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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웃고 K배터리 울고…희비 가른 'ESS'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사들이 3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고성장세가 전망되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을 집중 공략하겠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테슬라는 ESS 배터리 사업을 토대로 호실적을 거두면서 ESS 배터리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SS는 최근 태양광이나 풍력 등 수급이 불안정한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력을 보관하는 인프라로 활발히 구축되고 있다. 탄소 중립 규제 도입과 더불어 인공지능(AI) 발전 등에 따른 전력 수요가 급증하자 재생에너지 활용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자연히 ESS 시장도 고속 성장이 점쳐진다. 그 동안 국내 배터리사들은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 집중해왔다. 그러나 전기차 수요 성장 정체(캐즘)가 지속되자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ESS 사업 제품 개발 및 생산 라인 확장 등에 나서 사업 비중을 키울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4%, 영업이익은 38.7% 감소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다만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11.6%, 영업이익은 129.5% 상승했는데, ESS 매출성장 및 전기차와 ESS용 제품 출하량 증가로 가동률이 개선돼 수익성 개선 영향을 받아서다. 회사는 북미 지역 내 전력망용 대규모 물량을 요구하는 고객들과 ESS 배터리 공급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도 언급했다. ESS 시장 또한 전기차와 마찬가지로 화학적 안정성이 뛰어나고 가격이 저렴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조명받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배터리 기업들은 그간 삼원계 배터리에 집중해 LFP 배터리 시장 진출이 더딘 상태다. 반면 LFP 배터리가 주력 제품인 중국 기업들은 시장을 상당 부분 점유한 상황이다. 이에 LG에너지솔루션은 기존 전기차 배터리 생산 라인을 ESS용으로 전환해 보다 빠르게 생산량을 늘리는 방법을 택했다. 회사는 지난 6월 미국 애리조나 주 ESS LFP 배터리 공장 건설을 잠정 중단하는 대신, 미시간 공장 등 다른 북미 전기차 배터리 공장 유휴 라인 일부를 ESS용으로 전환키로 했다. 내년 중 미국에서 ESS 배터리 양산을 개시할 계획이다. 유럽에서도 기존 전기차 생산 라인을 ESS용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중국 남경 공장 라인 일부를 ESS용 LFP 배터리 생산 라인으로 전환해 지난해 말부터 양산하고 있다. 내년에는 배터리 에너지 밀도를 20% 이상 높이고, ESS 통합 시스템 솔루션에 고도화된 소프트웨어를 탑재할 계획이다. 삼성SDI도 3분기 매출 3조 9천356억원, 영업이익 1천29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8%, 72.1% 실적이 하락했다. 다만 신제품 출시 등에 따라 ESS 사업 매출은 20% 이상, 영업이익도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30일 밝혔다. 4분기는 ESS 매출이 더 큰 폭으로 증가하고 수익성도 지속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3대 주요 전력사들과 장기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내년 공급 물량까지 안정적으로 수주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삼성SDI 관계자는 “ESS의 경우 셀 단위가 아닌 컨테이너 단위 제품인 SBB를 공급하기 때문에 수익성 측면에서 우수한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ESS 배터리 제품인 '삼성배터리박스(SBB)' 외 ESS용 LFP 배터리 양산도 준비 중이다. 삼성SDI는 30일 "최근 LFP 대형화, 셀 검증을 마치고 제품 설비 콘셉트 등을 확정해 지난달부터 울산 사업장에 마더 라인 구축을 시작했다"며 "2026년 양산과 글로벌 프로젝트 공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LFP 생산능력(CAPA)을 확대해나가고 LFP 제품 기반으로 해외 거점 진출도 같이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배터리사들과 달리 테슬라는 ESS 배터리 사업 순항으로 3분기 실적이 전년 대비 상승했다. 테슬라는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한 252억 달러를 기록했다. 자동차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 늘어나는 데 그친 반면, 에너지 사업부는 52% 증가한 23억8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총이익률도 30.5%로 6.1%p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테슬라의 3분기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GWh 증가한 6.9GWh를 기록했다. 연간 BESS 판매량은 100GWh를 넘어 빠른 시일 내 TWh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봤다. 현재 40GWh인 연간 CAPA는 내년 1분기 20GWh 규모 상하이 공장이 가동되면서 증가할 예정이다. 국내 배터리사들은 공통적으로 북미 ESS 배터리 생산 거점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현지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클 뿐 아니라 진출 시 정책 수혜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30일 삼성SDI는 "미국 시장 중심으로 AI용 전력 수요는 올해 16TWh에서 2030년 약 6배 확대된 97TWh로 전망되고 있다"며 "주요 테크 기업들의 탄소 중립 등 기후 목표 달성 추진에 따라 신재생 발전과 ESS 수요도 빠르게 증가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ESS 고객 수요의 경우 과거에는 단기 프로젝트 중심이었으나 최근에는 단일 프로젝트 규모가 커지고 장기 공급 프로젝트가 증가하고 있다"고 짚었다. LG에너지솔루션도 ESS 시장이 전력망을 중심으로 수요가 고성장하고 있고, 가격 경쟁력과 통합솔루션(SI) 요구가 증대되는 한편 보조금과 관세 등 정책 수혜를 받기 위해 현지 공급망을 구축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봤다.

2024.11.01 08:50김윤희

삼성, AI 넣은 90만원대 '갤럭시S24 FE' 출시

삼성전자가 갤럭시S24 FE를 1일 국내 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FE는 그해 플래그십 모델에서 사양을 낮추고 대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는 준프리미엄 제품이다. 색상은 그라파이트, 그레이, 블루, 옐로 4가지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94만6천원이며, 전작(84만7천원)보다 10만원 올랐다. 램(RAM) 용량은 전작과 동일한 8GB며, 저장용량 256GB다. 구매는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 오픈마켓에서 가능하다. 갤럭시S24 FE는 고객이 일상에서 즐겨 사용하는 기능에 특화된 제품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카메라는 강력한 성능으로 촬영을 넘어 결과물 편집까지 지원한다. AI 기반 프로비주얼 엔진을 탑재해 줌 기능부터 나이토그래피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된 화질을 제공한다. 향상된 ISP도 적용돼 어두운 곳에서도 노이즈가 적은 선명한 인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수준급의 사진 편집은 '생성형 편집', '인물사진 스튜디오' 등 갤럭시 AI 기반 '포토 어시스트'를 통해 지원된다. 전작 대비 2배 빨라진 엑시노스2400e AP 칩셋과 전작 대비 1.1배 더 커진 베이퍼 챔버는 고사양의 게임을 더욱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레이 트레이싱 기능은 게임 중 자연스럽고 실감나는 그래픽 환경을 제공한다. 약 170.1mm(6.7형) 다이내믹 아몰레드(AMOLED) 2X 디스플레이와 4천700mAh 배터리는 오랜 시간 동영상 강의나 OTT 콘텐츠 감상을 가능하게 해준다. 최신 갤럭시 AI 기능도 모두 지원한다. 서클 투 서치는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검색하게 해주며, '통역' 기능은 외국어 공부와 해외여행 시 유용하다. 노트 어시스트 기능은 수업 내용이나 학습 자료를 빠르게 정리해 주고 요약까지 지원해 학업 효율을 높여준다. 삼성전자는 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갤럭시S24FE 구매 고객에게는 정품 실리콘 케이스 5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케이스는 블랙, 네이비, 화이트, 민트, 옐로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갤럭시워치7과 갤럭시버즈3 30%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갤럭시 버즈3 구매 시에는 하겐다즈 케이스가 함께 증정된다. 다양한 제휴 콘텐츠도 제공된다. 구매 고객은 ▲유튜브 프리미엄 3개월 무료 이용권 ▲윌라 3개월 무료 구독권 및 추가 3개월 30% 할인권 ▲모아진 3개월 구독권 ▲마이크로소프트 365 베이직 6개월 체험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24 FE는 갤럭시 AI의 혁신적인 기능과 함께 게임, 촬영, 콘텐츠 감상 등 일상의 다채로운 재미와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제품"이라며, "다양한 구매 혜택과 함께 보다 스마트하고 가치 있는 일상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01 08:48류은주

