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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게이밍 기어 '인존' 정품등록 행사

소니코리아가 게이밍 전용 기어 브랜드 '인존' 시리즈의 정품등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오는 8월 30일까지 소니 공식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인존' 시리즈를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게이밍 무선 이어폰 '인존 버즈'와 게이밍 전용 헤드셋 '인존 H9·H5·H3'로 총 네 가지다. 행사 기간 중 제품을 구입하고 9월 10일까지 소니코리아 고객지원 사이트에서 정품 등록 후 사은품 신청을 마치면 모바일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인존 버즈와 H9 구매 시 모바일문화상품권 2만원, H5와 H3 구매 시 모바일문화상품권 1만원을 준다. 경품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7월과 8월 정품등록 고객 대상으로 매월 각 1명을 추첨해 플레이스테이션 5(PS5) 스탠다드 에디션을 증정한다. 인존 시리즈는 소니의 강력한 하이엔드 오디오 기술을 탑재해 탁월한 몰입 환경을 선사하는 게이밍 전용 기어 제품군이다. PC와 플레이스테이션, 모바일·휴대용 게임 콘솔 등 다양한 게이밍 제품과 호환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인존 버즈는 20만원 이상 프리미엄 게이밍 무선 이어폰 시장에서 93%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2024.07.01 18:07신영빈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과장급 전보 ▲아주통상과장 이정주

2024.07.01 18:04주문정

전구체 기업 에코앤드림, 공장 안전 점검 실시

이차전지 소재 전문 기업 에코앤드림은 지난 27일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이상훈 이사장도 방문해 전반적인 안전관리 현황을 살폈다. 에코앤드림은 자사가 제조하는 전구체가 니켈, 코발트, 망간 등 발화점이 높은 금속을 섞어 만든 화합물로 화재 위험성이 상대적 높은 리튬을 취급하지 않기 때문에 화재 위험성이 현저히 낮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다량의 공업용수를 사용하는 제조 공정 특성상 공정 내에서의 화재 가능성은 없다시피 하다고 덧붙였다. 에코앤드림은 이날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과 생산 품목과 생산 현황 등을 점검하고 위험물 관리 현황과 소방시설, 피난·방화 시설 유지관리와 긴급화재 진압 장비 비치 여부 등을 확인했다. 김민용 에코앤드림 대표는 “최근 지진이나 화재 등 안전을 위협하는 사고가 잦아 선제적으로 방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점검에서 에코앤드림은 특이사항이 없었지만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산업단지 사고 발생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상대응체계를 활용해 입주 기업과 근로자 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4.07.01 18:03김윤희

FITI, 국제안전보건전시회 참가…안전보호 장비 성능평가 역량 선봬

FITI시험연구원(FITI·원장 김화영)은 1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한 '2024 국제안전보건전시회(Korea International Safety & Health Show)'에 참가해 방화복·방검복 등 안전보호 장비 성능평가 역량을 선보였다. 국제안전보건전시회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한 안전보건 관련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안전보건 전문 전시회다. FITI는 전시회에서 ▲보호복 열저항 시험평가 ▲화학물질 보호복 시험평가 ▲화염마네킨 실증평가 ▲방검복·보호장갑 시험평가 등 개인 보호 장비의 기능과 안전성을 평가할 수 있는 시험인증 서비스를 선보였다. FITI는 방화복·방검복·방역복·국방물자 등 분야별 보호 장비의 방호성능과 저항성을 평가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기업의 제품 개발과 품질 개선을 지원하고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소방청이 지정한 섬유(피복)류 방화복 소방장비인증기관인 FITI는 소방장비 국가인증 KFAC(Korea Fire-fighting Apparatus Certification) 역할과 심사 절차 등도 소개한다. FITI는 앞으로 KFAC 인증 품목을 방화두건·방화장갑 등으로 확대해 다양한 소방장비의 안전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김화영 FITI 원장은 “각종 보호복은 산업 현장에서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장할 가장 기본적인 장비로 제품의 품질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개인 보호 장비의 성능과 품질관리를 강화해 안전보건 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국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7.01 18:02주문정

"한달 220원 알뜰폰 요금제 써보실래요?"

