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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 2.2'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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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모습 영화에 담다"…알리바바, AI 영상 모델 '완 2.6' 공개

알리바바가 사용자 모습·목소리로 영화까지 만들 수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을 내놔 비주얼 콘텐츠 생태계를 넓혔다. 알리바바클라우드는 비주얼 생성 모델의 최신 버전인 '완 2.6' 시리즈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외형과 음성을 AI 영상에 직접 반영하고, 다중 장면을 연결해 유연한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모델 핵심은 '완2.6-참조 기반 영상 생성(R2V)'모델이다. 사용자가 캐릭터의 외모와 목소리가 담긴 참조 영상을 올리고 텍스트 명령어를 입력하면, 해당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새로운 장면을 생동감 있게 만드는 식이다. 이는 중국 첫 R2V 모델로, 단일 인물뿐 아니라 동물이나 사물 등 복수 주체도 동시 구현 가능하다. 특히 원본 영상의 고유한 시각적 특징과 음성을 일관되게 유지해 숏폼 드라마 제작 등 콘텐츠 창작의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완 2.6은 영상 출력 시간은 최대 15초로 늘어나 서사를 더 확장된 구조로 전개할 수 있다. 지능형 멀티샷 기능을 통해 영상 전반의 시각적 통일성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오디오와 시각적 요소가 정교하게 동기화된 사실적인 장면 연출을 지원한다. 해당 모델은 이미지 생성 영역에서도 텍스트와 이미지를 교차 출력하는 고급 논리 추론 기술을 갖췄다. 이에 복잡한 언어의 뉘앙스를 반영할 수 있다. 사용자는 알리바바클라우드의 '모델스튜디오'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해당 모델을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알리바바의 AI 앱 '큐원'에도 탑재될 예정이다. 알리바바클라우드는 "올해 초 처음 공개된 완 시리즈는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거쳐왔다"며 "이번 2.6 버전은 AI 기반 멀티미디어 기술 분야에서의 리더십과 혁신 역량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2025.12.17 12:22김미정

알리바바클라우드 "영상 생성 AI '완 2.5', 경쟁사 모델보다 압도적 가성비"

"현재 인터넷에서 생성되는 콘텐츠의 약 50%를 인공지능(AI)이 만들고 있습니다. 알리바바클라우드는 영상 생성 AI 모델 '완 2.5'를 통해 누구나 합리적인 비용으로 고품질의 비디오와 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합니다." 알리바바클라우드 임종진 테크 리드는 1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AI & 클라우드 컨퍼런스 2025(ACC 2025)'에서 자사의 최신 AI 영상 모델(VLM)인 '완 2.5 프리뷰(Wan 2.5-Preview)'를 소개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임 리드는 이번 발표에 앞서 알리바바그룹의 대규모 투자를 언급했다. 그는 "에디 우 알리바바클라우드 회장이 올해 초 향후 3년 간 AI와 인프라 리소스에 75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며 "이 중심에 비디오 파운데이션 모델 '통이(Tongyi)'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통이 2.6 모델은 이르면 차주 중 공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임 리드는 이날 발표의 핵심인 '완 2.5 프리뷰' 모델의 강력한 멀티모달 기능을 시연했다. 그는 "완 2.5는 텍스트·이미지·오디오·비디오 등의 입·출력을 모두 지원하는 네이티브 다중 모델 프레임워크"라며 "모델 학습 단계에서는 인간 피드백 기반 강화 학습(RLHF)라는 아키텍처를 채택해 자연스러운 결과물을 만들어낸다"고 소개했다. 특히 영상과 음향의 정교한 동기화 기능이 주목받았다. 임 리드는 "탁구공이 튀는 소리나 스키를 탈 때 얼음이 갈리는 소리까지 영상과 거의 정확히 일치시킬 수 있다"며 "한국어 립싱크 또한 어색함 없이 구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기존 이미지 생성 AI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텍스트 렌더링' 능력도 대폭 개선됐다. 임 리드는 "한글이나 영어 텍스트가 깨지지 않고 정확하게 생성된다"며 "복잡한 시스템 아키텍처 다이어그램이나 플로우 차트까지 전문가급으로 그려낼 수 있어 업무 활용도가 높다"고 강조했다. 임 리드는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가성비'를 완 모델의 최대 강점으로 꼽았다. 그는 "720p 해상도의 10초 영상을 생성할 때 경쟁사 모델들은 약 3~5달러가 소요되지만, 완 2.5는 단 1달러면 충분하다"며 "대량의 콘텐츠를 발주하면 추가 할인이 제공될 수 있어 비용 절감에 크게 도움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기업 실무자를 위한 구체적인 활용 팁도 제시했다. 임 리드는 "단순한 명령어보다는 조명·카메라 구도·렌즈 종류 등 구체적인 '힌트'를 프롬프트에 포함해야 고품질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자사에서 완 모델로 제작한 영상과 이에 활용된 프롬프트를 예시로 정리한 자료도 공유했다. 임 리드는 "완 2.5 프리뷰는 현재 웹사이트와 API를 통해 바로 사용할 수 있다"며 "알리바바클라우드의 AI 솔루션을 통해 기업들이 비즈니스 혁신을 이루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12.11 13:16진성우