여야 모두 단통법 폐지안 내놨다...핀셋 조율 시동

단말기유통법 폐지 추진을 위한 법안이 여야에서 모두 발의됐다. 정부 여당과 야당이 모두 단통법 폐지에 뜻을 모은 데 이어 구체적인 법안까지 나오면서 본격적인 폐지 논의가 시작될 전망이다. 지난 10년 동안 시행된 제도의 퇴로가 열렸으나 여야가 법안 폐지 방향에 대한 시각차를 보이면서 단숨에 폐지에 이르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22대 국회 개원 직후인 지난 6월 국민의힘 박충권 의원이 단통법 폐지법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어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 김현 의원이 관련 법안을 내놨다. 두 의원이 내놓은 법안은 단통법을 전면 폐지하면서 공시지원금 제도를 없애고 선택약정할인(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 등을 전기통신사업법에 이관시켜 유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삼고 있다. 반면 김현 의원의 법안은 박충권 의원안과 달리 제조사 장려금 자료제출 여부와 가입 유형에 따른 차별 금지, 시장 사후관리 책무 주체 등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먼저 김현 의원안은 제조사 장려금 자료제출 의무 조항을 새롭게 담았다. 단말기 제조사가 대리점 또는 판매점에 직접 지급한 장려금 규모와 단말기 출고가 등에 대한 자료를 정부에 제출해 정부가 이통사와 제조사의 장려금을 명확하게 분리해 파악하겠다는 뜻이다. 아울러 단말기 유통 제조사가 통신사에 제공하는 판매장려금의 차별을 금지하는 조항도 담겼다. 가입 유형에 따른 차별지급 금지에 대해 박충권 의원안은 이통사의 자율성을 저해한다는 이유로 조항 전체를 제외했다. 고령자 등의 정보소외현상은 별도 법안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이유다. 이와 달리 김현 의원안 번호이동, 신규가입, 기기변경 등 가입 유형과 요금제 등에 따른 과도한 이용자 차별을 금지했다. 시장질서를 해치는 수준의 과도한 지원금 차별이 발생하면 방송통신위원회가 사후규제로 관리토록 했다. 선택약정할인 유지는 두 법안 모두 같은 뜻을 담았지만 세부적인 내용을 달리 했다. 현행법에서는 요금할인을 '지원금에 상응하는 수준'으로 명시하고 있는데, 박충권 의원안은 '지원금을 대신해 요금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라'는 전기통신사업법 조항을 신설키로 했다. 반면 김현 의원안에서는 '지원금을 받지 않거나 단말기만 구입하는 이용자에게 요금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라'고 명시했다. 특히 이통사가 할인율을 내릴 경우 정부가 이를 반려할 수 있도록 '유보신고제'를 적용하는 조항도 추가했다. 여야가 각각 단통법 폐지안을 발의하면서 법안소위에서 병합심의가 이뤄질 발판은 마련됐다. 단통법을 둘러싼 이해관계자가 다양하고 급격한 제도 변화에 따른 향후 시장 변화를 점치기 어렵다는 점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법안 논의 과정에서는 치열한 분석이 필요하다는 게 중론이다. 통신업계 한 관계자는 “단통법 제정 당시에도 수많은 논의가 이뤄졌지만 당시로서는 현재의 시장을 예상하기 어려웠다”며 “단순 규제 폐지 논의가 아니라 새로운 질서를 도입하는 만큼 숙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4.11.01 08:30최지연

LA서 펩시·코카콜라, '환경오염 시킨다' 피소..."플라스틱병 재활용 거짓말"

로스엔젤레스 카운티가 음료 제조 업체 펩시코와 코카콜라가 플라스틱병을 생산해 환경을 오염시킨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3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고등법원에 제기된 소송에서 카운티는 “해당 기업들이 플라스틱병을 통해 환경 오염에 기여하고 있다”며 “소비자에게 플라스틱병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속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소장에는 두 회사의 플라스틱병 재활용 규모는 생산량 대비 현저히 낮으며 대부분 쓰레기로 버려지고 있기 때문에 이를 시정코자 벌금을 추징해야 한다는 주장이 실렸다. 로스엔젤레스 카운티 감독 위원회 의장인 민주당 소속 린지 호바스는 성명을 통해 “코카콜라와 펩시는 자사 제품이 야기하는 플라스틱 오염 문제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해당 회사들은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2024.11.01 08:27김민아

9월 팔린 전 세계 차 36% '중국 브랜드'

중국 자동차의 세계 시장 점유율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자동차 기업의 회복세가 두드러지고 있다는 평가가 제기됐다. 31일 중국자동차유통협회 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 추이둥수 비서장에 따르면, 올해 9월 전 세계에서 팔린 772만 대의 차량 중 중국 자동차 기업의 점유율은 36% 였다. 이는 7월과 8월 기록했던 중국 차 점유율인 31%와 34% 대비 높아진 것이다. 연도별로 봤을 때, 중국 자동차는 2016~2018년 줄곧 30% 가량을 차지하다 2019년 29%로 떨어졌지만 2020~2021년 다시 32% 선을 회복한 이래 2022년 33%를 넘어섰다. 지난 9월 전 세계 자동차 판매량은 지난해 9월 대비 2% 늘었지만 2017년 9월 기록된 피크치 대비로는 10% 가량 낮은 수준이다. 역대 해마다 기록된 9월 판매량 기준으로는 중위 수준이다. 중국 언론 IT즈자는 "세계 범위에서 봤을 때, 올해 중국 자동차 시장이 강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BYD, 체리, 지리, 창안 등 중국 자동차 기업의 회복 효과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도요타와 기아로 대표되는 아시아 지역 그룹은 여전히 부진한 성적을 냈다"고 분석했다. 지난 2년 간의 글로벌 반도체 부족 사태가 중국 자동차 시장에 미친 영향이 비교적 작았으며, 오히려 중국 자동차 수출 성과를 촉진시키고 있다고 비서장은 평가했다. 추이 비서장은 "자동차 칩과 같이 고도로 독점화 된 사업에 있어서, 이러한 공급 차원의 긴축 상황은 중국 공급망의 부상에 큰 기회를 가져올 것"이라며 "최근 친환경 에너지의 급속한 발전으로 중국의 자동차 기업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동화 발전이 일부 글로벌 자동차 기업의 쇠락을 가져오고 있다"고 말했다.

