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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봉제인간', 멜론 9월 아티스트로 선정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은 9일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를 통해 9월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된 봉제인간과 함께한 다양한 음악 이야기들을 지난 5일 멜론 스테이션에서 공개했다. 봉제인간은 한 땀 한 땀 공들인 치열한 연주로 자유로운 사운드를 펼쳐내는 '음악 장인' 밴드로, 멤버는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베이시스트 지윤해를 비롯해 장기하와 얼굴들 드러머 출신 전일준, 혁오의 기타리스트 임현제로 구성돼 있다. 이에 대해 전일준은 “장기하 얼굴들이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면서 그 즈음에 지윤해에게 '나 곧 실직자 될 건데 뭐라도 같이 하자'라고 얘기했었다”라고 새로운 팀 결성 계기 비하인드 스토리를 설명했다. 이 외에도 서로의 첫 만남과 첫 인상을 떠올리며 솔직한 토크를 펼쳐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 '꾸부렁 할머니', 'BABY', '너의 뒤', 'GAEKKUM' 등 봉제인간이 직접 선곡해온 명곡들을 함께 들으며 자세한 선곡 이유와 작업 과정에서 있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나누며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특히 '트랙제로'에서 여러 번 추천됐던 'GAEKKUM'과 관련해서는 “봉제인간의 아이덴티티가 있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봉제인간은 향후 활동 계획 및 소감을 덧붙이며 향후 재출연을 희망해 눈길을 끌었다. 멜론은 '트랙제로'를 통해 매달 '이달의 아티스트'와 '이달의 추천 신곡'을 발표하며 다양한 아티스트와 명곡을 지속적으로 조명 중이다. '이달의 아티스트'는 국내에 음원을 발표한 적 있는 아티스트가 대상이며 '트랙제로 추천 신곡'은 3~4개월내 발매된 곡 중에 선정한다. '트랙제로'는 국내 음원플랫폼 업계 유일의 인디음악 지원사업이자, 인디음악을 대표하는 플랫폼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음악산업 전체의 동반성장에 주력하고 있다.

2024.09.09 23:06안희정

한국경영학회 2026년 회장에 최정일 숭실대 교수

한국경영학회(회장 김연성)는 최정일 교수(숭실대 경영학부)가 한국경영학회의 차차기(2026년) 회장(71대)에 선출됐다고 9일 밝혔다. 최 회장 임기는 2026년 3월부터 1년 간이다. 사단법인 한국경영학회는 1956년에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경영학회로, 한국 경영학의 모태 학회다. 현재 1만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으며, 경영학 및 관련 분야 학제 간 연구를 통해 한국 경영학의 학문적 발전과 국가 경제 및 기업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최정일 교수는 이번 선거에서 단독 후보로 출마해 역대 최고 찬성 득표로 당선됐다. 최 교수는 "학회의 대표 책임회원으로 한국경영학회를 경영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융합 학술공동체로 구축, 함께 만들고 더욱 참여하고 싶은 학회로 발전시키겠다”는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 교수는 “대한민국이 직면하고 있는 경제·사회적 문제를 분석하고, 미래 경영학의 정체성을 규명하고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잘 수렴함으로써 경영학이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산학관연 협력 플랫폼이 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71대 한국경영학회 회장에 취임할 최 교수는 미국 네브라스카주립대학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정보통신정책연구원과 미국 메리맥 대학 교수를 거쳐 2007년부터 숭실대에 재직중이다. 현재 교내에서는 창업지원단장을, 교외에서는 한국서비스경영학회장과 한국경영학회 부회장 겸 어워드선정위원장을 맡아 봉사하고 있으며, 한국품질경영학회장, 한국IT서비스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2024.09.09 22:37방은주

KT, 경기스쿨넷서비스협동조합과 경기도 교육환경 개선 맞손

KT 강남광역본부는 경기스쿨넷서비스협동조합과 지난 6일 KT 분당사옥에서 'KT와 경기도 지역 학교 유지보수사 상생 출범식'을 갖고, 경기도교육청의 성공적인 학교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상생발전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경기스쿨넷서비스협동조합은 경기도내 초·중·고 학교의 유무선 학내망과 스마트단말기의 유지보수를 영위하는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협동조합으로, 이날 행사에는 조합 소속 50여개 업체에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KT와 협동조합은 이번 상생발전 협약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추진중인 에듀테크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한 협력의 토대를 마련했다. 양측은 경기지역 학교들의 스쿨넷 서비스 고도화, 스마트기기 보급을 비롯해 디지털교과서 등 디지털 기반 교육들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디지털 디바이스 제공 및 무상 수리를 지원하는 등 온라인 학습 환경 지원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성원제 KT 강남법인고객본부장은 “KT와 협동조합이 에듀테크 서비스 분야에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며 “조합원들의 실무 역량을 높여 경기지역 학교에 최상의 에듀테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9 21:57박수형

게임위, 2024 게임물 사후관리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 진행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서태건, 게임위)는 9일 안양대학교 강화캠퍼스에서 '2024 게임물 사후관리 청년 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게임물관리위원회 관계자와 안양대학교 담당 교수 및 서포터즈 등 33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후관리 청년 서포터즈는 안양대학교 게임콘텐츠학과 학생들로 구성되어, 3개월간 게임 산업 동향 분석과 불법 게임물 모니터링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위원회 사후관리 업무를 경험할 예정이다. 서태건 게임위 위원장은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서 학생들에게 게임물에 대한 공적인 업무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해당 경험을 바탕으로 건전한 게임 이용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9.09 21:19김한준

