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인터뷰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인공지능
배터리
양자컴퓨팅
컨퍼런스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와라! 편의점'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6579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교원웰스, 얼음정수기 판매량 170%↑

교원웰스는 올해 얼음정수기 신제품 출시 이후 4~5월 얼음정수기 판매량이 지난해 대비 170%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같은 기간 전체 정수기 중 얼음정수기 판매 비중도 지난해 8%에서 19%로 2배 이상 증가했다. 교원웰스 관계자는 "업계 최대 수준인 1kg 아이스룸을 갖춘 '아이스원 얼음정수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기존 자사 모델 대비 31% 작아진 사이즈와 미네랄 얼음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필터 기술이 적용됐다"고 말했다. 아이스원 얼음정수기는 교원웰스가 3년 만에 출시한 얼음정수기 신제품이다. 교원웰스만의 이중관 냉각 기술로 업계 최소 수준인 가로 28cm, 세로 48cm의 콤팩트한 사이즈를 구현하면서 업계 최대인 1kg 아이스룸 공간을 확보했다. 제품은 올해 정수기 물맛 품평회에서 정수기 부문 최고 등급인 '그랑 골드상'을 수상했다. 미네랄을 함유한 얼음을 맛볼 수 있는 것도 이 제품만의 특징이다. 물이 끓을 때 기포를 제거해 물 튐이나 끊김, 온수 편차 등 문제를 해소해 주는 특허 기술인 '기포 분리 기술'을 적용해 온수 품질도 강화했다. 교원웰스는 오는 25일까지 '아이스원 얼음정수기'를 렌탈하는 고객에게 4개월 렌탈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웰스 정수기 슈퍼쿨링 더뉴', '에어가든 공기청정기', '웰스 공기청정기 미니맥스' 등 주요 제품이 대상이다.

2024.06.18 09:13신영빈

티빙, KBO 리그 시청 안내 튜토리얼 영상 공개

티빙이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생중계 시청을 돕는 튜토리얼 영상을 공개했다. 티빙 공식 유튜브에 공개된 튜토리얼 영상은 OTT 플랫폼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이들을 위해 준비됐다. 티빙 가입방법부터 이용권 구독 및 결제, 모바일 앱 설치 시청 방법 등 KBO 리그 생중계 시청에 필요한 절차를 순서대로 알기 쉽게 담았다. 이번 영상은 티빙에서 KBO 리그를 시청하는 방법을 상세히 설명한다. 먼저 티빙 홈에서 KBO 버튼을 누르면 KBO 리그 페이지로 바로 이동 가능하다. KBO관에 진입하면 생중계 중인 경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생중계 중에는 타임머신 기능으로 놓친 장면을 돌려보거나, 득점 장면 모아보기도 가능하다. 또한 마이팀을 설정하면 KBO 홈에서 응원구단 소식을 먼저 볼 수 있다. 티빙 관계자는 “야구 팬덤 중 OTT 플랫폼이 생소한 분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영상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티빙은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이용자들의 문턱을 낮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6.18 09:11최지연

인사이더, 최재훈 前 애피어 부사장 비즈니스 총괄로 영입

글로벌 기술기업 인사이더가 최재훈 전 애피어 부사장을 신임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최재훈 부사장은 앞으로 한국과 일본의 인사이더 비즈니스를 총괄하게 된다. 인사이더는 최재훈 부사장의 선임을 통해 더욱 공격적인 사업 확장과 비전 실현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재훈 부사장은 IT, 디지털 마케팅, 광고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어도비와 오라클 등에서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을 국내 시장에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그는 디지털 마케팅, 브랜딩 광고, 퍼포먼스 광고 분야에서 기업의 ROI를 높이는 데 기여한 업계 전문가다. 최재훈 부사장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인사이더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한국과 일본의 기업들이 불필요하게 소비하는 온라인 마케팅 비용을 적정한 ROI로 전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이더는 온라인 마케팅의 모든 것을 경험한 최재훈 부사장의 영입을 통해 비즈니스를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마케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여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앞장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진우 대표는 "우리는 항상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통해 성장하고 있다. 최재훈 부사장과 함께 인사이더의 비전을 더욱 확실히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우리의 목표는 단순한 성장이 아니라, 고객과 함께하는 진정한 성공이다. 최부사장의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이 우리의 여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2024.06.18 09:05백봉삼

복지부 장관 "오늘 휴진 의료기관에 업무개시명령 발령"

조규홍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어제 서울대병원이 집단휴진을 시작하고, 오늘은 의사협회의 불법 진료거부와 총궐기대회가 예정돼 있다. 의사협회는 국민 건강증진과 보건향상이라는 사회적 책무를 부여받은 법정 단체임에도 불법 집단행동을 기획하고, 의사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며 “이는 법률이 정한 단체 설립 목적과 취지에 위배될 뿐 아니라 의료계 스스로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로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조규홍 1차장은 “환자 생명을 위협하는 집단 진료 거부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환자단체, 시민단체, 보건의료노조 등 모든 사회 각계에서의사단체의 집단행동을 비판하고 있다. 환자에게 희망을 주지 못할지언정 더 이상 눈물과 절망을 안겨 드려서는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분만병원협회, 대한아동병원협회는 진료를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대학병원 뇌전증 교수들은 의사협회의 집단 진료거부 결정을 비판하며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히는 등 많은 의사들이 묵묵히 환자 곁을 지켜주고 계신다”라며 “하루 정도의 휴진은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는 의사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하루가 아니라 1분 1초도 아껴서 치료받아야 할 환자와 이를 애타게 지켜보는 가족들이 많이 계신다. 전국 의사분들께서는 현명한 판단을 하셔서 환자 곁에 머물러 주시길 간곡히 요청드린다”라고 호소했다. 특히 “비상진료체계 강화와 함께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며 “지난 14일 정부는 의사협회 집행부를 대상으로 집단행동 및 교사 금지 명령서를 송부했고, 어제는 불법 진료거부를 독려하는 의사협회를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공정위에 신고했다. 병원에서 환자에게 사전 안내 없이 일방적으로 진료를 취소해 환자에 피해를 입히는 경우 의료법 제15조에 따른 진료거부로 전원 고발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 1차장은 ”전국 개원의에 대해서는 지난 10일 3만 6천여개 의료기관 대상으로 진료명령과 휴진신고명령을 이미 발령했다. 사전 파악된 휴진신고율은 약 4% 수준이지만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늘 오전 9시에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료공백이 현실화될 경우 현장점검과 채증을 거쳐 의료법에 따른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을 진행하겠다. 또 겉으로는 자율참여라고 하면서 불법 집단 진료거부를 종용하는 SNS 게시글 등에 대해서도 수사 의뢰하여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라며 ”환자 생명을 위협하는 집단행동을 즉각 중단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국민에게도 ”정부가 환자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판단 하에 각종 행정명령을 철회하는 결단을 내렸음에도 의료공백이 장기화되고 있어 송구한 마음“이라며 ”정부는 의사단체의 집단 진료거부가 확산되지 않고, 조기 종식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설득하고,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하겠다. 정부는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를 살리는 의료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6.18 09:00조민규

