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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4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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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 사업 키우는 CJ올리브네트웍스, 아시아 제조·물류 AX 시장 공략

CJ올리브네트웍스가 스마트 제조·물류 기술력을 앞세워 아시아 인공지능 전환(AX)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그룹 내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대외 사업 비중을 확대하며 산업 현장의 AX 전환 수요를 선점한다는 목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다음 달 4~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 산업전(AW2026)'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CJ올리브네트웍스는 'AI 팩토리 포 라이프'를 주제로, 스마트팩토리 및 자동화 분야의 차세대 AX 기술을 선보인다. AI 비전 검사부터 자동화 물류까지 공장 설계·운영 전반을 스스로 판단하고 제어하는 지능형 솔루션을 제시하며 산업 현장의 AX 적용 모델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인 AI 팩토리 특별관에 대규모 부스를 마련하고 제조·물류 기업의 AX 도입을 지원하는 AI 디스커버리 존을 전면에 내세운다. CJ그룹과 하이트진로·화요·hy 등 산업별 현장에서 축적한 스마트팩토리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기업 환경에 맞춘 맞춤형 솔루션과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현장에서는 기술 제안부터 사업화 전략까지 1대1 전문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 부스에서는 CJ올리브네트웍스가 실제 스마트 제조·물류 현장에 적용 중인 에이전틱 AI도 시연한다. 생산관리시스템(MES), 실시간 데이터 관리 시스템(RTDB) 등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정 및 설비 상태를 자동 분석하고 이상 여부 판단과 조치 가이드까지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비전 AI 검사, 연속공정 자율운전, 공정 무인화, 물류 최적화, 설계·조달·시공(EPC) 시뮬레이터 등 최신 AX 기술을 공개하며 스마트 제조·물류 전 영역을 아우르는 역량을 공개한다.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업도 부각한다.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다쏘시스템은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지멘스는 AI 기반 예지보전 솔루션 '센서아이'를 중심으로 스마트 제어 기술을 선보이며 기술 시너지를 강화한다. 이를 통해 CJ올리브네트웍스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AX 사업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산업 현장의 AX 전환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그룹 중심의 내부 프로젝트를 넘어 대외 제조·물류 고객을 확대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아시아 최대 규모 전시회를 교두보 삼아 스마트 제조·물류 AX 전문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송원철 CJ올리브네트웍스 스마트물류·팩토리 담당은 "고객의 AX를 위한 핵심 파트너로 현장 맞춤형 솔루션 발굴 및 AI 기반 기술 고도화와 함께 고객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며 "스마트 제조·물류 분야 전문 컨설팅·구축·운영까지 엔드투엔드 서비스로 책임감 있게 완수해 현장의 혁신을 지원하는 대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6.02.26 14:58한정호 기자

엑소텍, 산하물산에 물류로봇 공급

프랑스 창고 로봇 자동화 기업 엑소텍은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함께 경기도 광주시 소재 산하물산 육가공 물류센터 자동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포장된 육가공 제품을 뜯지 않고 입고부터 출고까지 자동 처리하는 '풀 케이스 핸들링' 방식으로 대량 박스 단위 육가공을 구현한다. 센터는 올해 3분기 가동을 목표로 한다. 엑소텍은 스카이팟 로봇 시스템을 공급하고, CJ올리브네트웍스는 컨베이어·자동 라벨링·창고관리시스템(WMS) 등 통합 물류 시스템 구축을 맡는다. 육가공을 포함한 푸드·벌크 물류는 냉장 환경 유지, 중량·규격 편차, 위생 규제 등으로 자동화가 까다로운 영역으로 꼽혀왔다. 해당 센터는 오전 시간대 입출고가 집중되는 구조라 짧은 시간에 대량 물량을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했다. 산하물산은 4년간 준비한 신공장에 자동화를 도입해 인력 수급 문제와 공간 효율성을 동시에 해결한다는 전략이다. 냉장 물류센터는 상온 대비 건설·운영 비용이 2~3배 높아 동일 면적 내 저장 밀도와 작업 효율이 수익성을 좌우한다. 스카이팟은 최대 14m 높이 랙을 오르내리며 초당 최대 4m 속도로 이동하는 3차원 로봇이다. 최대 30kg 박스를 처리할 수 있어 다양한 규격의 육가공 케이스를 별도 설비 변경 없이 운용할 수 있다. 수직 저장 공간을 활용한 '동적 버퍼 구조'를 통해 주문이 몰릴 때는 사전 적치 물량을 활용하고 한산할 때는 재고를 채워 병목을 완화한다. 엑소텍은 올해 시간당 최대 1천200박스 수준의 입·출고 동시 처리 역량 확보를 목표로 세웠다. 향후 물동량 증가에 따라 단계적 확장도 검토할 계획이다. 오지석 엑소텍 한국지사장은 "벌크 육류 자동화는 사례가 드문 분야"라며 "이번 프로젝트가 자동화 사각지대로 여겨진 영역의 적용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24 18:10신영빈 기자

