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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바이오 특구 지정 화순, 전남바이오진흥원 숨은 노력 빛나

저는 전남바이오진흥원장 윤호열입니다. 윤호열 원장과의 첫 '컨택'은 지난해 11월에 있었다. 같은 달 16일 오전 기자는 광주행 열차 안에 있었다. 화순 국제백신면역포럼에 가는 길이었다. 목적지인 광주 송정역에 도착할 즈음 위의 문자메시지가 날아왔다. 고백컨대 이전까지는 화순에서 백신 포럼이 개최되어 왔는지조차 몰랐다. 그랬던 차에 기자 몇몇과 여차저차해 가게 된 것이었다. 그러다 받아본 윤 원장의 연락을 받게 된 것인데, 조금 더 고백을 해보자면 기자는 전남바이오진흥원도, 윤 원장이 무슨 일을 하던 사람인지도 알지 못했다. 그의 두 번째 '접촉'은 해를 넘겨 올해 3월에 있었다. 화순 백신포럼이 끝난 지 넉 달이 지나고 나서 '만나자'는 기자의 요청에 윤 원장은 흔쾌히 승낙하였다. 그로부터 다시 한 달이 지난 4월 기자는 광주행 열차를 탔다. 다시 차를 바꿔타고 삼십 여분을 더 달려 도착한 곳은 전남바이오진흥원이 입주한 화순이었다. 먼 길을 돌아 윤 원장과의 인터뷰는 그제야 성사되었다. 알고 보니 윤호열 원장은 삼성에 평사원으로 입사,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사장까지 오른 이른바 '평사원 신화'의 주인공으로 유명했다. 그가 인생 2막의 텃밭으로 선택한 곳이 화순이라는 점이 궁금했다. 화순과는 영 인연이 없었는데 강연을 하러 한번 내려온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쨍하고 박힌 인상이 있었습니다. 진흥원장 제안을 받자 주저 없이 승낙했습니다. 외국에서도 살아봤지만 화순은 처음이기도 해서 지역이 좋기도 했습니다. 썩 속 시원한 대답은 아니었다. 그는 다만 화순에서 받았던 좋은 인상이란 것이 백신과 바이오에 대한 현지 전문가들의 열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미뤄 짐작해보면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려는 기업가적 기질이 이제 막 움트려는 어떤 가능성과의 우연한 접합, 그러니까 확 불꽃이 튀었던 것은 아니었을지 상상해볼 뿐이다. 초봄의 인터뷰는 여러 사연으로 한여름이 되어서야 독자에게 만난다. 그 사이 윤 원장의 큰 바람이었던 화순 백신산업단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구단지 지정이 6월에 성사되는 경사도 있었다. 그렇게 화순군은 백신산업특구를 기반으로 'R&D-(비)임상-백신제조' 생태계의 핵심으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다. 국가첨단전략산업법에 따라 인허가 신속처리·규제 개선·용적률 완화·전력·용수 등 기반시설 등의 여러 정부 지원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취임 즉시 조직 고도화 개시…“쇠뿔을 단김에 뺐다” -취임 후 일 년 동안 많은 일을 하셨는데, 가장 힘이 있을 때 일사천리로 추진한 것으로 이해하면 됩니까. “그런 셈이지요. 지난 2023년 3월 진흥원에 부임한 이후 1년 동안 엄청난 변화가 있었습니다.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전남바이오진흥원으로 기관명을 변경한 것이나 CI도 정비했습니다. 기존에 제조에 무게를 두었던 것에서 앞으로는 R&D·마케팅·창업·투자유치 등을 위한 진흥원의 기능 강화와 고도화를 염두에 둔 작업이었죠. 경영기획실이 있는 본원도 나주 혁신도시로 취임 넉 달 후인 7월에 이전했습니다. 이것도 같은 이유에서였죠. 접근이 더 편해지다 보니 결과적으로 내·외부 고객편의가 크게 개선됐습니다.” 전남바이오진흥원 산하에는 ▲식품산업연구센터 ▲생물의약연구센터 ▲나노바이오연구센터 ▲천연자원연구센터 ▲해양바이오연구센터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 등 6개 센터가 있다. 윤 원장 취임 이전에는 센터별로 재정·회계가 개별 운영됐지만, 윤 원장은 이를 통합했다. -특히 센터 재정·회계 통합을 포함해서 조직 강화 작업이 일 년 만에 상당부분 진행됐군요. “센터별로 분리 운영되던 재정 및 회계를 통합한 것은 6개 센터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조직문화 혁신이란 목표가 있었으니까요. 센터를 순회하면서 200여명 전원과 대화를 하고 편지도 썼습니다.” -편지요? “매주 수요일마다 전 직원에게 수요편지를 보냈습니다.” 동석한 직원으로부터 수요편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한 번은 빼먹을 법도 한데 수요일이면 발송된다고 했다. 이런 윤 원장발 편지는 초창기 어쩌면 상투적인 '이벤트'로 비쳐질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일 년 52주 동안 52통의 편지가 날아들었다면? '이것 장난이 아니다'고 받아들일 직원들이 적지 않았을 터. -최고경영자회의 등 조직 운영에 기업 DNA를 이식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그 결과는 어땠나요? “센터들은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어 소통이 원활치 않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때문에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최고경영자회의(Excom)를 통해서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하되, 경영은 투명하게 하도록 유도했습니다. 팀장급 혁신제안위원회를 준 상설조직으로 설치해 현안이슈를 빠르게 처리하고 있죠. 젊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주니어 보드를 구성하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경영기획실 중심으로 20여명 증원도 결정되어서 '전남바이오 싱크탱크' 역할을 강화할 인적 인프라도 마련했죠. 여기에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바이오캠퍼스로 지정돼 투자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는 2026년부터 매년 1천명을 상회하는 바이오 전문 인력이 배출될 겁니다. 아직은 시범사업임에도 취업률이 높아 호응이 높습니다. 장차 지방은 물론 수도권의 바이오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하리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 천연물베이스 오일 플랜트와 의약품원료 플랜트는 각각 유럽승인과 국내 GMP 승인을 획득하기도 했습니다. 여러 투자도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쉽게 말해 결과로 말한다는 지론이다. 윤 원장의 전력투구는 먹혔다고 봐야한다. 현재 투자가 진행 중인 사업별 투자금은 ▲간편식 사업 197억 원 ▲초임계 유체기술 원료의약품 실증단지 조성 100억 원 ▲노화대응 의료기기용 소재 및 의약품 상용화 지원체계 구축 152억 원 등이다. -기업 혁신 사례를 기관에 적용해 성공한 사례가 많지는 않습니다. 특히 주안을 둔 점은 무엇이었습니까. “경영성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기업의 목표이지만, 공공기관은 공익과 수익성의 적절한 조화가 요구됩니다. 취임 초 성공한 공공기관을 방문해 벤치마킹했습니다. 3가지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도전적이고 명확한 목표, 안정적인 리더십을 통한 지속성장, 고객과 시장정보에서 리더십이 그것이었습니다. 이에 착안해 '지속성장', '사회적 책임', '임직원 개개인의 성장'을 3대 목표로 제정했습니다.” 윤 원장이 말한 지속성장이란, 공익과 수익성의 적절한 균형을 포함해 지속적인 투자를 통한 성장을 의미했다. 사회적 책임은 바이오경제로의 전환과 좋은 일자리 창출, 그는 그것이 가능한 것이라 믿고 있었다. 그의 자신감에 재를 뿌리긴 싫었지만 그럼에도 아쉬운 점은 있었다. -전남바이오진흥원은 전남 화순에 위치한 바이오헬스 분야의 중추 기관임에도 인지도가 다소 아쉽습니다. “전남은 바이오를 지역 특화산업으로 선정해 화순지역에만 20년 동안 1조2천억 원을 투자해왔습니다. 현재 15개소의 공공기관과 이곳에 4천200여명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지요. 백신 수출을 통해 2022년 기준 7천억 원의 매출을 벌어들이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글로벌 및 수도권과 교류부족이 일부 존재해 역할과 역량에 비해 덜 알려진 부분이 존재합니다.” 정말로 화순 지역의 바이오 '드라이브'는 2004년부터 본격화됐다. 당시 화순전남대병원이 개원하면서 병원과 의과대학을 중심으로 메디컬 클러스터가 조성되기 시작한다. 이후 전남바이오진흥원의 생물의약연구센터가 2007년 완공되면서 기업과 정부출자 기관중심으로 바이오클러스터가 조성됐다. 2009년이 되자 진흥원 지원으로 GC녹십자 화순공장이 완공되며 지역의 바이오 인프라는 급속도로 고도화된다. 2010년 국내 첫 백신산업특구 지정 이후 불과 3년 내에 핵심 인프라가 마련됐다. 대표적으로 ▲2020년 국가미생물실증지원센터 1천500억 원 지원 ▲2022년 국가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650억 원 ▲2023년 국가면역치료혁신센터 480억 원·면역세포치료산업화기술플랫폼 200억 원 등이 있다. 특히 진흥원 생물의약연구센터는 바이오의약품 CDMO로써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생물의약연구센터는 백신과 면역치료제의 연구개발부터, 임상, 허가, 생산 등 전주기가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센터는 국내 중소바이오기업들에게 낮은 비용으로 연구개발용 의약품을 제조해 공급해오고 있다. 이미 셀트리온 등 다수 기업들이 센터의 지원을 받은 바 있으며, 박셀 바이오와 바이오 FD&C 등 상장기업을 배출하는 쾌거도 이뤘다. 이러한 성과에도 아직 아쉬운 인지도에 대해 윤 원장은 “숙제”라고 했다. (계속)