닌텐도, 18일 '닌텐도 다이렉트 라이브 스트림' 개최

닌텐도가 18일 하반기 출시 예정 게임을 발표하는 닌텐도 다이렉트 라이브 스트림을 진행한다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 게임크로니클이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번 닌텐도 다이렉트 라이브 스트림은 한국 시간으로 오후 11시에 열린다. 닌텐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2024년 하반기 출시 예정작을 중심으로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닌텐도 스위치 후속작에 대한 정보는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 닌텐도는 지난달 소셜미디어에 게시한 후루카와 슌타로 대표 명의의 메시지에서 "2015년 3월 닌텐도 스위치의 존재를 공표한 이래 9년 만에 스위치의 후계 기종을 이번 회계연도(2024년 4월∼2025년 3월) 중 발표한다"고 밝혔다. 후루카와 사장은 이어 “오는 6월에 열리는 닌텐도 다이럭트에서는 닌텐도 스위치 소프트웨어 라인업이 소개되지만 후속기기에 대한 언급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닌텐도 스위치는 2017년 3월 최초 출시된 이래 올해로 7년 넘게 판매되고 있다. 이에 앞서 '닌텐도 3DS'는 6년 앞선 2011년 출시됐음을 고려하면 후속 기기가 출시될 시점이 이미 지나간 셈이다. 닛케이(니혼게이자이 신문)는 올 2월 "닌텐도가 스위치 후속기기를 이르면 올 3분기부터 생산하기 시작, 내년 3월 안에 발매할 계획"이라며 "스위치와 같이 휴대용과 거치형 콘솔 플레이를 모두 즐길 수 있는 혼합형 게임기기로 스위치의 6.2인치(약 15.7cm) 화면보다 넓은 디스플레이를 활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2024.06.18 09:00강한결

코지마, 진동운동기 증정 프로모션

헬스케어 가전기업 코지마는 안마의자를 구매하면 진동 운동기 '비토'를 증정하는 '썸머 헬시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7월 31일까지 코지마 온오프라인 전체 채널에서 진행된다. 뉴에라와 호프, 카이저 더블 등 대표 모델 11종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경품을 지급한다. 비토는 여름철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한 실내 홈트레이닝 기기다. 상하 진동은 물론 좌우 움직임까지 더한 강력한 3D 입체 진동으로 전신 운동부터 스쿼트, 런지 등 맨몸 운동까지 지원한다. 최대 15단계로 조절되는 속도와 6가지 자동모드를 갖췄다. 코지마는 공식 유튜브를 통해 비토를 활용한 홈트레이닝 콘텐츠 '코지핏'도 선보이고 있다. 댄스 지도사가 강사로 참여해 비토 위에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는 댄스다이어트 방법을 영상으로 보여준다. 특히 트로트, 케이팝 등 최신 인기 음악을 접목하고 부위 별 운동법, 효과적인 트레이닝법 등을 제시했다. 김경호 코지마 마케팅부 본부장은 "무더운 여름철 집에서 편하게 피로도 풀고 홈트레이닝도 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고객들의 활력 넘치는 일상을 위해 차별화된 제품과 혜택들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18 09:00신영빈

