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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휴먼에서 도면 자동화까지"…KOSA 선정 22개 AI 혁신 기업 한자리

국내 인공지능 산업을 대표하는 21개 기업이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추천으로 'AI위크' 공식 행사인 AI페스타 2025 공동관에 참여했다. KOSA가 직접 선정한 기업들이라는 점에서, 이들은 한국 AI 생태계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핵심 주자로 평가된다.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AI페스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관에 21개 기업이 참가했다. 오는 10월 2일까지 열리는 AI 페스타 2025는 'AI 세계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국가 공식 전략 주간 'AI위크'의 대표 행사다. 400여 개 기업과 약 3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참여하며 국내 최대 규모 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KOSA 부스에 참가한 기업은 ▲가온아이 ▲구루미 ▲나라원시스템 ▲나무기술 ▲데이터사이언스랩 ▲레블업 ▲뤼튼 ▲바이브컴퍼니 ▲베슬AI ▲비큐AI ▲앨리스그룹 ▲와이즈넛 ▲와이즈스톤 ▲유라클 ▲위즈오운 ▲이노그리드 ▲이스트소프트 ▲지란지교소프트 ▲캐디안 ▲큐밋 ▲클루커스 ▲토마토시스템 등 총 22개사다. 이들은 AI 인프라부터 업무 솔루션, 데이터·품질 관리, 서비스 플랫폼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국내 AI 산업 역량을 보여줬다. 클라우드 이전부터 데이터센터까지…AI 인프라 도입 가속 AI 인프라·플랫폼 분야 기업들은 클라우드, 그래픽카드(GPU) 자원, 데이터센터, 개발 환경 등을 통해 AI 서비스가 원활히 구동될 수 있는 기반을 선보였다. 안정성, 확장성, 보안성 등에서 각기 다른 강점을 내세워 공공·민간 수요를 동시에 공략한다. 레블업은 GPU 서버 환경에서 대규모 AI 모델을 안정적으로 학습·운영할 수 있는 백엔드 인프라 기술을 내세웠다. 대규모 연산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면서도 비용 효율성과 자원 관리 최적화에서 두각을 보인 것이 강점이다. 현장에서는 실제 폐쇄망 환경에서도 오픈소스 모델 '잼마3'를 독립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소규모 장비를 시연했다. 유라클은 실무 현장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된 산업 특화형 AI 플랫폼 '아테나'와 인프라 관리 플랫폼 '아우르다'를 함께 소개했다. 아우르다는 GPU 가상화 기능을 통해 기업이 제한된 자원으로도 다양한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통합 관리 기능으로 복잡한 인프라 환경을 단순화해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노그리드는 토종 클라우드 벤더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IaaS, PaaS, CNP까지 풀스택 서비스를 제공하며, 외산 클라우드 의존도를 낮추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과 운영을 지원한다. 국산 기술력을 기반으로 공공기관과 국내 기업의 디지털 전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앨리스그룹은 교육 서비스와 인프라를 결합한 독특한 모델을 제시했다. AI 교육 과정에서 확보한 GPU 자원 제공 경험을 토대로 컨테이너형 모듈식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고객 맞춤형 인프라를 신속하게 제공한다. 교육·인프라 통합 모델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클루커스는 공공기관 맞춤 클라우드·AI MSP 역량에서 경쟁력을 보였다. 국내 최초로 구글 클라우드 공공 인증을 취득했고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해 글로벌 AI 데이터 플랫폼을 운영한다. 공공 인증을 기반으로 한 신뢰성과 글로벌 파트너십이 시장 경쟁력의 핵심이다. 번역부터 문서 분석까지…현장 맞춤형 AI 솔루션 대거 공개 개발 업무 지원 분야 기업들은 AI를 활용해 기업 업무 환경과 개발 효율을 직접적으로 높이는 솔루션을 AI페스타에서 전시했다. 반복적인 작업을 줄이고, 협업 효율을 높이며, 개발 과정을 단축할 수 있는 기능들이 강조됐다. 나라원시스템은 업무용 AI 솔루션 'AI프로'를 선보였다. 특히 홈페이지 전체를 104개 언어로 실시간 변환할 수 있는 AI 번역 기능은 글로벌 진출 기업에게 큰 강점으로 꼽힌다. OCR 기반 이미지 번역과 영상 속 특정 장면까지 찾아주는 심층 검색 기능을 함께 제공해 공공기관과 언론사의 관심을 끌었다. 나무기술은 지능형 AI 플랫폼 '나무 AI에이전트'를 공개했다. 이 플랫폼의 핵심인 문서 기반 대화형 서비스 '독챗'은 복잡한 PDF 내 표와 텍스트를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어 금융·통신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다. 자체 개발 모델 '아카시아'를 기반으로 보고서 특화 서비스를 지원해 산업별 맞춤형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차별화 요소다. 지란지교소프트는 통합 업무·보안 플랫폼 '오피스넥스트'를 발표했다. 화상회의, 메신저, 노트, 조직도 관리 기능을 하나로 묶은 통합성에 더해 조직도 업데이트가 모든 기능에 자동 반영되는 점이 효율성을 높였다. 보안 모니터링 기능까지 제공해 협업과 보안 두 가지를 동시에 충족한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갖췄다. 큐밋은 QA 전문 인력 매칭 플랫폼과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였다. 20여개 QA 기업과 2200여 명의 전문 인력이 입점해 있으며 프로젝트 등록 시 자동으로 최적의 인력이 매칭된다. 여기에 테스트 자동화 기능을 결합해 품질 검증의 신뢰성과 속도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가온아이는 그룹웨어에 AI를 접목해 메일, 전자결재, 일정 관리 등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했다. 특히 OCR 기반 문서 처리와 보고서·결재 문서 작성 지원 기능으로 실제 사무 환경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용성을 내세웠다. 토마토시스템은 UI 자동 생성 툴 '엑스빌더6 아이젠'을 공개했다. 사용자가 텍스트나 이미지를 입력하면 곧바로 화면 설계와 소스코드가 자동 생성돼 개발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비개발자도 자연어 입력만으로 화면을 설계할 수 있어 기업의 시스템 전환 속도를 크게 앞당길 수 있다. 