2024.08.20 06:00김양균

홀로 부진한 '농심', 시선은 유럽으로

상반기 수익성이 악화된 농심이 유럽을 중심으로 해외 매출 끌어올리기에 나섰다. 최근 K-라면 인지도가 높아진 유럽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농심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6% 감소한 436억원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2.8% 증가한 8천607억원이다. 상반기 기준으로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6% 감소했다. 신라면, 새우깡 등 주요 제품 가격을 인하하면서 수익성도 떨어졌다는 설명이다. 반면 같은 라면 경쟁업체인 삼양식품과 오뚜기의 수익성은 개선됐다. 삼양식품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9.6% 증가한 1천695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1천475억원)을 넘어섰다. 오뚜기 역시 상반기 영업이익 1천348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3.8% 증가했다.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농심의 주가도 부진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농심의 시가총액은 19일 종가 기준 2조4천513억원으로 삼양식품(3조9천247억원)와 크게 차이났다. 앞서 삼양식품은 지난 5월 10일 시총 2조4천520억원을 기록하며 농심(2조4천483억원)을 처음으로 넘어선 뒤 계속해서 격차를 벌렸다. 해외 매출이 시총 순위를 바꿨다는 분석이다. 각 사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삼양식품의 상반기 해외 매출은 6천2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6% 증가했다. 삼양식품은 생산 공장을 국내에 두고 전량 수출하고 있다. 농심의 상반기 해외법인 매출은 4천8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했다. 미국 법인 매출이 3천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줄었고 캐나다 법인이 2.8% 감소했다. 특히 미국 법인의 내부거래를 제외한 순수 현지 매출은 2천6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줄었다. 매출이 감소하면서 농심의 미국 제3공장 건립 계획도 미뤄졌다. 현지 공장 부지가격과 인건비가 오르면서 투자비용이 크게 늘어났고 국내에 수출 전용 공장을 세우는 것이 더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신동원 농심 회장은 지난 3월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제3공장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농심 관계자는 “공장 설립 추진 소식이 전해졌을 때는 초기 단계로 부지를 구매하지도 않은 상황이었다”며 “현지 생산 공장이 없는 일본과 호주, 베트남, 유럽의 수요를 따라잡기 위해 국내에 수출 전용 공장을 만드는 것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에 수출 물량 대부분은 부산 공장이 생산했지만 주문이 늘어나면서 일부 물량은 구미 공장에서 생산하기도 했다”며 “미국은 제3공장을 건립하는 대신 용기면 라인을 하나 더 증설해 10월부터 가동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대신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매출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농심에 따르면 유럽지역 매출액은 2022년 4천830만달러, 지난해 6천10만달러로 1년 만에 24.4% 성장했다. 이를 위해 농심은 지난 6월 프랑스 대형 유통업체인 르끌레르와 까르푸에 주요 라면과 스낵 제품을 입점했고 파리에서 열린 '코리아 엑스포 2024' 박람회와 'K-스트리트 페스티벌'에 참가해 농심 테마 부스를 운영했다. 또 올림픽 기간인 7월 29일부터 8월 12일까지 2주간 올림픽 주경기장과 올림픽 빌리지, 에펠탑 등 주요 거점에 위치한 까르푸 5개 매장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신라면, 짜파게티 등 주요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등 홍보에 나섰다. 하반기에는 독일 리들(Lidl), 덴마크 샐링 그룹(Salling group) 등 현지 대형 유통업체에 신라면 등 주요 제품 입점을 확대할 방침이다. 앞선 관계자는 “최근 유럽 시장에서 K푸드, 특히 K라면의 인기 상승과 유럽이 소비력이 큰 시장이라는 등의 이유로 유럽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2024.08.20 06:00김민아

