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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맥도날드, 5달러 세트메뉴 8월까지 판다

맥도날드가 미국 내 매장에서 한시적 기획 상품으로 판매하던 5달러(약 6천900원) 세트 메뉴 판매 기간을 연장한다. 22일(현지 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내 맥도날드 매장의 약 93%가 이달 말까지였던 세트 메뉴 판매 기간 연장에 찬성했다. 이에 따라 맥도날드는 미국 내 대부분의 매장을 대상으로 세트 메뉴 판매 기간을 8월까지로 한 달 연장한다. 맥도날드는 공지문에서 “해당 세트 메뉴가 고객들을 맥도날드 점포로 유도하는 목표를 충족하고 있다”며 “고객 수를 늘리는 것은 사업 지속 성장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앞서 맥도날드는 고객 유치를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한 달간 5달러 세트 메뉴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해당 메뉴는 맥도날드 맥더블 치즈버거, 소형 감자튀김, 치킨 너겟 4조각, 작은 음료 등으로 구성됐다.

2024.07.23 09:31김민아

BBC와 TVU, 영국 선거 보도에 혁신을 가져오다

-- 혁신적인 클라우드 프로덕션 워크플로로 369개의 라이브 피드 수집 -- BBC는 2024년 총선에서 모든 라이브 방송 기록을 경신했다. "이번 선거 보도는 BBC가 최고였다. 정직하고 투명하며 비하인드 스토리 저널리즘으로 시청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니 맥기건, BBC 스트리밍 에디터 쿠퍼티노, 캘리포니아주 2024년 7월 23일 /PRNewswire=연합뉴스/ -- BBC가 TVU Networks)와의 협력을 통해 영국 전역에서 369개 생중계를 관리하는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구축하면서 2024년 영국 총선 보도에 일대 혁신을 일으켰다. 이러한 중계는 BBC 뉴스 웹사이트인 BBC iPlayer에 통합되어 런던 방송국의 가상 모자이크 스크린에 표시됐고, 최고 시청자 수는 460만 명에 달했다. BBC and TVU Revolutionised UK Election Coverage ingesting 369 live feeds into an innovative Cloud Production Workflow BBC는 TVU Anywhere 앱을 이용해 각 투표소에 기존 방송 설정 없이도 신속하고 환경친화적인 보도를 지원하는 맞춤형 모바일 스트리밍 키트를 전송했다. 또한 TVU Search를 활용해 수백 개의 생중계 영상을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녹화해 중요한 선거 순간을 즉시 관리하고 다시보기 기능을 강화했다. BBC 뉴스의 게라인트 토머스(Geraint Thomas)는 "이러한 접근 방식은 BBC의 최고 품질 기준을 유지했을 뿐만 아니라 기존 방식으로는 거의 불가능했던 새로운 선거 방송 방식을 개척했다"며 "TVU 클라우드 플랫폼 덕분에 추가 하드웨어에 투자하지 않고도 방대한 수의 피드를 확장하고 피크 트래픽을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었다. 이는 편집 및 기술 혁신으로 시청 경험을 변화시켰고, 투표 집계 과정을 시청자에게 더 가깝게 만들었으며, 선거 보도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라고 덧붙였다. TVU Partyline을 통해 지역 중계가 보강되고 영국의 다양한 지역에 적절한 맞춤 방송을 송출할 수 있었다. BBC의 조니 맥기건(Jonny McGuigan) 스트리밍 에디터는 "우리는 라이브 비디오로 역대 가장 맞춤화된 선거 보도를 제공했다. 영국 전역에서, 어디를 보든지 민주주의가 작동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광범위한 접근성 덕분에 디지털 플랫폼과 기존 플랫폼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중계를 보장할 수 있었다. TVU 플랫폼을 통한 IP 및 SDI 출력의 통합은 미디어 매체 전반에 걸친 원활한 전송을 지원했다. 게라인트는 "개발하는 데 몇 달이 걸릴 것으로 생각했던 것을 단 몇 주 만에 달성할 수 있었으며, TVU 클라우드 플랫폼을 온프레미스 워크플로와 비용 효율적인 방법으로 통합했다"고 덧붙였다. TVU Networks (Paul Shen 최고경영자는 "함께 혁신하고 방송 기술의 경계를 재정의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이 협업은 양사의 강점을 결합하면 무엇이 가능한지 보여주는 증거다. 방송의 미래는 전 세계 시청자에게 스토리텔링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주는 접근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모델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TVU Networks

2024.07.23 09:30글로벌뉴스

"신사업 본격화"…빅밸류, 빅데이터·AI 인재 모집

빅밸류가 최근 조직 개편에 이어 신사업 인재 확보에 나선다. 빅밸류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책임질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상권 분석·부동산 사업성 분석 연구개발(R&D) 등 공통 부문 ▲헬스케어(검역담당) 부문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통 부문에 해당하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데이터 파이프라인 설계와 부동산 시세, 매출 예측 알고리즘 관련 업무를 맡는다. 헬스케어 부문 사이언티스트는 감염병 유형별 농장 위험도 추정 알고리즘 R&D, 공간 데이터 연구, 분석 업무를 담당한다. 헬스케어 분야 지원자는 동물 감염병 관련 프로젝트 경험이 필수다. 신입·경력 모두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 규모는 한 자릿수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제출(자기소개서·포트폴리오) ▲1차 실무·프레젠테이션 ▲2차 대표 면접 순으로 이뤄진다. 잡코리아, 사람인 등 채용 플랫폼과 빅밸류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마감은 다음 달 9일 오후 6시까지다. 빅밸류는 빅데이터 기반 AI 기업이다. 다수 임직원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 구성됐다. 2015년부터 배후지 분석과 AI매출 예측 솔루션 'AI로빅(LOBIG), 부동산 마이데이터와 사업부지 탐색 및 분양가 타당성 분석·관리 솔루션 'AI디벨로퍼(Developer)' 등을 운영해 왔다. 생성형 AI 시장 공략을 위해 공간 데이터 분석 플랫폼 'GEO AI 솔루션'도 출시한 바 있다. 이 회사는 최근 김동현 신입 최고기술책임자(CTO) 영입을 비롯해 금융IT, 데이터옵스, 유통물류, 헬스케어, 도시·부동산 5개 팀을 데이터 넥서스와 데이터 이노베이션 2개 팀으로 간소화하는 등 내부 체질 개선에 나선 바 있다. 구름 빅밸류 대표는 "급속도로 커진 데이터 시장과 생성형 AI 기술 발전으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원하는 고객사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라며 "데이터 전문가를 확보해 기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2024.07.23 09:17김미정

