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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얼마나 개발됐나

테슬라가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개발을 위해 모션 캡처 슈트를 입고 로봇의 동작을 모방해 훈련시킬 인력을 채용하고 있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 등 외신들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채용 공고를 통해 '데이터 수집 운영자'를 찾고 있다. 해당 직무를 수행하면 시간당 최대 49달러(약 6만 4천원)를 받게 된다. 데이터 수집 운영자가 되면 하루에 7시간 이상 걷고 최대 13.6kg에 이르는 수트를 입고 가상현실(VR) 헤드셋을 장시간 착용해야 한다. 키는 170~180cm 정도면 된다. 테슬라는 지난 해에도 해당 직무에 50명 이상 고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니메쉬 가그(Animesh Garg) 엔비디아 연구소 수석 연구원은 인터뷰를 통해 “옵티머스 로봇이 완전히 작업할 수 있도록 준비가 되기까지 수 백만 시간의 데이터가 필요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데이터 수집에만 5억 달러(약 6천675억 원) 가량의 비용이 들 예정이며, 그렇게 하더라도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고 덧붙였다. 모션 캡처는 로봇이 인간과 같은 동작을 수행하도록 훈련하는 가장 일반적이면서도 비용 효율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테슬라는 모션 캡처 기술을 대규모로 적용한 업체 중 첫 번째라고 IT매체 더버지는 전했다. 하지만, 모션 캡처 기술로 휴머노이드 로봇과 이를 구동하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을 개발하려면 엄청난 양의 훈련이 필요하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내년까지 유용한 로봇을 생산하겠다고 밝힌 상태이나 현재 옵티머스 로봇은 다른 자동차 제조사에 테스트 중인 보스턴다이내믹스, 피규어, 앱트로닉 등 경쟁 제품보다 완성도가 높아 보이지는 않는다고 더버지는 평했다.

2024.08.20 14:51이정현

코인원, 9월 19일까지 원화 출금 수수료 무료화 및 예치금 이용료율 인상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대표 차명훈)이 9월 19일까지 자사 고객의 원화 출금 수수료를 무료화한다고 20일 밝혔다. 고객 원화 예치금 이용료율도 기존 1%에서 2.3%로 인상해 원화 예치 고객의 거래소 이용 혜택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코인원은 8월 20일부터 9월 19일까지 1개월간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원화 출금 수수료 0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중에는 코인원에서 원화 출금 시 발생하는 건당 1천 원의 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이로써 입금과 출금 수수료가 모두 0원이 되어, 코인원 고객은 부담 없이 원화를 예치하고 원할 때마다 꺼내 쓸 수 있다. 이와 함께 고객 원화 예치금 이용료율도 연 2.3%(세전)로 상향했다. 코인원은 예치금 이용료 지급 주기에 대한 고객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정기 지급과 수시 지급 두 가지 방식을 운영 중이다. 수시 지급은 거래소 중 코인원이 유일하게 제공하는 기능으로, 서비스 내 '이자 바로 받기'를 이용하면 전일까지 합산된 예치금 이용료를 즉시 지급받을 수 있다. 매일 예치금 이용료를 받을 경우, 그만큼 원금이 늘어나기 때문에 일 복리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코인원을 믿고 거래하는 고객들께 부담 요인은 최소화하고, 혜택은 최대로 돌려드리자는 취지의 결정이다. 앞으로도 고객의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할 수 있는 서비스와 정책을 고민하고 확대하겠다.”이라고 말했다.

2024.08.20 14:49김한준

[인사] 질병관리청

◇과장급 승진 ▲비축물자관리과장 김동명

2024.08.20 14:49김양균

에코프로비엠, 中 GEM과 전구체 수급 협력

에코프로가 이차전지 소재 원재료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해 중국 전구체 제조사 GEM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니켈 등 주요 광물 공급망을 다각화하고 전구체 수급을 안정화해 글로벌 이차전지 소재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에코프로는 가족사 에코프로비엠과 GEM이 이달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주에 위치한 니켈 제련소 QMB에서 원재료와 전체 밸류체인 전략적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최문호 에코프로비엠 대표, 김장우 경영지원본부장, 신호상 전략구매팀 팀장 등이 참여했다. GEM에서는 허개화 회장, 장묘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이번 MOU를 통해 ▲니켈 원재료 확보 ▲중장기 전구체 공급 ▲전략적 연구 메커니즘 구축 등 니켈, 전구체, 양극재로 이어지는 전체 밸류체인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이번 MOU를 통해 니켈 원재료 확보와 투자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GEM은 인도네시아에서 니켈 확보를 위한 투자를 진행할 때 에코프로를 우선 합작사로 검토할 예정이다. 에코프로비엠은 또 양극재 제조 과정에서 필요한 원재료인 전구체를 GEM으로부터 안정적으로 공급받기로 했다. GEM은 에코프로비엠에 경쟁력 있는 가격과 품질로 전구체를 공급하고, 에코프로비엠은 가족사 외 외부업체로부터 전구체를 조달할 때 GEM을 최대 공급업체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MOU 체결로 에코프로비엠 이차전지 소재 밸류체인이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핵심 광물 자급률을 높이고 원재료 공급망을 강화해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양극재를 양산, 판매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게 됐다는 평가다. 그간 에코프로는 자원 확보 역량 강화가 글로벌 경쟁력 제고 핵심이라는 판단 아래 밸류체인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지난 2022년 지주사 에코프로가 GEM이 인도네시아에서 운영 중인 니켈 제련소 QMB 지분 9%를 취득해 연 6천톤 니켈 중간재(MHP)를 확보한 뒤 QMB 2기 투자까지 이어간 게 대표적이다. 올 3월에도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그린 에코 니켈' 지분 투자 등도 이어가는 등 핵심 광물 확보를 위한 투자를 늘려가고 있다. 에코프로는 밸류체인 다각화 업무를 전담할 목적으로 지난 1월 지주사 산하에 글로벌자원실을 신설하기도 했다. 최문호 에코프로비엠 대표는 “에코프로그룹과 GEM은 그동안 이차전지 소재 분야에서 공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해왔다”며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이차전지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양사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8.20 14:34류은주