HSBC 데이터, 해외 유학에 대한 세대 간의 의견 격차를 보여

런던, 2024년 9월 9일 /PRNewswire/ -- 설문조사 응답자의 51%는 자녀를 해외로 유학 보내고 싶거나 이미 유학 중인 자녀가 있다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의 3분의 2 이상이 자녀가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공부하기를 열망하는 반면, 베이비 부머 세대는 절반이 조금 넘는 수준이다 밀레니얼 세대의 82%와 Z세대의 77%는 혁신적인 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반면, 베이비 부머 세대의 비율은 30%에 그쳤다 HSBC가 새롭게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해외 유학과 공부할 장소에 대한 세대 간 의견 격차를 보인다. HSBC's Quality of Life report suggests emerging preferences as younger generations are shifting towards new academic destinations HSBC가 전 세계 11개 시장의 11,200명 이상의 부유한 성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삶의 질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영국, 호주가 여전히 최고의 교육 장소로 나타났지만 Z세대(68%), 밀레니얼 세대(67%)와 같이 현재와 미래의 젊은 부모 세대는 집에서 가까운 대학을 선호할 가능성이 높다. 이 보고서는 해외 유학 대학을 위한 새로운 목적지를 찾았다. 중국 본토가 젊은 싱가포르 부모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싱가포르는 중국 본토, 인도, 말레이시아, 대만의 젊은 부모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으로 부상하고 있다 유럽 대륙이 영국 부모들이 가장 많이 찾는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캐나다가 미국 부모들에게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HSBC의 국제 제안 담당 글로벌 헤드 케이티 윌킨스(Katie Wilkins)는 본 조사에 대해 "세계적인 열망을 가진 자녀 교육 그리고 집과의 근접성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려는 젊은 부모 세대들이 나이든 부모들에 비해 해외 유학에 대한 태도가 변하고 있다"면서 "많은 가정들이 선택 대안들이 복잡한 상황에서 분명하고 자신있게 결정할 수 있도록 해주며 세계적인 연결망을 보유한 금융 서비스 파트너가 필요하기 때문에 해외 유학의 여정을 시작하면서 우리를 찾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대다수 부모들(78%)은 자녀가 자신의 열정을 추구할 수 있도록 해주는 대학을 선택할 것이며, 밀레니얼 (83%)은 베이비 부머(73%)에 비해 대학을 선택할 때 자녀의 의사를 우선할 가능성이 10% 더 높다. 밀레니얼 부모(81%)는 베이비 부머 부모(66%)보다 창업이 유학 중인 자녀의 전반적인 웰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경우 자녀가 창업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해주는 교육 과목에 대해 '매우 또는 어느 정도 동의'할 가능성이 15% 더 높다. 젊은 부모들도 미래에 초점을 맞춘 커리큘럼을 갖춘 대학들을 선호하는데, 밀레니얼 응답자의 82%와 Z세대의 77%가 혁신적인 교육이 중요하다는 데 동의한 데 비해 베이비 부머의 30%는 혁신적인 교육이 중요하다는 데 '매우 동의'했다. 대다수의 부모들(66%)은 그들의 자녀가 해외 유학을 통해 전 세계에 노출될 수 있어 미래에 더 많은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청소년의 웰빙 및 해외 유학 전문가이며 옥스포드대학 웰빙연구소 연구원인 완잉 저우(Wanying Zhou) 박사는 본 조사에 대해 "HSBC 보고서는 전 세계의 고등교육 지형이 급변하고 다각화되는 시기에 나왔다"면서 "가족들은 '위성 캠퍼스'를 고려하고 있으며, 교육 분야의 디지털 혁신이 속도를 내면서 학부모와 학생들은 학생들이 집과 가까운 곳에서 혼자 공부할 수 있는 온라인 학습과 같은 새로운 방법도 모색하고 있다. 학생들이 어떤 교육 경로를 선택하든 해외 유학에는 장단점이 모두 있기 때문에 가족들이 이 유학 시기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학부모와 학생들은 HSBC의 전 세계 네트워크, 다양한 자원과 파트너십을 통해 해외 유학의 세계를 헤쳐 나갈 수 있는 도구를 갖게 되었다. 이 사이트를 방문하여 유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HSBC의 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바란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498711/HSBC_Quality_Life_Report.jpg?p=medium600

2024.09.09 21:10글로벌뉴스

홈앤쇼핑, 취약계층 여성 위해 급식 조리사 양성

홈앤쇼핑은 취약계층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급식조리사 양성지원사업'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지원되는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도 1억원 규모의 지원이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는 교육생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교육 과정을 한층 개선했으며, 이번 프로그램에는 다문화 가정, 미혼모, 경제적 취약 여성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32명의 참가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총 212시간에 걸친 이론과 실습을 통해 현장 실무 능력을 습득하며, 급식조리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우수 교육생에게 수료증과 함께 개근상, 공로상 등이 수여됐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여성들에게 사회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9 21:09안희정

