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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실탄 1조 확보…'종투사' 도약 나선다

우리투자증권이 비이자이익 확대를 위한 실탄을 확보하며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도약에 시동을 건다. 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24일 이사회를 열고 1조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증자는 다음달 4일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증자는 모회사인 우리금융지주가 신주 전량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2331원이며, 발행 주식 수는 약 4억3000주다. 증자 완료 후 우리투자증권의 자본총액은 2조2000억원으로 늘어난다. 회사는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채권자본시장(DCM), 대체투자, 인수금융 등 기업금융(IB)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우리투자증권은 IB 사업 강화를 위해 충분한 자본력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해 이번 증자를 추진했다. 회사 관계자는 “IB 영업과 대형 딜 수행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익구조, 이자이익에서 비이자이익 중심으로 우리투자증권은 확보한 자금으로 기존 이자이익 중심의 수익구조를 비이자이익 중심으로 전환하며 체질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일반적으로 증권사는 신용공여 등에서 발생하는 이자이익보다 IB를 포함한 주식거래, 자산관리, 기업공개(IPO) 등에서 발생하는 비이자이익 비중이 크다. 비이자이익은 증권사의 핵심 수익원으로 경쟁력을 가늠하는 지표로 평가된다. 우리투자증권은 2024년 8월 출범 이후 펀드, 연금,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채권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출시하며 비이자이익 확대 흐름을 이어왔다. 그 결과 올해 1분기 기준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비중은 4대 6을 기록했다. 특히 비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한 414억원으로 전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정부 증시 부양책으로 인한 코스피 시장 활성화가 영향을 미쳤다. 향후 우리투자증권은 종투사 지정을 통해 기업공개(IPO), 인수합병(M&A) 등 주식자본시장(ECM) 중심 사업을 확대하며 비이자이익 창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관련 조직을 신설하고 인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한편 종합금융투자사업자는 자본시장법에 따라 자기자본 3조원 이상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정 시 헤지펀드 대상 증권대차, 신용공여 등 전담중개업무와 기업신용공여업무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수 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핵심 성장엔진의 수익 창출을 가속화하고 사업 역량을 강화해 종투사 도약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28 16:39홍하나 기자

우리투자증권, 1조원 규모 유상증자 결의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24일 이사회를 열고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2024년 8월 출범 당시 선포한 '2030년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도약과 자기자본이익률(ROE) 10% 달성'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발판이 될 전망이다. 증자가 완료되면 우리투자증권의 자본총액은 2조2000억원으로 늘어나며, 자본 규모 기준 업계 11위다. 추가 확보된 자본을 바탕으로 우리투자증권은 대형 딜(Deal) 수행 능력을 강화하고, 인수·주선 등 적극적인 IB영업을 통해 비이자 중심의 견고한 수익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운용자산 다각화와 상품 포트폴리오 확대, 플랫폼 고도화 및 종합자산관리 역량 확보를 통해 사업 전반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증자가 그룹의 비은행 부문 강화와 자본시장 톱티어 증권사 육성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핵심 성장엔진의 수익창출을 가속화하고, 사업역량 강화에 속도감을 더해 종투사 도약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6.04.24 15:34홍하나 기자

공연판 '아이디어스' 꿈꾸는 우리은행, 보안프로그램은 어쩔꼬

우리은행이 공연판 '아이디어스'를 꿈꾸며 공연 예매 플랫폼 '투더문(TWOTHEMOON)'을 22일 오픈했다. 아이디어스는 초기 당시 직접 소품이나 상품을 만드는 수(手)상공인이 많은 소비자와 만나게 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된 플랫폼이다. 우리은행도 기존 대형 공연 위주 예매 플랫폼을 넘어 인디밴드나 신진 아티스트 등에게 기회를 줄 수 있는 문화플랫폼으로 거듭난다는 복안이다. 22일 웹에서만 투더문을 확인할 수 있는 상태다. 공연 예매와 소개로 이뤄져 있으며 공연 장소가 많은 홍대나 합정 등 장소를 기반으로 공연을 탐색할 수 있도록 웹이 설계됐다. 오픈이 하루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엄청 많은 아티스트 공연을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 '루비레코드' 소속 아티스트 공연 정보를 확인 가능하며 예매도 가능하다. 더 많은 아티스트 공연을 우리은행이 만든 예매 플랫폼에 섭외하는 것이 관건일 것으로 관측된다. 팬덤은 예매 플랫폼이 무엇이느냐와 무관하게 아티스트를 따라가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은행은 예매수수료를 1000원으로 책정했다. 예스24나 놀 등이 공연에 따라 2000원 이상을 받는 것에 비해 '착한' 편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는 부분은 이해하기 어렵다. 많은 티켓 플랫폼은 PC 웹 상에서도 보안 프로그램 설치를 하지 않고도 예매와 결제까지 흐름을 구축했다. 투더문에서는 로그인을 위해서 보안 프로그램을 깔아야 한다. 아무리 좋은 취지의 플랫폼이라도 가입이 꺼려지는 허들이다. 모바일 이용이 더 늘어나긴 했지만 안정적인 표 예매를 위해서는 웹 상의 사용자 경험도 중요하다. 투더문 앱은 애플과 구글 스토어에서 심사 중이다. 우리은행이 킬링 콘텐츠로 넣은 '미니 스테이지(Mini Stage)'는 신진 아티스트와 중소 공연기획사가 홍보하거나 예매할 수 있도록 만든 메뉴다. 첫 날이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 운영될 것인지 정말로 작은 기획사에게 기회를 주는 '상생'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김범상 우리은행 티켓판매플랫폼팀장은 “투더문을 통해 창작자와 관객이 지속 연결되는 문화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라며, “향후에도 플랫폼 기반으로 문화예술 분야 지원을 확대하고, 참여자 모두가 상생하는 구조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설명했다.