"돈 쏟아진다"…엔비디아 '픽' 코히어, AMD·후지쯔 등서 7천억원 자금 또 유치

캐나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코히어(Cohere)가 AMD, 시스코, 후지쯔 등으로부터 추가 투자를 받으며 자금 조달에 날개를 달았다. 엔비디아를 비롯한 세일즈포스 벤처스 등이 참여한 투자자로부터 4억5천만 달러(약 6천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자한 지 두 달여만이다. 2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코히어는 캐나다 연금 투자 운용사 PSP가 주도한 시리즈 D 펀딩 라운드에서 55억 달러(한화 7조6천340억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 받아 5억 달러(한화 6천940억원)의 자금을 추가로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시스코 시스템즈를 비롯해 일본 후지쯔, 칩 제조업체인 AMD 벤처스, 캐나다 수출신용기관 EDC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번 투자로 코히어의 기업 가치는 지난해 6월 22억 달러에서 55억달러로 1년 새 2배 이상 상승했다. 지난해 2억7천만 달러를 조달했던 것을 합해 지금까지 조달한 자금은 총 9억7천만 달러(한화 1조3천468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라운드는 AI 업계에서 벤처 자금 조달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시기에 맞물려 진행됐다는 점에서 관심이 높다. 기업 시장을 주로 공략하는 코히어는 거대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기업들이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생성 AI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특정 LLM에 데이터가 쏠리는 것에 대한 기업의 우려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면서 경쟁사들과 차별화하고 있다. 또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아랍어, 일본어 등 10개 언어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특히 지난 4월 선보인 코히어 '커맨드R+'는 최근 많은 기업들로부터 주목 받고 있다. '커맨드 R+'는 검색 증강 생성을 주력으로 하는 모델로, 기업 사용자가 내부 데이터 검색이나 비즈니스 절차 자동화 작업을 원활하게 처리하도록 설계된 특화 AI로 알려졌다. 12만8천 토큰까지 프롬프트를 처리할 수 있어 긴 비즈니스 문서나 코드 파일도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0개 언어를 이해하며 데이터베이스와 같은 외부 소스 정보를 활용해 지식을 증가할 수 있다. 타사 시스템들과도 통합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일본 후지쯔가 코히어와 '커맨드 R+'를 기반으로 일본어에 능숙한 모델 '타카네(Takane, 가칭)'를 공동 개발키로 해 주목 받았다. 완성 후에는 후지쯔가 글로벌 시장에서 독점적으로 제공할 예정으로, 금융·관공서·R&D 등 보안이 중요한 고객을 대상으로 프라이빗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코히어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유일하게 협력하는 오픈AI와 달리 여러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들과 협력을 맺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 볼 요소다. 오라클로부터는 투자도 유치했다. 매출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코히어 내 익명의 관계자가 블룸버그에 전한 것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연간 매출은 3천500만 달러로, 지난해 말 1천300만 달러보다 큰 폭으로 늘었다. 또 호실적에 힘입어 올 초 약 250명의 직원으로 시작한 코히어는 연내 직원 수를 두 배로 늘릴 것으로 알려졌다. 닉 프로스트 코히어 공동 창업자는 "오픈AI처럼 인간만큼 업무를 잘 수행할 수 있는 일반인공지능(AGI)를 쫓지 않고 있다"며 "기업이 더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실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모델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히어는 소셜미디어(SNS)인 공식 링크드인을 통해 "AI 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려 전 세계 비즈니스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시리즈 D 펀딩 라운드를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투자는 기업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AI 파트너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인정 받았다"고 밝혔다.

2024.07.23 09:16장유미

삼성SDS, 클라우드와 생성형AI 공공분야 도입 가속

삼성SDS가 공공부문 클라우드와 생성형AI 사업에 연달아 참여하며 정부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한다. 삼성SDS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초거대 AI기반 플랫폼 이용지원' 컨설팅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사업에서 삼성SDS는 초거대AI 활용을 원하는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플랫폼 '패브릭스(FabriX)'를 제공한다. 패브릭스는 기업의 업무 시스템에 생성형 AI를 빠르고 편리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 생성형 AI 서비스 플랫폼이다. 공공부문에 적용되면 생성형AI를 활용해 공무원의 일하는 방식과 대국민 서비스 등을 개선할 전망이다. 삼성SDS는 패브릭스를 도입하는 공공기관에 ▲심층 컨설팅 ▲개념 증명(PoC) ▲최적화·고도화 지원 ▲생성형 AI 활용 교육 및 세미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SDS는 지난 5월부터 인천국제공항공사에 삼성SDS 생성형AI 서비스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을 제공하고 있다. 브리티 코파일럿은 회사 업무 중 주로 활용하는 메일, 메신저, 미팅, 문서관리 등 협업 솔루션에 생성형AI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다. 삼성SDS는 공공분야 클라우드 사업도 확대한다. 행정안전부 산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의 '클라우드 서비스 민관협력사업(Public Private Partnership)' 사업자로 선정되어, 중앙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서 삼성SDS는 대구센터 내 공간을 이용해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기반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SDS는 인터넷망, 행정망, 공공망을 분리하여 데이터가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구성하고,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시스템 계정 및 접속을 자동으로 관리하는 체계를 마련하여 보안을 강화했다. 이달 중 아키텍처 설계 및 구축을 완료하고, 보안 적합성 심사를 거쳐 10월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식 오픈할 예정이다. 삼성SDS는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생성형 AI 도입과 클라우드 전환을 준비하는 공공기관 200여 곳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세미나를 진행한 바 있다. 삼성SDS 이정헌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과 생성형 AI 서비스로 더 많은 공공기관이 업무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3 09:12남혁우