장재훈 현대차 사장, 20개국 140개 기업 모인 '수소위원회' 공동의장 취임

장재훈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이 글로벌 최고경영자 협의체인 '수소위원회' 공동의장을 맡는다. 수소위원회는 올해 6월 임기가 만료되는 가네하나 요시노리 가와사키 중공업 회장 후임으로 장재훈 사장을 새로운 공동의장에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장재훈 사장은 기존 산지브 람바 린데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새로운 공동의장직을 수행한다. 이로써 장재훈 사장은 지난 2019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에 이어 수소위원회 공동의장에 오르게 됐다. 현대차는 1998년 수소 관련 연구개발 전담 조직을 신설하며 수소 관련 기술을 집중 개발해 왔다. 2004년 연료전지 핵심 부품인 스택 독자 개발을 비롯해 ▲2013년 투싼 ix35 수소전기차 세계 최초 양산 ▲2018년 수소전기차 전용 모델 넥쏘 양산 ▲2020년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세계 최초 양산 등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를 바탕으로 수소 분야 리더십을 강화해왔다. 특히 올해 초 열린 CES에서 기존 연료전지 브랜드인 'HTWO'를 현대차그룹의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로 확장하겠다는 선언과 함께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길 HTWO Grid 솔루션을 발표하며, 수소 모빌리티 영역을 넘어 수소 밸류체인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발돋움하기 위한 비전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 밖에 지난달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 공식 출범 등 북미 수소 물류운송 밸류체인 사업 전개와 이달 현대모비스로부터 국내 수소연료전지사업 인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의 스위스 총 누적 주행거리 1천만km 돌파 등 국내외 다양한 실증 사업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연료전지 기술력과 신뢰성을 입증하고 있다. 장재훈 사장은 향후 수소위원회 공동의장직을 수행하면서 글로벌 수소 수요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다양한 이해관계자 및 파트너들과의 연대를 주도하며 수소 사회로의 전환 가속화를 위해 위원회 소속 CEO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장재훈 사장은 "수소위원회는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전환 노력에 있어 중요한 이니셔티브를 맡고 있다"며 "공동의장으로 임명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동료 수소 지도자들과 함께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7년 다보스포럼 기간 중에 출범한 수소위원회는 수소에 대한 비전과 장기적인 포부를 가진 기업들이 모여 청정에너지 전환을 촉진하는 CEO 주도의 글로벌 협의체로, 출범 당시 13개 회원사였던 수소위원회는 현재 20여 개국에 140개의 기업들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2024.06.18 08:59김재성

테슬라, 中 상하이서 FSD 테스트 승인…주가↑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에서 첨단 주행보조 시스템인 완전자율주행(FSD)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는 승인을 받았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현지시간)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익명의 한 소식통에 따르면, 테슬라는 중국 운전자 대상으로 FSD 기능을 제공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로 일부 중국 상하이 거리에서 FSD 시스템을 테스트하도록 중국 정부의 승인을 받았다. 또, 중국 동부 저장성의 항저우시도 테슬라가 FSD 시스템을 테스트하도록 승인할 수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관계자는 초기 FSD 테스트는 테슬라 직원이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승인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4월 말 베이징을 방문해 중국 정부와 FSD에 대해 논의한 후 약 6주 만에 나온 것이다. 일론 머스크가 중국을 방문한 이후 테슬라 차량은 중국 당국의 데이터 안정 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공공기관·공항·고속도로 등에서 내려진 운행·정차 제한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FSD와 같은 고급 운전자 지원 시스템은 중국에서 점점 보편화되고 있으며, 중국 엑스펑(Xpeng) 및 샤오미 등 많은 현지 업체들도 이를 도입해 자동차의 판매 포인트로 사용하고 있다. 테슬라는 FSD 시스템을 미국에서 8천 달러(약 1천100만원) 또는 월 99달러(약 13만원)의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2020년 중국에서 테슬라는 5만6천~6만4천 위안(약 1천63만원~1천214만원)의 가격으로 FSD를 판매했으나, 중국에서는 운전자가 실제로 FSD를 활성화할 수 없기 때문에 소수의 차량 소유주만이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일 대비 5.30% 오른 187.4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약 4주 만에 최고 수준이다.

2024.06.18 08:53이정현

한화, 6개 초등학교에 1억원 상당 공기질 개선 설비 지원

한화그룹이 초등학교 공기질 개선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한화그룹은 '맑은학교 만들기' 3차년도 사업에 선정된 초등학교에 설비 지원을 완료하고 지난 17일 보은 동광초등학교에서 기념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신연 한화사회봉사단장(한화솔루션 사장),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 동광초등학교 김귀숙 교장 등이 참석해 현장을 둘러봤다. '맑은학교 만들기' 캠페인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숨쉴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내 공기질을 개선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한화그룹은 2022년부터 환경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맑은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3차년도를 맞이한 맑은학교 만들기는 매년 지원 학교 수를 늘려 지난 3년간 전국 15개 초등학교에 공기질 개선을 위한 설비를 지원했다. 이번 해에 선정된 학교는 ▲보은 동광초 ▲거제 상동초 ▲부천 일신초 ▲용인 나곡초 ▲정읍 정읍남초 ▲창원 반송초 등 총 6개 학교다. 맑은학교에 선정되면 태양광 발전설비를 비롯해 창문형 환기시스템, 에어샤워 공기정화장치, 에어클린매트, 벽면녹화 등 약 1억원 상당의 학교별 상황에 맞는 설비를 자유롭게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환경 관련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자문단의 의견을 반영해 체육관이나 급식실과 같이 학생들이 공용으로 사용해 공기질 관리가 어려운 공간을 집중 지원했다. 지난 4월 16일 창원 반송초등학교 체육관에 설치된 창문형 환기시스템을 가동한 결과, 이산화탄소 농도가 가동 전 3천227ppm에서 가동 후 693ppm으로 최대 7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 나곡초등학교는 에어샤워 공기정화장치 가동 후 실내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한 결과, 미세먼지(PM 10)와 초미세먼지(PM 2.5이하) 농도 모두 외부와 비교해 66%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그룹은 설비 지원 외에도 학생들이 직접 학교에 설치된 맑은학교 시설을 살펴보고, 기후위기와 미세먼지 문제에 대해 알아보는 환경교육도 제공했다. 또한 올해는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까지 맑은학교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지난 1일 거제 구조라 해수욕장에서 참여형 교육 '맑은학교 운동회'를 개최하고 어린이들과 지역시민들이 함께하는 환경역량 강화의 기회를 만들기도 했다. 김신연 한화사회봉사단장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을 위해 맑은학교의 지원 대상을 매년 확대하고 있으며, 전문가들과 함께 학교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맑은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에게 깨끗한 교육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8 08:52류은주