'그룹 전산실' 벗은 중견 SI…AX 앞세워 실적 반등 시동

신세계아이앤씨·롯데이노베이트·CJ올리브네트웍스 등 주요 중견 시스템 통합(SI) 기업들이 지난해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기반 신사업 확대를 발판으로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전통적인 SI 사업의 저마진 구조를 벗어나 인공지능 전환(AX)·데이터센터·전기차·스마트스페이스 등 신사업이 본격적으로 실적에 기여하면서 내실 성장 기조가 뚜렷해졌다는 평가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세계아이앤씨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6872억원, 영업이익 49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9.8%, 영업이익은 32.9% 증가했다.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1700억원, 영업이익 124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으나 4분기 단기 실적은 일부 IT서비스 및 IT유통 매출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줄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저수익 사업을 정리하고 클라우드·AI 중심의 고부가 사업 비중을 확대한 전략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진 것으로 평가된다. 최근 생성형 AI 기반 개발 플랫폼 '스파로스 데브엑스'를 IT서비스 전 과정에 적용하며 개발 생산성 향상에 나섰고 연내 멀티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AI 허브'도 선보일 계획이다. 장기적으로 AI 기반 플랫폼을 통해 AX 워크플로우에 맞춘 업무 혁신과 IT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목표다. 롯데이노베이트도 수익성 개선 흐름에 올라탔다.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은 1조 1703억원, 영업이익은 314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 4분기 기준 매출은 3273억원, 영업이익은 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1.8% 증가했다. 매출은 전년과 유사했지만 고마진 사업 중심 선별 수주 전략과 비용 효율화로 이익률을 끌어올렸다. 자회사 이브이시스(EVSIS)의 흑자 전환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AI 플랫폼 '아이멤버'를 기반으로 로봇·유통 현장 자동화 등 피지컬 AI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4개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AI 인프라 사업 확대도 병행 중이다. AI 플랫폼 고도화와 데이터센터 사업, 이브이시스의 전기차 충전 시장 확장 등 신사업을 통해 그룹 내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외부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중국 로봇 산업 전문기업 유니트리 로봇에 에이아이멤버를 적용하는 기술검증(PoC)에 나서며 향후 로봇 산업에서의 가시적 성과도 전망된다. 이에 대해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이노베이트는 올해 그룹사의 로봇 산업을 주도하며 영업이익이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3사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수익성을 기록했다. 2025년 매출 8532억원, 영업이익 845억원으로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SI가 2777억원, 시스템 관리(SM)가 1411억원, 데이터센터 1237억원 등 전 부문이 고르게 성장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그룹 차세대 전사적자원관리(ERP) 구축과 스마트스페이스 AX 사업 확대가 매출 성장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또 전라남도 1호 데이터센터인 '장성 파인데이터센터' 구축에 참여하는 등 AI 데이터센터 사업과 VFX 스튜디오, AI 물류·팩토리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대외 수주 기반을 넓히고 있다. 3사는 공통적으로 외형적 성장보다 영업이익률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전통적 SI·SM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AI·클라우드·데이터센터 및 각사 강점의 서비스를 확장하는 현장 적용형 디지털 사업으로 무게 중심을 옮기면서 수익 구조를 개선했다. 특히 그룹 내부 물량에 의존하던 구조에서 점차 대외 사업 비중을 확대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전략에 속도가 붙고 있다. 업계는 올해 기점으로 AX·클라우드 수요가 한층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SDS·LG CNS·SK AX 등 대기업 SI처럼 중견 SI 기업들 역시 단순 구축형 사업자를 넘어 AI 기반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에 속도를 내며 독자 성장 동력을 확보할 전망이다.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올해 신년사를 통해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창립 30주년을 맞은 지난해 견조한 매출 성장과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을 이뤘다"며 "올해는 그룹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핵심 파트너로서 AI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 성장 전략을 본격화하는 첫 해"라고 밝혔다.

