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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퍼'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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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버거킹 앱 해킹...회원정보 1118만 건 유출

일본 버거킹에서 약 1118만건에 달하는 회원정보가 유출됐다. 이름과 생년월일, 전화번호, 이메일 등 개인정보가 대규모로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버거킹 일본 운영사 BK재팬에 따르면 회사는 공식 애플리케이션 회원정보 관리 시스템에 제3자의 부정접속이 발생해 회원정보가 외부로 유출됐다고 밝혔다. 회사 조사 결과 부정접속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이뤄졌으며, 유출 사실은 13일 확인됐다. BK재팬은 사고를 인지한 뒤 해당 접속원으로부터의 통신을 차단했다고 설명했다. 유출된 정보는 약 1118만 건으로 회원 ID와 이메일 주소, 등록 유형, 거주지역, 성별, 생년월일, 이름, 전화번호, 모바일 주문 이력 여부, 이메일 인증 여부 등이 포함됐다. 다만 회사는 신용카드 번호는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지 않아 이번 사고로 유출되지 않았으며, 로그인 비밀번호 정보의 유출도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이번 사고에 따른 부정 이용 등 2차 피해도 확인되지 않았다. BK재팬은 외부 전문기관과 함께 부정접속 경위와 구체적인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제3자의 부정접속이 원인으로 확인됐지만, 접속이 가능해진 경위는 아직 조사 중이다. 회사는 부정접속원 차단과 임시 대응, 대책본부 설치를 마쳤으며 일본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도 사고 내용을 보고했다. 대상 고객에게는 이메일을 통해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 향후 시스템 보안 대책과 감시 체계를 강화하고 외부 전문기관의 조언을 받아 재발 방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버거킹 측은 자사나 자사 서비스를 사칭한 이메일과 문자, 전화 등에 주의하고,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을 경우 링크 접속이나 첨부파일 실행, 회원정보 및 비밀번호 입력을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2026.10.19 09:53류승현 기자

