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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라! 편의점'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480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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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AI가 지방정부 핵심 산업 및 혁신 전략 부상

중국 31개 성급 지역의 '15차 5개년' 계획에서 '인공지능'이 1400회 이상 언급, AI가 지방정부의 핵심 산업 및 혁신 전략으로 부상했다고 한중과학기술협력센터(센터장 김준연)가 6일 전했다. 이 센터는 과기정통부 산하로 중국 베이징에 있다. 센터에 따르면, 중국 각 지역은 자체 자원과 산업 기반에 맞춰 AI 술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산업·소비·민생·거버넌스 등 분야별 응용을 확대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AI 발전 핵심 기반으로 컴퓨팅 파워, 알고리즘 모델, 고품질 데이터셋 구축을 중점 추진한다. 18개 성급 지역은 'AI+' 행동을 '15차 5개년' 계획에 반영하고, 산업, 관광, 의료 및 와인 등 지역 산업 특성에 맞춘 AI 응용 확대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각 지역은 과학기술, 산업 발전, 소비 고도화, 민생, 거버넌스, 글로벌 협력 등 6대 분야를 중심으로 'AI+' 응용을 추진한다. 지방정부는 지역별 산업 기반과 자원 조건에 맞춰 자동차·로봇, 문화관광, 데이터셋 등 특화 분야를 설정했다. 관련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지역별 입지, 자원, 산업 기반에 맞춰 발전 중점을 정하고, 무질서한 경쟁과 일률적 추진을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07.06 15:15방은주 기자

중국, GPU 없이 세계최고 슈퍼컴 구현...'라인샤인' 1위

중국이 GPU없이 세계 최고 성능 슈퍼컴퓨터를 구현했다. 6일 과기정통부 산하 베이징 소재 한중과학기술협력센터(센터장 김준연)에 따르면, 중국 선전 국가슈퍼컴퓨팅센터에 설치된 슈퍼컴퓨터 '라인샤인(LineShine·灵晟)'이 지난달 23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발표된 '최신 TOP 500 슈퍼컴퓨터 순위'에서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센터는 중국 슈퍼컴퓨터가 2017년 이후 처음으로 세계 정상에 복귀했다고 전했다. '라인샤인'은 GPU 없이 CPU 기반 구조만으로 2엑사플롭스(EFLOPS)를 넘는 지속 배정밀도 연산 성능을 구현한 슈퍼컴퓨터다. 특히 중국 자체 CPU와 고속 인터커넥트, 국산 운영체제, 액체냉각 등 풀스택 자립형 슈퍼컴퓨팅 체계를 보여주는 사례다. '라인샤인'은 고성능 린팩(HPL) 테스트에서 2.198EFLOPS를 기록, 미국 로런스 리버모 어 국립연구소의 엘 캐피탄(El Capitan)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는 이론상 최고 성능인 2.736EFLOPS의 약 80% 수준이며, 톱500에서 CPU만으로 지속 배정밀도 성능 2EFLOPS를 넘긴 첫 시스템으로 평가됐다. 기술 특징을 보면, '라인샤인'은 중국 자체 개발 프로세서와 링쿤(凌坤)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축한 CPU 전용 슈퍼컴퓨터다. 304코어 LX2 프로세서(다정밀 연산과 행렬 가속 기능을 갖추고, 중국산 고대역폭 메모리를 통합해 기존 CPU 메모리 대비 대역폭을 크게 높임)를 기반으로 총 1379만 개 코어를 탑재했다. 1.55GHz로 구동하고 자체 개발한 링치(凌琦) 인터커넥트와 기린(麒麟) OS를 적용했다. 기존 최상위 슈퍼컴퓨터가 GPU 가속기에 의존한 것과 달리, 라인샤인은 CPU 내부에 AI 행렬 가속 유닛을 내장해 CPU-GPU 간 데이터 이동 부담을 줄인 구조다. '라인샤인'은 톱500 기준인 HPL뿐 아니라 실제 과학·공학 응용 성능을 반영하는 HPCG 벤치마크에서 도 1위를 기록 전통적 고성능 컴퓨팅과 실제 응용 성능을 동시에 입증했다. 성능 평가를 보면, '라인샤인은' HPCG 테스트에서 22.00HPCG-PFLOPS를 기록해 엘 캐피탄(17.41)과 후가쿠(16.00)를 앞섰고, AI 연산과 관련성이 큰 혼합정밀도 벤치마크 HPL-MxP에서는 7.92EFLOPS로 4위를 기록했다. 센터는 "라인샤인은 단순히 성능 경쟁을 넘어 과학·공학·지능컴퓨팅 분야의 실제 응용 플랫폼 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대기·해양, 공학 시뮬레이션, 재료과학, 신약개발, 뇌과학, 대형모델 추론 등을 지원한다"면서 "혼합정밀도 계산과 다중 작업 병렬 실행을 지원하며, 평균 확장 효율은 84.4% 수준으로 소개됐다"고 밝혔다. 이어 "원격탐사 분야에서는 대규모 모델 학습과 8년치 글로벌 시계열 원격탐사 영상의 압축·복원에 활용하고, 강수 예보와 재해 경보 정확도 향상에도 기여한 것으로 제시됐다"면서 "바이오 분야에서는 하루 10조 개 규모 화합물 가상 스크리닝을 구현하고, AI 강화학습과 결합해 신약 후보물질 탐색 효율을 높인 것으로 소개됐다"고 덧붙였다.