와이즈넛은 대규모 언어모델 '와이즈 로아', 에이전트 전주기 운영 플랫폼 '와이즈 에이전트랩스', 협업 공간 '와이즈 에이전트 스피어'로 구성된 AI 에이전트 시리즈를 선보였다. 단일 모델 제공을 넘어 전주기 관리와 협업 환경까지 포함해 산업별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됐다. 데이터·검색·품질 인증…AI 개발 뒷받침하는 핵심 솔루션 AI 개발 업무 지원 분야 기업들은 데이터 공급, 검색 기술, 품질 인증 등 AI 자체의 성능과 신뢰성을 높이는 기술을 선보였다. 이들은 AI 모델이 실제 환경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한다. 데이터사이언스랩은 RAG 검색 프레임워크 '토르(ToR)'를 소개했다. 질문을 세분화·분기해 답변 정확도를 높이는 구조를 적용, 기존 대비 15~20% 높은 성능을 구현했다. KT 이동인구 데이터, 카드 소비, 지자체 기업 현황 등 실제 데이터를 결합해 정책 수립과 기업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특히 검색 성능을 단순 향상이 아닌 실질적인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에 연결시켰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비큐AI는 AI 학습 데이터 공급 플랫폼 'RDP 라인'을 공개했다. 3천여 개 지역 언론사와 계약해 저작권 보장 뉴스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1천여 개 카테고리 분류로 학습 효율성을 높였다. API와 PDF 형식으로 쉽게 연동할 수 있어 기업과 정부 기관이 합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다. '데이터 저작권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한 점에서 경쟁력이 돋보인다. 와이즈스톤은 인공지능 품질 인증 서비스 'AI플러스 인증'을 선보였다. ISO/IEC 25059, 25058 등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모델의 정확성, 성능, 제어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증한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과 기업이 안심하고 AI를 도입할 수 있는 신뢰성을 확보했다. 단순 성능 측정을 넘어 국제 표준을 바탕으로 한 공식 인증 체계를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베슬AI는 맞춤형 LLM 학습·배포 플랫폼 '런(Run)'을 소개했다. 기업이 자체 데이터에 최적화된 모델을 학습·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학습 과정의 제어와 결과 검증까지 지원한다. 법률·금융 등 특화 산업군에서 기업이 독자적인 언어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기업이 원하는 도메인 특화 모델을 빠르고 안전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 차별성을 확보했다. 보고서부터 상담까지…일상에 스며든 서비스형 AI 서비스 생산성 향상 분야 기업들은 AI를 일상과 산업 현장에 적용해 사용자의 효율성과 경험을 높였다. 생활형 AI, 리서치, 콘텐츠 제작, 협업 등에서 새로운 방식의 서비스가 제시됐다. 바이브컴퍼니는 리서치 특화 플랫폼 '바이브 에어'를 선보였다. 뉴스, 전자공시, 앱트렌드, 통계 데이터를 한 곳에 모아 기업 분석과 마케팅 리서치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자동 질문 생성 기능과 출처 검증 기능은 리서치 효율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특히 방대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결·가공해 '리서치 시간을 혁신적으로 단축'하는 점이 강점이다. 이스트소프트는 '페르소 AI'를 기반으로 AI 휴먼, AI 더빙, 라이브챗 서비스를 공개했다. 텍스트 입력만으로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AI 스튜디오, 32개 언어를 지원하는 AI 더빙 등 콘텐츠 제작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기능을 제공한다. 방송사, 대기업 계열사와의 협업 사례를 통해 콘텐츠 산업에 최적화된 AI 솔루션임을 입증했다. 캐디안은 AI 이미지 인지 기반 도구 'AI-CE'를 소개했다. 설계 도면 속 객체를 자동 인식해 데이터화하거나 물량을 산출해주며 한 달 이상 걸리던 작업을 단 몇 분 만에 처리한다. 숙련도와 상관없이 동일한 결과를 보장해 설계와 건설 현장에서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전문 인력 의존도를 낮추고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도면 AI'라는 점이 차별화 요소다. 구루미는 AI 상담·화상 플랫폼을 선보였다. 다자간 화상 상담과 AI 상담원 기능을 통해 고객 응대를 효율화하며 상담 기록을 분석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육과 금융 등 고객 응대가 중요한 산업군에서 활용도가 높다. 특히 상담 과정의 '기록·분석·응대 자동화'까지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됐다. 위즈오운은 물리치료사가 직접 개발한 전자 차팅(Charting) 시스템을 선보였다. 기존 의사 중심의 전자 의무기록(EMR)과 달리 통증 기록이나 관절 가동 범위 측정 등 물리치료사 관점의 평가 요소를 반영해 현장의 불편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AI 기능을 통해 치료사와 의사 간 소통을 강화하고 환자 맞춤형 데이터 기반 치료를 지원하는 점도 차별화된다. 대학 기관과 병원에서 임상 시험을 진행 중이며, 내년 상반기 정식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생활형 AI 플랫폼을 강조했다. '뤼튼 AI 서포터'는 보고서, 블로그, PPT 초안 작성 등 20여 개 생산성 도구를 제공해 업무와 개인 생활 모두에 활용할 수 있다. 다양한 AI 모델을 상황에 맞게 선택적으로 활용하는 점도 차별화된다. AI 캐릭터 채팅 서비스 '크랙'은 기존 콘텐츠 소비 방식을 넘어 사용자와 캐릭터가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경험을 제공한다. 현장 관람객들에게 KOSA 공동관은 AI 인프라부터 개발 지원, 데이터·품질 관리, 생활형 서비스까지 아우르며 국내 AI 생태계의 저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실제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들이 대거 소개돼 기업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현장을 찾은 한 기업 관계자는 "그동안 해외 AI서비스 위주로 살펴봤는데 이번 전시에서 우리 기업 환경에 적합한 국내 솔루션을 많이 볼 수 있었다"며 "도입 시 비용과 맞춤형 지원 측면에서 큰 장점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2025.10.01 06:36남혁우