2024.11.01 08:24유효정

中 전자상거래 아이폰16 할인 공세…"85만 원"

중국에서 애플의 아이폰16 시리즈 출시 한 달 여 만에 전자상거래의 가격 할인이 시작됐다.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꼽히는 '솽스이(11.11)' 쇼핑 절기를 맞아 할인 경쟁에 나선 것이다. 31일 중국 언론을 종합하면 중국 최대 전자제품 쇼핑몰인 징둥닷컴에서 아이폰 시리즈 구매시 할인을 최대 2천249위안(약 43만 5천원)까지 늘렸다. 아이폰16 128GB 제품의 경우 본래 가격 5천999위안(약 115만 9천원)에서 500위안짜리 우대 쿠폰과 '이구환신' 보조금 1천100위안을 할인받으면 최종 가격이 4천399위안(약 85만원)으로 떨어진다. 여기에 649위안짜리 '애플케어+'도 무상으로 더해준다. 이 혜택을 다 더하면 2천249위안이다. 최대 경쟁사인 알리바바 티몰 역시 가세했다. 중국 최대 통신사인 차이나모바일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티몰에서 운영하는 공식 플래그샵에서, 아이폰16을 5천999위안 가격부터 판매하고 있다. 아이폰16 128GB 제품의 경우 샵에서 제공하는 '솽스이(11.11)' 할인 쿠폰 1천위안을 적용하면, 4천999위안(약 96만 6천원)에 살 수 있다. 아이폰16 플러스, 아이폰16 프로, 아이폰16 프로 맥스의 가격은 6천999위안(약 135만 3천원), 7천999위안(약 154만5천원), 9천999위안(약 193만2천원) 부터다. 역시 1천위안 쿠폰을 적용하면 5천999위안, 6천999위안, 8천999위안(약 173만9천원)에 살 수 있다. 여기에 각종 은행 카드에 따라 100위안(약 1만9천원)의 추가 할인과 무이자 혜택도 추가된다. 10월 말부터 시작돼 11월 중순까지 이어지는 중국 최대 쇼핑 절기인 솽스이 기간을 맞아, 전자상거래 간 경쟁이 심화하면서 할인폭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중국 공식 애플스토어에서 아이폰16 시리즈 가격은 5천999위안(약 115만 9천원)부터 시작된다. 이에 최신 중국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가격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자상거래 기업들의 할인 공세를 입은 아이폰 16이 솽스이 이벤트의 최대 승자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024.11.01 08:12유효정

에이디테크놀로지, 'Arm 테크 심포지아'서 AI·HPC 반도체 혁신 전략 발표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 에이디테크놀로지는 1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Arm 테크 심포지아 2024'에 참가해 AI·HPC 반도체 혁신 전략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박준규 에이디테크놀로지 대표이사가 '액셀러레이팅 이노베이션 위즈 에이티디테크놀로지&Arm: AI·HPC, 칩렛 너머(Accelerating Innovation with ADTechnology & Arm: HPC/AI, Chiplets, and Beyond)'라는 주제로 키노트 연설을 진행한다. 이번 발표에서는 에이디테크놀로지는 차세대 반도체 솔루션을 위한 Arm과의 협력 전략과 최신 기술 개발 동향을 소개한다. 아울러 에이디테크놀로지의 어드반스드 디자인 플랫폼(ADP)과 어드반스드 디자인 플로우(Capella)를 통해 HPC 및 AI 하이퍼스케일러 환경에서 성능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준규 대표이사는 "Arm 네오버스 V3로의 진화 과정과 삼성 파운드리 5나노에서 2나노 노드로의 개발 진척 상황을 다루고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 하기 위한 혁신적인 전략을 공유하겠다"라며 "업계 리더들과 협력 강화해 현대 컴퓨팅 아키텍처의 확장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와 함께 에이디테크놀로지 부스에서는 Arm의 플랫폼 아키텍처와 자사의 첨단 설계 기술을 접목한 HPC 및 AI 애플리케이션용 고성능, 저전력 반도체 솔루션을 선보이며 업계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4.11.01 08:00이나리

가온칩스, 'Arm 테크 심포지아'서 AI·HPC 반도체 기술 선보여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 가온칩스가 1일 서울에서 열리는 'Arm 테크 심포시아 2024'에 참가해 하이퍼스케일 AI·HPC 반도체 기술 선보인다. 가온칩스는 'Arm 올해의 디자인 파트너 상'을 총 3회 수상한 저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협력 관계를 모색하며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Arm 테크 심포지아는 세계 각국의 엔지니어들이 모여 Arm의 최신 기술과 업계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국제 기술 컨퍼런스다. 올해는 '미래를 재창조하다'를 주제로 다양한 세션을 통해 Arm과 파트너사의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업계 전문가들과 유의미한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는 중요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온칩스는 Arm 공인 디자인 파트너로서 매년 참가해 오고 있으며 이달 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Arm 테크 심포지아에도 참가한다. 오후 세션에서 가온칩스의 김규성 SoC 설계 그룹장은 '하이퍼스케일 AI·HPC 반도체를 위한 디자인(Designing for Hyperscale and AI/HPC SoC)'를 주제로 최신 Arm IP 기반의 차세대 AI/HPC 반도체 설계 기술과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하이퍼스케일 AI·HPC의 최신 동향을 반영하여 차세대 반도체 설계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가온칩스 부스에서는 다수의 성공적인 프로젝트와 보유 기술력을 소개하고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올해 가온칩스는 일본 프리퍼드 네트웍스(PFN)의 최첨단 2나노(nm) 공정 기반 AI 가속기를 턴키로 수주했다. 최근에는 국내 딥엑스의 5나노(nm) AI 반도체 'DX-M1' 설계 및 양산을 진행하며, 선단 공정을 이용한 AI 반도체 설계 기술력을 입증했다.

2024.11.01 08:00이나리

IoT도 위성통신으로...더 커진 보안 위협이 숙제

위성통신을 통한 IoT 시장이 급격히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지상에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어려운 곳에서는 위성통신이 IoT의 새로운 방식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강력한 보안 구축이 과제로 제시됐다. 최근 시장조사업체 주니퍼리서치에 따르면 2027년 위성 IoT 매출이 올해 관련 매출 총액의 두 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위성 IoT 사업의 시장 규모는 29억 달러(약 3조9천9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2027년 예측된 시장 규모는 58억 달러(약 7조9천800억원)다. 시장 성장의 잠재력과 함께 보안 문제가 큰 숙제로 꼽힌다. 지상 네트워크와 위성 네트워크를 통합한 아키텍쳐 환경에서는 이전보다 더욱 강력한 사이버 보안이 필요하다는 이유다. 위성 IoT의 경우 액세스 포인트가 광범위하기 때문에 기존 IoT와 비교해 보안 환경이 복잡하다. 특히 위성 IoT 수요가 국방 분야를 비롯한 공공에서 먼저 확산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보안 수준이 더욱 높아야 한다. 주니퍼리서치는 양자암호통신과 같은 고급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에 기업들이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공공 부문이나 방위 산업 계약 유치를 위해 IoT 보안 수준을 높이라는 것이다. 이 회사는 2030년 공공과 방위 부문의 위성 IoT 매출 비중이 20%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2024.11.01 06:30박수형