2026.07.06 15:01방은주 기자

새빌, 중기부·창업진흥원 주관 MS 글로벌 협업 프로그램 '마중' 최종 선정

설계·조달·시공(EPC) 및 에너지 인프라 플랫폼 전문기업 새빌이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 기반 B2B 에너지 인프라 플랫폼 '그리드코어(GRIDCORE)'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새빌(대표 신창현)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글로벌기업 협업프로그램' 가운데 MS와 협력하는 '마중' 프로그램 참여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마중 프로그램은 정부와 글로벌 대기업이 협력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기술 고도화와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민관 협력 글로벌 스케일업 사업이다. 새빌은 이번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기존 재생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솔라마인드'를 한 단계 진화시킨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플랫폼 그리드코어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그리드코어는 분산에너지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운영 데이터를 MS 애저의 혁신 보안 기술과 결합해 발전량 정산, 자산 감사, 탄소감축량 검증, ESG 보고, 기후 금융에 활용 가능한 신뢰 데이터로 전환하는 글로벌 B2B SaaS 플랫폼이다. 신창현 새빌 대표는 “기존 발전소 모니터링 시스템이 발전량 조회와 장애 알림에 집중했다면, 그리드코어는 발전소 운영 데이터를 외부 검증에 활용 가능한 신뢰 데이터 체계로 구축하는 게 목표”라며 “새빌은 그리드코어에 MS 애저 기반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해 발전소 운영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수집·저장하고, 데이터 신뢰성을 검증할 수 있는 구조를 단계적으로 구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빌은 아메리칸 사모아·푸에르토리코 등 글로벌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태양광 EPC, 운영·유지보수(O&M), 발전량 모니터링 분야에서 현장 경험을 축적해왔다. 또 분산에너지 발전설비로부터 발전데이터와 설비상태 정보를 실시간 수집·서비스하는 운영시스템 관련 등록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신 대표는 “이번 글로벌기업 협업프로그램 선정은 새빌이 현장 EPC 경험을 기반으로 에너지 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MS 애저의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 AI 기술을 활용해 그리드코어를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MS의 글로벌 세일즈 네트워크와 마켓플레이스 유통망을 적극 레버리지해 그리드코어를 글로벌 에너지 데이터 및 탄소 금융 시장의 표준 아키텍처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새빌은 최근 '지주 일체형 경량 태양광 설치구조'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하며 재생에너지 구조물 분야 기술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 새빌은 과제 수행기간에 그리드코어의 애저 기반 MVP 개발, 기존 솔라마인드 데이터 이관, 해외 프로젝트 실증 및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핵심 클라우드 개발 인력을 확충하고 해외 현지 유료 과금 전환을 확대해 태평양 도서 지역을 시작으로 미국 본토와 유럽 기후공시 정산 시장으로의 영토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026.07.06 14:55주문정 기자

그라비티, '라그나로크M: 클래식' 국내 이용자 간담회 개최

그라비티가 신작 MMORPG '라그나로크M: 클래식'의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이용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M: 클래식'의 국내 이용자 간담회 'Fun & Fan Day'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강남에 위치한 알베르 카페에서 열린다. 최근 진행한 CBT 기간 동안 이용자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했다. 현장 프로그램은 지식 퀴즈, 개발진 질의응답, 럭키 드로우 등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로 구성했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이용자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에 개발진이 직접 답변할 계획이다. 사전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이용자와 인플루언서가 행사에 참석하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마우스패드, 기념 티셔츠, 머그컵 등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그라비티는 오는 16일 라그나로크M: 클래식을 PC와 모바일 버전으로 정식 출시한다. 원작의 클래식한 감성을 재현하고 기본 재화인 '제니(Zeny)' 중심의 경제 구조를 구축해 모험과 성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정진화 그라비티 라그나로크M: 클래식 사업 PM은 "국내 CBT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보내준 이용자분들께 감사하다"며 "피드백을 정식 버전에 반영해 보다 완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6.07.06 14:53정진성 기자

