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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운용원'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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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미국 달러화 강세·주식 제한적 상승"

새해 미국 달러화 강세가 지속되며 미국 주식은 제한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30일 한국은행 외자운용원은 '2025년 글로벌 경제여건 및 국제금융시장 전망' 보고서를 내고 2025년 중 미국 달러화는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과 미국 예외주의(US Exceptionalism)강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연초 미국 달러화 강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은행 이윤아·김다인 운용전략팀 조사역은 "미국의 관세·이민·감세 등 트럼프 정부의 정책 시행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점화나 디스인플레이션 추세 정체 우려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이 대두하면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며 "다른 국가 대비 상대적으로 견조한 미국 경제의 펀더멘털 등도 미국 달러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아직까지 트럼프 정부의 정책 시기나 정도가 구체적으로 나오진 않았지만, 과거 정책을 감안한 추정치들은 제시되고 있다. 한국은행 최민우 미국유럽부채팀 과장은 "미국 관세정책은 중국 제품에 대한 평균 관세율은 현 수준인 약 11%에서 30~40% 인상되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한다"며 "대상 품목도 자본재 및 반도체 등 첨단장비, 일부 소비재에 국한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주요 투자은행(IB)들은 대중 관세율 30~40% 인상, 일부 국가 5% 관세 부과를 전제해 미국 연간 인플레이션은 0.2~0.4%p 상승할 것으로 관측했다. 미국 주가는 새해에도 상승세이나 최근 2년 연속 두자리 수의 상승률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상승폭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전망이다. 미국 주가는 2023년 24.0%, 2024년 28.4% 올랐다. 현재 미국 주가는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과거 장기평균에 비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주가수익비율(PER)이 22.1배 수준으로 과거 장기평균(10년, 18.3배)과의 격차가 더욱 확대됐다. 시장참가자들의 주식시장 강세 지속에 대한 기대가 역사적으로 높은 상황에서 급격한 금리 상승 등 예상치 못한 외부충격 발생시 주가 조정의 폭이 클 수 있다는 전망이다. 그렇지만 미국 경제 연착륙 기대, 트럼프 정부의 친성장 정책 등은 주가 상승세 요인이다. 한국은행 위탁운용팀 이영민 과장은 업종별로는 금융업종이 직접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측했다. 이영민 과장은 "트럼프 정부서 대형 및 주요 금융기관의 금융 규제를 강화한 '도드 프랭크법'이나 바젤III 규제 등의 완화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수합병(M&A)가 활성화되면서 금융 업종 수혜가 예상된다"며 "제조업과 인프라 투자에 경제 공약 시행은 소재 및 산업재 업종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 가격도 금리 인하 기조와 안전자산 수요 상승으로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그간의 금 가격 상승과 미국 달러화 강세 전망으로 금 투자 수요가 제한되고 주식과 가상자산으로 투자가 분산돼 금 가격 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측했다.

2024.12.30 09:51손희연

한국은행 외자운용원, 이종통화 외환매매 거래기관 선정 예정

한국은행 외자운용원이 일정 요건을 갖춘 국내은행을 대상으로 이종통화 외환 매매 거래 기관으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선정 대상은 해외 외국환 업무 취급기관(RFI)으로 등록하고 일정 요건을 갖춘 곳이다. 올해 5월말 기준으로 KB국민은행 싱가포르와 런던지점, 하나은행 싱가포르와 런던지점, 산업은행 런던지점이 RFI로 등록됐다. 외자운용원은 신청서를 제출한 국내은행의 신용등급, 자산규모 및 건전성, 거래역량 등을 기준으로 일정 요건에 부합하는 기관들은 모두 선정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5일부터 19일까지다. 이종통화 외환매매는 달러·유로, 엔·달러 거래와 같이 원화가 포함되지 않은 서로 다른 통화 간의 매매다. 외자운용원은 외환보유액을 운용하는데, 국내은행을 이종통화 외환매매 기관으로 선정해 국내 금융산업 발전 지원 등을 꾀하겠다는 계획이다. 한국은행 외자운용원 측은 "국내은행은 중앙은행과의 거래를 통해 글로벌 외환시장에서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외환 운용역량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04 12:00손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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