현대차, 인니 전기차 충전 패권 선점…현지 6개사 연합

현대자동차가 19일(현지시간) '가이킨도 인도네시아 국제 오토 쇼 2024'에서 인도네시아 민간 충전 사업자 6개 업체와 '현대 EV 충전 얼라이언스(연합체)'를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통해 현대차 전기차(EV) 고객은 '마이현대' 앱으로 별도의 회원 가입, 결제 수단 등록 없이 얼라이언스에 소속된 타 업체의 충전 시설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하나의 앱으로 여러 업체의 충전 시설을 자유롭게 사용 및 결제할 수 있는 로밍 제도를 도입한 것은 현대차가 처음이다. 얼라이언스 구축에 참여한 7개 업체는 인도네시아에서 총 429개소 696기의 EV 충전 인프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인도네시아 민간 EV 충전기의 약 97%를 차지한다. 이외에도 현대차는 EV 신차 고객에게 현대 EV 충전 얼라이언스 소속 업체의 충전소에서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충전량 50kWh를 매월 제공하는 'EV 충전 서비스 프로그램'을 출시한다. EV 충전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제공된 충전량은 오는 8월부터 사용 가능하다. 현대차 관계자는 “EV 고객에게 가장 편리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라며 “인도네시아의 전기차 시장을 이끄는 현대차는 고객이 제품과 서비스, 인프라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기차 충전 인프라 선점은 전기차를 판매하는 완성차 제조업체의 숙원 사업이다. 지난해 미국에서는 테슬라가 미국 전체 충전소를 약 3분의 2를 점유하면서 현대차가 주도하는 7개 연합 전기차 충전 합작사를 설립하기도 했다.

2024.07.23 09:11김재성

로크웰 오토메이션, 2024 소비재(CPG) 제조업체 부문 스마트 제조 현황 보고서 발표

-- 소비재(CPG) 제조업체의 가장 중요한 과제, 인력부족 -- 제조업체의 기술 예산은 증가 추세, 전략적 우선순위 진화 중 한국 서울 2024년 7월 23일 /PRNewswire=연합뉴스/ -- 세계 최대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 기업 로크웰 오토메이션(NYSE: ROK)이 제9차 연례 '스마트 제조 현황 보고서: 소비재 부문 (State of Smart Manufacturing Report: CPG Edition[https://www.rockwellautomation.com/en-us/industries/food-beverage/state-of-smart-manufacturing-cpg-edition.html])' 결과를 발표했다. 본 보고서는 전 세계 17개 주요 제조 국가의 가정 및 개인 용품 제조업체, 식음료 제조업체 등 소비재(CPG) 제조업체 리더 1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를 종합한 것이다. 올해 보고서는 특히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인력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미래 계획 수립 능력을 개선하며,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 중인 소비재(CPG) 산업의 진화를 자세히 조명하고 있다. 조사에 참여한 CPG 리더들은 무엇보다 현존하는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2030년까지 제조업 부문에서 최대 210만 개의 일자리가 채워지지 않을 수 있다는 점[https://nam.org/2-1-million-manufacturing-jobs-could-go-unfilled-by-2030-13743/]을 고려할 때 업계의 변화에 적응하지 않으면 성장과 경쟁력이 저해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했다. 주요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2024년 CPG 제조업체들에게 가장 큰 외부 장애 요인으로 인력 부족, 인플레이션, 에너지 위기가 꼽혔다. 또한, 소비재(CPG) 제조업체의 86%가 스마트 제조 기술을 사용하고 있거나 사용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운영 예산에서 기술 투자 비중은 전년 대비 26% 증가하여 21%에서 27%로 상승했다. 블록체인 기술은 전체 순위에서 2위를 기록하며, 2024년 소비재(CPG) 제조업체의 10대 투자 분야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인력과 관련해서는, 2024년 소비재(CPG) 제조업체들이 마주한 가장 큰 장애물로 기존 직원의 새로운 프로세스에 대한 교육이 꼽혔다. 마지막으로 소비재(CPG) 제조업체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프로그램에서 제품 품질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간주됐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스티브 다이처(Steve Deitzer) 글로벌 산업 CPG 부문 부사장은 "모든 CPG 제조업계 리더가 복잡하게 진화하는 환경을 헤쳐 나가면서 인력 지원 능력이 성공의 중요한 열쇠가 됐다는 걸 깨닫고 있다"면서 "올해 보고서의 핵심은 CPG 제조업체가 인력 개발에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는 것이다. 업계가 여러 도전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려면 직원이 새로운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잘 훈련받고 준비하게 만드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CPG 제조업체는 직원 유치와 참여 및 유지를 위해 스마트 제조 및 자동화 등의 기술 개발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직원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향상시키고 강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다이처 부사장은 "풍부한 산업 지식과 광범위한 산업 솔루션을 갖춘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전 세계 CPG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조언자가 될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에 서 있다"면서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디지털 혁신과 스마트 제조를 위한 노력의 모든 단계에서 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각 기업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제9차 '스마트 제조 현항 보고서 – 소비재(CPG) 부문'의 자세한 내용은 여기[https://www.rockwellautomation.com/en-us/industries/food-beverage/state-of-smart-manufacturing-cpg-edition.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 제조 현황 보고서 방법론 소개 이 보고서는 17개국 CPG 제조업체 관리자와 임원 158명의 응답을 바탕으로 작성되었다. 본 내용은 사피오 리서치(Sapio Research)와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공동으로 실시한 제9차 스마트 제조 현황 보고서에서 발췌한 것이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소개 로크웰 오토메이션[https://www.rockwellautomation.com/](NYSE: ROK)은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사람의 상상력과 기술의 잠재력을 연결하여 인간의 가능성을 확대하며, 세상을 더 생산적이고 지속 가능하도록 만들고 있다.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본사가 있는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29,000여 명의 직원이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고객을 위해 일하고 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Connected Enterprise)'비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www.rockwellautomati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7.23 09:10글로벌뉴스

