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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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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따라 원·달러 환율 요동…외환당국 구두개입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에 따라 원·달러 환율이 말 그대로 요동치고 있다. 이란·이스라엘 갈등 고조로 국제유가가 크게 상승해 미국의 금리 인하가 더 늦춰질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면서 원화 약세가 심화된 양상이다. 16일 외환당국은 이날 "환율 움직임과 외환 수급 등에 대해 각별한 경계감을 가지고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지나친 외환시장 쏠림 현상은 우리 경제에 바람직하지 않다"며 공식 구두개입에 나섰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0.5원 오르1394.5원에 마감했다. 2022년 11월 7일 마감가 1401.2원 이후 1년 5개월 만의 최고 수준이다. 1389.9원으로 개장, 지난 2022년 11월 8일 개장가 1394.0원 이후 1년 5개월 만의 최고치다. 장 초반 1380원 후반대 거래되던 원·달러 환율은 1400원대를 넘어서기도 했다. 외환당국의 구두 개입 직후인 오후 2시 55분 1395원선이었던 원·달러 환율은 1393원 수준까지 내려왔지만 재반등했다。 현재 원·달러 환율은 2022년 9~10월 흐름과 비슷하다.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 시기나 기대감에 따라 원화 가치가 오르락 내리락하고 있다. 2024년 이후 1300원대였던 원·달러 환율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 시 상승하고, 기대감이 커질 경우 하락했다. 4월의 경우 4월 4일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 발언 이후 원·달러 환율(종가)은 1347.1원이었으나 4월 10일(현지시간)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자 원·달러 환율은 1364.1원으로 17원 올랐다. 그렇지만 2022년 하반기에는 미국의 물가는 상승세였으며 통화정책도 금리 인하보다는 긴축 기조를 유지하는 방향성을 보였다는 점이 올해와는 다르다. 여기에 2023년 달러화 대비 환율 방향성이 비슷했던 중국 위안화보다 원화 가치가 크게 떨어진 상태다. 우리은행 최진호 이코노미스트는 "연초 대비 중국 위안화는 미국 달러화 대비 1.9% 하락했지만 원화는 6.9%,약 7% 가까이 떨어여 원화 가치 하락세가 크다"고 진단했다. 최 이코노미스트는 이어 "올해 유럽국과 미국, 일본의 통화정책 차별화로 인해 달러화 강세가 지속될 것이며 원·달러 환율도 이에 딸려 올라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여기에 중동 이슈까지 더해지고 있다"부연했다. 당분간 미국 달러화 강세에 밀려 원화 가치 하락이 이어질 것으로 업계는 관측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국제 유가 상승은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위험 회피 심리를 반영하며 동시에 공급 측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작용한다"며 "이는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 증가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를 퇴색시킨다는 점에서 달러 강세 요인이며, 추후 중동 지역 확전으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95달러 이상으로 치솟을 경우 달러 강세 폭은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쏠림 현상이 이어질 경우 외환당국의 개입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12일 금융통화위원회 기자간담회에서 "환율이 1350원을 넘어선 현황은 미국 금리 인하의 기대가 많이 밀리면서 달러 강세가 되는 면이 있다"며 "우리 펀더멘털에 비해 과도하게 절하되는 면이 있지 않나 보고 있으며 특정 레벨을 걱정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달러 강세와 주변국 영향으로 인해 과도한 변동성을 보이게 되면 시장 안정화 조치를 취할 환율 안정 여력과 방법이 있다"고 말했다.

2024.04.16 15:48손희연

원·달러 환율 1400원까지 터치…외환당국 구두 개입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가치가 대폭 하락하면서 우리나라 외환당국이 구두 개입에 나섰다.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9원 오른 1389.9원에 개장, 장중 1400.15원까지 올랐다. 개장가로 이날 원·달러 환율은 2022년 11월 8일 1394.0원 이후 1년 5개월 만의 최고 수준이다. 원화 가치가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외환당국은 "환율 움직임, 외환수급 등에 대해 각별한 경계감을 가지고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구두 개입에 들어갔다. 이어 외환당국은 "지나친 외화 쏠림 현상은 우리 경제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2024.04.16 14:58손희연

한은 "중동 사태로 당분간 글로벌 위험 회피 흐름 강화"

한국은행이 이란의 이스라엘 본토 공격으로 글로벌 회피 위험 흐름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15일 한국은행은 오전 유상대 부총재 주재로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해 중동 사태로 인한 국내외 외환·금융시장의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란은 지난 13일 자정 이스라엘에 순항미사일 120여기, 드론 170여기 등을 발사하는 작전을 감행했다.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주요국 국채 금리와 주가는 하락하고 미국 달러화와 국제 유가는 상승했다. 유상대 부총재는 "이번 중동사태로 당분간 글로벌 위험 회피 흐름이 강화될 것으로 보이며, 향후 이스라엘의 대응 강도, 주변국 개입 여부 등 상황 전개에 따라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평가된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국제유가와 환율 움직임, 글로벌 공급망 상황 변화 등과 파급에 따라 국내외 성장·물가 등 실물경제의 불확실성도 확대될 소지가 있다"며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고, 외환·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우려가 있는 경우 시장안정화 조치를 적기에 시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04.15 08:56손희연

[미장브리핑] S&P, 美 지역 5개은행 신용등급 하향 조정

◇ 27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1.22% 상승한 39760.08.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86% 상승한 5248.49.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51% 상승한 16399.52.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 1월과 2월 물가 지표들이 예상보다 높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음을 시사. 여전히 연내 금리 인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지만 금리 인하 조치는 인플레이션이 의미있는 수준의 하락을 나타낼 때 가능하다고 첨언. ▲S&P 미국 5개 지역은행(퍼스트 커먼웰스 파이낸셜, M&T, 시노버스 파이낸셜 등)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 조정한다고 발표. 과도한 상업부동산 익스포저 등이 은행에 대한 건전성 우려를 촉발시킬 수 있다고 설명. ▲미국 재닛 옐런 재무장관 중국 정부가 자국의 전기차, 배터리, 태양광 산업 부문 기업에 불법 보조금을 제공해 불공정한 경쟁에 나서고 있다고 비판. 미국 제조업연합회는 옐런 장관의 발언을 올바른 방향으로 가기 위한 조치라고 평가. 중국의 산업 정책과 과거 미국 정부의 늑장 대응 등으로 기업들이 매우 취약한 상태에 놓이게 됐다고 평가. ▲일본 스즈키 슌이치 재무상은 달러화 대비 엔화 가치가 34년래 최저 수준으로 하락한 것과 관련해 외환시장 움직임을 주목하고 있다고 언급. 필요 시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 외환 시장 개입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

2024.03.28 08:26손희연

외환 거래시간 연장…다음 날 새벽 2시도 당일거래로 처리

기획재정부·한국은행·금융감독원이 오는 7월 외환시장 개장 시간 연장을 앞두고 회계 처리에 대한 기준을 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정부는 현재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인 외환시장 개장 시간을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로 7월부터 연장한다. 이에 회계 처리 등에 따른 혼선을 막기 위해 다음날 새벽 2시에 일어난 외환 거래를 당일 거래로 회계 처리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밝혔다. 다만, 결산일의 회계 처리 및 결산일이 아닌 평일의 이자계산 등의 대 고객 거래는 거래 당일을 기준으로 계산해야 한다. 정부는 은행업 감독업무 시행세칙과 금융투자업 규정 시행 세칙을 개정하고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후속조치할 방침이다.

2024.02.28 06:00손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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