GIGABYTE, 게임스컴2024에서 AORUS Infinity AI 경험 선보여

타이베이 2024년 8월 19일 /PRNewswire=연합뉴스/ -- GIGABYTE AORUS가 게임스컴 2024(Gamescom 2024)에서 펼쳐지는 AORUS Infinity에 게이머와 팬들을 초대한다. AORUS는 최신 AORUS AI PC와 OLED 게이밍 모니터를 포함한 강력한 게이밍 하드웨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부스에서 AORUS 제품의 최첨단 AI 기술과 놀라운 성능을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게임 챌린지를 통해특별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GIGABYTE, 게임스컴2024에서 AORUS Infinity AI 경험 선보여 AORUS는 최신 AI PC를 게임스컴 2024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여기에는 Intel® Core™ 14세대 HX 프로세서와 NVIDIA® GeForce RTX™ 40 랩탑 GPU로 구동되는 AORUS 17X, AORUS 16X, GIGABYTE G6X가 포함된다. 이 제품들은 최신 게임에서 8배 높은 FPS와 13배 빠른 이미지 생성 속도를 제공한다.AORUS AI PC는 독점적 기술인 GIGABYTE AI Nexus 기술을 특징으로 하며, 격렬한 게임 중 AI 부스트 기능을 활용해 오버클럭 성능을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AI 파워기어 기능을 통해 노트북 전원 코드가 빠질 경우 GPU에 전원공급을 자동으로 차단하여 스마트하게 배터리 수명을 관리한다. 또한, 내장된 생성형 AI 툴인, AI Generator를 이용해 생성형 AI 작업을 빠르게 수행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AORUS는 32인치부터 49인치까지 다양한 크기의 OLED 게이밍 모니터를 선보인다.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를 수상한 MO34WQC2와 세계 최초의 DP2.1 UHBR20 게이밍 모니터인 FO32U2P를 포함해 화려한 디스플레이 라인업을 공개한다. 특히 전 세계 300대, 한국에서는 10대 한정으로 출시되는 Xtreme Prestige 한정판은 화이트 무지개 빛의크리스털 티타늄 질감이 돋보이는 Z790 AORUS XTREME X ICE 메인보드와 AORUS 지포스 RTX 4080 SUPER XTREME ICE 16G 그래픽 카드를 탑재했다. AORUS는 게임스컴 2024를 위해 몇 가지 주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먼저 반다이와의 협력으로 8월 29일 정식 출시 예정인Gundam Breaker 4를 미리 체험할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캡콤에서 새롭게 출시한Kunitsu-Gami: Path of Goddess를 같이 선보인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펄어비스와 삼성의 파트너십으로, 게이머들은 2025년 2분기 출시 예정인 AAA 게임 Crimson Desert를 펄어비스 부스에서 AORUS OLED 게이밍 모니터(FO32U2P, FO27Q3 등)로 체험할 수 있다. AORUS는 직접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한 'AORUS와의 동행(Move with AORUS)'이라는 온라인 캠페인도 준비해 온라인으로 참여만 해도AORUS FO27Q3 OLED 게이밍 모니터를 받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AORUS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aorus_official)을 팔로우하면 더 자세한 이벤트 정보와 최신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https://bit.ly/AORUS_Official_IG

2024.08.20 01:10글로벌뉴스

미래의 비지상 인프라: 스카이, 재생 에너지를 통해 획기적인 성층권 주간 비행을 실현

로스웰, 뉴멕시코, 2024년 8월 19일 /PRNewswire/ -- 재료 과학과 고고도 플랫폼 시스템(HAPS) 제조사를 그 배경에 둔 항공 우주 회사 스카이(Sceye)는 오늘 운영 지역 상공에 머물면서 완전한 성층권 주간 비행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낮에는 태양 에너지를 이용하고 밤에서 그 다음 날 아침까지는 충전된 태양 에너지 배터리를 통해 수개월 또는 수년간의 장기 비행의 실현으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성과이다. HAPS는 8월 15일 MST 기준 오전 7시 36분 동사의 뉴멕시코 기지에서 이륙하여 시험 비행 점검이 완료된 다음 날 MST 기준 오후 12시 21분에 착륙했다. THE FUTURE OF NON-TERRESTRIAL INFRASTRUCTURE: SCEYE DEMONSTRATES BREAKTHROUGH DIURNAL FLIGHT IN THE STRATOSPHERE WITH RENEWABLE ENERGY 스카이 CEO 겸 설립자 미켈 베스터가드 프랜드센(Mikkel Vestergaard Frandsen)은 "이번 비행은 스카이 팀이 성층권에서 방대한 기회를 열고 드론과 위성 사이에 완전히 새로운 계층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중요한 성취"라고 말했다. 운영 지역 상공의 성층권에 장기간 머물 수 있는 이 시스템만의 강점을 통해 산불 및 메탄 누출과 같은 기후 재해를 실시간으로 포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종래의 인프라로는 구현할 수 없는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는 수십억 명의 사람들의 인터넷 연결이 가능하다. 오늘의 이륙을 통해 주간 비행, 재배치 통제와 운영 지역 상공 체류 능력 입증 등 스카이 2024 시험 프로그램의 모든 주요 성층권 목표 달성이 한 발 더 진전되었다. 스카이는 목표 달성이 완료되면 이 사업의 상용화를 개시할 수 있게 된다. 스카이의 최고미션책임자 스타파니 루옹고(Stephanie Luongo)는 "이번 비행은 우리 플랫폼의 성능과 회복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였다면서 "앞으로 이어질 모든 비행을 통해 달성될 성장과 역량 확대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스카이는 20회의 시험 비행을 완료했으며 2024년에 계획 중인 2회의 추가 시험 비행을 통해 상용화에 대비한 동 플랫폼을 한 층 더 성숙시킬 예정이다. 이번 비행에는 홍수와 지진과 같은 재해 발생을 파악하고 그 피해를 줄이는 데 사용되는 정밀 고도 모델을 만들기 위한 스테레오 광학 카메라와 지구 온난화의 두 가지 중요한 원인인 산불의 예측과 포착 그리고 메탄 누출 사고를 실시간 감지할 수 있는 적외선 카메라 등 인류의 가장 중요한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도구들로 구성된 첨단 탑재물들이 실려 있었다. 이 탑재물에는 동 플랫폼이 구름을 통해 볼 수 있고 낮 동안 어떤 날씨와 시간에도 지구의 가장 중요한 시스템들을 관찰할 수 있는 합성 조리개 레이더도 포함되었다. 스카이 스카이는 모든 사람들의 가치를 높이고 연결하며 지구를 보호함으로써 성층권의 가능성을 열어주기 위해 2014년에 설립된 항공 우주 회사이다. 동사는 보편적이고 공평한 인터넷 연결을 제공하고 기후 변화 모니터링, 천연 자원 관리, 산불 포착 그리고 재해가 통제 불능 상태가 되기 이전에 이를 포착하고 억제하는 능력을 증진하기 위해 고고도 플랫폼 시스템(HAPS) 업계를 선도한다. 언론사 문의:Kristian Ullum Vindpress@sceye.com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484212/Sceye_August_Flight_ID_159d87dc6eda.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484213/sceye_logo_suitcase_logo_full_colour_rgb_1000px_72ppi_ID_a12cb870d06f_Logo.jpg?p=medium600

2024.08.19 23:10글로벌뉴스

SK하이닉스 "애플·엔비디아 등 M7 맞춤형 HBM 요청중"

류성수 SK하이닉스 부사장은 "M7(매그니피센트7)에서 모두 찾아와 HBM(고대역폭 메모리) 커스텀(맞춤형 제작)을 해달라는 요청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M7은 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기업 중 대형 기술주 7개 종목인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알파벳, 아마존, 엔비디아, 메타, 테슬라를 의미한다. 류 부사장은 19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SK그룹의 '이천포럼 2024'에서 이 같이 밝히며 "주말 동안 M7 업체들과 전화를 하며 쉬지 않고 일을 했다"며 "그들(M7)의 요청을 만족하게 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한국 전체적으로도 굉장히 많은 엔지니어링 리소스(자원)가 필요한데 이를 확보하려고 다방면으로 뛰어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커스텀 제품과 관련한 요구 사항이 많아지는 등 패러다임의 큰 전환점에 직면했다"며 "이 기회를 잘 살리면서 메모리 사업을 지속 발전시켜가겠다"고 덧붙였다. HBM은 고성능 메모리로 많은 양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어 인공지능(AI) 가속기에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AI 반도체 기업들이 자사 기술의 특징에 맞는 맞춤형 HBM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HBM 시장 세계 1위인 SK하이닉스는 내년 하반기 맞춤형 HBM인 6세대 HBM4을 파운드리 업체인 TSMC와 협력해 준비 중이다. SK하이닉스는 두 가지 방향의 AI 메모리 전략도 소개했다. 류 부사장은 "AI 시장이 세분화하면서 지금의 HBM보다 성능과 저전력에서 20~30배 개선되고 차별화한 (메모리) 제품을 목표의 한 가지 축으로 전개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이석희 SK온 사장 등이 참석했다.