현대 '안정' 신세계 '쇄신'…롯데 인사 어떨까

유통 3사 중 신세계그룹과 현대백화점그룹이 임원급 인사를 발표하면서 롯데의 인사 방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신상필벌' 원칙을, 현대백화점그룹은 안정을 중심에 둔 인사를 진행했는데, 롯데의 경우 올해 실적 부진을 겪은 만큼 이를 반영한 인사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신세계그룹은 지난 3월 정용진 회장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정기 임원인사를 진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성과가 있는 곳에 보상이 있다는 '신상필벌' 원칙을 이어가면서 실적이 부진한 계열사의 대표를 대거 교체했다. 이마트24와 신세계푸드, 조선호텔앤리조트, 신세계L&B, 신세계야구단, 신세계아이앤씨(I&C) 등 6개 계열사가 새 수장을 맞이하게 됐다. 지난해 이마트·이마트에브리데이·이마트24 등 오프라인 3사 수장을 맡았던 한채양 이마트 대표는 이번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마트24는 한 대표의 겸직을 풀고 송만준 이마트 PL·글로벌사업부장을 신임 대표로 낙점됐다. 신세계푸드와 신세계L&B는 겸직을 풀고 각각 새로운 대표가 선임됐다. 신세계푸드에는 강승협 신세계프라퍼티 지원본부장 겸 재무담당(전무)이, 신세계L&B에는 마기환 나라셀라 영업마케팅총괄 전무가 선임됐다. 강 신임 대표의 우선 과제는 체질 개선으로 전망된다. 신세계푸드는 올해 레스토랑 '보노보노', 스무디 전문점 '스무디킹' 등 적자 사업 정리에 주력하고 있다. 그룹 내 '재무통'으로 꼽히는 강 신임 대표가 이 부분에 주력할 것이라는 해석이다. 마기환 신임 대표는 이마트 출신이다. 그는 2000년 이마트에 입사해 중국감사 TF, 상해법인, 트레이더스 상품매입팀 등을 거쳤고 2013년부터 신세계L&B에 합류해 영업팀장과 영업담당 상무를 역임했다. 지난해 나라셀라로 자리를 옮겼다가 1년여 만에 복귀하게 됐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안정에 무게를 둔 인사를 단행했다. 주요 계열사 대표들을 전원 유임시키고 실적이 부진했던 사업부 수장만 일부 교체했다. 현대면세점은 박장서 영업본부장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박 신임 대표는 1992년부터 33년째 국내 주요 면세점에서 면세점 영업을 담당해 온 면세사업 분야 전문가로 2020년 현대면세점에 입사한 이후 영업본부장을 맡아왔다.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 출점을 주도한 김창섭 영업본부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 부사장은 더현대 서울 점장 재직 시 더현대 서울의 위상을 끌어올렸으며 최근 부산에 신개념 리테일 공간인 커넥트현대를 성공적으로 오픈했다는 평가를 받는 인물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이번 정기 임원 인사의 핵심 키워드는 안정 기조 속 미래 성장을 위한 변화 추구”라면서도 “각 계열사 상황에 맞춰 일부 필요한 경우 대표이사 교체를 통한 새로운 경영 체제로의 변화를 추구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신세계와 현대가 연이어 인사를 단행하면서 업계에서는 롯데의 정기인사를 주목하고 있다. 롯데 역시 유통 부문의 실적이 부진하기 때문이다. 지난 8월부터는 그룹 컨트롤타워인 롯데지주가 실적 부진을 이유로 비상 경영 체제를 선언하기도 했다. 롯데쇼핑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6조9천4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줄었고 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이커머스 부문인 롯데온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5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1%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11억원으로 나타났다. 롯데면세점은 유커 감소의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매출은 1조6천4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늘었지만, 46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내년 임기 만료를 앞둔 CEO가 많은 것도 대규모 변화를 점치는 이유다.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 이영구 롯데웰푸드 대표 겸 롯데식품군 총괄대표,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 박윤기 롯데칠성 대표, 남창희 롯데하이마트 대표,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 등이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한편 롯데그룹의 정기인사는 이르면 11월 말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동빈 회장이 11월 3일부터 9일까지 하와이에서 개최하는 LPGA 롯데 챔피언십에 호스트 자격으로 참석하기 때문이다.

2024.11.01 06:00김민아

약사회, 비슷한 포장의 의약품 194품목 개선 촉구

의약품 유사포장으로 혼란을 주는 43개 제약사 194개 품목에 대해 디자인을 개선해야 한다는 요구다. 최근 대한약사회는 의약품 유사 포장으로 의약품 관리 및 조제 업무에 어려움을 일으키고, 환자가 복용단계에서 혼란이 있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같이 요구했다고 밝혔다. 또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 환경을 저해하고 국민을 안전사고에 노출되는 원인이 된다는 민원이 약국은 물론 환자로부터 지속되고 있는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약사회는 앞서 전국 16개 시도지부 및 분회 약사회와 홈페이지 및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접수된 유사포장 사례를 점검해 육안으로 구별이 쉽도록 품목별, 성분·함량별 표시개선이 필요한 43개사 194품목에 대한 분류를 진행한 바 있다. 병 포장 개선의 경우 ▲품목·성분별 뚜껑 색상 구분 ▲뚜껑 상부에 제품명, 함량 등 글씨 기재(이미 기재된 경우 글씨 크기‧굵기 확대 - 병 뚜껑 상단에 제품설명서 부착시) 제품명, 함량 등 글씨 크기‧굵기 확대 ▲품목·성분·함량별 병 크기 다양화 ▲품목·성분·함량별 포장 라벨 색상 차별화 ▲동일 성분 다른 함량인 경우 함량 색상 차별화 등을 요청했다. 상자 포장은 ▲품목·성분별 상자 겉포장 색상 다양화 ▲품목·성분별 상자 크기 다양화 ▲동일 성분 다른 함량인 경우 함량 글씨 크기‧굵기 확대 및 색상 차별화 등의 개선을 요청했다. 한편 약사회는 이외에 의약품 오·투약을 초래하는 유사포장과 관련해 근본적인 개선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과도한 의약품 유사포장 방지 ▲의약품 용기 크기 차이 부여 ▲제품에 주성분 함량 표시 ▲사용기한(유효기한)·제조번호 음각 표시 금지 ▲포장 배색 차별화 등 의약품 규제당국 차원의 '의약품 유사포장 방지 가이드라인 마련' 등의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이에 대한 유사포장 개선 내용을 담은 용역연구개발과제의 주관연구기관 공모를 진행 중이다.

2024.11.01 06:00조민규

e&, 10%가 증가한 144억 AED의 연결 매출을 기록한 2024년 3분기 실적 발표

e&은 PPF 텔레콤의 지배 지분 인수와 글래스하우스 지분 100% 인수 작업을 완료하여 사업 영역을 38개국으로 확대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4년 10월 31일 /PRNewswire/ -- e&은 오늘 2024년 3분기 연결 재무 실적 발표를 통해 고정 통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0% 성장한 144억 AED(아랍에미리트 디르함)의 연결 매출을 보고했으며, 2024년 첫 9개월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성장한 427억 AED로서 여기에는 대부분의 사업 분야에서 이룩한 지속적인 성장이 반영되었다. e& GCEO, Hatem Dowidar e&은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핀테크,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부문 전반에 걸쳐 동사의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키는 동시에 그룹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강화하게 될 PPF 텔레콤 인수 작업을 완료하는 중요한 성과를 달성했다. 동사는 이러한 다각화를 통해 세계적인 기술 기업으로의 전환이라는 자신의 전략적 야망을 추구할 수 있게 되었다. e&의 총 가입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하여 1억 7,730만 명에 달했다. e&UAE의 총 가입자 수는 1,47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성장했다. 재무 실적 하이라이트 2024년 3분기 2023년 3분기 2024년 첫 9개월 2023년 첫 9개월 매출 144억 AED 134억 AED 427억 AED 400억 AED 순이익 30억 AED 30억 AED 85억 AED 77억 AED EBITDA 65억 AED 69억 AED 194억 AED 196억 AED 주당 순이익 0.34 AED 0.34 AED 0.97 AED 0.88 AED 그룹 최고경영책임자 하템 도위다르(Hatem Dowidar)는 "e&은 첫 9개월 동안 강력한 모멘텀을 이어가며 연결 매출을 불변 통화 기준 9% 성장한 427억 달러를 달성했다"면서 "우리는 e&의 통신 사업 영역을 20개국으로 확대함으로써 우리의 전체 사업 영역은 38개 시장에 도달했다. 이러한 성장과 현지 및 전 세계 시장에서의 견조한 성과를 통해 연결 순이익은 첫 9개월 동안 10% 성장한 85억 AED를 달성했다. 또한 연결 EBITDA는 194억 AED에 달하고 45%의 EBITDA 마진을 기록했으며, 통신 부문의 EBITDA 마진은 49%로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고 말했다. 도위다르는 "우리는 PPF 텔레콤 그룹의 지배 지분 인수 작업을 완료한 상황에서 우리의 전 세계 지평을 확대하면서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그리고 이제는 유럽에서의 첫 번째 운영 발판이 될 중동부 유럽 등 10억 명 이상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기회가 생기기를 기대한다"면서 "우리는 우리의 전문성과 PPF 텔레콤의 강력한 현지 입지를 결합함으로써 디지털 혁신을 견인하고 이 지역 사회를 지원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e&은 디지털화의 롤모델로서 디지털 어젠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나라인 아랍에미리트의 리더십 비전을 지지하는 데 계속 전념하고 있다"면서 "최첨단 인프라와 전략 파트너십에 대한 우리의 투자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혁신을 주도하는 미래형 솔루션과 디지털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제공될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미디어 연락처 – Nancy Sudheer, e& 시니어 매니저, nsudheer@eand.com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44590/Hatem_Dowidar_e_GCEO.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44591/e_Q3_Infographic_2024.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458295/e_and_Logo.jpg?p=medium600 e& Q3 2024 Infographic