"이사 청소, 본사가 챙긴다"...크린토피아, 홈클리닝 서비스 개편

크린토피아가 단순 중개를 넘어, 본사팀이 보다 꼼꼼하게 챙기는 이사 청소 서비스를 내놨다. 크린토피아는 홈클리닝 서비스 개편을 완료하고, 이달 초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크린토피아 홈클리닝 서비스는 본사 전담팀이 ▲접수 ▲상담 ▲청소 팀 운영 ▲품질 관리 ▲결제 ▲사후관리(A/S)까지 직접 운영한다. 특히 접수 내용과 현장 간 차이가 발생할 경우, 본사 전담팀이 이를 직접 확인하는 절차를 통해 서비스 운영 과정 중 불합리한 요금이 추가되지 않도록 관리한다. 이번 개편에서는 고객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본 서비스 품질 및 시스템을 강화했다. 먼저, 독일 키엘 친환경 세제를 새롭게 도입하고 기존 유료 옵션이었던 피톤치드 연무 소독을 기본 서비스로 전환해 고객 만족을 높였다. 또 청소 전·중·후 사진을 고객에게 제공해 서비스 투명성을 극대화했다.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한 맞춤형 옵션도 확대했다. 미국 컬비 청소기를 활용해 벽면과 천장의 분진을 제거하는 청소 서비스와 반려동물 털 청소 옵션을 추가해 보다 세밀한 케어가 가능하도록 했다. 품질 관리 체계도 한층 강화했다. 불시 현장 점검을 통해 청소 공정과 장비, 약품 사용 등이 매뉴얼에 따라 철저히 관리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안심 현장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나아가 서비스 이용 후 고객 만족도 조사를 진행해 팀별 평점을 관리하며 지속적인 품질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 이 밖에 최대 3억원까지 보장하는 영업배상책임보험을 통해 고객이 더욱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크린토피아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개편은 고객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 전반의 품질과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처음부터 끝까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홈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2026.07.06 14:49백봉삼 기자

"갤Z폴드8·플립8 유럽 가격, 최대 17만원 인상"

삼성전자가 올 여름 공개할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의 유럽 판매 가격이 유출됐다. 독일 IT 매체 윈퓨처는 최근 유럽 소매업체 정보를 인용해 갤럭시Z폴드8, 갤럭시Z플립8, 갤럭시워치9 시리즈의 예상 판매 가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화면이 더 넓어진 와이드형 모델인 갤럭시Z폴드8(256GB)의 시작 가격은 전작인 갤럭시Z폴드7과 동일한 1999유로(약 350만원)로 예상된다. 반면 갤럭시Z폴드8 울트라(256GB)는 전작보다 약 100유로(약 17만원) 오른 2199유로(약 385만원)에 판매될 것으로 전망됐다. 플립형 폴더블폰인 갤럭시Z플립8 역시 전작 대비 100유로 인상된 1299유로(약 227만원)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부터는 기존 갤럭시Z폴드 시리즈의 후속 모델이 '갤럭시Z폴드8 울트라'라는 이름으로 출시되고, 새롭게 선보이는 와이드형 폴더블 모델이 '갤럭시Z폴드8'이라는 이름을 사용할 것으로 전해졌다. 가격이 인상된 갤럭시Z폴드8 울트라는 트리플 카메라와 더 큰 배터리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전반적인 변화 폭은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Z폴드7 대비 크지 않은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IT매체 나인투파이브구글은 "소폭 업그레이드에 그친 제품임을 고려하면 이번 가격 인상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스마트워치 가격도 전반적으로 오를 전망이다. 갤럭시워치9 40mm 블루투스 모델은 전작보다 40유로(약 7만원) 오른 409유로(약 71만원), 44mm 블루투스 모델은 30유로 오른 439유로로 예상됐다. LTE 모델은 모델별로 30~50유로 인상될 것으로 전망됐으며, 갤럭시워치 울트라2 LTE 모델도 50유로 오른 749유로에 판매될 것으로 알려졌다.

2026.07.06 14:47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플리토, 의료 학회 AI 통번역 공급 200% 성장

