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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오션드라이브스튜디오, 신작 3종 게임스컴2024에 선보여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개발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대표 김희재)의 PC 및 콘솔 기반 글로벌 신작 3종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4에 선보인다.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가 게임즈컴 2024에 출품한 게임 3종은 지금까지 PC/콘솔 게임을 개발하며 쌓은 개발진의 역량이 총동원된 글로벌 신작이다. 게임즈컴 2024 제 10전시관에서 일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공개 시연 부스를 마련했고, 제 2 전시관에서 다양한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BTB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의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 (Lost Eidolons: Veil of the Witch)'는 전작 '로스트 아이돌론스'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전투 콘텐츠를 강화하고, 더욱 몰입감 있는 스토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전작과 달리 로그라이트 요소를 갖춘 턴제 RPG로 개발 중이며, 기존 턴제 RPG와 차별화된 빠른 성장과 전투가 특징이다. '섹션13(Section 13)'은 택티컬 코옵 슈터 게임인 '블랙아웃 프로토콜(Blackout Protocol)'을 액션 로그라이트 슈터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는 대폭 강화된 스토리와 게임플레이를 목표로 신규 게임 제작 수준의 개발력을 추가로 투입하고, 타이틀명을 '섹션 13'으로 변경했다. '갓 세이브 버밍엄 (God Save Birmingham)'은 게임스컴 2024에서 최초 공개하는 타이틀로, 중세 잉글랜드 버밍엄이 배경인 오픈월드 좀비 서바이벌 장르 게임이다. 이용자는 언리얼5 물리 엔진 기반의 사실적 전투와 다양한 생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 유럽 법인은 지난 13일 오션드라이브의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와 '섹션13'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게임들을 서비스한 경험을 갖춘 카카오게임즈 유럽 법인은 그동안 쌓아온 서비스 및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화 및 마케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게임스컴2024는 어제(21일) 개막했으며, 25일 막을 내린다. 이 기간 카카오게임즈를 비롯해 넥슨, 펄어비스, 크래프톤, 하이브IM 등이 신작을 소개한다.

2024.08.22 08:05이도원

[미장브리핑] 美 연준 의사록 "금리 인하 가능"

◇ 2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14% 상승한 40890.49.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42% 상승한 5620.85.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57% 상승한 17918.99.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공개시장위원회(FOMC) 7월 의사록이 공개된 가운데, 9월 금리 인하가 점점 더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시장 기대. 증시는 다시 연준의 금리 인하 사이클에 주목하면서 움직이고 있어. ▲의사록에서 연준위원 대부분이 데이터가 예상대로 계속 나온다면 다음 회의에 통화정책 완화가 적절할 것이라고 말해. 몇몇은 최근 인플레이션 진전과 실업률 증가가 이번 회의에서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0.25%p 낮추는 것이 타당한 근거가 되거나, 그러한 결정을 지지할 수 있다고 의사록서 밝혀. 또 회의록서 "인플레이션 전망과 관련하여, 참석자들은 최근 데이터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지속 가능하게 2%로 이동하고 있다는 확신이 커졌다고 판단했다"며 "거의 모든 참석자는 최근 디스인플레이션에 기여한 요인들이 앞으로 몇 달 동안 인플레이션에 하향 압력을 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관찰했다"고 밝혀. ▲ 시장은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해석을 기다리고 있어. 23일 잭슨홀 경제 심포지엄의 파월 연준의장 연설이 재료. ▲ CME 페드 워치 툴에 에 따르면 9월에 금리가 인하될 가능성을 100%로 점쳐.

2024.08.22 07:58손희연

[인사] 환경부

◇과장급 전보 ▲혁신행정담당관 정경화 ▲화학안전과장 심광현 ▲물관리위원회지원단 심의지원소통팀장 ▲국토환경정책과장 윤은정 ▲토양지하수과장 신영수 ▲낙동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국장 신석효 ▲환경전략팀장 고덕규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전략기획과장 황나경 ▲정책홍보팀장 양우근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지원과장 홍가람

2024.08.22 07:34주문정

'갤S25 울트라' 폭 1.4mm 줄어든다

중국에서 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할 '갤럭시S25 울트라'의 상세한 폭 사이즈가 공개됐다. 21일 중국 언론 IT즈자는 테크 블로거(@i빙위저우)를 인용해 삼성전자의 갤럭시S25 울트라 기기의 폭이 77.6mm라고 보도했다. 이는 애플의 아이폰16 프로맥스와 같은 길이라고도 전했다. 갤럭시S24 울트라 모델의 폭 길이였던 79mm보다는 1.4mm 줄어드는 셈이다. 이 블로거에 따르면, 갤럭시S25 울트라 모델의 화면 크기는 6.86인치다. 이는 갤럭시S24 울트라의 6.79인치보다 약간 커지는 것이다. 화면의 폭도 72.3mm에서 73mm로 길어진다. 블로거는, 정확한 데이터를 봤을 때 갤럭시S25 울트라의 블랙 베젤이 아이폰 16 프로 맥스 보다 '약간 더 좁아' 육안으로 구별하기 힘들 정도로 화면 폭이 더 넓다고도 부연했다. 갤럭시S25 울트라 배터리 용량은 4천885mAh로 공개됐다. 중국 언론 CNMO는 중국강제성상품인증(CCC) 데이터를 인용해 갤럭시S25 울트라의 배터리 용량이 4천885mAh로, 갤럭시S24 울트라 배터리 용량 수준이라고 전했다. 45W 유선 충전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CNMO에 따르면 최근 중국 아너, 원플러스, 오포, 비보, 샤오미 등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5천 mAh를 넘어서는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다. 일부 브랜드는 6천~7500mAh 배터리를 테스트하고 있는 상황이다. 갤럭시S24 울트라의 경우 하루 혹은 그 이상 사용할 수도 있지만 배터리 수명의 중요성은 더 커지고 있다고 중국 언론은 전했다.