노브랜드, '훅'·'펀치'로 빅맥·와퍼 잡는다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신제품 'NBB 훅'과 'NBB 펀치'를 맥도날드의 빅맥, 버거킹의 와퍼처럼 브랜드를 대표하는 간판 메뉴로 육성한다. 합리적인 가격과 풍성한 양에 더해 기억에 남는 맛까지 갖춘 '맛성비'를 앞세워 고객의 재방문을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최정용 신세계푸드 R&D 담당은 15일 열린 신제품 설명회에서 “가격이나 양, 가성비 부분만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들의 입맛을 계속 만족시키기에는 한계가 있었다”고 말했다. 기존 메뉴의 강점을 유지하면서도 노브랜드 버거를 떠올리게 하는 맛을 만드는 것이 이번 개발의 핵심 과제였다는 설명이다. “고객들이 좋아하는 맛을”…기존 메뉴 보완 노브랜드 버거는 2019년 출범 당시 단품 1900원의 '그릴드 불고기'를 앞세워 가격 경쟁력을 강조했다. 지난해에는 더블 패티를 활용한 'NBB 어메이징 더블' 등으로 고기의 중량과 풍성함을 내세웠다. 최 담당은 “1세대, 2세대로 변화를 줬지만 기대했던 만큼 시장에서 확실한 자리를 잡았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다”며 “고객들이 '기억에 남는 맛이 없다'는 피드백을 줬다”고 강조했다. 그는 “저희가 좋아하는 맛이 아니라 고객들이 좋아하는 맛을 해야 한다”며 “기존에는 클래식한 맛을 추구하는 데 집중해 고객에게 강한 인상을 주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변화의 중심에는 소스가 있다. 훅은 불맛을 살린 패티 두 장에 슬라이스 치즈와 양파를 더하고 스모크 마요네즈 소스에 달콤하고 새콤한 맛의 올인원 토마토소스를 조합했다. 펀치는 스모크 할라피뇨 체다치즈 소스에 아메리칸 치즈 두 장과 할라피뇨를 넣어 진한 치즈 맛과 매콤함을 강조했다. 고기와 치즈 중심의 구성으로 정통 치즈버거의 맛을 구현했다. 이재호 메뉴개발 팀장은 “기존에는 밸런스에 너무 집중했다”며 “중독성이 있어서 계속 찾게 되고 머릿속에 남는 맛을 연출하려고 두 가지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소스 개발에만 3~4개월이 걸렸다”며 “자체 연구와 공장을 활용해 소스 개발부터 양산까지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딜피클 대신 할라피뇨…고객 반응으로 조합 조정 출시 전에는 서울 성동구 성수랩점에서 한 달간 테스트 판매를 진행했다. 개발진의 판단에 더해 실제 구매 고객의 반응을 확인하고 제품을 보완하기 위한 과정이다. 펀치는 이 과정에서 재료를 바꿨다. 초기에는 딜피클을 넣었지만 매콤한 맛을 보강하는 것이 어울린다는 고객 의견에 따라 할라피뇨로 교체했다. 훅은 초기 개발안에서 큰 변화 없이 최종 제품으로 이어졌다. 최 담당은 “한두 분의 의견보다는 다수의 의견을 들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내부 패널 평가에서는 두 제품의 선호도가 비슷했지만 시범 판매에서는 훅이 더 인기를 끌었다고 설명했다. 두 제품을 함께 내세운 것도 서로 다른 취향을 공략하기 위해서다. 개발 과정에서 10개 이상의 후보 가운데 두 제품을 추렸으며 하나만 선택하기보다 각각의 맛을 살려 고객층을 넓히기로 했다. 최 담당은 “처음에는 한 가지만 하고자 했는데 둘 다 살리기로 했다”며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두 개의 맛으로 승부를 보자는 욕심도 있었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훅 앤 펀치'라는 연관성 있는 이름을 활용해 두 제품을 함께 알릴 계획이다. 단품 4900원…가격 이상의 맛으로 장기 판매 겨냥 가격은 두 제품 모두 단품 4900원, 세트 6900원이다. 신세계푸드는 합리적인 가격에 맛의 만족도를 높인 '맛성비'를 이번 신제품의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단순히 저렴한 버거를 넘어 지불한 금액 이상의 맛과 품질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다. 최 담당은 “진정한 가성비는 단순하게 무조건 싼 버거가 아니다”라며 “1만원의 가치가 있는 버거를 6000~7000원에, 6000~7000원의 가치가 있는 버거를 4000~5000원에 제공해 고객들이 가격 대비 확실한 만족을 느끼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푸드는 신제품을 통해 점포당 매출을 높이고 향후 출점 기반도 강화할 방침이다. 초기 투자 부담을 낮춘 매장 모델로 출점 기반을 넓혀 온 데 이어 대표 메뉴를 통한 판매 확대를 추진한다. 무리한 점포 확장보다는 가맹점의 안정적인 수익을 바탕으로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최 담당은 “잠시 이목을 끌고 사라지는 버거보다는 오랫동안 고객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메뉴를 개발하려고 했다”고 강조했다.

2026.10.15 16:30김민아 기자

버거킹, 1년 만에 와퍼 가격 또 올린다

버거킹이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원자재와 제반 비용이 계속 오르면서 가격 조정이 불가피했다는 설명이다. 10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가격 조정 폭은 버거 단품 기준 200원이다. 스낵·디저트 등 사이드 메뉴는 100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12일부터 회사의 대표 메뉴 와퍼는 7200원에서 7400원으로 오른다. 와퍼 주니어는 4800원에서 5000원으로 변경된다. 프렌치프라이는 2200원에서 2300원으로 인상된다. 버거킹은 이미 지난 2025년 1월 일부 제품 가격을 100원씩 인상한 바 있다. 같은 해 8월에는 가맹점에 특정 브랜드의 세척제와 토마토를 쓰도록 강요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3억원을 부과받았다. 버거킹 관계자는 “수입 비프 패티, 번류, 채소류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각종 외부 요인에 따른 원가 부담이 증가해 가격 조정을 결정했다”며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상 폭을 실질 원가 인상분 이하로 책정했다”고 말했다.

