 10:12손희연

신권 바꿔주는 휴게소, 어디?

우리은행이 추석 연휴 동안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이동점포 '위버스(WeBUS)'를 운영한다고. 2일~3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 진입로(하행 방향)에 설치됐다. ▲신권 교환 ▲자동화 기기를 통한 신권 출금 ▲계좌이체 등 금융서비스가 제공된다. 우리은행 이동점포는 자동화기기(ATM)를 탑재한 특수 차량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도 고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점포를 운영한다”며, “명절 연휴 동안 고객들이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02 09:31손희연

우리은행,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운영사로 지정

우리은행이 삼성전자의 디지털 결제 서비스인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서비스 운영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월렛 머니·포인트는 오는 4분기 출시 예정인 서비스로, 적립된 포인트로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다. 또, 카드뿐만 아니라 은행 계좌 등록과 가상계좌 충전으로도 간편결제가 가능하다. 우리은행과 삼성전자는 올해 초부터 공동 개발에 착수했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삼성전자와의 협력 모델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고객 이익을 극대화하는 의미 있는 파트너십"이라고 말했다. 채원철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월렛팀장은 "삼성월렛 머니·포인트는 결제와 리워드를 결합, 기존 삼성월렛의 편의성에 실질적인 소비자 혜택을 더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언급했다.

2025.09.25 10:59손희연

우리銀, 중소·중견기업 상생금융 강화한다

우리은행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우리 상생 내일채움공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내일채움공제는 기업과 근로자가 공동으로 적립해 중소기업과 중견기업 재직자의 장기 근속을 유도하고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정부 정책성 공제 제도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부담을 줄이고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장려하고자 5년간 총 72억원 규모 공제부금을 지원한다. 공제에 가입해 정상 납부·유지하는 기업에 최장 12개월 동안 최소 60만원에서 최대 240만원까지 혜택을 제공한다. 지원금은 우리은행에서 내일채움공제 신규 시 신청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급여이체 이용 기업에 최대 60만원 ▲수출입실적 1만달러 이상 또는 포용적 금융플랫폼 이용 기업에 중진공과 공동으로 최대 240만원까지 지원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을 만들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중진공의 금융파트너로서 포용적 금융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7 16:01손희연

LGU+, 우리은행에 '아이들나라' 무료 제공…시범 운영 후 확대

LG유플러스가 우리은행에 키즈 전용 서비스 '아이들나라'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까지 서울 일부 지점에서 시범 운영을 거친 뒤 전국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와 우리은행은 '배려-프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우리은행에 마련된 배려프리석에 아이들나라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태블릿 PC를 설치했다. 회사는 이를 통해 아이와 함께 방문하는 부모들의 편의성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올해 12월까지 우리은행 본점(서울 중구 회현동), 서여의도금융센터, 수유동금융센터, 망포역지점 등 서울 4개 지점에서 시범 운영한다. 시범 운영 후에는 전국 영업점으로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배려-프리 캠페인'이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장벽 없애기 운동이라는 뜻을 가진 배리어 프리에서 착안한 명칭으로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등 금융 취약계층에게 편리한 금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이다. 아이들나라는 태블릿 PC뿐만 아니라 LG유플러스 IPTV 'U+tv', 모바일, 스마트 TV로 7만편의 독서, 학습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LG유플러스의 키즈 전용 서비스다. 박찬승 LG유플러스 홈사업그룹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은행을 방문하는 영유아 동반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LG유플러스는 아이들나라를 통해 사회적 측면에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6 10:46진성우

웹케시, 우리은행과 'WIN-CMS' 강화…기업 자금관리 혁신 박차

웹케시가 자금 관리 시스템(CMS) 사업을 확대해 금융 혁신 선도에 나선다. 웹케시는 우리은행과 'WIN-CMS' 제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구 웹케시 본사에서 열렸으며 강원주 웹케시 대표와 우리은행 기업그룹 배연수 부행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 통합자금관리 서비스 WIN-CMS 내에 웹케시의 전자세금계산서 솔루션 '텍스빌365'와 해외 금융기관 계좌내역 통합 솔루션 '글로벌대시보드'가 제휴 서비스로 제공된다. WIN-CMS는 기업이 보유한 다수 계좌를 한 곳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여기에 기업 자금 효율성을 높여주는 웹케시 솔루션이 결합되면서 기업 고객의 업무 자동화와 효율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WIN-CMS 제휴 서비스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과 이용 편의성 강화를 위한 부가 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협력 체계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웹케시는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안정적인 채널을 마련하고 서비스 범위를 확장해 간다는 전략이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기업 고객에게 안정적인 자금 관리 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B2B 금융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기업으로서 기업 자금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5 15:43한정호