2024.08.22 07:24유효정

WCP, '300도 내열' 분리막 공급 준비…"전기차 안전 강화 기여"

분리막 제조기업 더블유씨피(WCP)는 고내열 분리막을 개발 중이라고 지난 22일 밝혔다. WCP가 개발 중인 고내열 분리막은 200℃의 고온에서도 그 형상을 유지하면서, 최고 300℃까지 견딜 수 있다. 때문에 실제로 배터리에 적용되면 전기차 화재 원인 중 하나인 열 폭주 위험을 낮춰 배터리 안전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봤다. WCP는 대형 배터리셀 업체와 이르면 내년 하반기 고내열 분리막 공급 개시를 논의 중이다. 회사는 46파이 배터리가 향후 시장에서 주목받을 것으로 관측하고 이에 최적화된 고함침성 분리막도 자체 개발 중이다. 이 분리막은 배터리셀 제조 과정에서 주입된 전해액이 내부에 잘 스며들 수 있게 해 기존 배터리보다 용량이 큰 46파이 배터리의 불량률 감소, 생산성 증대, 성능 향상 등 배터리 기능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WCP는 고함침성 분리막도 대형 배터리셀 업체 여러 곳과 공급 협의를 하고 있다. 그 외 나트륨 전지 등 새로운 배터리에 적용될 신규 제품에 대해서도 글로벌 고객들과 논의하고 있으며, 자동차 OEM들의 배터리 내재화 중장기 전략에 대응하기 위한 분리막 개발 요청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WCP 관계자는 “분리막은 배터리 기술에서 매우 중요한 안정성을 담당하기에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프리미엄 분리막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최근 자동차 OEM들이 잇따라 배터리 제조사를 공개하는 만큼 배터리 4대 핵심소재에 대한 제조사 공개도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2024.08.22 07:00김윤희

기존 CCTV 한계 뛰어 넘은 AMS, 고양시에 첫 도입

비전AI 전문기업 인텔리빅스(대표 최은수, 장정훈)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통합관제시스템 AMS(AI Monitoring system)를 경기도 고양시에 국내 최초로 도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고양시는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AI 기반 도시 안전 관리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고양시가 도입한 AMS 시스템은 기존 CCTV 관제 한계를 뛰어넘은 제품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관제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실시간으로 CCTV 영상을 모니터링하는 AI가 이상 상황을 자동으로 감지, 관제요원은 AI가 분석한 결과만 점검,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회사는 "관제요원을 대신해 AI가 실시간 CCTV를 관제해 이상 상황 발생시 AI관제 분석 결과만 점검해 대응함으로써 업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면서 "AMS는 고양시 내 설치된 CCTV 카메라 채널에 20% 이상 도입됐다"고 밝혔다. AMS는 VMS(Video Management system), 영상분석(선별관제), 지리정보시스템(GIS), 대시보드(통계) 등의 통합관제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시스템 하나로 통합,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향후 카메라 채널 추가 등 관제 시스템을 확장하더라도 단일 시스템으로 운영할 수 있다. 이에, 각 기능을 연계하는데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어 예산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AI 기반 영상인식 기술을 적용해 관제사가 일일이 영상을 살피지 않아도 배회, 폭력, 쓰러짐, 군집, 무단횡단, 이륜차 인도 진입과 같은 '이상상황' 이벤트가 발생되거나 '사고'가 있으면 자동으로 찾아낸다. 또 분석한 영상분석 데이터 정보를 받아 빅데이터로 자동 분석하는 기능을 탑재해 요일별, 월별, 계절별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무엇인지 분석할 수 있고 대시보드로 현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요일, 월, 계절에 따라 분석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최적의 안전 대응 전략을 마련할 수 있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는 "고양시가 첨단 안전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게 AMS 고도화에 매진, 시민 안전 관리 체계 시스템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2 07:00방은주