팀스파르타-엑솔라, 게임 개발 인재 키운다

팀스파르타(대표 이범규)가 '엑솔라 글로벌 아카데미'와 글로벌 게임 개발 인재 양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팀스파르타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팀스파르타 이범규 대표와 엑솔라 글로벌 아카데미 김태희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게임 개발 인재들의 집중적 양성에 뜻을 두고 각종 교육 지원·산업 네트워킹 행사 개최 등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엑솔라 글로벌 아카데미는 글로벌 게임 페이먼트 및 솔루션 기업 엑솔라의 교육 사업으로, 전세계 20개국에 대한 게임 아카데미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200개국 이상, 700개가 넘는 결제 솔루션 '페이스테이션'으로 투자, 교육, 웹3 등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하고 있다. 교육업으로는 말레이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한국이 세 번째 진출국이다. 양사의 첫 번째 협력은 팀스파르타 K-디지털트레이닝 '스파르타 내일배움캠프'에 개설된 유니티 및 언리얼 게임 개발 트랙에서부터 시작된다. 엑솔라 현직 개발자들은 수강생들의 개발 프로젝트 최종 발표회에 참여해 현업에 기초한 멘토링과 피드백을 진행한다. '유니티 엔진'과 '언리얼 엔진'을 활용해 게임 개발과 사용자 테스트를 거쳐 실제 게임 출시로 이어지는 과정인 만큼 수강생들의 실질적 역량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의도다. 특히, 언리얼 게임 개발 과정은 언리얼 엔진과 'C++' 언어 기반의 고성능 3D 개발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어 주목된다. 비주얼 프로그래밍 언어 '블루프린트'를 활용해 입문자 및 비전공자를 위한 프로그래밍 기초 훈련을 실시하고 VR과 AR 등의 최신 기술을 적용한 게임 개발 등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게임 업계 취업을 목표로 둔 수강생들을 위한 네트워킹 행사도 개최한다. 팀스파르타와 엑솔라 아카데미는 업계 종사자, 산업 전문가, 투자자들을 한 자리에 모아 수강생들의 게임 산업 이해도를 높임은 물론 최신 트렌드와 비즈니스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행사에서는 업계 현황, 에드테크, 클라우드, VC 분야 등 다양한 주제의 세션 및 토론과 함께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교류하며 커뮤니티 영역을 넓힐 수 있는 시간도 제공된다. 엑솔라 글로벌 아카데미 김태희 이사는 "이번 협력이 전세계 게임 산업 발전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개발 인재들의 실질적 역량 향상을 위한 다방면의 계획을 실행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범규 팀스파르타 대표는 "국내 게임 시장이 급격히 성장함에 따라 게임 개발자에 대한 수요 역시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엑솔라 글로벌 아카데미의 교육 과정 참여를 통해 많은 수강생들이 게임 업계 취업에 한발 더 가까워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7.23 09:02백봉삼

'워프레임' 개발 디지털익스트림즈 "대형 게임사, 서비스 포기 너무 빨라"

루트슈터 장르 '워프레임' 제작사인 디지털 익스트림즈의 스티브 싱클레어 대표가 대형 게임사들의 퍼블리싱 태도를 비판했다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 게임 크로니클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싱클레어 대표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라이브 서비스 분야의 대기업들이 출시에 실패한 뒤 곧바로 타이틀을 포기하는 추세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싱클레어 대표는 "대형 게임사들은 게임 출시가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며 "그들은 끈기 있게 행동할 재정적 방법이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시스템을 반복하거나 기술을 구축하거나 커뮤니티를 시작하는데 수 년을 투자하면서, 운영 비용이 높기 때문에 영업익이 줄어드는 것을 보고 겁에 질려 떠나게 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고 부연했다. 외신은 일렉트로닉 아츠(EA)의 녹아웃시티, 플레티넘 게임즈의 바빌론즈 폴, EA의 엔썸 등이 출시 이후 빠르게 중단된 사례라고 설명했다. 2013년 라이브 서비스를 시작한 워프레임은 현재까지도 루트슈터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07.23 08:56강한결

"114형 삼성 '마이크로 LED' TV 대구·부산서 만나보세요"

삼성전자는 마이크로 LED 전시를 ▲신세계백화점 대구점∙부산센텀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등 수도권 외 지역으로 확대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에는 수도권인 ▲삼성스토어 청담∙대치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롯데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 판교점∙무역센터점 ▲더현대 서울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마이크로 LED는 기존 LCD, OLED 대비 명암비가 높고, 수명 및 전력효율성이 뛰어나다. 또한 유리기판을 활용하는 기존 디스플레이와 달리, LED를 기판에 이어 붙이는 방식이기 때문에 초대형 화면 구현에도 유리하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114형 마이크로 LED를 출시하며 89형∙101형까지 총 3종의 제품 라인업으로 확대했다. 특히 '초대형'과 '프리미엄' 트렌드가 지속되는 TV 시장에서 초프리미엄 주도권을 이어가기 위해 기존 삼성스토어, 백화점 매장 위주의 전시를 포함해 프리미엄 브랜드의 갤러리, 쇼룸, 플래그십 스토어까지 제품 체험 공간을 다각화했다. ▲하만 럭셔리 스토어(롯데백화점 잠실점) ▲소더비 삼성갤러리 ▲영림홈앤리빙 강남 ▲미노띠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도 탁월한 경쟁력을 지닌 삼성 마이크로 LED 제품을 직접 확인해볼 수 있다.