2026.02.23 15:11한정호 기자

미쟝센, '퍼펙트세럼 팝업' 올리브영N 성수 운영

아모레퍼시픽의 헤어 브랜드 미쟝센은 오는 26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트렌드팟 바이 올리브영N 성수에서 '미쟝센 퍼펙트세럼 팝업'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공간 곳곳을 포토존으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행사장에서 밸런스 게임을 통해 30㎖ 세럼을 제공하고 윤기, 부스스함, 건조함 등 헤어 고민에 따라 세럼을 체험할 수 있다. 메인 공간에는 360도 무빙 포토 부스를 설치해 윤기 나는 머릿결과 함께 나만의 무대를 자유롭게 즐기면서 사진과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미쟝센의 브랜드 모델 에스파는 전날 팝업을 방문해 체험 공간을 둘러본 뒤 직접 이벤트에 참여했다. 설 연휴에는 중국, 일본 고객들을 중심으로 하루 평균 약 1200명이 방문했다. 구매 고객에게는 DIY 키링과 스티커를 제공해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고, 팝업 공간을 SNS에 인증하면 헤어 스크런치를 증정한다. 이 외에도 구매 금액별 에스파 포토카드와 블랙 파우치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선물과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미쟝센 관계자는 “글로벌 관광 상권에서의 단독 팝업을 통해 오프라인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고 미쟝센의 진정성 있는 헤어 케어를 소비자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접점 확대를 통해 브랜드 성장을 이어갈 예정”라고 말했다.

2026.02.20 10:58김민아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 11번가에 CRM 솔루션 '브레이즈' 공급…마테크 사업 박차

CJ올리브네트웍스가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도입을 지원하며 커머스 업계 중심 마테크(MarTech)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11번가 웹·모바일 앱에 마케팅 자동화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 '브레이즈'를 적용했다고 19일 밝혔다. 마테크는 마케팅과 기술의 합성어로, 마케팅 활동을 최적화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활용하는 소프트웨어(SW) 기술들을 뜻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마테크 역량을 기반으로 산업별 맞춤 기술 지원을 강화해왔다. 이번 솔루션 도입으로 11번가는 고객 쇼핑 이력과 이용 패턴 기반의 최적화된 메시지를 개인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무작위 마케팅 메시지 발송으로 인한 고객 피로도를 낮추고 맞춤형 관심사와 플랫폼 이용 환경에 기반한 정보 제공 등 보다 정교한 소통이 가능해졌다는 설명이다. 또 CJ올리브네트웍스는 전문적인 데이터 지식이 없어도 캠페인 성과를 대시보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캠페인 개선점 도출은 물론 효과 높은 마케팅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데이터 기반 결과와 브레이즈의 예측 AI 모델을 적용해 고객 반응을 예측한 선제적인 캠페인 운영도 돕는다. 최근 커머스 시장에서는 고객 취향 및 행동 변화가 빠르게 나타나면서 플랫폼 사용자 여정 전반을 고려한 개인화 마케팅과 자동화된 운영 체계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같은 흐름에 맞춰 마테크 사업 역량을 활용해 커머스 플랫폼 전반에서 고객 접점별로 일관된 개인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 중이다. 이번 11번가 도입 사례는 커머스 업계에서 마테크 솔루션 적용 범위를 넓히며 실행력을 한층 강화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남승우 CJ올리브네트웍스 AX솔루션사업단장은 "11번가에 솔루션을 도입해 이용자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개인화된 커뮤니케이션을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산업별 맞춤 마테크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2.19 10:09한정호 기자