K-라면 선봉장 삼양식품, 식품 대장주 CJ제일제당 넘보나

삼양식품 주가가 불닭 인기를 등에 업으며 고공행진 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농심을 넘어서면서 30년 만에 라면 대장주가 바뀌기도 했다. 빠른 주가 상승세에 식품업종 대장주로 등극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년 만에 주가 10만원→50만원대…단기 조정에도 개미들은 '사자'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일 삼양식품 주가는 52만5천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소폭 상승했다. 지난 2021년 초와 비교하면 525% 상승했다. 올해 들어서만 123.9% 급등했다. 지난 5월에는 농심이 30년간 지켜오던 라면 대장주 자리를 탈환했다. 8월20일 종가 기준 농심의 시가총액은 2조4천787억원으로 삼양식품(3조9천548억원)과 1조원 넘게 차이난다. 이는 연일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삼양식품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7% 증가한 4천244억원, 영업이익은 103.2% 늘어난 894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외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4.9% 증가한 3천321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78%를 해외에서 벌어들였다. 최근에는 조정 국면을 맞았다는 평가다. 이달 들어 삼양식품 주가는 14.8% 내렸다. 기관투자자의 매도세가 거세기 때문이다. 실적을 발표한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기관투자자는 총 310억원어치를 팔았다. 반면 같은 기간 개인투자자는 131억원을 순매수했다. 주가 하락을 매수 기회로 활용하는 모습이다. 증권가에서도 삼양식품의 단기 조정을 매수 기회라고 분석했다. 오지우 LS증권 연구원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던 1분기에 이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강해진 이익 체력을 증명했다”며 “현재 불닭은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만큼 글로벌 수요가 크게 늘고 있으며 내년 완공될 캐파 증설이 실적 상승으로 이어질 전망으로 단기적인 주가 조정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만만찮은 식품업종 대장주 CJ제일제당 현재 식품업종 대장주 자리는 CJ제일제당이 차지하고 있다. 20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5조2천690억원이다. 올해 2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냈다. 대한통운을 제외한 매출은 4조3천314억원, 영업이익은 2천69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4.1% 증가해 3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상승세를 이어갔다. 식품사업부문 매출은 2조7천51억원, 영업이익 1천3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 4.8% 감소했다. 해외 식품사업은 독일, 네덜란드 등 서유럽 중심으로 유통채널 입점을 늘리며 매출 1조3천244억원을 달성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북미는 주력 제품인 만두(28%), 상온 가공밥(24%) 등 글로벌전략제품(GSP)과 피자(12%) 매출이 늘었고 오세아니아는 호주를 중심으로 대형 유통채널인 울워스에서 비비고 냉동김밥, 만두 신제품 등을 선보이는 등 신규 수요를 창출해 매출이 51% 증가했다. CJ제일제당의 시가총액이 삼양식품과 약 1조원 이상 차이나지만 대장주 탈환 가능성을 점치는 배경은 삼양식품의 상승세가 빠르기 때문이다. CJ제일제당의 현재 시가총액은 2021년 초(5조7천883억원) 대비 9% 줄어들었다. 반면 같은 기간 삼양식품은 7천533억원에서 3조9천548억원으로 425% 늘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식품 매출은 내수소비 위축과 유지 부진 등으로 소폭 감소했고 해외도 미주와 유럽 지역 판매는 견조했지만, 중국과 일본 부진이 지속되며 소폭 성자하는 데 그쳤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 심리 위축세를 고려하면 하반기도 국내 식품 성장 기대감은 다소 제한적”이라며 “다만 미주 지역에서 만두, 피자 등 주력 제품의 높은 지위가 유지되는 가운데 유럽 내 판매 채널 확대 및 제품 다변화로 해외 식품 모멘텀은 강화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하반기 격전지는 유럽 하반기에는 양사 모두 유럽을 중심으로 사업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삼양식품은 3분기 중 네덜란드에 유럽 판매법인 설립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빠른 판매망 구축과 지역별 효율적인 마케팅이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며 유럽 수출 실적 성장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란 기대다. 삼양식품의 유럽 수출 비중은 매년 확대되고 있다. 2021년 11%에서 2022년 13%, 지난해 16%를 기록했다. 지난 3월부터 착공에 들어간 밀양2공장이 완공되면 수출용 물량이 더 늘어날 것이란 관측이다. 현재 수출용 제품을 생산중인 밀양1공장은 연간 18억개를 생산하고 있다. 밀양2공장이 완공되면 7억개 추가 생산이 가능해져 총 25억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CJ제일제당 역시 유럽 시장을 바라보고 있다. 파리올림픽이 열린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1일까지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비비고 시장' 행사를 진행했다. 비비고 시장은 파리 중심부에 마련된 대한체육회 '코리아하우스(Korea House)' 내에 한국식 시장 형태의 부스로 설치됐으며 비비고 떡볶이와 김치를 만두, 주먹밥, 핫도그 등과 곁들인 콤보 메뉴 5종을 선보였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매일 준비한 500인분이 평균 4시간만에 품절됐다. 또 현지 대형 유통채널을 포함 총 19개 업체에서 60여명의 바이어가 행사를 방문해 준비된 메뉴를 시식하며 만두, K-스트리트 푸드 등에 관심을 보였다. CJ제일제당은 최근 새로 진출한 프랑스 시장에서 신규 유통채널 입점을 가속화하고, 유럽 식품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프랑스에서는 비비고 팝업 스토어, 시식 행사 등을 통해 현지 브랜드 인지도와 소비자 경험률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스웨덴, 이탈리아 등 신규 국가로 판로를 넓혀 유럽 전역으로 사업 영토를 확장할 예정이다.

2024.08.22 06:00김민아

파나소닉에너지, CAMX파워로부터 리튬 이온 배터리용 음극 활물질의 최신 GEMX® 플랫폼에 대한 라이선스 취득

렉싱턴, 메사추세츠, 2024년 8월 21일 /PRNewswire/ -- CAMX파워(CAMX Power LLC(CAMX))와 파나소닉그룹 계열사 파나소닉에너지(Panasonic Energy Co., Ltd.)는 파나소닉에너지가 CAMX로부터 리튬 이온 배터리용 음극 활물질의 최신 GEMX® 플랫폼에 대한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GEMX® 플랫폼은 미국, EU, 한국, 일본과 중국 등 전 세계적으로 30개 이상의 특허가 부여된 CAMX의 기본 발명을 기반으로 한다. GEMX 발명은 분자 공학을 통해 양극 입자의 핵심 위치에 코발트, 알루미늄 등을 위치시켜 더 적은 코발트를 사용하면서도 고망간 등 모든 등급의 니켈 기반 양극 물질의 더 높은 안정성, 더 높은 성능 및 더 낮은 비용을 구현한다. GEMX 파생 제품들은 gNMC®, gNMCA®, gNCA® 및 gLNO®의 브랜드가 붙어있다. CAMX 사장 겸 설립자 사힌(Sahin)은 "CAMX는 생산을 직접 시도하는 대신 이와 같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사회의 이익을 위해 그 발명품들을 신속하고 다양하게 출시할 수 있다"면서 "배터리 셀 기술과 비즈니스 운영 측면에서 배터리 혁신의 100년 역사를 가진 파나소닉에너지는 전기차를 움직이는 강력한 힘이며 따라서 현재 전 세계로 빠르게 퍼지고 있는 전기차 혁명의 핵심 실현자이다. 캔자스 공장이 스팍스 공장에 추가되면 NV기가팩토리가 파나소닉에너지를 최고의 셀 제조사로 만들 것"이라며 "셀 원가는 전기차 원가의 3분의 1을 차지하는데 셀 원가의 약 절반이 음극이다. 파나소닉에너지가 음극 선택에 GEMX를 추가하도록 하는 것은 CAMX에게 엄청난 특권"이라고 덧붙였다. 파나소닉에너지 파나소닉그룹의 운영 회사 시스템 전환의 일환으로 2022년 4월에 설립된 파나소닉에너지는 혁신적인 배터리 기술 기반 제품과 솔루션을 전 세계에 공급한다. 동사는 자동차용 리튬 이온 배터리, 축전지 시스템과 건식 배터리를 통해 모빌리티와 사회적 인프라에서부터 의료 및 소비자 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 영역에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편리한 전력을 제공한다. 파나소닉에너지는 행복과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실현하는 사회 기여를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동사의 목표는 사업 활동을 통해 환경 이니셔티브에 앞장서는 한편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https://www.panasonic.com/global/energy/를 방문하기 바란다. CAMX파워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인근에 본사가 있는 CAMX파워 www.camxpower.com는 리튬 이온 배터리 소재를 개발한다. 동사의 주력 제품으로 전 세계의 특허를 받은 GEMX 음극 플랫폼은 코발트를 5% 이하로 줄이고 성능을 향상시키며 주요 셀 및 소재 제조사들의 이모빌리티(emobility™)와 이포터빌리티(eportability™) 에너지 저장 기능을 크게 제고한다. 파나소닉 에너지가 GEMX 라이선시로 에코프로BM, 유미코아, L&F, LG에너지솔루션(LGES), EV메탈, 삼성SDI 대열에 합류하면서 이 멀티 제품 음극 플랫폼은 EV 배터리의 중심에 더 가깝게 서게 되었다. CAMX는 제품 개발을 위해 소재 합성 시설, 확장을 염두에 둔 파일럿 플랜트와 첨단 셀 제조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동사의 비즈니스와 기술 모델은 초기 단계의 기술을 리스크로부터 벗어나 IP 보호 및 확장 또는 확장 준비가 되도록 성숙시킨 다음, 대형 제조 파트너들에게 라이선스를 제공하고 원천 기술을 이전함으로써 이러한 기술들을 확장, 제조 및 판매하여 사회 및 환경 개선을 위해 더 크고 빠른 효과를 달성하는 것이다. 미디어 문의 CAMX파워Terry LundstromTerry@camxpower.com+197848450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779998/CAMX_Power_Logo.jpg?p=medium600