2024.11.01 00:10글로벌뉴스

장관들과 글로벌 경영자들이 바레인에서 열리는 제2회 게이트웨이 걸프 포럼에 모여

마나마, 바레인, 2024년 10월 31일 /PRNewswire/ -- 글로벌 업계 리더들이 2024년 11월 3~4일 포시즌스 호텔 바레인 베이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2회 게이트웨이 걸프 투자 포럼(Gateway Gulf Investment Forum)에 참가하기 위해 바레인에 모인다. 바레인 경제개발위원회(바레인 EDB)가 주최하는 이 포럼은 바레인의 금융, 투자, 산업 포트폴리오 전반의 고위 정부 관리들의 지원을 받아 "빠르게 변화하는 지역에 투자"를 기치로 글로벌 과제들과 트렌드를 다룰 예정이다. Ministers and Global Executives to Converge at the Second Edition of Gateway Gulf in Bahrain 게이트웨이 걸프 2024는 미국, 유럽, 아시아, 걸프협력회의(GCC) 및 그 밖의 주요 시장의 250명에 달하는 최고의 장관급 및 고위 정부 관리, 기업 최고 경영진과 주요 투자자들이 친밀하게 모이는 고위급 회의를 환영한다. 이 포럼에서는 아래와 같은 바레인 고위급 연사들이 참여하는 '회복력을 위한 투자', 'AI의 혁신적인 힘' 그리고 '미래를 보증하는 인력' 등 일련의 패널, 포커스 미팅, 일대일 세션이 열린다. 셰이크 살만 빈 칼리파 알 칼리파, 재정 및 국가 경제부 장관 누르 빈트 알리 알칼리프, 지속가능 개발부 장관 겸 바레인 경제개발위원회 최고 책임자 파티마 빈트 자페르 알 사이라피, 관광부 장관 압둘라 빈 아델 파키로, 산업 및 상업부 장관 셰이크 아메드 빈 하마드 알 칼리파, 특임 대사 칼리드 후마이단, 바레인 중앙 은행 총재 칼리드 알 루마이히, 알루미늄 바레인(알바) 회장 셰이크 살만 빈 이사 알 칼리파, 바레인 인터내셔널 서킷(BIC) 최고경영자 세션들에는 해당 분야의 전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주요 지역 및 국제 연사들은 아래와 같다. 게리 그림스턴 경, 전 국제 통상부와 비즈니스 에너지 및 산업 전략부 장관, 회원(젬코 캐피털 회장) 압둘라 빈 쿠트 알 마리, 아랍에미리트 각료 겸 경제부 장관 술탄 아메드 빈 술라옘, DP 월드 그룹 회장 겸 CEO 조나단 시몬즈 경, GSK 이사회 의장 칼판 벨호울, 두바이 미래 재단 CEO 사프라 카츠, 오라클 CEO 헤나디 알-살레, 어질리티 이사회 의장 마크 번스, 걸프스트림 사장 에드워드 돌먼, 필립스 집행 회장 겸 CEO 키스 스벤드센, APM 터미널스 CEO 제레미 크레인, 옐로우 도어 에너지CEO GCC 지역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경제 성공 사례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에 따르면 걸프 지역 경제는 2024년에 3.5% 성장하여 총 2조 1,0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며 2030년에는 2조 8,0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성장의 핵심은 다양한 비석유 부문에 대한 투자를 견인하는 야심찬 경제 다각화 정책이다. 바레인은 걸프만에서 가장 다각화된 경제 중 하나로, 비석유 부문이 2023년 GDP의 84%를 차지한다. 바레인은 금융, ICT, 제조, 물류 및 관광과 같은 잠재력이 높은 부문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최우선하고 있으며, 인적 자본을 개발하고 디지털 혁신 어젠다를 더욱 발전시키는 데도 집중하고 있다. 바레인은 미래 지향적인 정책, 전략적 위치, 비즈니스 친화적인 환경을 통해 더 넓은 GCC 시장으로 확장하려는 해외 투자자들에게 이 지역에서 가장 매력적인 목적지 중 하나가 되었다. 지역 협력과 공동 투자를 견인하는 바레인의 역할이 게이트웨이 걸프 포럼에서 부각되며, 이러한 파트너십이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더욱 촉진할 수 있는 방법을 이 포럼에서 논의한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44769/Bahrain_Gateaway_Gulf.jpg?p=medium600