인스코비의 알뜰폰 브랜드 프리텔레콤이 최소 월 220원대의 저렴한 가격의 알뜰폰 요금제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프리텔레콤의 월 220원 요금제는 데이터 1.5GB에 150분 통화, 문자 50건을 제공한다. 데이터 7GB에 통화 무제한을 제공하는 요금제는 월 2천200원, 데이터 4.5GB에 문자와 통화 무제한 요금제는 월 3천96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통신 3사의 인터넷과 IPTV 신규 가입하고 알뜰폰 요금제를 결합할 수 있는 요금제도 지속적으로 판매한다. 또 U+알뜰폰의 공용 유심 '원칩'을 신청하면 2시간 내 무료 배송하는 '원칩 지금배송' 서비스도 계속해서 진행한다. 프리텔레콤 관계자는 “알뜰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높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며 “최저 요금제는 물론 결합 상품 등 통신과 관련한 모든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합리적인 요금제와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01 18:02박수형

김형태 시프트업, 1조 주식 부호 '성큼'...코스피 상장 일반청약 D-1

시프트업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공모가를 확정 공시했다. 이 회사의 공모가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 희망 범위 최상단인 6만 원으로 확정된 가운데, 설립자인 김형태 대표가 '1조 주식 부호'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1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시프트업은 코스피 상장을 위한 공모가를 확정하고 일반청약에 나선다. 2013년 설립된 시프트업은 지난해 5월 상장 대표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을 선정했고, 이후 약 1년 만인 지난 5월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절차에 돌입했다. 이 회사의 증권신고서를 보면 주당 신주 공모주식수는 725만 주, 공모 희망가 범위는 4만7천원에서 6만 원이었다. 회사 측은 지난 달 13일부터 27일까지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을 진행했고, 오늘 공모가를 6만 원으로 확정했다고 공시했다. 총 공모금액은 4천350억 원이다. 이 회사의 상장 예정 주식 수는 약 5천802만주로, 공모가 대비 시가총액은 3조4천815억 원에 달한다. 이 같은 시가총액은 국내에 상장된 게임사 중 크래프톤과 넷마블, 엔씨소프트에 이어 네 번째로 큰 규모다. 코스피 상장의 마지막 관문으로 알려진 일반 청약 모집 기간은 오는 2일부터 3일까지다. 일반인 대상 청약 모집은 공동대표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과 NHN투자증권, 제이피모건증권 서울지점 등에서 진행한다. 납입기일은 오는 5일까지로, 큰 문제 없으면 오는 11일 코스피 입성이 마무리된다.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의 보유 주식 가치는 공모가 기준 1조3천억 원을 넘어선다.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 일러스트로 이름을 알렸다가 회사 설립 후 약 10년 만에 1조 주식 부호에 이름을 올린 셈이다. 공모후 주식 수로 보면 최대주주인 김형태 대표는 약 2천266만 주(39%), 2대주주인 텐센트 자회사 에이스빌은 약 2천32만 주(35%)로 나타났다. 상장 직후 시장에 유통 가능한 시프트업 물량은 공모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와 재무적 및 일반 투자자 등이 보유한 약 1천만 주(18%) 내외로 추정된다. 김형태 대표는 1년, 텐센트 자회사 에이스빌과 시프트업 임원들은 6개월 의무 보유 확약을 했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시프트업이 상장 이후에도 투자자의 관심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게임 개발 사업에 동력을 잃지 않고,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신뢰를 준다면 상장 직후 시가총액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시프트업은 지난해 매출 1천686억 원, 영업이익 1천111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65.9% 달한다. 이는 이 회사가 자체 개발하고 텐센트 산하 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 중인 '승리의여신: 니케'가 기업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올해는 이 게임에 더해 지난 4월에 콘솔 버전으로 먼저 출시된 '스텔라블레이드'가 기업 실적을 견인할지가 관전 포인트다. 업계 한 관계자는 "코스피에 상장될 예정인 시프트업의 공모가가 밴드 최상단인 6만원으로 확정된 것은 기존 성과와 잠재력 모두 인정을 받은 결과로 보인다"라며 "니케의 매출 비중이 높다는 게 부담일 수 있지만, 김형태 대표가 중심을 잘 잡아준다면 기업 성장에는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4.07.01 18:01이도원

