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인터뷰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인공지능
배터리
양자컴퓨팅
컨퍼런스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와라! 편의점'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6581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넥슨, 사내 지식 공유 콘퍼런스 'NDC 24' 개최

넥슨(공동 대표 김정욱∙강대현)이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Nexon Developers Conference, 이하 NDC24)'를 개최한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NDC는 'Recharge for Future'를 주제로 넥슨 구성원들의 성장을 위한 수준 높은 지식 충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NDC24는 구성원들이 쌓아온 다양한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더욱 깊이 있게 공유하여 내실을 탄탄하게 다지고자 작년에 이어 비공개로 진행된다. 이번 NDC24는 넥슨(일본법인) 이정헌 대표의 환영사 및 엠바크 스튜디오 패트릭 쇠더룬드 대표의 키노트로 시작한다. ▲게임기획 ▲프로그래밍 ▲비주얼아트&사운드 ▲프로덕션&운영 ▲사업&경영관리 ▲데이터분석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8개 트랙을 운영하며 풍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넥슨컴퍼니 구성원들은 다양한 내·외부 연사가 진행하는 총 34개의 발표 세션 중 비슷한 관심사나 고민의 과정을 다룬 강연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으로 참여하게 된다. 또한, 구성원 누구나 신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개발 및 기획 부문의 결과물을 제작하는 사내 데이터분석 경진대회 'NDC 모노레이크톤', 게임 창작 과정의 예술적 가치를 조명하는 'NDC 게임아트전시회' 등 색다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NDC)'는 지난 2007년에 시작된 게임업계의 대표적인 지식 공유 콘퍼런스이다. 매년 변화하는 기술 트렌드와 업계 노하우를 반영하여 구성원들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오고 있다.

2024.06.18 10:11강한결

롯데온, 여름 특가전 열고 패션·가전·침구 등 할인

롯데온이 23일까지 본격적인 여름 준비를 위한 '여름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무더위에 대비한 패션, 침구, 가전 등 다양한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며, 상품군별로 추가 할인 쿠폰 및 카드 즉시 할인 등을 제공한다. 6월부터 일찍이 찾아 온 무더위와,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여름 대비 용품을 찾는 고객이 가파르게 늘고 있다. 실제로 롯데온 6월 매출을 살펴보면, 시원한 냉감 소재 의류를 찾는 고객이 급증하며 '언더웨어 냉감 티셔츠' 매출이 전년대비 약 50% 늘었으며, '반팔티셔츠' 매출도 2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선풍기와 서큘레이터 등 '냉방기기' 매출도 약 70% 늘었으며, 냉감패드, 시어서커 차렵이불 등을 중심으로 '여름 침구' 매출도 4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온은 최근 인기가 높아진 여름 상품을 중심으로 여름 특가전을 준비했다. 먼저, 여름철 인기 패션 브랜드를 중심으로 '패션 시즌오프 TOP 30' 행사를 진행한다. 폴로 랄프 로렌, 라코스테, 쉬즈미스, 스튜디오 톰보이 등 인기 패션 브랜드 30개를 선정해 최대 70% 할인 판매하며, 최대 10% 카드 할인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게스 진 여성 쿨소재 V넥'을 최종혜택가 1만 9천원대에 판매하며, '쉬즈미스 오픈 카라 반팔 셔츠'를 2만 8천원대에, '헤지스 반팔 피케 티셔츠'를 최종 할인가 10만 1천원대에 판매한다. 또한 '갓생쇼핑' 행사를 진행해 여름 무더위 대비 가전, 인테리어 등 상품도 할인 판매한다. 행사기간 신일, 위닉스, 캐리어, 르젠 등의 여름용 냉방기기부터 올리비아데코, 깃든, 마틸라 등의 냉감 소재 침구까지 다양한 상품을 모아 선보이며, 상품군별로 최대 20% 할인 쿠폰, 최대 10% 카드 할인 등을 제공한다. 여름 가전 인기 상품으로 '신일 14인치 무소음 에어 써큘레이터'와 '르젠 2세대 앱연동 스마트 리모컨 선풍기 에코팬'을 10% 할인 판매하며, 다음주부터 시작되는 장마를 대비해 '위닉스 21L 인버터 제습기'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냉감소재 침구로는 '올리비아데코 루아 뱀부 시어서커 리플 차렵이불'을 3만4천원대에, '마틸라 리본케이크 먼지없는 차렵이불 5종'을 3만6천원대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여름철 고객들이 많이 찾는 가구, 조명,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롯데온 장선우 패션팀장은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패션 및 용품 판매가 늘고 있어 본격적인 여름 특가 행사를 준비했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여름 상품 준비하고, 올 여름 무더위 극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18 10:10최다래

구글, 모바일 앱 하단에 검색바 넣는다

앞으로 구글 모바일 앱에서 개별 웹 페이지나 문서를 검색하면 하단에 '검색 바'가 기본으로 뜨게 된다. 구글이 최신 업데이트(버전 15.24)를 통해 검색 결과 페이지 하단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검색 바를 도입했다고 나인투파이브구글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검색 바는 네 가지 색상의 'G' 아이콘과 함께 나타나며, 오른쪽에는 마이크와 렌즈 버튼이 배치됐다. 사용자가 이 검색 바를 탭하면 전체 화면 검색 페이지로 이동하며, 이전 검색 기록과 함께 입력중인 다른 검색 제안도 표시된다. 이 검색 바는 볼 수 있는 웹페이지 공간을 일부 줄이지만 가독성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정 웹사이트의 경우 첫 번째 단락 정도가 가려질 수 있다. 또한 검색 탭의 '브라우징 중 AI 도구' 기능이 활성화된 사용자에게는 더 많은 화면 공간을 차지하는 별도의 검색 바가 표시됐지만 현재는 하단 검색 필드와 함께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이 기능을 사용하는 사용자는 오버플로우 메뉴에서 '페이지 인사이트 보기'를 선택할 수 있다. 이번 변화는 사용자가 더 많은 검색을 하도록 유도하는 한편, 향후 메인 화면 앱에서도 검색 바가 하단으로 이동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나인투파이브구글이 분석했다.