씨이랩 "가짜도 진짜처럼 쓸 수 있다"…합성데이터 품질 인증 '최고등급' 획득

씨이랩이 자사의 합성 데이터에 대해 품질인증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합성 데이터도 고품질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해 인공지능(AI) 학습 시장에서 '가짜도 진짜처럼 쓸 수 있다'는 신호를 준 셈이다. 씨이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 품질인증(DQ 인증) 사업에서 자사 합성 데이터에 대해 '클라스 A(Class A)' 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인증 평가와 등급 부여는 데이터 품질인증 전문기관인 와이즈스톤이 맡았다. 씨이랩이 인증에 제출한 데이터는 자사 플랫폼 '엑스젠(X-GEN)'으로 생성한 자동차(LVM)와 로고 이미지 데이터다. 각각 91개, 124개 클래스에 해당하며 약 2만장의 객체 및 라벨링 데이터로 구성됐다. 단 한 건의 오류도 없는 품질 덕분에 A 등급을 획득했다. '엑스젠'은 다양한 기상 조건, 시간대, 카메라 각도 등을 조합해 현실에서 얻기 어려운 학습 데이터를 자동 생성하는 씨이랩의 독자적 플랫폼이다. 분당 100장 이상의 데이터를 만들어 AI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다. 이번 인증을 통해 씨이랩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합성 데이터로 최고등급 품질 인증을 받은 기업이 됐다. 업계에서는 합성 데이터가 단순한 보조재가 아니라 신뢰 가능한 학습 자산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한다. 씨이랩은 향후에도 데이터 품질 개선과 함께 비전 AI 모델 개발 역량을 높여 데이터 기반 산업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문규 씨이랩 책임리더는 "데이터 품질인증 A 등급 획득은 우리 데이터 생성 및 관리 기술력을 입증한 성과"라며 "AI 및 데이터 부족 문제 해결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석 와이즈스톤 대표는 "씨이랩의 합성 데이터셋은 실제 데이터 수집의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변수를 반영해 AI 학습에 필요한 고품질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2025.03.25 11:37조이환