[기고] 리걸테크 서비스와 '우물 안 개구리'

챗GPT 등장 이후 인공지능(AI)과 신기술, 혁신적인 서비스의 개발을 해하지 않으면서도 이용자의 권리와 개인정보를 보호하려면 어떤 것을 고려해야 할 지에 대한 논의가 최근 활발해진 분위기다. 급변하는 정보사회에서 AI와 개인정보 보호에 있어 우리 사회가 취해야 할 균형 잡힌 자세가 어떤 것인지에 대해 법무법인 태평양 AI팀에서 [AI 컨택]을 통해 2주 마다 다뤄보고자 한다. 최근 한 로펌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법률 챗봇 서비스를 출시했다가 이슈가 됐다. 대한변호사협회가 해당 로펌 소속 일부 변호사에 대한 징계절차를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협회는 해당 서비스가 '변호사가 아닌 자가 변호사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업무를 통해 보수나 그 밖의 이익을 분배받아서는 안 된다'는 변호사법 제34조 제5항을 위반했다는 것을 문제 삼고 있다. 생성 AI가 등장한 이래 해외에서는 판례 검색을 넘어 매우 광범위한 영역에서 리걸테크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 또 AI를 통해 실질적인 법적 리스크 분석이나 상담에까지 이르는 깊이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 세계 리걸테크 기업 수는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도 이미 7천여 개에 달했다. 우리나라가 올해 5월 AI 서울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글로벌 AI 기술 및 서비스를 선도하는 국가로 발돋움하고 있음에도 국내 리걸테크 기업은 지난해 말 기준 30여 개에 불과했다. 대표적인 리걸테크 서비스도 변호사들이 이용하는 판례 검색 서비스 수준에 그치고 있다. 전문가들은 국내 리걸테크 산업이 아직 초기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그 이유는 아마 AI 관련 규제, 특히 AI 기반 법률 서비스와 관련해 아무런 규제나 지침·해석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도 출시 가능한 서비스의 형태를 가늠하는 것을 매우 어렵고 부담스러워 하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과잉 규제는 업계를 위축시킬 수 있다. 반대로 규제가 없다면 업계는 어디까지가 가능하고 어디부터는 금지되는 서비스인지를 예측할 수 없게 된다. 이에 따라 역설적으로 서비스 출시를 하지 않거나 매우 제한된 범위로만 소극적으로 출시할 수 밖에 없게 된다. 법률 서비스 업계는 특히나 제공 가능한 서비스의 테두리나 한계에 대한 공신력 있는 규범해석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느낄 것이다. 법무부 역시 이러한 갈등 상황을 인지하고 있다. 이에 지난 해 일본 법무성이 발간한 'AI 등을 이용한 계약서 등 관련 업무지원 서비스 제공과 변호사법 제72조와의 관계에 대하여' 가이드라인 등을 참고해 관련 지침을 만들 계획이라고 알려져 있다. 일본의 경우 '보수'를 받을 목적으로 출시됐고 '법률사건'에 관계됐으며 '법률사무'를 처리하는 AI 법률 서비스는 일본 변호사법 제72조 위반에 해당한다. 참고로 이 조항은 국내 변호사법 제34조 제5항 및 제109조 제1호와 매우 유사하다. 또 앞서 언급된 AI 기반 법률 챗봇 서비스에서 핵심적으로 문제가 됐던 비변호사의 법률사무 취급 금지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어 참고할 의의가 있다. 일본 가이드라인의 내용을 좀 더 살펴보자. 가이드라인은 '법률사건' 요건과 관련해 '법률상 권리 의무에 다툼 없이 이른바 기업법무에서 취급하는 계약관계 사무 중 통상적인 업무에 수반되는 계약체결을 위한 통상적인 협의나 법적 문제점에 대한 검토'는 소위 '사건성'이 없으므로 AI 법률 서비스가 가능한 영역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법률사무' 요건의 경우 AI 법률 서비스가 계약서 작성·심사·관리 업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때 이용자가 입력·기재한 내용에 따라 비정형적이고 구체적·개별적인 내용을 표시할 수 있다. 또 개별 사안에 따른 개별적인 법적 분석이 이뤄지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서비스가 변호사법 위반에 해당될 수 있다고 가이드는 설명하고 있다. 가이드는 이를 대략적인 범위 또는 한계로서 제시하고 있는데 이는 눈여겨볼 만한 기준으로 생각된다. 물론 일본의 가이드라인도 법해석과 적용은 최종적으로 법원의 판단에 맡겨져 있으며 이 가이드라인은 '일반론'임을 밝히고 있다. 또 가이드라인이 많은 내용을 담고 있다고 보기는 어려워서 관련된 추가적인 논의와 해석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그럼에도 이 가이드라인은 제도권 내에서 허용될 수 있는 AI 법률 서비스의 테두리를 일정 부분이라도 제시하며 업계가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AI 법률 서비스를 설계해야 할지에 관한 단서를 제공한다. 나아가 향후 AI 기술·서비스의 발전에 맞춰 업계와의 논의를 거치며 제도를 개선하고 조정해 나갈 시작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작지 않은 의의가 있다. 실제로 일본은 가이드라인 발표 후 리걸테크 서비스 산업이 급성장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일본 로펌에서 근무하면서 실무를 겪어본 필자의 경험으로도 적어도 AI 기술 활용에 있어서는 일본 법조계가 한국보다 더 빠른 진전을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국내 법조 서비스는 한국이라는 지역적 제한과 한국어라는 언어적 한계를 안고 있다. 글로벌 서비스가 이루어지는 리걸 테크의 영역에서 우리의 시야가 너무 좁았던 것이 아닌가를 다시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우리도 AI 기반 법률 서비스에 관한 지침 등을 통해 리걸테크 서비스들이 출시될 수 있는 '테두리'를 마련하기를 희망한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우물 안 개구리에 그치지 않고 국민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AI 기반 법률 서비스들이 활발히 제공될 터전이 마련되기를 기대해 본다.