2024.06.18 10:07최지연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모험의 탑', 사전예약자 200만 돌파

데브시스터즈는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대표 배형욱)의 신작 '쿠키런: 모험의 탑'이 오는 26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자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유저 간 실시간 협력과 직접 조작 전투경험을 강조한 캐주얼 협동 액션 모바일 게임이다. 이용자는 쿠키들의 고유 전투능력과 속성을 활용하여 다양한 몬스터와 기믹으로 가득한 '팬케이크 타워'를 오르고 활발한 액션 전략을 펼쳐야 한다. 혼자서 스토리를 따라가는 어드벤처를 즐길 수도 있고,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역동적인 팀플레이를 발휘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사전예약 돌입 후 지난 5월부터는 공식 소셜 및 커뮤니티 채널에서 다양한 쿠키 정보와 전투 장면을 공개하며 유저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유튜브에 게시된 영상 댓글창에서 대부분 10대들은 “기말 끝나자마자 달려야겠다”, “출시되면 학교에서 다 같이 하기로 했어요”라며 열렬한 환호를 보내줬다. 해외 유저도 “베타 테스트가 너무 재미있어서 정식출시가 더욱 기대된다”, “가장 갖고 싶은 쿠키는 크림소다맛 쿠키. 무조건 내 메인 캐릭터로 사용해야겠다”며 게임과 취향을 저격한 쿠키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고 있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뜨거운 팬심에 보답하기 위해 사전등록에 참여한 유저들에게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정식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크리스탈을 비롯해 아티팩트 뽑기권, 레이드 티켓 교환권, 사전등록 한정 스탬프, 하트젤리 포션 등 푸짐한 특별 보상을 증정하며, 이번 200만 달성 기념 추가 보상으로 쿠키 뽑기권 5장과 쿠키런: 모험의 탑에서 처음 선보이는 오리지널 쿠키인 '캐모마일맛 쿠키'를 확정 지급할 예정이다. 정식 출시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유저들은 출시 기념 스페셜 굿즈 패키지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패키지는 쿠키런: 모험의 탑의 오리지널 쿠키인 꽈배기맛 쿠키 인형, 게임 속 명장면을 담은 엽서북, 실물 아티팩트 카드, 게임 재화 쿠폰, 스티커 등으로 구성된다. 굿즈는 온라인 쿠키런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4.06.18 10:06강한결

매니지먼트 숲, 사명 바꾼 아프리카TV에 상표권 침해 법적대응

배우 전도연·공유·공효진·수지 등이 소속된 국내 대표 소속사 중 하나인 매니지먼트 숲이 사명을 변경한 주식회사 숲(아프리카TV)을 상대로 법적대응에 나섰다. 매니지먼트 숲은 17일 주식회사 숲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상표권 등 침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공지했다. 매니지먼트 숲은 2011년부터 '숲엔터테인먼트'라는 상호를 사용해 왔고, '주식회사 숲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숲' 등에 대한 상표권을 보유 중이다. 회사는 최근 아프리카TV가 상호를 주식회사 숲으로 변경하고, CI 또한 매니지먼트 숲과 유사하게 만들어 사용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법적 대응에 나섰다. 아프리카TV는 3월 29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주식회사 숲'으로 사명 변경을 확정한 바 있다. 주식 종목명도 4월 SOOP으로 변경했다. 국내 서비스명도 3분기에 숲으로 변경 한다는 계획이다. 당시 아프리카TV 측은 "라이브 스트리밍이라는 플랫폼 서비스가 TV라는 인식 속에 갇혀 있지 않고, 더욱 펼쳐 나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브랜딩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라고 언급했다. 매니지먼트 숲은 아프리카TV의 이러한 행위가 "당사의 상표권, 상호권을 침해하는 행위이고,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 보호에 관한 법률에서 금지하고 있는 영업표지 혼동 행위 및 성과 도용 행위에도 해당한다"고 말했다. 또 "아프리카TV의 이와 같은 행위가 계속되는 경우 당사가 쌓아 온 명성, 신용이 훼손되고, 당사 소속 배우들의 이미지에도 부정적 영향을 주게 되며, 이러한 손해는 사후적으로 회복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주식회사 숲과 CI를 사용하는 이벤트 및 행사, 숲트리머, 숲가락 등은 당사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며 "혼동하지 말고 불필요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매니지먼트 숲 측은 "당사는 앞으로도 당사와 소속 배우들의 이익을 부당하게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프리카TV 관계자는 "내부 확인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2024.06.18 10:03안희정

