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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라! 편의점'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675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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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英 서리대학과 누리호 활용해 위성 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 발사체와 영국 위성을 활용한 새로운 우주 미션 발굴에 나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5일(현지시간) 영국 서리주에 위치한 서리대학 캠퍼스에서 서리대학교와 글로벌 우주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서리대학은 1979년 우주센터 'SSC' 설립 이후 1981년 소형위성 자체 제작, 1992년 우리나라 최초 위성 '우리별 1호' 공동 개발 참여 등 40여 년 동안 우주산업 기술 개발 및 연구를 수행해 온 영국 우주산업을 대표하는 대학교다. 양측은 이번 MOU를 통해 위성 서비스 수요와 발사 서비스 수요가 함께 증가하는 글로벌 우주산업 동향에 발맞춰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3차 발사부터 체계종합을 수행하는 '누리호'를 활용해 서리대학이 개발한 위성을 궤도에 올리는 새로운 우주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위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우주 서비스 개발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23일에는 서리대학 및 영국 우주청 관계자들이 런던 '판버러 에어쇼'에 참가한 한화 전시관을 방문해 누리호를 포함한 한화 우주사업에 대한 비전을 듣고, 기술력도 확인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글로벌 협업을 바탕으로 새로운 우주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해 대한민국 뉴 스페이스 시대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26 09:47류은주

하이트진로, 새 글로벌 비전은 '진로의 대중화'

하이트진로가 새로운 글로벌 비전으로 '진로(JINRO)의 대중화'를 선포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창립 100주년 기념 '2024 글로벌 컨퍼런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일본, 베트남 등 전략 국가 17개국 및 브라질, 뉴질랜드, 몽골 등 미래 성장 국가 5개국의 주요 거래처와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임직원 등 총 16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하이트진로는 '글로벌 비전 2030'으로 '진로(JINRO)의 대중화'를 제시하며 2030년까지의 해외 사업 분야의 목표, 전략 방향성을 공유했다. 또 해외 사업 주요 실적 및 성과, 성공 사례 등을 돌아보고 외부 연사자를 초청해 최신 글로벌 트렌드를 공유했다.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황정호 전무는 “새로운 글로벌 비전인 '진로(JINRO)의 대중화'를 통해 전 세계인들이 우리 '진로(JINRO)'를 대중적으로 즐길 수 있는 앞으로의 100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26 09:43김민아

가상자산 투자소득 과세, 2027년으로 유예

정부가 내년 1월부터 시행 예정이던 가상자산 투자소득에 대한 과세를 2027년 1월로 한차례 더 늦추기도 했다. 25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 세법 개정안'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부터 가상자산 양도나 대여로 연 250만 원 넘는 수익을 거둔 투자자에 대해 20%(지방세 포함 22%)의 세금을 부과하려던 계획을 2년 늦추기로 했다. 예를 들어, 1년 동안 비트코인으로 1천만원의 수익을 냈다면 공제액 250만원을 제외한 750만원에서 22%인 165만원을 세금으로 내야 한다. 가상자산 과세 유예는 이번이 세 번째다. 당초 정부는 지난 2022년부터 발생한 가상자산 소득에 대해 소득세를 매길 예정이었다. 이 같은 과세 방식에는 변함이 없으나 정부는 과세 시기를 2년 더 미루기로 했다. 가장 큰 이유는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시행 이후 상황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은 가상자산사업자에 이용자 보호 의무를 강제하고, 불공정거래를 규율하는 등 가상자산 시장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시행된 법률이다. 이용자보호법 시행에 따라 시장 질서가 이전보다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장 상황을 본 뒤 세금을 부과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세법개정안에는 가상자산 취득가액 산정방식을 보완하는 방안도 담겼다. 가상자산을 팔 때 실제 취득가액 확인이 어려운 경우 양도가액의 일정 비율(최대 50%)을 취득가액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2024.07.26 09:41강한결

에쓰오일, 2분기 영업익 1606억원…전년비 341.2%↑

에쓰오일이 정제마진 하락에도 견조한 수익성을 달성했다. 에쓰오일은 26일 올해 2분기 매출 9조 5천708억원, 영업이익은 1천60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8%, 341.2% 올랐다. 매출액은 환율 상승에 따른 원화 표시 판매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2.8% 증가했다. 정제마진 하락에 따른 정유부문 적자에도 불구하고 석유화학부문 이익 개선과 윤활부문의 견조한 영업이익을 바탕으로 1천60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다만, 환율 상승에 따른 환차손의 영향으로 순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정유 부문은 아시아 지역 정제 마진이 미국 중심 휘발유 수요 부진과 해상 운임 상승으로 유럽향 경유 수출이 제한되면서 약세를 보였다. 두바이유 가격은 4월에 연중 고점을 기록한 후 주요국 경기지표 부진의 영향으로 하락했으나 지정학적 불안이 지속되면서 하단을 지지했다. 석유화학 부문은 PX와 벤젠 시장은 다운스트림의 견조한 수요와 역내 생산 설비 정기보수 집중으로 실적이 개선됐다. PP 시장은 설비 정기보수와 중국 포장재 수요 개선으로 시황이 지지된 반면 PO 스프레드는 신규 설비 가동과 다운스트림 수요 부진으로 조정됐다. 윤활기유 펀더멘탈은 글로벌 주요 공급사의 정기보수와 견조한 그룹2 제품 수요로 시황을 유지했다. 3분기 정유 부문은 여름 성수기 기간 중 이동용 연료 수요 중심으로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제 마진 반등도 기대된다. 석유화학 부문은 PX와 벤젠 시장이 역내 설비 정기보수 종료에 따른 공급 증가와 휘발유 혼합수요 둔화가 예상되나, 안정적인 다운스트림 수요로 이를 상쇄해 지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PP와 PO 시장은 지속적인 역내 설비 증설에도 불구하고 중국 경기부양책에 따른 수요 증가로 시황이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아시아 휘발유 시장은 3분기 진입과 동시에 상승 동력을 회복하는 중"이라며 "세계 최대 휘발유 시장인 미국도 2분기에 휘발유 수요가 약세를 보였으나 3분기 들어 견조한 여름철 수요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에너지 전환 시대에 대응해 기업 가치 향상을 위한 샤힌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 중"이라며 "2026년 상반기 기계적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2024.07.26 09:38류은주