2024.08.21 23:10글로벌뉴스

유타임, 야심 찬 AI 건강 전략 및 전략적 협업 발표

선전, 중국 2024년 8월 21일 /PRNewswire=연합뉴스/ -- 모바일 기기 제조업체인 유타임(UTime Limited(NASDAQ: WTO, 이하 '유타임' 또는 '회사')이 AI 기반 건강 솔루션을 발전시키기 위한 야심 찬 전략을 발표했다. 스마트 헬스 기술의 가치와 잠재력이 커지고 있음을 인식한 유타임은 스마트 의료 웨어러블 제품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상당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유타임은 의료 기술 혁신의 저명한 인물인 에후드 바론 박사(Dr. Ehud Baron)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혈압 측정 제품을 강화하고 혈류역학 및 건강 매핑 제품으로 확장할 준비를 마쳤다. 바론 박사는 유타임 팀과 협력하여 다양한 건강 제품 라인에 대한 포괄적인 계획을 개발할 예정이다. 초기에는 유타임의 주력 제품인 혈압 모니터링 시계를 최적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개발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광범위한 스마트 헬스케어 요구 사항에 대응하기 위해 제품 범위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유타임은 심박수 및 수면 모니터링 장치와 같은 주요 건강 지표의 스마트 감지에 중점을 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유타임의 헝콩 치우(Hengcong Qiu) 회장은 "에후드 바론 박사와의 전략적 협력과 AI 기반 헬스케어 이니셔티브가 유타임의 주요 성장 기회를 주도하여 헬스케어 기술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유타임(UTime Limited) 소개 2008년에 설립된 유타임은 전 세계 소비자에게 비용 효율적인 모바일 기기를 제공하고 미국 및 신흥 시장을 포함한 기존 시장의 저소득층이 최신 모바일 기술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4년부터 혁신적인 의료 웨어러블 기술을 통해 건강과 웰빙을 변화시키기 위해 전념해 왔다. 최첨단 연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활용하여 전 세계적으로 질병 예방 및 건강 관리를 위한 효과적인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회사 웹사이트[http://www.utimeworld.com/ ]를 참조할 수 있다. 미래 예측 진술 본 보도자료에서 미래의 기대, 계획 및 전망에 대한 진술 및 역사적 사실이 아닌 사안에 대한 기타 진술은 1995년 증권민사소송개혁법(The Private Securities Litigation Reform Act of 1995)의 의미 내에서 '미래 예측 진술'에 해당할 수 있다. 이러한 진술에는 회사가 나스닥 계속 상장 요건을 다시 준수할 수 있는 능력과 관련된 진술이 포함되지만 이에 국한되지 않는다. '희망한다', '믿는다', '계속한다', '할 수 있다', '추정한다', '기대한다', '의도한다', '~일 수 있다', '계획한다', '잠재적이다', '예측한다', '예상한다', '해야 한다', '목표한다', '할 것이다' 및 이와 유사한 표현은 미래 예측 진술을 식별하기 위한 것이지만, 모든 미래 예측 진술에 이러한 식별 단어가 포함되는 것은 아니다. 실제 결과는 2024년 7월 30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양식 20-F 연례 보고서의 '위험 요인' 섹션에서 논의된 다양한 중요 요인의 결과로 이러한 미래 예측 진술에 표시된 것과 실질적으로 다를 수 있다. 이 보도자료에 포함된 모든 미래 예측 진술은 이 문서의 날짜를 기준으로 하며, 회사는 새로운 정보, 미래 사건 또는 기타 결과의 결과로 인한 미래 예측 진술을 업데이트할 의무를 명시적으로 부인한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연락처로 문의: Eaky Taneaky@westock.com