대한상의, 사업재편 설명회 열고 기업 체질개선 지원

대한상공회의소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사업재편 지원제도' 설명회를 연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1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대구·경북 지역 기업 대상 설명회를 시작하고, 이어 27일에는 광주상공회의소, 이후 7월 중에는 부산·대전·춘천상공회의소에서 각각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18일 전했다. 사업재편 지원제도는 기업이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응해 선제적으로 사업을 재편할 수 있도록 정부가 R&D․금융 등을 지원하고 상법․공정거래법의 절차․규제 등을 간소화하는 제도다. 지난 2016년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기업활력법)을 제정해 도입됐으며 대한상공회의소는 사업재편종합지원센터 운영을 맡고 있다. 2016년부터 2024년 6월 현재까지 사업재편 지원제도를 활용한 기업은 480개사로 연평균 53개사에 이른다. 이들 기업은 체질 개선을 통해 지금까지 37.5조원의 신규 투자와 2만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업종별로는 친환경자동차 전환에 따라 자동차부품 업종이 가장 많이 활용한 가운데(31.9%), 기계(10.6%), 조선(9.2%), 전기전자(7.3%), 소프트웨어(6.3%), 석유화학(5.2%) 의료기기(2/7%) 등 다양한 업종에서 활용하고 있다. 한편 그동안 한시법으로 운영되던 '기업활력법'이 내달 17일부터 상시법으로 전환돼 제도를 활용하는 기업이 안정적이고 중장기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사업재편 지원분야도 ▲과잉공급 해소 ▲산업위기지역 대응 ▲신산업 진출에서 ▲디지털전환 ▲탄소중립활동 ▲공급망 안정으로 추가․확대된다. 사업재편계획을 승인받는 기업은 정부로부터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R&D자금 지원 ▲금융 우대 ▲사업재편 이행전략 및 애로 컨설팅 ▲법인세 과세 이연 등 세제 지원 ▲상법상 절차 간소화 ▲공정거래법상 규제유예 등이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소재 기업에게 사업재편 지원제도와 혜택을 안내하고 산업 대전환기를 맞아 제도 활용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사업재편 지원제도 및 기업활력법 개정내용 ▲주요업종별 사업재편 추진동향 ▲우수 기업 사례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김진곡 사업재편종합지원센터 팀장은 “그동안 사업재편 지원제도를 활용해 체질을 개선한 기업은 우수한 경영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오는 7월부터 사업재편 지원분야가 더욱 넓어지고 금융․세제 뿐 아니라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만큼 미래 먹거리를 고민하고 있는 기업은 선제적으로 사업재편 지원제도를 활용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4.06.18 10:01류은주

LG 올레드 TV, '디지털 캔버스'로 활용...140년 전 거장 작품 전시

LG전자의 TV 올레드 에보가 필리핀 마닐라 소재 국립미술관에서 다양한 예술 작품을 새롭게 선보이는 '디지털 캔버스'로 활용됐다. LG전자는 최근 필리핀 국립미술관과 협업해 미술관 내 전시관 곳곳에 2024년형 올레드 에보, 라이프스타일 올레드 TV '포제(Posé)' 등 올레드 TV 10여 대를 설치했다. 관람객들은 박물관 내 전시된 예술 작품과 올레드 TV의 압도적 화질로 원작을 생생하게 구현한 작품을 동시에 감상하며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필리핀의 국민 화가라 불리는 후안 루나(Juan Luna)의 대표작 '스폴리아리움(SPOLIARIUM)'의 탄생 140주년을 기념해 열렸다. 국가 문화재로 지정된 초대형 그림(가로 7m, 세로 4m)은 필리핀 예술을 대표하는 작품 가운데 하나로 손꼽힌다. 올해 LG 올레드 에보는 올레드 전용 AI 화질·음질 엔진 '알파11 AI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최대 4배 향상된 AI 딥러닝 성능을 기반으로 제작자가 의도한 분위기와 감정까지 고려해 색을 보정하는 등 기능을 지원한다. 제레미 반스(Jeremy Barns) 필리핀 국립박물관장은 젊은 세대와 예술간 접점을 넓히기 위해서는 문화 기관의 현대화가 중요하다며 "LG 올레드 TV는 방문객을 보다 예술과 가까워지도록 돕고 그들에게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LG전자는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Frieze)'에 참가해 거장 '김환기'를 비롯,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재해석한 미디어아트를 LG 올레드 TV로 선보인 바 있다. '예술가에게는 창작 영감을, 고객에게는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올레드 TV'라는 브랜드 리더십을 지속 강화하는 한편, 예술에 관심이 많은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 확대하는 차원이다.

2024.06.18 10:00이나리

"수년간 구독 수수료 정보 은폐"…美 법무부, 어도비 고소

미국 정부가 소프트웨어(SW) 제품 구독 결제 관련 정보를 숨기고 해지 절차를 어렵게 만들어 사용자에게 불편을 끼친 어도비를 고소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법무부와 연방거래위원회(FTC)는 '온라인 쇼핑객 신뢰 회복법 (ROSCA)' 위반 혐의로 어도비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고 발표했다. 어도비의 데이비드 와드와니 디지털 미디어 사업 부문 사장과 마닌더 소니 디지털 시장 진출 및 판매 부문 부사장도 이번 소송에 포함됐다. ROSCA는 온라인 환경에서 소비자를 보호하고 쇼핑 서비스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2010년 제정된 법안이다. 주로 소비자 동의 없는 자동 갱신 구독 등으로 반복적인 청구에 묶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캘리포니아 북부지역법원에 제출된 고소장에 따르면, 피고인 어도비 측은 작은 글씨와 눈에 띄지 않는 하이퍼링크 등을 사용해 구독 계약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숨기고 구독 취소 절차를 과도하게 복잡하게 만들어 이 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소송의 핵심은 '연간, 월별 결제(Annual, Paid Monthly)'라는 어도비의 가격 정책이다. 이 정책은 제품에 대해 1년간 구독을 제공하지만, 연간이 아닌 월별로 요금이 청구된다. 이 방식으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가 첫해에 해지를 원할 경우 남은 월별 지불금의 절반에 해당하는 수백 달러 상당의 조기 해지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FTC는 어도비가 해당 옵션을 전자상거래 결제 페이지에서 사전 선택하도록 설정했을 뿐 아니라, 수수료에 대한 설명은 작은 글씨와 팝업 도구 팁으로 숨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도구 팁으로 제공되는 정보에는 수수료 액수, 계산 방법, 적용 제품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어도비의 불편한 구독 취소 인터페이스도 소송 대상이다. 법무부에 따르면 사용자는 어도비 웹사이트의 두 설정 패널을 통과해야만 '계획 취소' 버튼을 찾을 수 있다. 또한, 이 버튼을 클릭해도 바로 제품 구독이 제대로 해지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부는 "어도비가 구독 취소를 위해 여러 단계를 거치는 복잡한 과정을 요구하지만 이 중 일부는 실제 업무에 필요 없는 부분"이라며 "또한 사용자가 번거로운 작업을 통해 구독 취소를 요청하더라도 제대로 취소가 이뤄지지 않아 계속 요금이 청구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어도비 측은 이번 소송에 대해 법정에서 반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도비의 다나 라오 법률 담당 임원은 "구독 서비스는 편리하고 유연하며 비용 효율적이어서 사용자가 자신의 필요, 일정, 예산에 가장 적합한 계획을 선택할 수 있게 해준다"며 "어도비는 구독 계약의 조건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취소 절차를 간단하게 제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2024.06.18 09:53남혁우