'갤럭시S25 울트라' 얇아지는 대신 배터리용량 그대로 가나

내년 선보일 갤럭시S25 시리즈 예상 스펙이 벌써 속속 나오는 가운데 가장 상위 모델 갤럭시S25 울트라 배터리 용량이 늘어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5일(현지시간) 폰아레나에 따르면 IT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 글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갤럭시S25 울트라 배터리 용량은 기존과 동일한 5천mAh일 것이라고 전했다. 충전 속도도 최대 45W를 유지한다. 지난 2020년 출시한 갤럭시S20 울트라' 이후 5천mAh 배터리 용량을 5년째 유지하고 있다. 당초 업계에서는 내년 신제품 배터리 용량이 업그레이드될 것이란 기대가 있었으나, 결국 동일한 용량과 충전 속도를 적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 것이다. 이유는 두께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5 울트라를 전작(8.6mm)보다 얇은 8.4mm 두께로 만들면서 카메라와 다른 기능을 유지하고자 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려면 배터리 공간을 추가로 확보하는 것이 어려워진다. 최근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대용량 배터리와 고속 충전 기능을 탑재한 바형 스마트폰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경쟁에서 밀릴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오포가 프리미엄 시장을 겨냥해 출시를 준비 중인 파인드X8 울트라는 현재 X7 울트라 배터리 용량(5천mAh)보다 더 큰 배터리를 탑재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다만, X8 울트라는 두개 광학 잠망경 줌 렌즈를 탑재해 갤럭시S25 울트라보다 두꺼워질 수 있다. 폰아레나는 "카메라 성능 등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은 두께일 수 있다"며 "갤럭시S25 울트라 배터리 용량이 5천mAh라도 전력 소비량을 낮춰주는 최신 퀄컴 스냅드래곤 칩과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면 배터리 수명은 더 길어질 수 있다"고 관측했다.

2024.07.26 09:35류은주

메타·엔트로픽·미스트랄, AI 新무기 내놔도 오픈AI 못 넘는다…이유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오픈AI를 겨냥해 메타와 엔트로픽, 미스트랄 등이 잇따라 최신 모델을 선보이며 AI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각 업체들은 오픈AI의 최신 모델 'GPT-4o'나 'GPT-4'를 기준으로 성능을 비교하며 자사 모델의 경쟁력을 알리고 있지만 오픈AI를 뛰어넘기엔 기술적 한계가 여전하다는 평가다. 26일 IT 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프랑스 AI 스타트업 미스트랄은 지난 24일 최신 AI 모델인 '라지(Large) 2'를 선보였다. 이 모델은 1천230억 개(123B)의 매개변수로 12만8천 토큰의 컨텍스트 창을 제공한다. 회사 측은 전날 출시한 메타의 '라마 3.1' 모델과 동등한 성능을 가졌다고 주장했지만, '라마 3.1' 중 가장 큰 모델(450B)에 비해 매개변수는 3분의 1도 안된다. 다만 전작에 비해선 추론뿐 아니라 코드 생성, 수학 등 전반에 걸쳐 성능이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급 다국어 기능도 제공되는데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아랍어, 힌디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 등 12개 언어와 80개의 코딩 언어를 지원한다. 또 고급 함수 호출 및 검색 등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고 AI의 큰 단점으로 꼽히는 '할루시네이션(환각 증상)'도 최소화했다.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도 지난 23일 거대언어모델(LLM) 라마 3 시리즈 중 상위 버전인 '라마 3.1'을 출시했다. 지난 4월 '라마 3'을 선보인 이후 3개월여만으로, 405B와 8B, 70B 등 3가지 버전으로 구성됐다. '또 라마 3.1'은 엔비디아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 'H100' 1만6천 개를 기반으로 훈련됐다. 운영 비용은 오픈AI 'GPT-4o'에 비해 절반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3월에는 앤트로픽도 차세대 LLM '클로드3'를 내놨다. 오픈AI의 GPT-4를 넘어섰다는 평가를 받은 '클로드3'는 성능과 속도에 따라 '오푸스', '소네트', '하이쿠'로 나뉜다. 이 중 가장 지능적인 '오푸스'는 대학원 수준의 전문 추론, 기초 수학 등 AI 성능 테스트에서 오픈AI의 GPT-4를 능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각 업체들이 오픈AI AI 모델을 기준으로 삼고 최신 버전을 내놓지만 'GPT'를 넘기엔 여전히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다. 오픈AI와 달리 '멀티모달(Multi modal)'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 않아서다. 멀티모달은 텍스트뿐 아니라 이미지, 음성, 영상 등 다양한 데이터를 인식할 수 있는 AI 모델 방식이다. 기존 AI는 대부분의 정보를 텍스트로 배우고 처리했지만, 멀티모달 AI는 여러 가지 정보를 한꺼번에 받아들여 더 정확한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이 탓에 현재로선 오픈AI와 겨룰 수 있는 경쟁사는 구글이 거의 유일하다. 구글은 올해 2월 멀티모달 AI 모델 '제미나이 1.5 프로'를 공개한 데 이어 5월 중순께 제미나이 탑재 검색 엔진을 정식 출시했다. 이에 맞서 오픈AI도 지난 5월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동시에 인식하고 처리할 수 있는 대규모 멀티모달 모델(LMM) 'GPT-4o'를 공개했다. '음성 모드'가 지원되는 것이 특징으로, 텍스트로 대화를 나누던 기존 모델과 달리 실시간 음성으로 질의응답을 할 수 있고 사용자가 답변 중간에 끼어들어도 대화를 계속할 수 있는 것이 차별점이다. 최근에는 챗GPT 소형 모델인 'GPT-4o 미니'를 공개하며 멀티모달 AI의 소형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미지와 동영상을 제공해주고 실시간 음성 대화가 가능했던 'GPT-4o'와는 달리 텍스트와 이미지 인식 기능만 지원된다. 가격은 일반 모델인 GPT-3.5 터보보다도 60% 저렴하지만, 성능은 최신 모델인 'GPT-4o' 수준과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AI는 "'GPT-4o 미니'는 지난해 10월까지의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미지·비디오·오디오 입출력은 향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테크크런치는 "미스트랄 라지 2와 메타 라마 3.1 버전에도 없는 것이 바로 '멀티모달' 기능"이라며 "오픈AI는 멀티모달 AI 시스템과 관련해 경쟁사보다 훨씬 앞서 있고 일부 스타트업들이 이를 구축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분석했다.