2024.08.20 14:24법무법인 태평양 상지영

"육아휴직 3년으로 연장"...조인철 의원, 법안 발의

육아휴직을 3년으로 늘리는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조인철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직장으로부터 부모의 자녀 양육 시간을 보장해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20일 밝혔다. 정부가 근로자의 육아 부담을 해소하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법적으로 육아 휴직 제도를 마련했지만, 육아휴직 기간이 1년 이내로 규정돼 사실상 일과 육아를 병행하기 쉽지 않다. 출산 직후 육아휴직을 사용하면 아이가 돌이 지날 무렵 직장으로 복귀해야 하기 때문에 별도 보조 양육자를 고용하거나 양육시설에 아이를 맡길 수밖에 없는 형편이다. 그런 가운데 공무원은 국가공무원법과 지방공무원법에 따라 육아휴직 기간을 3년으로 보장받고 있다. 공무원 거주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세종시는 전체 광역시 중 가장 높은 출산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조인철 의원은 남녀고용평등법에서 일반 근로자의 육아휴직 기간을 기존 1년 이내에서 3년 이내로 연장하고,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도 1년에서 3년 이내로 연장하는 개정안을 내놨다. 조 의원은 “더 이상 사회 시스템이 부모로 하여금 육아와 일자리 가운데 하나를 포기하도록 강요받지 않게끔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20 14:21박수형

AI에 사활 건 삼성SDS, '리얼서밋'서 엔비디아·MS 앞세워 향후 비전 공개

생성형 인공지능(AI) 사업 확대에 나선 삼성SDS가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을 앞세워 향후 비전을 공개하며 시장 내 주도권 잡기에 본격 나선다. 삼성SDS는 오는 9월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리얼 서밋 2024를 개최하고 삼성SDS의 인공지능(AI) 비전과 전략을 공유한다고 20일 밝혔다. 리얼 서밋은 삼성SDS가 개최하는 대형 행사 중 하나다. 삼성SDS는 지난해 리얼 서밋 2023에서 생성형 AI 도입을 위한 패브릭스 플랫폼과 브리티 코파일럿 솔루션을 최초 공개한 바 있다. 패브릭스는 기업용 생성형 AI 서비스 플랫폼이며 브리티 코파일럿은 원격 회의, 메신저, 메일 등 실제 기업 업무에서 주로 활용하는 기능을 중심으로 한 기업용 협업 솔루션이다. 두 제품은 지난해와 올해 삼성SDS의 주력 상품들이다. 올해 키노트 주제는 'AI를 통한 하이퍼 오토메이션 실현'이며 생성형 AI로 변화하는 기업 업무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할 전망이다. 작년 출시한 생성형 AI 기능들이 기업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활용되고 있는지 실사례 위주로 준비했다는 것이 삼성SDS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이번 리얼서밋 2024 기조연설은 글로벌 파트너 및 고객들과 구축한 삼성SDS의 AI 에코 시스템이라는 주제로 이뤄질 예정이다. 황성우 삼성SDS 대표를 비롯해 엔비디아 제리 첸 제조 및 산업 부문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총괄·마이크로소프트 마크 소우자 아시아 최고 기술 책임자(CTO)·워크데이 조 윌슨 CTO·파라다이스그룹 정봉화 총괄 최고 정보 책임자(CIO)·홍선기 삼성생명 부사장 등이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이어지는 세션 발표에서는 ▲생성형 AI ▲클라우드 ▲AI 기반 데이터 분석 ▲전사적 자원 관리(ERP) ▲공급망 관리(SCM) ▲인적 자본 관리(HCM) 등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실제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만화가 김풍도 리얼 서밋 2024 홍보에 나섰다. 김 씨는 삼성SDS 유튜브의 코너인 '대외비'에 출연해 리얼 서밋, 브리티 코파일럿 등 삼성SDS의 행사와 제품들에 대해 소개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맡았다. 삼성SDS 관계자는 "2019년부터 열린 리얼 서밋은 지난 5년간 2만여 명이 다녀간 대형 연례행사"라며 "생성형 AI는 실제로 사용을 해야 유용한 기능인 만큼 올해는 생성형 AI의 제품 사례 중심으로 리얼 서밋 행사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2024.08.20 14:20양정민