2026.04.23 15:21손희연 기자

"마라톤·축구 특수 잡는다"…GS25, 스포츠 제휴 마케팅 강화

편의점 GS25가 스포츠 제휴 마케팅을 강화한다.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마라톤 티켓을 단독 판매하거나 축구 경기 해외 직관 행사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2026 분노의질주런 티켓 단독 판매', '북중미에서 열리는 한국팀 축구 경기 직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분노의질주런'은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자동차 액션 프랜차이즈 영화 '분노의질주'(Fast & Furious) 25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공식 테마 러닝 이벤트다. 다음 달 23일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참가자는 일반 도심이 아닌 실제 서킷을 달리며 특별한 코스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축구 경기 해외 직관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GS25는 트래블월렛과 손잡고 6월 북중미에서 열리는 글로벌 축구 경기 직관 행사를 22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진행한다. 한국팀 축구 경기 관람권은 물론, 왕복항공권, 4성급 호텔 숙박권 등을 추첨을 통해 일괄 지원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우리동네GS' 앱에 스탬프를 모아 경품 추첨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트래블월렛 카드'로 GS25에서 5천원 이상 구매하고 'GS ALL 포인트'를 적립하면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스탬프가 적립된다. 해당 스탬프를 누르면 경품 추첨에 자동 응모된다. 직관 경품은 총 2명에게 지급된다. 당첨자별로 동반 1인이 가능해 총 4명의 고객이 직관 및 한국팀 응원에 나설 수 있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은 "GS25가 충성도 높은 스포츠 팬덤을 기반으로 참여·경험·소비를 연결하는 차별화 제휴 마케팅을 선도하고 있다“며 “GS25는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차별화 마케팅 활동을 지속 선보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6.04.19 08:41김민아 기자

우주 3D지도 공개…"암흑 에너지 규명하면 노벨상"

우주는 지금도 초당 70km정도로 팽창하고 있다. 관측 가능한 우주에는 은하가 2조 개 정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궤이사는 수억 개로 알려졌다. 천문분야 국제공동 연구진이 지난 2021년부터 5년간 4,700만개의 은하와 퀘이사를 관측하고 이에 대한 3차원 우주 지도를 완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관측 가능한 우주에서 0.00235%에 해당한다. 분수로 나타내면 4만 2,500분의 1이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암흑에너지분광장비(DESI) 국제공동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현재 5년 임무를 마치고, 관측 사상 최대 규모의 고해상 3D 우주지도를 공개했다. 연구팀은 데이터를 근거로 우주 은하 분포와 거리를 파악하고 우주 초기 급팽창, 우주 가속 팽창의 원인 그리고 우주의 68%를 차지하는 암흑에너지에 대한 정보를 파악할 계획이다. 암흑에너지는 반중력 처럼 작용하며, 우주 팽창을 가속하는 요인으로 알려졌다. 이를 과학적으로 규명하면, 노벨상도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천문학계는 예상한다. 천문연 측은 이번 관측 데이터량은 암흑에너지를 연구하는 대표적 관측 사업이었던 바리온 음향진동 분광 관측(BOSS) 사업과 확장 관측사업(eBOSS)을 합친 것보다 (extended BOSS)를 합친 것보다 10배나 많은 규모라고 설명했다. 데이터 처리는 조만간 시작한다. 5년치 관측 조사에서 얻은 첫 번째 암흑에너지 결과는 오는 2027년에 발표한다. DESI 책임자이자 버클리 연구소 과학자인 마이클 레비 박사는 “DESI 장비가 예상보다 훨씬 잘 작동했고 관측 결과는 놀라울 정도로 만족스럽다”며 “앞으로 어떤 새로운 발견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두 궁금해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DESI에 참여중인 샤피엘루알만 천문연 박사(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교수)는 “만약 진화하는 암흑에너지에 대한 초기 연구 결과가 확인된다면, 이는 우주론과 이론물리학 분야에서 획기적인 발견이 될 것이다. 잠재적으로 우주론 분야에서 또 하나의 노벨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4.17 10:43박희범 기자