플리토가 의료 학회 행사에 인공지능(AI) 통번역 솔루션을 누적 100건 공급하며 글로벌 메디컬 시장 확장을 이어간다. 플리토는 '라이브 트랜스레이션(Live Translation)'이 올해 상반기에만 약 40건의 의료 학회에 도입되며 전년 동기 대비 200% 이상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대표적인 도입 사례로는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ASLS 코리아 2025', 대한성형외과학회 'PRS 코리아 2025' 등이 있다. 미국약물정보학회, 대한종양내과학회, 대한심혈관중재학회 등에서도 반복 도입이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플리토 관계자는 "다수의 해외 의료진과 VIP 참가자가 참석한 PRS 코리아 2025 경우, 주최 측이 중요하게 생각한 VIP 게스트가 AI 통역이 인상 깊었다고 평가할 만큼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았다"고 부연했다. 플리토는 의료 학회 특유의 전문성을 충족하기 위해 도메인 특화 데이터를 기반으로 솔루션을 고도화해왔다. 의료 분야별 용어 및 표현을 용어집으로 구축하고 고객사 맞춤 사전학습을 통해 번역 정확도를 개선하고 있다. 이정수 플리토 대표는 "의료 학회는 고도의 전문성이 필요한 만큼 번역 정확성에 대한 기준이 높다"며 "AI 데이터 기반 기술로 글로벌 의료 행사에서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 K-메디컬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6 14:44이나연 기자

국토개발·픽셀SW·엑소텍, AI테마파크 자동화 설비 협약

국토개발·픽셀소프트웨어·엑소텍코리아가 추모공원 기반 AI테마파크 자동화 설비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들은 프로젝트 시행사인 국토개발을 중심으로, AI테마파크 사업 추진 기반을 강화하고 서비스 고도화와 자동화 설비 적용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6일 픽셀소프트웨어에 따르면, 지난 1일 열린 협약식에는 편병철 국토개발 회장, 강성무 픽셀소프트웨어 대표, 류 타테와 엑소텍코리아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오지석 엑소텍코리아 한국 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세 회사는 AI테마파크 조성에 필요한 자동화 설비 적용, 서비스 고도화, 관련 기술 협력 및 후속 사업 연계 방안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공간 개발과 서비스 운영, 자동화 설비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사업 구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국토개발은 본 프로젝트 시행사로서 전체 사업 추진의 중심 역할을 맡는다. 이 회사는 프로젝트 개발 방향과 실행 체계를 조율하고, 참여 기업 간 협력 구조를 정립해 AI테마파크가 실질적인 사업 단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한다. 편병철 회장은 “이번 협약은 AI테마파크 프로젝트의 실행 기반을 구체화하는 출발점”이라며 “국토개발은 시행사로서 각 참여사의 전문성이 유기적으로 결합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체계를 안정적으로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픽셀소프트웨어는 골프 IT브랜드 보이스캐디(브이씨) 계열사로, 클라우드 기반 데브옵스 IT 전문기업이다. 이번 협약에서는 AI테마파크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핵심 협력 축을 담당한다. 특히 AI테마파크 외에도 주변 10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예정으로, 해당 시설은 픽셀소프트웨어의 보이스파크 플랫폼을 기반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픽셀소프트웨어는 향후 운영 환경과 디지털 서비스 연계는 물론, 주변 시설 운영 시스템 고도화 측면에서도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강성무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테마파크의 서비스 고도화 방향을 함께 구체화해 나가겠다”며 “실질적인 공동 개발과 운영 연계 방안 마련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엑소텍코리아는 첨단 Goods-to-Person(GTP) 창고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엑소텍은 고성능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시스템의 복원력과 복구 능력을 강화한다. 또 창고 작업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 유연한 창고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한다. 류 타테와키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는 “글로벌 현장에서 축적한 자동화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픽셀소프트웨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개발을 총괄하는 시행사, 서비스 고도화를 담당하는 IT 전문기업, 자동화 설비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로봇 자동화 기업이 협력 체계를 공식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3사는 앞으로 후속 실무 협의를 통해 세부 협력 범위를 구체화하고, AI테마파크 프로젝트의 실질적 추진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7.06 14:33백봉삼 기자

펄어비스 '붉은사막', 웅카·데미안 어비스 진입 업데이트

펄어비스의 '붉은사막'에 캐릭터별 오픈월드 탐험의 재미를 한층 강화하는 신규 업데이트가 적용됐다.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의 웅카와 데미안이 어비스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하고, 신규 장비 추가 및 시스템 개선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주인공 클리프 외에 웅카와 데미안도 어비스 구역에 진입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이용자의 캐릭터 선택 폭을 넓히고 각 캐릭터의 특성을 살린 탐험이 가능해졌다. 캐릭터 성장을 돕는 신규 장비 47종도 새롭게 선보였다. 보스 장비가 포함됐으며, 특히 데미안과 웅카는 쿠쿠새 관련 장비를 착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수집의 즐거움을 높였다. 게임 플레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업데이트도 함께 이루어졌다. 기존에 염색이 불가능했던 일부 위장복과 무기의 염색 기능을 활성화해 장비 꾸미기의 범위를 확장했다. 이 외에도 미니맵 테두리에 현재 추적 중인 의뢰만 직관적으로 표시되도록 시스템을 수정하는 등 전반적인 플레이 경험을 향상시켰다.