2024.07.26 09:27장유미

차봇, 英 오프로더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단독 판매

차봇모빌리티가 운전자 라이프 통합 모빌리티 앱 '차봇'에서만 제공하는 차봇 유일의 브랜드 큐레이션 서비스인 '브랜드 특별관'을 개설하고, 그 첫 시작으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특별관'을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 브랜드 특별관은 특별한 혜택으로 차봇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차량만을 선별해 온라인상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일종의 디지털 브랜드 팝업 스토어 개념의 새로운 판매 서비스이다. 첫 번째 운영 상품은 차봇모빌리티의 자회사 차봇모터스에서 국내 단독으로 판매하는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로, 차봇은 점차 다양한 브랜드 차종으로 브랜드관을 확장하며 차별화된 차량 판매 모델로 오토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특별관'은 차봇 앱을 통해 간편하게 오프라인에서 전문 엑스퍼트에게 상담을 받듯이 상세한 차량 탐색부터 시승 신청까지 집중된 브랜드 경험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새롭게 구축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페이지를 통해 국내 고객 맞춤형 트림인 '그레나디어 코리아 팩' 구매 알림 신청이 가능해 해당 상품을 기다리는 많은 고객들의 대기 시간을 줄였다. 온라인에서의 브랜드 경험이 오프라인에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승 신청' 서비스를 제공하고, 성수동 소재에 위치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서울' 쇼룸과 연계한 온·오프라인(O2O) 서비스 구축으로 고객에게 더 프리미엄한 구매 경험과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김용민 차봇모빌리티 프로덕트 부문장은 “이번에 첫 선을 보인 브랜드 특별관은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고객들이 차량을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차별화된 오토커머스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2024.07.26 09:14김재성

독보적 성능 캐딜락 리릭과 韓 수영 전설 '박태환'의 만남

아메리칸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이 박태환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를 브랜드 첫 순수 전기스포츠유틸리티차(SUV) 리릭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5월 출시된 리릭은 '자연의 리듬'에서 영감을 받은 독보적인 디자인 요소와 제네럴모터스(GM)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얼티엄(ULTIUM)'을 기반으로 다양한 주행 및 편의 첨단 사양이 더해져 럭셔리 전기차(EV) 시장에서 고객들에게 가장 주목받는 모델이다. 박태환 선수는 올림픽을 비롯해 국제대회에서 3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수영의 수준을 한 단계 올려놓음과 동시에 현재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박태환 키즈'를 탄생시킨 선구자 역할을 했다. 캐딜락은 대한민국 수영 역사상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박태환 선수가 캐딜락 브랜드 첫 전기차로써 차세대 전기차 라인업을 이끌어 가는 리릭의 이미지와 닮아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이은정 캐딜락코리아 마케팅담당 부장은 “박태환 선수가 세계적인 무대에서 대한민국 수영을 이끌었던 것처럼, 리릭은 전기차 시대에 캐딜락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는 기념비적 모델이다.”며 “캐딜락 리릭과 박태환 선수가 함께하는 향후 행보에 대해서도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태환 선수는 “리릭을 실제로 보았을 때 아름다운 디자인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 또한 고급스러운 승차감과 첨단 주행 기능들을 직접 경험하니 '럭셔리 전기차'로서의 진가를 느낄 수 있었다”며 “더 많은 분들이 리릭을 통해 캐딜락만의 '아메리칸 럭셔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캐딜락은 박태환이 진행하는 국내 모든 활동을 안전하고 특별하게 에스코트하기 위해 리릭을 지원하고 다양한 방식의 협업 활동을 기획해 나갈 예정이다.

2024.07.26 09:03김재성

유통학회, 마이데이터 제도와 국내 유통산업의 미래 세미나 개최

한국유통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후원하는 '마이데이터 제도와 국내 유통산업의 미래' 세미나가 29일 오전 10시,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B에서 개최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5월,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며, 마이데이터 제도의 시행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런데, 시행령 개정안을 두고 곳곳에서 기대보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유통분야 마이데이터로 인해 국내 데이터의 해외 유출, 데이터 산업에 대한 투자 의지 저하, 국내 유통산업 경쟁력 저하 등 다양한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으며, 소비자 단체에서도 민감정보 유출로 인한 정보주체의 개인정보 침해를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전송의무자에 대형 유통 오프라인 사업자는 제외되고, 적자위기 경영상황 속에서 C커머스 공습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온라인 유통사업자에게만 전송의무를 부과하여 형평성 논란도 불거진 상태이다. 이에 이번 세미나는 유통분야 마이데이터 정책 시행이 실제 국내 유통산업의 미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올바른 정책 방향은 무엇일지에 대해 다양한 전문가를 모시고 의견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정책전문대학원 김현경 교수가 “개인정보 전송요구권 시행 관련 7대 의문과 과제”를,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 정연승 교수가 “C커머스의 공습과 마이데이터, 유통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은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 박정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건국대학교 경영학과 박진용 교수,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최정혜 교수, 인하대학교 경영학과 허원무 교수, 한국소비자연맹 정지연 사무총장, 법무법인 세종 박창준 변호사가 토론에 참여한다.