민관 협업 '상생 무역금융' 확산…연내 10조원 조성

중공업을 중심으로 시작된 상생 무역금융이 소비재로 확산하고 있다. 산업통상부는 14일 장관 주재로 '상생 무역금융 확산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동전쟁으로 심화하는 대외경제 위기 대응을 위해 대·중소기업간 연대를 기반으로 연내 10조원 규모 상생 무역금융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상생 무역금융(수출공급망강화보증)은 수출기업·민간은행·정책금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형 상생 금융모델이다. 대기업과 은행 출연에 무역보험공사 보증을 통해 협력사에 우대금융을 지원하는 구조다. 규모는 기업출연의 60~80배에 이른다. 지난해 8월 현대자동차·기아를 시작으로 HL그룹·포스코·HD현대중공업이 상생 무역금융에 참여했고 이날 콜마·무신사도 동참해 현재까지 1조7000억원을 조성했다. 그간 자동차·철강·조선 등 중공업을 중심으로 상생 무역금융이 빠르게 확산한 데 이어 이번에 소비재 기업이 동참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콜마는 화장품 원재료 공급·연구개발 등 K-뷰티 산업 생태계 핵심 공급망 역할을 담당하는 기업으로, 우리은행과 함께 총 100억원을 출연해 160개 이상 중소·중견 협력사에 총 1740억원의 유동성을 공급한다. 무신사는 K-패션 선도기업으로 우리은행과 함께 57억5000만원을 출연해 200개 이상의 영세·중소 협력사에 총 1000억원의 유동성을 지원한다. 소비재 산업 특성상 영세·중소 협력사가 많아 소액 무역금융을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비대면 다이렉트 보증을 도입하는 등 현장 맞춤형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정부는 중동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을 활용해 총 3조원 규모 무역금융을 긴급 공급한다. 석유화학·에너지 등 공급망 불안이 심화한 주요 수입기업에 대한 수입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대체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단기 수출보험 공급을 강화하는 한편, 물류 차질과 원자재 수입 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한 긴급 유동성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은행은 무역보험공사와 별도 업무협약을 추가로 체결하고 수출기업 대상 3조원 규모 생산적 금융을 확대 공급하기로 했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상생 무역금융은 단순한 지원 프로그램을 넘어 우리 산업 생태계와 공급망을 지켜내는 핵심 안전망”이라며 “대기업과 금융기관이 함께 책임을 분담하고 협력사를 지켜내는 지금의 노력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수출경쟁력을 지탱하는 기반으로, 정부는 이러한 상생 무역금융이 빠르게 확산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15 08:19주문정 기자

봄동 가고 치즈스틱 왔다…GS25, '통모짜 치즈스틱' 출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미국식 통모짜 치즈스틱'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날 11시부터 9일까지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미국식 통모짜 치즈스틱' 사전예약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상품은 '치즈스틱 2입'과 소스 2종(내슈빌·렌치)으로 구성됐으며 총 7500개 한정 수량으로 운영된다. 가격은 3990원이다. 이번 신제품은 두툼한 모짜렐라 치즈를 통으로 튀긴 것이 특징이다. 한 입 베어 물었을 때 길게 늘어나는 치즈로 시각적인 재미까지 더했으며 내슈빌소스와 렌치소스를 곁들여 미국 현지 스타일의 풍미를 살렸다. GS25는 앞으로도 SNS 주요 키워드를 빠르게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상품 기획부터 출시까지의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판선영 GS리테일 FF팀 MD는 “최근 SNS를 중심으로 비주얼과 재미 요소를 갖춘 먹거리가 빠르게 등장하고 있다”며 “사전예약을 통해 고객 반응을 선제적으로 확인하고, 트렌드 상품을 가장 빠르게 선보이는 구조를 강화해 고객 만족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8 09:37김민아 기자

네이버페이-우리은행, 연 4% 금리 통장 75만좌로 확대

네이버페이가 우리은행과 함께 선보인 'Npay 머니 우리 통장'의 연 4% 금리 혜택 적용 대상을 기존 30만좌에서 75만좌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Npay 머니 우리 통장'은 선불충전금인 'Npay 머니'를 우리은행에 예치해 최대 4%의 이자와 함께, 결제 시 최대 3% 포인트 적립혜택을 받을 수 있는 수시입출식 예금상품이다. 오는 8월 19일까지 신규 가입하는 경우, 가입일로부터 1년간 최대 200만원에 대해 연 4%(세전) 금리가 적용된다. 통장에 예치된 'Npay 머니'로 온라인 결제 시, 최대 3%의 포인트 적립을 받을 수 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가입했다면 최대 7%의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고, 오프라인 결제 시에도 포인트 뽑기 적립액의 4배가 적립된다. 이번달 30일까지, 'Npay 머니 우리 통장' 개설 즉시 5000포인트가 지급되며, 통장 개설 후 5월 10일까지 1만원 이상 Npay 온라인 결제 시 10%가 추가 적립된다. 단, 최대 적립한도는 5000원이다.