이글루코퍼레이션, AI 성능 향상 특허 3종 등록

이글루코퍼레이션(대표 이득춘)은 인공지능(AI)의 정확도와 성능을 향상시키고,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더욱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세 가지 새로운 특허 기술을 등록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3건의 인공지능(AI)·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SIEM)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AI의 정확도를 높이고, 대용량 데이터 처리 효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2건의 AI 특허는 기계학습을 통해 AI의 정확도와 성능을 높이기 위한 기술이다. 첫 번째 특허는 AI 모델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 학습 과정을 자동화하는 자동 기계학습(Auto ML) 기법을 사용해 정확도 높은 최종 모델을 개발하는 기술이다. 두 번째 AI 특허는 기계학습을 활용해 로우 데이터(raw data)에서 자동으로 공격 특징(feature)을 분류·추출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피처의 정확성을 높이면서 방대한 로우 데이터 학습 시간을 단축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1건의 SIEM 특허는 대용량 이벤트 로그를 유형별로 분산해 분석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보안 장비에 수신된 대용량 로그 데이터를 유형 분류 기준에 따라 노드(node)로 나눈 후, 데이터의 위협 정보를 분석한다. 상황에 맞춰 노드별 처리할 데이터의 타입을 변경하는 분산 병렬 처리 방식 적용으로 데이터 처리 시간이 단축될 수 있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이글루코퍼레이션은 고도화된 사이버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 및 AI 기술 연구개발에 꾸준히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활용성과 보안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기술 역량 확보에 힘을 싣겠다”라고 밝혔다

2024.06.18 09:51남혁우

KAIST, 네이처에 '팬데믹 조약' 준수 방안 게재…국내 법학자로는 처음

코로나 당시 모든 나라가 세계보건기구(WHO) 발표마저 의심하며 우왕좌왕했다. 이를 국내 연구진이 명쾌하게 해결할 방안을 제시했다. 이 해결방안은 네이처 본지 월드 뷰(World View) 코너에 'WHO에서 협상 중인 팬데믹 조약의 준수 방안에 대한 연구'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KAIST는 문술미래전략대학원 박태정 교수가 우리나라 법학자로는 최초로 네이처 본지에 연구결과를 게재했다고 18일 밝혔다. 박 교수가 네이처에서 제시한 내용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정부의 팬데믹 조약 준수와 관련부처 협업의 중요성이다. 다른 하나는 대통령 또는 국무총리 산하 팬데믹 조약 준수 관련 전담 조직(TF) 팀을 만들어 적극적인 협력을 유도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박태정 교수는 "강제 규정이 없는 등 보건 관련 국제법의 태생적 한계가 있는 것은 맞다"며 "그럼에도 이런 절차와 규정이 만들어지면 국제적 평판 등을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지킬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또 "핵사찰하듯 보복 등의 조항을 국제 협약 조항에 넣어보자는 제안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는 조약의 변경이고 안지키면 그만이기 때문에 결국 간접적,자율적 규제로 가는 방향이 맞다"고 덧붙였다. 한편 WHO는 또 다른 팬데믹이 올 것을 대비해 국가 간 백신 공급의 형평성 확보 및 원활화를 위해 팬데믹 조약을 협상 중이다. 2025년/에 조약이 타결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2024.06.18 09:49박희범

쿠쿠홈시스, 5월 에어서큘레이터 판매량 60% 늘어

종합 생활가전 기업 쿠쿠홈시스는 올해 5월까지 에어서큘레이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0%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쿠쿠홈시스는 자난 3월 신제품 7종을 선보이며 에어서큘레이터 라인업을 재정비했다.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제품을 다양화한 것이 효과를 봤다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신제품 출시 후 5월 한 달간 에어서큘레이터 판매량은 전월 대비 170%,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24년형 에어서큘레이터 라인업은 미니멀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실용적인 설계로 연장 지지대 사용 시 모델에 따라 최대 1m까지 높이 조절이 가능해 탁상용과 스탠드형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최적의 실내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기능도 갖췄다. 12단계 풍속 조절 기능 및 5가지 바람 모드를 지원한다. 에코풍과 수면풍, 자연풍 등 상황에 맞는 맞춤형 모드를 제공한다. 대표 모델인 CF-DF1420W는 고성능 BLDC 모터와 14인치 7엽 날개 조합으로 빠르고 효율적으로 공기를 순환시킨다. 1단 세기 기준 속삭이는 수준인 약 25dB로 소음을 줄였다. 이 외에도 3D 입체 회전, 무선 리모컨, 정면 자동 복귀 등 설계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깔끔한 디자인과 스마트한 기능, 직관적이고 편리한 조작 등 소비자 요구에 맞춰 개선한 24년형 에어서큘레이터 라인업이 호응을 얻으며 매출 성장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쿠쿠만의 기술적 노하우를 기반으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06.18 09:47신영빈