2024.08.19 22:56이나리

오아시스마켓, 추석 선물 기획전…최대 72% 할인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이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4일까지 '미리 준비하는 풍성한 마음'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명절 선물세트와 제수용품 500여 개 상품을 선보이고 최대 72%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중복사용 가능한 '사전 주문 10% 할인 쿠폰'을 추가 제공해 가격 부담을 한층 더 낮췄다. 주력 상품은 ▲프리미엄 소고기 '화식한우 구이용 선물세트 1호' ▲최고급 황다랑어로 만든 '태평양 참치(12입)' ▲액상형 건강기능식품 '솔브앤고 피부&장(18입)' ▲저탄소 원황배(2입) 등이다. 추석 전날까지 장보기가 어려운 고객을 위해 명절 당일에도 새벽배송을 운영한다. 추석 전날인 16일 저녁 마감 시간까지 주문하면 17일 새벽에 배송받을 수 있다. 선물 받는 사람의 주소를 모른다면 연락처만 알면 선물 가능한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해 선물할 수 있다. 오아시스마켓은 배송비 부담 없이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모바일 선물하기'의 모든 상품을 무료배송으로 준비했다. 수도권과 충청 일부지역 등 기존 새벽배송 지역은 새벽배송으로 이 외 지역은 택배로 배송한다. 또한 오아시스마켓이 직접 배송하는 새벽배송 상품의 경우 다중배송 서비스를 제공해 편의성을 한층 더 높였다.

2024.08.19 21:54안희정

SK스토아, 자금 운용 어려운 고객사 돕는다

SK스토아(대표 박정민)는 최근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사(협력사)를 돕기 위해 '고객사 케어 방안'을 만들어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SK스토아가 마련한 '고객사 케어 방안'은 크게 두 가지로 구성됐다. 먼저 해당 고객사의 매출 증대를 유도하기 위해 상품 성격과 적합한 시간대를 찾아 추가 편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사는 판매 방송 수수료 부담을 덜고 추가 매출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판매 대금을 조기 지급하는 방안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기존에도 SK스토아의 정산 기일은 10일이었으나 고객사의 더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한 조치다. 먼저 지난해 10월 중소벤처기업부와 업무 협약을 맺고 민간 홈쇼핑 최초로 운영 중인 '유통망 상생결제 제도'를 모든 고객사가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알릴 계획이다. 이 제도를 활용할 경우 SK스토아가 자체 재원으로 마련한 예치금을 통해 판매 대금을 3일 이내 조기 지급받을 수 있다. 여기에 SK스토아 자체적으로 '빠른 정산 프로세스'를 마련해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이를 활용해 3일까지 정산 기일을 앞당길 수 있게 되며 이는 방송 고객사뿐 아니라 SK스토아 온라인몰에 입점한 고객사도 해당된다. SK스토아의 이번 고객사 케어 방안은 구성원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점이 특징이다. 이달 초 SK스토아 그룹웨어 내 CEO와 구성원이 1:1로 소통하는 익명 게시판 'CEO에게 묻다'에 한 구성원이 '일부 이커머스 發 정산 지연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사를 돕고 싶다는 의견을 올렸다. 이에 박정민 대표는 각 부서에 전체 고객사 상황 파악 및 케어 방안 마련을 즉각 지시했다. 이후 해당 고객사들과 소통하며 가장 현실적으로 필요한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한 결과 이번 '고객사 케어 방안'이 꾸려지게 됐다. 박정민 SK스토아 대표는 “최근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고객사가 많아 함께 극복하고자 해당 방안을 마련하게 됐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고객사 여러분께서 힘든 시기를 슬기롭게 이겨낼 원동력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19 21:51안희정

에이모, MS 애저 마켓에 '스마트 큐레이션' 서비스 출시

에이모가 MS 애저에 서비스를 출시하며 글로벌 접점 확대에 나선다. AI 데이터 플랫폼 에이모(대표 오승택)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마켓플레이스에 자사의 핵심 기술 '에이모 스마트 큐레이션'을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애저 마켓플레이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하는 온라인 스토어로, 기업들이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보다 쉽게 찾고 파트너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에이모는 세계적으로 AI 학습을 위한 양질의 데이터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글로벌 진출을 위해 애저 클라우드 이용자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 큐레이션은 에이모 데이터 전주기 서비스 '에이모 코어'의 데이터 큐레이션 서비스다. 수집된 데이터를 벡터 임베딩과 메타 데이터 추론 모델을 사용해 자동으로 데이터 밸런싱 및 데이터 선별을 수행하는 AI 데이터 최적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AI 기반 자율주행 데이터셋 큐레이션에 특화돼 있다. 이번 서비스는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및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애저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형태로, 데이터의 물리적인 이동없이 '애저 블랍 스토리지'에 보유한 이미지 파일을 AI 모델로 전송해 데이터셋을 큐레이션 할 수 있어 시간 절약 및 보안 강화에 유리하다. 또 데이터 큐레이션 결과를 시각적으로 제공해 보다 효율적이다. 먼저 임베딩 모델이 이미지 파일을 3차원 벡터 값으로 변환해 3D 그래프를 통한 분류를 가능하게 해 유사 이미지 검색에 용이하다. 날씨, 시간, 도로 상태 등 자율주행과 관련된 메타 데이터도 이미지에 생성돼 고객은 특정 요구에 맞춘 큐레이션 결과를 효율적으로 생성 및 저장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자율주행 모델 성능 향상 ▲머신러닝 모델 학습 데이터 준비 ▲컴퓨터 비전 모델 학습 데이터 ▲데이터 효율화가 필요한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에이모는 스마트 큐레이션을 시작으로 애저에 에이모 코어의 전 단계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데이터 수집, 라벨링 자동화, 데이터 증강을 위한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해 AI 학습을 위한 데이터의 전체 수명주기 관리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에이모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AI 데이터 수요에 발맞춰 고객들이 에이모의 기술을 좀더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마켓플레이스에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AI 데이터 전주기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해 신규 고객 유치와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19 21:40백봉삼

방심위, 판매상품 원료 오인케한 데이터홈쇼핑 '의견진술'