2026.04.07 10:22홍하나 기자

삼성SDS, 우리은행 'AI 에이전트 뱅킹' 개발…금융권 공략 속도

삼성SDS가 생성형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기술을 결합한 'AI 에이전트 뱅킹'을 앞세워 금융 AI 전환(AX) 시장을 공략한다. 삼성SDS는 우리은행이 추진하는 AX를 위한 AI 에이전트 구축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리은행의 다양한 업무 시스템을 연결해 175개 이상의 AI 에이전트를 구축하는 AI 에이전트 뱅킹 프로젝트다. 국내 금융권에서 대규모 AI 에이전트를 본격 적용하는 첫 사례로 평가된다.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으로 고객 응대부터 내부 업무까지 AI가 직접 수행하는 구조를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우리은행은 고객관계관리·기업여신과 자산관리, 내부통제, 고객상담, 업무자동화 등 5대 영역·29개 핵심 업무에 AI 에이전트를 적용한다. 이를 통해 기존 업무 프로세스를 AI 중심으로 재설계하고 업무 처리 속도를 약 30% 개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성SDS는 자체 AI 에이전트 플랫폼 '패브릭스' 기반으로 우리은행의 AI 에이전트 플랫폼과 서비스를 구축한다. 다양한 언어모델을 적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기존 은행 시스템과 AI를 연계하는 한편 에이전트 운영을 위한 데이터 관리 체계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사업은 다음 달 착수해 올해 12월 약 90여 개 AI 에이전트를 우선 구축하고 내년 8월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AI 기반 금융 업무 환경을 완성할 예정이다. 삼성SDS는 우리은행 중장기 IT 인프라 최적화 사업도 연이어 수주하며 금융 AX 전환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유닉스 기반 시스템을 리눅스 환경으로 전환하는 U2L 작업과 채널 고도화가 핵심이다. 시스템 호환성과 확장성을 높이고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개선한다는 목표다. 최근 국내 시스템통합(SI) 업계는 금융권을 중심으로 생성형 AI 기반 업무 혁신 수요가 확대되면서 관련 사업 수주 경쟁이 치열해지는 분위기다. 특히 은행권이 비용 효율화와 업무 자동화를 동시에 추진하면서 AI 에이전트, 클라우드 전환, 코어 시스템 현대화 등을 포함한 대형 프로젝트 발주가 잇따르고 있어 삼성SDS를 비롯한 주요 SI 업체들이 금융 AX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옥일진 우리은행 AX혁신그룹 부행장은 "이번 사업은 금융시스템에 AI를 접목해 묻고 답하는 AI에서 일하고 해결하는 AI로 전환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AI 기반 경영시스템 혁신을 통해 의사결정 효율성과 리스크 관리 역량을 높이고 생산적 금융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헌 삼성SDS 전략마케팅실장은 "금융 산업에서 AI는 단순한 업무 지원을 넘어 업무 방식 자체를 바꾸는 방향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며 "삼성SDS는 금융 분야 핵심 프로젝트 경험과 AI·클라우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금융권 AX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4.07 10:09한정호 기자

GS25, '버터떡' 디저트 시리즈 출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버터떡' 트렌드를 반영해 관련 디저트 4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쫀득버터떡빵'은 찹쌀을 활용한 쫀득한 식감에 버터의 깊고 고소한 풍미를 더한 디저트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식감 대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2400원이다. 앞서 '우리동네GS' 앱 사전예약을 통해 5000개를 선보였으며, 오픈 직후 전량이 빠르게 소진돼 높은 소비자 관심을 입증했다. 이어 4월 2일에는 '마들렌모양 버터모찌(2입)'를 선보인다. 찹쌀가루에 연유로 단맛을 내고 마들렌 형태로 구현한 버터 모찌를 2입 구성으로 담아 맛과 가성비를 둘다 잡은 상품이다. 가격은 3500원이다. 같은 날 함께 선보이는 '스마일 루씨허버터떡4입'은 물 없이 우유만으로 반죽한 찹쌀 베이스에 급속 냉동 기술로 겉면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식감을 극대화한 냉동 디저트다. 전자레인지에 40초만 조리하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4입 구성에 가격은 3900원으로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한다. 해당 상품 역시 '우리동네GS' 앱 사전예약을 통해 5000개가 모두 완판됐으며,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2차 사전예약 행사도 준비 중이다. 4월 7일에는 두바이쫀득쿠키로 많은 사랑을 받은 모모즈랩에서 준비한 '상하이스타일버터떡'을 출시된다. 프랑스산 버터를 사용해 풍미를 한층 강화했으며, 겉은 바삭하게 속은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을 구현했다. 연유를 동봉해 디저트를 더욱 달콤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3600원이다. GS25는 다양한 버터떡 디저트를 통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이슈 상품에 대한 고객 수요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고다슬 GS리테일 디저트팀 MD는 “최근 SNS를 중심으로 확산되는 디저트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해 버터떡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트렌드 감지 시스템을 기반으로 다양한 맛과 형태의 디저트 상품을 지속 확대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3 08:59안희정 기자