퍼브매틱, '모던 그로스 스택' 참가

미래의 디지털 광고 생태계를 선도하는 독립형 애드테크 기업 퍼브매틱(PubMatic, Inc./Nasdaq: PUBM)이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마케팅 컨퍼런스 '모던 그로스 스택'에 참가해 모바일 수익화 전략에 관한 세션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모던 그로스 스택은 국내 대표 마케팅 콘퍼런스로, 이번 행사에서 밥 왕(Bob Wang) 퍼브매틱 한국 및 중화 지역 지사장은 글로벌 모닝 웰니스 앱 '알라미'의 개발사 딜라이트룸의 이승제 프로덕트 오너와 함께 '모바일 수익화 성과를 높이는 방법'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 세션에서는 모바일 앱 비즈니스의 현재 성과와 미래 전망, 광고 수익화 및 구독 모델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승제 프로덕트 오너는 "알라미는 사용자 경험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광고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광고와 콘텐츠 간의 균형을 맞추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앱은 사용자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으면서도 정교하게 조정된 광고 배치와 타겟팅을 활용하여 광고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광고 수익을 증가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밥 왕 지사장은 "모바일 앱 퍼블리셔들은 수익 창출을 위해 다양한 광고 네트워크와 협력하고 있으며, 브랜드 광고는 사용자 경험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브랜드 광고는 사용자 이탈 없이 광고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퍼브매틱은 이러한 수익화 전략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퍼브매틱은 모바일을 포함한 다양한 플랫폼에서 수익화를 극대화하기 위해 혁신적인 프로그래매틱 광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시장의 급성장에 발맞춰, 브랜드 광고를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으며, 이를 통해 효과적인 수익화를 도모하고 있다. 브랜드 광고는 모바일 인벤토리에서 여전히 새로운 개념이지만, 퍼브매틱은 이 광고 형태가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보고 있다. 퍼브매틱 조사에 따르면, 한국 시장에서 인앱 광고를 활용하는 비율은 84%에 달한다. 브랜드 광고는 높은 예산을 가진 광고주를 유도할 수 있으며, 모바일 플랫폼이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주요 엔터테인먼트 매체로 자리 잡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또한, 퍼브매틱은 프로그래매틱 시장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솔루션을 확대하여 모바일, 웹, CTV/OTT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수익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인벤토리에 대한 해외 기업의 바잉이 용이해지고, 글로벌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퍼브매틱의 밥 왕 지사장은 프로그램매틱 방식의 도입이 국내 프로그래매틱 시장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앱 마케터들 사이에서는 직거래보다 프로그래매틱 광고를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퍼브매틱의 조사에 따르면, 인앱 마케터의 62%가 브랜드 구매자들의 영향으로 프로그래매틱 광고를 구매하고 있다. 데이터 기반의 정밀성과 적응성, 비용 효율성의 장점으로 프로그래매틱 광고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브랜드 구매자들에게 높은 선호를 받고 있다. 특히, 오디언스 타겟팅의 정밀도와 광고 게재 위치 관리의 용이성, 맞춤형 솔루션의 제공 등이 주요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퍼브매틱은 수익화 전략을 실현을 위해 통합 경매 솔루션인 OpenWrap SDK를 도입한 바 있다. 이 SDK는 개발자들이 단일 소스에서 주요 글로벌 광고 거래소 및 수요 측 플랫폼(DSP)에 접근할 수 있게 하며, 태그 기반의 워터폴을 표준화하여 다양한 파트너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OpenWrap SDK는 고유한 브랜드 수요에 접근하여 최종 사용자에게 고품질의 광고를 제공하며, 광고와 인앱 구매 전략을 결합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퍼브매틱은 개인정보 보호법의 적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바일 앱 광고 시장에서 광고와 수익화 전략의 통합을 통해 퍼블리셔들에게 더 많은 제어권을 부여하고 있다. 이로 인해 광고주와 퍼블리셔 모두가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고, 수익화 전략에서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4.08.20 14:16안희정

"갤럭시S25 울트라, 배터리 용량은 전작 그대로"

내년에 출시될 삼성전자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4'의 배터리 용량이 전작과 동일할 것이라고 인도 IT매체 91모바일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3C 인증 데이터베이스에서 발견된 삼성 갤럭시S25 울트라 배터리 용량은 4천885mAh다. 이는 전작인 갤럭시S24 울트라 정격 배터리 용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IT매체 샘모바일은 중국 경쟁사 아너, 원플러스, 오포, 비보, 샤오미 들은 이미 플래그십폰에 5천mAh보다 큰 배터리를 장착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이는 다소 실망스러운 소식이라고 전했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6천mAh, 심지어 7천500mAh 용량의 배터리를 테스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 동안 나온 정보에 따르면, 내년 초 출시될 갤럭시S25 울트라는 배터리 용량을 제외하면 디자인을 비롯한 제품 사양이 대폭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 디자인은 각진 형태가 아닌 둥근 모서리를 채택하고 카메라는 2억 화소 메인 카메라에 3개의 5천만 화소 보조 카메라(망원 및 초광각 카메라)가 탑재될 예정이다. 또, 출시 국가에 따라 엑시노스 2500 칩 또는 스냅드래곤 8 4세대 칩이 탑재될 예정이며, 안드로이드 15 기반 원 UI 7.1 소프트웨어를 실행해 주요 안드로이드 OS와 갤럭시AI 기능 업데이트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20 14:12이정현