"맛있고 편리해"...숙취해소제, 음료에서 환·스틱 선호↑

숙취해소제 시장의 규모가 커지는 가운데 제품 다변화가 눈에 띈다. 음료에서 환과 스틱 등 비음료 제품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시장조사업체 닐슨IQ코리아에 따르면, 작년 연간 숙취해소제 판매액은 약 3천500억원으로, 전년 약 3천100억원 대비 약 10% 증가했다. 숙취해소제 시장에서 비음료형 제품의 성장세가 눈에 띈다. 짜서 섭취할 수 있는 스틱형 제품의 전체 숙취해소제 시장 점유율은 지난 2021년 하반기 5.1%였지만, 2023년에는 21.1%로 4배 이상 증가했다. 업계에서는 비음료 제품 비율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였다고 말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시장 규모를 놓고 보면 음료형이 반, 비음료형이 반 정도”라고 전했다. 이런 추세를 반영하듯 최근에는 필름 형태로 된 제품도 출시되는 등 여러 가지 형태의 제품이 나오고 있다. 기존 음료 제품도 스틱 등 비음료 형태로 재출시되고 있는데 마시는 숙취해소제 대표 제품 중 하나인 '컨디션'은 스틱을 출시하며 시장을 확대해 왔다. 닐슨IQ코리아 자료에 따르면 숙취해소제 시장에서 컨디션의 점유율은 약 42%(약 1천500억원)에 달한다. HK이노엔 관계자는 “음료를 마시던 소비자는 계속 음료를 마시지만, 젊은 세대의 경우 간편한 스틱과 환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며 “환, 4종류 스틱 제품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내놓고 있다”고 전했다. 삼양사의 환 형태 제품인 '상쾌환'도 스틱으로 출시됐다. 회사 관계자는 “처음에는 환으로 시작했지만 물 없이 먹을 수 있는 스틱형 제품이 인기가 좋다”며 “음료·비음료 시장 모두 잡기 위해 음료 제품도 출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내년부터 숙취해소 기능을 임상실험 등으로 구체적으로 입증한 제품만 표시 및 광고가 가능하도록 식약처가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시장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HK이노엔, 삼양사 등은 식약처 가이드라인 충족을 위한 연구에 착수한 상태다. hy는 임상을 통해 입증한 천연물 성분 '아이스플랜트 복합추출물'을 앞세워 시장에 뛰어들었다. hy의 아이스플랜트 복합추출물은 최근 유한양행이 출시한 숙취해소음료 '내일N'에도 함유돼 있다.

2024.07.01 18:00류승현

한국방송학회, 'TV홈쇼핑 산업의 규제 완화·경쟁력 제고 방안 모색' 세미나 개최

한국방송학회는 오는 3일 14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홀에서 'TV홈쇼핑 산업의 규제 완화와 경쟁력 제고 방안 모색: 송출 수수료와 상품 편성 정책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기획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경영악화로 직결되는 송출 수수료 인상과 중소기업‧농수산물 상품 편성 정책 등을 중심으로 TV홈쇼핑 산업의 현황 및 문제점을 진단하고 나아가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개선 방안을 제언하고자 마련됐다. 경희대 김용희 겸임교수가 'TV홈쇼핑 규제 개선과 경쟁력 제고 방안: 송출 수수료와 편성 규제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김정현 고려대 교수의 사회로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김해영 한국언론진흥재단 선임연구위원, 노창희 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 소장, 박세진 한양대 교수, 심영섭 경희사이버대 교수, 채정화 서강대학교 연구위원, 홍종윤 서울대 BK교수 등 산‧학계의 전문가들이 폭넓은 논의를 이어간다. 학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 TV홈쇼핑 사업자의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는 물론 정책 방향이 제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2024.07.01 17:57안희정

와콤, '무빙크' 초도물량 완판

타블렛 전문 기업 와콤코리아는 브랜드 최초 OLED 액정 타블렛 '와콤 무빙크'가 국내 시장에서 성황리에 초도물량이 조기 완판을 기록한 뒤 재판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와콤 무빙크는 출시 10일 만에 1차 물량 매진, 이후 2차 물량까지 모두 팔렸다. 이번 재판매를 시작으로 와콤 공식 온라인스토어와 와콤 스토어 군자점, 강남점, 홍대입구점, 신도림테크노마트점 4개 매장에서 제품 체험·구매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와콤 무빙크 리뷰 이벤트도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와콤 네이버 스토어에서 와콤 무빙크를 구매한 고객이 리뷰 페이지에 포토 리뷰를 남기면 네이버 쇼핑에서 바로 사용 가능한 N포인트 2만 점을 지급한다. 와콤 무빙크는 브랜드 최초로 풀HD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13.3형 화면에 420g 무게를 갖췄다. 가장 얇은 부분 두께는 4mm 수준이다.