2024.08.21 23:10글로벌뉴스

포드, 3열 SUV 전기차 포기…LG엔솔 배터리 美 비중 높인다

포드가 당초 계획해둔 3열 SUV 전기차 생산을 포기하는 등 전기차 사업을 축소한다. LG에너지솔루션과 합작해 운영 중인 폴란드 공장도 전기차 배터리 생산 물량 일부를 보조금이 나오는 미국 공장으로 이전하는 등, 전기차 수요 성장 정체(캐즘) 장기화 대응에 나섰다. 포드는 21일 전기차 사업 전략을 이같이 수정한다고 발표했다. 포드는 3열 SUV를 하이브리드차로 생산할 계획이다. 이번 결정에 따라 비현금성 비용 약 4억 달러 규모가 발생하게 된다. 전기차 라인업으로는 오는 2026년 미국 오하이오주 공장에서 생산되는 상업용 밴을 출시하고, 2027년 전기 픽업트럭 두 대를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 5월 포드는 전기차 사업 부문 손실이 올해 1분기 기준 대당 10만 달러(약 1억 3천만원) 수준으로,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함에 따라 배터리 공급업체들에 주문량을 줄이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드 부회장 겸 최고재무책임자인 존 롤러는 “신규 모델 출시 후 첫 12개월 내 영업이익 픅자에 도달한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제품 및 기술 로드맵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전기차 사업 수익성 개선 차원에서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지원 대상인 배터리 생산 비중을 늘리기로 했다. IRA는 전기차 관련 현지 생산 제품에 첨단제조세액공제(AMPC)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의 배터리 생산 물량 일부를 미국 미시간주 홀랜드 공장에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SK온과 합작 운영하는 미국 테네시주 공장도 내년 중반부터 전기차 배터리를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CATL과 협업하는 미국 미시간주 소재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공장은 2026년부터 배터리를 생산한다. 포드는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배터리가 IRA 기준을 충족할 것이라고 했다. 롤러 CFO는 수정된 전략과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수요 증가 추세를 감안할 때 포드의 연간 자본 지출 비율이 40%에서 30%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4.08.21 23:03김윤희

신세계 스타벅스, '바리스타' 공개채용 진행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가 25일까지 하반기 바리스타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하반기 바리스타 공개채용은 ▲주 25시간(주말 포함) 일 5시간 ▲주 15시간(주말 포함) 일 3시간 ▲주 16시간(주말 전용) 일 8시간 근무 등 다양한 근로유형 중 지원자 본인의 희망하는 조건에 따라 선택 지원이 가능하다. 바리스타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누구든지 성별, 학력, 장애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며, 식품접객업 종사자 필수 요건으로 근무 시작일에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를 소지해야 한다. 하반기 바리스타 공개채용은 서류, 면접 전형을 거치며 최종 합격한 바리스타 지원자는 10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입사를 진행해 전국 매장에서 수습 바리스타로 근무 후 평가 결과에 따라 정규 바리스타로 전환된다. 급여 및 복리후생 등 2024년 하반기 바리스타 공개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와 지원서 접수는 신세계그룹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처럼 스타벅스는 정기적으로 바리스타 공개채용을 진행하며 바리스타 꿈을 키우는 파트너를 모집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 바리스타 공개채용을 통해 채용된 바리스타들은 현재 전국 매장에서 정규 바리스타로 근무하고 있다. 특히, 스타벅스는 '차별 없는 열린 채용'을 진행하며 다양한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실제로 스타벅스는 지난해 외국인 바리스타 공개채용을 진행했으며, 그 중 한 외국인 파트너는 올해 중간관리자인 수퍼바이저로 승격했다. 스타벅스의 체계적인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하길 희망하는 지원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스타벅스는 지난 5월 일부 매장에 빠르게 입사할 수 있는 신규 채용 프로세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스타벅스 코리아 박찬호 인사기획팀장은 "지원자에게는 바리스타 꿈에 한발짝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바리스타 공개채용에 이번에도 많은 관심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스타벅스는 차별 없는 열린 채용을 바탕으로 꾸준히 커피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1 22:26백봉삼

엔씨소프트 TL, 신규 지역 톨랜드 열렸다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쓰론 앤 리버티(TL)'에 신규 지역 '톨랜드'를 오픈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톨랜드'는 고지대를 배경으로 하는 TL의 새로운 지역이다. ▲'퀴티스 정복지' '침묵의 습지' '검은 모루 주둔지' 등 필드 6종 ▲'데이곤' '레비아탄' '파킬로나우' 등 필드 보스 4종 ▲'델루즈노아' '자이언트 브룩' 아크 보스 2종이 등장한다. 3종의 필드 던전 '진리의 신전', '베르칸트 대저택', '크림슨 대저택'도 플레이 가능하다. 이용자는 필드 던전에서 신규 영웅 2단 무기와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엔씨(NC)는 '톨랜드' 오픈과 함께 캐릭터 최고 레벨을 55로 상향했다. 이밖에도 확장된 TL의 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모험 코덱스(Codex) 4종을 추가하고, '영웅 2단 장신구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신규 3성 협력 던전 '원한의 숲'을 선보였다. 향후 2주 간격으로, 4종의 신규 3성 협력 던전을 순차적으로 추가 오픈된다. TL은 '톨랜드' 지역 오픈을 기념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규∙복귀 이용자는 '성장 지원 상자'를 특수 상점에서 무료로 얻을 수 있다. 캐릭터를 1레벨부터 50레벨까지 10레벨 성장시킬 때마다 '성장 지원 상자'를 개봉할 수 있다. 40레벨을 달성하면 '영웅 1단 무기∙상의∙신발∙장갑∙팔찌' 등을 모두 1종씩 획득 가능하다. 50레벨을 달성하면 '영웅 1단 무기∙투구∙하의∙망토∙허리띠'와 '진기한 사용/활성 스킬 성장서' 등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2024.08.21 20:49이도원