[인사] 식품의약품안전처

◇과장급 전보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관리과장 김은주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실 마약예방재활팀장 김상현 ▲바이오생약국 첨단바이오의약품TF팀장 권대근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관리과장 정호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안전관리과장 성주희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기준분석과장 박성수 ▲사이버조사팀장 박영민 ▲기획조정관실 혁신행정담당관 박선영 ▲식품안전정책국 건강기능식품정책과장 임창근 ▲수입식품안전정책국 수입유통안전과장 조성훈 ▲식품소비안전국 식생활영양안전정책과장 기용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운영지원과장 이현희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 김규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수입관리과장 김성희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농축수산물안전과장 장현철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 심진봉

2024.08.20 14:12김양균

태풍 '종다리' 영향으로 역대 최대전력수요 95.6GW 기록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역대 최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폭염·열대야와 19일 발달한 태풍 영향으로 최대전력수요가 19일 17시 94.7GW, 18시 95.6GW를 기록하면서 연속 두 차례 역대 최대전력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동아시아에 강하게 자리 잡은 한반도 상공의 고기압 영향으로 역대 최장기간 폭염과 열대야(서울 연속 29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태풍 '종다리'가 한반도로 끌어올리는 고온다습한 공기가 더해졌고 이상고온 현상으로 낮 동안 냉방부하가 많이 증가하면서 또다시 역대 최대전력수요를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전력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19일 18시 기준 공급능력은 104.6GW, 예비력은 9.0GW로 전력수급은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전력거래소는 태풍 '종다리'가 이번 주 중으로 소멸할 가능성이 높지만 이동 경로와 영향범위가 유동적이어서 이번 주까지는 높은 수준의 전력수요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이번 주는 태풍 '종다리' 영향으로 전력수요가 애초 올해 여름철 최대전력수요 상한 전망(태풍·폭염을 고려한 시나리오)에 근접하게 시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전 계획된 예비자원을 시의적절하게 활용해 올 여름철 국민이 전력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전력 수급을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20 14:07주문정

2천만 원대 中 휴머노이드 로봇, 양산 모델 공개됐다

중국 로봇 개발사 유니트리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유니트리 G1'의 양산 모델이 공개됐다고 IT매체 더버지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니트리 G1은 회사가 1년 전에 처음 선보였던 H1 로봇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8코어 고성능 CPU'로 구동되는 G1 로봇은 시간당 7km 이상의 속도로 걸을 수 있으며 로봇 팔, 다리, 몸통에 있는 전동 조인트를 통해 23개의 동작 자유도를 갖췄고 장애물이 많은 계단도 오르내릴 수 있다. H1 로봇에 장착됐던 뭉툭한 손이 G1 로봇에서 세 손가락을 지닌 손으로 업그레이드 돼 전선을 납땜하거나 프라이팬에 있는 음식을 뒤집는 섬세한 작업들도 수행할 수 있다. 9천mAh 배터리 팩을 갖춰 한번 충전 시 2시간을 구동할 수 있다. LED 램프가 장착된 로봇 머리에는 라이다 센서 'Mid-360'와 대상까지의 거리나 그 성질을 분석하는 리모트 센싱 기술도 탑재돼 있다. 또, 피사체의 깊이와 거리감을 측정할 수 있는 인텔 리얼센스 뎁스(Depth) 카메라도 내장되어 있어 복잡한 환경에서도 자율적인 탐색이 가능하다. 높이 1.31m의 G1은 더 작게 접어서 운반, 보관을 더 손쉽게 할 수 있다. 하지만 로봇의 무게는 약 35kg으로 가볍지 않은 편이라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G1은 곧 양산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나 G1의 양산 버전이 언제 출시될 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유니트리 로봇의 큰 경쟁력은 뭐니뭐니해도 가격이다. 경쟁사 제품을 비교하면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사족 보행로봇 스팟의 가격 7만 4천 달러(약 9천800만원)인 반면 유사한 성능을 지닌 유니트리의 사족 보행로봇 유니트리 고2의 가격은 1천600달러(약 212만원)에 불과하다. 유니트리 G1의 가격은 1만 6천 달러(약 2천100만원)로 아주 저렴한 편이다. 아직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가격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이나 G1이 가장 저렴한 휴머노이드 로봇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더버지는 전했다.