2024.07.01 17:55신영빈

넥슨, 창립 30주년 기념 추억의 아바타 만들기 이벤트 실시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김정욱∙강대현)는 1일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추억의 아바타 만들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추억의 퀴즈 게임 '큐플레이'의 아바타 꾸미기 기능을 재현하는 형태로, 과거 인터넷 아바타 감성에 맞게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아바타를 꾸밀 수 있으며 완성한 아바타는 이미지로 저장해 소장할 수 있다. 또한, 과거 '큐플레이'에서 진행되었던 '베스트 드레서'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베스트 드레서 콘테스트' 이벤트는 8월까지 아바타 생성 후 '콘테스트 제출하기'를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가장 높은 추천 수를 기록한 세 명의 참가자는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다. 30주년 이벤트 페이지 내 '더 많은 콘테스트 참여작 보러가기'에서는 다른 참가자의 아바타를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베스트 드레서 콘테스트' 참여시 추천 수 및 명예의 전당 등재 여부와 관계없이 자동으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7월과 8월 각각 추첨을 통해 총 300명의 참가자에게 온라인 문화상품권 3만원권과 3만 '넥슨캐시'를 지급한다. 한편, 넥슨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3월부터 매달 자사가 서비스하는 다양한 타이틀에서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해 특별한 보상을 지급하고 있다. 넥슨 창립 30주년 기념 추억의 아바타 꾸미기 이벤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30주년 메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7.01 17:55강한결

고학수 개보위 위원장 "하반기 AI정책 버전2.0 공개할 것"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인공지능(AI)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그 사회적 영향에 대응하기 위한 AI정책 버전 2.0을 하반기 선보인다. 고학수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정례브리핑을 통해 하반기 중점 추진 내용을 밝혔다. AI 정책 버전 2.0은 인공지능(AI) 기술의 빠른 발전과 그에 따른 사회적 영향을 충분히 반영하기 위한 시도다. 새로운 정책은 기존의 방향성을 업데이트하고 구체화해 AI 기술의 사회적 도입과 개인정보 보호를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 위원장은 “상반기 위원회는 AI 기술과 관련된 초기 정책 방향성을 설정하고, 기초적인 가이드라인과 표준을 개발하는데 집중했다”며 “하반기에는 상반기에 설정된 기초 위에 더욱 구체적이고 심화된 정책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추려 한다”며 AI정책에 대한 접근성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생성형AI 등 AI의 급격한 발전과 확산에 따른 사회적, 윤리적, 법적 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모니터링 환경과 법적 기준을 마련한다. AI 기술이 사회 각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조치를 취하기 위한 관리 방안도 개발할 예정이다. 더불어 기술의 발전 속도와 사회적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AI와 관련된 법률 및 정책을 주기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고 위원장은 이 과정에서 관련 이해당사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규제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버전 2.0은 하반기 순차적으로 발표될 예정으로 위원회는 관련 기술 전문가, 정책 결정자, 일반 국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지속적인 대화와 협의를 통해 조치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내년 마이데이터 제도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개인의 데이터 주권을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 서비스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준비도 실시한다. 위원회는 마이데이터 제도의 시행령 작업을 하반기에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후 고시 작업을 통해 제도의 세부적인 실행 방안을 규정할 예정이다. 특히, 의료 분야 등 데이터 민감성이 높은 분야와 지속적인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 고학수 위원장은 “마이데이터 제도가 실제 의미 있게 이행되려면 현장에서 잘 축적하고 관리하는 것이 전제돼야 한다”며 “개인정보위는 관련 기술 개발과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여 데이터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려 한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이번 정례 브리핑에서는 메타와 구글의 행정소송, 카카오의 개인정보보호 법규 과징금, 라인야후 조사 협조 문의, 정부24 개인정보 유출 조사 등에 대한 문의가 있었다. 이에 대해 개인정보위 측은 현재 진행 중인 사안으로 변동된 내용 등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고학수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AI와 데이터, 개인정보가 워낙 중요한 영역인 만큼 개인정보위는 해당 분야에 대해 굉장히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며 “업무의 절반 이상을 AI관련 고민에 쏟고 있지만 워낙 규모가 크고 복잡한 만큼 우리의 고민과 노력이 아직 현장의 전문가와 국민에게 충분히 전달되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서 “우리의 고민과 노력을 담아 더욱 발전된 AI정책 2.0 버전을 하반기에 선보이려 한다”며 “이와 함께 실무자, 국민과 소통하고 함께 의견을 공유하며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7.01 17:55남혁우