2026.07.06 14:30정진성 기자

오픈베이스, 고객사 초청 '무비 데이' 개최...F5와 공동

AI·클라우드·보안을 아우르는 디지털 인프라 전문기업 오픈베이스가 지난 2일 CGV 압구정 씨네드쉐프에서 고객사를 대상으로 'Openbase Movie Day-F5와 오픈베이스가 제안하는 AI 보안'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GPU 인프라 도입과 최적의 AI 거버넌스 구축을 고민하는 고객사를 위해 마련했다. 기존의 복잡하고 딱딱한 세미나실을 벗어나 최고급 시설을 갖춘 프리미엄 영화관에서 저녁 식사와 함께 진행, 참석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했다. 오픈베이스 황철이 사장 환영사를 시작으로 행사 막을 올렸다. 메인 세션에서는 F5 APCJ 이진원 상무가 연사로 나서 'AI보안의 진화: 맥락 분석을 통한 지능형 위협 대응'을 주제로 발표, GPU 인프라 기반의 생성형 AI 및 LLM 환경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F5 AI Runtime Security'의 핵심 전략을 공유했다. 이어 진행한 특별 세션에서는 F5 정소희 이사가 무대에 올라 'F5 AI Security Lifecycle'을 주제로 발표했다. 정 이사는 실제 동작하는 시연 영상을 통해 세 가지 핵심 위협 탐지 및 대응 프로세스를 선보였다. 주요 시연 내용은 첫째, F5 AI Red Team으로 공격자가 취약점을 찾기 전 선제적으로 위협 및 취약점을 분석하고 Agentic Warfare에 대비하며 둘째, AI Remediate로 발견 취약점을 확인하고 방어 정책을 자동으로 생성해 가드레일에 실시간 반영하며 셋째, F5 AI Guardrails로 고객사 정책 설정 후 테스트 및 반영을 통한 민첩한 위협 방어 및 AI 시스템 보호가 가능하다. 세션 종료 후 참석자들은 최신 개봉 영화를 관람하며 비즈니스 고민을 내려놓고 온전한 휴식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오픈베이스는 “AI 추론 인프라 도입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대규모 트래픽 환경에서도 가장 안전하고 최적화된 엔터프라이즈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파트너사인 F5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명쾌한 해답과 휴식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2026.07.06 14:23방은주 기자

AI에이전트, 기업 하반기 경영 전략 수립에도 쓰였다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기업 경영 전략의 약점을 파고들어 보완하는 역할까지 해내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3~4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신한은행 블루캠퍼스에서 열린 '2026년 하반기 경영포럼'을 열었으며, 자체 제작한 AI 에이전트가 토론의 반대팀(레드팀)으로 활약하면서, 경영 전략 수립서 다양한 관점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AI 에이전트는 토론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다양한 반론과 대안을 제시했다. 사전 과제 피드백은 물론이고 조별 발표안 평가까지 포럼 전 과정에 활용됐다. 신한금융은 'AI 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 중이다. 포럼 자리에서는 AI 에이전트 체험 부스를 통해 경영진이 직접 AI솔루션을 체험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리더들부터 AI를 활용해 각자의 역량 강화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6일 경기도 용인시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열린 신한은행의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는 최근 내놓은 앱 '신한 슈퍼쏠(SOL)' 을 활용한 고객 기반 확대, AI 에이전트를 통한 일하는 방식 혁신과 업무 생산성 제고를 주요 추진 전략으로 설정했다.

2026.07.06 14:22손희연 기자

"사장님 나빠요"...알바몬, 임금체불 명단 공개

지난해 아르바이트생을 피·땀·눈물을 나몰라 한 임금체불 사업자 명단이 공개됐다. 알바몬(운영 법인 웍스피어, 대표 윤현준)이 '2026년 임금체불 사업주' 1차 명단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5년 임금체불 총액은 약 2조679억원으로, 3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정부도 상습 체불사업주에 대한 제재를 강화한 개정 근로기준법을 시행하는 등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 알바몬은 구직자가 취업 후 부당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임금체불 사업주 명단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공지사항에 게재하고 있다. 신규 대상자를 포함해 총 859건이 공개돼 있으며, 이번에 추가된 사업장 정보와 체불액은 2029년 4월 26일까지 노출된다. 공개 항목에는 ▲대표자명 ▲사업장명 ▲소재지 ▲체불액 등이 포함된다. 이번 명단은 임금체불정보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 사업주를 대상으로 한다. 고용노동부 명단 공개 기준일인 매년 8월 31일 이전 3년 이내 임금 등을 체불해 2회 이상 유죄가 확정된 사업주다. 기준일 직전 1년간 체불 총액이 3000만원 이상인 경우가 해당한다. 명단 등재는 채용 서비스 제한으로도 이어진다. 해당 사업자번호로는 신규 회원가입이 차단되며, 기존 회원 역시 공고 등록과 회원정보 수정 등 주요 기능 이용이 불가능하다. 잡코리아도 동일한 사업주 명단을 공지하고 해당 기업의 서비스 이용을 제한한다. 알바몬과 잡코리아는 지난 2015년 7월부터 임금체불 사업주 명단을 공개해오고 있다. 알바몬 관계자는 “임금체불은 구직자가 일한 대가를 정당하게 보상받지 못하는 중대한 피해인 만큼, 지원 전 단계에서부터 위험 요소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알바몬과 잡코리아는 임금체불 사업주 명단 공개와 안심 공고 제공 등 구직자 보호 장치를 지속 강화해 신뢰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2026.07.06 14:18백봉삼 기자