2024.11.01 00:10글로벌뉴스

[인사]광주과학기술원

▲연구부총장 정성호

2024.10.31 23:58박희범

스카이, 기후 변화 문제 해결을 위해 NASA와 USGS와 파트너십 체결

60,000 피트 상공에서의 전략적 협업으로 교통, 기후 관리, 지구 관측 및 이미징, 메탄, 폭풍, 산불 탐지 등의 분야에 새로운 가능성 개척 뉴멕시코주, 로스웰, 2024년 10월 31일 /PRNewswire/ – 미국의 고고도 플랫폼 시스템(High-Altitude Platform System, HAPS)을 전문으로 하는 선도적 항공우주 회사인 스카이(Sceye)가 미국 지질 조사국(United States Geological Survey, USGS)과 협력 연구 및 개발 협정을 맺고 NASA와 우주법 합의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협정의 목적은 성층권에서의 기후 및 환경 이미징, 모니터링, 데이터 수집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파트너십은 2024년 10월 24일에 중대한 발사에 성공함으로써 플랫폼의 상용화와 2025년 장기 임무 수행 준비 상태를 입증한 스카이의 성공적인 2024 비행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형성되었다. Sceye launch October 2024 이번 협업으로 스카이의 HAPS 기술은 지구 정밀 관측과 다중 임무 탑재체 운반 작업의 중요한 파트너로 자리매김 한다. 고급 초분광 이미징을 활용하여 스카이는 NASA와 USGS가 메탄 슈퍼 방출원을 탐지하고 산불 활동, 폭풍, 지진, 기타 극한 기상 현상을 모니터링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이들의 파트너십은 필수적 환경 데이터와 지표를 실시간으로 추적하는데 도움을 주며, 스카이가 NASA와 USGS의 기후 데이터 수집 범위 확장과 예측 모델 강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스카이의 설립자 겸 CEO인 미켈 베스터가르드 프란센(Mikkel Vestergaard Frandsen)은 "NASA와 USGS와의 협업은 HAPS가 임무 수행 지역 상공에 오랜 시간 동안 체류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기반"한다며 "위성과 달리 HAPS는 궤도 고도 아래에서 머무를 수 있기에 기후 변화 해결과 극한 기상 사건 대비책 마련에 특유의 유리한 관점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성층권의 차세대 개척지로서의 가능성을 열어 중요한 과학적 발전을 이루어 내며 전 세계의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기후 변화가 가속화되고 메탄 배출량이 기록적인 수준에 이르는 가운데, 스카이의 HAPS 기술은 배출량을 픽셀 단위로 정밀하게 탐지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스카이는 또한 환경 보호청(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과 뉴멕시코 환경부(New Mexico Environmental Department)와 협력하여 주 전역의 메탄 배출을 탐지하는 5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의 올해 마지막 비행은 탑재된 적외선 카메라를 통해 필수 데이터를 수집하여 플랫폼의 작동 준비 상태를 입증했다. HAPS는 낮 동안 태양 에너지로부터 전력을 공급 받아 배터리에 저장하여 밤에도 작동하기 때문에 60,000 피트 이상의 고도에서도 지속적인 비행이 가능하며, 이 높이에서 효과적으로 작동 가능한 다른 기술은 그리 많지 않다. USGS 국가 혁신 센터의 이사인 조나단 스톡(Jonathan Stock)은 "이벤트가 있을 때 그 위에 오랫동안 머물며 실시간으로 고해상도 데이터를 계속적으로 수집할 수 있기 때문에 HAPS는 과학 커뮤니티에 혁신을 가져다 준다"라며 "이러한 데이터를 통해 사건의 전후 및 당시 상황을 더욱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스카이의 2024 비행 프로그램의 마지막 발사는 통제된 이동, 전일 비행, 운영 지역 상공에서의 장시간 체류 능력이라는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비행 연도를 마무리 했고 발사체의 특성을 완전히 규명했다. 2025년 상용화와 내구성에 중점을 두고 스카이는 플랫폼의 장기 계절 비행 지속 능력을 테스트하는 단계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 임무는 산불 시즌과 같은 중요한 기간 동안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하고 점진적인 위협에 대한 근 실시간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신속한 대응 활동을 지원할 것이다. 회사의 프리머니 밸류를 5억 2,500만 달러로 높인 성공적인 시리즈 C 라운드 이후, 스카이는 세계를 변화시키는 솔루션을 만들기 위한 임무를 추진하고 있다. 스카이 소개 2014년 설립한 스카이는 사람들을 잇고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성층권 기술을 발전시키는 데 전념하는 항공우주 회사이다. HAPS 산업을 선도하며 우주적 연결성, 기후 모니터링, 자연 자원 관리, 재난 예방에 주력한다. 미디어 연락처 재스민 월스미스(Jasmine Wallsmith) jw@sceye.com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43717/Sceye_launch_October_2024.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484213/sceye_logo_suitcase_logo_full_colour_rgb_1000px_72ppi_ID_a12cb87-d06f_Logo.jpg?p=medium600

2024.10.31 23:10글로벌뉴스

PCN, 日 최대 IT전시회 '추계 재팬 IT위크 2024' 참가

디지털플랫폼 전문기업 피씨엔(PCN, 대표 송광헌)은 일본 최대 IT 전시회인 '추계 재팬 IT 위크 오톰 2024(Japan IT Week autumn 2024)'에 참가했다고 31일 밝혔다. RX재팬이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AI, IOT, VR/AR/XR/메타버스, 정보보안, 클라우드 등 IT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공개했다.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메세 전시장에서 열렸다. 피씨엔은 이번 전시회에서 ▲XR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항공국가산업단지 메타버스 비즈니스 협업 플랫폼 ▲메타버스 기반 우주상황인식에 따른 우주물체 궤도 가시화 기술 ▲메타버스 내 소리로 소통할 수 있는 STT 서비스를 소개했다. ■ XR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연구 피씨엔은 현재 컴퓨팅 핵심기술 사업으로 진행 중인 '고품질, 초저지연 XR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개발' 연구과제로 진행하는 클라우드상 대용량의 콘텐츠를 저지연 영상과 고품질의 3D Asset으로 선보였다. 이 연구과제는 고품질 콘텐츠 렌더링과 상호작용을 위한 XR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개발 등을 통해 다양한 단말 사용자가 단말 성능에 구애받지 않으며, 사용자의 몰입감을 방해하지 않도록 지원한다. 고품질·초저지연 XR 콘텐츠를 스트리밍으로 제공할 수 있는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해 XR 산업의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항공산단 비즈니스 메타버스 협업 플랫폼 구축 사업 항공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국내 항공산업단지 내 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 기반 협업 비즈니스 플랫폼을 소개했다. 해당 플랫폼으로 항공산업단지 지역을 정밀 스캔해 3D 모델링을 구현하고 이를 통해 비즈니스 협업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주요 기능인 메타버스 기반 다국어 지원을 포함한 원격 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글로벌 기업 간 협업 환경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한다. 또 한국 항공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라운지와 기업 홍보 센터는 입주 기업의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피씨엔은 글로벌 원격 비즈니스 협업 및 관련 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항공산업단지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 우주물체 궤도 위험 정보 가시화 기술 연구 피씨엔은 '우주상황인식을 위한 국방 메타버스 교육훈련 기술 개발'이라는 국방 ICT R&D 지원 사업의 세부 프로젝트로 이번 전시에서 작년보다 고도화된 결과물을 공개했다. 해당 연구는 국내 유일의 우주 감시 전력인 공군의 우주 영역 인식 시스템 운영 및 정비 능력을 크게 향상시키고, 안정적인 운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국가 안보 및 방위력 증가에 중대한 기여를 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피씨엔 이우성 이사는 "일본 최대 IT 전시회에서 우리의 뛰어난 연구 성과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였다. 이번 기회에 항공우주 산업 분야의 기술 경쟁력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했다”며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넥스트 스텝 구축을 마련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 및 디지털 트윈 기술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또한, XR 서비스 기술의 미래 가능성을 더욱 부각,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4.10.31 23:06방은주

나크힐, 팜 제벨 알리에서 2억7천만 AED규모의 변전소 건설을 위해 DEWA와 제휴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2024년 10월 31일 /PRNewswire/ -- 두바이 홀딩(Dubai Holding)의 선구적인 부동산 사업 부문에 속한 나크힐(Nakheel)은 두바이 수전력청(Dubai Electricity and Water Authority, DEWA)과 제휴하여 팜 제벨 알리(Palm Jebel Ali)에 2억7천만 아랍에미리트 디르함(AED) 규모의 변전소 2곳을 개발하기로 했다. DEWA는 이 변전소 2곳의 입찰, 낙찰 및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Nakheel partners with DEWA for AED 270 million substations on Palm Jebel Ali 이 프로젝트에는 총 용량 400메가볼트암페어(MVA)인 132/11KV 변전소 2곳을 건설하여 팜 제벨 알리 주요 지역(일부 외곽과 중심지 포함)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발표는 올해 초 팜 제벨 알리에서 빌라 건설, 인프라, 공공 접근 도로 및 해양 공사를 시작하기 위해 체결한 계약에 이어진 것이다. 현재까지 나크힐의 가장 비전 있는 프로젝트 중 하나로 꼽히는 팜 제벨 알리는 수변 주거지의 글로벌 벤치마크를 설정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이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편의시설을 제공하여 향후 수십 년간 두바이의 미래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두바이 홀딩의 최고 부동산 책임자인 나세르 알 아와디(Nasser Al Awadhi)는"우리는 이 분야의 전략적 파트너인 DEWA의 전문성과 기술을 통해 팜 제벨 알리의 명성을 이어갈 강력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팜 제벨 알리는 두바이의 변함없는 야망을 상징하는 곳으로, 항상 발전을 주도하고 세계 무대에서 영원히 기억될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 또한 팜 제벨 알리는 오늘날의 글로벌 시민을 위한 최고의 호화로운 수변 주거지를 건설하려는 두바이의 비전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말했다. DEWA 송전 부문 부사장인 후세인 루타(Hussain Lootah)는 "우리는 송전소용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최고 수준의 품질, 지속가능성, 안전 기준에 따라 팜 제벨 알리 프로젝트에서 2곳의 송전소를 건설하려는 DEWA의 전략적 파트너인 두바이 홀딩 리얼 이스테이트의 노력을 환영한다"면서 "두바이의 모든 기관은 두바이를 살기 좋고, 일하기 좋으며, 방문하기 좋은 세계 최고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두바이의 지속적인 성장에 발맞추어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 및 수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하여 이러한 서비스가 최고의 유용성, 신뢰성, 품질 기준을 충족하도록 보장할 것이다. 이는 두바이 송전 시스템의 신뢰성과 유용성을 100% 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동영상: 팜 제벨 알리와 DEWA.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544378/Nakheel_DEWA.jpg?p=medium600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544377/Nakheel_Palm_Jebel.jpg?p=medium600 Palm Jebel Ali Aerial Render