5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20조8천억…전년 比 7.7%↑

5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식품·여행 등 판매 호조로 전년 대비 7.7% 성장했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올해 5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0조8천652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7.7%(1조 4천879억원) 증가했다. 이는 관련 통계가 개편된 2017년 이후 5월 기준 가장 높은 수치다. 상품군별 판매액은 음‧식료품(2조8천989억원), 여행·교통서비스(2조3천720억원), 음식 서비스(2조3천592억원) 등 순이다. 온라인쇼핑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5조5천144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7.8% 증가했다. 총 거래액 중 모바일 거래액 비중은 74.4%로 전년 동월 대비 0.1% 증가했다. 전월대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5.3%,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4.8% 각각 증가했고,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은 74.4%로 전년동월(74.3%)에 비해 0.1% 증가했다. 상품군별로 보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동월대비 패션(-4.7%) 등에서 감소했으나, 음‧식료품(16.1%), 여행·교통서비스(11.7%), 자동차, 자동차용품(75.0%) 등에서 증가했다. 전월대비로는 패션 (-5.7%) 등에서 감소했으나, 여행·교통서비스(13.5%), 자동차·자동차용품(57.2%) 등에서 증가했다. 상품군별 거래액 구성비는 음‧식료품(13.9%), 여행·교통서비스(11.4%), 음식 서비스(11.3%) 순으로 높다. 상품군별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전년동월대비 패션(-4.5%) 등에서 감소했으나, 음‧식료품(20.0%), 음식서비스(8.6%), 여행·교통서비스(12.3%) 등에서 증가했다. 전월대비로는 패션(-6.1%) 등에서 감소했으나, 여행·교통서비스(11.2%), 음식 서비스(6.8%) 등에서 증가했다. 상품군별 거래액 구성비는 음식서비스(15.0%), 음‧식료품(14.4%) 여행 및 교통서비스(10.2%) 순으로 높다. 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은 음식서비스(98.7%), 애완용품(83.1%), 아동·유아용품(82.7%) 순으로 높다.

2024.07.01 17:52최다래

KAI, 민간 최초 4톤급 열진공 챔버 구축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사천 본사 우주센터에 위성체 시험용 대형 열진공시설을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대형 열진공챔버가 민간 기업에 설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까지는 항공우주연구원(KARI)만 구축하고 있었다. 새로 완공된 시설은 지름 5.7m, 길이 6m 크기로 국내 두 번째로 큰 규모이다. KAI는 초소형 위성에서부터 정지궤도 기상위성 및 항법위성(KPS) 등 3.5~4톤급 대형위성까지 우주환경시험이 가능한 독보적인 우주사업 인프라를 보유하게 됐다. 특히 초소형 합성개구레이더(SAR)위성 대량생산을 위한 동시 시험 체계기반을 마련했다. 대형 열진공 챔버는 오는 7월 초소형위성체계개발사업 SAR검증위성(K모델)의 궤도환경(고온·저온·진공) 시험을 시작으로 운영에 본격 착수한다. 향후 전자파시험 시설을 추가 확보해 설계부터 제작·환경시험에 이르는 위성개발 전체 프로세스를 한 공간에서 처리할 수 있는 우주센터를 완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위성 소요확대와 위성 수출 등을 대응하기 위한 양산체계를 확보하고 개발 효율 향상과 저비용화를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강구영 KAI 사장은 "정부 주도의 기술 발전이 민간 주도로 이전되고 있는 뉴스페이스 시대를 맞이해 독자적인 역량 확보를 위한 투자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며 "새로 설치한 열진공챔버 시설을 위성개발 스타트업, 대학교 등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우주산업 상생 및 생태계 강화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KAI는 지난 30년간 정부가 추진해온 우주사업에 참여하며 국내 민간 우주 산업화를 주도적으로 수행해왔다. 위성 수출, 재사용 발사체 개발을 통해 글로벌 우주시장 진출을 계획하는 중이다. 다목적실용위성 1호부터 7A호까지 개발에 참여했고, 정지궤도복합위성, 최초 민간 주도 위성사업인 차세대중형위성, 425 군정찰 위성 사업을 수행해 위성개발 핵심 기술을 축적하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협력을 기반으로 재사용 발사체와 우주비행체 등 상업성 높은 우주 모빌리티 사업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항공기 마케팅 노하우를 활용해 위성과 항공기 패키지 수출도 추진하고 있다.

