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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제'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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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5G 요금제 개편 시동...통신사 매출 정체 불가피

KT가 월 3만원대 5G 요금제를 선보이면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도 1분기 이내로 유사한 요금제 신설을 검토하고 나섰다. 저가 구간 5G 요금 인하로 이어지는 만큼 통신업계의 무선사업 매출 성장에 제동이 걸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T는 월 3만7천원에 데이터 4GB를 제공하는 5G 요금제를 내놨다. 이 요금제는 25% 약정할인 시 월 2만7천750원에 4GB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으로 기존 최저가 요금제보다 8천원 가량 인하 효과가 있다. 새 요금제가 도입되면서 저가 구간의 KT 5G 요금제는 선택폭도 넓어졌다. KT는 10GB(월 5만원), 14GB(5만5천원), 21GB(5만8천원) 요금제를 새롭게 만들고, 월 4만5천원, 5만5천원 요금제 데이터 제공량을 각각 7GB(기존 5GB), 14GB(기존 10GB)로 확대했다. KT는 저가 5G 요금제 금액 수준을 낮추면서 월 제공 데이터를 소진한 뒤 일정 속도로 지속해서 이용할 수 있는 안심 요금제와 남은 데이터를 이월해 쓸 수 있는 이월 요금제를 도입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에 대해 "인당 트래픽이 가장 많이 몰려 있는 구간 요금제가 세분화하면서, 그간 과도하게 높게 책정되던 가입자들의 요금제가 현실화돼 통신사 낙전수익이 크게 감소할 것"이라며 "올해 통신 3사 이동전화매출액 정체가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KT가 첫선을 보인 3만원대 5G 요금제는 지난해 말 정부에서 발표한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 대책 일환으로 추진됐다. 정부의 방침에 따라 추진되는 내용인 만큼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등 다른 통신사도 3월 내 관련 요금제 신설을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용자 편익과 만족도 제고를 최우선으로, 전략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 측도 시장 상황을 반영해 요금제를 준비 중이다. 다만, 당장 저가 5G 요금제 경쟁이 심화하진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곽규태 순천향대 교수는 “이용자 후생 증진과 (요금제)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이라며 “3사가 차별화한 저가 5G 요금제로 경쟁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미 5G 서비스 보급률이 70%를 웃돈 상황이라, 저가 5G 요금제가 시장에 민감한 이슈로 작용하진 않을 것”이라며 “SK텔레콤, LG유플러스의 경우 경쟁 심화를 유발하는 대신, 알뜰폰 가입자 유출을 막기 위한 차원의 요금제를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22 15:42김성현

KT 선공...실납부 월 2만원대 5G 요금제 내놨다

KT가 3만원대 5G통신 요금제를 내놨다. 25% 약정할인을 받으면 월 2만원대에 5G 데이터 4GB를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다. 기존 5G 최저 요금제와 비교해 월 8천원이 저렴해진 것으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대응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KT가 17일 3만원대 5G 요금제 신설, 소량 구간 세분화 등 5G 요금제 개편을 위한 이용약관을 신고했다고 밝혔다. KT, 월 30GB 이하 요금제 일괄 조정...값 내리고 데이터 늘리고 5G 요금제 선택지가 좁다는 지적이 계속되면서 정부 주도 5G 중간요금제를 잇따라 출시한 데 이어 4만원대 중후반의 5G 요금제 최저 구간을 1만원 가까이 낮춘 셈이다. KT의 기존 5G 최저요금제는 월 4만5천원, 25% 약정할인 시 월 3만3천750원에 5GB의 데이터를 제공했다. 하지만 이날 신설된 요금제는 월 3만7천원, 25% 약정할인 시 월 2만7천750원에 데이터 4GB를 제공한다. 최저가 요금제 신설과 함께 월 데이터 제공량 30GB 이하 요금제를 더욱 세분화했다. KT는 그동안 월 4만5천원에 5GB, 월 5만5천원에 10GB, 월 6만1천원에 30GB로 요금제를 구성해왔다. 신설 요금제는 월 4만5천원에 데이터 7GB, 월 5만원에 데이터 10GB, 월 5만5천원에 데이터 14GB, 월 5만8천원에 데이터 21GB를 제공한다. 즉, 이전까지 월 10GB 데이터 요금제를 쓰는 소비자는 월 5천원의 요금 인하 효과가 발생한다. 데이터 이용량이 10GB와 30GB 사이의 이용자는 더욱 촘촘해진 요금제로 변경할 수 있게 됐다. 신설 요금제에서는 남은 데이터를 다음 달에 이월해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KT 측은 이월 요금제는 통신 3사 가운데 처음 선보인 것으로, 월 데이터 이용량이 불규칙한 경우 미처 쓰지 못한 데이터를 다음 달에 사용할 수 있어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데이터를 모두 쓴 뒤 일정 속도(QoS)로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안심 요금제도 선보였다. 소비자들은 데이터 이월과 안심 중 하나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신설 요금제는 19일부터 가입할 수 있다. 기존 요금제의 데이터 제공량 확대는 2월1일부터 시행된다. 청년 데이터 추가 제공...다이렉트 요금제도 개편 새롭게 소량 구간 요금제 5종에 가입하는 청년 이용자에게는 별도 신청 없이 데이터를 2배로 확대해 제공한다. 청년의 연령 범위를 기존 '만 29세 이하'에서 '만34세 이하'로 확대한다. 청년요금제 대상자는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데이터가 추가로 제공된다. KT는 이와 함께 직영 온라인몰 전용 요금제 브랜드 '요고'를 선보이고 총 14종의 온라인 요금제를 선보였다. 요고 요금제는 무약정 월 3만원 요금제에 데이터 5GB를 제공하는 요금제부터 월 6만9천원에 무제한 데이터 제공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데이터 5GB당 월정액 2천원씩 차등을 둔 직관적인 구조로 요금이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지난해 중다량 구간에 이어 올해 소량 구간도 개편해 이용자가 자신의 실제 사용량에 가까운 요금제를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며, “이용자의 상당수가 월 20GB 이하의 소량 이용자인 만큼, 신설 요금제로 하향 변경 시 통신비 경감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특히 “다른 통신사도 빠른 시일 내에 3만원대 5G 요금제 최저구간 신설과 소량 구간 세분화 방안 협의를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1.18 10:43박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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