아프리카TV 스트리머, 남한산성 환경 정화 봉사활동

SOOP은 6일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남한산성 공원 일대에서 '너와 나, 함께 가꾸는 숲'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봉사 활동은 성남시자원봉사센터, 남한산성환경봉사대와 함께 진행됐다. SOOP에서는 아프리카TV 인기 스트리머 오메킴승현2, 오세블리, 쎄히 등 총 30명과 20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적극적으로 정화 활동에 나섰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스트리머는 “문화유산으로서 가치가 높은 남한산성을 동료 스트리머들과 SOOP 임직원분들과 함께 정리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욱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동참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나누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남시자원봉사센터 한호상 자원연계부장은 “오늘 남한산성 정화 활동에 함께 해주신 SOOP 임직원들과 여러 스트리머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을 위해 성남시자원봉사센터와 SOOP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연계하여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SOOP 이민원 소셜미디어사업부문장은 “적극적으로 봉사 활동을 진행한 스트리머들과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성남시자원봉사센터와 남한산성환경봉사대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SOOP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봉사 활동을 포함하여 다양한 CSR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24.09.09 21:04안희정

컴투스홀딩스, X-PLANET에 바이오맨-마스크맨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진행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은 NFT 마켓플레이스 X-PLANET에서 추억의 인기 전대물 바이오맨과 마스크맨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X-PLANET은 '후뢰시맨 추억 소환 프로젝트' 이후 후속 프로젝트 선정을 위한 투표를 진행한 바 있다. 후보로는 1990년대 인기를 끈 '우주특공대 바이오맨'과 '빛의 전사 마스크맨'이 올라왔다. X-PLANET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두 전대물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공식 IP 홀더인 일본 토에이 컴퍼니와 국내 라이선스를 보유한 대원미디어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해당 NFT 상품에는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굿즈와 출연 배우들의 내한 팬미팅까지 다채로운 혜택이 포함될 예정이다. 오는 9월 27일 열리는 공식 사이트에서 프로젝트 전개 과정이 담긴 로드맵과 배우들의 팬미팅 예고 영상 등이 공개된다. '지구방위대 후뢰시맨' 프로젝트의 신규 굿즈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후뢰시 호크 무드램프'는 다섯 명의 멤버들이 전용 바이크인 '후뢰시 호크'에 탑승한 모습을 박진감 있게 LED 램프로 표현했다. 사전예약 판매는 9월 중 X-PLANET에서 열린다.

2024.09.09 21:03김한준

자카르타, '엔하이픈'으로 물들다

하이브는 지난 8월 9일부터 9월 8일까지 자카르타에서 진행된 엔하이픈 월드 투어 '페이트 플러스' 더 시티 자카르타(ENHYPEN WORLD TOUR 'FATE PLUS' THE CITY JAKARTA, 이하 엔하이픈 더 시티)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9일 밝혔다. 하이브는 공연관람을 위해 자카르타를 찾는 팬들을 위해 도시 곳곳을 엔하이픈 테마로 물들였다. 엔하이픈의 첫 더 시티 프로젝트에 걸맞게 시민이 출퇴근하는 전철부터 인도네시아 대표 문화 테마 파크에 이르기까지 13개 현지 기관 및 기업과 협업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마련했다. 그 결과, 총 1만4천여 명이 오프라인 공간에서 개최된 이벤트에 직접 참여하는 성황을 이뤘다. 대형 옥외 광고 등 시내 곳곳에 송출된 엔하이픈 더 시티 광고에 노출된 사람은 하루 평균 130만명이 넘었다. 이 기간 동안 X(옛 트위터)에서 검색된 'ENHYPEN THE CITY'는 총 9만2천건이며, '엔하이픈' 키워드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9% 상승하며 온라인 상에서도 반응이 뜨거웠다. 엔하이픈의 노래를 함께 부르는 '노래방 파티'와 안무를 따라 추는 '랜덤플레이댄스' 프로그램은 팬 참여의 장이 됐다. 8월 9일 자카르타 시내 쇼핑센터 네오 소호 몰(Neo Soho Mall) 3층에는 팬 500여 명이 엔하이픈 노래의 한국어 발음을 알파벳으로 표기한 가사를 따라 떼창하며 환호했다. 이틀 뒤인 8월 11일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Gelora Bung Karno Main Stadium)인근 수디르만(Sudirman) 도로에는 엔하이픈 커버 댄스를 즐기기 위해 800여 명의 팬들이 모였다. 이들은 무작위로 흘러나오는 하이브 뮤직 그룹 아티스트의 음악에 맞춰 춤 추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각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페이지가 열린 지 5분도 안 돼 마감될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하이라이트는 인도네시아 문화테마파크 '따만 미니 인도네시아 인다(Taman Mini Indonesia Indah)'에서 열린 대규모 이벤트였다. 테마파크 한 복판 가로 275m에 이르는 3,038㎡(900평) 규모의 대형 분수대에서 엔하이픈의 음악이 조명과 어우러지는 분수 쇼가 펼쳐졌고 2,000여 명이 관람했다. 1천750여 명이 참여한 노래방 파티도 함께 열렸다. 이벤트 효과로 이날 방문객은 평균 주말 방문객 대비 20%가량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더 시티의 일환으로 마련된 엔하이픈의 첫 글로벌 팝업스토어에는 1만 여 명이 방문하고 2만 여 개의 공식 머치가 판매됐다. 팝업스토어는 엔하이픈의 공식 머치부터 음악과 뮤직비디오, 화보 등 엔하이픈의 IP를 다각도로 체험하는 공간으로, 자카르타를 방문한 팬들에게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잡았다. 시내 5성급 호텔 인도네시아 켐핀스키 자카르타(Hotel Indonesia Kempinski Jakarta)는 엔하이픈 테마의 웰컴 키트가 포함된 숙박 패키지 상품 2종도 선보였다. 이번 더 시티 프로젝트는 자카르타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이벤트였다. 앞선 여러 더 시티 프로젝트를 통해 입증된 경제 효과와 엔하이픈의 글로벌 확장성을 확인한 현지 기관과 기업들이 적극 동참해서다. 'Kopi Soe', 'Kokumi', 'JumpStart', 'Menepi Sejenak' 등 트렌디한 4개의 식음료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Norae', 'Taeyang Sung' 등 2곳의 한식당과의 파트너십으로 90여 개 매장에서는 엔하이픈 테마 메뉴를 선보였다. 엔하이픈의 노래 제목을 메뉴명에 반영하고, 더 시티 키비주얼을 컵 슬리브나 상품 패키지에 삽입하는 식으로 협업에 나섰다. 인도네시아 테이크아웃 카페 브랜드 'Kopi Soe'는 이번 협업에 74개 매장이 참여하며, 한 달 간 총 3만 잔의 엔하이픈 테마 음료를 판매했다. 매장 뿐 아니라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 센트럴파크 몰 등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지역에는 엔하이픈 더 시티 테마 음료가 비치된 45개의 밴딩머신이 설치되기도 했다. 일평균 100만명이 이용하는 전철선 'Regular Commuter Line' 내 전광판에는 엔하이픈이 인도네시아어로 인사하는 영상이 재생됐다. 더 시티 공식 포스터와 엔하이픈 멤버들의 사진이 랩핑된 택시 15대도 자카르타 도심을 누볐다. 특히 인도네시아 1위 민간은행 BCA(Bank Central Asia)는 자카르타 최대 상업 지구에 위치한 BCA TOWER, 쇼핑몰 그랜드 인도네시아, 증권 거래소 등의 대형 미디어 전광판을 통해 더 시티 영상을 송출했다. 이 일대 하루 평균 유동인구는 22만6천여명으로 우리나라 여의도 증권가 상권 유동인구와 비슷하다. 하이브 관계자는 “엔하이픈의 첫번째 더 시티 프로젝트가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아티스트의 공연이 열리는 도시의 인프라와 아티스트 IP를 결합해 도시 전체를 테마파크로 변신시키는 '더 시티 프로젝트'가 현지 기업들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성공적인 비즈니스의 사례이자 대표적인 팬 경험 확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9.09 20:55안희정