일반식품을 판매하면서 원료에 대한 부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식품인 것처럼 표현한 데이터홈쇼핑사들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법정제재를 받을 위기에 놓였다. 19일 방심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닥터린 폴리코사놀20'을 판매하면서 소비자를 오인케한 KT알파쇼핑·쇼핑엔티·SK스토아·GS마이샵에 의견진술을 결정했다. 의견진술은 통상 법정제재를 결정하기 전 방송사의 소명을 듣는 과정이다. 방심위 광고심의소위원회는 지난 7월 16일 해당 안건에 대해 한 차례 논의했으나, 당시 5기 방심위 종료가 얼마 남지 않아 6기 방심위에서 다시 한 번 검토해달라는 뜻을 담아 '의결보류'를 결정한 바 있다. KT알파쇼핑과 쇼핑엔티, SK스토아, GS마이샵은 당류가공품인 일반식품 '닥터린 폴리코사놀20'를 판매하며 쿠바산 폴리코사놀을 넣은 것처럼 표현했다. 예를 들어 KT알파쇼핑 쇼호스트는 '쿠바 과학자들 폴리코사놀 개발 / WIPO(세계지적재산권기구) 금메달 수상'이라고 고지된 패널을 들고 “와이포(WIPO)라고 하는 세계지적재산권기구에서, 이 원료는 정말 센세이션한 건강 소재다”, “금메달 감이다”, “금메달까지 수상을 해버립니다. 그래서 다른 나라 아니라 어디 거? 쿠바 거”, “저희 지금 쓴 원료가 쿠바산의 사탕수수에서만 얻은 폴리코사놀을 넣었어요”라고 발언했다. 또 전체화면으로 연출영상을 보여주는 과정에서 사탕수수 원물을 보여주며 '사탕수수에서 얻은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이라고 고지하는 내용, 판매상품을 보여주는 과정에서 우측에 '폴리코사놀 사탕수수왁스알코올 사용'이라고 고지하는 내용 등을 방송했다. 사무처 확인 결과 판매상품의 원료는'사탕수수왁스알코올추출분말'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원료이자 WIPO(세계지적재산권기구) 금메달을 수상한 Ateromixol(PPG) 관련원료인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과는 달랐다. 판매상품의 원료에 대해 부정확한 정보를 제공한 것이다. 또한 민원인도 일반식품인 제품을 건강기능식품을 연상시키도록 설명하고, 제품의 원료와 관련이 없는 수상정보를 광고할 뿐 아니라 해당 수상 원료가 닥터린 폴리코사놀20의 원료인 것처럼 오인시키는 내용을 방송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2024.08.19 21:37안희정

코스포 '컴업 2024', 맞춤형 성장프로그램 도입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은 컴업스타즈 2024의 역량 촉진을 위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고도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컴업은 학점제·101·하우스 등 멘토링 프로그램을 다각화해 컴업스타즈 2024의 맞춤형 액셀러레이팅을 본격 실시한다. 러너스리그와 루키리그로 예비 창업팀과 초기 스타트업을 선발한 만큼, 기업이 실제 필요로 하는 멘토링을 제공해 속도감 있는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특히, 학점제 멘토링을 신설해 기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서 차별화를 꾀한다. IR, 법률, 투자유치, 글로벌진출, 한국 시장 소개, 마케팅, 기업가정신 등 국내외 스타트업 경영과 실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특강을 학점 이수 방식으로 제공한다. 김광록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 대표,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 안희철 DLG 파트너 변호사, 안영일 한국엔젤투자협회 팁스타운 센터장, 지상철 고려대학교 창업경영대학원 교수, 최동현 쿼타랩 대표 등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와 학계, 컴업스타즈 출신 기업 대표가 멘토로 참여한다. 특강은 총 18개로 국내팀은 11개(25학점), 해외팀은 7개(14학점) 강의를 들을 수 있다. 필수 강의 외 선택 강의는 원하는 주제에 따라 수강이 가능하다. 최소 13학점을 이수해야 하며, 강의당 2~3학점이 부여된다. 강의는 8월 19일부터 10월 10일까지 주 1~2회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최대 학점을 이수한 기업에는 본행사 부스 확대 혹은 참여, 국내외 톱티어 투자자로 구성된 컴업 하우스 및 컴업 자문위원회와의 미팅 등 혜택을 제공한다. 또 10월 사전예선 기간 동안 진행되는 특강에는 일반 대중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창업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는 만큼 사전예선 특강은 학점 이수 여부와 무관하며, 컴업스타즈와 생태계 관계자는 물론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101 멘토링과 하우스 멘토링은 작년 도입한 컴업하우스와 컴업스타즈간 팀 매칭 멘토링으로, 진행 방식을 업그레이드하고 참여 규모도 확대했다. 기존 루키리그만 사전예선을 거쳐 본선과 결선 무대에 진출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러너스리그도 예선을 통과해야만 12월 본선 및 결선에 오를 수 있다. 101 멘토링은 팀 매칭된 리그별 하우스와 8개 스타트업이 사전예선에 앞서 진행하고, 사전예선에서 통과한 컴업스타즈를 대상으로는 하우스 멘토링이라는 이름으로 본선과 결선을 위한 추가 멘토링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국내외 최정상 투자사로 구성한 컴업하우스는 작년 13개사에서 16개사로 규모를 늘렸다. 루키리그 멘토로 참여하는 투자사는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 ▲매쉬업벤처스 ▲뮤렉스파트너스 ▲블루포인트 ▲빅베이슨캐피탈 ▲소풍벤처스 ▲신한GB퓨처스(신한벤처투자 글로벌·신한퓨처스랩 재팬·글로벌 브레인) ▲씨엔티테크 ▲카카오벤처스 ▲퓨처플레이 ▲Korelya Capital Korea(코렐리아캐피탈 한국) ▲KB인베스트먼트 ▲SBVA 13개사이며, 러너스리그는 ▲컴패노이드랩스 ▲페이스메이커스 ▲SNAAC(서울대 벤처투자학회 스낵) 3개사가 멘토단에 합류했다. 참여 하우스는 각 기업에 특화한 밀착 멘토링으로 피칭 역량을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한상우 코스포 의장은 "1천208개사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컴업스타즈 지원이 있었던 만큼 선발된 스타트업을 위해 양질의 액셀러레이팅을 제공하고자 보다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처음 선보이는 전문가 특강과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어떤 기업들이 12월 본선과 결선 무대에 오를지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컴업 2024는 12월11일과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2024.08.19 21:35백봉삼

패스트캠퍼스, 중장년 디지털 역량 높여 재취업 돕는다

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 사내독립기업 패스트캠퍼스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중장년층의 재취업 열기에 맞춰,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패스트캠퍼스는 지난 7월 개최된 '2024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해 중장년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는 전년 대비 52% 증가한 3천414명이 참가해 4050세대의 높은 재취업 의지를 실감케 했다. 첫 번째 부스인 '국비지원 교육 및 내일배움카드 발급 안내' 부스에서는 국비지원 교육의 복잡한 절차로 인해 불편을 느끼는 중장년의 내일배움카드 신청을 도왔다. 중장년 개인의 니즈에 맞는 국비지원 교육 과정을 추천하고 재도약을 원하는 중장년이 국가로부터 직업 훈련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두 번째 부스는 'ChatGPT와 이모티콘으로 체험해 보는 최신 기술' 공간으로 중장년 구직자가 노동시장 진입 시 느끼는 AI, 크리에이티브 등 디지털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취업을 위한 기초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추천했다. 최신 채용 시장에서 주목받는 AI 관련 실무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ChatGPT 활용법 실습이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실습 코치의 도움을 받아 직장 생활이나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ChatGPT 프롬프트를 직접 작성해 보며 AI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KDC(K-Digital Credit) 프로그램의 특징과 장점은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박람회가 진행되는 7시간 동안 패스트캠퍼스의 부스는 참여자들로 북적였으며, 준비한 리플렛 400부가 오전에 모두 소진됐다. 강의를 체험한 일부 참가자들은 즉석에서 KDC 수강을 신청하기도 했다. 패스트캠퍼는 타 기업과는 다른 운영 방식을 인기 요인으로 꼽았다. 타 부스와 달리 패스트캠퍼스는 채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술을 안내하고 실습을 진행했다. 회사는 이런 부스 운영이 직무 전환을 위해 학습을 계획 중인 중장년층의 교육 욕구를 충족시킨 것으로 분석했다. KDC는 패스트캠퍼스가 제공하는 국비지원 온라인 단기 실무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래밍 ▲데이터 사이언스 ▲마케팅 ▲디자인 총 4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며, 2024년 1월 기준 4만 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8주 이내의 집중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중장년층의 신속한 직무 전환과 취업 준비에 효과적이다. 과정 완주 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인증 수료증이 발급되며, 이는 공기업 및 일부 기업체 지원 시 가산점으로 인정된다. 이런 KDC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패스트캠퍼스는 온라인 학습의 단점을 보완하는 다양한 지원 시스템을 마련했다. 완주반 전용 학습 게시판을 통해 수강생들은 자유롭게 정보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나눌 수 있다. 게시판으로 해결되지 않는 문제는 1:1 학생 맞춤형 라이브 멘토링을 통해 전문가의 직접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으며, 실습 프로젝트에서는 현업 멘토가 결과물에 대한 개별적인 피드백을 제공해 수강생들의 실질적인 역량 향상을 돕는다. 신해동 패스트캠퍼스CIC 대표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평생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며 "패스트캠퍼스는 중장년층이 접근하기 쉬운 매체를 통해 국비 지원 교육에 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이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8.19 21:27백봉삼