2024.10.31 22:10글로벌뉴스

FII, 글로벌 성장과 지속 가능한 혁신을 위한 대화 개최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4년 10월 31일 /PRNewswire/ -- 리야드에서 열린 제8회 미래 투자 회의(Future Investment Initiative, FII) 둘째 날,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이 모여 미래 재정의에 있어 신흥 기술과 투자 전략이 가지는 변혁적 잠재력에 대해 논의하고 베트남의 팜민찐 (H.E. Minh Chính Phạm) 총리가 특별 연설하였다. FII Convenes Dialogues on Global Growth and Sustainable Innovation 이 날의 포부를 간추리며 FII 연구소 CEO인 리차드 아티아스(Richard Attias)는 "FII8에서 우리는 혁신과 자본이 단순히 산업을 형성하는 것뿐만 아니라 모두를 위한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미래를 창조하는 새로운 시대를 목격하고 있다"라며 "오늘의 논의에서는 특히 무한한 가능성과 기회의 세계로의 여정이 강조되었다"라고 말했다. FII8 제 2일의 특기 사항 기술 혁신 변화를 이끌어가는 주체들의 위원회: 클라우레 그룹(Claure Group) 창립자 겸 CEO이자 쉬인(SHEIN) 그룹 부회장인 마르셀로 클라우레(Marcelo Claure), 소프트뱅크 비전 펀드(SoftBank Vision Funds) 공동 CEO 알렉스 클라벨(Alex Clavel), 사나빌 투자(Sanabil Investment) CIO 하니 에나야(Hani Enaya), 발로르 에쿼티 파트너스(Valor Equity Partners) 창립자 겸 CEO 이자 CIO인 안토니오 J. 그라시아스(Antonio J. Gracias), Avaada 그룹의 회장 비니트 미탈(Vineet Mital), 발로르 캐피탈 그룹(Valor Capital Group) 부회장 겸 경영 파트너인 댄 슐먼(Dan Schulman), 비스타 에쿼티 파트너스(Vista Equity Partners) 창립자, 회장 겸 CEO 로버트 스미스(Robert Smith), 액센츄어(Accenture) 회장 겸 CEO 줄리 스위트(Julie Sweet)와 같은 산업계의 리더들이 AI가 2038년까지 최대 10.3조 달러의 경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이 회의를 통해 기업들에게 사회 전반적으로 공정한 혜택을 보장할 수 있는 책임감 있는 AI 개발을 촉구했다. 오션 센트럴(Ocean Central) 출시 발표: 미국 주재 사우디아라비아 대사인 리마 반다르 알사우드(Reema Bandar Al-Saud)가 오션 센트럴의 출범을 발표했다. 웨이브(Wave)가 개발한 이 디지털 플랫폼은 FII 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바다를 재생하기 위한 노력에 시급한 자료인 해양 건강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고 명확하고 발전적인 관점을 제공한다. 리마 대사는 과학적 방법론을 활용하여 인류 세대 내에서의 해양 재생이라는 야심 차지만 실현 가능한 목표를 추구하기 위해 웨이브를 설립했다. 웨이브는 협력적 디지털 플랫폼인 오션 센트럴을 개발하여 과거에 분산되어 있던 해양 과학 데이터를 통합하기 위해 협업을 도모하고 의사 결정자에게 권한을 부여하고 해양 재생에 대한 전체적 진행 상황을 추적한다. 오션 센트럴은 데이터 중심 스토리, 연관 비디오 콘텐츠, 뉴스, 기타 해양 재생 콘텐츠를 접근 가능한 데이터와 결합함으로써 사용자의 시각을 넓히고 앞으로의 도전 과제를 조명하며 성과를 기념하고 지구의 바다와 이를 지키기 위한 우리의 노력에 대한 보다 진지한 인식을 높인다. 더 많은 정보는 www.oceancentral.or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 구글KBE의 회장이자 CEO인 에릭 슈미트 박사(Dr. Eric Schmidt)와 함께한 AI와 기술의 지정학 논의: 에릭 슈미트 박사가 사이버 보안과 디지털 인프라의 발전이 국제 관계를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를 탐구하는 AI의 지정학적 영향에 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그는 세계적으로 기술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방향을 잃지 않기 위해 데이터 거버넌스와 디지털 무역에서 협력이 가지는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Global Future of Work Compass FII 연구소는 MENA 지역의 200개 이상의 기업과 1,300명 이상의 사람들의 응답을 바탕으로 한 최신 연구조사인 'Global Future of Work Compass'를 공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50%가 첨단 기술을 파괴적이라고 느끼며 46%가 청소년 기술 교육이 충분하지 않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교육 개혁과 새로운 기술 지도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보고서 전문 희망의 심포니 갈라(Symphony of Hope Gala) 지원 FII 연구소는 전 세계적으로 셀리악병의 영향을 받는 개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의 심포니 갈라에 10만 달러를 기부했다. 이는 FII 연구소의 폭넓은 건강 이니셔티브와 시급한 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 조성에 대한 노력을 보여준다. 타이탄의 대결(Clash of the Titans) 토론'Clash of the Titans'라는 제목의 활기찬 토론 세션에서 선도적 사상가들이 통화의 미래, AI 역할의 진실, 강대국 테크 기업의 영향력이라는 세 가지 중요한 이슈에 대한 역동적인 토론 방식으로 의견을 교환하며 시대를 정의하는 도전 과제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제시했다. 세계적 거대 도시의 부상세계 유수의 기관에서 온 발표자들이 새로운 기회의 중심으로서의 커다란 상호 연결된 경제 구역이라는 거대 도시 개념을 탐구하고 혁신적인 솔루션과 인프라 투자를 통해 이러한 경제 허브를 지원하는 데 있어 자본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자원의 미래: 무공해 산업 달성패널 참가자들이 재생 가능 기술에 중요한 광물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 속에서 무공해 산업의 실행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SABIC, 시그마 리튬(Sigma Lithium), 발레(Vale), 아이반호 마인즈(Ivanhoe Mines), 마덴(Ma'aden)의 리더들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책임감 있는 자원 관리 과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미래를 준비하는 인력 구축AI가 미래의 일의 형태를 재정의할 가능성이라는 중요한 주제로 변화하는 요구에 맞춰 교육과 훈련을 조정하는 것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산업 전문가들은 AI가 2030년까지 직무 역할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하며 어떤 방법으로 글로벌 경제에 13조 달러를 기여할 수 있는가를 강조하였다. "오늘에 투자하고 내일을 만든다"라는 주제로 FII 회의는 전 세계적으로 진보, 혁신,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의미 있는 투자를 촉진한다. 녹색 기술 및 신흥 시장의 디지털 변혁과 같은 주제로 45개 이상의 세션을 진행한 FII8은 글로벌 도전 과제에 대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탐색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를 통해 미래 투자 환경을 조성하고 리더들에게 힘을 실어주며 영향력 있는 파트너십을 형성하는 데 매우 중요한 식견을 나눌 수 있었다. 발표: FII8에서 인류를 위한 영향력 있는 솔루션에 투자하는 11개의 새로운 재정 발표가 이루어졌다. 이 발표와 더불어 기술, 삶의 질, 혁신, 지속 가능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하는 6개의 전략적 파트너십이 체결되었다. FII 연구소 소개 FII 연구소는 인류를 향한 긍정적 영향력에 중점을 두는 글로벌 비영리 재단이다. 이들은 투자 부문을 통해 인공지능 및 로봇 공학, 교육, 의료, 지속 가능성이라는 4가지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솔루션으로 전환하고 있다.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545503/FII_DAY_TWO.jpg?p=medium600