2024.07.26 08:59안희정

그란데클립, 파인스테이 플랫폼 '스테이폴리오' 인수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창업자 김봉진 전 의장이 이끄는 그란데클립이 파인스테이 큐레이션 플랫폼 스테이폴리오를 인수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란데클립은 스테이폴리오의 지분 50%를 인수하면서 스테이폴리오의 최대 주주가 됐다. 스테이폴리오는 차별적인 경험을 제공하면서 파인스테이(Fine Stay)라는 새로운 영역을 만들어낸 플랫폼이다. 스테이폴리오가 직접 기획 운영하는 파인스테이를 비롯해 현재 500여개의 숙소가 플랫폼에 입점해있다. 국내 파인스테이 뿐만 아니라 일본과 대만, 동남아 등 해외 숙소까지 확장했고 B2B 파트너십, 지자체와의 협업 프로젝트 등으로 성장하고 있다. 그란데클립은 배민 창업자인 김봉진 전 의장이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사소하고 평범한 것들에서 가치를 찾아 의미있고 위대하게 만드는 것'을 사업 목표로 삼고 있다. 최근 믹스커피를 재해석한 '뉴믹스커피'를 시작으로 종이로 만드는 웨어러블 페이퍼토이 '왓어원더'를 출시했다. 또 체어 다큐멘터리 매거진 '매거진C'를 출간하는 등 창의에 기반한 새로운 비즈니스를 열어가면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만들어가고 있다. 그란데클립의 계열사가 된 스테이폴리오에는 배민의 성공을 이끈 멤버들이 새롭게 참여하며 성장변곡점을 만들 계획이다. 스테이폴리오의 신임 대표로 선임된 장인성 대표는 배민신춘문예, 배민치믈리에 등 배민의 창의적인 브랜딩을 이끌었다. 배민 이전에는 네이버의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을 기획하는 등 지난 25년 동안 브랜딩을 성공시킨 경험이 많은 업계 전문가로 꼽힌다. 최고운영책임자인 고동희 상무는 배민에서 8년 동안 사업관리 해온 역량으로 앞으로 스테이폴리오의 사업구조를 더욱 체계화시킬 계획이다. 최고개발책임자 유준석 상무는 스테이폴리오의 공동 창업 멤버로서 스테이폴리오의 디지털 고도화를 주도한다. 스테이폴리오의 주요 주주인 TBT 파트너스, IBX 파트너스, 쿼드자산운용 등 주주들은 대부분 그대로 남아 스테이폴리오의 성장에 힘을 더하기로 했다. 장인성 스테이폴리오 신임 대표는 "평소 좋아하고 응원하던 브랜드를 성장시키는 책임을 맡게되어 기쁘다"며 "스테이폴리오가 더욱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만들어내고 스테이폴리오의 파트너들과 성장을 함께 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2024.07.26 08:50백봉삼

러스트 1.80버전 출시…리소스최적화 위한 '지연' 기능 추가

프로그래밍 언어 러스트의 신규 버전 러스트 1.80이 출시됐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성능 최적화와 안전성 향상을 위한 '지연(Lazy)' 유형이 추가됐다. 26일 인포월드 등 외신에 따르면 러스트 개발팀은 러스트 1.80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1.80버전에서 추가된 레이지셀(LazyCell)과 레이지록(LazyLock) 등 지연 유형은 프로그램이 시작할 때나 객체가 선언될 때 바로 계산하거나 초기화하지 않는다. 실제 값에 접근할 때까지 프로세스를 미루는 방식으로 리소스 사용을 최적화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프로그램 실행 도중 사용하지 않는 계산을 처리하지 않는 만큼 메모리와 CPU 낭비를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규모 데이터 구조, 네트워크 연결, 데이터베이스 세션 등 초기화 비용이 많이 드는 리소스에 효율적이고 프로그램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레이지셀은 초기화 코드를 간결하게 유지할 수 있으며, 초기화가 필요한 시점에만 이루어지도록 보장할 수 있는 구조체로 단일 스레드 환경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레이지록은 멀티스레드에서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된 지연 유형의 구조체다. 동시에 여러 스레드에서 값에 접근해야 하는 상황에서 프로그램의 안정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러스트의 컴파일러는 코드 컴파일 시 설정 속성인 cfg의 이름과 값이 예상과 일치하는지 자동으로 검사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이를 통해 컴파일 과정에 설정 실수를 빠르게 발견하고 코드의 품질과 안정성을 개선할 수 있다. 또한 패턴 매칭에서 상한 범위를 제외한 범위를 표현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한다. 예를 들어, 0..10 패턴에서는 10이 포함되지 방식으로 이를 통해 사용할 수 있는 표현력을 높일 수 있다. 다만 이 기능은 아직 불안정해 추가로 활성화해야 사용 가능하다. 이 밖에도 기존 API를 개선해 안정성을 높이고 컴파일러 기능을 추가하고 호환성을 높이는 등 대거 기능개선이 이뤄졌다. 러스트 개발팀은 "러스트는 모든 사람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소프트웨어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 언어"라며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이번 업데이트를 수행할 수 있었다"며 업데이트를 지원해 준 참가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2024.07.26 08:49남혁우

삼성 스마트싱스, '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 표준 인증 획득

삼성전자는 자사 '스마트싱스'가 '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한 국제표준 ISO/IEC 27001:2022 인증을 영국왕립표준협회(BSI)로부터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ISO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정보보호 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표준이다. 정보자산에 대한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정보보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정보보호를 위한 정책, 정보자산의 접근과 통제, 사고대응과 개선에 이르기까지 총 123개 세부 항목에 대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증으로 통합된 연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스마트싱스 클라우드'의 정보보호 관리체계가 국제 기준에 맞게 운영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또한 서비스 운영 역량과 기술 수준을 공식적으로 인정 받은 것을 계기로 스마트싱스 사용자뿐만 아니라 파트너사들로부터 더 많은 신뢰를 확보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롤드 프라달 영국왕립표준협회 인증 서비스 부문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클라우드 기술과 정보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심사를 통해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 플랫폼 운영 능력과 보안 수준이 우수함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최승범 삼성전자 디바이스플랫폼센터 부사장은 "초연결‧초지능 환경에서 고객의 개인정보는 최우선으로 보호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스마트싱스를 통해 개인화된 다양한 서비스가 안전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26 08:47장경윤