샌드박스네트워크, 이필성·차병곤 투톱 체제...도티, CCO 맡아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이하 샌드박스)가 공동 대표를 변경하고, 미래 성장의 가치 제고를 위한 경영 강화에 나선다. 샌드박스는 19일 차병곤 샌드박스 최고재무관리자(CFO)를 신임 공동 대표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샌드박스는 지난 1년간 기업 구조개편 임무를 마무리한 전 최문우 공동 대표가 최근 사임함에 따라, 이필성·차병곤 공동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차 신임 공동 대표는 삼일PwC 공인회계사 출신으로 기업 외부감사부터 재무실사, 기업가치 산정, M&A Deal 및 기업 워크아웃 프로젝트 등 업력을 쌓아왔다.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차 신임 대표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 경영기획본부장(CFO)을 거쳐 2023년 샌드박스 CFO로 합류, 경영 전략 수립과 HR운영 총괄까지 경영 전반을 이끌어 왔다. 이어 이필성 대표와 함께 샌드박스 공동창업자이자 234만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 나희선(도티)도 경영 일선에 복귀한다. 그동안 최고에반젤리스트(CE) 자격으로 대중과 크리에이터 모두에게 샌드박스의 핵심가치를 알려 온 나희선은 최고크리에이터책임자(CCO)로 선임, 전사적인 크리에이터 파트너십 강화와 공동 성장 전략을 이끄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이필성·차병곤 공동대표는 "샌드박스라는 기업의 핵심 정신이라 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들과의 유대감 강화는 물론, 비즈니스 가치 제고 및 지속가능한 콘텐츠 활동을 위한 혁신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리더쉽 변화를 계기로 넘버원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다운 미래 성장 모멘텀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19 21:08백봉삼

KT알파쇼핑, '달디단 추석' 기획전…쇼핑 지원금 마련

KT알파 쇼핑(대표 박승표)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식품 방송을 확대하고,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쇼핑 지원금과 한우선물세트를 증정하는 등 '달디단 추석'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추석 상차림 및 먹거리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날부터 축산, 농수산, 과일 등 식품 방송을 집중 편성한다. 특히, 지난 5월 론칭한 식품 특화 방송 '화끈하게 쏜다! 셀럽의 선택' 위주로 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업계 유명 셀럽 및 단독 구성 상품 풀(Pool)을 보유한 프로그램으로 최대 용량, 최다 구성, 방송 중 추가 혜택 등 상품 경쟁력을 갖췄다. 목표 대비 판매 달성률이 평균 140%에 이르고 지난 7일 단독 상품으로 진행한 '천하일미 닭볶이 콤보' 판매 방송에서는 매진을 기록하는 등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KT알파 쇼핑은 이번 추석을 맞이해 요리연구가 및 셰프, 셀럽들의 노하우가 담긴 비법 양념의 육가공 상품들을 선보인다. 대표적인 육가공식품에는 △요리연구가&셰프 특집(김하진의 LA갈비 및 궁중 찜갈비, 빅마마, 임성근, 레이먼킴의 LA갈비), △셀럽 협업 식품(양세형 뼈없는 갈비찜, 김나운 더키친 LA갈비, 이성미 매콤 갈비찜, 홍석천&이원일의 천하일미 LA갈비)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수산식품(법성포 영광굴비, 빅마마 보리굴비, 완도 전복, 해농곱창김) ▲명절 떡/과일(모시로만 송편, 나주배) 등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추석 기획전은 오는 9월 18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기간 내 KT알파 쇼핑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최대 2만원까지 할인되는 쇼핑지원금 쿠폰팩을 제공한다. 총 3종(3천원·1만원·2만원)의 할인쿠폰으로 KT알파 쇼핑 모바일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한, 상품 구매 시 25만원 상당의 한우선물세트(20명)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TV방송 및 모바일에서 구매하면 ID당 1회 자동 응모된다. TV방송 상품을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하는 경우, 결제 금액의 10%를 적립금으로 제공하며, 모바일 행사 카드로 TV방송 상품 결제 시 최대 10% 청구 할인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신규가입 고객 대상 웰컴 3만원 쿠폰팩, 앱 푸쉬 동의 고객 대상 10% 할인 쿠폰, 등급별 멤버십 혜택 등 다양한 할인을 누릴 수 있다.