코빗, 거래 시스템 핵심 요소 전면 재구축...주문 체결 속도 개선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이 차세대 거래 시스템을 개발하여 본격적으로 적용했다고 9일 밝혔다. 코빗의 차세대 거래 시스템은 주문 체결 처리 속도와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이용자에게 더욱 쾌적한 거래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코빗은 약 1년 반 동안 거래 시스템의 모든 핵심 요소를 전면적으로 재-구축했다. 오픈 API에서부터 주문 시스템, 잔고 처리 시스템, 그리고 체결 엔진 및 정보 분배 시스템까지 거래에 필요한 핵심 영역을 모두 새롭게 개발했다. 그 결과 거래 시스템의 처리량이 기존 대비 수십 배 이상 향상되었으며 체결 엔진은 기본적으로 초당 4만 2천 건 이상의 거래 체결을 지원할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을 갖추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주문 고도화로 IOC, FOK, 최우선지정가 및 최유리지정가 등 다양한 주문 조건을 지원한다. 특히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에 기반해 트래픽이 급증하는 상황에서도 시스템을 수평적으로 증설해 처리량을 늘릴 수 있는 유연한 확장성을 갖추고 있어 대규모의 주문도 원활한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새로운 오픈 API는 응답 지연 시간을 기존 대비 5분의 1 수준으로 줄여 크게 빨라졌고, 가상자산 거래소 이용자에게 익숙한 인터페이스와 개발자 문서를 갖춰 이용자 편의를 배려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환경에서 가상자산 매매 전략을 운영할 수 있다. 이정우 코빗 최고기술책임자는 “차세대 거래 시스템 개발은 코빗의 기술적 도약을 보여주는 성과이자 전략적으로도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더 이상 거래 시스템 장애로 인해 고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남아 있는 기술 부채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09 20:41김한준

환경보전원, 日대학에 '유아 환경교육 롤모델' 선봬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일본 아키쿠사단기대학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한국의 유아 기후환경교육의 우수성을 체험하기 위해 유아기후환경교육관을 견학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환경보전원이 운영하는 유아기후환경교육관은 만 3~5세 유아 발달에 맞춰 조성한 환경 전문 체험관이다. 환경문제 탐구력 증진·친환경 행동 실천의식 향상·환경감수성 함양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아키쿠사단기대학 대학생 10여 명과 교수들은 국가환경교육센터와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을 방문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놀이와 체험 중심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직접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야외에 마련된 숲속환경교실에서 유아들이 다양한 식물을 보고 만지며 생태적 감수성을 일깨우는 모습을 참관하기도 했다. 아키쿠사단기대학의 쓰치야 미유 교수는 “일본 역시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를 겪고 있는 만큼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한국환경보전원의 선진적인 환경교육 시스템을 벤치마킹해 유아기후환경교육관처럼 전문적인 교육 시설을 도입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장은 “우리 기관의 유아 환경교육 시스템이 글로벌 롤모델로 자리매김한 것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국제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향상하고, '녹색전환'을 이끄는 미래세대 인재양성을 위해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환경보전원은 환경보전에 관한 조사연구, 기술개발, 교육·홍보 및 생태복원 등을 수행하기 위해 2023년 6월 국가 출연기관으로 새롭게 출발한 환경보전 전문 공공기관이다.