"이건 아닌데"…유튜브 동영상 보다가 메모 남길 수 있다

유튜브 동영상을 보다가 부정확하거나 불분명한 정보가 있다고 판단했을 때, 해당 동영상에 메모(의견)를 제출할 수 있는 기능이 미국서 테스트되고 있다. 17일 미국 지디넷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유튜브는 일부 사용자를 대상으로 동영상에 메모를 제출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였다. 시청 중인 동영상 내용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사용자가 동영상 아래에 있는 '메모 추가'를 누른 후, 텍스트 상자에 메모를 작성해서 '보내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이 기능은 메모 추가 옵션이 표시되는 일부 사용자만 이용할 수 있다. 메모를 작성하려면 최소 6개월 전에는 만든 유튜브 채널이 있어야 하며, 지난 1년간 유튜브 커뮤니티 가이드를 위반했다는 경고를 받은 적이 없어야 한다. 감독 대상 계정이 아니어야 하며, 브랜드 계정이나 학교 계정 처럼 소유자가 여러명이면 안 된다. 또한 미국에 기반을 둔 계정이어야 하고, 언어는 영어로 설정돼 있어야 한다. 메모는 사용자가 직접 작성한 내용이어야 하며, 동영상에 대한 유용한 내용이어야한다. 유튜브는 해당 메모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출처를 인용하거나, 이해가 쉽도록 작성하면 좋다는 팁도 제공했다. 사용자가 메모를 작성하면 제3자가 메모를 검토하고 평가한다. 이 메모가 다양한 관점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유용하다고 평가된다면 해당 메모가 게시돼 동영상 하단에 표시될 수 있다. 모든 메모가 노출되는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 시청자들은 해당 메모를 평가할 수 있다. 유튜브는 알고리즘을 통해 메모가 계속 게시되는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만약 많은 시청자가 메모가 유용하다고 선택하면, 그대로 유지되는 방식이다. 외신은 "유튜브가 미국 대선을 몇달 남겨두지 않은 상태에서 이러한 기능을 내놓았다는 것이 우연은 아닐 것"이라며, AI 기술을 활용한 딥페이크 영상이 선거에 끼치는 영향은 클 것으로 보인다고 어도비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보도했다.

2024.06.18 09:46안희정

오픈엣지, 日 현지 법인·R&D센터 신설

반도체 설계자산(IP) 플랫폼 전문회사 오픈엣지테크놀로지(이하 오픈엣지)는 일본 요코하마에 현지 법인인 '오픈엣지스 테크놀로지 재팬(OTJ)' 및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법인 신설은 오픈엣지의 네 번째 글로벌 R&D 조직으로, 미국 및 캐나다에 이어 일본에서도 결성됐다. 앞서 오픈엣지는 지난 10월에도 일본 요코하마에 영업 사무실을 개소한 바 있다. 오픈엣지는 일본 내 팹리스 고객과 디자인하우스 업체를 대상으로 반도체 IP 제품의 적극적인 세일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0월에 개소한 요코하마 사무소는 현지 반도체 IP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고객 요청에 긴밀하게 응대하기 위한 전략적 기지로 기능했다. 이번에 신설된 교토 R&D센터에서는 DDR 메모리 컨트롤러 기술을 중점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는 일본 시장의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결정으로, 해당 기술의 혁신을 통해 일본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성현 오픈엣지 대표는 “회사 창립 이래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반도체 IP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향후에는 동유럽 등 연구개발 인력이 집중된 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거점 확대를 지속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픈엣지의 캐나다 자회사에서는 DDR PHY(물리계층) IP 연구개발을, 미국 자회사에서는 NoC(네트워크-온-칩) IP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2024.06.18 09:45장경윤

신세계백화점, 여름 정기 세일…다양한 실내 팝업 마련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본점, 강남점 등 전국 13개 전 점포에서 각종 할인을 담은 여름 정기세일과 팝업 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각 점포별로 갑자기 더워진 날씨를 피해 시원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 먼저 강남점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는 이달 25일까지 스와로브스키 2024년 여름 캠페인 팝업 스토어를 펼친다. 현장에서는 백화점 최초로 선보이는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컬렉션과 카페 스와로브스키를 마련했다. 팝업을 기념해 도슨트 투어 참여 시 스마트톡을 증정하고,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컬렉션 상담 시 주얼리 파우치를 제공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18K 골드에 총 2.2캐럿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솔리테어 링', 스와로브스키의 아이코닉한 옥타곤 형태로 제작한 '뱅글 워치' 등이 있다. 강남점 3층 분더샵 매장 팝업존에서는 이달 말일까지 써머 바캉스 선글라스 컬렉션을 진행한다. 폴스미스, 페라가모, 쇼파드 등 다양한 인기 선글라스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프레쉬파인드와 협업해 냉감 이불 상품을 신세계 단독으로 소개한다. 이번에 공동으로 기획한 제품은 통기성과 흡습성이 뛰어난 인견소재를 통해 덥고 습한 환경에서도 가볍고 쾌적하게 사용 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통기성이 우수한 린넨, 썸머 양모, 냉감 섬유 제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등 프레쉬파인드 입점 매장에서 7월 31일까지 최대 55% 할인해 선보인다. 이번 정기세일 행사에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여름 시즌 신상품과 시즌오프 상품 등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최근 급격히 찾아온 더위에 바캉스 용품을 찾는 고객이 많아 나이키 스윔, 아레나, 레노마 등 인기 수영복을 최대 30% 할인하고, 브랜드별로 물량을 지난해보다 최대 20% 이상 늘린 게 특징이다. MZ 고객들을 타겟으로 하는 영패션 장르도 인기 브랜드인 커버낫을 중심으로 10~30% 할인을, 베이직 스포츠 장르의 경우 나이키 20%, 아디다스 10% 세일 행사를 진행하며, 언더아머, 휠라 브랜드는 10~30% 할인을 제공하고, 이달 말일까지는 신세계제휴카드인 BC바로카드로 결제 시 최대 12개월 무이자할부를 받아볼 수 있다.