NS홈쇼핑, '뉴밋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방송서 50% 할인

NS홈쇼핑은 12일 목요일 오전 8시 25분, '뉴밋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100%' 50% 할인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고객 호응에 힘입은 3회차 앵콜 편성이자, 설 명절 전 배송이 가능한 마지막 방송이다. '뉴밋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10박스(총 140포) 구성을 정상가 19만8천원에서 50% 할인한 9만9천원에 선보인다. '뉴밋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은 100% 스페인산 올리브를 사용해 저온 냉압착 방식으로 추출한 제품이다. 열을 가하지 않는 방식으로 가공해 올리브 고유의 향과 풍미를 살렸으며, 산도가 낮은 엑스트라버진 등급으로 올레산 등 불포화지방산과 폴리페놀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샐러드, 드레싱, 빵, 각종 요리의 마무리 오일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개별 스틱(포) 포장으로 위생과 휴대성을 높였다. 하루 섭취량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어 바쁜 일상 속 건강 관리에도 적합하다. 특히 고급스러운 패키지와 대용량 구성으로 쇼핑백도 포함되어 있어 설 명절 선물용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실속 있는 가격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상품으로, 명절을 앞두고 건강을 전하는 선물로 제격이다. NS홈쇼핑 TV건강식품팀 양재민 MD는 “오일 풀링등 건강관리와 샐러드 등 요리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뉴밋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100%' 상품을 설 전 배송이 가능한 마지막 방송으로 준비했다”며 “50% 할인 혜택과 함께 명절 선물과 가족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특집방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해당 상품은 방송 중에만 50% 할인받을 수 있다.

2026.02.11 17:06안희정 기자

몽클로스,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도 입점

뷰티 브랜드 몽클로스가 국내 최대 헬스앤뷰티(H&B) 스토어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 및 글로벌몰 800여 개 점에 동시 입점했다고 9일 밝혔다. 몽클로스는 지난 7월 첫 올리브영 온라인몰 입점 직후, 단 열흘 만에 올리브영 판매 랭킹 전체 1위 및 헤어케어 카테고리 랭킹 1위를 기록했다. 또한 2026년 1월에는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전사 행사인 '올영픽 프로모션'의 메인 브랜드로 선정되는 등 K-뷰티 시장에서 주목을 받은 브랜드이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몽클로스는 올리브영 매장 중 강남 최대 규모인 '올리브영 센트럴 강남 타운'을 비롯 가로수길 타운, 명동 2가점 등 국내 고객뿐 아니라 해외 방문객이 밀집한 주요 거점 매장에 진출하며 본격적인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섰다. 이번 입점을 통해 몽클로스는 기존 헤어 케어 라인 전체(샴푸/트리트먼트/에센스) 5종을 올리브영에서 처음 선보이게 됐다. 몽클로스 헤어 케어 라인은 프랑스 남부 산지에서 유래한 포도주 추출물의 항산화 에너지와 고기능성 펩타이드 처방을 결합해 두피 건강과 모발 볼륨 케어까지 아우르는 토털 헤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벨벳 볼륨 샴푸'는 일상의 미학을 중시하는 팬들 사이에서 '욕실의 오브제가 되는 샴푸'로 입소문을 타며 정식 입점 전부터 올리브영 고객들의 끊임없는 요청을 받아온 제품이다. 몽클로스 관계자는 “한남동 플래그십 스토어 등 오프라인 공간에서 보여준 국내외 팬덤의 열광적인 성원에 힘입어 올리브영 입점하게 됐다”며, “K-뷰티 주요 거점 쇼핑 공간인 '센트럴 강남 타운'을 비롯한 전국 올리브영 매장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몽클로스만의 감도 높은 헤어 케어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09 15:14안희정 기자

