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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 LG엔솔, 3Q 영업익 4483억…전년 대비 38.7% ↓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6조 8천778억원, 영업이익 4천48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4%, 영업이익은 38.7%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11.6%, 영업이익은 129.5% 증가했다.

2024.10.08 11:26김윤희

삼성전자, 13년 연속 동반성장 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삼성전자가 동반성장위원회가 선정하는 '2023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1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동반성장지수 평가가 도입된 2011년부터 1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은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기업별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하여 계량화한 지표로서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나눈다. 삼성전자는 '상생추구·정도경영'이라는 핵심 가치 아래 ESG 펀드, 기술 특허 무상지원, 교육, 스마트공장 지원 등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을 펼치고 있다. 1차 협력사뿐 아니라 2·3차 협력사, 나아가 미거래 중소기업까지 지원하며 상생협력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 협력사 현금결제, 상생·ESG 펀드, 협력사 인센티브 등 실질적 자금 지원 삼성전자는 2005년 국내 기업 최초로 협력사 거래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거래대금 지급 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0년부터 1조4천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협력사의 기술개발·설비투자 자금 등을 저금리로 대출해주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삼성디스플레이와 함께 1조원 규모의 '협력사 ESG 펀드'를 조성해 6년간 환경·안전 개선, 고효율 생산설비 전환 등 1차 협력사가 ESG 투자에 활용할 수 있도록 무이자 대출을 지원한다. 아울러 원자재 가격 및 최저임금 인상분을 납품단가에 반영하고 있다. 또한, 반도체 우수 협력사 대상으로 2010년부터 지금까지 약 6천700억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 삼성이 보유한 기술 특허 개방...협력사 임직원 인력양성 지원 삼성전자는 협력사 혁신을 위해 기술, 제조·품질, 원가 경쟁력 등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협력사의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2009년부터 국내 대학·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을 소개하는 기술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삼성전자가 보유한 특허를 미거래 중소기업까지 개방해 2100여건을 무상 양도했다. 2013년부터는 중기부와 함께 '공동투자형 기술개발사업'에 기금을 출연해 약 200억원을 지원했고, 2022년 신규 펀드 300억원을 추가 조성해 5년간 차세대 기술과 ESG 기술 확보 등을 지원 중이다. 또한,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상생협력아카데미 컨설팅센터를 통해 협력사의 제조, 품질 등 다양한 현안 발굴 및 개선 활동을 지원하고 있고, 삼성전자가 다년간 축적한 혁신 사례를 2000여개 협력사에 무상으로 전수해 원가 경쟁력 향상 등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2013년에 설립된 삼성전자 상생협력아카데미는 협력사 맞춤형 인력 양성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신입사원 입문교육 ▲미래경영자 ▲제조/품질/구매/영업 직무교육 등 삼성 임직원 교육과정에 준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협력사 임직원 20만명 대상으로 진행했고, ▲삼성 협력사 채용박람회 ▲협력사 온라인 채용관 등을 통해 약 7,500명의 인재 채용을 지원했다. □ 중소기업에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열악한 중소기업의 제조혁신을 위해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고, 2018년부터는 중기부·중기중앙회와 협력해 삼성전자와의 거래 여부와 상관없이 지원이 필요한 모든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수십년 제조·품질 노하우를 보유한 삼성의 전문가 170명이 현장에 직접 상주하며 제조현장 혁신, 인력 양성, 판로 개척, ESG지원, 사후 관리 등을 종합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10년간 전국 중소기업 약 3,300곳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다. 2023년부터는 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중소기업 제조 현장을 지능형 공장으로 고도화하고, 인구감소 지역의 중소기업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며, 중소기업의 지속가능경영(ESG) 경쟁력을 높이는 '스마트공장 3.0'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중기부·농식품부와 농어촌지역 K푸드 스마트공장을 육성하고 지자체와 함께 기초형 스마트공장을 지원하여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2024.10.08 11:24이나리

현대차그룹, 1금융권 공동재단 디캠프와 스타트업 발굴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ZER01NE)이 10월 20일까지 은행권창업재단 디캠프와 함께 우수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제로원은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혁신 신생 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하는 현대차그룹의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제로원은 올해로 7년째 현대차그룹의 미래 사업과 관련해 우수 스타트업과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혁신 기술을 발굴·육성하고 있다. 디캠프는 2012년 제1금융권 19개사가 공동으로 설립한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재단으로 매월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초기 스타트업을 모집·발굴 하는 '디데이'를 개최하고 있다. 모집 전형은 법인 설립 전의 초기 창업팀(Pre Seed~Seed 단계)과 첫 투자를 받은 초기 스타트업(Seed ~ Pre-A 단계)의 2가지로 나눠 선발되며 지원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 분야는 인공지능(AI), 로보틱스, ESG, 배터리 등 현대차그룹 미래 사업과 연계돼야 하고 지원한 스타트업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심층 면접을 거쳐 11월 28일 '디데이' 행사에서 최종 선발된다. 제로원은 최종 선발된 초기 창업팀에는 제품/서비스의 핵심 기능 개발 지원, 초기 스타트업에는 현대차그룹 현업 부서와의 공동 프로젝트 연계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내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Consumer Electronics Show)와 제로원에서 운영하는 스타트업 투자 설명회 '제로원벤처스 데모데이' 등 현대차그룹이 참가하는 스타트업 유관 행사에서 전시 기회도 준다. 디캠프는 선발 스타트업에게 선릉에 위치한 디캠프 건물 최장 1년 6개월의 입주 기회를 제공하고 추후 후속 투자 검토, 자금 조달, 채용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제로원 관계자는 "AI, 로보틱스, 차세대배터리, ESG 등 현대차그룹 미래 사업 테마에 부합하는 초기 스타트업과의 만남을 고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픈이노베이션 통해 우수 스타트업과의 시너지 기회를 지속해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08 11:19김재성