LG CNS, 삼송 데이터센터 최소 7800억 매출 확보

LG CNS가 코로케이션과 위탁운영을 동시에 확보하며 삼송 데이터센터를 축으로 인공지능(AI) 인프라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40여 년간 축적한 데이터센터 역량을 바탕으로 LG CNS는 국내 점유율 1위를 공고히 함과 동시에 차세대 '모듈형 AI 데이터센터(AIDC)'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할 계획이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 CNS는 2차 구축 중인 삼송 데이터센터에 네이버클라우드, 우리은행과 연이어 대규모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단일 계약 최대 규모"…네이버클라우드와 두 번째 대규모 계약 LG CNS는 네이버클라우드와 '삼송 데이터센터 코로케이션(Co-location) 서비스 계약'을 맺었다. 코로케이션은 기업이 막대한 비용을 들여 데이터센터를 직접 짓는 대신, 전문 데이터센터 내에 자사의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 등을 설치할 공간을 임대하고 전력·냉각·보안·운영 등 필수 인프라를 종합적으로 제공받는 서비스다. 네이버클라우드가 공시를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6030억원에 달한다. 올해 국내에서 체결된 데이터센터 코로케이션 사업 중 최대 규모이자 LG CNS가 진행한 단일 계약 기준으로도 역대 최대 규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계약 기간은 올해 7월부터 2035년 5월까지다. 이는 지난해 체결된 죽전 데이터센터에 이은 양사 간 두 번째 대형 계약으로 네이버클라우드는 AI 등 핵심 기술 운영에 필요한 하이엔드급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확장하게 됐다. 기업 입장에서는 초기 인프라 구축 비용(CAPEX)을 대폭 절감하고 핵심 비즈니스에만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더불어 LG CNS는 삼송 데이터센터 소유사인 이지스자산운용과 약 1820억원 규모 '고양 삼송 데이터센터 위탁운영 계약'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35년 5월까지다. 결과적으로 LG CNS는 삼송 데이터센터를 통해 상면 임대와 위탁운영이라는 두 가지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약 7800억원에 달하는 대형 장기 수익을 확정지었다. 국내 DBO 점유율 60%…'원 LG' 앞세워 글로벌 진출 가속 LG CNS는 이번 대형 계약 수주의 배경에는 약 40년간 데이터센터 사업을 수행하며 입증한 기술력이 자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9년 국내 최초로 데이터센터 설계·구축·운영(DBO) 사업 모델을 도입해 하남, 죽전, 삼송 등 수십 메가와트(MW) 규모의 하이퍼스케일급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LG CNS는 국내 데이터센터 DBO 설계·컨설팅 영역에서 약 60%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구축 및 운영 영역에서도 최고 수준을 기록 중이다. 자체 데이터센터 역시 국내 최초로 오픈한 이래 부산, 상암, 가산을 비롯해 미국, 유럽, 중국 등 글로벌 거점에서 운영하고 있다. 생성형 AI 확산으로 고전력·고밀도 인프라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LG CNS는 6개월 내 구축이 가능한 혁신적인 '모듈형 AI 데이터센터'도 선보였다. 이 모델은 컨테이너 하나에 GPU 576장을 수용하는 소형 데이터센터로, 통상 2년이 걸리던 구축 기간을 단축하고 컨테이너 결합을 통해 하이퍼스케일급으로 확장이 가능하다. LG CNS는 지난해 '원 LG' 기술력을 결집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1000억원 규모의 하이퍼스케일급 AI 데이터센터 사업을 수주하며 한국 기업 최초로 해외 진출의 포문을 열었다. 향후 베트남 등 추가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LG CNS가 데이터센터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장기 수익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까지 적극적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6.04.01 16:03남혁우 기자

쿠콘, 우리카드 화물복지카드 '무서류 발급' 구현…금융 DX 가속

쿠콘이 데이터 API를 기반으로 카드 발급 절차를 간소화하며 금융권 디지털 전환(DX) 가속에 나섰다. 서류 제출 없이 신청부터 심사까지 가능한 비대면 프로세스를 구현해 고객 편의성과 업무 효율을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다. 쿠콘은 우리카드의 화물복지카드 발급 절차 간소화를 지원하며 무서류 기반 비대면 발급 프로세스를 구현했다고 31일 밝혔다. 화물복지카드는 화물 운송 종사자의 유류비 절감과 복지 지원을 위해 제공되는 특화 카드 상품이다. 우리카드는 '카드의정석 화물복지카드' 발급 과정에 쿠콘 API를 적용해 기존 서류 중심의 신청 절차를 디지털화했다. 이번 서비스는 자동차 등록원부, 사업자등록증명 등 각종 서류를 별도로 제출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특징이다. 쿠콘은 ▲자동차 등록원부 통합 조회 API ▲사업자등록증명 조회 API ▲화물차 정보 조회 및 발급 API 등을 제공해 차량번호와 소유자 정보 입력만으로 카드 발급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API 기반 데이터 연동을 통해 정보 확인 과정이 자동화되면서 기존 수기 심사 방식 대비 심사 처리 속도와 업무 효율도 크게 개선됐다. 해당 서비스는 우리카드 앱과 웹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부터 심사까지 전 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사례는 국내 화물복지카드 발급 카드사 가운데 실물 서류 없이 자동 발급까지 가능한 비대면 체계를 구현한 첫 사례로 평가된다. 쿠콘은 전 세계 40여 개국 2500여 기관 데이터를 300여 개 API로 연결하는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왔다. 이를 기반으로 우리카드에 계좌 거래내역 조회, 법인 등기부등본 조회, 사업자 휴·폐업 조회, 신분증 진위 확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이번 우리카드 화물복지카드 무서류 발급 프로세스 구현은 쿠콘 API가 실제 금융 서비스 현장에서 고객 경험과 업무 효율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라며 "지속적으로 신사업을 발굴하고 금융권 DX를 넘어 AI 기반 업무 혁신(AX)까지 확장될 수 있도록 데이터 API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산업에서 데이터 활용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API 서비스를 확대하고 더 많은 기업과 사용자들이 데이터 기반 혁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3.31 17:32한정호 기자