2024.09.09 20:15주문정

하이센스 대형 스크린 디스플레이, IFA 2024에서 게임 수준 끌어올려

칭다오, 중국 2024년 9월 9일 /PRNewswire=연합뉴스/ -- 가전 및 소비자 가전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하이센스(Hisense)가 유럽 최대 소비자 가전 전시회인 'IFA 2024'에서 몰입형 게임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하이센스는 '시나리오 중심의 기술의 미래(The Scenario-driven Future of Tech)'라는 주제 아래 혁신적인 대형 스크린 디스플레이뿐만 아니라 액션 RPG 게임인 '검은 신화: 오공(Black Myth: Wukong)' 및 Xbox 인증 제품과 체결한 게임 성능 향상을 위한 파트너십을 선보였다. 하이센스의 몰입형 체험 공간에서 게이머를 사로잡은 '검은 신화: 오공' '검은 신화: 오공'은 뿌리 깊은 중국 신화를 바탕으로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호평을 받고 있다. 글로벌 공식 파트너인 하이센스는 IFA 방문객을 게임의 영감이 된 '서유기'의 세계로 초대하는 전용 체험 공간을 개설해 게임 애호가들에게 웅장하고 장대한 모험을 선사했다. Hisense U7 and E7 PRO TVs bring consumers into the epic world of Black Myth Wukong 하이센스의 100인치 TV는 생생한 색상과 놀라운 4K 해상도의 액션으로 '검은 신화: 오공'에서 펼쳐지는 세계를 생생하게 구현했다. 특히 게임의 공식 추천 제품인 하이센스 U7과 E7 PRO TV는 144Hz 게임 모드 PRO와 퀀텀닷(Quantum Dot) 컬러 등의 기능을 통해 몰입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를 제공한다. 게임용으로 특별히 설계된 '검은 신화: 오공' 전용 화질 모드를 갖춘 하이센스 U7와 E7 PRO TV는 향상된 HDR, 정밀한 색상 보정, 어두운 장면에서 개선된 디테일한 표현으로 탁월한 화질을 선사한다. 내장 서브우퍼에 통합된 깊은 저음과 몰입감 넘치는 돌비 오디오(Dolby Audio) 기술은 놀라운 시청각 경험을 통해 스릴을 느끼게 해준다. 'Xbox 전용' 하이센스 프리미엄 레이저 프로젝터로 즐기는 대형 스크린 게임 경험 하이센스의 대형 스크린 TV는 IFA 2024 방문객에게 전례 없는 특별한 게임 경험을 선사했다. 하이센스는 올해 초 최첨단 레이저 디스플레이 기술로 홈 게이밍 및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Xbox와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Hisense Laser Cinema PX3 PRO is the first "Designed for Xbox" Ultra Short Throw projector 최초의 'Xbox 전용' 초단초점(Ultra Short Throw) 프로젝터인 하이센스 레이저 시네마 PX3-PRO는 몰입형 게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80인치에서 150인치에 이르는 초대형 프로젝션 크기의 맞춤형 4K 디스플레이는 돌비 비전 및 아이맥스 인핸스드(IMAX Enhanced) 인증을 받아 놀라운 비주얼을 자랑한다. 최대 HSR240의 높은 주사율로 끊김 없는 게임 플레이를 보장해 빠른 속도의 액션 게임에 이상적이다. MEMC 기술 및 자동 저지연(Auto-Low Latency) 모드와 같은 첨단 기능은 고도의 게임 세션에서 부드럽고 지연 없는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하이센스는 지난 7월 하이센스 레이저 시네마 PX3-PRO의 Xbox 전용 설계' 인증에 이어 최근 Xbox 인증을 받은 4K 레이저 스마트 미니 프로젝터 C2 Ultra를 선보였다. Hisense Laser Smart Mini Projector C2 Ultra delivers a next-level immersive large screen gaming experience on Xbox 65인치부터 300인치에 이르는 다목적 프로젝션 경험을 제공하는 C2 Ultra는 뛰어난 밝기와 높은 명암비로 밝은 조명 환경에서도 놀랍도록 선명한 이미지를 보장해 방문객을 모험의 세계로 빨려들게 만들었다. C2 Ultra는 최대 240프레임의 주사율로 선명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며 부드러운 게임 플레이를 지원하는 자동 저지연 모드와 MEMC 기술을 특징으로 한다. 하이센스의 첨단 순수 3색 레이저 미니 프로젝터는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이미지 품질을 제공한다. 110% BT.2020의 초고색역과 아이맥스 인핸스드 및 돌비 비전 인증으로 놀라운 밝기와 깊은 검은색을 통해 영화를 보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최대 300인치의 프로젝션은 화면 분할 게임을 지원해 멀티플레이어 게임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하이센스 TV 혁신으로 홈 엔터테인먼트 수준 높여 하이센스는 IFA 2024에서 ULED X와 캔버스 TV 시리즈를 선보이듯 가족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욕구에 맞춰 제품을 확장하고 있다. Experience cinematic grandeur with the Hisense ULED X Mini LED 110-inch UX 하이센스 ULED X Mini LED 110인치 UX는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는 기존 TV의 한계를 뛰어넘는 걸작이다. 4만 개 이상의 로컬 디밍 영역과 최대 1만 니트의 최고 밝기를 자랑하는 혁신적인 Mini-LED X 기술은 뛰어난 명암비를 갖춘 특별한 전문가용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하이센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강력한 인공지능(AI) 칩셋인 Hi-View Engine X는 모든 장면에 대해 탁월한 실시간 처리를 가능하게 해준다. Dynamic X-디스플레이는 밤낮 상관없이 어떤 각도나 조명 조건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퀀텀닷 컬러 기술은 시각적 장관을 연출해 시청자를 컬러와 선명도의 세계에 빠져들게 만들고, 4.2.2 채널의 CineStage X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은 시청자를 감싸는 듯한 다차원적인 오디오 환경을 조성해 진정한 몰입형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한다. Discover the fusion of art and innovation with the Hisense Canvas TV 65-inch S7 하이센스 캔버스 TV 65인치 S7은 예술과 기술의 매혹적인 조화이다. 아트 모드는 수백 개의 무료 예술 작품을 보여주며 TV를 개인 미술관으로 바꿔준다. 이때 눈부심 방지 Hi-Matte 디스플레이와 세련된 벽면 마운트는 질감이 있는 캔버스 같은 화면 느낌을 선사한다. 고객은 다양한 색상의 StyleSwap 프레임 중에서 선택하는 '맞춤형 옵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하이센스는 지속적으로 사용자의 요구를 가장 중시하며 시나리오 중심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홈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더욱 스마트하고 사용자 중심의 TV 제품을 제공한다. 하이센스 소개 하이센스는 선도적인 글로벌 가전 및 소비자 가전 브랜드로 UEFA EURO 2024™의 공식 파트너다. 시장조사 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하이센스는 2023년 및 2024년 1분기에 TV 출하량 세계 2위, 100인치 TV 출하량 세계 1위를 각각 차지했다. 하이센스는 빠르게 사업을 확장해 160개 이상의 국가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멀티미디어 제품, 가전제품 및 지능형 IT 정보를 전문으로 한다.