2024.07.01 17:46신영빈

NHN, '다키스트 데이즈' 2차 테스트 참여자 모집 시작

엔에이치엔(대표 정우진, 이하 NHN)은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DARKEST DAYS)'의 2차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NHN이 2024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오픈월드 기반의 슈팅 RPG다. 지난 3월 국내 이용자 대상의 1차 CBT를 통해 기술 검증을 완료했으며, 2차 CBT에서는 준비한 모든 콘텐츠들을 공개하고 전반적인 게임성을 테스트하게 된다. 2차 CBT는 오는 25일부터 31일 총 7일 간 한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오늘부터 22일까지 '다키스트 데이즈'공식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3만 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모바일 버전으로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CBT에서는 지난 CBT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다양한 멀티 모드들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분쟁 지역, 협동 레이드 모드, 익스트랙션 모드까지 최대 32인의 이용자가 협동 혹은 경쟁할 수 있는 콘텐츠 3종을 공개한다. 이용자들이 모든 콘텐츠를 7일 내에 경험할 수 있도록 CBT 기간에는 콘텐츠 해금 시점을 앞당겨 빠르게 멀티 모드를 확인할 수 있다. ▲분쟁 지역은 최대 32인의 이용자가 함께 오픈 월드 공간을 즐길 수 있는 모드로, 특정 구역은 PK(플레이어 킬링)가 가능하다. ▲협동 레이드 모드는 32인의 이용자가 힘을 모아 특정 공격 패턴을 지닌 거대한 보스를 상대하고, 처치 기여도에 따라 순위를 겨루는 모드다. ▲익스트랙션 모드는 익스트랙션 슈터 장르를 모티브로 하는 32인의 멀티 플레이 모드다. 전 지역 PK가 가능하며, 이용자는 개인에게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여 탈출하는 것을 목표로 게임을 진행한다. 경쟁자 처치 시, 보유한 아이템을 모두 뺏을 수 있어 가장 스릴감 있는 모드다. CBT 기간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정식 출시 이후 공개될 특수 주민과 차량, 그리고 각종 장비들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다키스트 데이즈' 공식 커뮤니티에서는 100% 경품 당첨 이벤트 등 다양한 운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폰 15프로 맥스, 아이패드 프로 11, 다키스트 데이즈 전용 굿즈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 중이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2차 CBT에는 그래픽과 성장 시스템 등 지난 테스트에서 접수되었던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이용자의 편의성을 증대시킬 것”이라며, “'다키스트 데이즈'의 코어 콘텐츠인 멀티 모드 3종을 가장 먼저 플레이 해볼 수 있는 테스트이니, 많은 신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관 속 황폐해진 세상을 배경으로 한 오픈월드 슈팅 RPG다. 다양한 총기와 근접 무기, 장애물을 넘어다니는 파쿠르 액션 등을 지원하는 오픈월드 게임으로, 이용자는 월드를 자유롭게 탐험하면서 생존에 필요한 전리품들을 획득할 수 있다. ▲생활할 수 있는 거처'쉘터'를 마련하고 ▲살아남은 생존자들을 영입해 ▲'쉘터'의 규모를 키우는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2024년정식 출시를 목표로 언리얼 엔진을 활용해 제작 중이며, 모바일 및 PC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한다.

2024.07.01 17:38강한결

라인야후 "당장 자본 이동 어려워…네이버클라우드 정기 감사 지속"

라인야후가 네이버와 소프트뱅크 간 자본 이동이 어렵다는 내용이 담긴 행정지도 보고서를 일본 총무성에 1일 제출했다. 해당 보고서에는 네이버클라우드에 대한 정기 감사 계획, 2차 피해 방지책 등이 담겼다. 먼저 라인야후는 이날 일본 총무성에 제출한 행정지도 보고서에서 "3월 5일 행정지도 이후 당사는 위탁처로부터 자본 관계 재검토를 위한 방책의 하나로 모회사 A홀딩스 자본 관계 재검토를 위해 소프트뱅크와 네이버에 문의했다"면서 "현재 양사간 단기적 자본 이동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인식에 이르렀다는 내용을 공유받았다"고 말했다.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간 지분 매각 협상은 장기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라인야후는 "양사 모두 협력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당사도 논의가 진전될 수 있도록 계속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라인야후는 네이버클라우드에 대한 정기적 감사를 계속 한다는 방침이다. 라인야후는 "현지 실사와 더불어 올해 4월 말까지 중요 설비 관련, 6월 말까지 시스템 보수와 운용 관련 위탁 업무에 대한 감사를 완료했다"면서 "감사를 통해 요구사항에 대해 시정 완료를 확인했다. 네이버클라우드시와의 업무 위탁 관계에 대해서는 올해 9월 말로 해소하고, 그후에는 연 1회 감사를 계획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라인야후는 2025년 12월 말까지 네이버·네이버클라우드시와의 위탁 작업을 종료하고, 기타 네이버 그룹사와의 업무 위탁관계는 2025년 3월까지 종료할 예정이다. 라인야후는 "네이버와 협의를 통해 위탁관계를 종료·축소 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시스템·네트워크 운영과 서비스 개발·운용 위탁 등은 원칙적으로 종료할 방침"이라고 부연했다. 마지막으로 라인야후는 "지속적으로 다크웹 등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모니터링 강화를 통해 2차 피해의 조기 발견과 확대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만약 정보 유출을 확인할 경우 신속하게 이용자에게 통지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본 보고서 제출 시점에서 2차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신고를 받을 경우 신속하게 조사해 필요한 대응을 적절히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7.01 17:37최다래