아이이에스지 "복잡한 ESG 관리, AI로 한번에 해결"

기업 필수 과제로 부상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해결책으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 솔루션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되고 있다. 현재 글로벌 ESG 규제는 정부가 대기업을, 대기업이 협력업체를 감시하고 규제하는 톱다운 방식으로 이뤄졌다. 최근 국내 기업도 글로벌 고객사로부터 ESG 대응을 요구받고 있는 상황이다. EGS 특화 디지털 솔루션 필요성이 높아진 이유다. 이에 발맞춰 아이이에스지(i-ESG)는 오는 10~12일 서울 코엑스 디지털혁신페스타(DINNO) 2024에서 부스를 꾸려 7가지 모듈로 구성된 AI·빅데이터 기반의 ESG 통합관리 솔루션을 소개한다. 이번 솔루션은 ▲ESG 진단 ▲중요 이슈 식별 ▲ESG 리포트 작성 ▲공급망 관리 ▲ESG 데이터 관리 ▲탄소회계 등 총 7개 모듈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기업의 ESG 실무를 돕는다. 보통 ESG 분야는 복잡하고 광범위하다. 기업이 EGS 요구사항을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이유다. i-ESG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전문 ESG 데이터 팀이 글로벌 트렌드를 수집·분석해 솔루션에 반영해 주기 때문이다. 또 전문 파트너사와 협력해 현장 진단, 실사, 제3자 검증, 교육,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사는 어떤 ESG 요구사항이 있든지 i-ESG의 솔루션 내에서 해결할 수 있다. i-ESG는 ESG 분야에서 국내 최다의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설립 2년이 채 안 된 기간 동안 국내 종합상사와 바이오 기업, 자동차 부품사, 기계 업체, 협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기관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i-ESG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피드백을 얻고 있다. 글로벌 리서치 기관인 가트너로부터 국내 ESG 솔루션 중 처음으로 인터뷰를 요청받았다. 또 유럽의 대표 검인증사와의 협력 체결을 비롯해 40여 건 넘는 국내외 파트너십을 맺었다. 미국과 싱가포르, 일본, 중동, 호주 등에서 개최된 글로벌 전시회·세미나에 초청돼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i-ESG는 최근 열린 제45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 회의에서 국내 AI 스타트업 대표로 초청돼 'AI를 활용한 효율적인 ESG 관리'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오는 10월에는 글로벌 통신사업자협회(GSMA)가 개최하는 M360 컨퍼런스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업들의 ESG 대응·관리를 주제로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종웅 i-ESG 대표는 "향후 AI·빅데이터 기술 고도화와 솔루션의 효용성 증대에 집중할 것"이라며 "5~10년 내 글로벌 시장에서 손에 꼽히는 ESG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4.10.08 11:12김미정

ST, 스마트 엣지 위한 하이브리드 메모리 'Page EEPROM' 출시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EEPROM의 전력 효율성 및 내구성과 플래시 메모리의 용량 및 속도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메모리 'Page EEPROM'을 출시했다. 새로운 Page EEPROM은 데이터 집약적이면서, 전력 제약이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헬스케어 기기, 자산 추적기, 전기 자전거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 및 소비자 제품 등이 대표적이다. 예를 들어, 귀걸이형 보청기에서는 Page EEPROM을 사용해 자재비를 절감하고 더욱 슬림하면서도 편안한 제품을 만들 수 있다. ST의 EEPROM 제품군 필리페 가니벳(Philippe Ganivet) 부장은 "지능형 엣지가 빠르게 진화하면서 임베디드 메모리의 스토리지 밀도, 성능 및 전력 소모에 대한 요구사항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라며 "ST의 새로운 Page EEPROM은 배터리 기반 원격 IoT 모듈을 위한 마이크로컨트롤러를 보완하는 완벽한 초저전력 메모리다"고 말했다. ST의 Page EEPROM 제품군은 표준 EEPROM 디바이스에 비해 저장용량이 크게 증가하여 8Mbit, 16Mbit, 32Mbit의 밀도를 제공한다. 내장된 스마트 페이지 관리 기능을 통해 데이터 로깅과 같은 프로세스에서 바이트 단위의 쓰기 동작이 가능하다. 페이지/섹터/블록 단위의 지우기와 함께 최대 512byte의 페이지 프로그램 기능을 지원해 펌웨어 무선(OTA) 업데이트를 효율적으로 처리한다. 또한, 이 디바이스들은 버퍼 로딩이 가능해 여러 페이지를 동시에 프로그래밍하여 생산 시 소프트웨어 로딩 시간을 단축한다. 데이터 읽기 속도는 표준 EEPROM보다 약 16배 빠른 320Mbit/s이며, 쓰기 사이클 내구성은 기존 시리얼 플래시보다 몇 배 더 높은 50만회에 이른다. 또한 Page EEPROM은 새로운 피크 전류 제어 기능을 갖춰 전원 공급 노이즈를 최소화하고 배터리로 작동하는 장비의 사용 시간을 연장한다. 쓰기 전류는 대부분의 일반적인 EERPOM보다 낮으며, 고속 웨이크업 기능이 있는 딥 파워-다운(Deep Power-Down) 모드를 통해 전류를 1µA 미만으로 줄일 수 있다. Page EEPROM은 100년 데이터 보존이 가능하여 긴 수명을 보장한다. 이 디바이스들은 제품의 장기적인 가용성을 보장하는 ST의 10년 제품 공급 보증 프로그램에 포함된다. 사용자들이 페이지 EEPROM과 상호작용하고 애플리케이션 설계에 새로운 디바이스를 통합하는 방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X-NUCLEO-PGEEZ1 확장 보드와 X-CUBE-EEPRMA1 소프트웨어 패키지도 현재 제공 중이다. M95P08, M95P16, M95P32 Page EEPROM은 현재 생산 중이다. 판매 가격은 8Mbit M95P08은 0.5달러, X-NUCLEO-PGEEZ1은 40달러다.