캐리어에어컨, 2024년형 창문형 에어컨 출시

캐리어에어컨이 2024년형 '뉴 울트라 플러스' 창문형 에어컨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뉴 울트라 플러스'는 사용 공간과 환경, 취향에 따라 바람 세기를 18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바람 날개가 최대 108도까지 좌우로 회전하며 자동으로 풍향을 제어한다. 특허받은 측면 흡입 전면 토출 디자인은 전면으로 내보낸 냉기를 다시 흡입하지 않아 효과적인 냉방이 가능하다. 다양한 운전 모드 설정으로 편의성도 높였다. 캐리어에어컨의 기술력이 집약된 저소음·저진동 트윈로터리 압축기를 탑재했다. 작동 소음이 도서관 수준인 32데시벨(dB)로 국내 창문형 에어컨 중 최저 수준이다. UV-C LED 기능을 적용해 여름철 에어컨 사용 시 걱정거리 중 하나인 세균과 곰팡이 문제를 해결했다. 공기가 지나가는 팬과 열교환기 사이에 UV-C LED가 위치해 폐렴균, 대장균, 녹농균, 황색 포도상 구균 등 4대 균을 약 99.9% 감소시킨다. 여기에 셀프 클리닝 기능은 열교환기에 남아있는 습기를 스스로 건조해 곰팡이 및 악취 발생을 억제한다. 분리형 에어 필터는 물청소가 가능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에어컨에서 발생한 응축수를 빼낼 수 있는 배수구가 제품의 바닥면과 후면에 위치한 이중 배수 구조로 설계됐다. 이 밖에도 실내 온도를 에어컨이 아닌 리모컨 센서로 감지하는 기능으로 사용자 중심의 온도 제어가 가능하다. 혼자서도 간편하게 설치가 가능한 키트를 제공하며, 별도 공구를 사용하지 않고 드라이버 하나만으로 손쉽게 제품을 설치할 수 있다. 콤팩트한 사이즈로 창문에 탈부착하거나 분리보관 하기도 용이하다. 실내 온도에 따른 절전 운전이 가능하며, 에너지 소비효율은 1등급이다. 대형 액정 디스플레이와 전면부 무광 처리로 디자인적 요소도 갖췄다.

2024.06.18 08:51신영빈

팀스파르타, 신사업·글로벌 비즈니스 이끌 핵심 인재 채용

팀스파르타가 IT 연합체로의 비약적인 성장을 위해 각 분야 전문 인력 영입에 속도를 낸다. IT스타트업 팀스파르타(대표 이범규)가 신사업 및 글로벌 비즈니스를 이끌 우수 인재 영입을 위한 두 자릿수 채용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팀스파르타가 추진하는 IT연합체로의 확대를 가속화 하기 위해 게임 개발 등 신사업과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에 방점을 두고, 이와 함께 할 인재를 확보하고자 기획됐다. 지난해 318억원 매출을 기록하고 올해는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의 1분기 매출을 달성하며 빠른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우수 인재 선발로 비즈니스 성장에 힘을 더하겠다는 전략이다. 모집 분야는 신입 및 경력직을 대상으로 ▲게임 기획 ▲PM ▲디자인 ▲대외협력 ▲마케팅 ▲글로벌 ▲HR까지 7개 직군, 11여개 직무다. 서류 접수 이후 직무에 따라 화상 인터뷰, 실무 인터뷰, 컬쳐핏 인터뷰 등의 절차로 진행되며 채용 완료시 마감된다. 특히 '모바일 게임 기획자'는 게임 업계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실제 게임 기획부터 출시 경험을 보유한 1년 이상의 경력직을 채용한다. 해당 직무의 합격자는 팀스파르타의 사내 게임 스튜디오인 '로켓단게임즈'에 합류해 다수의 모바일 캐주얼 게임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이 외 각 직무별 세부 전형 및 일정은 팀스파르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팀스파르타는 '빠르게', '와우하게', '진정성있게' 등 기업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를 지닌 인재를 발굴하고 있다. 이런 기업의 핵심 가치는 팀스파르타만의 조직 문화로도 이어지고 있다.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도서 구매 무제한 지원, 자기 계발비 및 자사 교육 수강 지원, 사내 심리상담 제도 운영 등의 복지 제도를 운영한다. 또 구성원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무제한 유급 휴가, 근무시간 자율 선택제, 일주일 간의 여름 및 겨울 방학 등 자율적인 환경 아래 근무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이범규 팀스파르타 대표는 "기업이 직원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복지는 직원의 커리어에 빛나는 한 줄로 남을 수 있도록 회사가 성장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코딩 교육 사업에서 출발해 이제는 IT 유관 비즈니스를 모두 아우르는 IT연합체로 커가는 팀스파르타에 합류해 자신이 가진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리고 있겠다"고 말했다.

2024.06.18 08:49백봉삼

'외산 ERP' 밀어 낸 영림원, 코트라에 'K-시스템 에이스 공공' 구축

영림원소프트랩이 공공기관에 자사 전사적자원관리(ERP)를 공급해 업무 효율성 향상과 운영비 절감을 돕는다. 영림원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에 공공 부문 특화 ERP 시스템 'K-시스템 에이스 공공'을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영림원은 지난 2023년 5월 코트라와 26억원 규모 ERP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동안 코트라는 외산 ERP를 사용하고 있었으나, 업무 효율성 향상 및 운영비 절감 목표를 달성하고자 국내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외산 ERP의 재무회계 시스템을 전환한 사례다. 회사 측은 K-시스템 에이스 공공이 예산과 재무관리의 500여개 업무서비스와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코트라 임직원 1천300명과 해외무역관 120곳에서 동시에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솔루션에 대한 신뢰가 두터워졌다는 평이다. 영림원은 이 제품으로 회계 기본정보 표준화로 회계 운영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세율 설정을 통해 세법 변경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기능별 손익계산서로 수행사업의 경영정보를 적시에 제공한다. K-시스템 오픈API 및 보안기능이 추가된 API를 통해 타 시스템에 재무정보 제공도 가능하다. 기존에 사용하던 외산 ERP와 달리 직원별로 사용자 계정으로 단일로그인 기능을 적용했다. 개인의 권한에 따라 ERP 시스템 내 모든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개인화서비스 체제를 구축했다. 엑셀과의 유연한 연계로 사용자 편의성도 강화했다. K-시스템 에이스 공공은 전도금 관리 기능도 높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다양한 내부시스템과 연계해 120여곳의 해외무역관과 9개의 송금통화로 구성된 전도금을 일괄등록 및 송금 처리했으며, 해외무역관에서 송금통화와 현지통화를 반영해 전도금의 체계적 관리 및 정산체계를 확립했다. 국고보조금(e나라도움) 시스템을 예치형으로 변환하면서 집행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코트라 측은 K-시스템 에이스 공공 구축을 통해 대내외 업무환경 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고, 최신 현행 업무 최적화를 통한 수작업 최소화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림원소프트랩 주덕중 공공사업부 상무는 "이번 프로젝트는 외산 ERP를 성공적으로 전환한 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세계 시장을 주도해 온 쟁쟁한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6.18 08:46김미정