펄어비스 붉은사막, 게임스컴 보스 3종 전투 영상 공개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게임스컴(Gamescom) 2024'에서 시연하는 차기작 붉은사막의 보스 3종 전투 영상을 추가로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19일 최초로 공개한 '하얀뿔'에 이어 ▲리드데빌 ▲사슴왕 ▲여왕 돌멘게 3종 보스 전투 모습을 담은 게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전투 영상을 통해 각 보스가 갖고 있는 독특한 외형부터 고유한 공격 패턴을 확인하고, 다양한 연계기 및 다이나믹하고 깊이 있는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리드데빌(Reed Devil)은 작고 왜소한 외형의 인간형 보스로 검과 표창을 사용해 예측하기 어려운 공격 패턴을 갖고 있다. 전투 중간 자신의 분신을 만들어내며 더욱 강력한 공격을 구사한다. 플레이어는 광활한 갈대밭에서 분신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리드 데빌의 본체를 쓰러트려야 한다. 폐성터의 몰락한 망국의 왕 사슴왕(Staglord)은 검과 방패를 휘두르는 인간형 보스다. 덩치가 큰만큼 예비동작이 크며 힘을 모아 돌진하는 근접 공격의 패턴이 특징이다. 여왕 돌멘게(Queen Stoneback Crab)는 파이웰의 진귀한 보석을 한 몸에 품고 다니는 보스다. 화면을 가득 채울만큼 몸집이 거대한 만큼 플레이어는 넓은 등에 올라타 약한 부위를 강력한 스킬로 파괴하고, 드러난 약점을 공격해야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24.08.21 20:38이도원

씽크포비엘, 베트남과 'AI 신뢰성' 첫 글로벌 협력 성사

인공지능(AI) 기술 전문기업 씽크포비엘이 베트남 IT 산업계와 AI 신뢰성 적용과 확대에 관한 협력을 맺었다. 회사는 이번 협력이 자체적으로 밀고 있는 AI신뢰성에 관한 글로벌 확대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씽크포비엘은 19~20일 베트남 다낭 현지에서 베트남 지방정부 산하기관인 DSAC(다낭 반도체 AI 연구훈련센터) 및 지역 IT 기업과 AI 신뢰성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첫날인 19일에는 베트남 IT 솔루션 업체 '이노우보(Enouvo)' 본사에서 '신뢰할 수 있는 AI 세미나 및 네트워킹(Trustworthy AI Seminar & Networking)' 행사를 개최했다. DSAC 및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공동 개최한 세미나에는 현지 기업 대표와 실무자, 지방정부 IT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 씽크포비엘과 KTL, AI 기반 콘텐츠 서비스 기업 '트위그팜' 소속 전문가가 각각 AI 신뢰성 관련 글로벌 동향과 한국의 대응 노력, 관련 교육·컨설팅, 산업 AI 인증과 표준 관련 사례를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세미나에 이어진 네트워킹 자리에서 "향후 AI 기술 규제에 대응하려면 기술·법·제도에 대한 균형 잡힌 고려가 필요하다”는 한국 측 관계자 설명에 관심을 보였다. 이어 20일에는 베트남 최대 IT 기업 'FPT 소프트웨어' 등 현지 유망 AI 기업 본사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세부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이중 엑손(AXSON)의 경우 AI 신뢰성 관련 기술과 산업 AI 인증 정보를 공유받기 위해 스위스 루체른과 베트남 호치민을 원격으로 연결한 다자 회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 이날 다낭시청을 방문한 씽크포비엘은 DSAC 측과 AI 산업 육성을 위한 첫 협력 사업으로 '이노우보' 등 몇몇 현지 기업 대상 AI 신뢰성 확보 선도 사례를 마련하고, 향후 베트남 산업계에 확산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회사는 "이번 협력은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국제연대(TRAIN)' 발전에 기폭제가 될 것"이라면서 "베트남은 중앙과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책에 힘입어 동남아시아에서 새로운 IT 아웃소싱 허브로 부상 중"이라고 밝혔다. 리 호안 푹(Le Hoang Phuc) DSAC 연구훈련센터장은 “베트남은 현재 기존 소프트웨어 시장을 빠르게 AI 기반 시장으로 바꿔 나가며 신산업을 육성하고 있는데, 다낭이 그 중심에서 선도적으로 제도 정비는 물론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서고 있다”며 “AI 산업을 육성한다는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책을 고민하던 차에 한국 측이 제안한 AI 신뢰성이 경쟁력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됐는데, 오는 11월까지 시범 사업을 통해 성공 사례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8.21 18:49방은주

건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 바이오·제약 인재양성 위한 직무교육

건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지난 7월 한 달간 '2024학년도 하계 바이오·제약 GMP(QA/QC) 직무교육'을 운영했다. 교육은 거점형 프로그램으로 건국대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에게도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바이오·제약 분야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이론교육과 함께 실습과 기업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이론 교육으로 바이오·제약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에게 필수적인 지식을 제공했다. HPLC 실습으로 실제 연구 환경에서 사용되는 분석 기기를 다루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또 동아ST 송도캠퍼스 기업을 방문해 제약회사 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현직 연구원과 만남을 통해 생생한 현장 경험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종합적인 교육 구성으로 바이오·제약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업무에 필요한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GMP 규정뿐만 아니라 실제 분석 기기 사용법과 생산 현장에서 GMP가 어떻게 적용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건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바이오·제약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2024.08.21 18:15주문정