2024.08.19 20:27안희정

마이크로랜드, 샘 매튜를 사장에 선임

벵갈루루, 인도, 2024년 8월 19일 /PRNewswire/ -- 인도 최고의 IT 인프라 서비스 회사 마이크로랜드(Microland)는 샘 매튜(Sam Mathew)를 사장에 선임했다. 매튜는 미국 마이크로랜드 뉴저지 사무실에 출근하면서 동사의 글로벌 성장 전략, 고객 참여, 기술 파트너십과 제품 공급의 우수성을 감독한다. Microland names Sam Mathew as President 매튜는 IT 인프라, 클라우드와 컨설팅 서비스 분야에서 29년 이상 쌓은 경험을 마이크로랜드에 접목한다. 그는 와이프로 테크놀로지스(Wipro Technologies)와 DXC에서 고위 경영진 즉, 클라우드 및 인프라 서비스 담당 SVP와 전 세계 사업의 수장 역할을 맡아왔다. 그는 산업과 지역 전반에 걸쳐 있는 고객들의 대규모 디지털 전환을 이끈 검증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마이크로랜드 설립자, 회장 겸 매니징디렉터 프라딥 카르(Pradeep Kar)는 샘을 영입하며 마이크로랜드 가족들에게 "샘은 풍부한 경험과 고객들을 성공시키고자 하는 열정을 가진 탁월한 리더"라고 하면서 "그는 자신의 직책을 통해 마이크로랜드의 전략적인 변화를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자신들의 기술 여정을 모색 중인 기업들이 선호하는 파트너로서의 당사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다. 샘은 또한 차세대 인프라가 어떻게 기업의 모든 측면을 크게 보강할 수 있는지를 재상상하는 마이크로랜드의 사고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랜드 신임 사장 샘 매튜는 "35년 동안 인프라 관리에 집중해온 전문성과 AI가 견인하는 미래의 IT에 대해 확고한 비전을 가지고 있는 마이크로랜드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마이크로랜드는 기업들이 경쟁 우위와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AI와 ML 등 차세대 기술의 힘을 활용하도록 지원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에 있다. 새로운 수준의 우수함과 혁신을 달성하기 위해 유능한 마이크로랜드 팀과 우리 고객 그리고 파트너들과 함께 일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이크로랜드 마이크로랜드는 인도 벵갈루루에 본사를 둔 선도적인 IT 인프라 서비스 및 컨설팅 회사로 35년 동안 가시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입증한 실적을 가지고 있다. 오늘날 기업들은 네트워크가 현대 디지털 시스템의 기능과 효율성을 뒷받침하고 혁신을 지원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당사는 AI, 운영 자동화 및 플랫폼 기반 솔루션과 같은 차세대 기술을 제공하여 전 세계 조직의 운영 우수성, 민첩성 및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4,600명이 넘는 전문가로 구성된 당사 팀은 아시아, 호주, 유럽, 중동 및 북미의 100여개 국가에서 네트워크,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사이버 보안, 서비스 관리, 애플리케이션과 자동화 분야의 최첨단 솔루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수의 업계 분석가들로부터 혁신 전략으로 인정받은 마이크로랜드는 강력한 거버넌스, 환경 지속가능성 및 다양한 인재가 넘쳐나는 포용적인 직장을 육성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기업들이 마이크로랜드와 협력하면 최고의 인재, 기술 및 솔루션과 연결되어 최고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www.microland.com을 방문하기 바란다. 연락처: sobia.sahar@microland.com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483584/Sam_Mathew.jpg?p=medium600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483706/Microland_Logo.jpg?p=medium600

2024.08.19 20:10글로벌뉴스

쿠팡, '로우로우' 신규 입점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MZ세대 인기가 높은 여행용품 브랜드 '로우로우(RAWROW)'가 쿠팡에 입점했다. 캐리어에 다양한 색상과 편의 기능을 넣은 트립웨어(Tripwear)로, 세계 3대 디자인상인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브랜드다. 쿠팡은 로우로우의 신규 입점을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출시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로우로우의 캐리어와 백팩, 여행용 파우치 등 인기 신상품 18개를 선별해 선보인다. 최근 인기가 높은 로우로우의 스테디셀러 캐리어인 '알 트렁크 953 프레임 에피소드 3(R TRUNK 953 FRAME Ep.3)'가 대표 상품이다. 로드 옐로우, 딥 퍼플, 스카이 코랄 등 7가지 독특한 색상으로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이다. 로우로우는 또 모든 상품에 평생 보증(일생워런티)을 제공해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보증 적용 방법은 웹사이트에 상품 등록 후, 구매 증빙자료를 지참하면 수리 항목에 따라 무상·유상 수리가 진행된다. 단, 상품에 대한 수선이 가능한 범위 내 적용되며 수리 불가 항목의 경우 해당 보증의 범위에서 제한된다. 쿠팡 관계자는 “로우로우 입점으로 고객들이 더욱 다채로운 여행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트렌디한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입점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19 20:04안희정

숲 "아프리카TV에서 당구 콘텐츠 만나보세요"

숲(SOOP)은 25일까지 당구 팬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대회 생중계와 더불어 다큐멘터리, 새로운 당구 브랜드 출시 등 당구 팬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19일 오후 7시에는 아프리카TV 케이블 채널을 통해 자체 제작 다큐멘터리 '2024 호치민 3쿠션 월드컵 다큐멘터리(부제: 3-cushion)'가 공개된다. 다큐멘터리는 지난 5월 '호치민 3쿠션 월드컵'에 참가하며 5년 만에 UMB로 돌아온 3쿠션 4대천황 중 한명인 '프레드릭 쿠드롱'을 집중 조명한다. 경기를 넘어 선수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줄 예정으로, 당구 팬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일부터 25일까지 '슈퍼리그 레이디스 나인볼'과 '월드 3쿠션 서바이벌' 대회가 생중계된다. 특히, '월드 3쿠션 서바이벌' 대회는 지난 해 '심장 박동수 도입'과 '시네마틱 콘셉트 경기장' 등으로 주목받았던 대회로, 올해도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이 대회에는 세계 랭킹 상위권 선수들과 함께 한국의 대표 선수들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지난주에 펼쳐진 치열했던 예선전을 통해 여자부는 김하은, 최봄이, 허채원 등 8명, 남자부는 강자인, 허진우, 이정희, 손준혁 총 4명이 진출했다. SOOP에서 진행되는 대회의 모든 경기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전 세계 독점 생중계되며 아프리카TV 케이블 채널 KT 129번, SK브로드밴드 234번, LGU+ 120번, 딜라이브 154번, LG헬로비전 194번, 서경방송 256번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대회 생중계 일정 및 다시보기·하이라이트는 SOOP의 '당구 전용 특집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8.19 20:02안희정

제7회 CIIE와 홍차오 포럼, 높은 수준의 개방에 집중 조명

상하이 2024년 8월 19일 /PRNewswire=연합뉴스/ -- 제7회 홍차오 국제경제포럼(Hongqiao International Economic Forum, HQF)이 개방 촉진과 포용적 경제 세계화를 주제로 개최된다. 홍차오 포럼은 올해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 CIIE)와 함께 중국의 높은 개방 의지 수준을 보여주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11월 상하이에서 개최될 예정인 이 포럼에서는 세계적 수준의 지도자, 최고 경제학자 및 기업가가 모여 글로벌 과제를 해결하고 인사이트를 교환하는 병행 세션도 열릴 예정이다. 홍차오 포럼의 주제와 논제 발표 제7회 HQF는 '보편적으로 유익하고 포용적인 경제 세계화를 위한 높은 수준의 개방(High-Standard Opening up for Universally Beneficial and Inclusive Economic Globalization)'이라는 주제로 연례 CIIE와 동시에 개최된다. 주요 토론은 산업 개발 및 지속 가능한 도시 건설, 기후 변화에 따른 지속 가능한 무역, 인공 지능, 새로운 에너지 저장, 신에너지 차량과 같은 주제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 포럼에서는 2024년 세계 개방성 보고서(World Openness Report 2024)도 발표되며, 다양한 비공개 세션과 홍보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2024년 세계 개방성 보고서 발표 제4회 CIIE 이후 매년 포럼에서 발간되는 세계 개방성 보고서는 국가와 지역이 연결된 세계에서 도전과 기회를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에 대한 귀중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세계 개방성 보고서는 무역, 금융, 인프라, 기후 및 정책 분야의 글로벌 개방 상태에 대한 포괄적인 평가를 제공했다. 이 보고서는 글로벌 연대를 재건하고 국제 무역, 지속 가능한 개발 및 기후 행동을 위한 새로운 추진력을 창출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다. 2024년 세계 개방성 보고서도 기대해볼 만하다. 참가자 경험 및 참여도 개선 올해 CIIE 및 HQF 갈라(GALA)는 개막식에 앞서 포럼 참석자들이 충분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조기 정보 공개와 같은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시성을 높이기 위해 미디어 인터랙션도 도입된다. Representatives gathered at 2023 CIIE & HQF GALA 또한, 청중이 쉽게 참여하고 약속 일정을 잡을 수 있도록 대화형 기능을 갖춘 사용자 친화적인 모바일 플랫폼을 개발하는 등 포럼 정보 시스템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CIIE 현황 팔로우업 참가자들이 최신 현황을 접할 수 있도록 매월 CIIE 뉴스레터를 발행한다. CIIE의 진행 상황과 성과를 강조하고 최신 전시 정책, 전시 업체 인센티브, 모든 참가자를 위한 포괄적인 가이드를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아래 링크에서 뉴스레터를 구할 수 있다.https://www.ciie.org/zbh/en/?from=prnewswire 비즈니스 전시회에서 홍보할 기회를 잡고 CIIE 부스를 예약하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한다.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사무국 참가업체 등록[https://www.ciie.org/exhibition/f/book/register?locale=en] 문의:Ms. Cui YanTel.: 0086-21-968888Email: exhibition@ciie.org