"구글 텃밭 차지할까"…오픈AI, 검색엔진 '서치GPT' 공개

오픈AI가 자체 검색 엔진을 전격 발표하면서 구글 텃밭인 검색 시장에 뛰어들었다. 뉴욕타임스 등 외신은 25일(현지시간) 오픈AI가 인터넷 실시간 접속 가능한 인공지능(AI)기반 검색엔진 '서치GPT'를 발표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현재 시제품 버전으로만 출시한 상태며, 정식 출시 초기에는 테스트 사용자 1만 명만 접근할 수 있다. 서치GPT는 구글 등 일반 검색엔진과 다른 방식으로 작동한다. 일반 검색엔진은 사용자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링크 목록으로 전달한다. 사용자는 이중 원하는 링크를 클릭해 정보는 얻는 식이다. 서치GPT는 사용자 질문에 대한 정보를 자체적으로 이해·요약한다. 이후 질문에 대한 간단한 답변과 핵심 링크만 제시해 준다. 사용자는 해당 답변에 대한 추가 질문을 하거나 출처 링크를 클릭해 구체적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이드바에는 관련 링크들을 살펴볼 수 있는 메뉴도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오늘 서울에서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에 대해 알려줘'라고 질문하면, 이 검색엔진은 관련 정보를 스스로 요약한다. 그 후 이벤트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이에 대한 출처를 링크로 제시한다. 사용자는 이에 대해 후속 질문을 하거나 링크에 직접 접속해 음악 페스티벌 정보를 자체적으로 얻을 수도 있다. 이처럼 서치GPT는 답변에 대한 출처나 인용구를 명확하게 함으로써 사용자가 정확한 답변과 연결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오픈AI는 "응답에는 정확한 인라인 어트리뷰션 링크가 있다"며 "사용자는 정보 출처를 알 수 있고, 소스링크가 있는 사이드바에서 더 많은 결과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고 공식 블로그에서 밝혔다. 이 회사는 서치GPT 답변에 대한 출처나 정확성을 명확히 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입장이다. 서치GPT가 미국 매체 월스트리트저널을 비롯한 AP통신, 복스미디어 등 다양한 뉴스 파트너와 협력한 상태라는 이유에서다. 오픈AI는 "파트너사들과 손잡고 다양한 출처 정보들을 인용, 요약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파트너사는 오픈AI 모델 학습에 자신의 게시물이 사용되지 않도록 선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수 외신은 전 세계 검색엔진 시장을 차지하는 구글에 도전장을 내민 것이라고 봤다. 현재 전 세계 검색 시장은 구글이 90% 가까이 장악하고 있으나 챗GPT가 큰 인기를 끌면서 오픈AI의 검색 엔진은 구글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NYT는 오픈AI가 검색 엔진 출시에 특히 신경 쓴 모양새라고 평했다. 특히 구글 AI 검색서비스 'AI 오버뷰' 실패 사례와 퍼플렉시티의 AI 요약 기능 실패 사례에 주목했다는 입장이다. 지난 5월 구글이 AI 오버뷰를 야심 차게 공개했으나, 잇따른 환각현상과 답변 오류로 뭇매를 맞은 바 있다. 현재 AI 오버뷰 서비스는 중단된 상태다. 퍼플렉시티는 최근 퍼블리셔들이 자신들 저작물을 AI 요약 기능이 직접 도용했다고 비판한 바 있다. 오픈AI는 매체 등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협력함으로써 서치GPT 서비스 정확성을 강화한 셈이다. 오픈AI는 향후 서치GPT를 챗GPT와 통합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익 모델 설정도 과제다. 미국 디인포메이션은 "서치GPT와 연결된 링크에는 광고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오픈AI는 곧 수익화 방안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평했다. 오픈AI가 서치GPT 테스트 버전을 선보였다는 소식이 나온 후 구글 모회사 알파벳 주가는 뉴욕 증시에서 약 2% 하락했다.

2024.07.26 08:16김미정

중국 스마트폰 시장, 토종이 5위권 석권...애플 6위

2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10% 성장하면서 회복세를 보인 가운데 현지 브랜드들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25일 중국 언론이 인용한 캐널리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현지 업체들이 출하량 1위부터 5위까지 석권했다. 1위는 중국 비보(1천310만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출하량이 15% 늘었다. 2위는 중국 오포(1천130만 대), 3위는 아너(1천70만 대), 4위는 화웨이(1천60만 대), 5위는 샤오미(1천만 대)였다. 6위는 애플이였으며, 시장 점유율이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2% 감소했다. 다만 1위 비보의 시장 점유율이 19%이고 6위 애플의 점유율인 14%로 그 차이가 5%P 차이에 불과하단 점에서, 중국 상위권 스마트폰 브랜드의 경쟁은 치열한 상황이다. 비보에 이어 오포(16%), 아너(15%), 화웨이(15%), 샤오미(14%)가 박빙의 차이로 순위 싸움을 하고 있다. 심지어 샤오미와 애플의 점유율은 14%로 동률이나 약간의 수량이 탑5를 결정지었다. 상위 5개 중국 기업 중 가장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성장률이 높았던 기업은 화웨이(41%)였으며, 가장 낮았던 기업은 오포(-1%) 였다. 캐널리스의 루카스 중 애널리스트는 "본토 기업들이 시장 선두 지위를 차지하면서 중국 시장 탑5를 장악했다"며 "최근 몇 년간 중국 기업들의 하이엔드화 전략이 강하게 이뤄지고 본토 협력사들과 협력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양면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애플이 성장의 압박을 받으면서 유통 채널 최적화 등 노력과 함께 재고 개선, 유통가 안정화, 파트너 수익 보장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애널리스트는 부연했다. 중장기적으로 중국의 하이엔드 시장에서 오포, 아너, 비보 등 중국 브랜드의 생성형 AI가 소비자 교육 및 응용 영역에서 우위를 가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애플의 애플인텔리전스 서비스가 중국 본토화에 얼마나 성공하느냐가 향후 시장 점유율의 관건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024.07.26 08:13유효정