MICROIP의 'AI 소프트웨어 플랫폼 솔루션', AI 모델 맞춤화 지원

-- WT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채택한 'AI 소프트웨어 플랫폼 솔루션', 미디어텍 산업용 IoT 엣지 디바이스 AI 모델 맞춤화 지원 타이베이 2024년 8월 21일 /PRNewswire/ -- 대만의 반도체, 마이크로프로세서, IP 라이선스 및 관련 기술 솔루션 제공업체인 MICROIP는 2024 타이베이 국제 산업 자동화 전시회(Taipei International Industrial Automation Exhibition)에서 WT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자사의 'AI 소프트웨어 플랫폼 솔루션'을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미디어텍의 산업용 Genio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MT8390/MT8370 용으로 설계된 광범위한 온도 범위를 견딜 수 있는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는 업계 최초의 AI x 원격 I/O 솔루션에 사용될 예정이다. TSMC의 6nm 공정으로 제작된 이 프로세서는 듀얼 코어 ARM Cortex-A78과 6/4 코어 ARM Cortex-A55 아키텍처를 특징으로 하며, 4.0TOPs/3.2TOPs 신경처리장치(NPU)를 탑재해 고성능과 저전력 소비 간의 최적의 균형을 이룬다. 특히 AI 기능과 이미지 및 비디오 처리는 물론 고성능 컴퓨팅이 필요한 산업 자동화 제품에 적합하다. Dr. James Yang, Chairman of MICROIP, stated: "We are thrilled to see MICROIP's 'AI Software Platform Solution' adopted by WT Microelectronics, which is a testament to our leading position in AI technology. MICROIP remains committed to providing clients with end-to-end services, from AI chip and hardware platform selection to system software and hardware integration, helping them maintain competitiveness in a rapidly changing market." MICROIP, WT Microelectronics, and MediaTek Collaborate to Launch the Smart IoT Genio IoT Platform. MICROIP의 회장인 제임스 양 박사는 "WT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MICROIP의 'AI 소프트웨어 플랫폼 솔루션'을 채택한 것을 정말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는 MICROIP가 AI 기술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증거"라고 자평했다. 그는 이어 "MICROIP는 고객에게 AI 칩과 하드웨어 플랫폼 선택부터 시스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통합에 이르기까지 엔드투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해 급변하는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WT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MICROIP의 'AI 소프트웨어 플랫폼 솔루션'을 선택함으로써 산업용 IoT 엣지 디바이스에 맞게 AI 모델의 맞춤화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고객은 AI 제품을 실제 시나리오에 신속하게 배포하여 시장 출시 시간을 크게 단축하는 동시에 AI 인력과 연구개발(R&D) 자원에 대한 투자를 대폭 줄일 수 있다. 이 제품은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난강전시센터 1홀 4층 N1002 부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MICROIP 소개대만에서 설립된 MICROIP는 IC와 AI 설계 서비스 및 IP 라이선싱 플랫폼에 주력하는 기업으로 맞춤형 칩 개발을 지원해 고객의 칩 개발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여주는 데 전념하고 있다. MICROIP의 IP 라이선싱 플랫폼은 다양한 기업이 유휴 IP를 구매하고 활용하여 설계 프로세스를 가속화하고 IP의 가치를 높일 수 있게 해주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MICROIP 공식 웹사이트(www.micro-i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8.21 18:10글로벌뉴스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국장급 전보 ▲산업공급망정책관 나성화 ▲첨단산업정책관 윤성혁

2024.08.21 17:51주문정

[유미's 픽] '오너 리스크'에도 굳건…'AI 기업' 꿈꾸는 한컴, 변성준 리더십 덕에 빛 났다

'오너 리스크'로 곤욕을 치른 한글과컴퓨터그룹이 올 상반기에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인공지능(AI)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상철 회장의 장녀인 김연수 대표와 함께 그룹 내 기둥 역할을 묵묵히 해 온 변성준 대표의 경영 리더십이 그룹 안정화를 빠르게 이끌어내는데 주효했다는 평가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한컴그룹 지주사인 한컴위드는 오는 27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김연수·변성준 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두 대표는 그간 한컴 각자대표를 맡아왔던 상태로, 이번 일로 그룹 지배권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주사 '최대주주'인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의 사법 리스크로 인한 사업 불안정성을 잠재우기 위한 의도로 분석된다. 김 회장은 암호화폐 '아로와나토큰'으로 96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불구속 수사를 받고 있는 상태다. 아로와나테크는 한컴그룹 측이 인수한 암호화폐 운용사다. 김 회장의 차남 김 모씨(35)도 관련 혐의로 최근 1심서 징역 3년을 선고 받아 한컴그룹 오너일가는 사면초가 위기에 몰렸다. 이번 일로 업계에선 한컴에 대한 신뢰도와 사업 전략이 적잖은 타격을 입은 것으로 봤다. 김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상태지만, 한컴 지주사 격인 한컴위드 지분 15.77%를 가지며 지배력을 여전히 행사하고 있다는 점에서다. 한컴위드는 한컴 지분 21.52%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오너일가의 사법리스크로 최대 위기를 맞은 한컴은 최근 경영 쇄신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실질적으로 그룹을 이끌고 있는 변성준, 김연수 각자대표가 한컴그룹의 주축이 되는 한컴위드와 한컴의 이사회를 최근 재정비한 것도 이의 일환이다. 공식 입장문을 통해 김 회장 일가의 일로 한컴을 비롯해 그룹사들의 실질적인 경영에는 전혀 문제나 영향이 없을 것이란 점을 피력한 점 역시 적절한 대응이었다는 평가다. 덕분에 한컴은 최근 들어 조금씩 안정을 찾는 분위기다. 이는 그룹운영총괄로 한컴 그룹의 기둥 역할을 오랫동안 맡아 온 변 대표의 역할이 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변 대표는 지난 2011년 합류해 경영기획실장과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업본부장을 거쳐 2019년 10월부터 한컴 대표 자리를 맡아왔다. 특히 변 대표가 합류한 직후인 2020년에는 한컴이 처음으로 연매출 4천억원대를 돌파하며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연수 사장이 대표로 신규 선임되며 한컴이 각자 대표 체제가 된 2021년 8월부터는 변 대표가 그룹 운영 총괄을 맡아 왔다. 변 대표는 이 때부터 기존 사업들을 재편해 펀더멘털을 강화하고 그룹사들과의 협력 모델 수립과 시너지 효과 창출에 집중해 왔다. 김 대표는 그룹 미래 전략 총괄을 맡아 그룹의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인수·합병(M&A)과 신성장동력 확보에 힘써 왔다. 특히 한컴은 최근 주요 사업 구조를 문서설루션 중심에서 벗어나 AI와 우주, 바이오 등 다각도로 전개하며 새로운 먹거리 발굴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올 상반기 동안 전년 동기 대비 연결 기준 매출, 영업이익이 각각 15.4%, 8.9% 증가해 기대감을 키웠다. 별도 기준으로도 한컴 상반기 매출은 793억원, 영업이익 2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4%, 26.9% 성장했다. 업계 관계자는 "한컴의 호실적은 연결 자회사 사업 포트폴리오 개편과 함께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기반 제품군 매출이 증가한 결과"라며 "전 세계적으로 경기침체 및 불확실성 위협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한컴은 다각화된 사업포트폴리오와 비용절감으로 성장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한컴은 올 하반기에 AI 사업 실적 확보에 집중해 매출 확대를 노린다. AI 기반 질의응답 솔루션 '한컴피디아'와 AI 지능형 문서 작성 도구인 '한컴어시스턴트'도 잇달아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B2C(소비자) 타깃의 구독형 어시스턴트 출시도 앞두고 있다. 한컴 관계자는 "설치형 SW '한컴오피스' 중심의 매출 비중을 클라우드와 AI 기술 사업으로 전환하고 있다"며 "특히 '한컴어시스턴트'는 한컴이 글로벌 시장으로 AI 사업을 확산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컴은 최근 금융기업으로 전환해 지주사 역량을 강화하려는 한컴위드에도 힘을 실어주기 위해 나선다. 이에 따라 이번 임시주총에서 텐센트 한국 투자 총괄을 지낸 남순규 씨를 사외이사로 영입하는 것도 결정한다. 남 씨는 글로벌·벤처 정보기술(IT) 기업 등에서 투자·기업공개(IPO)를 경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컴위드는 블록체인·인증·정보보안 등의 사업을 하는 보안기업이었지만, 최근 한컴밸류인베스트먼트(전 중동파이넨스)를 인수하는 등 금융기업으로 체질을 전환하고 있다. 한컴 관계자는 "모든 경영진들은 한컴과 그룹사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각 사를 보다 면밀히 점검해 향후 추가적인 리스크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최근 AI·데이터 분야의 공격적인 투자와 M&A를 통해 그룹의 포트폴리오를 새롭게 재정비하며 지속 성장을 위한 발판을 다져가고 있다"고 말했다.