우리투자증권, MTS에 인공지능 리포트 도입

우리투자증권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우리WON MTS'에 인공지능(AI) 기반 종목 분석 서비스 'AI 리포트'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공개된 'AI 리포트'는 국내외 700여 개 주요 종목에 대해 AI가 데이터를 재구성하고 해석⋅분석한다. 'AI 리포트'는 국내외 증시 개장, 마감 이후 매일 두 차례 종목별 시세차트와 함께 주목해야 할 이슈와 거래 동향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을 제공한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모바일 환경에서는 정보의 양보다 핵심을 선별하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며 “AI 리포트를 통해 종목의 흐름을 빠르게 포착하고 적절한 매매 시점을 판단할 수 있도록 양질의 투자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25 11:07홍하나 기자

우리은행, AI로 이상 금융거래 잡아낸다

우리은행은 금융사고 예방과 업무 자동화를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이상 거래 탐지(FDS) 검사시스템을 고도화해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과거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시나리오를 설정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AI가 거래 패턴을 스스로 학습해 새로운 유형의 금융사고까지 포착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전체 금융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상 징후를 선별하고, AI를 활용해 점검 데이터와 예비 시나리오를 자동 생성한다. 생성된 시나리오는 정확성을 검증한 뒤 실제 점검에 적용되며, 일일점검을 통해 금융사고 예방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 스캔 이미지 등 비정형 데이터 분석 기능과 함께, 방대한 검사 자료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검색 기반 생성 기술(RAG)'을 적용해 내부통제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RAG는 필요한 정보를 자동으로 찾아 정리해 주는 AI 기술로, 담당자가 일일이 자료를 확인하는 시간을 줄여 신속한 점검을 가능하게 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AI 기술을 활용한 FDS 검사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일일점검 범위를 확대하여 예측하기 어려운 금융사고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며 “우리금융그룹의 AX기반 경영체계 전환의 일환으로 내부통제에 AI 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금융사고 예방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25 09:37손희연 기자

'임종룡 2기' 시작한 우리금융 "우린 AI 회사다"

'2기 체제' 막을 올린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인공지능 전환(AX) 본격화와 생산적 금융 강화를 핵심 경영 전략으로 꼽았다. 23일 열린 우리금융 정기 주주총회서 임종룡 회장이 연임했다. 이로 인해 임 회장은 2029년까지 3년 간 우리금융지주를 한 번 더 이끌게 됐다. 임 회장은 2기 경영 핵심전략으로 ▲생산적 금융 확대 ▲AX 본격화 등을 제시했다. 임종룡 회장은 전사적으로 AX를 본격 추진하며, AI 중심 경영 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특히 "AX는 금융의 판도를 좌우하는 핵심 기준"이라며 "'우리는 AI 회사다'라고 선언", 3년 간 '그룹 AX 마스터플랜' 실행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첨단전략산업 등 국가 미래성장동력 기업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금융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동양·ABL생명을 인수하며 비은행 부문 강화에도 나선다. 임 회장은 “각 자회사의 경쟁력이 곧 우리금융 전체의 경쟁력”이라고 발언했다. 한편, 임종룡 회장 취임 시기 있었던 내부통제 미비로 인한 횡령 등에 대해 그는 "무거운 책임을 먼저 새긴다"며 "내부통제와 소비자보호는 어떤 경우에도 흔들려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한편, 임종룡 회장은 별도 취임식을 생략하는 대신 첫 공식 일정으로 우주 AI 솔루션 스타트업 '텔레픽스'를 찾아 기술 개발 현황과 사업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기업공개(IPO)를 앞둔 텔레픽스가 혁신기업으로서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그룹 전체의 생산적 금융 역량을 결집해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2026.03.23 16:14손희연 기자