우정사업본부, AI 기반 우체국보험 사기 방지시스템 고도화

우정사업본부가 지능화되는 보험 사기 대응을 위해 머신러닝 기반 AI 기술을 결합한 우체국보험 사기 방지시스템(IFDS)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보험 사기 이상 징후의 사전 예측·탐지 역량을 높이고 조사 효율성과 재정 건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우정사업본부는 보험 사기 대응을 위해 우체국 보험 AI 기반 보험 사기 방지시스템(IFDS)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보험사기 수법이 조직화·지능화되며 보다 정교한 대응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IFDS 사업은 기존 업무 규칙에 머신러닝 기반 AI 기술을 결합한 통합 예측 모델 구현이 목표다. AI가 다양한 데이터를 학습해 보험 사기 가능성이 높은 이상 징후를 사전 예측·탐지하는 시스템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민간보험사 IFDS 구축 과정에서 축적된 운영 노하우와 선진 적용 사례를 우체국보험의 업무 환경에 맞게 반영함으로써 시스템의 실효성도 강화할 예정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사업을 통해 보험 사기 예측·탐지 역량을 고도화하고 조사·심사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보험금 누수 방지와 안전한 보험 가입자 보호, 우체국보험 신뢰성과 재정 건전성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AI 기술을 보험 업무 전반으로 확대해 서비스 혁신과 업무 효율화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6 14:10홍지후 기자

게임위, 예비 종사자 대상 '게임 인식 개선' 특별 강연 개최

게임물관리위원회가 미래 게임 산업을 이끌어갈 예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서태건, 이하 게임위)는 지난 2일과 4일 양일간 '게임 인식 개선 및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게임위, 한국게임정책학회,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 낭만게임청년단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와 텐센트가 후원했다. 급변하는 산업 현장의 트렌드를 공유하고 건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실무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일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린 강연에는 e스포츠 전공 재학생 80명이 참석했다. 김철학 한국e스포츠협회 사무처장과 박환희 게임물전문지도사가 각각 e스포츠 산업 현황과 진로 탐구를 주제로 실질적인 조언을 전했다. 이어 4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예비 게임 개발자 및 창업자로 구성된 '낭만게임청년단' 40명을 대상으로 특강이 열렸다. 게임 등급분류 제도 안내와 신청 방법, 결정 사례 등 실무 지식을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 서태건 위원장은 "이번 특강이 미래 게임 산업의 주역이 될 인재들에게 진로 설계와 실무 준비에 확실한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게임산업 환경에 맞춰 청년들이 전문성을 갖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정책 지원과 내실 있는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7.06 13:59정진성 기자

인천TP, '2026 인천 e스포츠 챌린지' 성료…관람객 4000여명 운집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는 인천상상플랫폼에서 열린 '2026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가 누적 관람객 4000여명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e스포츠 유망주 육성을 목적으로 전국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이 모여 기량을 겨뤘다. 경기는 종목별 최대 16강 현장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주요 종목인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전에서는 '신재원과 아이들' 팀이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발로란트, FC 온라인, 브롤스타즈, 이터널 리턴 등 각 종목에서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대회 종목별 우승자에게는 오는 8월 개최되는 '제18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에 인천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우선 자격이 주어진다. 현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좋아하는 게임 종목들을 현장에서 직관하며 선수들과 호흡할 수 있어 짜릿했다"며 "직접 참여할 수 있는 e스포츠 체험 부스도 풍성해 최고의 축제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아마추어 선수 발굴과 대회 본연에 집중한 이번 대회를 통해 인천의 게임산업을 육성하고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6 13:42정진성 기자