알리바바, AI 영상 생성 모델 시리즈 '완 2.2' 공개

알리바바가 영상 콘텐츠를 정교하고 효율적으로 제작할 수 있는 모델 시리즈를 공개했다. 알리바바클라우드는 혼합 전문가(MoE) 구조를 적용한 오픈소스 시네마틱 영상 생성 모델 시리즈 '완 2.2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텍스트·이미지 입력을 통합 지원하는 영상 생성 프레임워크다. 이번 시리즈는 텍스트 기반 '완 2.2-T2V-A14B', 이미지 기반 '완 2.2-I2V-A14B', 하이브리드형 '완 2.2-TI2V-5B'까지 총 세 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특히 완 2.2-T2V-A14B와 I2V-A14B 모델은 MoE 아키텍처와 미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조명, 색조, 구도, 카메라 앵글 등 다양한 시각 요소를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인물의 표정과 손 동작, 스포츠 동작 등 복잡한 움직임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며, 물리 법칙을 반영한 장면 구성까지 가능하다. 알리바바클라우드는 영상 생성 시 발생하는 연산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노이즈 전문가'와 '저노이즈 전문가' 구조를 두 모델에 도입했다. 각 스텝에서 270억 개 중 140억 개 파라미터만 활성화돼 연산량을 최대 50%까지 절감할 수 있다. 완 2.2는 시네마틱 프롬프트 시스템을 도입해 조명, 구도, 색감 같은 요소를 조정할 수 있다. 완 2.1 대비 이미지 학습 데이터는 65.6%, 영상 데이터는 83.2% 이상 확대돼 복잡한 장면에도 강한 표현력을 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하이브리드 모델 완 2.2-TI2V-5B는 3차원 변분 오토인코더(VAE) 구조를 적용해 시간과 공간 정보를 고압축해 전체 압축률 64배를 구현했다. 이를 통해 일반 소비자용 그래픽카드 환경에서도 수 분 이내에 5초 분량의 720p 영상 생성이 가능하다. 해당 모델은 현재 허깅페이스와 깃허브, 모델스코프 등 글로벌 오픈소스 커뮤니티를 통해 무료 배포되고 있다. 누구나 다운로드해 활용할 수 있다.

2025.07.30 09:53김미정

[현장] "中 기업 선입견 넘는다"…알리바바, 두 번째 데이터센터로 韓 시장 정조준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의 고도화와 산업 전반의 디지털 수요 증가에 발 맞춰 한국 내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장해왔습니다. 이번 제2 데이터센터 출범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유연하고 복원력이 좋은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산업 분야의 AI 혁신을 가속화하고 국내 디지털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겠습니다." 윤용준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텔리전스 한국 총괄 지사장은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신규 데이터센터 설립을 통해 한국 고객사 확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란 의지를 드러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한국에 데이터센터를 추가하는 것은 지난 2022년 서울에 설립한 이후 3년 만으로, 국내 기업들의 생성형 AI 서비스 도입 기대에 따른 AI 인프라 수요 급증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지난 2016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 후 자사 거대언어모델(LLM)인 '통이'와 자체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 기업들을 적극 공략해왔다. 특히 국내 AI 솔루션 기업인 유니바는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생성형 AI 기술과 강력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에이전트 AI' 솔루션을 공개해 주목 받았다. 이 솔루션은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오픈소스 LLM인 '큐원'의 우수한 한국어 처리 성능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의 특화된 요구사항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남명진 유니바 대표는 "알리바바 클라우드와의 협업은 우리의 비전을 현실로 만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며 "이를 통해 비용을 30% 이상 절감했을 뿐 아니라 한국어 처리 정확도를 45%에서 95%로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네이버의 자회사인 '스노우'도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고급 AI 비디오 생성 모델인 '완(WAN)'을 활용해 중국에서 운영 중인 자사 앱의 이미지 스타일링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에게 다양한 사전 설정 스타일은 물론, 사용자가 직접 맞춤형 형스타일 템플릿을 업로드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라이브 스트리밍 기업인 '라라스테이션'도 2022년부터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협업해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해왔다. 라라스테이션은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첨단 클라우드 기술과 포괄적인 이커머스 라이브 스트리밍 솔루션을 활용해 강력한 기능을 갖춘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철호 라라스테이션 대표는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강력한 글로벌 인프라 덕분에 한국 고객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고객에게도 풍부하고 끊김 없는 온라인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시장에서 비즈니스 운영을 확대하고 있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처럼 고객사들이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국내 시장 확대를 위해 파트너십을 적극 맺은 덕분이다. 실제 이곳은 메가존소프트, 이테크시스템, 아이티센클로잇 등 국내 여러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와 산업별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이달부터 서울에서 가동되는 신규 데이터센터를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빅데이터 ▲데이터베이스 등 IA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제품을 더욱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 클라우드의 복원력과 네트워크 성능을 크게 향상시키고 핵심 클라우드 제품의 고가용성 및 재해복구 역량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윤 지사장은 "중국 클라우드 업체란 이유로 우리를 향한 확인되지 않은 선입견이 많은 것 같다"며 "고객들이 컴플라이언스 관리 체계를 잘 갖출 수 있도록 보안을 가장 우선 순위에 두고 많은 리소스를 투자해 온 만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히 지난 2023년 12월 국내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대해 한국정보보호관리체계(K-ISMS) 인증을 획득했다는 점이 이를 입증한다"며 "SAP, 세일즈포스, VM웨어 등 전 세계에 1만2천 개 이상 파트너사를 보유해 포괄적인 에코시스템을 형성하고 있다는 것도 강점"이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이번 제2 데이터센터 출범은 한국 시장에 대한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지속적인 투자 의지와 국내 기업의 AI 전환을 꾸준히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국내에서 제품 및 서비스를 더욱 다각화하려는 우리의 노력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2025.06.19 11:04장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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