[미장브리핑] 美 2분기 GDP 2.8% 증가…경제 '연착륙' 가능성 시사

◇ 25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0% 상승한 39935.07.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51% 하락한 5399.22.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93% 하락한 17181.22. ▲미국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 시장 예측치는 2.1% 증가였는데 이를 훨씬 상회.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개인소비지출이 1분기 1.5% 성장에서 2.3%증가하면서 GDP 성장 견인. 서비스와 상품 지출 모두 늘어나.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은 GDP 수치에 대해 "경제는 꾸준히 성장하고 인플레이션은 감소하고 있다는 것을 확증한다"고 발언. ▲근원 개인소비지출(PCE)물가 상승률은 전기 대비 낮아져. 전 분기 3.7%였던 증가율은 2.9%로 떨어져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가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 CME 페드 워치 툴은 올해 3번의 금리 인하(9, 11, 12월 각각 0.25%p) 가능성 제시. ▲주식 시장서 상승세를 이끌던 인공지능(AI) 관련 주가가 하락세. 투자자들은 매수 과다 시장에서 지연됐던 조정 흐름으로 분석. 대형 기술주에서 소형주로 옮겨가고 있다고 CNBC 분석. ▲미국 노동부는 지난 20일까지 신규 실업수당 신청 건수가 23만5천건으로 전주보다 1만건 감소. ▲영국 핀테크 스타트업 'Revolut'은 은행 라이선스 받아. 2021년 은행 라이선스 신청한 후 3년 여만의 일.

2024.07.26 08:10손희연

中 정부, 전기차 구매 보조금 늘렸다

중국 정부가 전기차 구매자들에 대한 정부 지원금을 늘렸다. 25일 중국 정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대규모 설비 업데이트 및 소비재 이구환신 지원 강화를 위한 조치'를 발표하고 친환경(전기차, 하이브리드차) 자동차 소비자에 대한 지원금을 늘렸다. 이번 조치는 차량 폐기 및 갱신, 가전제품 거래 등에 대한 지원을 늘린 것이 핵심이다. 자동차 보상 판매 보조금 실시 규칙에 따라 자동차 개인 소비자가 국가3급(2011년 6월30일 이전 등록된 가솔린 승용차, 2013년 6월 30일 이전 등록된 디젤 승용차를 의미) 이하 혹은 2018년 4월 30일 이전에 등록한 친환경 승용차를 페기하거나, '자동차 취득세 감면 친환경 자동차 목록'에 있는 친환경 승용차 혹은 배기량 2.0리터 이하의 승용차를 구입시, 보조금 기준을 친환경차의 경우 2만 위안(약 382만 원), 2.0리터 이하 배기량 승용차의 경우 1.5만 위안(약 286만 원)으로 높였다. 이로써, 중국 정부의 이른바 '이구환신' 프로젝트 지원을 통한 친환경차 보조금 기준이 기존 1만 위안(약 191만 원)에서 2만 위안으로 뛰어올랐다. 이구환신 프로젝트는 지난 3월 중국 정부가 발표한 '대규모 설비 업데이트 및 소비재 이구환신 행위 방안' 조치를 의미한다. 장비 업데이트와 오래된 소비재 교체 등이 핵심이다. 오래된 자동차와 가전을 새 제품으로 교체하는 소비를 진작하는 것이다. 이번에 발표된 조치는 후속 강화책이다. 중국 지방 정부가 전기차 생산업체에 지급하는 전기차 보조금은 지난해 전면 폐지됐지만, 정부 차원의 소비자 구매 보조금이 이를 대체하는 양상이다. 취득세 감면에 보조금이 더해지면서 전기차 시장이 더욱 확대될 지 관심이다. 이번 조치를 통해 가전에 대한 보조금 지원도 발표됐는데, 중국에서 2급 이상의 에너지 효율 등급 냉장고, 세탁기, TV, 에어컨, PC 등에 대해 판매 가격의 15% 보조금을 지급한다. 1급 이상 에너지 효율 등급 상품의 경우 20%다. 아울러 이번 조치에서는 도시 버스의 전기 버스 교체 촉진, 친환경 버스 지원, 전력 배터리 업데이트 지원 등도 포함됐다. 8년 이상된 친환경 버스와 배터리에 대해 차량당 6만 위안(약 1천146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중국 정부는 이번 조치를 위해 이미 3000억 위안(약 57조 2천940억 원) 규모의 장기 특별 국채 자금을 마련했다.

2024.07.26 06:45유효정

국가R&D 시스템 체질개선· 구조조정…"될때까지"