삼성전자, AI PC '갤럭시북4 엣지'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갤럭시 AI의 PC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북4 엣지'를 18일 국내 출시한다. '갤럭시북4 엣지'는 온디바이스와 클라우드를 모두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AI'를 통해 보다 혁신적이고 안전한 AI PC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북4 엣지'는 퀄컴의 AI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X 엘리트'가 탑재된 갤럭시 북 시리즈 최초의 '코파일럿+ PC'다. AI 기능을 빠르고 편리하게 실행할 수 있는 '코파일럿 전용키'도 갤럭시 북 시리즈 최초로 도입됐다. '갤럭시북4 엣지'는 업무, 학업, 콘텐츠 생산을 돕는 다양한 AI 기능을 제공한다. ▲ 쉽고 간단하게 새로운 이미지를 생성해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페인트 코크리에이터' ▲ AI가 실시간으로 44개국어를 영어로 번역해주는 '라이브 캡션' ▲ 사용 기록을 바탕으로 작업 이력 등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는 '리콜 기능'(해당 기능은 9월 이후 지원 예정) 등을 지원한다. 또한 '링크 투 윈도우(Link to Windows)' 기능으로 '갤럭시북4 엣지'를 갤럭시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스마트폰에서 지원하는 '갤럭시 AI'의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나 통번역 기능 등도 PC에서 매끄럽게 이용할 수 있다. '갤럭시북4 엣지'는 총 세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40.6cm(16형)은 프로세서, 스토리지 등 세부 사양에 따라 235만원, 265만원 2개 모델로 출시된다. 35.6cm(14형)은 215만원 1종이다. 전국 삼성스토어, 전자랜드 등 오프라인 매장과 삼성닷컴, 11번가, G마켓 등 온라인 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이달 30일까지 '갤럭시북4 엣지'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네이키드니스 브랜드 파우치 ▲MS365 퍼스널 ▲삼성케어플러스 12개월 이용권을 증정한다. 또 ▲삼성에듀 ▲대성마이맥 ▲코멘토 ▲다락원 등 입시∙어학∙취업의 다양한 분야 교육 콘텐츠 수강권과 ▲굿노트 1년 이용권 ▲예스24 크레마 클럽 60일 이용권 ▲네이버 바이브 3개월 50% 할인권 등 다양한 콘텐츠 혜택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북4 엣지' 구매 시 기존에 사용하던 노트북을 반납하면 PC 브랜드와 모델에 따라 최대 25만원까지 추가 보상해주는 '갤럭시 AI PC로 바꿔보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20일부터 삼성 강남을 포함해 삼성스토어 5개 매장에서 '갤럭시북4 엣지'의 기능을 소개하고, 제품을 활용해 나만의 취업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보는 '삼성 컬처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을 비롯해 누구나 삼성닷컴에서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2024.06.18 08:44이나리

서울대병원 교수들 "근거 없는 의료정책 강행에 온몸으로 저항"

집단 휴진에 들어간 서울대병원이 중증‧난치질환에 대한 진료는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학교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대위')는 지난 17일 “휴진 첫날 응급, 중환자, 입원 환자 진료는 평소와 같이 유지됐고, 외래는 중증-난치 질환 중심으로 진료가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4개 병원에서 17일부터 22일까지 외래 휴진 또는 축소, 정규 수술‧시술‧검사 일정을 연기 조치를 시행한 교수는 532명(진료 참여 교수 970명 중 54.8%)이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대위는 “진료 예약 변경은 담당 교수의 환자 상태 판단, 그리고 비대위에 접수된 환자의 요청을 고려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진료 여부와 상관없이 교수들은 병원을 지키고 있다”며 “불가피한 진료가 필요한 환자의 경우 대면 진료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약처방을 위한 외래 운영 등 환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들이 함께 시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첫날 일부 진료 현장에서 발생한 혼선을 줄이기 위한 보완책을 비대위에서 마련하고 있다”며 “경증 환자나 급한 진료가 필요하지 않은 환자는 줄어든 진료 자리를 중증-난치질환 환자들을 위해 양보해주시길 부탁드리며, 되도록 1, 2차 병원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대위는 이날 교수, 전공의, 의대생이 참여하는 집회를 열고, 정부의 불통 정책을 비판하며 ▲전공의에 대한 행정처분 취소 ▲현장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정권이 바뀌어도 정책을 진행시킬 수 있는 상설 의정 협의체 구성 ▲2025년 의대정원은 교육 가능한 수준으로 조정하고 2026년 이후 정원은 근거를 기반으로 다시 논의 등을 요구했다. 또 결의문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의학교육기관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최상급종합병원인 서울대학교병원 교수로서 현재와 미래의 우리나라 의료를 책임지며, 근거 없는 의료정책이 의료현장에서 강행되는 것에 온몸으로 저항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대위는 결의문을 통해 눈앞의 환자만이 아닌, 우리나라 국민의 건강이 나의 책임임을 자각하고 우리나라 의료가 바로 설 수 있도록 하고, 현장을 모르는 정책결정권자가 의료를 망치는 것을 두고 보지 않겠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우리는 의료정책이 국민 건강과 행복에 끼치는 막대한 영향을 실감하고 합리적이고 효과적이며 지속가능한 의료정책이 수립되도록 노력하는 한편, 국민이 아니라 정권의 이익을 위한 정책이 만들어지지 않도록 정책결정 과정에 적극적으로 관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국민들이 불합리한 의료정책의 희생자가 되는 것을 묵과할 수 없다며, 올바른 의료체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의료전달체계를 우리 손으로 바로 세워 '중증 희귀질환 환자 진료에 집중하는 진정한 최상급 종합병원'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6.18 08:41조민규