2026.02.10 08:50류승현 기자

버거킹, 귀엽게 매운 '할라피뇨 파퍼' 한정 버거 나온다

버거킹이 26일 출시되는 신메뉴 '할라피뇨 파퍼'에 와퍼번이 아닌 브리오슈번을 사용한다. 회사는 최근 불거진 빵 수급 문제와는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버거킹의 신제품 할라피뇨 파퍼는 '크리미'와 '치폴레' 2종으로 구성됐다. 양상추와 양파, 와퍼 패티에 할라피뇨와 크림치즈를 튀긴 재료가 들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할라피뇨 파퍼는 할라피뇨 속에 치즈를 채운 뒤 튀기거나 구워낸 미국식 전채요리다. 버거 번으로는 기존에 사용하던 와퍼번과 버거번이 아닌 브리오슈번이 사용된다. 버거킹은 지난달 SPC삼립 시화공장 가동 중지로 번 수급이 어려워졌을 당시 일부 매장에서 와퍼번 대신 브리오슈번을 사용한 바 있다. 버거킹은 신제품과 번 수급 문제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할라피뇨 파퍼는 메뉴 구성 시기부터 브리오슈번을 사용하기로 계획돼 있던 제품으로, 번 수급 문제와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할라피뇨 파퍼는 지난 3월 출시된 통모짜와퍼 이후 두 번째로 계획된 한정 메뉴(Limited Time Offer, LTO)다. 통상적으로 버거킹은 1년에 4번 가량 와퍼 신제품 발매와 더불어 12주에서 15주간 LTO 메뉴를 판매한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12일 출시한 신제품 '오리지널스'의 경우 번 수급 문제로 출시가 조금 밀린 것은 맞다”며 “현재는 번 수급과 관련해 큰 문제 없이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6.25 17:49류승현 기자

"와퍼 명성 잇는다"…버거킹, '크리스퍼'로 치킨버거 시장 정조준

“올해부터는 새로운 시장으로의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크리스퍼'는 단순한 버거가 아니라 새로운 플랫폼이다.” 이상하 버거킹 마케팅책임자(CMO)는 23일 버거킹 약수역점에서 열린 신메뉴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렇게 말했다. '크리스퍼'는 버거킹이 아시아 최초로 국내 출시한 치킨버거로, 와퍼에 이은 브랜드 핵심 메뉴로 육성될 예정이다. 이 CMO는 올해 마케팅 전략의 중심축을 치킨버거와 사이드 메뉴에 맞추고, 브랜드 정체성을 다변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CMO는 “출시 과정에서 가장 중점을 둔 건 '맛의 익숙함'이었다”며 “한 번 먹고 끝나는 재미가 아니라, 반복적으로 꾸준히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게 핵심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큼직한 치킨 패티와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춘 구성을 고심했다고 덧붙였다. '크리스퍼'는 클래식과 BLT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단품 기준 각각 5천700원과 6천700원, 세트는 7천700원과 8천700원이다. 이 CMO는 “단품 5천 원대는 버거킹에서 보기 드문 가격”이라며, “가성비를 체감할 수 있는 가격대로 잡았다”고 말했다. 디저트 신메뉴 '킹퓨전'도 이날 함께 공개됐다. '킹퓨전'은 초콜릿과 버터 쿠키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선데 아이스크림으로, 버거킹 글로벌 본사에서 사용하는 이름을 적용했다. 이 CMO는 “10대와 20대 사이에서 디저트에 대한 관심과 소비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스낵·디저트 분야의 성장세가 매년 두 자릿수를 기록할 만큼 빠르게 크고 있어 주목하고 있다”고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버거킹은 이번 제품과 더불어 새로운 브랜드 모델도 공개했다. '크리스퍼' 모델로는 배우 노윤서와 추영우, 사이드 및 디저트 모델로는 아이돌 그룹 키키가 선정됐다. 이에 대해 이 CMO는 “치킨버거 소비층에서 어린 세대와 여성 비중이 높다는 점을 고려한 선택”이라며, “데뷔 한 달 차인 키키와 함께 킹퓨전의 '데뷔'를 중의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크리스퍼'는 다양한 버전으로 라인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최영경 제품개발팀 과장은 “소비자 니즈에 맞춘 배리에이션을 준비하고 있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4.23 15:58류승현 기자

"버거킹 너마저"...설 앞두고 와퍼 등 가격 인상

버거킹이 24일부터 글로벌 원자재 가격과 환율 상승에 따른 제반 비용 증가로 인해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이번 인상으로 인해 대표 메뉴인 와퍼는 7천100원에서 7천200원으로, 갈릭불고기와퍼는 7천400원에서 7천500원으로 오른다. 와퍼 주니어는 4천700원에서 4천800원으로, 프렌치프라이는 2천100원에서 2천200원으로 변경된다. 평균 인상률은 1.07%며, 인상 대상 제품 모두 판매가가 100원 오를 예정이다. 이번 가격 조정은 지난 2023년 3월 이후 약 22개월 만이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원자재 가격과 환율 상승으로 원가 부담이 지속돼 불가피하게 가격 조정을 결정했다”며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상폭을 최저 수준으로 설정했다”고 말했다.

2025.01.24 09:47류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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