2024.07.23 08:54장경윤

머크, 유니티SC 인수 추진…"AI 반도체 제품군 강화"

글로벌 과학기술 기업 머크가 유니티SC(Unity-SC)를 인수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프랑스에 본사를 둔 유니티SC는 반도체 업계를 위한 계측 및 결함 검사 장비 공급업체다. 인수 금액은 1억5천500만 유로다. 향후 성과에 따라 지급액이 추가될 수 있다. 머크와 유니티SC의 기술 결합으로 글로벌 반도체 디바이스 제조를 위한 고부가가치 솔루션의 탄생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고성능 컴퓨팅(HPC), 고대역폭메모리(HBM)와 화합물 반도체의 안정성, 품질 및 비용을 개선하고 제조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계측 및 검사 솔루션이 필요하다. 계측학은 물리적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를 정밀하게 측정하는 과학 분야다. 계측 및 검사 솔루션은 반도체 제조의 핵심 단계며, 특히 이종 3D 최첨단 패키징 디바이스의 제조에서 매우 중요하다. 프랑스 그르노블의 몽보노 생마르탱에 본사를 둔 유니티SC는 총 직원 수는 160명으로, 그 중 70명이 연구개발직이다. 벨렌 가리호 머크 이사회 회장 겸 머크 CEO는 “유니티SC 는 차세대 반도체를 개발하는 고객을 위한 통합적 솔루션 공급업체"라며 "이번 인수를 통해 머크는 반도체 산업에서 과학 및 기술 기반 포트폴리오를 보완하고, 향후 인공지능으로 창출된 성장 기회를 활용하는 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이 베크만 머크 이사회 멤버 겸 머크 일렉트로닉스 CEO는 “제조도구 설계 및 계측이 생명과학 산업을 견인했던 것처럼, 머크에서는 3D 계측 도구가 반도체 소재 산업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우리 고객이 첨단 노드와 이종집적이라는 양쪽 기술을 통해 무어의 법칙이 계속 가능하도록 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공지능 산업 부흥에 따라 급증하는 데이터량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의 반도체는 더 빠르고 강력하며 에너지 효율적이어야 한다. 인공지능에는 더 높은 트랜지스터 및 배선 밀도와 지연시간 단축이 요구되기에 전례없는 수준의 소재 및 아키텍처 혁신이 필요하다. 유니티SC는 첨단 패키징, 이종집적, 하이브리드 본딩, 화합물 반도체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혁신기업이며, 배선 검사와 대량제조에 대한 계측을 위한 3D 광학 계측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기업 중 하나다. 실제로, 대량제조 시 수율을 개선하려면 칩렛과 디바이스 등 각각의 요소에 대해 빠른 속도로 측정 및 검사가 가능해야 한다. 현재 예정되어 있는 유니티SC의 인수를 위해서는 프랑스에 위치한 작업장 평의회의 회의 및 자문이 필요하며, 규제당국의 승인 및 인수 종결 조건의 문제가 아직 남아 있다. 관련 요건을 충족할 때 올해 말까지 인수 계약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7.23 08:51장경윤

삼성 "'다크앤다커 모바일' 갤럭시 기기로 즐겨보세요"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 모바일 게임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크래프톤과 협업한다. 삼성전자는 23일 갤럭시Z폴드6, 갤럭시Z플립6 등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크래프톤의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최상의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크래프톤과 협력했다. 먼저, 삼성전자와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에 3D 그래픽 기술 '벌컨'을 적용해 사실적인 게임 그래픽을 구현한다. 갤럭시Z폴드6, 갤럭시S24 울트라, 갤럭시S23 울트라에는 실물과 흡사한 그래픽을 제공하는 '레이 트레이싱' 기술이 지원된다.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은 '돌비 애트모스' 음향 효과도 지원한다. 갤럭시Z폴드6에는 '앱 화면 연속성' 기능이 탑재돼, 사용자는 커버 스크린에서 플레이를 하던 중 기기를 펼치면 대형 메인 디스플레이에서도 끊김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다크앤다커 모바일 체험을 원하는 고객은 '삼성 강남', 삼성스토어 홍대' 등 전국 삼성 스토어에 진열된 갤럭시Z폴드6를 통해 체험이 가능하다. 다크앤다커 모바일 개발 총괄 안준석PD는 "크래프톤과 다크앤다커 모바일 개발진은 '손 안에서 콘솔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을 구현하기 위해 삼성전자의 갤럭시Z폴드6 등 최신 하이엔드 갤럭시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기술 협력을 통한 최적화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와 긴밀한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MX사업부 시스템플랫폼개발그룹 김정우 프로는 "크래프톤과의 협업으로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제공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협업을 통해 최적화된 게임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7.23 08:51류은주