2024.10.08 11:10이나리

윤영빈 청장 "우주항공 5대 강국, 시장점유율 10% 달성"

우주항공청이 우주항공 5대 강국과 세계 시장 점유율 10% 달성을 정책 목표로 제시했다.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 청장은 “전문가 중심의 혁신 조직을 표방하고 인재 채용에 역점을 두고 현재 우주항공 최고 인력을 현재까지 168명 확보했다”며 “특히 임무본부의 경우에는 박사 43%, 석사 35%로 일반 부처와 비교했을 때 월등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간 산업체의 시장 진입을 활성화하고 도전적 임무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위성개발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친환경 미래 기술과 서비스 연계를 통해 항공산업의 외연을 확대하고 미래 항공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6월 국제연합 우주 평화적 활용위원회, 국제연합 달 활동 컨퍼런스에서 개청을 홍보했다”며 “7월에는 우주 과학 분야 세계 최대 규모 학술행사를 부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제적 입지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윤 청장은 주요 과제로 ▲우주수송체계 완성 ▲위성개발 생태계 조성 ▲우주과학 탐사전략 수립 ▲항공산업 외연 확대 ▲국가우주항공 저변 확대 ▲우주항공 경제 본격 창출 ▲국제사회 영향력 확대 등을 꼽았다.

2024.10.08 11:10박수형

갤S25 울트라의 UI는 이런 모습?…원UI 7 제어센터 화면 공개

삼성전자가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SDC24)에서 공개했던 'One UI 7'의 제어화면이 적용된 갤럭시S25 울트라 랜더링이 공개됐다고 IT매체 폰아레나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렌더링은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가 엑스를 통해 공개한 것이다. 그는 "One UI 7 + 갤럭시S25 울트라"라고 밝히며, 해당 이미지를 공개했다. 폰아레나는 "삼성이 공개한 내용을 재현한 모형 이미지로 보인다"고 전했다. 렌더링에서 확 바뀐 제어센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매체는 둥근 모서리와 투명도 처리, 컨트롤 위젯 크기가 균일하게 영역별로 나눠진 점 등이 아이폰과 비슷하게 바뀐 것 같다고 밝혔다. 공개된 One UI 7의 모습은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것으로, 정식 출시 때까지 계속 조정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위의 모습이 최종 디자인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폰아레나는 공개된 렌더링 이미지를 통해 삼성전자가 One UI 7를 새롭게 디자인 개편을 할 것이라는 기존 소문을 확인시켜줬다고 전했다. IT매체 샘모바일은 삼성전자가 "One UI를 현대화시켜 안드로이드 스킨을 새로운 시대로 이끌고자 하는 듯 하다"고 평가했다. SDC24에서 삼성전자는 One UI 7의 디자인 원칙이 '목적 있는 단순함', '강력한 인상', 감성적인 요소'라고 밝혔다.

2024.10.08 11:08이정현

선택약정할인 못받은 1230만명, 670억원 더썼다

통신비 25% 할인을 해주는 선택약정제도를 사용하지 않는 이용자가 1천229만명에 달해 약 670억원을 할인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선택약정할인 제도를 더욱 잘 알리겠다고 답했다. 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에게 "선택약정제도가 통신 고객들 통신비 할인의 중요한 수단이 되고 있는데 과기부에서는 선택약정 제도를 없애건, 축소하자는 방침인가?"라고 물었다. 이어 "선택약정에 가입하면 25% 통신비 인하 효과가 있다"며 "선택약정에 가입하지 않은 무약정 가입자들이 꽤 많다. 어느 정도로 파악하고 있냐?"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유상임 장관은 "(선택약정제도를 없애거나 축소하자는 방침이) 아니다"라며 "(무약정 가입자는) 700만명 이상으로 파악됐다"고 답했다. 노종면 의원은 "저희 의원실에서 파악한 결과로는 올해 8월 말 기준으로 1천230만명이 무약정 상태다. 이들이 선택약정에 가입했다면 약 1조 4천억원 정도의 통신비 할인 효과를 봤을 것"이라며 "저 돈이 모두 통신사에 갔다"고 말했다. 이어 "1년 이상 무약정 상태가 지속된 것은 소비자가 선택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이런 사람들이 673만명으로, 할인 받지 못한 금액은 670억원이 넘는다. 이 돈은 이용자들이 받아야 하는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유 장관은 "선택 약정 할인 안내와 홍보 보다 강화해서 권리 찾을 수 있도록 할 생각이다"이라며 "사전예약제 도입해서 제도개선을 시도했는데도 아직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국민들이 많다. 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홍보하고 제도개선을 하겠다"고 답했다.