놀유니버스, NOL 머니 사용처에 공연·티켓 추가

놀유니버스는 선불 충전 간편결제 서비스인 'NOL 머니'의 사용 범위를 공연·티켓 카테고리로 확장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확장을 통해 NOL 머니 사용자들은 기존의 국내외 ▲숙소 ▲교통 ▲레저 상품뿐만 아니라 ▲연극 ▲전시를 포함해 일부 ▲뮤지컬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 티켓 구매 시에도 결제할 수 있게 됐다. 놀유니버스는 카테고리 확장을 기념해 오는 5월 31일까지 NOL 머니로 티켓 결제 시 결제 금액의 3%를 포인트로 제공한다. 또한 우리은행과의 단독 제휴를 통해 내달 말일까지 NOL 머니에 신규 가입하고 우리은행 계좌를 최초로 연동해 충전한 고객에게는 최대 3만 2000 NOL 포인트를 지급한다. NOL 머니는 놀유니버스 플랫폼 내에서 복잡한 인증 절차 없이 은행 계좌를 연결해 충전부터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선불형 간편결제 서비스다.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NOL 머니 거래건수는 월평균 41%에 육박하는 성장률을 보였다. NOL 머니 가입자들의 재구매율은 약 46%로 나타나기도 했다. 놀유니버스는 이번 카테고리 확대를 통해 고객의 이용 경험을 여행에서 문화생활 전반으로 넓히고, 여가 생활 전반에서 활용도를 높여간다는 전략이다. 조미선 놀유니버스 마케팅 리더는 "NOL 머니는 이번 적용 범위 확대로 여행뿐만 아니라 문화생활까지 아우르는 진정한 여가 전용 결제 수단으로 진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놀유니버스 안에서 모든 여가 활동을 합리적인 혜택으로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3.20 10:42박서린 기자

ETRI 200Gbps급 광검출기 소자 "없어서 못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개발한 200Gbps급 광검출기 소자가 광부품 기업 우리로에 협상 2개월만에 신속히 기술이전됐다. 상반기 시제품 성능검증 완료와 하반기 납품 조건이다. ETRI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5G·6G 통신 인프라에 활용할 수 있는채널당 200Gbps급 광신호 처리가 가능한 광검출기 소자를 국산화하고, 기술이전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영탁 광통신부품연구실 책임연구원은 지디넷코리아와의 전화에서 "최근 200기가급 광검출기 중국 수요가 급증세"라며 "2개월만에 기술이전 절차가 모두 끝났다"고 설명했다. 한 책임은 "올해 상반기 시제품 성능검증, 하반기 상대방에 납품하는 조건으로 기술을 이전했다"며 "중국이 데이터 센터 구축 등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부연 설명했다. 최근 AI, 클라우드, OTT,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서비스 확산으로 데이터 트래픽이 급증하면서 초고속·대용량 광소자 기술 확보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 소자는 채널당 처리 용량이 기존대비 2배 늘었다. 전송속도는 1초에 5GB 짜리 풀HD 영화 5편을 전송할 수 있다. 채널당 최대 224Gbps 광신호 처리까지 가능하다. 광검출기는 광신호를 전기신호로 변환하는 핵심 반도체 부품이다. 데이터센터·통신망의 수신 성능을 좌우한다. 연구팀은 70GHz 이상의 대역폭과 0.75A/W 이상의 높은 광응답도를 동시에 구현했다. 크기는 가로 세로 0.5× 0.4mm다. 특히 칩 후면에 인듐인화물(InP) 재질의 볼록 렌즈를 단일 집적한 '후면렌즈 집적형 구조'를 적용해 광수신 효율과 정렬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설계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을 순수 국내 기술로 구현한 점도 의미가 크다. 이 소자는 향후 AI 데이터센터 내부 네트워크용 광트랜시버 수신부에 적용될 예정이다. 한영탁 책임연구원은 "데이터센터 타워랙 내부 라인카드에는 다수의 광트랜시버가 탑재되는 만큼, 핵심 부품의 성능과 비용 효율성이 중요하다"며 "후면렌즈 집적 구조는 별도의 수광 렌즈 부품이 필요 없어 패키징을 단순화할 수 있으며, 800Gbps 및 1.6Tbps급 광모듈 제작 시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데이터센터에서 널리 사용되는 광검출기 소자는 채널당 약 112Gbps급 성능이 일반적이다. ETRI는 향후 AI 데이터센터 및 5G/6G 통신 시장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도록 산업 적용과 상용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권용환 광무선연구본부장은 “빠르게 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와 5G/6G 시장에 적용 가능한 핵심 광검출기 소자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함으로써 국내 광부품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술이전 받은 우리로는 1998년 설립된 광통신 시스템 부품 전문 기업이다. 본사는 광주 평동산산에 위치한다. 2012년 코스닥에 상장됐다.