쇄신 이끌던 김범수 창업자 구속...카카오 최대 위기

"카카오 이름까지 바꿀 수 있다는 각오로 변화를 주도하겠다"던 김범수 CA협의체 경영쇄신위원장이 구속됐다. 카카오는 창사 이래 처음 '총수 구속'이라는 위기에 직면했다. 카카오 창업자인 김 위원장은 "어떠한 불법 행위도 지시한 바 없다"고 했지만, 법원은 증거 인멸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위원장이 전격 구속됨에 따라 당분간 카카오 사법 리스크가 최고조에 달할 전망이다. 지난해부터 진행돼 온 그룹 쇄신 작업과 신사업 추진에도 부정적 영향이 예상된다. 법원, 영장실질심사 진행 후 11시간 만에 구속 결정 23일 서울남부지법 한정석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위원장에 대해 "도망할 염려 및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이 김 위원장을 비공개로 소환해 20시간의 고강도 조사를 진행한 지 13일 만이며, 구속영장을 청구한 지 닷새 만이다. 22일 오후 2시부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검사)을 진행한 지 약 11시간 만의 결정이다. 김 위원장은 22일 오후 1시43분에 검찰 호송 차량에서 내린 후 시세조종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 질의에 답변하지 않은 채 법원으로 들어갔다. 영장실질심사는 4시간여 만인 오후 6시께 종료됐다. 이 때도 김 위원장은 혐의를 적극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후 김 위원장은 아무런 말 없이 검찰 호송 차량에 탑승해 서울남부구치소로 이동했고, 구치소에서 대기 중이던 김 위원장은 법원의 영장 발부로 즉시 구속됐다. 김 위원장은 구속 상태에서 최장 20일간 수사를 받게 된다. 검찰은 카카오가 지난 2월 약 2천400억원을 동원해 SM엔터 주식을 장내 매집하며 총 553회에 걸쳐 고가 매수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과정에서 금융당국에 SM엔터 주식을 5% 이상 보유하고도 공시를 하지 않아 주식 대량 보유 보고를 하지 않은 혐의도 함께 받는다. 검찰은 김 위원장을 소환해 시세조종을 지시했거나 승인했는지 중점적으로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김 위원장은 SM엔터 주식을 매수하겠다는 안건을 보고받은 것은 맞지만, 구체적인 매수 과정에 대해서는 보고받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었다. 그럼에도 구속영장이 발부된 만큼, 법원이 시세조종 지시나 승인 여부와 관련된 증거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된다. 창사 이래 처음으로 총수 구속…내부 혼란 불가피 김범수 위원장이 구속되면서 사법리스크로 카카오의 쇄신 작업과 사업 방향성, 신사업 동력에도 영향이 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과도한 관계사 상장과 최고경영진 준법 의무 위반 등이 카카오 문제로 떠오르면서 김범수 위원장은 그동안 카카오 전체 그룹의 쇄신을 전담하며 회사가 근본적으로 변해야한다고 강조해 왔기 때문이다. 김범수 위원장은 카카오 관계사의 준법 경영 실태를 점검하고, 사회적 눈높이에 부응하는 경영 시스템을 갖춰 나가는 역할을 해왔다. 또 그룹 컨트롤타워인 CA협의체 경영쇄신 위원장을 맡으며 쇄신 노력도 기울였다. 지난해 12월, 김 위원장은 2년 10개월만에 직원들 앞에 나서 “카카오 이름까지 바꿀 수 있다는 각오로 변화를 주도하겠다. 국민에게 사랑받고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당장 쇄신 작업에 있어서 김범수 위원장의 부재가 영향이 있을 순 있지만, 사업적으로는 정신아 카카오 대표와 계열사 대표들이 중심이 돼 회사를 이끌어가고 있어 사법리스크 영향이 크지 않을 수도 있다는 시각이다. 기존 경영진들의 역할이 더 중요해진 시점이고, 카카오 정도의 규모 기업이 사업 추진에 있어서 공백이 있으면 안 되기 때문에 위기감을 느끼고 할 일을 해 나가야 한다는 의견이다. 다만 신사업 방향성이나 중대한 의사결정에는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존재한다. 카카오 내부에서는 혼란스러운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 측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다.

2024.07.23 08:49안희정

이석희 SK온 대표 "전동화는 예정된 미래...기술 통해 세상 바꾸자"

이석희 SK온 최고경영자(CEO)가 서울대 강연에서 “미래 성장에 대비하기 위해 사람과 연구에 대한 투자는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SK온은 이석희 CEO가 22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를 방문해 '예정된 미래, 함께 나아가자(Envisioned Future, Together We Move Forward)'를 주제로 CEO 특강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강연에는 서울대 공과대학 김영오 학장, 이차전지혁신연구소 강기석 소장 등 교수진과 석·박사 과정생 80여명이 참석했다. 이 CEO는 후배들의 배터리 산업 관련 궁금증과 진로에 대한 고민에 경험을 나누는 등 격의 없는 소통에 나섰다. 참석자들은 이 CEO에게 반도체 전문가, 경영인 등 많은 성과를 이룬 원동력이 무엇인지, 현재 어떤 꿈을 꾸고 있는지 등 다양한 질문을 했다. 이 CEO는 공학도 경영인으로서 성과를 낸 원동력에 대해 “기술을 통해 세상을 바꾸고 싶은 마음이었다”며 “세상에 흔적을 남기는 기쁨을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CEO는 전기차 배터리 산업 전망을 묻는 질문에 “전동화는 예정된 미래로, 그 여정에서 핵심은 배터리 성능 개선”이라고 밝힌 뒤 “미래 성장에 대비하기 위해 사람과 연구에 대한 투자는 아끼지 말아야 한다. 그래서 제가 여기에 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SK온은 대규모 수주와 적극적인 증설을 통해 업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배터리 산업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SK온은 우수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날 CEO 강연에 앞서 서울대 재학생 1대1 취업 멘토링을 함께 진행했다. 이외에 SK온은 카이스트, UNIST, 성균관대, 한양대 등 배터리계약학과를 통해 석·박사를 양성하고, 연세대·한양대 공동연구센터를 통해 인재를 지원하고 있다. SK온은 R&D 전 부문 인재를 상시 채용 중이다. 전기차 배터리 업계가 수요 증가 둔화로 투자 속도조절에 나서고 있지만, R&D 만큼은 지속적으로 투자하기 위해서다. 이 CEO는 서울대 무기재료공학과 졸업 후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대전자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고, 미국 인텔사 재직 당시에는 '인텔 기술상'을 3차례 수상했다. 2010년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로 재직했고, 2018년 SK 하이닉스 대표이사에 이어 2023년부터 SK온 대표로 재직하고 있다.