2024.10.08 10:58최지연

[유통 픽] 스타벅스, 펫 프렌들리 매장 상품 온라인 스토어 판매 外

스타벅스가 펫 프렌들리 매장에서만 판매하던 상품을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판매한다. 펫 프렌들리 매장이란 반려동물을 위한 공간과 시설을 조성해 반려동물과 매장을 찾은 고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매장이다. 회사는 펫 프렌들리 매장인 더북한강R점과 구리갈매DT점을 찾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고자 지난 8월 전용 상품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해당 매장 전용 상품은 ▲SS 패밀리 3in1 텀블러 1000ml ▲SS 패밀리 아웃도어 텀블러 1100ml ▲패밀리 트래블 백 가방 ▲패밀리 네임택 파우치', ▲패밀리 컵 세트 ▲패밀리 푸드 세트 총 6종이다. 회사는 해당 상품의 판매 매장을 확대해달라는 요청에 스타벅스 앱 내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 또 반려동물과 동반 출입 및 취식이 가능한 공간을 조성하고,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는 더북한강R점, 넷째 주 금요일에는 구리갈매DT점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유기 동물 입양 캠페인이 열린다. 이디야커피, 배우 변우석 브랜드 모델로 발탁 이디야커피가 최근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주인공 선재 역을 맡은 배우 변우석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회사는 변우석의 선한 이미지와 오랜 시간 묵묵하게 자신의 길을 걸어온 점이 브랜드와 닮아 있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광고, 마케팅 비용 전액은 본사 가맹본부에서 부담한다. 회사는 이달 말 변우석이 출연한 TV CF를 공개하고, 곧 출시 예정인 시그니처 신메뉴도 변우석과 홍보할 예정이다. 또 가맹점 매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모델 이미지를 사용한 스틱커피 패키지, 포토 카드 등을 매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투썸플레이스, '조니워커 블랙라벨' 케이크 한정 출시 투썸플레이스가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와 협업한 케이크를 한정 출시한다. 해당 제품은 조니워커의 대표 제품 블랙라벨을 활용한 케이크로, 위스키 바틀을 형상화한 모양에 진한 초콜릿 가나슈, 바닐라 무스가 사용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오는 15일부터 연말까지 전국 투썸플레이스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성인 인증 후 구매 가능한 제품으로, 주문 또는 픽업 시 성인 인증 절차가 진행된다. 출시를 앞두고 회사 공식 앱에서 사전예약 행사도 진행된다. 8일부터 14일까지 투썸하트 앱에서 '조니워커 블랙라벨 케이크' 예약 시 10월 15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장에서 수령 가능하며,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4천 원 할인 쿠폰이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던킨, '켈로그 콘푸로스트 쿨라타' 출시 던킨이 시리얼 브랜드 켈로그와 협업한 '켈로그 콘푸로스트 쿨라타'를 10월 이달의 음료로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회사가 지난달 켈로그와 협업해 10월 이달의 도넛으로 선보인 '켈로그 콘푸로스트 우유도넛'에 이은 두 번째 협업 제품이다. 우유와 얼음을 갈아 만든 쿨라타에 콘푸로스트 시리얼을 갈아 넣은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3분의 1 줄인 '콘푸로스트 라이트슈거'를 사용해 당 함량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공차코리아, 굿모닝 공차 프로모션 실시 공차코리아가 아침 시간대에 다양한 음료를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세트를 선보이는 '굿모닝 공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행사는 매장 오픈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되며 운영시간 내 오리지널 티(▲우롱티 ▲자스민티) ▲아메리카노 ▲블랙 밀크티 등 이벤트 음료 구매 시 최대 48% 할인된다. 음료와 ▲멜팅 치즈 포켓 샌드 ▲핫치킨 브리또 ▲치킨 치즈 브리또 3종으로 구성된 모닝 세트 구매 시 최대 1천900원이 할인되며, 멜팅 치즈 포켓 샌드와 아메리카노나 오리지널티를 세트로 구성할 경우 5천원에 판매된다.

2024.10.08 10:58류승현

美 상원의원, 코카콜라·펩시에 '슈링크플레이션' 압박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 엘리자베스 워렌이 코카콜라와 펩시코 등 회사가 가격을 올리지 않는 대신 제품 크기를 줄이는 '슈링크플레이션'으로 이익을 취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가격 자료를 요청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워렌 상원의원과 매들린 딘 하원의원은 ▲코카콜라 ▲펩시코 ▲제너럴 밀스 CEO에게 서한을 보내 음료나 시리얼 등 제품의 크기를 줄이는 방식으로 이윤을 증가시키는 관행을 비판했다. 제너럴 밀스는 미국 식품 기업으로, 하겐다즈와 첵스 등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코카콜라와 펩시코에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탄산음료 제품 1온스당 연평균 가격을 제공할 것을 요청했고, 제너럴 밀스에는 같은 기간 동안 시리얼 제품 1온스당 연평균 가격을 요청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통신은 펩시코는 현재 이에 대한 답변을 거부했으며, 코카콜라와 제너럴 밀스는 즉각적인 응답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내에서도 슈링크플레이션이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사업자의 부당한 소비자거래 행위 지정 고시'에 따라 실생활에 밀접한 품목들을 제조하는 사업자가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고 용량 등을 축소하는 경우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2024.10.08 10:57류승현