2024.08.21 17:33장유미

"감염병 R&D 협력하자”…라이트재단, GFID 업무협약

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라이트재단)이 지난 20일 범부처방역연계감염병연구개발재단(GFID)과 국내 생명과학 기업·연구소의 감염병 대응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신기술 개발·지원 ▲신·변종 감염병 신속 진단 기술 플랫폼 연구 현장 연계·활용 ▲사업화 전략 수립 및 지원 체계 구축 ▲감염병 대응 정보 및 제반 사항 교류 ▲상호 글로벌 네트워크의 활용 등에 협력하게 된다. 김한이 라이트재단 대표는 “재단이 보유한 국제 네트워크와 R&D 동향 정보 등이 GFID의 지식 및 노하우와 결합해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국내 생명과학 기업·연구소의 감염병 대응 역량 지원으로 국제 보건 형평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원근 GFID 대표도 “협약을 통해 신·변종 감염병 신속진단기술 플랫폼 연구개발 성과가 국내·외로 확산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4.08.21 17:33김양균

"욜로 아닌 요노"...Z세대 10명 중 7명, 꼭 필요한 것만 산다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Z세대 537명을 대상으로 소비 행태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조서 결과, Z세대 10명중 7명(71.7%)이 최소한의 소비를 하는 요노(You Only Need One)를 지향한다고 답했다. 욜로(You Only Live Once)를 추구한다는 응답은 25.9%에 불과했다. 지난해 조사 결과에서 57.3%가 절약하는 소비, 42.7%가 스스로의 행복을 우선시하는 소비를 추구한다고 답하며 의견이 나뉘었던 것과 다른 양상이다. 알바천국 측은 1년 새 Z세대의 저소비 트렌드가 더욱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요노를 추구하는 이유에 대해 '형편에 맞는 소비가 바람직하다(45.2%)'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 외에도 ▲지출에 비해 소득이 부족한 상황이라서(33.2%) ▲노후,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서(31.2%) ▲금리, 물가 인상 등으로 지출이 대폭 늘어서(28.1%) ▲등록금, 여행 등을 위한 목돈을 모으는 데 집중하기 위해서(26.5%) 등의 이유로 요노와 같은 저소비 트렌드를 쫓는 것으로 나타났다. 절약 실천 방법으로는 '외식, 배달음식 대신 집밥으로 해결하기(47.0%)'를 가장 많이 꼽았다. ▲금액을 제한해두고 해당 금액 안에서만 지출하는 습관 유지하기(45.5%) ▲무료 콘텐츠로 문화·여가 즐기기(41.6%) ▲중고 거래(34.8%) 등이 뒤를 이었다. 요노를 추구하며 소비를 가장 줄이는 항목으로도 '식비(36.9%)'가 1위를 차지했다. 근소한 차이로 '의류, 신발, 미용 등 품위유지비(32.2%)'가 2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문화·여가비(17.1%) ▲교통·통신비(5.7%) ▲주거비(3.1%) 등이 이었다. 여전히 욜로 소비를 추구한다고 답한 Z세대 응중에서는 '현재의 행복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55.4%, 복수응답)'는 응답이 가장 높았다. ▲소비로부터 얻는 만족감이 크기 때문에(45.3%) ▲억압받지 않는 자유로운 소비 생활을 원해서(34.5%) ▲무엇이든 시도해보고 후회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해서(25.9%) 등의 의견도 있었다. 가장 큰 만족감을 느끼는 소비 항목으로는 '외식, 배달음식, 식재료 등 식비'와 '문화·여가비'가 35.3%의 응답률로 1위를 차지했다. 요노족과 욜로족은 월 평균 지출에서 약 10만원의 차이를 보였는데, 요노족은 월 평균 약 56만 6천원, 욜로족은 월 평균 약 66만 1천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출에 비해 소득이 부족한 경우 Z세대는 지출을 줄이기보다 소득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을 더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 지출에 비해 소득이 부족하다고 응답한 Z세대 중 64%가 소득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는 편이라 말했다. 대표적인 소득 증대 방법으로는 '단기 알바 등을 통한 추가 수익 창출(76.9%)'을 꼽았다. ▲더 높은 소득을 얻을 수 있는 직장으로 취직, 이직(33.1%) ▲중고거래, 앱테크 등을 통한 추가 수익 창출(23.1%) 등도 확인됐다.

2024.08.21 17:28조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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