2024.07.23 08:42류은주

에너지공단-동서발전, 건물부문 온실가스감축 협력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한국동서발전(대표 김영문)과 건물부문 온실가스감축 및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ESG 체계 구축을 위해 '건물부문 온실가스감축 상생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에너지공단의 건물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에 동서발전이 사회공헌사업 재원을 바탕으로 참여해 취약계층시설이나 농어촌지역에 온실가스감축 에너지설비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은 배출권 할당 대상업체 조직 경계 외에서 수행되는 온실가스 감축활동에 따라 발생·인증되는 감축량을 상쇄배출권으로 전환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에너지공단은 기후위기에 대응해 건물부문 온실가스감축을 실현함과 동시에 취약계층에 에너지복지를 향상하는 두 가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온실가스감축 상생협력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에너지 고효율 설비를 지원하고 건물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에 등록해 전환되는 설비로 인해 감축되는 온실가스를 탄소배출권으로 돌려받는 사업이다. 참여기업은 발생한 탄소배출권을 재기부해 사회공헌 규모를 더욱 확대하게 된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온실가스감축과 사회공헌사업이 동시에 이뤄지는 것은 물론 에너지설비 설치를 지역 중소기업에 맡김으로써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효과도 발생한다”며 “이같은 효과 덕분에 에너지공단의 온실가스감축 상생협력사업은 ESG를 실현할 대표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 음성군에 180kW 태양광발전설비가 설치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연간 약 90톤 규모의 온실가스가 감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사회공헌과 온실가스감축이라는 ESG 경영의 선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온실가스감축 상생협력 사업을 향후 울산 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대표 상생협력 사업으로 지속․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7.23 08:33주문정

삼성 비스포크 가전, 인간공학디자인상 수상

삼성전자 비스포크 가전이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2024년 인간공학디자인상(Ergonomic Design Award)'을 수상했다.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와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가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물걸레 일체형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AI 스팀'은 '특별상'을 수상했다. 인간공학디자인상은 올해로 24번째를 맞은 국내 인간공학적 설계 분야의 최고 권위 상으로 ▲사용 용이성 ▲효율성 ▲기능성 ▲감성품질 ▲안정성 등을 소비자 관점에서 평가해 시상한다.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수상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는 식재료를 스마트하게 관리할 수 있는 'AI 비전 인사이드' 기능이 탑재됐다. AI 비전 인사이드는 냉장고에 넣고 빼는 식재료를 자동으로 인식해 관리해 줄 뿐만 아니라 보관 중인 식재료를 기반으로 레시피를 추천해주고, 사용자가 보관기한을 설정해두면 기한이 임박했을 때 알림을 줘 식재료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비스포크 AI 콤보' 올인원 세탁건조기는 세탁물 이동 없이 세탁부터 건조까지 세탁기 한 대로 가능해 사용자의 시간과 노력을 줄여준다. 주요 기능 중 하나인 오토 오픈 도어 기능은 세탁과 건조가 끝나면 자동으로 문을 열어줘 내부 습기 걱정을 덜어주고, 손이 불편하거나 근력이 약한 소비자도 쉽게 세탁기 문을 열 수 있어 편리하다. '비스포크 AI 콤보'에 탑재된 'AI 홈'은 7형 터치스크린으로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으며, 화면을 음성으로 읽어주는 음성안내 기능이 탑재돼 접근성을 높였다. '특별상'을 수상한 물걸레 일체형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AI 스팀'은 먼지 흡입부터 물걸레 청소까지 가능해 유용하고, ▲물걸레 자동 세척·스팀 살균∙건조 ▲ 다양한 음성 안내 및 빅스비(Bixby) 기능 등으로 우수한 사용성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 DA사업부 이보나 상무는 "삼성전자는 차별화된 AI 기능으로 소비자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설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친화적인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23 08:32이나리

내년 아이폰17 이렇게 나온다…주요 사양 공개

내년에 출시될 아이폰17 시리즈의 주요 사양 정보가 공개됐다고 IT매체 맥루머스가 22일(현지시간)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를 인용해 보도했다. 아이스유니버스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내년에는 ▲아이폰17 6.27인치 LTPO 디스플레이 (799달러) ▲아이폰17 프로 6.27인치 LTPO 디스플레이 (1천99달러) ▲아이폰17 프로 맥스 6.86인치 LTPO 디스플레이(1천199달러) ▲아이폰17 슬림 6.65인치 LTPO 디스플레이 (1천299달러) 등이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몇 달간 나온 정보에 따르면 애플은 내년에 아이폰 플러스 모델을 중단하고 아이폰17 프로 맥스 위에 더 고급형 옵션인 아이폰17 슬림 모델을 출시할 전망이다. 특히, 4개 아이폰17 모델 모두 처음으로 LTPO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프로모션 기술 기반의 최대 120Hz 화면 주사율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프로모션 디스플레이는 아이폰 프로 모델에만 적용돼 왔기 때문에, 아이폰17 표준 모델에 이 기술이 채택된다면 일반 모델에 확장되는 첫 번째 사례가 될 수 있다. 가격 1천299달러로 가장 비싼 아이폰17 슬림은 새로운 아이폰의 플래그십 모델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화면 크기는 아이폰17 프로와 아이폰17 프로 맥스 사이에 위치하는 6.65인치 디스플레이가 특징일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17 프로 모델은 12GB 메모리, 4천800만 화소 트리플 후면 카메라 시스템, TSMC의 N3P 공정으로 제조된 A19 프로 칩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고, 아이폰17 표준 모델은 별도의 A19 칩을 탑재할 예정이다. 이는 올해 아이폰16 시리즈에 모두 동일한 A18 칩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아이스유니버스는 아이폰17 슬림 모델이 A19 칩, 듀얼 카메라 시스템, 알루미늄 섀시, 8GB 메모리를 특징으로 한다고 밝혔으나, 새로운 고급형 모델이 프로 모델보다 사양이 떨어지는 것은 다소 이상하다며 해당 소식이 정확한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맥루머스는 전했다.