전기차 사업 뛰어든 대만 폭스콘, 캐즘에 신중 모드

세계 최대 제조 전문기업 홍하이 정밀공업(폭스콘)이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으로 관련 사업 추진에 신중한 모습이다. 아이폰 위탁생산으로 유명한 대만 폭스콘은 지난 2020년 전기차 제조 사업에 뛰어들었다. 8일(현지시간) 세키 준 폭스콘 전기차부문 최고전략책임자(CSO)은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빠른 결정은 위험할 수 있다”며 "불확실한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투자와 개발을 신중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닛산 출신으로 지난해 폭스콘의 전기차 전략 수장으로 영입됐다. 세키 CSO는 "폭스콘이 2022년에 인수한 오하이오 주의 공장에서 생산 라인을 완전히 활용하려면 약 5년이 더 필요할 것"이라고 했다. 2022년 인수한 오하이오 공장은 폭스콘의 전기차 생산 기지로, 연간 최대 35만대 차량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캐즘으로 보수적인 전망을 잡은 것이다. 다만, 그는 내년까지 글로벌 전기차 제조 시장 5%를 확보하겠다는 목표는 유지했다. 폭스콘은 최근 정저우 전기차 공장 건설도 시작했다. 폭스콘은 대만 내 법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기차 제조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세키 CSO는 "궁극적인 목표는 스마트폰 제조에서 폭스콘이 보유한 약 40% 시장 점유율만큼 전기차 시장에서도 점유율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미국 외에도 일본과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폭스콘은 전기차보다는 AI 서버 제조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오픈AI 챗GPT 출시 이후, 아마존과 메타 플랫폼 등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AI 관련 지출을 크게 늘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폭스콘의 사업 우선순위와 전망이 크게 변화했다고 블룸버그는 분석했다.

2024.10.08 10:56류은주

디펜스코리아, 폴란드 로봇개발사 피아프와 파트너십

소니드의 자회사 디펜스코리아가 폴란드 국영연구소 산하 로봇 부문 피아프와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향후 한국 국책사업 참여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또한 한국 정부의 국제협력 연구개발(R&D) 과제에 공동 지원해 양국 간 로봇 사업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계약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한국 내 생산거점 구축이다. 이를 통해 생산 원가 절감과 국내 시장 요구에 신속 대응, 아시아 태평양 지역 등으로 사업 확대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양사는 특히 한국 정부·기관 요청이 있을 경우 공동 R&D와 생산 체제를 구축하는데 합의했다. 피아프 로봇의 배터리 등 일부 기계 부품이나 액세서리를 국내 생산해 로봇 기술 국산화 추진도 가능할 전망이다. 디펜스코리아는 지난해 6월 피아프의 기술 지원을 받아 시흥 매화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에 로봇 부품 생산 설비를 확보했다. 현재는 CNC 머시닝 센터 장비 등이 가동 중이며, 향후 한국 국책사업에 필요한 부품을 현지 조달하기 위해서 설비를 보강할 계획이다. 한국 외 아시아 지역 영업도 활성화해 나간다. 디펜스코리아는 지난해 강남에 로봇 쇼룸을 오픈하고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몽골, 카자흐스탄 등 아시아 각국 무관 및 업체 관계자와 공급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계약 이후 양사는 영업 활성화를 위한 추가 협력 방안을 논의해 나간다. 한국 국방부에 납품된 피아프 로봇에 대한 기술지원 업무도 강화한다. 디펜스코리아는 지난 2021년 피아프와 기술협약을 체결하고, 폭발물처리(EOD) 로봇 보급 및 운영 유지를 담당해 왔다. 양사는 최근 공동 R&D 과제로 '로봇용 특수 배터리 개발'을 논의 중이다. 로봇용 특수 배터리의 경우 한 번 충전으로 하루 종일 작동할 수 있도록 전력 소비를 최소화하는 것이 관건이다. 디펜스코리아와 긴밀하게 협업 하고 있는 국내 배터리팩 업체와 로봇 배터리 기술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회사들과 협력해 피아프 유럽 공장에 공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디펜스코리아 관계자는 "양사는 지난해부터 이번 계약 체결 시점까지 쇼룸 및 생산설비 확보 등을 통한 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계약을 기점으로 한국과 아시아에서의 유통 사업 강화 외에 공동 개발·생산 체제를 확보해 경쟁력을 더욱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08 10:56신영빈

맥도날드, 쇠고기 생산업체 4곳에 소송 제기

맥도날드가 미국 최대 규모의 쇠고기 생산업체 4곳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맥도날드에 납품하는 고기 가격을 인상하기 위해 가격을 조작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에 따르면 뉴욕 연방 법원에 제기된 이번 소송은 맥도날드가 카길(Cargill), JBS, 내셔널비프(National Beef), 타이슨푸드(Tyson Foods) 등을 상대로 제기했다. 맥도날드는 “육류 포장업체와 공모자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반독점법을 위반해 거래 또는 상거래를 제한하는 계약, 결합 또는 공모에 가담했다”며 “이들은 인위적으로 높은 가격에 쇠고기를 판매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적어도 2015년부터 높은 등급의 소 가격과 낮은 등급의 소고기 가격을 공모해 통제했다”고 말했다. 이번 소송은 글로벌 햄버거 체인과 미국 내 소고기 생산 대부분을 차지하는 대형 육류 포장업체 간의 싸움이라는 분석이다. 카길, JBS, 내셔널비프, 타이슨푸드, 맥도날드는 논평 요청에 답하지 않았다고 파이낸셜타임즈는 전했다.

