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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자율 주행'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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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무인 자율주행차' 하반기 서울 상암 달린다

올 하반기 중 서울 상암에서 국내 최초 완전 무인 자율주행차가 시범운행을 시작한다. 또 전국 고속도로가 고속 자율주행과 장거리 자율주행을 위한 자율차 시범지구로 지정된다. 터널 안에서도 내비게이션을 끊임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되고 전국 주요거점을 빠르게 연결하는 '4×4 고속철도망'도 갖춰진다. 전기차 안전을 위한 배터리 인증제와 이력관리제가 도입된다. 국토교통부는 1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국토교통부 핵심 추진과제'를 '2025년 경제2분과 주요 현안 해법회의'에서 발표했다. 국토부는 자율주행 4단계 상용화를 위해 다각적인 실증을 추진한다. 올 하반기 중 서울시 상암에서 국내 최초 완전 무인 자율주행 시범운행을 개시한다. 그동안 무인 자율주행차 실증은 운전자가 운전석에 탑승한 상태로 진행했으나 이번에는 탑승자 없이 시속 50km 이내 속도로 상암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순환구간 3.2km를 달린다. 또 최고 시속 100km 고속 자율주행과 장거리 자율주행 실증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고속도로를 자율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한다. 고속도로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이 쉽지 않은 나들목(IC) 구간 등 일부를 제외하는 네거티브 방식으로 지정하고 주요 물류 거점을 오가는 화물차를 통해 자율주행 실증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농어촌이나 새벽·심야시간 등 대중교통이 부족해 이동에 불편을 겪는 교통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지역지구를 기존 서울(심야 택시, 새벽·심야버스), 하동(농촌 버스), 순천(국가정원 셔틀) 등 4곳에서 강릉·충북·동작구(서울) 등을 추가해 7곳으로 확대한다. 드론 산업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오는 9월 기체 핵심부품인 모터·배터리 등을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수급할 수 있도록 '드론 제조 생태계 조성방안'을 마련하고 기술 실증 등을 위한 드론 특별자유화구역도 47곳에서 70곳으로 확대한다. 도심항공교통(UAM)은 연내 아라뱃길 등 수도권 도심 실증을 본격화하고 민간사업 참여 유인을 높이기 위해 교통·관광·응급의료 등 상용화 모델을 다각화하는 한편, 하반기 중 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범사업 준비를 지원한다. 전국을 촘촘하게 연결하는 교통망도 구축한다. 철도망은 경부·호남 고속선축에 위치한 대도시권 외에도 전국 주요거점을 빠르게 연결할 수 있는 '4×4 고속철도망' 구축 속도를 높인다. 올 하반기에 경전선축 보성-임성리 구간을 개통하고 중부내륙선축 수서-광주 및 김천-거제 구간을 착공한다. 국토부는 확정된 고속철도망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전국 2시간 생활권을 실현하고 전 국민 90%에게 고속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간선도로망도 확충한다. 포항-영덕 및 새만금-전주 등 고속도로 2개(86km)와 충청내륙 및 태백-미로 등 국도 18개(145.6km)를 연내 개통하고 부산신항-김해 및 계양-강화 등 고속도로 2개(42.7km)와 남양주-춘천 및 고창 흥덕-부안 행안 등 국도 16개(145.2km)를 착공한다. 하반기 중 가덕도신공항을 착공하고 상반기 중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설계에 착수한다. 휠체어 장애인의 단체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상반기 중 다인승 특별교통수단을 도입하고 5월에는 전국 어디서나 24시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통합예약시스템도 시범 운영한다. 하반기 중 KTX·일반열차에 임산부 지정 좌석을 도입한다. 임산부가 지정 좌석을 예매하지 않으면 일반 이용자가 예매할 수 있다. 앞으로는 터널 안에서도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끊김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연말 개통되는 포항-영덕 고속도로 청하터널(5.4km) 안에 GPS를 설치해 터널 안에서도 내비게이션과 자율주행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전기차 화재에 대비해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이 배터리를 진단해 위험단계인 경우 소방당국에 자동으로 알리는 서비스 시범사업을 4월 시행하고 2월부터는 정부가 배터리 안전기준 적합 여부 등을 직접 인증하는 배터리 인증제와 배터리 식별번호를 등록해 관리하는 배터리 인력 관리도 실시한다. 폭염으로 인한 선로 뒤틀림 등 열차의 탈선·장애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기 위해 첨단기술 기반의 안전 시스템을 확충한다. 차축 온도모니터링 시스템은 올해 안에 KTX-산천 38편성에 설치 완료하고 선로 차축 온도검지장치(동대구역 인근 2곳), 열화상 카메라(광명·대전·울산·익산역) 추가 설치를 추진한다. 도로시설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사고 위험을 사전에 감지할 수 있도록 비탈면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100곳 확충하고 교량 통합계측시스템도 36곳에서 38곳으로 확대한다.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탄소배출량 감축을 확대한다. 건축 분야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해 공공건축물 신축 시 취득해야 하는 제로에너지건축물 최저 등급을 5등급에서 4등급으로 상향한다. 연면적 1천㎡ 이상 민간 신축건물은 '건축물의 에너지절약 설계기준' 강화를 토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교통분야에서는 디젤열차를 대체하기 위해 2027년까지 200억원을 투입해 수소전기동차를 실증하고 2028년까지 수소전기기관차 기술을 개발(289억원)하는 등 친환경 수소열차 실증 등을 본격화한다. 2027년 지속가능항공유(SAF) 혼합 의무화에 대비해 하반기 중 SAF 사용목표를 마련한다.