KB금융, AI·로봇틱스 인재 양성…휴머노이드챌린지에 상금 후원

KB금융그룹이 국내 휴머노이드 기술 인재 육성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실증형 경진대회 '2026 휴머노이드 챌린지'에 총 3000만원 규모의 상금을 후원했다고 6일 밝혔다. 휴머노이드 챌린지는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경진대회로,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로보컵(RoboCup) 2026 인천'이 개최되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됐다. KB금융은 앞으로도 인공지능(AI)·로보틱스 등 미래 기술 분야 인재 양성과 혁신 기술 생태계 조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미래 산업의 성장을 함께하는 생산적 금융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B금융 관계자는 “AI와 로보틱스 기술은 미래 산업의 경쟁력을 이끌 핵심 분야”라며, “앞으로도 KB금융은 미래 기술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휴머노이드 로봇을 비롯한 국내 혁신 산업 생태계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7.06 13:40손희연 기자

LY, '테크버스 2026' 개최…생성형 AI '에이전트 아이' 등 전사 AX 전략 공개

라인야후(LY)가 지난달 29일 기술 컨퍼런스 '테크버스 2026'을 열고, 일상 전반을 지원하는 차세대 생성형 AI 에이전트 '에이전트 아이(Agent i)' 개발 환경과 조직 전체를 AI 중심으로 전환하는 'AX(AI 전환)' 추진 전략을 공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비전문가도 하루 만에 AI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는 '에이전트 빌더'를 비롯한 기술적 기반이 상세히 소개됐다. 또 개발 기획 단계부터 AI를 도입해 지난 1년간 대규모 시스템 코딩의 20%를 AI로 작성하는 등 전사적인 생산성 향상을 이뤄낸 AX 성과와 향후 5단계 로드맵이 함께 제시됐다. 차세대 AI 에이전트 'Agent i'와 개발 플랫폼 구축 이번 컨퍼런스는 박의빈 최고기술책임(CTO)와 나미키 료타 CTO 겸 도메인 AI CBU·AI 전략기획 그룹장의 기조연설로 문을 열었다. 이어 전 세계 그룹사 소속 엔지니어들이 AI와 핵심 기술을 메인 카테고리로 삼아 총 15개의 세션을 진행했다. 기조연설 핵심으로 소개된 생성형 AI 에이전트 'Agent i'는 올해 4월 출시 이후 쇼핑·외출·음식 레시피 등 22개 일상 영역에서 사용자를 지원하고 있다. 라인야후는 서비스 내 다양한 AI 에이전트를 연계해 사용자가 검색하기 전에 필요한 정보가 먼저 제시되는 단계로 AI 경험을 진화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런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라인야후는 전문 엔지니어가 아니어도 하루 만에 AI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는 에이전트 빌더를 개발해 '에이전트 개발의 민주화'를 추진 중이다. 아울러 AI 에이전트를 사내 데이터 및 API에 손쉽게 연결하고 추적·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통해 개발 속도와 안전성, 거버넌스를 동시에 확보했다. 나아가 대화 이력을 선별해 저장하는 '장기기억' 기능과 라인 및 야후재팬 서비스 사용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메모리 통합' 기능을 통해 별도의 프롬프트 없이도 최적의 답변을 제공하는 고도로 개인화된 환경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전사 AX' 필요성과 전략적 실행 로드맵 공유 조직 자체를 AI 중심으로 진화시키는 '전사 AX'의 필요성과 전략적 실행 로드맵도 공유됐다. 30년 이상의 역사와 100개 이상의 서비스를 운영 중인 라인야후는 체계적인 AX 추진을 위해 5단계 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사내 시스템과 데이터, 구성원의 역량을 AI 중심으로 전환하고 개발 프로세스 전반에 AI를 도입하고 있다. 특히 코딩에 앞선 기획과 설계 단계의 AX를 중요하게 다뤄 사내 문서를 AI가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구조화하고 서비스 간 관계를 시각화했다. 그 결과 장기간 운영해 온 대규모 시스템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1년간 AI가 작성한 코드가 전체의 20%에 달하는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라인야후 측은 "사용자에게 상상을 뛰어넘는 경험을 선사한다는 'WOW OUR Users!' 미션에 맞춰, 앞으로도 AI 영역의 서비스 개발과 인재 육성에 속도를 내며 개인을 넘어 조직과 서비스 차원의 생산성 향상으로 AX를 한층 더 가속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6.07.06 13:34백봉삼 기자