2024.08.19 19:10글로벌뉴스

밴티지 재단, 사이공 어린이 자선단체에 기부금 지원

호찌민, 베트남 2024년 8월 19일 /PRNewswire=연합뉴스/ -- 밴티지 재단이 베트남의 불우한 어린이들에게 교육 기회와 지원을 제공하는 데 전념해온 사이공 어린이 자선단체(Saigon Children's Charity)와 기부금 지원을 골자로 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Vantage Foundation Supports Saigon Children's Charity 1992년에 설립된 사이공 어린이 자선단체는 베트남 전역에서 빈곤, 지리, 장애로 인해 생긴 교육 장벽을 극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자선단체는 ▲학생들이 경제적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주고 ▲소외된 지역에 교육 시설을 건설하고 ▲취업에 꼭 필요한 직업 훈련을 제공하고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를 지원하는 등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밴티지 재단의 기부금은 다가오는 2024~2025학년도에 사이공 어린이 자선단체의 장학금 프로그램 강화와 교육 여정을 지원하는 데 도움을 줄 전망이다. 밴티지 재단의 스티븐 시에(Steven Xie) 전무이사는 "베트남 어린이들의 교육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사이공 어린이 자선단체가 하는 중요한 사업을 지원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교육은 변화를 위한 강력한 도구이며, 우리는 이 학생들의 밝은 미래에 기여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면서 이번 파트너십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사이공 어린이 자선단체의 반 부옹(Van Vuong) 모금 및 커뮤니케이션 책임자는 "우리는 재정적으로나 다른 활동을 통해 지원을 받을 때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며,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우리의 최근 활동 소식을 확인하고 우리의 노력에 동참해주면 대환영이다"라며 화답했다. 밴티지 재단은 교육 기회를 증진하고 전 세계 커뮤니티의 복지를 개선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사회적 영향력이 큰 단체와의 파트너십과 지역사회 참여를 통해 다른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고자 하는 밴티지 재단의 사명과 맥을 같이한다. 사이공 어린이 자선단체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여 방법은 www.saigonchildren.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밴티지 재단 소개 밴티지 재단은 2023년 영국 맥라렌 테크놀로지 센터(McLaren Technology Centre)에서 출범한 독립 자선단체다. 재단은 그동안 나이지리아의 iREDE 재단, 말레이시아의 티치 포 말레이시아 재단, 브라질의 클라렛 연구소 등 전 세계 여러 자선단체와 협력해 왔다. 자세한 협력 내용은 www.vantage.foundation 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8.19 19:10글로벌뉴스

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 "EBS, 다큐 대중화 기여해달라"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은 19일 EBS 통합사옥에서 열린 제21회 국제다큐영화제(EDIF2024) 개막식에 참석했다. 김태규 직무대행은 이 자리에서 “다큐멘터리는 사회, 문화, 교육 등 영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콘텐츠임에도 불구하고 제작과 편성이 쉽지 않은 게 현실”이라며 “EBS가 다큐멘터리 대중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직무대행은 EIDF 개막식에 앞서 EBS 사옥 내 제작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024.08.19 18:42박수형

김형석 슈퍼크리에이티브 "한국 2차원 게임 제작자, 자부심 가지길 바라"

"전세계적으로 2차원 게임은 이제 메이저한 장르로 성장했다. 우리는 2024년 한국 시장에서 2차원 게임을 제작하고 있다. 당당한 자부심을 가지고 가길 바란다" 김형석 슈퍼크리에이티브 대표는 '한국에서 서브컬처 게임을 제작한다는 것의 의미' 강연에서 이렇게 말했다. 슈퍼크리에이티브는 19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슈퍼크리에이티브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PIXEL 2024(픽셀 2024)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게임, 서브컬쳐, 2D 아트를 핵심 키워드로 슈퍼크리에이티브, 컨트롤나인, 스튜디오비사이드, 버니바이트의 핵심 개발자들이 참여해 서로의 기술과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비전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김형석 대표는 픽셀 2024 마지막 세션에서 '한국에서 서브컬처 게임을 제작한다는 것의 의미'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전 세계 서브컬처 시장의 역사적 발전 과정에 대해 설명했고, 작가주의 관점 혹은 시장 관점에서 서브컬처 작품 및 게임 제작이 어떻게 이루어져 왔는지에 대한 분석을 전했다. 김 대표는 "2차원 게임에서 스토리는 매우 중요하다. 과거에는 스토리가 아니라 캐릭터의 모에요소를 강조한 작품들이 많은 인기를 끌었다"며 "이 당시에는 대다수의 작품이 개연성과 작품성이 부족한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2020년부터 애니메이션과 게임업계에 스토리가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다. 현재 출시되는 대부분의 작품은 스토리의 중요성이 매우 높아졌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블루 아카이브 속 등장하는 인기 캐릭터 '미소노 미카'를 예시로 스토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미카는 블루 아카이브가 일본 양대마켓 매출 1위를 찍게 한 주역이다. 게임 스토리를 보면 이 캐릭터의 매력에 빠지게 될 것이다. 단순히 미형 요소로 캐릭터를 만드는 것 이상으로 심도있는 서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2차원 게임과 애니메이션 시장이 앞으로도 성장할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그는 "2011년 기준으로 일본 코믹마켓 방문객은 110만 명을 넘어섰다.어지간한 게임쇼 방문객을 넘어서는 수치다"라며 "당시에는 이것이 소위 서브컬처 시장 성장의 한계라고 보는 시선이 많았지만, 해당 분야는 지금까지도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2차원 게임과 서브컬처의 흥행세가 이어지고 있다. 김 대표는 "최근 일본에서는 '자신이 오타쿠다'라고 생각하는 국민의 비율이 매우 증가했다. 중국에서는 5억명의 모바일 게임 이용자 가운데 2억 명 가량이 스스로를 2차원 게임 이용자라 생각한다는 자료가 나왔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한국에서는 아직까지 2차원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라며 "소위 오타쿠를 비하하는 '씹덕'이라는 단어가 2차원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높였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다행인 부분은 일본과 중국시장에서는 소위 고정된 성공 방정식을 따르는 2차원 게임이 대다수인 반면, 한국에서는 작가주의 기조를 가진 개발자들이 독창성을 가진 게임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마지막으로 "우리는 스토리가 중시되는 시장에서 미소녀를 중심으로 표현되는 작품을 고맥락 매체를 통해 표현하는 사람들"이라며 "2차원 게임은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거대한 장르가 됐다. 여러분도 자부심을 가지고 당당하게 개발에 임하기를 바한다"고 전했다.

2024.08.19 18:41강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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