2025.01.13 18:46주문정

美 NHTSA, 테슬라 전기차 스마트호출 기능 조사…충돌사고 4건 접수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스마트호출(ASS)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하고 미국에서 운행하는 테슬라 전기자동차 260만대를 조사한다고 미국 CNBC 방송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테슬라 전기차 스마트호출 기능을 사용하다 충돌 사고가 일어났다는 보고가 4건 접수돼서다. NHTSA는 사고 신고자가 “ASS 기능을 썼지만 차량이 기둥이나 주차된 차량을 알아채지 못했다”며 “충돌을 피할 시간이 없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ASS는 스마트폰 앱으로 차량을 자신이 원하는 위치로 옮기는 기능이다. 지난해 9월 출시되기 전에는 주차 공간으로 가거나 후진만 됐다. NHTSA는 ASS를 사용할 때 얼마나 빠른 속도로 차량이 움직이는지, 원격 제어가 지연되는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는 어떻게 구동하는지 등을 살펴보기로 했다. 완전자율주행(FSD) 기능을 탑재한 2016~2025년형 '모델S'와 '모델X', 2017~2025년형 '모델3'과 2020~2025년형 '모델Y'가 조사 대상이다.

2025.01.08 17:36유혜진

머스크, 로보택시 출시 또 연기…"2026년 생산"

일론 머스크의 야심작인 로보택시 출시 일정이 또 다시 연기됐다. CNBC를 비롯한 외신들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영화 스튜디오에서 열린 '위, 로봇'(We, Robot) 행사에서 “2027년 이전에 로보택시 생산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또 로봇 택시 가격은 3만 달러(약 4천만원)를 밑돌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이 말대로라면 현재 4만2천 달러에 판매되고 있는 모델3 기본형보다 저렴한 수준이다. 테슬라는 그 동안 로보택시 출시를 몇 차례 연기해 왔다. 머스크는 2019년 “내년(2020년)에 로보택시를 내놓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당시 "2021년이 되면 완전자율주행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공언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같은 약속은 결국 지켜지지 않았다. 머스크는 올 들어서도 지난 4월 “8월 8일 로보택시를 공개하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또 다시 공개 일정을 10월10일로 미루면서 테슬라 주가가 급락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런 이력을 고려한 듯 머스크는 이날 행사에서도 “나는 출시 일정에 대해 낙관적인 편이다”고 말했다.

