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들의 포토그래퍼 '김태은', 유기견 보호 특별 포토 펀딩 연다
셀럽들이 사랑하는 포토그래퍼 김태은 작가가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뜻깊은 재능기부 펀딩에 앞장선다. 와디즈는 패션, 광고를 중심으로 20년 경력의 베테랑 작가 김태은 포토그래퍼의 첫 단독 펀딩 프로젝트를 4월3일 오픈한다. 이번 펀딩 프로젝트는 '10년, 20년이 흘러도 자연스러운 내면의 '나'의 생생한 모습을 끌어내는 이미지 메이킹 촬영'을 주제로, 김태은 작가가 대중과 처음 소통하는 프로젝트이자 단 100명 한정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펀딩에 성공하면 참여 서포터들을 위해 패션, 화보, 광고 등 수많은 셀럽과 작업해온 전문 헤어, 메이크업, 리터칭이 함께하며 개인이 원하는 시간과 날짜에 사전 인터뷰 및 맞춤 이미지메이킹 촬영이 진행된다. 이번 펀딩의 수익금은 서포터들을 위한 맞춤 포토 제작과 입양을 기다리는 동물들의 입양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그간 김태은 작가는 포토그래퍼 활동과 함께 유기동물을 위한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최근에는 가수 이효리와 함께 tvN '캐나다 체크인'에 출연하며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사회적 메시지 확산에 힘써온 바 있다. 김태은 작가는 “카메라 앞에 설 경험이 별로 없었던 분들이라도 누구나 각자가 가지고 있는 무드를 끌어내 자신만의 이미지를 찾아주는 것이 이번 100인 프로젝트의 목표”라며 “첫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와디즈에서 대중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포토그래퍼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와디즈 관계자는 “그동안 셀럽만이 접할 수 있었던 국내 최고의 포토그래퍼 작가의 사진을 펀딩을 통해 접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 “앞으로도 아티스트, 크리에이터 등 창착자가 그들만의 오리지널리티를 소개하고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은 작가는 2000년 데뷔 후 특유의 낯설고 투박하며 자유로운 사진들로 인정을 받으며 'Bazzar, The most contributing photographer of the year 2004' 및 '2017년 패션 포토그래퍼상'을 수상, 다수의 매거진 촬영(W KOREA, HARPER'S BAZAAR KOREA, ELLE KOREA, VOGUE KOREA 등)을 진행했다. 방송 출연, (이효리,배정남,공효진,이영애 등) 셀럽들과의 화보 작업(Ferragamo, Police, Ganeshi, Lebeige, Colombo, Lucky chouette, Carlyn, GQ Lab)도 진행했으며, 반려견 캠페인, 바보의 나눔 캠페인 등 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