2024.08.20 14:06이정현

[유통 픽] 도미노피자, 서울대어린이병원에 1억원 기부 外

도미노피자가 20일 서울대어린이병원에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기부금은 희망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인 적립금과 임직원들의 기부로 조성됐다. 기부금은 통합케어센터 꿈틀꽃씨를 이용하는 환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회사는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20년 동안 16억 원을 전달했다. 이 비용은 저소득층 환아 276명과 꿈틀꽃씨 이용 환아 315명의 치료를 위해 사용됐다고 회사는 밝혔다. 희망 나눔 캠페인은 2006년에 처음 시작된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고객이 주문한 피자 일부 금액을 희망 나눔 기금으로 적립하는 방식이다. 회사는 지금까지 서울대어린이병원 외에도 삼성서울병원에 11억 5천만 원, 강남세브란스병원에 10억 원을 기부해 총 37억 5천만 원을 기부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타벅스, NFT 보유 고객에 증정품 제공 스타벅스가 NFT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29일까지 열흘간 스타벅스 앱을 통해 리워드 수령 예약을 진행한다. 회사는 올해 초 개인 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개인 컵 이용 횟수에 따라 ▲BASIC NFT ▲CREATIVE NFT ▲ARTIST NFT 3종을 발행했다. CREATIVE NFT 보유 고객은 커피박 트레이가 주어지고, ARTIST NFT 보유 고객에는 원두팩 업사이클링 파우치가 제공된다. BASIC NFT 보유 고객은 9월 3일 텀블러 이용 시 무료로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는 에코커피쿠폰이 스타벅스 앱에 발급된다. 회사 관계자는 “개인 컵 이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NFT를 받은 고객에게 선물을 준비했다”며 “개인 컵 장려 캠페인을 통해 이용이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투썸플레이스, 추석 선물 세트 출시 투썸플레이스가 명절을 앞두고 추석 선물 세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커피 ▲텀블러 ▲홈카페 세트 ▲쿠키 세트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이 중 '투썸 커피 듀오 세트'는 '에이리스트 스틱커피 & 콜드브루'로 구성됐다. 또 '투썸 커피버라이어티 세트'는 '에이리스트 스틱커피 & 바닐라 라떼 & 초콜릿 라떼' 스틱커피 3종과 '에이리스트 핸드드립 2종'이 들어 있다. 머그잔이 포함된 '투썸 커피&머그 세트'와 텀블러가 제공되는 '투썸 커피&텀블러 세트'도 판매된다. 쿠키 세트는 ▲글루텐 프리 아몬드 코코넛 튀일 ▲초콜릿 피칸 사블레 ▲얼그레이 티 사블레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선물세트는 전국 투썸플레이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나 매장별 판매 여부는 다를 수 있다. 추석 선물 구매 고객을 위해 회사는 오는 9월 18일까지 투썸하트 앱에서 선물 세트 전 제품에 사용할 수 있는 3천 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고품질의 추석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교촌치킨, '교촌옥수로맵게' 이벤트 진행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신메뉴 '교촌옥수수'와 관련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회사는 '교촌옥수수'에 매운맛의 '레드디핑소스'를 더해 즐길 수 있는 '교촌옥수로맵게' 이벤트를 마련했다. 내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전국 교촌치킨 가맹점에서 ▲교촌옥수수 오리지날 ▲교촌옥수수 순살 ▲교촌옥수수 통안심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레드디핑소스 1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같은 기간 'N행시 백일장'도 진행된다. ▲옥수로맵게 ▲옥수수레드 ▲교촌옥수수 ▲레드소스 네 가지 제시어 중 하나를 선택해 N행시를 작성하고 이벤트 포스터와 해시태그를 첨부해 구글 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회사는 제출된 N행시 중 총 100명을 선정해 ▲교촌옥수수오리지날 상품권 10매(1명) ▲교촌옥수수오리지날 상품권 5매(3명) ▲교촌옥수수오리지날 상품권 3매(5명) ▲교촌옥수수오리지날 상품권 1매(91명)를 증정한다. 회사는 매장에 숨겨진 스티커를 찾는 '황금 옥수수를 잡아라' 행사도 진행한다.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5시에 교촌치킨 공식 사회관계망(SNS)에 스티커가 숨겨진 지역이 공지된다. 해당 지역 내 교촌치킨 매장에서 스티커를 발견한 고객은 개인 SNS 계정에 인증하면 된다. 가장 먼저 인증한 고객에게는 교촌옥수수 오리지날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이벤트 참여 방법은 앱과 회사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과 소통하고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8.20 13:59류승현

삼쩜삼, 상장 방해 혐의로 A 교수 고소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가 코스닥 상장을 방해한 혐의로 A교수를 고소했다고 20일 밝혔다. 자비스앤빌런즈가 고소한 A교수는 코스닥 상장 심사가 진행 중이던 2023년 11월 전문가 회의에 참석했으며, 심사 과정서 A교수가 영업 비밀 누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자비스앤빌런즈 관계자는 "수사기관에 A 교수의 업무방해와 영업비밀누설 혐의 등을 증거 자료와 함께 제출했다"며 "세무사회 등의 조직적인 개입이나 추가적인 기밀누설 등이 있었는지 여부도 수사기관에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A교수가 코스닥 상장을 고의로 방해했다는 추측의 시작은 지난 6월 한국세무사회 지회인 서울지방세무사회가 A 교수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면서부터다. 회사 측은 서울지방세무사회가 A교수에게 '자비스앤빌런즈의 코스닥 상장을 막아내 감사하다'는 취지로 감사장을 수여한 바가 있었다고 부연했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직역 단체와 갈등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들이 불공정하고 억울한 일을 겪지 않도록 철저한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4.08.20 13:57손희연