2024.06.18 09:45최다래

NASA 달 궤도선이 포착한 달 뒷면 中 탐사선 [우주로 간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달 정찰 궤도선(LRO)이 달 뒷면에 착륙해 있던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의 모습을 처음으로 발견했다고 스페이스닷컴이 1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LRO는 지난 7일 달 뒷면에 있는 남극-에이킨 분지 내에 있는 창어6호를 발견했다. 아래 사진에서 중국의 착륙선은 중앙의 밝게 표시된 영역 안에 있다. LRO 카메라팀은 "착륙선 주변 지형의 밝기가 증가한 것은 착륙선 엔진의 교란으로 인한 것이며 다른 달 착륙선 주변에서도 볼 수 있는 폭발 구역과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사진에서 창어 6호는 크기가 비슷한 두 개의 분화구 옆에 있으며, 폭이 약 50m인 훨씬 더 미묘한 분화구의 가장자리에 위치해 있다고 LRO 카메라 시스템 수석 연구원 마크 로빈슨(Mark Robinson)은 설명했다. LRO 카메라 팀원들은 창어 6호가 달 뒷면에 착륙하기 전 사진을 공개하며 우주선 착륙 전후를 비교했다. 아래 사진은 2022년 3월 3일 같은 지역을 촬영한 사진이다. 중국 달 탐사선 창어6호는 이번 달 초 달 뒷면에 착륙한 후 드릴 등을 사용해 귀중한 달 뒷면 토양 샘플을 채취해 6월 3일 지구로 귀환을 시작했다. 창어 6호가 채취한 토양 샘플은 오는 25일 지구에 착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국가항천국(CNSA)은 “창어 6호는 네이멍구 지역에 착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계 최초로 달 뒷면에서 채취한 암석과 토양 샘플 안에 어떤 성분이 들어 있을 지 관심이 모아 지고 있다. 창어 6호의 토양 샘플은 중국 과학자들이 먼저 연구한 다음 앞으로 2년 뒤쯤 세계 과학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2024.06.18 09:44이정현

올인원 로봇청소기 시장 춘추전국…韓 vs 中 신제품 봇물

올인원 로봇청소기 시장이 신제품 출시 러시를 이루고 있다. 중국 청소가전 업체들을 필두로 국내 가전업계도 분주히 시장을 공략 중이다. 진공 청소부터 물걸레질까지 복합 기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편의 기능도 늘었다. 가격대도 그만큼 다양해졌다.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가장 선두를 달리는 건 중국 브랜드다. 특히 샤오미와 그 산하의 생태계 브랜드가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샤오미 협력업체는 로보락과 드리미가 대표적이다. 이 밖에는 에코백스와 나르왈 등이 주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로보락 "국내 매출 3년 만에 7배 성장" 로보락은 2014년 설립된 직후 샤오미의 투자를 받으며 손잡았다. 2016년 첫 로봇청소기 '미홈'을 선보인 이후 매년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 신제품을 공개하고 있다. 로보락은 지난해 국내에서만 2천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처음 국내에 진출한 2020년에 29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3년 만에 약 7배 가까이 성장한 셈이다. 로보락이 자체 집계한 국내 시장 점유율은 35.5%다. 2022년 25% 대비 10.5%p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로보락 제품은 주요 경쟁 모델 가운데 가장 비싼 편이다. 올해 플래그십 모델인 'S8 맥스V 울트라'의 경우 발매 가격이 184만원이다. 매년 신제품 출시 때마다 기능을 강화하면서 10~20만원씩 인상하는 추세다. 비싼 가격에 상응할 만큼 편의 기능은 모두 집약됐다. S8 맥스V 울트라는 모서리를 인식하면 사이드 브러시와 엣지 물걸레를 뻗어 청소한다. 1만Pa의 강력한 흡입력과 고속으로 진동하는 듀얼 물걸레 모듈이 청소 완성도를 높였다. 카펫 위에서 물걸레를 들어 올리는 리프팅 기능은 최대 20mm까지 가능해 업계 최고 수준이다. ■ 드리미 "작년 매출 15배 껑충…코오롱과 협력 강화" 드리미는 2017년 샤오미 생태계로 합류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22년 제품을 론칭한 이후 작년까지 연 1천562%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올해 2월에는 코오롱글로벌을 공식 수입원으로 지정하면서 본격 마케팅 확장에 나섰다. 코오롱글로벌 측은 팝업스토어 운영과 A/S 강화로 드리미의 브랜드 경쟁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드리미는 최근 국내에서 첫 신제품 공개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달 출시된 올인원 로봇청소기 'X40 울트라'는 물걸레·사이드 브러시의 자동 확장과 리프트를 지원한다. 로봇 스윙 기술을 적용해 구석진 부분과 불규칙한 모서리를 따라 유연한 청소가 가능하다. 기본 성능도 크게 개선했다. 전작 대비 약 70% 향상된 1만2천Pa의 흡입력을 갖췄다. 가격은 179만원이다. 이런 가운데 샤오미도 자체 브랜드 로봇청소기 신제품 'X20+'을 선보이며 시장 경쟁을 예고했다. 제품은 6천Pa 흡입력과 180rpm 속도로 회전하는 물걸레를 갖췄다. 가격은 불과 49만9천800원. 상당히 저렴하면서도 합리적인 기능을 내세웠다. ■ 전지현 카드 꺼낸 에코백스, 신제품 공세 로봇가전 전문 브랜드 에코백스 또한 국내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전지현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국내 AS망을 강화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벌이는 중이다. 에코백스의 올해 플래그십 제품인 '디봇 T30 프로 옴니'는 튼튼한 기본기와 저렴한 가격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흡입력은 1만1천Pa으로 전작 대비 약 2배 증가했고, 적응형 모서리 물걸레 청소 기술을 적용했다. 디봇 T30 프로 옴니는 가격이 139만원으로 파격적인 수준이다. 전작인 '디봇 T20 옴니' 출고가(159만원) 대비 20만원 인하했다. 올해 주요 플래그십 신제품 가운데 비교해도 약 40만원 가량 저렴한 편이다. ■ 국산 업체도 신제품 출시 속도…삼성전자 신호탄 국내 가전업계도 중국 기업에 대응해 올인원 로봇청소기 출시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삼성전자가 지난 4월 먼저 신호탄을 쐈다. 국내 처음으로 스팀 살균 기능을 탑재한 '비스포크 AI 스팀'을 선보였다. 제품은 물걸레 냄새와 세균 번식 우려를 줄였고, AI로 더욱 진화된 바닥·사물·공간 인식 능력을 갖췄다. 최고 흡입력은 6천Pa로 다소 약한 편이지만 대부분 편의 기능을 적용했다. 가격은 179만원. 이달에는 가격 부담을 낮춘 '비스포크 스팀'도 공개했다. 비스포크 AI 스팀의 스팀 청정스테이션과 강력한 청소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사물 인식 기능에 차별점을 뒀다. 출고가는 139만원이다. ■ 신일전자도 제품 선봬…LG도 준비 중 중견 가전 기업 신일전자는 이달 올인원 로봇청소기 신제품 '로보웨디'를 선보였다. 로보웨디는 6천Pa 흡입력의 진공 청소와 10N 압력으로 분당 180회 회전하는 물걸레를 탑재했다. 자동 먼지 비움과 물걸레 자동세척, 열풍건조 기능 편의 기능을 지원한다. 리모컨을 기본 구성으로 포함한 것도 특징이다. 가격은 129만원으로 올인원 제품 가운데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도 진공·물걸레 기능을 갖춘 일체형 로봇청소기를 출시할 계획이다. 국내 가전업계가 올인원 로봇청소기 후발 주자로서 중국 제품력에 선방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2024.06.18 09:41신영빈