"국가R&D 체질 개선, 혁신, 환골탈태, 개혁, 도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25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반복적으로 내놓은 단어들이다. 지난해 예산에서 시작된 국가 R&D 시스템 개편에 가속이 붙기 시작했다. 류광준 본부장은 "독립성과 자율성 보장 등 정부가 할 수 있는 지원을 최대한 해나갈 것"이라며 "평가체제 전면 개편과 연구비 집행 내역, 성과도 투명하게 공개한다"고 설명했다. 평가체제 개편이나 투명한 성과 공개, 예산과 스타이펜드 등은 최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거론됐다. 국가 과학기술 R&D와 관련한 안건으로 대부분 심의,의결했다. 류 본부장은 "4개월 만에 다시 언론과 소통하는 미디어데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일방적으로 정부 얘기만 내놓은 것이 아니라, 상호 소통해가며 사실을 제대로 전달하자는 취지로 다시 이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날 미디어데이 주제는 2개였다. R&D투자 혁신과 R&D 시스템 혁신이다. 류 본부장은 "R&D 예산은 과기정통부 중심의 주요R&D와 기획재정부가 관리하는 일반 R&D 예산으로 나뉜다"며 "내년 주요R&D 예산은 24.8조원으로 13%가 증가한 역대 최대규모로 편성했다"고 말했다. 기재부 일반R&D 4.6조원을 합치면 내년 R&D예산 규모는 29.4조원이다. 이는 지난 2023년 29.3조원보다 1천억 원이 많은 액수다. 류 본부장은 "2025년 주요 R&D 예산 배분, 조정은 질적 측면에서 환골탈태한 선도형 R&D 포트폴리오로 개편한다"며 "다음 달 말이면 구체적인 숫자가 나올 것"이라고 언급했다. 예산투자의 효율성 강화를 위한 R&D 재구조화 내용도 이번 브리핑에 포함됐다. R&D 지출 구조조정 계획에 따르면 ▲소규모 파편화 사업 지양하고 대형 사업으로 전환 ▲보조금성 사업은 혁신기업 성장 지원 중심으로 재편 ▲정부지원 필요성이 낮은 사업과 평가 부진 사업은 예산절감후 핵심분야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주요 투자 규모를 보면 혁신 도전형 R&D에 1조원, 글로벌 R&D에 2.1조원, 기초연구 2.94조원, 출연연 2.1조 원 등이다. 이공계 대학원생을 지원하는 스타이펜드(가칭 연구생활장려금) 제도와 관련 기존 연구 책임자가 관리하던 인건비를 기관 단위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임요업 과학기술혁신조정관은 "2022년 기준 석사 80만원, 박사 110만원 기준인데, 현재 2023년 통계를 들여다보고 있다. 대학 지원을 블록펀드 형태로 지원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내달 초 인건비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선학 과기정통부 연구개발투자심의국장은 "혁신도전형으로 지정한 R&D 사업군 34개는 현행 틀에 안맞는 것이 좀 있다. 사업별 목적이나 수행체계 감안해서 지정했다"며 "1차적으로 기존 과제기획 선정 등 연구비 집행 부분이나 PM 권한 책임 등 기존 대비 다른 모델 만들려 협의체를 만들어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조선학 연구개발투자심의국장은 또 "주요 사업에 가장 중요한 인건비·실험 필수비용 등을 다 담아냈다"며 "기관 운영비나 전체 규모로 보면 올해 대비 10% 정도 늘었고, 주요 사업비만 보면 17.3% 증액된 수준이다. 기관 간 협업사업도 많이 늘렸다"고 설명했다.

2024.07.26 05:33박희범

스타크래프트 II 상황추론 속도 1만 배↑...주식거래 응용 가능

실시간전략게임 '스타크래프트 II'의 상황 추론 속도를 기존 대비 1만배 이상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국내 연구진이 찾았다. 주식거래나 자율주행, 위험예측 등 실세계 응용 문제 해결을 위한 의사결정에 활용 가능해 연구성과에 관심이 쏠렸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AI대학원 안창욱 교수 연구팀이 몬테카를로 트리 탐색(MCTS) 기법을 그동안 적용 불가능했던 실시간 게임 환경에서 구현하는데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몬테카를로 방법'은 함수의 값을 확률적으로 계산하는 알고리즘이다. 카지노와 도박장으로 유명한 몬테카를로에서 유래한 말이다. 'MCTS'는 몬테카를로 방법을 기반으로 한 트리 탐색 알고리즘이다. 효과적인 상황 예측 기법이지만, 많이 복잡하다. 스타크래프트와 같은 실시간 전략 게임(RTS)에는 적용 자체가 불가능했다. 연구팀은 새로운 강화학습법을 통해 가상으로 재현된 게임 데이터를 학습하는 방법으로 대체 모델을 구축했다. 또 이를 활용해 시뮬레이션 일부 결과만으로 상황 예측에 대한 기대값을 추정할 수 있는 대체 모델 기반 MCTS 기법을 설계했다. 이동현 AI대학원 박사과정생(공동 제1저자)은 "기존 MCTS와는 달리 대체 모델을 활용해 게임 내 상태에 대한 기대값을 시뮬레이션 없이 바로 추정할 수 있다"며 "몇 분~몇 시간 걸리던 시뮬레이션 추론 시간을 밀리초(1천분의 1초)~초 단위 범위로 줄이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연구 확장성과 재현성을 높이기 위해 대체 모델 학습을 위한 데이터 수집과 스타크래프트 II에서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자체 소프트웨어도 구현했다. 전남대 김만제 AI융합대학 조교수(공동 제1저자)는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체 모델을 학습한 후 적용한 결과, 게임의 진행 결과를 기존 MCTS 대비 1만 배 빠르게 예측했다"고 설명했다. 안창욱 교수는 “MCTS로 실시간 게임 환경에서 각 개체의 실시간 행동(예, 공격, 후퇴 등) 결정을 가능하게 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향후 상충하는 실세계 응용 문제(자율주행, 주식거래 등)를 푸는데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지원사업과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인공지능대학원 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연구결과는 다학제 공학 분야 상위 2.5% 국제학술지 '엔지니어링 어플리케이션 오브 아티피셜 인텔리전스' 7월1일자로 게재됐다.