와이즈스톤, 윙크스톤파트너스에 데이터 품질 인증 A등급 수여

와이즈스톤(대표 이영석)은 핀테크 기업 윙크스톤파트너스에 데이터 품질 인증(DQ) 최고 등급인 A등급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윙크스톤파트너스는 AI 기반 신용평가시스템과 금융시스템을 개발해 중소상공인에게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이다. 1200억 원 이상 대출을 직접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패션, 물류, 이커머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20곳 이상 플랫폼과 협력, 데이터 기반 신용 평가 모델을 고도화해왔다. 이번 DQ 인증은 윙크스톤파트너스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집한 방대한 양의 중소상공인 데이터의 정확성, 완전성, 신뢰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신용정보, 대출정보, 재무거래정보, 사업장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융합해 정교한 신용 평가를 수행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영석 와이즈스톤 대표는 “윙크스톤파트너스의 데이터 품질은 국제적인 수준에 부합한다”며 “이번 인증을 통해 윙크스톤파트너스가 데이터 기반 금융 서비스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권오형 윙크스톤파트너스 대표는 “이번 DQ 인증을 통해 중소상공인에게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AI 기술을 활용해 더욱 정교한 신용 평가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윙크스톤파트너스는 이번 DQ 인증을 발판으로 중소상공인 맞춤형 금융 상품 개발, 금융기관과 협력 강화, 데이터 기반 신규 서비스 개발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윙크스톤파트너스는 중소상공인을 위한 데이터 기반 AI 신용평가모델과 BaaS(Banking as a Service 서비스형 뱅킹)를 활용해 금융 사각지대의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중금리 대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2025.01.06 22:17방은주

와이즈스톤-NICE디앤비, 데이터 품질·가치평가 협력

와이즈스톤(대표 이영석)과 NICE디앤비(대표 오규근)는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두 회사는 IT산업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데이터 품질 평가와 가치 평가 신뢰성을 높여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상호 발전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며, 정부의 데이터 공정거래 기반 조성 및 민간 중심 유통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려는 공통 목표를 갖고 진행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두 기관 간 품질 검·인증 및 가치평가를 받은 데이터에 대한 상호 우대 ▲데이터 품질 인증과 가치평가 관련 인력, 교육 및 학술 정보 교류 ▲각종 교육 및 세미나 등 양사가 주최하는 행사에 대한 상호 홍보 및 지원 등이다. 정부는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추진 과제를 발표한 바 있다. 특히, 민간 중심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유통·활용 지원, 가치평가, 품질인증, 데이터 거래사 양성 등을 포함한 제도적 인프라 구축을 추진 중이다. 두 회사간 협약은 정부 정책 방향에 적극 부응하며, 데이터 품질과 가치를 증명해 안정적이고 공정한 데이터 거래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 두 회사는 데이터 품질과 가치를 동시에 검증할 수 있는 기관으로서 데이터 가격, 가치, 품질 평가의 근간 마련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 데이터 관련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해 시장 내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최근 데이터 품질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데이터 품질인증 범위를 기존의 정형 데이터에서 비정형 데이터 및 품질 관리 체계로 확대했고, 다양한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에 대한 가이드를 마련해 합성 데이터의 품질 강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이영석 와이즈스톤 대표는 "데이터 품질인증, 가치평가 제도가 이제 시작 단계에 있지만, 고품질 데이터가 각광받고 활용도가 높아지는 시기는 머지 않았다"고 밝혔다. 오규근 NICE디앤비 대표는 "두 회사가 공동의 데이터 생태계 조성과 확산을 위해 실질적인 첫걸음을 뗐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와이즈스톤과 NICE디앤비는 데이터 품질 및 가치 평가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데이터 시장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7 16:36방은주