값싼 튀니지산 올리브유 수입에…이탈리아 농가 비상

이탈리아에 저렴한 튀니지산 올리브유 수입 물량이 급증하면서 가격이 붕괴됐고, 이로 인해 농가와 병입 산업 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농민 단체 콜디레티는 지난해 첫 10개월 동안 튀니지산 올리브유 수입이 전년 대비 약 4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이탈리아 생산자들이 경쟁력을 잃고 손해를 보면서 판매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다비드 그라니에리 콜디레티 부회장은 “가격을 회복하는 것은 매우 어려울 것”이라며 저렴한 외국산 올리브유 공급 유입이 이탈리아 농가가 수확을 시작하는 시점에 맞춰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리브유 산업이 (이탈리아 내) 가격을 끌어내리기 위해 조직적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탈리아 식용유 산업협회는 이탈리아의 구조적인 생산 부족을 감안하면 수입은 불가피하다고 반박했다. 안나 카네 아시톨 산하 올리브유 그룹 대표는 “최근 가격 하락은 시장 조작이 아니라 두 차례 가뭄으로 생산이 부진했던 이후 지중해 지역의 생산이 회복된 데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콜디레티의 경고는 튀니지가 유럽연합(EU)에 대해 무관세로 수출할 수 있는 올리브유 물량 할당량을 연간 10만 톤으로 두 배 확대하려는 움직임과 맞물려 나왔다. 다만, 이 제안은 EU 회원국들의 동의가 필요하며 많은 회원국들은 식품 수입 문제로 자국 농민들의 압박을 받고 있다. 이탈리아는 연간 약 60만 톤에 달하는 국내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오랫동안 수입에 의존해 왔으며, 과거에는 주로 스페인산이었지만 최근에는 튀니지산 비중이 점차 늘고 있다. 튀니지산 올리브유는 킬로그램당 약 3.50유로(약 6053원)에 이탈리아로 유입되고 있는데, 생산자들은 이 가격 때문에 많은 이탈리아 농가가 원가 이하로 상품을 판매할 수 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콜디레티에 따르면 지난해 이탈리아로 유입된 올리브유는 50만 톤을 넘었으며, 이는 자국 생산량 약 30만 톤을 뛰어넘는다. 기후 변화로 인한 악천후가 유럽 전역의 생산을 위축시키며 올리브유 가격을 수년 만에 최고치로 끌어올렸고, 가격은 2024년 정점을 찍었다. 이러한 가격 급등은 튀니지 농가들이 올리브 나무를 더 많이 심도록 유도하며 생산 확대를 촉진했다. 지난달 유럽감사원은 EU 올리브유 수입의 75%가 튀니지산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수입 올리브유에 대한 관리·감독에 중대한 공백이 존재한다고 했다. 보고서는 이탈리아와 스페인을 포함한 여러 회원국에서 수입 올리브유의 농약 잔류물과 기타 오염물질에 대한 검사가 “존재하지 않거나 매우 제한적”이라고 꼬집었다. 진짜 올리브유 가격이 급등하자 많은 이탈리아 소비자들이 엽록소로 색을 낸 씨앗유 등 '가짜 올리브유'에 속는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일부 사례에서는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올리브유가 엑스트라 버진으로 잘못 표기돼 판매되기도 했다. 그라니에리는 수입 원료를 사용했음에도 이탈리아에서 가공됐다는 이유만으로 '이탈리아산'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EU 통관 규정을 비판했다. 이탈리아 병입 업체 모니니도 원산지 표시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튀니지산 올리브유의 수입을 반대하지 않는 의견도 있다. 토스카나 지역에서 가족 이름으로 올리브유를 병입 및 판매하는 생산자 미켈레 부첼레티는 튀니지산 수입에 반대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그는 튀니지산 올리브유가 북아프리카 국가의 경제를 지원하고 이탈리아로의 이민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그는 튀니지산 올리브유가 품질이 높고 농약 잔류물도 상대적으로 적은 경우가 많지만, 추적 시스템이 취약해 악용될 여지가 있다고 우려했다.

2026.02.09 13:59박서린 기자

닥터지, 스킨케어·선케어 기획세트 최대 34% 할인

닥터지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이달 22일까지 '올리브영 설 기프트' 행사에 참여한다. 행사는 오늘부터 14일간 전국 올리브영 매장 및 온라인 몰에서 진행된다. 닥터지는 명절 시즌에 맞춰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기 좋은 제품과, 겨울철 피부 관리에 필요한 스킨케어 및 선케어 대표 제품 중심의 올리브영 기획 세트를 최대 34% 할인가에 선보인다. 대표 제품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과 '블랙 스네일 크림'이다.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기획세트(본품 70ml+샘플30ml+세럼 20ml)는 31% 할인가로 ▲블랙 스네일 크림 50ml 1+1 기획세트는 23% 할인가로 제공한다. ▲닥터지 블랙 스네일 레티놀 3종 세트(크림 50ml+앰플 50ml+링클 마스크팩 1매)도 31%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은 '올리브영 어워즈' 정통 부문 중 크림 부문에서 7년 연속 수상하고 누적 판매량 3200만 개를 돌파한 닥터지의 대표 수분 진정 솔루션이다. 블랙 스네일 크림은 누적 판매 3300만 개를 기록한 국민 안티에이징 크림으로 블랙 스네일 뮤신과 프로폴리스를 함유해 건조한 환절기에 사용하기 적합한 광채 탄력 크림이다. 민감 피부도 사용 가능한 무기자차 선크림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와 복숭아 빛으로 피부를 화사하게 만드는 보송 톤업 선크림 '브라이트닝 업 선 플러스' 등 닥터지의 대표 선케어 라인 특별 구성도 3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김도희 고운세상코스메틱 H&B팀 매니저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가족과 지인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닥터지의 베스트셀러 기획세트에 특별한 가격 혜택을 더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닥터지의 대표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하시고 풍성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09 08:36백봉삼 기자