2024.10.08 10:56김민아

한국車기자협회가 뽑은 10월의 차는 '지프 어벤저'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올해 10월의 차에 지프 어벤저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이달의 차를 발표한다. 평가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 부문으로 구성된다. 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에 제네시스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 지프 어벤저(브랜드명 가나다순)가 10월의 차 후보에 올랐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지프 어벤저가 35점(50점 만점)을 얻어 10월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 지프 어벤저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부문에서 각각 7.7점(10점 만점)을 받았고, 동력 성능,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부문에서 6.7점씩을 기록했다. 정치연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과 지프의 핵심 DNA인 오프로드 기술을 결합한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지프 어벤저는 다양한 기후와 노면에 대응하는 전천후 주행 성능을 갖췄고, 유럽 현지에서 10만대의 계약을 돌파할 만큼 상품성이 입증된 차량"이라고 평가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19년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 발표해오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폴스타의 폴스타 4가 이달의 차에 올랐다. 기자협회는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의 차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달의 차에 선정된 차량은 올해의 차 전반기 및 후반기 심사를 거치지 않고, 최종 심사 1라운드에 곧바로 진출할 수 있는 프리패스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국내 유수의 일간 신문, 방송, 통신사,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등 58개 매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회원사 소속 기자 2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2024.10.08 10:55김재성

코보, 에너지 효율 강화한 '차세대 매터 솔루션' 출시

코보가 스마트 홈 기기를 위한 IoT 솔루션 'QPG6200L' 시스템온칩(SoC)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 칩은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샘플링을 진행하고 있다. 차세대 IoT 솔루션 QPG6200L은 코보의 새로운 저전력 무선 연결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첫 번째 제품이다. 코보의 콘커렌트커넥트(ConcurrentConnect) 기술을 특징으로 하며, 매터(Matter), 지그비(Zigbee) 및 블루투스(Bluetooth) 저에너지에 대한 다중 네트워크 등을 지원한다. 또 스마트 홈 OEM에 매터 오버 스레드(Matter over Thread)를 위한 턴키 솔루션을 제공해 설계 프로세스를 간소화했다. QPG6200L은 개별 채널에서 여러 프로토콜을 동시에 지원해 스마트 조명, 센서, 홈 허브 등 다양한 소비자 IoT 애플리케이션에 최고의 RF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사물인터넷(IoT) 보안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PSA 인증 레벨 2를 획득했다. 이 제품은 경쟁 솔루션보다 30% 낮은 1µA 미만의 슬립 전류를 제공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였다. 이런 특징으로 배터리로 작동하는 센서 및 에너지 하베스팅 디바이스와 같은 저전력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다. 코보의 커넥티비티 시스템 사업을 총괄하는 마크 페굴루(Marc Pegulu) 제너럴 매니저는 “QPG6200L은 스마트 홈 연결 분야에서 코보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한다"며, “코보 고유의 콘커렌트커넥트 기술은 여러 네트워크에서 디바이스 성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매터로의 전환을 용이하게 해 사용자가 매터와 지그비 두 가지 기술의 장점을 모두 활용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QPG6200L SoC 샘플과 개발 키트는 현재 제공되고 있으며, 내년 초에 본격 생산될 예정이다.

2024.10.08 10:53이나리

'UAM 스타트업' 플라나, 경영진 재편…김범규 CBO 영입

미래항공모빌리티 스타트업 플라나는 지난 7일 김범규 천지인엠파트너스 파트너를 최고사업개발책임자(CBO)로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김 사장은 미국 조지워싱턴대 경영대학에서 회계를 전공하고 아메리칸대학에서 MBA를 졸업했다. 삼성전자 출신의 김 사장은 제조업과 반도체, 전자전기 업계에서 풍부한 사업 개발 경력을 쌓아온 인물이다. 코스닥 상장사인 코렌텍을 설립하고 라이트오션 타이완의 해외 총괄 대표를 역임했다. 김범규 사장은 "플라나 하이브리드 AAM 기체가 핵심 운송수단이 될 것"이라며 "스마트시티와의 융화와 필요한 자본 조달, 미국 내에서의 거버넌스로 사업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플라나는 지난해 하반기 짐 리치먼 최고투자책임자(CIO)를 영입하며 미국 내에서의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해왔다. 리치먼 CIO는 미국 스탠포드대학 B&M 석사를 마치고 금융, 자산운용, 투자 업계에서 20년 이상 활동했다. 또 개인 조종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항공기 매니아로 알려졌다. 짐 리치먼 CIO는 "조비 중심으로 성장해 온 배터리 기체의 상용화에 있어 다소 회의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다"며 "하이브리드를 기반으로 기존 헬리콥터 시장을 대체하려는 플라나의 현실적인 비전에 배팅하기로 했다"고 합류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11월에는 보잉의 구조 시스템 개발 본부에서 17년 간 설계 경력을 보유한 존 킴 박사를 구조 개발 담당 부사장(SVP)으로 영입한 바 있다. 존 킴은 미국 MIT 항공우주학과 박사 출신이며, UAM의 선두 업체인 독일의 릴리움의 초창기 형상 개발에 참여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 항공기용 연료전지 기술에 관한 NASA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미국 워싱턴대에서 수행하고 있다. 존 킴 부사장은 "플라나가 개발하고 있는 수준의 소형 항공기 분야는 스타트업에 보다 큰 가능성을 지닌다"며 "김재형 대표가 이끌고 있는 항공기에 구조-진동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검증된 개발 시스템을 내재화시키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플라나의 향후 행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플라나는 지난 9월 말, 국내외 사업 모델 개발과 커뮤니케이션을 책임질 윤상필 실장을 영입했다. 윤 실장은 스타트업부터 중견기업까지 다양한 규모의 기업에서 커리어를 쌓았고 최근에는 스마트시티 ODA사업에서 성과를 내는 등 대관 업무를 비롯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다. 김재형 플라나 대표는 "지난 1년 간의 핵심 경영진 영입을 통해 국내에 국한되지 않고 글로벌 시장을 보다 적극적으로 바라볼 준비가 됐다"며 "사업 확장과 리스크 관리를 체계적으로 해 가장 경쟁력 있는 하이브리드 AAM 시스템을 개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4.10.08 10:51신영빈

'소행성 방어 실험' 확인하러 가는 헤라 우주선, 발사 성공 [우주로 간다]