삼성, '갤럭시S24 울트라'로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 생중계

삼성전자가 2024 파리 올림픽에 '갤럭시S24 울트라'를 지원해 혁신적인 중계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올림픽방송서비스(OBS)와 협력해, 내달 26일 진행하는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과 내달 28일부터 시작되는 요트 경기 생중계에 '갤럭시S24 울트라'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림픽 공식 파트너다. 이번 2024 파리 올림픽에서는 대회 슬로건 '완전히 개방된 대회' 취지에 맞게 혁신적인 모바일 기술로 새로운 올림픽 중계 협업을 진행한다.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은 올림픽 사상 최초로 올림픽 주경기장 외부에서 진행된다. 특히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선수단 입장이 파리 중심에 위치한 센강에서 펼쳐진다. 각국 선수단이 탑승한 보트가 센강을 따라 약 6km 가량 퍼레이드를 펼치고, 다양한 문화 유산과 명소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퍼레이드에는 1만여명의 선수단과 85대의 보트가 참여하며, 각국 선수단 보트에는 선수들의 생생한 모습이 촬영될 수 있도록 갤럭시S24 울트라가 설치된다. 방송 중계 지원에는 총 200대 이상 갤럭시S24 울트라가 사용되며, 촬영된 영상은 OBS를 통해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생중계된다. 개막식에 이어 요트 경기 중계에도 갤럭시S24 울트라가 활용된다. 참가 선수들 요트에는 갤럭시S24 울트라가 설치되고, 촬영 영상은 바다 위에 설치된 기지국 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송된다. 이번 기술 협업은 2024 파리 올림픽 로컬 공식 이동통신 파트너사 오렌지와 함께 한다. 야외 환경에서 이뤄지는 무선 통신을 위해 센강 주변에 12개의 전용 5G 기지국이 설치된다. 선수단 보트에 설치된 갤럭시S24 울트라는 5G 네트워크에 연결돼 촬영 영상을 실시간 송출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한여름 강과 바다에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거센 파도와 바람, 높은 온도 등에서도 안정적으로 고화질 영상을 촬영하고 네트워크에 전송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최적화도 구현했다.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팀장 최승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40년 가까이 올림픽의 공식 파트너로 모바일 기술을 통해 올림픽과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는데 기여해 왔다"며 "전 세계 팬들이 갤럭시를 통해 올림픽을 보다 가깝게 즐기고 소통할 수 있도록 기술 혁신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야니스 엑사르초스 OBS CEO는 “삼성전자와 협력해 올림픽 팬들이 경기를 참여하는 방식을 새롭게 발전시켜 나갈 수 있게 됐다”며 “전 세계 올림픽 팬들이 삼성전자의 최첨단 모바일 혁신을 통해 선수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대회의 생생함을 느끼고 선수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림픽 선수, 가족, 팬들이 서로 소통하고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통신 기술을 혁신해왔다. 전화 사용이 제한적이었던 1998 나가노 동계올림픽에서 2천500여명의 선수들이 고향의 가족들과 무료로 통화하는 '콜 홈' 프로그램을 도입한 바 있다. 또한,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부터 2022 베이징 올림픽까지 약 12만5천대 최신 모바일 기기를 지원해왔다.

2024.06.18 08:39류은주

"애플워치10, 화면 더 커지고 얇아진다…3D 프린팅도 사용"

올 가을 출시될 10세대 애플워치는 두께는 더 얇아지는 대신 화면을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 경제매체 CNBC는 17일(현지시간)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궈밍치는 이날 자신의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10세대 애플워치의 디자인이 더 얇아지고 화면은 더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워치10의 경우, 기존 41mm 모델은 44mm로, 45mm 모델은 49mm로 크기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워치 울트라 모델의 사양은 전작과 거의 동일하게 유지되지만, 생산 수율이 기대치를 충족할 경우 더 어두운 케이스 옵션이 도입될 수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또, 애플이 올 하반기부터 애플워치에 3D 프린팅 기술을 사용해 제조된 부품을 탑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애플은 아직 3D 프린터를 사용해 기기를 대량생산한 적이 없다. 애플은 제조시간과 재료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2023년에 애플워치9 생산에 3D 프린팅 기술을 테스트했다. 궈밍치는 이 테스트를 통해 생산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다고 밝혔다. 궈밍치에 따르면, 중국 업체 '브라이트 레이저 테크놀로지'(Bright Laser Technologies)가 애플에 3D 프린팅된 시계 부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그는 3D 프린팅 기술의 비용상 이점으로 인해 중국에 본사를 둔 이 회사의 부품 출하 수요가 향후 몇 년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그는 3D 프린팅 기술이 애플워치 케이스 생산에 사용될 가능성도 언급했다.