스마일게이트 RPG,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 지킴이' 협약 체결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가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과 국외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국가문화유산 지킴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은 금일(1일) 오전 10시 30분 종로에 위치한 경복궁 흥복전에서 최응천 국가유산청장과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스마일게이트 RPG는 63번째 국가문화유산 지킴이로 합류한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국가유산 지킴이로서의 활동과 후원으로 지속 가능한 국외 문화유산 보호에 앞장서고 ESG(환경·사회적 가치·거버넌스)경영 활동도 확장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국외 문화유산 환수 지원, ▲국외 유산 관련 해외 국제기구·박물관·미술관 청년 인턴십 지원, ▲국외 문화유산 교육 및 현장 봉사활동 참여 지원 등이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국외 문화유산 보호 협약 사업을 위해 5억 원도 기부한다. 협약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환수 부문은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 청년인턴십 부문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육 및 봉사 부문은 한국국가유산지킴이연합회가 동참하여 협력 사업으로 추진한다. 국가유산청 최응천 청장은 “스마일게이트 RPG의 국가유산지킴이 참여로 지속 가능한 국외 문화유산 보호 분야의 모범적인 사회 공헌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며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따른 민간참여·민관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업 ESG 경영 활동과 소통·협력하는 거버넌스 정책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소중한 우리의 문화유산 보호에 힘을 보탤 수 있는 국가문화유산 지킴이로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국가유산청을 비롯해 여러 협력기관과 긴밀하게 협업해 문화유산 보호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1 17:34강한결

그라비티, '라이선싱 재팬 2024' 참가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7월 3일부터 5일까지 일본 도쿄 빅 사이트에서 개최하는 '라이선싱 재팬 2024(LICENSING JAPAN 2024)'에 참가한다. 그라비티는 글로벌 파트너사 대상 라그나로크 IP 및 신규 IP 홍보,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애니메이션 해외 방영을 위한 협력사 발굴 등을 목적으로 라이선싱 재팬 2024 참가를 결정했다. 이와 함께 신규 IP 및 브랜드를 발굴하고 라그나로크 IP 타이틀과 콜라보레이션 할 수 있는 IP도 모색할 예정이다. 지난해 라이선싱 재팬 2023 참가 이후 태국 지역 'Ragnarok Real World Experience' 전시회 진행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그라비티는 이번 행사에 '라그나로크 IP', 라그나로크 몬스터즈 애니메이션 'PORI PORI PORING', 신규 IP를 활용한 웹툰 '스칼롭스 프로젝트', '사이코데믹 ~특수 수사 사건부 X-파일~(이하 사이코데믹)'을 출품한다. PORI PORI PORING은 라그나로크 IP 타이틀의 스핀 오프 스토리 등을 다룬 슬랩스틱 장르의 애니메이션으로 2024년 1월 에피소드 1화를 공개했으며 다양한 VOD, OTT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 중이다. 스칼롭스 프로젝트는 '두주불사', '척살', '소돔', '크로우' 등 총 5개 시리즈로 구성된 유니버스 형식의 웹툰이다. 개별 작품 속 주인공들이 한데 모여 협력해 나가는 크로스오버 작품으로 각각의 스토리 빌드업을 통해 작품 전체 세계관이 통합된다. 올해 4월 일본 아마존 플립툰에 2개 작품을 독점으로 공개했다. 5월 일본 지역에 정식 출시한 사이코데믹 홍보에도 나선다. 사이코데믹은 그라비티의 일본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ravity Game Arise, GGA)가 개발한 2D×시네마틱 리얼 과학수사 시뮬레이션 장르 게임으로 2D 그래픽과 실사를 결합한 리얼리티 요소가 돋보인다. 사이코데믹은 국내∙외 여러 게임 행사에서 독특한 스토리 설정, 실제를 연상케하는 수사 방식을 재현했다는 평과 함께 출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받았다. 그라비티 이형 IP사업 PM은 "라이선싱 재팬은 라이선싱 업계의 트렌드와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자리로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를 모집하고 그라비티가 보유한 IP를 행사에 방문하는 라이선시 및 바이어들에게 어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난해 라이선싱 재팬 참가를 통해 태국 라그나로크 IP 전시회 개최 등 유의미한 결과를 이끌어 낸 것처럼 올해도 새로운 콘텐츠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2024.07.01 17:31강한결