2024.09.09 20:10글로벌뉴스

네오플, '드림UP 예체능 꿈나무' 지원 나서

네오플(대표 윤명진)은 제주도 내 예체능 인재 아동을 지원하고자 초록우산(회장 황영기)과 업무 협약을 맺고 '드림UP 예체능 꿈나무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드림UP 예체능 꿈나무 지원사업'은 제주도 내 예체능 특기적성이 뛰어난 아동을 선발하여 재능 계발을 위한 장학금을 지급하는 후원 사업이다. 네오플과 초록우산은 3억 원 규모의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도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재학 중인 예술, 체육, 자율분야 등에서 역량을 갖춘 총 20명의 특기생을 지원한다. 올해 네오플과 초록우산은 재능성취 및 비전수립 목표를 담은 아동별 활동목표 계획서를 검토 및 심사하여 적격자를 선발하고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후원 대상자로 선발되는 도내 예체능 특기생에게는 1인당 연간 500만 원의 인재양성비가 지급된다. 단, 지원 기간 중 대상자에게 결격사유가 발생한 경우 선발 기준에 따라 후원 대상자 재선정이 이루어진다. 후원금은 전문교육과정 이수와 교재 및 교구 구입 비용에 활용되며 시험 응시, 도서 구입, 대회 참가 등 진로 관련 비전 수립 활동과 체력단련실, 전지훈련, 합숙훈련 등 재능계발장소와 연계된 활동 지원에도 사용된다. 윤명진 네오플 대표는 “제주도 내 예체능 인재 아동들이 스스로의 재능을 계발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며 “후원 대상자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여 세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은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재능 있는 아이들을 찾고 이들이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네오플은 제주시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밑반찬 지원, 백혈병 소아암 환아 지원, 보호대상 아동 디딤씨앗통장 적립금 지원, 방과 후 공부방 '꿈들' 지원, 저소득 조손가정 위탁아동 지원 등 제주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2024.09.09 20:09이도원

"티켓팅에 생체인증 도입"…강유정 의원, 암표방지법 발의

공연과 스포츠 경기 입장권 판매에 생체 인증 방식을 도입해 암표를 근절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유정 의원은 공연과 스포츠 경기 암표를 근절하기 위한 공연법 일부개정법률안,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각각 대표발의했다. 최근 유명 가수 공연과 스포츠 경기의 입장권이 정가의 몇 배 웃돈을 붙인 가격으로 거래되며 국민의 큰 불편과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초래하는 등 연일 화제가 되는 가운데, 최근 법이 개정된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입장권등의 부정판매 금지에 대한 실효성에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지금도 여전히 '아이디 옮기기', '대리 티켓팅' 등 암표 거래 방법이 나날이 발전하고 다양화되고 있는데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학생 및 젊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를 불법 취득하는 방법의 입장권 사기 및 입장권 부정판매 피해 또한 속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강 의원은 "최근 전자금융거래 등에서 지문인식, 안면인식 등의 생체정보를 활용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본인 여부를 인증하고 있는 바, 공연 및 스포츠 경기 입장권 구매 등에도 이같이 안전성을 인정받은 기술적 시스템을 도입해 암표 거래를 원천 차단할 수 있다는 논의와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며 "법안 발의를 통해 대통령령으로 규정하는 일정 규모 이상의 입장권 판매자 및 판매 수탁자는 부정판매를 방지하기 위하여 기술적·물리적 조치를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강유정 의원은 “입장권 등의 판매 단계에서 현행보다 강화된 개인정보보호 및 본인인증을 할 수 있도록 기술적·물리적 조치를 도입해 암표 거래를 원천 차단할 필요가 있다”라며, “암표 목적 입장권 등의 매집 시도를 원천 차단해, 국민의 정당한 입장권 구매를 최대한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연, 스포츠 경기를 운영하고 입장권등을 판매하는 사업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암표 예방에 나설 수 있도록 소비자 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24.09.09 19:39안희정