2024.07.23 08:24이정현

中 '위라이드' 美서 IPO...회사 가치 평가액 '7조 원'

중국 로보택시 회사가 미국에서 상장을 앞뒀다. 22일 중국 언론 메이구옌지우서에 따르면 자율주행 스타트업 위라이드가 내달 말 미국에서 첫 기업공개(IPO)를 한다. 뉴욕증권거래소 혹은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며, 1억5천900만 주 이하의 보통주 발행이 이뤄진다. 매체에 따르면 위라이드는 이미 미국증권거래위원회에 IPO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최대 5억 달러(약 6천943억 원)를 조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L4급 자율주행 회사인 위라이드는 최근 51억 달러(약 7조 818억 원) 가치로 평가되며 세계 7개국 30개 도시에서 자율주행 연구개발, 테스트 및 운영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갖췄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고 있다. 지난 3월부터 미국 증시 상장을 추진, 지난해 8월 중국증권감독회 국제협력부 승인을 받았으며, 이 승인의 효력이 1년 이면 끝나기 때문에 올해 8월 25일 전에는 상장을 해야한다. 위라이드는 자율주행 로보택시뿐 아니라 미니 '로보버스', 자율주행 화물 트럭인 '로보밴', 자율주행 청소차량인 '로보스위퍼', 그리고 첨단 지능형 주행 솔루션 등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 광저우시에서 이미 자율주행 화물 트럭 로보밴이 원격 테스트 면허와 화물 테스트 면허를 획득, 자율주행 기술의 상업화 기반을 닦고 있다. 중국 둥관시에서 무인 자율주행 청소차를 대규모로 상용화하기도 했다. 이어 베이징, 정저우, 그리고 프랑스, 사우디, 싱가포르 등 국가에서도 상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싱가포르에서는 자율주행 미니 로보버스로 실제 승객 수송을 시작했다. 싱가포르 현지 환경미화 기업과도 협력해 자율주행 청소차의 상업화를 실현했다. 첫 차량이 이미 싱가포르에서 안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 연말 운영에 돌입한다. 세계 유일하게 중국, 미국, 아랍에미리트, 싱가포르에서 자율주행 면허를 보율한 기업으로서 글로벌 영향력을 갖췄단 평가를 받는다.

2024.07.23 08:18유효정

한수원, 체코 신규원전 내년 3월 최종 계약 추진

한국수력원자력(대표 황주호)은 지난 17일 체코 신규 원전건설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직후 계약협상을 위한 조직을 정비하는 등 최종 계약을 위한 대비태세를 갖췄다. 한수원은 22일 '협상대응 TF'를 발족했다. 계약 협상 절차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TF는 총괄·설계·사업·공사 등 분야별 한수원·협력사 전문가 60여 명으로 구성했다. 박인식 한수원 수출사업본부장은 “협상대응 TF는 체코 발주사(EDUⅡ) 요구사항을 조율하는 등 신속하고 꼼꼼한 계약체결을 위해 협상 최일선에서 선봉장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수원은 지난 18일 계약체결 이후를 대비한 '체코건설준비센터' 조직도 신설했다. 14명으로 구성된 체코건설준비센터는 계약 즉시 착수해야 하는 업무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고자 사전 발족했다. 한수원은 준비센터를 통해 계약체결 이후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수원 협상대응 TF 실무진은 이른 시일 내에 체코 발주사와 사업착수회의를 개최해 계약협상 일정 및 방안 등에 대해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인식 수출사업본부장은 “체코 발주사와 세부 계약협상을 진행해 2025년 3월 최종 계약이 체결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07.23 08:08주문정

[미장브리핑] 공포의 VIX 4월 이후 최고치·이더리움 ETF 거래 코앞

◇ 22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32% 하락한 40415.44.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08% 하락한 5564.41.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58% 하락한 18007.57. ▲지난 주부터 시작된 대형주 기술주에서 소형주로 투자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고 블루칩 데일리 트렌드 리포트 래리 텐터렐리 최고기술전략가가 CNBC에 말해. 텐터렐리 전략가는 "개인소비지출(PCE)과 실적이 예상치를 뛰어넘을 경우 소형주와 은행주에서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 ▲시장 변동성을 알 수 있는 CBOE 변동성 지수(VIX)가 지난 주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지난 10일 VIX 변화율 지표가 32로 상승. ▲글로벌 IT 대란을 불러일으킨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 주가는 이날 거래서 13% 하락. 지난 19일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주가는 11% 떨어지기도. 구겐하임 증권은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주식에 대한 등급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기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해 승인, 이르면 23일부터 거래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돼. 몇몇 펀드 발행사는 이날 추가로 펀드 등록에 관해 제출. 블랙록과 피델리티, 반에크와 같은 곳이 포함돼. 다만 이더리움ETF는 비트코인ETF만큼 인기를 모으진 못할 것으로 관측돼. 전체 가상자산 시장서 이더리움이 차지하는 규모는 4분의 1에 불과.

2024.07.23 08:08손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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