CJ올리브영 바이오힐 보·브링그린 유럽 오프라인 진출

CJ올리브영이 자체브랜드를 유럽으로 수출하기 위해 폴란드의 화장품 전문 유통기업인 가보나(Gabona)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해당 브랜드들은 유럽 오프라인 유통채널에 최초 입점할 예정이다. 가보나는 화장품 유통에 특화된 기업이다. 유럽을 중심으로 60개국에 8,000종 이상의 상품을 유통하고 있다. 글로벌 뷰티 브랜드의 유럽 시장 진출부터 현지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전략, 마케팅, 중장기 브랜딩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해, 현지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협업한다. 이에 따라 가보나는 올리브영 자체브랜드의 유럽 내 유통을 담당하게 됐다. 스킨케어 브랜드인 '바이오힐 보(BIOHEAL BOH)'와 '브링그린(BRINGGREEN)', 색조 브랜드인 '컬러그램(COLORGRAM)' 등 3개 브랜드를 폴란드 유통채널에 먼저 입점시킨 다음, 타 유럽 국가로 순차 진출시킬 계획이다. 바이오 독자성분과 피부과학으로 완성한 '바이오힐보'는 글로벌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은 스킨케어 브랜드다. 액티브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브링그린'은 순하지만 효과적인 성분으로 소비자 호평을 받고 있다. '컬러그램'은 새로운 제형, 다양한 컬러와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플레이풀한 메이크업 제품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2026.02.03 11:22안희정 기자

CJ올리브영, 日 돈키호테 회원 인증하면 할인쿠폰·파우치 증정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일본 최대 잡화점 돈키호테와 손잡고 오는 3월 31일까지 두 달 간 일본 고객을 대상으로 신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올리브영 매장에서 돈키호테 회원임을 인증하면 8만원 이상 구매할 때 사용 가능한 4,000원 할인쿠폰과 올리브영 파우치를 증정한다. 올리브영N 성수와 명동 타운·홍대 타운 등 글로벌관광상권 14개 매장에서 진행한다.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을 앞두고 중국인 고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알리페이·위챗페이·유니온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와 연계한 할인도 마련했다. 우선 오는 3월 19일까지 유니온페이로 올리브영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시 결제 금액의 10%(최대 2만원)를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알리페이 이용객은 오는 5일부터 25일까지 15위안(원화 약 3,100원) 이상 구매 시 15위안을 즉시 할인해주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달 9일부터 3월 7일까지는 위챗페이로 200·500·880위안 결제 시 각각 20·50·80위안을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위챗페이로 188.01 위안 이상 구매할 경우에는 추첨으로 188위안 할인 쿠폰을 주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외국인 전용 결제 플랫폼인 와우패스와 연계한 추가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국적과 무관하게 외국인 고객이 2월 15일부터 22일까지 와우패스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5%(최대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6월 30일까지 글로벌 여행 예약 플랫폼 '트립닷컴'에서 이벤트 대상인 호텔을 예약하면, 올리브영에서 10만원·3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5,000원·3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올리브영은 지난 2025년부터 클룩(Klook)과 같은 글로벌 여행 플랫폼에서 한국에서 사용 가능한 올리브영 모바일상품권을 판매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는 베트남과 일본 현지의 이커머스 플랫폼에서도 모바일상품권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한국 여행을 계획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출국 전에 미리 모바일상품권을 구매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뷰티, 패션, 미식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직접 경험하려는 외국인 관광객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K뷰티 대표 플랫폼으로서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편의성과 혜택을 꾸준히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2.02 17:49안희정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 한성기업 차세대 ERP 구축 수주…식품 DX 공략 가속