대전 예술의 전당 공연 예매, 라온시큐어 덕에 쉬워진다

앞으로 대전 시민들도 라온시큐어의 통합인증 서비스 '옴니원 CX'로 더 쉽고 간편하게 전자 민원 서비스와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라온시큐어는 대전시청이 자사 통합인증 서비스인 '옴니원 CX(OmniOne CX)'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옴니원 CX는 공인인증서 폐지 후 등장한 수 많은 민간 인증 앱들을 하나의 창에 모아주는 서비스다. 이용자들은 하나의 창에서 카카오, 네이버, 패스, 토스, KB 등 여러 민간 간편 인증 앱 또는 모바일 신분증까지 원하는 것을 선택해 본인인증을 하고 다양한 서비스에 로그인 할 수 있다. 또 금융계좌 개설, 회원가입 등의 업무에 필요한 본인확인 서비스도 더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구현이 가능해 기관이나 기업에서 자체 시스템을 개발하지 않고도 본인확인 및 간편 본인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대전시청은 옴니원 CX의 본인확인 서비스와 본인인증 서비스를 모두 도입했다. 홈페이지에 가입돼 있는 대전 시민들은 옴니원 CX를 통해 간편하게 본인인증만으로 로그인을 하고 다양한 민원 서비스들을 이용할 수 있다. 회원이 아닐 경우에도 옴니원 CX 창을 통해 간단한 본인확인을 거쳐 가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대전 시민들은 대전시청에서 제공하는 민원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같은 계정으로 대전광역시청 홈페이지와 연계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대전 예술의전당까지 이용가능 해 공연 예매나 견학 신청, 각종 교육프로그램 수강신청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라온시큐어는 이번 대전시청의 성공적인 사례를 앞세워 앞으로도 더 많은 시·군·구로 옴니원 CX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라온시큐어는 앞서 국세청 홈텍스, 정부 24 등 대국민 서비스 기관에 통합인증 플랫폼을 구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국민들은 연말정산이나 주민등록등·초본 발급 등이 필요할 때 번거로운 로그인 과정 없이 전자 민원 및 연말정산 업무를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정부 서비스 외에도 인터넷 청약, 공기업 입사 지원, 보험금 환급, 성인 인증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에 도입되면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정현철 라온시큐어 서비스 부문 사장은 "옴니원 CX는 정부24, 국세청 홈택스 등 주요 공공기관 서비스에서 대국민 편의를 제공해 왔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군·구에 옴니원 CX를 제공해 시민들의 일상 곳곳에 스며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8 09:39장유미

"음식물처리기도 거거익선"…스마트카라, 대용량 판매량 770%↑

친환경 음식물처리기 브랜드 스마트카라는 지난 1~5월 5L 대용량 음식물처리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770%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카라는 음식물처리기에서도 대용량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움직임과 신제품 출시 효과가 맞물려 이 같은 판매량 상승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스마트카라는 최근 5L 대용량 신제품인 '블레이드X'를 선보인 바 있다. 2019년 7월 '이노베이션' 출시 이후 5년 만이다. 블레이드X는 치킨 뼈나 게 껍데기 같은 딱딱한 부산물도 처리 가능하며 강력모드에 적합한 건조통을 추가 제공한다. 자체 설계한 BLDC 모터를 적용해 기존 모터 대비 수명, 마찰 소음, 전기효율 등 전반적인 성능을 높였다. 10년간 모터를 무상 보증해준다. 독자 개발한 에코필터 역시 기존 모델 대비 필터 성능이 125% 향상됐다. 평소 보관 시에는 쉽게 여닫고 처리 중에는 자동으로 잠김 전환된다. 하루 최대 처리 용량은 30L다. 환경부 인증 친환경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스마트카라 관계자는 "가전은 클수록 좋다는 거거익선 공식이 음식물처리기에도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새로 출시된 블레이드X는 기존 음식물처리기로 처리하기 불편했던 단단한 음식물까지 처리 가능해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카라는 지난 2017년 1월부터 작년 6월까지 음식물처리기 누적 30만 대를 판매했다. 최근 기존 베스트셀러 제품을 업그레이드한 2L 용량의 '스마트카라 400 프로2'도 함께 출시했다.