국가유산청, 최초 출판 한글 성서 '신약 마가전 복음서 언해' 보존처리 완료

국가유산청이 일본에서 간행된 최초의 한글 성서에 대한 과학적 보존처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는 국가등록문화유산 '신약 마가전 복음서 언해'의 과학적 보존처리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복음서는 1885년 일본 요코하마에 체류하던 이수정이 번역해 현지에서 최초로 출판된 한글 성서다. 양반 지식인층을 겨냥해 번역되어 우리나라 기독교 선교의 초석이 되었으며, 19세기 말 우리말의 형태를 살필 수 있어 국어학적 가치가 큰 자료로 평가된다. 센터는 복음서의 손상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종이와 제본끈에 대한 과학적 조사를 실시했다. 분석 결과 표지와 내지는 초본류 섬유와 인피섬유를 혼합해 제조됐으며, 종이 표면에는 원활한 인쇄를 위해 카올린 성분의 무기 충전제가 쓰인 것으로 확인됐다. 본문을 묶은 실은 다각형에 가까운 불규칙한 모양을 띤 마섬유로 밝혀졌다. 센터는 기존 마끈의 굵고 거친 표면이 제본용 구멍 주변의 손상을 유발한 것으로 진단했다. 보존처리는 책의 표지와 내지를 분리해 탈산처리를 진행함으로써 산성화를 억제하고 화학적 안정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이뤄졌다. 찢어지거나 결실된 부분은 보존성이 우수한 닥섬유 종이를 덧대어 보강했다. 이어 손상 원인으로 지목된 기존 마끈 대신 상대적으로 두께가 가늘고 표면이 균질한 리넨 섬유실을 활용해 본문을 다시 제본했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 측은 이번 보존처리 과정에서 확보한 재질 분석 자료와 제작 기법 정보를 향후 유사 문화유산의 보존 및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2026.07.06 13:23정진성 기자

애플워치12, 시계 밴드에 건강 센서 들어가나

애플이 애플워치 밴드에 건강 센서를 탑재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애플인사이더와 맥루머스는 최근 IT 팁스터 코스타미의 전망을 인용해 애플이 차기 애플워치12의 실리콘 밴드에 센서를 추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코스타미는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애플워치12에는 밴드에 센서가 탑재될 예정"이라며 "실리콘 밴드에만 적용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여기서 언급된 실리콘 밴드는 애플이 기본 제공하는 불소엘라스토머 소재의 스포츠 밴드를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해당 센서가 어떤 건강 지표를 측정하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만약 이 정보가 사실이라면 애플의 최신 건강 센서는 가장 보급형인 스포츠 밴드에 처음 적용되는 셈이다. 다만 애플인사이더는 애플이 이 센서 탑재 밴드를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하기보다는 별도 액세서리로 판매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전망했다. 애플워치 밴드에 건강 센서를 탑재하는 구상은 새로운 이야기가 아니다. 그 동안 수분 상태와 근육 움직임 등을 감지하는 밴드 기반 센서에 대한 전망이 꾸준히 제기됐으며, 애플이 출원한 특허를 통해서도 관련 기술 개발이 확인된 바 있다. 애플은 2017년 혈압계와 땀 센서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할 수 있는 모듈형 밴드 링크 특허와, 착용 상태를 자동으로 조절해 생체 센서의 측정 정확도를 높이는 밴드 특허를 출원했다. 이어 2019년에도 스마트 밴드 관련 특허를 다수 출원했으며, 2021년에는 피부에 전극을 접촉시켜 땀 속 전해질 농도를 측정하는 수분 센서 기술 특허도 공개됐다. 다만 맥루머스는 애플이 오랫동안 밴드 기반 센서 기술을 연구해 온 것은 사실이지만, 해당 기술이 실제로 올가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애플워치12에 적용될지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2026.07.06 13:1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국립고궁박물관·부산박물관, 유네스코 세계유산위 기념 특별전 개최

국립고궁박물관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부산 개최를 기념해 조선의 기록문화와 왕실 유산을 널리 알리는 자리를 마련한다.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은 부산박물관과 공동으로 부산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특별전 '조선의 기록과 문화, 만세에 전하노니'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7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은 세계유산위원회 참석을 위해 부산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에게 '조선왕조실록', '조선통신사 기록물' 등 한국의 대표적인 세계기록유산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기록의 나라, 조선'에서는 임진왜란 이후 전국의 사고에 나뉘어 보관돼 온 4대 사고본(정족산·오대산·적상산·태백산) 실록이 최초로 한자리에 모여 공개된다. 2부 '조선 왕실의 상징과 품격'에서는 한국전쟁 당시 부산으로 옮겨졌던 '영조 어진'과 '철종 어진'이 다시 부산을 찾아 전시되며 어보, 어책 등도 함께 선보인다. 3부 '조선의 창, 동래부'에서는 '초량왜관도', '조선통신사 행렬도' 등 조선 대일 외교의 중심이었던 동래부의 옛 모습을 생생하게 묘사한 유물들을 전시한다. 아울러 전시 기간 중에는 세계유산위원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왕실 화장 문화를 체험하는 등 연계 프로그램도 별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는 매주 월요일 휴관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26.07.06 13:11정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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