2024.10.11 13:00김익현

일론 머스크의 '완전자율주행 꿈' 드디어 이뤄질까

일론 머스크가 오랫동안 꿈꿔왔던 완전자율주행의 꿈이 이뤄질까? 미국 경제매체 CNBC는 테슬라 로보택시 행사가 10일(현지시간) 저녁 미 캘리포니아주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영화 스튜디오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일론 머스크는 10년 전 인간이 운전하지 않고도 도로를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는 자율주행차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내놨다. 하지만, 그로부터 시간이 많이 흘렀고 투자자들은 테슬라가 기술적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또 로보택시가 실제로 언제 출시될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는 상태다. ■ 로보택시 행사 앞두고 주가는 하락 CFRA의 개럿 넬슨 분석가는 “영화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행사의 특성상 해당 부지의 폐쇄된 코스의 조건으로 인해 로보택시가 공공 도로에서보다 더 진보적으로 보일 수 있다”며 “주가가 상승하기보다는 하락할 위험이 더 크다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테슬라 주식에 '중립'(hold) 등급을 매겼다. 테슬라 주가는 이날 약 1% 하락하여 238.77달러에 거래됐다. 올해 테슬라 주가는 약 4% 가까이 하락한 상태고 2021년에 달성한 최고치보다 40% 이상 낮다. 웨드부시, 아크인베스트(ARK), RBC 캐피탈 마켓 등의 분석가들은 테슬라가 오랫동안 출시가 지연된 자율주행차, 휴머노이드 로봇, 인공지능(AI) 기반 제품과 서비스 등의 첨단 기술 제품을 선보이며 장기적으로 매출을 늘릴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줄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테슬라를 오랫동안 지지해 온 딥워터 자산운용의 진 먼스터 애널리스트는 테슬라가 2025년 말까지 일부 도시에 로보택시를 출시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행사에서 테슬라가 보급형 전기차와 전기 밴 생산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로보택시 행사 후 테슬라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전기차 배송이 진행되면서 향후 2년 안에 새롭게 최고가를 기록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모건 스탠리 분석가들은 11일 보고서에서 테슬라가 현재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사용하여 운전자 없이 운행할 수 있는 '레벨 4' 로보택시를 출시할 수 있다면 경쟁사에 비해 비용 면에서 유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안전성 문제에 대한 설명도 필요해" 하지만 테슬라는 현재 오토파일럿 등 운전자 지원 시스템에서 안전 문제를 겪고 있는 상태다. 조지 메이슨 대학 교수이자 메이슨 자율주행·로봇 센터 이사인 미시 커밍스는 테슬라가 '팬텀 브레이킹'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팬텀 브레이킹이란 ADAS가 장착된 차량이 주변에 눈에 보이는 장애물이 없는 고속도로 속도로 주행 중일 때에도 예기치 않게 급정거하는 현상을 말한다. 테슬라의 팬텀 브레이킹 문제는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서도 조사 중인 내용이다. 과거 NHTSA에서 수석 안전 고문을 지낸 커밍스는 “레벨 2 차량의 팬텀 브레이킹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면 레벨 4 또는 5 차량의 문제도 해결할 수 없다.”고 밝혔다. 가이드하우스 인사이트 분석가인 샘 아부엘사미드는 “테슬라가 안개, 비, 눈, 어두운 터널 등 다양한 조건에서 차량이 어떻게 작동할지 정확하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테슬라가 자율주행차량의 운행에 대한 전적인 책임을 수락할 것인지도 밝혀야 한다며 ”인간의 조종이 없는 진정한 로보택시에 대한 기본 원칙”이라고 덧붙였다.

2024.10.11 08:46이정현

美 국방부, '녹색 눈' 가진 12톤 자율주행 탱크 공개

미국 국방부 산하 고등계획연구국(DARPA)이 인상적인 녹색 눈을 가진 12톤 오프로드 자율주행 탱크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끝냈다고 IT매체 기즈모도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완전자율주행 탱크는 DARPA의 '레이서'(RACER·Robotic Autonomy in Complex Environments with Resiliency, 복잡한 환경에서의 로봇 자율성) 프로그램의 일부로 개발됐다. 레이서 프로그램은 오프로드 환경에서 전투 차량에 운전자가 탑승하지 않고도 사람들과 보조를 맞추면서 자율적으로 이동하는 차량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레이서 해비 플랫폼'이라는 이름의 이 차량은 무게 12톤, 길이는 약 6m에 달하는 거대한 로봇탱크다. 해당 차량에는 많은 미국 육군 무인차량에 사용된 방산업체 텍스트론의 M5 기본 시스템이 탑재됐다. 해당 테스트는 워싱턴 대학과 NASA 제트추진연구소 팀의 지원을 받아 작년 말 텍사스의 군사 훈련장에서 진행됐다.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 오프로드 조건에서 거대한 탱크가 완전자율주행 기술로 주행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는 해당 차량이 완전히 낯선 오프로드 환경에서 어떤 식으로 주행하는 지를 확인하는 것이었다. DARPA는 "차량이 매우 다양한 지상 식물과 나무, 덤불, 바위, 경사면, 막힌 도랑 등 다양하고 복잡한 텍사스 지형의 전형적인 오프로드 환경을 포함해 약 24평방km 지형 내에서 자율적인 이동을 시연했다"고 밝혔다. 차량 앞에는 빛나는 녹색 눈이 눈길을 사로잡는데 DARPR 측은 이는 차량 상태를 나타내는 표시등일 뿐이라며 초록색이 켜져 있으면 자율주행 모드라는 것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DARPA는 1983년 전략적 컴퓨팅 이니셔티브(Strategic Computing Initiative)를 시작으로 수십 년 동안 자율주행차량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2024.04.25 12:56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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