2024.10.31 22:10글로벌뉴스

로이드 리스트 인텔리전스, 새로운 '데이터 기반•기술 지원' 브랜드 캠페인으로 대담한 미래를 예고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 외형 및 감성 2025년에 출시될 새로운 혁신 기능 런던, 2024년 10월 31일 /PRNewswire/ -- 해양 데이터, 인사이트, 분석 및 기술 회사인 로이드 리스트 인텔리전스(Lloyd's List Intelligence)는 오늘 데이터 기반의 기술이 지원하는 현재와 미래에 맞춘 역동적이고 새로운 브랜드 포지셔닝을 발표했다. 전 세계 전문가들은 해상 무역에 명확성과 투명성을 위해 290년 이상 상업용 해상 정보와 데이터를 제공하는 로이드 리스트 인텔리전스에 의존하고 있다. 최근의 세계 정세로 인해 글로벌 경제에서 해운의 중요성이 부각되었고 지정학적 충격 및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운의 고유한 취약성이 드러났다. 로이드 리스트 인텔리전스는 급변하는 세상에서 사용자가 위험과 불확실성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필수적이고 지속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우리 브랜드는 오랫동안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와 전문가 인사이트를 상징해왔다. 이제 이러한 전통을 바탕으로 고객과 파트너가 안심하고 의사 결정을 내리며 미래에 어떤 변화가 있더라도 안전하게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발전시키고 있다. 새로운 모습과 미래를 대비한 접근 방식 로이드 리스트 인텔리전스는 데이터 투명성, 혁신적인 기술, 그리고 인간의 독창성을 결합하여 변화를 통한 해상 무역을 지원하기 위해 존재한다. 우리는 상업적 이익을 창출하고 위험을 평가하며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합법적인 무역 운송을 지원하는 신뢰할 수 있는 인사이트, 데이터 및 분석을 제공한다. 우리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고, 기술로 지원하며, 인간의 창의성을 통해 가속화하여 이를 수행한다. 데이터 기반. 기술 지원. 새로운 모습과 포지셔닝은 로이드 리스트 인텔리전스의 대담한 미래를 예고한다. 이는 또한 2025년에 출시될 여러 흥미롭고 새로운 솔루션의 시작점이 될 것이다. 로이드 리스트 인텔리전스의 CEO인 마이클 델(Michael Dell)은 "해운은 글로벌 경제의 엔진"이라면서 "해운이 마비되면 모든 사람이 영향을 받으며, 특히 해운, 보험, 금융, 상품, 정부 및 법률 분야에서 일하는 수천 명의 전문가들이 글로벌 무역을 계속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우리는 이러한 전문가들에게 지속적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비즈니스를 혁신하고 있다. 해양 정보의 개념을 개척한 지 거의 3세기가 지난 지금도 로이드 리스트 인텔리전스는 데이터, 분석, 업무흐름 통합 및 정보를 통해 최첨단을 정의하고 고객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거의 3세기에 걸친 격변의 세월 속에서 로이드는 끊임없는 혁신 역량을 입증해 왔다"고 말했다.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www.lloydslistintelligence.com을 방문하거나 Richard.knight@mettlepr.com 07725 996 625에 연락하기 바란다.

2024.10.31 21:10글로벌뉴스

아주대, 2028년까지 바이오 의료에 250억 원 투입…해외 진출 모색

아주대학교(총장 최기주)가 향후 4년간 총 250억 원을 들여 국내 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제조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아주대는 최근 융복합의료제품촉진지원센터 김주희 교수 연구팀이 산업통상자원부의 '혁신형 융복합 바이오 의료제품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총괄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자부가 국내 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융복합 바이오의료제품의 맞춤형 제조 및 실증 시스템 개발을 목적으로 정부가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4년간 250억 원 가량을 지원한다. 사업은 크게 2개 꼭지에 7개 세부 과제로 구성돼 있다. 2꼭지는 '융복합 바이오의료제품 맞춤형 제조·실증 시스템 개발'과 '글로벌 진출형 융복합 바이오의료제품 제조기술 고도화'다. 첫 번째 꼭지인 '융복합 바이오의료제품 맞춤형 제조·실증 시스템 개발' 분야는 3개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 제1세부 과제는 총괄 기관 책임자인 김주희 교수 팀이 맡았다, 의약품과 의료기기 원재료 최적화 및 조합설계 기반으로 임상용 및 비임상용 융합 바이오 의료제품 제조 기술을 개발하고 검증할 예정이다. 세포-생체재료 복합체, 초소형 흡수성 약물전달체, 고용량 경피흡수제, 고농도 자가주사제 등 다양한 융복합제품의 제조기술을 확보, 글로벌 임상시험 진입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이 과제에는 (주)큐러블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건양대병원, 한국화학시험융합연구원, 미국 USC 대학 등이 참여한다. 제2세부 과제는 동국대 권경희 교수 팀이 맡았다. 인공지능 기반 세포-생체재료 복합지지체의 최적 설계 및 제조, 생산기술 개발이 미현이다. (주)강스템바이오텍이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했다. 제3세부 과제는 (주)사이넥스(대표 김영)가 주관하고, (주)삼양바이오팜이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 미션은 인체이식형 융복합 바이오의료제품 최적화 공정설계 및 검증기술 개발이다. 두 번째 꼭지인 '글로벌 진출형 융복합 바이오의료제품 제조기술 고도화' 부문에서는 총 4개 과제가 4개 기업이 주관을 맡아 수행될 예정이다. 우선 아이큐어(주)는 비침습형 수동확산 경피투과형 고용량 의약품 전달용 융복합바이오 의료제품 제조기술 개발에 나선다. 또 (주)엑소스템텍은 고농도 자가투여 사전충전형 바이오 의료제품 제조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주)덴티스는 세포-조직-생체재료 복합체 기반 글로벌 진출형 바이오 의료제품 제조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마지막으로 한림제약(주)은 약물 코팅∙포집된 초소형 흡수성 융복합 바이오 의료제품 제조기술을 개발한다. 김주희 융복합의료제품촉진지원센터장(과학기술정책학과)은 “지난 4년간 식약처의 '융복합의료제품 안전기술 촉진지원 연구'를 통해 의료 인허가 지원 시스템을 구축한 노하우가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의약품과 의료기기의 상이한 제조기술을 하나의 제품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제조 및 실증 플랫폼을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센터장은 또 "국내 바이오의료제품 산업의 기술적 도약을 촉진하고,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다.

2024.10.31 20:48박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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