2024.06.18 09:32신영빈

'테니스 전설' 머레이 경기 일정 한 눈에…윔블던 2024, IBM '생성형 AI' 활용

세계 테니스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윔블던 2024'에서 IBM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다. IBM은 자사 블로그를 통해 다음달 1일부터 14일간 진행되는 '윔블던 2024'에서 생성형 AI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왓슨x'를 활용해 '캐치 미 업(Catch me up)'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캐치 미 업'은 '윔블던 2024'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의 지난 경기와 향후 일정을 한 눈에 요약해 보여주는 서비스로, 윔블던 앱과 웹사이트에서 제공된다. 사용자들은 좋아하는 선수를 '캐치 미 업' 목록에 추가해 생중계되고 있는 경기나 비디오 하이라이트 등을 좀 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 선수의 경기 결과를 보여줄 뿐 아니라 최근 경기, 순위, 관련 콘텐츠도 추가로 표시해준다. '캐치 미 업' 기능은 IBM의 왓슨X에서 관리되는 데이터를 토대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왓슨X.ai에서 가공된 데이터로 윔블던 스타일과 어조에 맞게 사용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왓슨X는 ▲왓슨X.ai ▲왓슨X.data ▲왓슨X.거버넌스 등으로 구성되는 플랫폼으로, 모둘화된 아키텍처 기반 패키지로 기업 요구에 맞는 필요 영역만 구성됐으며 기존 AI와 생성형 AI를 모두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IBM과 윔블던의 협업은 이전에도 지속돼 왔다. 지난 2022년에 개최된 '윔블던' 테니스 대회에선 윔블던 공식 웹사이트 및 윔블던 앱을 통해 IBM 파워 인덱스, IBM 매치 인사이트, 맞춤형 추천, 하이라이트 영상 등 IBM 왓슨의 포괄적인 제품군을 기반으로 승리요인 분석(Win Factors), 의견내기(Have Your Say) 등 두 가지 기능을 선보였다. 승리 요인 분석 기능은 윔블던 앱과 웹사이트에서 IBM 매치 인사이트의 AI 기능을 바탕으로 선수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소를 분석해 팬들의 이해를 높였다. 또 ▲IBM 파워 인덱스 ▲코트 재질 ▲남자 프로테니스(ATP) 및 여자 프로테니스(WTA) 랭킹 ▲1 대 1 경기 ▲승률 ▲승리 세트 수 ▲최근 및 연간 성적 ▲미디어 전문가의 견해 등을 다뤘다. 의견내기 기능에선 팬들이 윔블던 앱과 웹사이트에 자신이 예상하는 경기 결과를 등록, 이를 다른 팬들의 예측 및 IBM이 생성한 AI 기반의 승리 가능성 예측과 비교할 수 있었다. 지난해에는 IBM의 AI가 경기 해설과 하이라이트 자막 제작에 투입됐다. 여기에 단식 대진 추첨 과정에서 각 선수의 결승 진출 가능성을 계산하는 데도 AI가 사용됐다. IBM 관계자는 "IBM 컨설팅과 윔블던 팀 간의 협업은 팬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플랫폼을 넘어 전사적인 혁신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IBM의 인비지 플랫폼으로 윔블던의 탄소 배출량, 에너지 소비 데이터의 모니터링과 보고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도 알게됐다"고 말했다.

2024.06.18 09:28장유미

인스웨이브, 미-일 글로벌 특허 3종 획득…"해외시장 박차"

인스웨이브시스템즈(이하 인스웨이브, 대표 어세룡)가 웹스퀘어 AI(WebSquare AI)에 탑재된 주요 기능에 대해 미국-일본 국제 기술 특허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국제 특허는 '맥락 기반 대화형 서비스 제공 시스템 및 방법(국내: 10-2551531 이상 미국 1건), 원 소스 멀티 유즈 지원 플랫폼에서의 비주얼 스크립트 제공 방법 및 이를 수행하는 프로그램(국내: 10-2646778), 멀티 기기용 반응형 페이지를 위한 그리드 레이아웃 설정 방법 및 이를 수행하는 프로그램(국내: 10-2646777 이상 일본 2건) 등 총 3건이다. 미국 특허는 챗GPT(ChatGPT)와 같은 대형 언어 모델을 기반으로 한 대화형 AI 서비스 기반 기술이다. 사용자가 단말을 통해 보고 있는 정보를 자동으로 맥락화해 자연스러운 대화형 답변을 생성한다. 일본에서 획득한 두 개의 특허는 멀티 기기 환경에서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기술에 관한 것이다. 단일 소스 코드로 다양한 기기에서 일관된 성능과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한다. 현지에 특화해 개발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이다. 대화형 AI와 멀티 기기 최적화 기술이 통합된 인스웨이브 웹스퀘어 AI(WebSquare AI)은 사용자에게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개발 프로세스를 혁신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디지털 전환(DX)을 가속화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차세대 AX(인공지능 전환) 솔루션이라 정의할 수도 있다. 인스웨이브는 이번 국제 특허 획득을 통해 기술 개발과 혁신을 향한 지속적인 노력을 입증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신뢰도와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어세룡 인스웨이브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국제 특허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 입지를 넓히고, 혁신적인 AI 기술로써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라면서,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기술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내 선도를 넘어 디지털 전환(DX)에 관한 글로벌 리더로서의 위치로 자리매김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18 09:25남혁우

  Prev 2401 2402 2403 2404 2405 2406 2407 2408 2409 241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골든타임' 앞둔 원화 스테이블코인..."이대로는 뒤처진다"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인도 콕 집은 이유

내연차→전기차 전환 지원금 주나…환경부 장관 후보자 "검토 중"

커버 전체가 스크린...'갤럭시Z플립7' 가격 동결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