우리銀, 'K-택소노미' 대출 상담 AI 도입

우리은행이 인공지능(AI) 도입으로 친환경 기업에 대한 여신 지원에 나선다. 25일 우리은행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K-택소노미'에 해당하는 기업의 여신 심사에 자체 개발한 AI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K-택소노미는 2021년 환경부가 제정한 녹색분류체계로, 온실가스 감축·자원순환 등 기업 활동이 환경목표 달성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판단하는 데 활용된다. AI로 대출 신청 기업이 핵심 키워드를 입력하면 K-택소노미 대상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우리은행은 "대규모 언어모델과 검색 기반으로 응답을 생성하는 하이브리드 AI 방식인 RAG 기술을 적용했다"며 "이번 도입으로 고객은 전문적인 녹색금융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우리은행은 신속하고 효율적인 심사를 통해 ESG금융 지원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2025.08.25 15:46손희연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서클과 직접 논의 …테더와도 만난다

하나금융지주가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테더와 서클 관계자를 만난다. 2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히스 타버트 서클 총괄사장과 22일 면담을 진행한다. 지난 5월 하나은행과 서클이 스테이블코인 사업 전반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만큼 관련한 내용에 대해 의견을 교류하고, 국내 스테이블코인 입법 현황과 디지털 자산 시장 등에 대한 대화가 오갈 것으로 관측된다. 테더와 어떤 이야기를 나눌 것인지 알려지진 않았지만,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등을 논의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올초부터 디지털 자산 등 트렌드 변화에 맞춰 선제적으로 대응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한편, 히스 타버트 서클 총괄사장은 함영주 회장 외에도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등을 만난다. 장소는 미정이며 같은 날 시간 차를 두고 만날 것으로 보인다.

2025.08.21 13:31손희연

우리은행, 하반기 신입 행원 채용 시작…AI 역량 검사 도입

우리은행이 총 195명의 신입 행원을 뽑는 하반기 신입행원 채용을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채용은 ▲기업금융 ▲개인금융 ▲지역인재 ▲우리 투게더 ▲테크(Tech) ▲IT특성화고 ▲보훈 특별채용 ▲장애인 특별채용 등 8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특히, 지역인재 부문은 6개 지역으로 확대해 지역밀착형 채용을 강화한다. 절차는 ▲서류 ▲1차·2차·최종 면접으로 이뤄지며, 서류 접수는 28일까지 우리은행 채용 홈페이지서 서하면 된다. 우리은행은 올해 신설된 '우리 투게더'부문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자녀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채용을 확대하고, 군 전역(예정) 장교에게 새로운 출발의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지역거점 국립대학에서 채용 상담과 설명회를 진행하고, 지원자 편의를 위해 1차 면접을 해당 지역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에서는 서류전형 과정에 AI역량검사를 도입해 직무 적합성과 잠재역량을 정밀 평가한다. 또한, 'Tech' 및 'IT특성화고' 부문 코딩테스트를 기존 오프라인 방식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했다.

2025.08.19 09:14손희연

스테이블코인 공방…은행 "발행요건 높여야" vs 플랫폼 "개방형 경쟁으로"

원화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논의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은행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수 있는 요건을 높여줄 것을 요청한 반면, 플랫폼 기업들은 협력과 연계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국회의원 주최로 열린 '출격임박!원화 스테이블코인 디지털 원화 시대 개막' 토론회에서 KB국민은행·우리은행·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비바리퍼블리카(토스) 관계자가 참석해 제도화에 필요한 점과 어떤 점을 준비하고 있는지 등을 간략히 발표했다. 은행뿐만 아니고 대형 플랫폼사들 모두 스테이블코인을 공부하고 있지만 핵심적인 사용 사례는 찾지 못한 상황이다. 대부분 송금이나 결제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중 카카오페이 박정호 서비스총괄부사장은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아서 노사간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퇴직급여 충당금을 스테이블코인으로 자동화하면 어떻겠냐는 아이디어도 제시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발행에 관한 제도화도 되기 전이기 때문에 대부분 금융사와 플랫폼은 법에 반영되면 좋겠다는 점을 언급했다. 이 자리에서 우리은행 윤성후 신사업제휴플랫폼부장은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 밸류 체인을 전반적으로 봤을 때 협업을 하고 서로 영역이 공존하는 모델이 만들어져야 한다"면서도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업자는 자본력과 기술 신뢰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인가 요건을 강화하고, 디지털 자산보관사업자(커스터디) 요건도 신탁법 상 신탁 행위 및 자본시장법상 신탁업자와 동일한 수준으로 규제를 강화해달라"고 주문했다. 네이버페이 이병규 혁신성장지원실 이사는 "스테이블코인 사업은 단일 기업이 독점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영역"이라며 "안정적인 발행과 운영을 위해서는 발행사뿐만 아니라 은행, 블록체인 기업 등 다양한 금융 및 기술 기업과의 긴밀한 연계와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이 이사는 "특정 업종이나 기존 금융기관 중심의 폐쇄적 구조가 아닌 다양한 기술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경쟁 환경을 조성하고 업계 전반의 파트너십과 공동 표준 마련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부연했다. 카카오페이 박정호 서비스총괄부사장은 스테이블코인 활성화와 인식 제고를 위해 정부가 온보딩을 위해 예산 집행을 해달라"며 "플랫폼의 접근성을 활용해 스테이블코인의 유통채널로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8.18 16:05손희연