에브리봇, 자회사 '에브리봇모빌리티' 설립

에브리봇은 신규 자회사 '에브리봇모빌리티'를 설립해 퍼스널 모빌리티 분야 사업 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에브리봇모빌리티는 코스닥 상장사인 에브리봇이 100% 출자한 자회사로 8월 중순에 자본금 20억원으로 설립됐다. 설립 이후에는 '㈜자모'의 전동휠체어 및 의료용스쿠터 사업을 양수하는 영업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에브리봇은 지난 5월에 인수한 하이코어를 포함해 퍼스널모빌리티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계열사가 2개사가 됐다. 국내 전동휠체어 시장은 연평균 6.8% 성장해 2030년에는 3천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신규 설립된 에브리봇모빌리티는 하이코어와 시너지로 국내 전동휠체어 시장에서 지각변동이 예고된다. 이번 자회사 에브리봇모빌리티 설립과 관련해 정우철 에브리봇 대표이사는 “자회사 에브리봇모빌리티 설립을 통해 AI서비스로봇 분야 선두 기업으로서 퍼스널 모빌리티 분야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기존에 인수한 하이코어와 시너지 효과로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지난주 공시된 에브리봇의 반기보고서를 보면 1분기 대비 개선돤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분기 매출액은 직전분기 대비 35%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대비로도 10% 증가를 기록했다. 순이익 또한 1분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하반기에 다양한 청소로봇 신제품들의 출시를 앞두고 있어서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

2024.08.20 13:50이나리

"계약조건 못 지키면 200% 보상"…인터파크 투어, 안심보장제 시행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터파크 투어가 해외 패키지 구매자와 해외숙소 예약자에게 계약조건 불이행시 200%로 보상하는 '안심보장제'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안심보장제는 쇼핑 여부, 일정변경, 숙소·식사변경 등 인터파크 투어의 귀책 사유로 패키지 여행 중 계약조건이 변경된 경우 200%로 보상해주겠다는 정책이다. 이용자가 인터파크 투어의 해외패키지 여행 출발전 고지받은 확정일정표와 달리, 관광지나 명소 방문 일정이 누락되는 경우 해당 가격의 200%를 보상한다. 숙소나 식사메뉴가 변경되는 경우에는 차액의 200%를 지급한다. 또 일정표상 존재하지 않았던 쇼핑센터 방문 등이 이뤄지는 경우 전체 패키지여행 상품 가격에서 해당 쇼핑 일정에 소요된 시간을 계산해 200%로 보상해준다. 해외숙소 예약건에도 안심보장제가 적용된다. 오버부킹(중복예약) 등 문제로 인터파크 투어에서 예약한 해외호텔의 숙박이 거절되는 경우 해당 예약금액의 2배로 보상한다. 인터파크 투어 측은 이용자가 편하게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일정변경에 대한 막연한 우려를 덜어주겠다는 취지에서 이번 정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 단순히 보상금액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이용자와 맺은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터파크 투어는 해외패키지 여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응급의료사고에 대비해 월드와이드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월드와이드케어 서비스는 해외여행 중 발생하는 중대 사고나 질병 문제에 대응해 응급의료이송, 의료상담 지원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인터파크트리플 염순찬 투어패키지사업그룹장은 "여행 출발 전 '혹시나' 하며 걱정하는 마음을 이해하기에 이용자들이 여행 전에도, 여행 중에도 편안하실 수 있게 안심보장제를 기획했다"며 "여행전 이용자들의 카드결제와 현금결제분에 대한 지급보증의 안전장치 마련과 업계 최고수준의 영업보증보험 또한 잘 준비돼있다"고 말했다.

2024.08.20 13:49조수민

서울보증, 신입사원 채용한다

SGI서울보증(대표 이명순)은 2024년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채용 부문은 ▲금융일반 ▲전문자격 ▲지방인재 ▲취업지원대상자로, 총 6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오는 29일 오후 5시까지 SGI서울보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8월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9월 1차 필기전형 ▲10월 2차 필기전형 ▲11월 면접전형을 거쳐 12월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SGI서울보증은 21~22일 이틀간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개최될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에서 현장 지원자를 직접 만나 현장상담 및 라이브 채용 설명회를 진행한다.