스페이스X가 유럽우주국(ESA)의 헤라(Hera) 임무를 위해 미국 플로리다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팰컨9 로켓을 발사했다고 스페이스닷컴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팰컨9 로켓은 7일 오전 10시52분(미국 동부시간 기준)에 헤라 탐사선을 싣고 우주로 발사됐다. ESA 관계자는 헤라가 이륙 1시간 16분 만에 팰컨9 로켓의 상단 단계에서 성공적으로 분리됐고, 이후 지구와 교신을 했다고 밝혔다. 헤라 우주선은 태양계를 거처 이중 소행성계인 디디모스로 향할 예정이다. 디디모스는 2022년 9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DART 소행성 충돌 임무를 통해 위성인 디모르포스에 우주선을 충돌시킨 후 유명해졌다. 당시 디모포스와 NASA 우주선의 충돌로 디모르포스의 궤도가 바뀌며 소행성에 우주선을 충돌시켜 궤도를 바꾸는 인류 최초의 지구 방어 실험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디모르포스의 궤도를 33분 단축시켰고, 충돌로 인해 모양도 바뀌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에 발사된 헤라는 과거 DART 임무가 남긴 디모르포스의 변화를 추적하게 될 예정이다. 헤라에는 두 개의 작은 큐브샛을 싣고 2026년 말 디모르포스에 도착하게 된다. 이후 DART 임무로 생긴 디모르포스 분화구의 깊이와 크기를 조사하고 충돌로 인해 이 위성이 어떤 변화가 있었는 지도 살펴볼 예정이다. 또, 함께 간 두 개의 큐브샛은 디모르포스의 구조와 표면 광물, 중력을 조사할 예정이다. 헤라 과학팀 이사회 멤버인 앨런 피츠시몬즈(Alan Fitzsimmons)는 "우리는 이제 디디모스와 디모르포스로 돌아가 측정을 하고 세상을 소행성의 충돌로부터 더 안전한 곳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우주선 발사는 순탄치만은 않았다. 이유는 지난 주 스페이스X 팰컨9의 오작동 문제가 발생해 미국 연방항공청(FAA)이 스페이스X의 로켓 발사를 한동안 중단시키겠다고 했기 때문이다. 이번 발사는 로켓 중단 발표 이후 일주일 만에 이뤄졌다. 일반적으로 스페이스X 로켓이 발사되면 1단계 로켓이 지구로 다시 돌아오는 것과 달리 이번에는 1단계 로켓이 지구로 귀환하지 않았다. 이유는 헤라 우주선을 우주로 보내기 위해 팰컨9 추진체의 모든 연료를 모두 사용해야 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2024.10.08 10:51이정현

유상임 장관 "AI에 국가 명운...AI기본법 제정 시급"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8일 “AI는 국가 명운이 걸린 분야”라며 “AI 기본법 제정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유상임 장관은 이날 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정부는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위원회를 출범시키고 국가 AI 전략 정책방향을 마련해 AI 글로벌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최근 AI의 발전과 함께 급증하고 있는 딥페이크, 가짜 뉴스 등을 방지하기 위해 안전하고 신뢰 가능한 AI 활용 환경을 조성하고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해 디지털 심화 시대의 새로운 질서를 정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연구개발(R&D) 체질 전환과 인재 육성을 그 다음 과제로 꼽았다. 유 장관은 “R&D 예타 폐지 및 후속 보완 조치와 함께 혁신 도전형 R&D와 글로벌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면서 “연구성과가 신산업과 성장 동력으로 이어지도록 기술 산업화와 출연연 혁신에도 매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학기술인재 성장발전 전략을 토대로 우수한 인재가 이공계에 진출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과학기술인에 대한 경제적 보상과 사회적 인정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2024.10.08 10:46박수형