2024.06.18 08:34이정현

"삼성전자, 최고의 고효율 대형가전 브랜드" 英美 매체 호평

삼성전자 AI 가전과 스마트싱스의 절전 기능이 해외 주요 매체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달 영국 테크매체 T3는 2024년 최고의 주방·정원 가전기기를 선정하면서, '최고의 대형가전 브랜드'로 삼성전자를 뽑았다. 매체는 "삼성이 올해 비스포크 AI 브랜드의 냉장고·세탁기·청소기를 출시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홈 기술의 편의성을 누릴뿐만 아니라, 전기료 또한 절감할 수 있게 돕고 있다"며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영국 테크레이더(TechRadar)는 AI를 활용한 삼성 가전의 에너지 절감 기능에 대한 기사에서 "삼성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데 있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두 방면으로 접근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이 에너지 효율적인 집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특히 '진정한 주인공(Star of the show)'은 스마트싱스 기반의 'AI 절약 모드'"라며, 손쉽게 에너지를 줄일 수 있는 이 기능에 힘입어, 삼성이 가전업계의 에너지 효율 분야에서 높은 기준을 세웠다고 극찬했다. 테크레이더는 또 에너지를 줄일 수 있는 스마트홈 관련 팁 일곱 가지를 소개하는 별도 기사에서 "삼성전자 같은 회사의 스마트 가전은 스크린이 달린 세탁기 등 특별한 기능 외에도, 지속적으로 에너지를 줄일 수 있게 해준다는 게 가장 흥미롭다"고 밝혔다. 미국 포브스는 "삼성 스마트싱스의 AI 절약 모드를 활용하면 냉장고는 10%, 에어컨은 20%, 세탁기는 최대 70%까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 매체는 인도에서 5스타를 받은 삼성전자 냉장고를 예로 들어, "이 제품은 이산화탄소 배출을 연간 359kg 줄여주지만, AI 절약모드를 사용하면 10%를 추가 절감해 395kg까지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영국 GB뉴스는 삼성전자 영국법인의 데보라 호니그(Deborah Honig) 최고고객책임자(CCO)와 인터뷰를 진행하며, 어떻게 스마트싱스로 에너지 사용을 모니터링하며 전기료를 줄일 수 있는지 소개했다. 매체는 "삼성전자 AI 절약 모드를 활용하면 어느 시간대에 가전을 작동시키는 게 에너지 효율에 유리한지, 어떻게 에너지 사용을 줄일 수 있는지 손쉽게 알 수 있다"며 "단일 제품뿐만 아니라 여러 가전 제품이 서로 연결돼 있을 때 에너지 사용량을 간편하게 모니터링하며 전력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는 점도 삼성 스마트싱스의 강점"이라고 소개했다. 영국 매체 스터프(Stuff)도 "삼성의 스마트홈 전략은 3억명 이상 사용하는 스마트싱스 앱을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설명하며, "최근 발자취 중 소비자들에게 가장 유용한 것은 기기들의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 해주는 AI 절약 모드"라고 호평했다. IT 전문매체 샘모바일(SamMobile)은 집안 내 공간별로 기기를 한눈에 보며 제어할 수 있는 삼성 스마트싱스의 '3D 맵뷰(Map View)' 기능이 에너지 절감에 유용하다고 소개했다. 3D 맵뷰를 사용하면 집안을 3차원으로 볼 수 있는 지도와 함께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제품을 제어하고, 에너지 사용량도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며 활용을 추천했다.

2024.06.18 08:33이나리

중국, 2027년 100㎞ 길이 세계최대 입자가속기 추진…우주 진화 규명

중국이 오는 2027년 세계 최대 슈퍼 입자 가속기 건설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네이처 최근호가 보도했다. 네이처 6월16일자에 따르면 중국은 52억 달러(약7.2조원)를 들여 100km 길이 입자 가속기(CEPC) 건설을 추진한다. 그동안 세계 최대 자리를 지켜온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 입자가속기는 길이가 27km다. 규모면에서 CEPC는 이보다 3.7배 더 길다. CEPC는 길이가 긴만큼 가속력이 커 스위스의 대형 강입자 충돌기(LHC)를 7배 능가하는 속도로 양자와 전자를 충돌시켜 수 백만 개의 힉스 보손입자(Higgs Boson)를 생성할 수 있다. 힉스 보손은 모든 것에 질량을 부여하는 신비한 입자다. 이는 우주가 어떻게 진화했는지, 그리고 입자가 그러한 방식으로 상호 작용하는 이유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에 답할 수 있다는 것이다. CEPC는 유럽에서 추진중인 FCC(차세대 입자가속기, Future Circular Collider) 보다 건설 비용이 대략 4분의 1, 건설 기간은 5년 정도 더 빠를 것으로 전망됐다. FCC는 참여국 승인이 날 경우 총 200억 유로(약 28.6조원)를 들여 오는 2030년 대 중반 건설을 시작한다. 첫 가동은 오는 2045년 께로 예상했다. 네이처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내년 CEPC 프로젝트가 중국 정부의 차기 5개년 계획에 포함할 것인지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정부가 이달 초 발표한 종합 기술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 지원을 받는다면 건설은 2027년 시작하고, 공사기간은 대략 10년이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보고서는 초대형 충돌기의 건설 비용도 산출했다. 총 364억 위안(미화 52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CEPC는 거대한 지하 터널 내부에 설치된다. 이 시설은 또 스위스의 LHC보다 7배의 속도로 전자와 반입자인 양자를 충돌시켜 수 백만 개의 힉스 보손입자들을 생성할 것으로 기대됐다. 연구자들은 힉스보손을 통해 암흑 물질의 본질과 반물질보다 일반 물질이 더 많은 이유와 같이 우주가 무엇으로 구성돼 있는지에 대한 논란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의 CEPC계획, 스위스 LHC를 왜소하게 만들다 최신 보고서에는 이 가속기의 레이아웃 설계 및 구성요소, 프로토타입에 대한 자세한 청사진이 포함되어 있다고 베이징에 있는 중국과학원 산하 고에너지 물리학 연구소 소장이자 물리학자 왕 이팡(Wang Yifang)박사가 얘기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 가속기는 친황다오(Qinhuangdao), 창사(Changsha), 후저우(Huzhou) 등 세 곳이 유력 후보지라는 내용도 보고서에 담겨 있다고 네이처는 보도했다. 한편 FCC도 건설비용인 200억 유로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듯 중국도 CEPC 건설에 자금 압박이 예상된다고 네이처는 덧붙였다. 실제 독일 정부는 지난 5월 FCC의 200억 유로 일부를 부담하지 않겠다고 밝혀 이 프로젝트에 차질이 예상됐다.