2024.08.20 13:27손희연

엔씨소프트 리니지W, 'THE CHAOS' 업데이트 예고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의 'THE CHAOS' 업데이트 일정을 확정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리니지W 지난 16일 진행한 '스튜디오W' 방송에서 ▲신규 아레나 던전 '마족신전' ▲마족신전에서 벌이는 진영전 '증오의 경계' ▲전사, 군주 클래스(Class, 직업) 리부트(Reboot) ▲빠른 성장을 위해 혜택을 강화한 '마계 정벌단' 이벤트 ▲9월 업데이트 예정인 '실렌의 성소' 등 THE CHAOS 업데이트 계획을 소개했다. 이용자는 내일(21일)부터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콘텐츠와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마족신전은 83레벨 이상의 이용자가 매주 7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아레나 던전이다. 마족신전에서 획득한 '혈석', '영혼석'은 전설 등급의 '노예의 표식', '대장군의 표식' 강화 재료로 사용 가능하다. '혈석 파편', '영혼석 파편'은 '저주받은 피', '연금술사의 돌'을 제작하는 데 사용된다. 저주받은 피와 연금술사의 돌을 사용하면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엔씨(NC)는 오는 28일 진영전 콘텐츠 '마족신전: 증오의 경계'를 선보인다. 이용자는 발록과 야히 진영으로 구분된 마족신전에서 하나의 진영에 소속되어 상대 진영과 전투를 벌일 수 있다. '전사'와 '군주'는 클래스의 콘셉트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리부트한다. 전사 클래스는 상향된 대미지와 회복능력을 기반으로 전투의 지속성을 개선했다. 전사 클래스 이용자는 4종의 신규 스펠(Spell, 주문)과 18종의 개선된 스펠을 사용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군주 클래스는 레벨이 오를수록 스펠 효과가 강화되고, 혈맹 단위 전투에서의 역할이 확대된다. 성장 정도에 따라 전장에 대한 영향력이 높아질 예정이다. 군주 클래스 이용자는 7종의 신규 스펠과 9종의 개선된 스펠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함께 엔씨(NC)는 오는 28일까지 클래스 체인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50레벨 이상의 이용자는 본인의 캐릭터를 전사나 군주 클래스로 변경할 수 있다. 클래스 체인지는 계정당 1회만 가능하다. 엔씨(NC)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기존보다 혜택을 강화한 '마계 정벌단'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계 정벌단'은 ▲마족신전과 유사하게 구성된 이벤트 던전 '혼돈의 마족신전' ▲82레벨까지 성장 물약과 다양한 아이템 제작 기회를 제공하는 '마계 정벌단의 축복' ▲게임 재화 아데나로 강화할 수 있는 이벤트 탈리스만 '마계 정벌단의 축복 탈리스만' ▲여러 아이템이 든 '용사의 축복 상자'를 매일 제공하는 '마계 정벌단의 부름'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됐다.

2024.08.20 12:44이도원

디오리진, 넷마블 출신 박윤모 게임사업본부장 영입...게임 IP 비즈니스 확대

종합 콘텐츠 IP 홀딩스 스타트업 디오리진(대표 정재식, 성대경)은 글로벌 게임 IP 비즈니스 확장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박윤모 게임사업본부장을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박윤모 본부장은 넷마블과 엔엑스쓰리게임즈(NX3GAMES) 등 국내 대표 게임 기업에서 사업부장을 역임했다. 다양한 게임 프로젝트의 론칭 전략 수립 및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하고 운영을 이끈 베테랑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은 '리니지2 레볼루션', '제2의 나라: Cross Worlds' 등의 대형 프로젝트 운영을 총괄했으며, 높은 현지 시장 이해도를 바탕으로 한국을 포함한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 성공적으로 게임을 론칭하고 운영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제2의 나라 운영 시에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유저들과 직접 소통하고 개선 사항을 게임에 반영해, 유저 중심의 서비스 운영 역량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 본부장은 디오리진에서 콘텐츠 IP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게임 사업 확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게임 비즈니스를 리드하며 쌓아온 노하우와 전문성에 기반해 디오리진의 오리지널 IP 및 외부 인기 IP를 활용한 글로벌 게임 기획과 론칭을 비롯, 현지 운영 과정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게임 분야의 멀티유저블 IP 가치를 극대화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윤모 디오리진 게임사업본부장은 “게임 산업에서 성공한 IP는 장기적인 수익 창출 및 강력한 팬덤 형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다양한 매체로의 확장도 용이하게 한다”며 “대규모 프로젝트를 총괄하며 체득한 체계적인 비즈니스 경험과 글로벌 게임 시장 전문성을 토대로 디오리진의 게임 IP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고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만들어 나가는 데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디오리진은 크리에이티브 및 혁신 사업 모델 설계 역량을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 확보는 물론 라이선싱 사업, 트랜스미디어 전략에 기반한 브랜딩 등 종합 IP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인 포트폴리오는 컴투스와 '서머너즈 워' IP 사업 및 세계관 개발이 있으며 넷마블에프앤씨와 제작 중인 'H', 라인게임즈와 오리지널 IP '갓트웰브(God12)' 개발 협력 등이 있다. 올 초에는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대전 격투 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의 초기 시리즈를 총괄한 쿠와사시 마사노리와 게임 '가면라이더 지오'의 각본가 텐가 노부히코 등 일본의 콘텐츠 IP 거장들과 손잡으며 멀티유저블 IP 개발을 위한 글로벌 크리에이터 협력 관계망을 확대한 바 있다.

2024.08.20 12:33이도원

위메이드, 블록체인 소셜 플랫폼 '위퍼블릭' 펀딩 기능 추가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블록체인 기반 소셜 플랫폼 '위퍼블릭(Wepublic)'에 펀딩 프로젝트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많은 이용자들이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후원, 참여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위퍼블릭에서 개설해 운영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보다 다채로운 형태의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공익 목적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누구든지 펀딩 프로젝트를 개설하고, 위퍼블릭 캐시(현금) 또는 위믹스로 후원금을 모을 수 있다. 개설자는 후원자들과 적극 소통하면서 공동 목표를 함께 달성하고, 프로젝트 완료 시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기념품과 리워드 등을 제공한다. 모든 활동, 후원금 사용 내역은 블록체인 상에 기록되고 투명하게 공개된다. 위퍼블릭은 개설자의 원활한 프로젝트 운영과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별도 수수료 없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첫 프로젝트로 꿀벌과의 공존을 위한 펀딩을 시작했다. 한편, 위퍼블릭은 공통 관심사나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자유롭게 후원 또는 참여 프로젝트를 개설하고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회사 측은 다양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이용자 모두의 공동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2024.08.20 12:08이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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