우리銀, 광복 80주년 기념 최고 연 2.6% 정기예금 출시

우리은행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우리 광복80주년 정기예금'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별도의 우대금리 조건 없이도 기본금리 연 2.6%를 제공한다. 100만~1억원까지 10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총 판매한도는 1조원으로 오는 28일까지 영업점을 통해 선착순 한정 판매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특판 정기예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8.14 10:26손희연

李대통령 주최 베트남 서기장 국빈만찬에 국민·신한·우리은행장 등 참석

이재명 대통령이 주최하는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방한 기념 국빈만찬에 이환주 KB국민은행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참석한다. 11일 각 은행들은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방한을 기념해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만찬을 열 예정이며, 이날 저녁세 은행장들이 참석해 베트남 금융 시장의 투자 등에 대해 대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KB국민·신한·우리은행은 베트남에 영업점을 둔 만큼 이번 만찬을 계기로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가능성을 열어두게 됐다. KB국민은행은 2011년 베트남 남부 호치민에 진출한 이후 2019년 베트남 북부 하노이에 지점을 확장했다. 신한은행은 베트남 호치민·하노이 등 54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호치미에 신한금융그룹 신사옥도 있다. 우리은행은 1997년 하노이 지점을 개설, 2017년 현지 법인을 세웠다. 이날 한국은행은 베트남중앙은행과 2004년 체결한 양해각서(MOU)를 개정해 다시 체결하기도 했다. 2004년에는 정보 교환 및 기술지원 제공에 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통화정책·금융안정·지급결제·발권 등 중앙은행 업무수행과 관련된 협력 분야를 구체화하기로 했다. 또 기존 워크숍 및 세미나 중심의 교류협력 형태에 실무급 회의를 추가하는 등 협력 방식을 다양화하기로 했다. 한은 측은 "이번 MOU 개정은 양국 중앙은행의 금융협력 관계가 진전된 것을 반영했다"며 "교류 협력 범위 및 형태를 구체화함으로써 협력을 내실화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2025.08.11 14:46손희연

우리원뱅킹, 출시 6개월 만에 회원 100만명 넘어서

우리금융그룹이 작년 11월에 선보인 유니버설뱅킹 서비스가 출시 6개월 만인 7월 31일 회원수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은행 모바일 뱅킹 '우리원(WON)뱅킹' 은행뿐만 아니라 ▲증권 ▲카드 ▲캐피탈 ▲저축은행 등 우리금융그룹의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우리금융은 유니버셜뱅킹 서비스를 더 확장할 계획이다. 12월에는 해외주식 거래를 추가하며 2026년에는 동양생명과 ABL생명 핵심 서비스를 탑재할 계획이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단일 플랫폼을 통해 고객의 금융 생활 전반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우리금융 황인성 미래혁신부 부부장은 “고객이 유니버설뱅킹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UX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그룹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연내 회원 200만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8.10 09:00손희연

우리銀, 광복 80주년 기념 최고 연 8.15% 적금 출시…영업점 가입

우리은행은 오는 8월 15일 광복80주년을 맞아 우리금융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함께하는 특별 적금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 및 그 유족에게는 4.15%p ·최근 6개월 간 우리은행 예·적금 상품을 보유하지 않은 고객에게는 2.0%p 우대금리가 추가 제공돼 최고 연 8.15%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고객이 적금에 가입할 때마다 국가보훈부가 운영 중인 국민 기부 온라인 플랫폼 '모두의 보훈드림'에 우리은행이 1계좌당 815원씩 기부된다. 전국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가입 가능하다. 총 10만좌 한도로 선착순 판매된다. 우리은행 개인상품마케팅부 이영 부부장은 “광복 8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고객과 함께 국가를 위한 헌신을 기리는 마음을 담아 이번 상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2025.08.08 10:16손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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