정의선·토요타 아키오, 용인 서킷서 만난다

세계 완성차 1위 토요타자동차와 3위인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레이싱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정의선 회장과 토요다 아키오 회장과의 만남도 함께 이뤄진다. 두 사람이 공식석상에서 만남을 가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자동차와 토요타자동차가 오는 27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소재)에서 '현대 N x 토요타 가주 레이싱(Hyundai N x TOYOTA GAZOO Racing)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 N x 토요타 가주 레이싱 페스티벌'은 국제 모터스포츠 대회 WRC에 참여하고 있는 고성능 브랜드 현대 N과 토요타 가주 레이싱(GR)이 처음으로 손잡고 양사의 고성능 모델과 경주차를 선보이며 국내 고객들과 함께 모터스포츠 문화를 즐기기 위해 기획됐다. 현대자동차와 토요타자동차는 이번 행사를 모터스포츠 문화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자 고객들이 함께 고성능 차량을 즐길 수 있는 '트랙 데이(TRACK DAY)'를 마련하고 현대 N과 토요타 GR 차량들이 같은 공간에서 달리는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 각 사의 월드랠리팀 경주차가 실전 랠리 같은 주행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쇼런(Show Run)과 더불어 고객들이 직접 경주차의 성능을 느낄 수 있는 '택시 시승 체험' 등 다양한 드라이빙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현대 N은 2024 WRC 시즌에서 활약 중인 'i20 N Rally 1 하이브리드'를 비롯해 커스터머 레이싱을 위한 'i20 N Rally 2' 경주차 2종과 '아이오닉 5 N', '아반떼 N' 등 양산 고성능 N 라인업을 선보임과 동시에 드리프트에 특화된 '아이오닉 5 N 드리프트 스펙'을 통해 역동적인 쇼런을 보일 예정이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은 이번 행사에 'GR 야리스 랠리 1 하이브리드', 'GR 야리스 랠리 2'를 비롯해 'GR 수프라', 'GR86' 등 경주차와 고성능 모델을 선보인다. 주행 퍼포먼스를 담당하는 드라이버로는 현 토요타 WRC 드라이버로 활동 중인 카츠타 타카모토, 토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랠리팀 대표 야리 마티 라트발라, 타카모토 선수의 아버지인 전 일본 랠리 9회 챔피언 카츠타 노리히코가 참여한다. 특히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과 모리조(MORIZO)라는 이름의 드라이버로 활동하고 있는 토요타자동차 토요다 아키오 회장이 직접 행사장을 방문해 현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자동차에 대한 열정을 전하고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행사장 내 전시 부스를 운영해 브랜드 전용 특화 상품과 콘텐츠를 제공하고 차세대 친환경차를 전시해 미래 비전을 전달한다. 현대 N 부스에서는 1974년 선보인 포니 쿠페 디자인과 첨단 수소연료전지를 결합해 미래 고성능 방향을 제시하는 'N Vision 74'와 미국 '파이크스 피크 힐클라임'에 출전해 양산형 전기 SUV 개조 부문 신기록을 달성한 '아이오닉 5 N TA 스펙'을 전시한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부스에서는 액체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액체 수소 엔진 GR 코롤라와 일본 만화 '이니셜D'에 등장해 'AE86'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스프린터 트레노' 기반의 수소 콘셉트카 'AE86 H2 콘셉트'를 전시한다. 이영호 현대차 글로벌사업관리본부장 부사장은 "이번 행사는 경쟁과 우정이 공존하는 모터스포츠 문화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자동차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이룬 토요타와의 협업을 통해 모터스포츠 문화를 확대하고자 하는 현대차의 의지를 보여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모터스포츠에 도전하고 있는 현대 N과 토요타 가주 레이싱이 함께 힘을 모아 모터스포츠를 넘어 다양한 자동차 문화를 즐길 기회를 만들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모터스포츠의 문화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08 10:44김재성

슈퍼코더 "중소·중견 개발자 구인난, 답은 글로벌 시장"

인공지능(AI),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등 소프트웨어(SW) 수요가 늘면서 인력 부족 문제가 심각하다. 특히 중소, 중견기업의 주력 사업인 시스템통합(SI)의 낮은 수익률과 개발자의 임금 상승으로 인해 인재확보의 어려움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부족한 개발자로 인해 기업 경쟁력이 하락하고 수익악화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해결할 방안을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 슈퍼코더는 오는 10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디지털 혁신 페스타 2024(디노 2024)의 KOSA 특별관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개발자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디노 2024'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주관하는 디지털 종합 박람회다.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스마트시티, 디지털 헬스케어 등 국내외 최신 ICT 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2021년 6월 설립한 슈퍼코더는 개발자 부족 문제를 해결을 목표로 해외 개발자 채용 중개 플랫폼 '세컨드팀'을 운영하고 있다. 초인적인 능력을 가진 '슈퍼'와 개발을 의미하는 '코더'를 더해 만들어진 기업명은 전 세계 상위 5% 수준의 뛰어난 개발자를 고객사와 연결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슈퍼코더는 부족한 자금과 인지도로 인해 개발자를 확보하지 못해 기업 경쟁력이 하락하는 중소, 중견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해외 개발자 채용을 제안한다. IT인력이 풍부한 인도, 베트남 등의 인력을 원격근무 형태로 활용해 부족한 SW역량을 단기간에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한국 개발자보다 저렴한 임금으로 경력직 개발자를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대외적으로 알려지지 않아 구직 응모자를 확보하기 어려운 단점을 극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부 차원에서도 해외 IT 인력에 대한 정책을 확대하는 추세다. 법무부는 2023년 E7 비자 발급 쿼터를 30배 이상 확대하겠다고 발표했고, 중소벤처기업부는 2024년 인도와 베트남 IT 인력을 국내 IT 업계에 채용 연계하는 예산을 처음 배정해 운영 중이다. 슈퍼코더는 해당 사업 운영사로 선정되어 2024 인도 인재 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디노 2024' 전시관에서 슈퍼코더는 채용 중개플랫폼 세컨드팀을 선보일 계획이다. 세컨드팀은 해외 개발자가 업무에 적합한 인재인지 파악할 수 있는 기술 검증과 통역 등 원격 협업을 위한 협업 도구를 통합 제공한다. 슈퍼코더는 기업 지원을 위해 97개국에 11만 명 이상의 IT 인력 풀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 인력은 코딩테스트, 인터뷰 등을 거쳐 업무능력, 성실성 등의 검증 과정을 거쳤다. 더불어 각 기업의 특성과 업무에 적합한 인재를 제공하기 위해 대규모언어모델(LLM)을 세컨드팀에 도입했으며 각 부문 전문가들이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슈퍼코더는 품질관리(QA), 프로덕트 매니저, 마케팅 등 개발 외에도 다양한 부문으로 인재 분야를 확장할 계획이며 글로벌 진출도 염두에 두고 있다. 이미 지난 2022년 요르단과 아랍에미리트(UAE)에 플랫폼을 공급했으며, 내년 2025년 싱가포르, 홍콩, 사우디아라비아 등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수출액을 전년 대비 5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최재웅 슈퍼코더 대표는 "3년 전 해외개발자를 시범적으로 도입한 중소 기업이 낮은 이직률과 절감된 인건비에 만족해 3개 팀으로 도입 부서를 확대했다"며 "한국이 당면한 저출산 인구 절벽과 글로벌 디지털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글로벌 원격 고용은 필연적"이라고 설명했다.

2024.10.08 10:44남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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