2024.06.18 08:26박희범

'쏘카비즈니스' 고객사 3만개 넘어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대표 박재욱)의 기업 맞춤형 이동 솔루션 '쏘카비즈니스'가 출시 5년 만에 누적 고객사 3만2천개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9년 법인 고객 대상으로 첫선을 보인 쏘카 비즈니스는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70.6%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전체 고객사 중 임직원 100명 이하 기업이 80%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100명~500명 8%, 500명~1,000명 5%, 1천명 이상 7% 순으로 나타났다. 예약 비중으로 보면 1천명 이상 고객사가 가장 많았다. 지난해 쏘카 비즈니스 전체 예약 중 약 36%가 1천명 이상의 중견기업 또는 대기업 임직원들의 이용건이었다. 쏘카비즈니스는 법인 임직원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인 만큼 일반적인 쏘카 이용 연령층과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쏘카 이용자 평균 나이가 32.9세지만, 쏘카비즈니스는 38.9세로, 6세 높았다. 두 서비스 모두 30대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쏘카 비즈니스가 30대와 40대에서 각각 12%, 8% 더 많았고, 20대는 7%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이용 지역은 사무실이 많은 수도권의 업무지구가 주를 이뤘다. 서울에서는 강남, 서초, 마포, 송파, 영등포 등 업무지구 내 이용이 많았고, 경기도에서는 판교가 있는 분당 지역의 이용 비중이 컸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역, 동대구역, 울산역, 광주송정역, 천안아산역, 오송역 등 KTX 역사 주변에서 쏘카 이용이 활발했다. 임직원은 장거리 출장시 KTX를 타고 이동해 현지에서 차량을 대여, 환승 형태로 쏘카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업무 외 직원복지 형태로도 쏘카 비즈니스 혜택을 제공하는 기업들의 영향으로 제주 지역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조은정 쏘카 엔터프라이즈그룹장은 “쏘카비즈니스는 유지비, 주차비, 관리비 등 비용뿐 아니라 실제 업무 이동이 필요한 임직원이 겪고 있는 비효율과 불편함까지 한 방에 해결할 수 있다”며 “13년 동안 쌓아온 운영 노하우와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업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쏘카비즈니스는 10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기업 전용 카셰어링부터 월 또는 연 단위로 중고차와 신차를 이용할 수 있는 장기렌트까지 기업별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법인 소유의 차량을 쏘카처럼 모바일로 간편하게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는 '쏘카 FMS'도 제공하고 있다. 쏘카비즈니스는 3만개 고객사 돌파를 기념으로 오는 7월 22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쏘카 앱에서 비즈니스 프로필을 등록하면 주중 60%, 주말/공휴일 40%, 주중 심야 16시간 8천원 등 대여료 할인 쿠폰 3종을 받아볼 수 있다.

2024.06.18 08:23안희정

유럽서 中 휴대폰 도난…中 언론 "과거 LG 사건과 비슷"

중국 스마트폰이 유럽에서 도난 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17일 중국 언론 콰이커지에 따르면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 리얼미가 스페인 공식 X 계정을 통해 "통제할 수 없는 요인으로 인해 리얼미의 'GT6'가 스페인으로 운송되는 도중에 도난을 당했다"며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이번 주 현지 매장에서 GT6 판매를 보장할 수 없게 됐다"고 공지했다. GT6는 중국 리얼미의 해외 시장 플래그십 제품으로 오는 20일 중국 이외 해외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이에 리얼미 측에서 오프라인 매장의 재고 보급을 준비해 왔다. 이번 도난 사고로 신제품 재고에 차질이 생긴 셈이다. 이 사건은 지난 5월 29일에 발생했다. 당시 운송 차량 기사가 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총을 든 강도로부터 트럭 내 물건을 빼앗긴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리얼미의 GT6에는 중국 BOE의 최대 6천 니트 휘도 및 8T LTPO 지원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AI 시력 보호, 2160Hz PWM 조광 등을 지원한다. 중국 언론은 과거 LG전자가 겪은 스마트폰 강도 사건과 유사한 사고라고 지적했다. 지난 2013년 LG전자의 G2 스마트폰을 실었던 트럭이 통째로 도난당했다. 트럭에 있던 2만2천500대의 G2 스마트폰이 도난당해 약 157억 원의 피해가 추정됐다. 이 트럭은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로 가던 중 사고를 겪었다. 리서치 회사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리얼미는 올해 1분기 유럽 시장 출하량 기준 4%의 점유율로 삼성전자, 애플, 샤오미에 이어 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같은 분기 3%에서 1%P 점유율이 늘었다. 지난해 대비 출하량 성장률은 59%로 높다.

2024.06.18 08:17유효정

  Prev 2401 2402 2403 2404 2405 2406 2407 2408 2409 241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골든타임' 앞둔 원화 스테이블코인..."이대로는 뒤처진다"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인도 콕 집은 이유

내연차→전기차 전환 지원금 주나…환경부 장관 후보자 "검토 중"

[현장] 갤럭시 언팩 전야…뉴욕 타임스스퀘어 채웠다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