2026.03.19 16:51박희범 기자

메가존클라우드, 금융권 생성형 AI 확산…JB우리캐피탈에 플랫폼 구축

메가존클라우드가 금융권 생성형 인공지능(AI) 도입을 확대하며 업무 자동화와 생산성 혁신 지원에 나섰다. 메가존클라우드는 JB우리캐피탈의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업 정보 분석과 각종 보고서 작성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임직원이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JB우리캐피탈은 영업승인신청서와 심사의견서 등 주요 보고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반복 작업 부담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문서 작성과 정보 분석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자 생성형 AI 기반 플랫폼 구축을 결정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생성형 AI 컨설팅 서비스 '메가존 에어 컨설팅'과 개발 서비스 '메가존 에어 빌드'를 기반으로 플랫폼을 구축했다.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아마존 베드록'을 활용해 앤트로픽의 '클로드 소넷 4.5' 모델과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적용했다. 플랫폼은 실무진이 작성할 보고서 유형과 참고할 내부 문서를 선택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초안을 생성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특히 작성 빈도가 높고 반복작업이 요구되는 4종의 영업승인신청서와 심사의견서를 우선 적용 대상으로 삼았다. 이후 추가 생성, 요약, 용어 설명 등을 대화형으로 요청해 즉시 보완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기능은 기존 JB우리캐피탈 업무 포털과 연동돼 별도 시스템 전환 없이 활용 가능하다. 이를 통해 JB우리캐피탈은 영업승인신청서 작성 시간은 약 80%, 심사의견서 작성 시간은 약 30% 단축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반복적인 문서 작성 업무를 줄이면서 업무 효율성과 의사결정 속도를 동시에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플랫폼은 금융권 특유의 보안·규제 요건도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전자금융감독규정과 망 분리 가이드라인을 반영해 핵심 데이터는 내부에 저장하고 AI 기능은 클라우드에서 운영하는 하이브리드 구조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VPN 기반 암호화 통신, 사용자 권한 제어, 이중 인증, 비상 차단 기능 등 보안 장치도 도입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메가존클라우드가 참여하고 있는 AWS의 생성형 AI 협력 프로그램인 '생성형 AI 파트너 혁신 얼라이언스'의 일환으로 수행됐다. 이재관 JB우리캐피탈 디지털-IT 본부장(상무)은 "반복적인 보고서 작성 업무를 효과적으로 단축함으로써 기업 분석과 고객 응대 등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영업·심사 담당자뿐만 아니라 사후관리 직원들까지 업무 편의성이 향상됐으며 부서 간 협업 효율성도 증대돼 조직 전체의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권의 까다로운 보안 규제를 준수하면서도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도입한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사적인 AI 활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공성배 메가존클라우드 최고AI책임자(CAIO)는 "이번 사업은 보안 규제가 엄격한 금융권에서도 생성형 AI 기술이 실질적인 업무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증명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금융권에 특화된 AI 및 클라우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디지털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8 15:24한정호 기자

우리은행, 외국인 관광객 전용 선불카드 만든다

우리은행은 지난 5일 놀유니버스, 코나아이와 함께 외국인 고객 전용 선불카드 기반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국내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결제 편의성과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3사는 외국인 전용 선불카드 서비스를 공동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오는 4월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시스템 연동과 제휴 인프라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여행·티켓·체험 플랫폼 '놀 월드'를 통해 외국인 수요가 높은 △K-공연 티켓 및 관광 패키지와 결합한 상품 △카드만 별도로 구매할 수 있는 일반형 상품으로 제공된다. 또한 국내 카드 결제 인프라를 보유한 코나아이를 통해 교통카드 기능은 물론 온·오프라인 가맹점 결제가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외국인 관광객이 입국하자마자 카드를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인천공항 환전소에서 선불카드를 교부하고, 국내 사용 시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은행이 보유한 무인환전기와 자동화기기(ATM)를 통해 환전, 충전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고운 우리은행 외환사업부 부부장은 “외국인 관광객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이번 제휴를 계기로 글로벌 고객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13 11:31홍하나 기자

우리자산운용 '코스피 200지수 ETF', 1년 수익률 187%

우리자산운용이 자사 상품 '원(WON) 200 상장지수펀드(ETF)'의 1년 수익률이 186.86%로, 코스피 200지수 추종 ETF 가운데 1위라고 10일 밝혔다. 단기수익률은 6개월 119.79%, 3개월 66.36%이며, 장기상품인 3년 수익률은 215.15%를 기록했다. WON 200 ETF는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지수로 삼아, 코스피 중대형 주를 중심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주요 편입 종목으로는 국내 증시의 상승세 주역인 SK하이닉스, 삼성전자가 있다. SK하이닉스의 최대주주인 SK스퀘어와 최근 방산주로 각광받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포함돼 있다. 이들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WON 200 ETF도 높은 수익률을 거뒀다는 분석이다. 높은 수익률에 힘입어 자금 유입도 빠르게 늘고 있다. 2월말 기준 WON 200 ETF의 순자산(AUM)은 1064억원으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 매달 마지막 영업일에 균등한 수준의 분배금을 지급하는 '월배당' 구조도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수요가 몰렸다는 분석이다. 최홍석 우리자산운용 ETF솔루션본부 본부장은 “이번 WON 200 ETF 성과는 한국 자본시장의 핵심 성장 업종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되, 추적오차를 관리하면서 종목별 비중에 차별화를 둔 결과”라며 “앞으로도 인덱스 펀드에서도 차별화된 운용 시스템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입증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0 14:50홍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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