2024.07.26 03:08박희범

윌리엄 & 메리의 배튼 해안 및 해양 과학 스쿨 설립을 위한1억 달러의 선물

연락처:수잔 클라벳(Suzanne Clavet), scseur@wm.edu 존 월리스(John Wallace), jwallace@vims.edu 윌리엄스버그, 버지니아, 2024년 7월 26일 /PRNewswire/ -- 전 세계적으로 해안 지역 사회는 해수면 상승, 강한 폭풍과 홍수 빈발, 농경지 손실, 수질 손상과 같은 실존적인 위협에 직면해 있다. 이 중요한 순간에 윌리엄 & 메리(William & Mary)가 앞장설 것이다. 자선가 제인 배튼( Jane Batten)이 주는 1억 달러의 혁신적인 선물은 배튼 해안 및 해양 과학 스쿨(Batten School of Coastal & Marine Sciences) 설립의 촉매제가 될 것이며, W&M과 동교의 버지니아 해양 과학 연구소 (VIMS)를 이러한 위협에 대한 해결책을 개발하기 위한 최고의 목적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이는 해안 및 해양 과학에 전념하는 스쿨 설립을 위해 대학에 주어진 가장 큰 선물이다. 이것은 또한 윌리엄 & 메리의 331년 역사에서 가장 큰 선물이다. 캐서린 로우(Katherine Rowe) 총장은 "윌리엄 & 메리는 긴급한 지방, 전국 그리고 국제적인 문제들을 다루는 연구의 최전선에 오랜 동안 서 왔다. 세계적인 변화를 해결하는 더 좋은 위치에 있는 기관은 없다"면서 "배튼 스쿨은 대담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파트너십에 투자함으로써 버지니아와 전 세계를 위해 '해결책을 위한 과학'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튼은 그녀의 선물을 단지 시작으로 보고 있다. 배튼은 "이 선물은 우리를 위대한 약속과 진보를 향해 나아가게 한다"면서 "나는 이것이 중대한 변화를 촉발시켜 영연방과 전세계 해안 지역 사회의 미래 세대들을 위해 회복력을 구축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동 대학은 이 스쿨 설립을 위해 최소 1억 달러를 더 모으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배튼은 "나는 동료 자선가, 정부 지도자, 동문 및 친구들에게 행동을 취해 나에게 동참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면서 "나는 전세계의 게임체인저가 될 무언가에 줄 수 있는 특권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버지니아주 글로체스터 포인트 요크 강에 있는 W&M의 VIMS 캠퍼스에 위치하는 배튼 스쿨은 습지, 늪, 해안가로 둘러싸여 있어 해안 및 해양 연구와 교육에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배튼 스쿨 학장 겸 VIMS 디렉터 데릭 아데이(Derek Aday)는 "우리는 이 지역에서 지리적 이점, 전문 지식적 이점과 역사적 존재감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또한 다른 곳들이 준비하지 않은 매우 중요한 도전을 할 수 있는 해안 및 해양 시스템에 대한 폭과 깊이를 가지고 있다"면서 "우리는 이 전례 없는 선물을 통해 중요한 연구를 발전시키고 정책 당국에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차세대 과학자, 사상 지도자와 참여 시민들을 훈련시켜 금세기 전세계 변화의 복잡성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준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467531/William_and_Mary__Logo.jpg?p=medium600

2024.07.26 02:10글로벌뉴스

Applied Intuition, 2차 라운드에서 3억 달러 이상 투자 유치를 달성하고 신규 투자자 피델리티 매니지먼트 & 리서치 컴퍼니 확보

마운틴뷰, 캘리포니아주, 2024년 7월 26일 /PRNewswire/ -- 자동차, 트럭 운송, 건설, 광업, 농업 및 기타 산업을 위한 차량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인 실리콘밸리 기반 Applied Intuition이 3억 달러 이상의 2차 투자 라운드를 유치하고 피델리티 매니지먼트 앤 리서치 컴퍼니를 신규 투자자로 확보했다고 오늘 발표했습니다. 기존 투자자인 제너럴 카탈리스트, 본드, 럭스 캐피탈, 엘라드 길도 참여했습니다. 2차 라운드의 일환으로 투자자들은 현 직원, 전 직원, 초기 투자자들의 지분을 매입했습니다. Applied Intuition closes over $300 million in a secondary round and welcomes Fidelity Management & Research Company as a new investor "업계 최고의 장기 기관 투자자들의 지원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라고 Applied Intuition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카사르 유니스(Qasar Younis)는 말했습니다.. "이번 2차 라운드는 우리 성장에 대한 증거이며, 우리의 최대 주주이기도 한 직원들을 위한 세 번째 공개 매수입니다. 세계적 수준의 인재를 영입하고 그들의 노고에 보답하는 것은 실리콘밸리 성공의 특징입니다." 이번 2차 라운드의 초과 청약은 지난 3월에 발표된 2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E 투자 유치에 연이은 것입니다. 시리즈 E 투자금은 Applied Intuition의 팀을 성장시키고 회사의 AI 기반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여 고객의 요구를 지속적으로 충족하는데 사용됩니다. Applied Intuition 공동 설립자이자 CTO인 피터 루드비히(Peter Ludwig)는 "Applied Intuition은 AI, 자율 주행, 전기화의 놀라운 융합을 통해 전속력으로 앞서 나가고 있으며, 그 혜택을 누리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만나는 모든 고객은 미래에 대비한 제품을 만들고 싶어하며 우리를 미션 크리티컬한 파트너로 바라봅니다." 2024년은 Applied Intuition에게 또 다른 중요한 해가 될 것입니다. 최근 복잡한 비정형 지형을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는 오프로드 자율 주행 스택 솔루션, 시뮬레이션 시나리오를 최대 40배 빠르게 생성하는 생성형 AI 툴, 하드웨어 인 더 루프 테스트 소프트웨어, 자동 주차 개발 솔루션을 출시했습니다. 또한 포르쉐 AG 및 아우디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하여 자동차 OEM의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더욱 입증했습니다. Applied Intuition 소개 Applied Intuition은 전 세계적으로 안전하고 지능적인 기계의 도입을 가속화하는 티어 1 차량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입니다. 2017년에 설립된 Applied Intuition은 고객이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고품질 시스템을 구축하며 차세대 소비자 경험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고의 ADAS/AD 툴체인, 세계적 수준의 차량 플랫폼 및 자율성 스택을 제공합니다. 상위 20개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 중 18개사가 최신 차량 생산을 위해 Applied Intuition의 솔루션을 신뢰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트럭 운송, 건설, 광업, 농업 및 방위 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Applied Intuition은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시간주 앤아버와 디트로이트, 워싱턴 DC, 뮌헨, 스톡홀름, 서울, 도쿄에 사무소를 두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appliedintuition.com에서 확인하세요.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468675/Applied_Intuition_funding.jpg?p=medium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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