와이즈스톤, 비정형 데이터 분야 국내 첫 품질 인증

와이즈스톤은 에이아이매틱스에 비정형 데이터 품질인증 제1호를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에이아이매틱스는 '글로벌 실 도로 주행 영상 데이터'로 비정형 데이터 품질인증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10일 와이즈스톤 본사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이영석 와이즈스톤 대표, 이훈 에이아이매틱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에이아이매틱스는 글로벌 안전운전 관제 AI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에서 수집한 '실 도로 주행 영상 및 이미지 데이터'를 인증 대상으로 제출해 높은 품질을 인정받았다. 데이터 품질인증(DQ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국가 공인 인증기관에서 데이터의 신뢰성과 품질을 평가하는 제도로, 비정형 데이터 대상으로는 에이아이매틱스가 국내 최초 인증이다. A등급 인증은 데이터 품질 진단과 수준 평가를 통해 부여하며, 이는 필수 심사 항목과 3개 이상 선택 심사 항목에서 개별 최소 점수 0.95 이상, 평균 점수 0.99 이상을 기록해야 받을 수 있는 상위 유형 데이터 중 최고 등급이다. 에이아이매틱스가 인증을 받은 '글로벌 실 도로 주행 영상 데이터'는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수집한 방대한 양의 영상과 이미지를 포함한다. 이 데이터는 AI 시스템 학습을 위한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며, 특히 자율주행 및 안전 운전 관제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한편 와이즈스톤은 2019년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내 최초로 데이터 품질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ISO/IEC 25024)으로 인정받았다. 지난해 7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데이터 품질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영석 와이즈스톤 대표는 "이번 비정형 데이터 품질인증 제1호 수여는 AI 분야에서 데이터 품질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품질인증을 활성화해 다양한 분야에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훈 에이아이매틱스 대표는 "이번 비정형 데이터 품질인증 획득은 우리의 AI 기술력과 데이터 관리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데이터를 바탕으로 안전한 AI 기반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0 14:58방은주

와이즈스톤 창립 17주년 행사···이영석 대표 "임직원 열정과 헌신있어 성장"

와이즈스톤(대표 이영석)이 지난 21일 강남 더 리버사이드 몽블랑홀에서 '창립 17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회사 창립기념일은 6월 20일이다. 회사는 매년 창립 기념행사를 열어 상반기 성과 공유 및 장기근속자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와이즈스톤의 17주년 기념 영상 시청으로 시작한 행사는 신석규 회장 기념사 및 이영석 대표, 김인석 와이즈스톤티 대표 축사로 이어졌다. 이어 창립 17주년이 있기까지 공헌한 장기근속자 39명에 감사패와 순금 명함, 순금 열쇠 등의 포상을 수여했다. 이영석 대표는 “2007년 창립 이후 17년 동안 와이즈스톤과 함께 소프트웨어 품질을 고민해 준 모든 임직원에게 무한한 감사를 전한다”며 “와이즈스톤의 열입곱번째 생일은 임직원 열정과 헌신이 있어 가능한 성과”라고 말했다. 최근 와이즈스톤은 소프트웨어 테스팅 컨퍼런스를 개최하면서 소프트웨어 품질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앞으로 와이즈스톤은 소프트웨어 품질 테스트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6.25 17:12방은주

와이즈스톤, KETI와 국내 중기 AI 가전제품 시험 인증 활성화 나서

국가 공인 SW 시험인증기관 와이즈스톤 ICT시험인증연구소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인공지능(AI)융합가전연구센터(KETI)가 국내 중소기업의 AI 가전제품 시험 인증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쳤다. 와이즈스톤 ICT시험인증연구소는 최근 KETI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인공지능 평가 기준 표준 제정 등을 추진하는 등 다방면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또 와이즈스톤은 KETI가 구축한 시스템을 활용해 광주 지역 내 에이아이플러스(AI+)인증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AI+인증은 국내 유일의 인공지능 제품 품질인증으로 3월 현재 삼성전자, 엘지전자, 코웨이 등의 AI가전제품이 해당 인증을 획득했다. 이영준 와이즈스톤 ICT시험인증연구소 소장은 "와이즈스톤은 국내 유일의 AI+인증 시험기관"이라며 "AI 가전제품 시험인증 노하우는 국내 최고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와이즈스톤은 지난 2022년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주한 '민간 인공지능 신뢰성 시범인증' 사업자로 선정돼 인증 체계를 구축 하는 등 인공지능 시험인증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이 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와이즈스톤이 보유한 기술역량과 KETI의 인프라를 활용해 AI 가전제품에 대한 평가 기준을 마련할 것"이라며 "시험 방법 연구 등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3.28 14:46장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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