국가유산청, 내년 예산 1조3천878억...K-헤리티지 국격 강화

국가유산청은 지난달 국무회의를 통과한 예산·기금 정부안에 따라 내년 예산이 1조3천878억 원으로 편성됐다고 9일 밝혔다. 내년 예산은 올해와 비교해 219억 원(1.6%) 증액됐다는 게 국가유산청의 설명이다. 예산안을 보면 국가유산의 보존·관리에 집중하던 기존의 재정 방향을 탈피해 국가유산의 가치 발굴과 보존 및 계승하고, 미래유산의 잠재적 가치를 선제적으로 발굴·확산시키는 분야 등에 예산을 더 반영했다. 분야별로는 ▲국가유산 보수정비 5천299억 원 ▲국가유산 정책 2천771억 원 ▲문화유산 1천235억 원 ▲자연 및 무형유산 669억 원 ▲교육·연구·전시 1천149억 원 ▲ 궁능원 관리 1천431억 원 등이다. 내년 신규 사업으로는 그동안 취약했던 자연유산의 가치 제고를 위해 지질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23억 원), 천연기념물 동식물 보호(19억 원), 명승·전통조경 보존관리(12억 원), 국립자연유산원 건립 추진단 운영(4억 원) 등이 있다. 또한 국가유산 체계 전환에 따른 사회적·국제적 가치 제고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약자 배려 국가유산 교육(10억 원), 국가유산 홍보 영상 콘텐츠 제작(10억 원), 국가유산 체계 전환 안내판 정비(9억 원), 국제기구 무형유산 신탁기금 지원(10억 원), 세계유산 국제해석설명센터 건립(18억 원), 대형 수중유물 전용 개방형 수장고 건립(10억 원)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은 '미래가치를 품고 도약하는 국가유산 체계 구현'을 목표로 3대 중점 투자 분야를 선정했다. ▲국민 행복을 최우선시 하는 국가유산 복지 실현 ▲국가와 지역 발전 신성장동력인 국가유산의 미래가치 확대 ▲세계 속의 K-헤리티지(유산) 확산을 통한 대한민국의 국격 강화다. 이중 K-헤리티지 확산을 위해 세계유산 보존관리 및 홍보 지원(239억 원), 국제 공동연구 등 우리 유산 바로 세우기(16억 원), 프랑스 국립도서관 등 유럽 소재 한국 문화유산 실태조사(5억 원) 등에 예산을 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유산청 측은 "국가유산기본법의 기본원칙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과 정책 발굴을 추진하고, 대외적으로 국민들이 정책적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내년에는 국가유산 복지 실현, 미래 가치 확대, K-헤리티지 확산 통한 국격 강화 등에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9.09 19:30이도원

최수연 네이버, 2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책임경영"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약 2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책임 경영의 의지다. 9일 네이버는 최수연 대표가 지난 6일 주당 16만원에 자사주 1천244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총 매입단가는 1억9천904만원이다. 이번 매입으로 최 대표의 보유 자사주 수는 총 5천718주로 늘었다. 네이버 측은 "책임 경영 의지 강화와 주주 가치 제고 일환으로 매년 자사 주식을 매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4.09.09 19:28안희정