[인사] 국토교통부

◇실장급 전보 ▲항공정책실장 주종완 ◇국장급 전보 ▲도로국장 이우제 ◇신규 임용 ▲장관정책보좌관 진명구 ◇부이사관 승진 ▲전세사기피해지원단 피해지원총괄과장 이장원 ▲감사담당관 정승현 ▲토지정책과장 유삼술 ▲항공안전정책과장 장동철 ◇과장급 전보 ▲국제협력통상담당관 공경화 ▲국가건축정책위원회기획단 건축혁신기획팀장 김희천 ▲서울지방항공청 관리국장 조한석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강릉국토관리사무소장 천호근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진주국토관리사무소장 김웅영

2024.07.01 17:27주문정

컬러버스재팬, '덴온부' 한국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

일본의 미디어 믹스 프로젝트 덴온부(전음부)가 한국에서 활동을 시작한다. 버튜버 인기가 높아지면서 이들의 활동 반경 역시 해외로 확장되고 있는 모습이다. 컬러버스재팬(대표 김성훈)은 일본의 콘텐츠 대기업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가상 아이돌 미디어믹스 프로젝트인 덴온부의 한국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1일 발표했다. 덴온부는 7월부터 순차적으로 키 비주얼을 비롯한 여러 미디어 콘텐츠들을 공개 해 나갈 예정이다. 덴온부는 지난 2020년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가상 아이돌 프로젝트다. '전자음악부서라는 뜻으로, 한국에서는 전음부로 잘 알려져 있다. 덴온부는 음악뿐 아니라 소설, 웹툰, 라디오 등 다방면에서 최신 기술을 접목한 활동을 통해 세계관을 확장해나간다는 점이 특징이다. 덴온부는 일본의 유명 아이돌 그룹의 활동 방식과 유사하게 도쿄의 시부야, 아키하바라, 이케부쿠로를 비롯 오사카의 신사이바시등 지역별 유닛으로 운영된다. 다른 엔터테인먼트 IP의 경우 엄격한 규정과 매뉴얼을 지켜야 하는 것과 달리 각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주체들의 개성을 살릴 수 있도록 자유도가 높은 탈중앙화 자율조직(DAO) 형태다. 김성훈 컬러버스재팬 대표는 "덴온부는 적극적인 미디어 활동과 협업을 지향하는 프로젝트로, 버튜버로 시작해 공연, 웹툰 등 국내 엔터테인먼트 전체 영역에서 활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덴온부의 서울 프로듀싱이 어떻게 이루어질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일본 아티스트와 애니메이션 역시 한국과의 교류가 점점 활발 해지고 있는 시점에 주목할 만한 사례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컬러버스재팬은 K팝 아티스트 및 버튜버 비즈니스 기업이다. 일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김성훈 대표가 독립적으로 소유, 운영하고 있는 한국 기업이다.

2024.07.01 17:22백봉삼

AI 서버 수요 강세...3분기 낸드 가격 5~10% 인상 전망

인공지능(AI) 시장 성장으로 서버용 메모리 수요에 힘입어 3분기 낸드플래시 평균가격이 5~10% 증가할 전망이다. 다만 3분기 낸드 평균가격은 소비자용 낸드 가격 상승이 주춤하면서 2분기 상승률(15~20%)에 비해 증가률은 다소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1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 3분기 낸드 제품별 가격은 엔터프라이즈용 SSD 15~20%, 클라이언트 SSD 3~8%, 소비자용(eMMC, UFS) 낸드는 3~8%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트렌드포스는 "엔터프라이즈용 SSD는 서버 OEM 기업들이 IT 인프라에 상당한 투자를 단행하면서 주문이 급격히 늘어났다"라며 "대용량 QLC 엔터프라이즈 SSD는 주로 두 개의 주요 모듈 제조업체에서 공급하고 있다. 반면 다른 제조업체는 하반기에 용량 활용도를 최적화하기 위해 엔터프라이즈 SSD 주문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고 말했다. 클라이언트 SSD의 경우 하반기 노트북 판매가 전통적인 성수기에 접어들지만 고객 재고는 여전히 보수적이다. PC 최종 제품 가격은 작년의 가격 인상을 완전히 흡수하지 못한 결과, 하반기 낸드 수요가 늘어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클라이언트 SSD의 가격 인상이 억제되고 있는 이유다. eMMC는 3분기 여전히 수요가 부족하지만 모듈 제조업체는 더 높은 가격으로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최소한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낸드 생산이 눈에 띄게 증가한 반면 소매 수요가 부진하면서 웨이퍼 현물 가격은 현재 계약 가격 보다 20% 이상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2024.07.01 17:19이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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