공정위, 온플법 대신 공정거래법 개정…쿠팡·배민 빠지고 네카오 정조준

정부가 플랫폼 기업의 갑질을 막기 위해 추진했던 온라인 플랫폼법 제정을 사실상 포기하고 사전 규제 대신 사후 규제를 하기로 했다. 그동안 플랫폼 업계는 사전 규제가 플랫폼 성장을 방해하고 혁신 위축을 불러올 수 있다고 반발했는데, 이러한 의견이 일부 받아들여진 모양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시장지배적 플랫폼 기준을 완화하면서 쿠팡과 배달의민족과 같은 플랫폼 회사들은 규제 사정권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당장은 네이버와 카카오, 구글 등만 포함될 전망이다. 다만 연 매출 4조원이 넘거나 시장점유율 조건을 충족하는 즉시 규제 대상에 포함되고 야당 측에서 플랫폼 규제 법안을 발의할 가능성이 남아 있어 안심하기는 이르다는 업계 의견이 지배적이다. 여전히 해외 기업은 규제가 힘들 수 있다는 역차별 우려도 있다. 9일 공정위는 티몬과 위메프의 미정산 사태를 막고 플랫폼 공정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공정거래법과 대규모유통업법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일정 규모 이상의 온라인 플랫폼도 대규모유통업법에서 규제할 수 있게 하고 온라인 플랫폼 규제 법안 제정 없이도 기존 공정거래법을 개정해 플랫폼 기업들을 규제한다는 방침이다. 시장지배적 사업자 추정 기준을 강화해 입증책임을 부여하고, 과징금을 상향해 반경쟁행위를 신속하게 차단하겠다는 의지가 들어가있다. 그동안 플랫폼 업계에서는 당정이 추진하는 온라인 플랫폼 규제 법안 제정과 관련해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해왔다. 플랫폼 사업자의 우월적 지위 남용을 금지하기 위해 지나친 사전 규제로 플랫폼 기업 성장을 방해하고, 혁신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또한 국내 기업만 겨냥하고 있다는 역차별 문제도 지적됐다. 학계에서는 입증책임을 기업에 부여하는 것이 문제가 있다고도 꼬집었다. 공정위가 새 법안 대신 기존 공정거래법을 개정하겠다고 했지만, 개정된 내용에는 사전 규제만 빠지고 4대 반경쟁행위(▲자사우대 ▲끼워팔기 ▲멀티호밍 제한 ▲최혜대우 요구) 금지나 입증책임 등은 들어가있다. 대규모유통업 개정에는 정산기한과 에스크로(결제 대금 예치) 의무화 등도 있어 이커머스 기업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플랫폼 업계 관계자는 "티몬과 위메프 사태의 원인 파악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며 "플랫폼 비즈니스에 대한 본질을 이해 못 한 것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단순 정산기한과 에스크로 의무화 등을 포함해 극단적이고 쉬운 방법을 선택한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플랫폼 업계 관계자는 "법안 개정 방향만 발표됐기 때문에 더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지만, 플랫폼 투자나 사업 위축이 생길 수 있다"면서 "규제가 늘어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야당을 중심으로 플랫폼 규제 법안이 만들어질 수 있는 여지가 충분히 남아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쿠팡과 배달의민족이 각각 시장점유율 조건과 연매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규제 대상에 빠지게 되면서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별도의 플랫폼 규제 법안이 제정될 수 있다는 의견이다. 한기정 공정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야당에 대해서는 공정위가 추진하는 공정거래법 개정안에 대해서 잘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했지만 플랫폼 업계에서는 "국회가 여소야대 상태이고 민주당에서는 쿠팡이나 배달의민족 규제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법 개정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을 지 알 수 없고, 민주당에서는 계속 플랫폼 규제 법안 제정을 추진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공정거래법 개정안은 정무위원회 여당 간사인 강민국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대규모유통업법은 공청위 등을 거쳐 이달 안에 정부발의안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2024.09.09 19:21안희정

인터파크트리플, 큐익스프레스 주식 취득…"미수금 회수"

인터파크트리플이 6일 큐익스프레스 주식 982만8천245주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터파크커머스 매각 미수금을 회수하기 위해 큐익스프레스 지분에 대한 담보권을 실행한 것이다. 인터파크트리플 측은 "담보권 실행은 재무적 판단에 따른 결정"이라며 "큐익스프레스의 경영에 참여할 의사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4월 인터파크커머스(도서·쇼핑 부문) 지분 전량을 큐텐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SPA)를 체결한 바 있다. 당시 매각 대금은 약 1천871억원이었으며, 현재 미수금은 약 1천680억으로 알려졌다. 인터파크트리플은 미수금에 대해 큐텐 자회사인 큐익스프레스의 주식을 담보로 잡았다.

2024.09.09 19:09안희정

KAIST-뉴욕대, AI분야 공동학위제 추진

KAIST와 미국 뉴욕대학교가 AI분야 공동학위제(Joint Degree)를 도입하기로 했다. 시행 시기는 못박지 않았다. KAIST 이광형 총장은 9일 린다 밀스 뉴욕대 총장과 공동학위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9일 체결했다. 공동 학위제 대상은 인공지능 분야다. 이를 위해 양교는 올해 내 운영위원회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양교 교수진을 동수로 포함해 구성, 교육과정과 예산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교는 또 인공지능 공동학위를 상징하는 신규 로고도 개발하기로 했다. 올해 4분기부터 양교는 인공지능과 바이오 분야를 중심으로 국제 공동연구 10개 과제에 착수한다. 양교는 2023학년도 2학기부터 학사과정 학생 44명을 대상으로 교환학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학사과정 교환학생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석·박사 과정 학생을 위한 복수학위(Dual Degree) 제도 도입에도 합의해 현재 구체적인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린다 밀스 뉴욕대 총장은 “글로벌 인재 양성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혁신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2024.09.09 19:06박희범

"과징금 1628억 불만"...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1천628억을 부과받은 쿠팡이 불복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쿠팡과 쿠팡의 PB 자회사 씨피엘비는 5일 공정위를 상대로 시정명령 및 과징금 납부명령을 취소해달라는 행정소송을 서울고등법원에 냈다. 공정위 판단이 사실상 1심 역할을 하기 때문에 불복소송은 서울고법(2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쿠팡 관계자는 "법원에 충실히 소명하고 판단을 받겠다"고 밝혔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달 쿠팡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천628억원을 부과한다는 제재 의결서를 전달했다. 쿠팡이 검색 순위 알고리즘을 조작해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우대했다는 이유에서다. 공정위는 쿠팡이 PB 상품을 검색순위 상위에 고정 노출해, 쿠팡 입점업체의 판매 상품보다 유리하게 판매했다고 판단했다. 또 공정위는 쿠팡의 리뷰 조작도 문제삼았다. 쿠팡이 임직원 2천297명을 동원해 PB상품에 긍정적 구매 후기를 쓰고 높은 별점을 매긴 것은 소비자 기만이라는 주장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쿠팡은 최소 7천342개 PB상품에 7만2천614개의 구매 후기를 달았다.

2024.09.09 18:36조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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