CJ올리브네트웍스가 식품 산업 특화 노하우와 클라우드 기술력을 앞세워 디지털 전환(DX) 확산에 나선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한성기업의 차세대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성기업은 기존 노후화된 시스템을 최신 웹 기반 환경으로 전면 고도화해 데이터 중심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 혁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식품∙유통 산업에 특화된 ERP 구축 노하우와 검증된 방법론을 이번 프로젝트에 적용한다. 특히 한성기업의 전 밸류체인을 데이터로 연결해 실시간 경영 가시성을 확보하고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핵심 추진 과제로는 표준화된 데이터를 활용한 실시간 HR 인사이트 분석으로 인사행정의 편의성을 강화한다. 또 구매 프로세스 표준화를 통해 업무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며 제품·고객별 정교한 손익 분석 체계를 고도화한다. 아울러 현장 중심의 공정 관리와 판매생산계획 체계를 확립하고 재고·판매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가시성 구현 및 관리회계 운영 수준의 획기적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기존에 수기로 처리되던 업무들을 대폭 시스템화해 데이터 신뢰성을 높이는 한편, 실시간 재고 및 손익 모니터링이 가능한 통합 관리 환경을 조성한다. 인프라 측면에서는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기반 아키텍처 설계를 통해 시스템의 유연성과 보안성,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계획이다. 한성기업 관계자는 "이번 차세대 ERP 도입을 통해 부서 간 데이터 단절을 해소하고 데이터 표준화 기반의 업무 프로세스를 정착시킬 것"이라며 "데이터 중심의 의사결정체계 확립으로 DX 식품기업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 장우정 식품·바이오 담당은 "이번 프로젝트는 한성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 혁신을 위한 디지털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식품 분야의 풍부한 사업 경험과 검증된 IT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성기업의 성공적인 DX를 지원하는 성공적인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6.01.30 16:37한정호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 청년 일경험 교육 성과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CJ올리브네트웍스가 4년간 청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역 청년의 취업 진로 개발 및 장기근속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고용노동행정유공 표창은 적극적이고 성실한 직무 수행을 통해 고용노동행정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시상식은 지난 27일에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2022년부터 4년간 고용노동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에 참여하며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특히 청년 3천여 명을 대상으로 경력 개발과 직무 역량 강화를 지원한 점이 주요 공적으로 평가됐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온라인 학습과 가상환경 기반 실무 체험을 결합한 혁신적인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향상과 직무 이해도 제고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참여 학생들은 실제 업무 환경을 간접 체험하며 취업 준비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아울러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융합 교육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의 구체화와 사업화 역량 강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디지털 기반 창업 모델 발굴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나아가 CJ올리브네트웍스는 9개 지역 거점 국립대학과 유관기관, 파트너사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진로 상담과 직무 교육 등 청년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 최원재 글로벌DT담당은 "청년들이 업무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실제 체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온 노력을 인정받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일경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청년 고용 생태계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9 13:47한정호 기자

CJ올리브영, 광화문에 '올리브베러' 1호점 개점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웰니스 큐레이팅 플랫폼 '올리브베러(OLIVE BETTER)'를 선보이며 K뷰티에 이어 'K웰니스' 시장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올리브영은 서울 중구 광화문 디타워에 올리브베러의 첫 오프라인 매장 '올리브베러 광화문점'을 오는 30일 연다고 밝혔다. 올리브베러는 '건강한 아름다움'이라는 가치 아래 올리브영이 키워 온 헬스 카테고리를 웰니스 전반으로 확장한 플랫폼으로, 국내외 웰니스 소비 확산 흐름에 맞춰 건강한 일상을 제안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코로나19 이후 웰니스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소비자의 진입 장벽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무엇보다 웰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오프라인 접점이 부족하고 온라인에서는 개인에게 맞는 상품을 추천받거나 체험하기 어려워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많다. 올리브베러는 다소 막연하고 분산된 웰니스를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구체화된 카테고리와 상품으로 큐레이션하고 일상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웰니스 실천 플랫폼으로 구현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헬스앤뷰티(H&B) 전문 리테일 올리브영만이 갖춘 풍부한 고객 데이터와 트렌드 제안 역량, 옴니채널 경쟁력 등을 기반으로 국내 고객들에게 건강한 일상을 제안하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K웰니스의 매력을 발산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리브베러 1호점은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는 직장인 유동 인구가 많고, 요가·헬스장 등 웰니스 인프라가 풍부한 광화문을 입지로 선정했다. 130여 평 규모의 복층 매장에서는 500여 개 브랜드, 3천여 종의 웰니스 상품을 선보인다. 매장 전반에 웰니스 콘셉트를 적용한 공간 디자인은 물론, 아침과 낮에는 활기찬 에너지를, 저녁에는 편안한 휴식을 전하는 시간대별 음악 큐레이션을 더해 웰니스를 시청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1층은 바쁜 일상에서도 웰니스를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간편함'에 초점을 맞췄다. 관리형 식단을 직접 챙기기 어려운 직장인 수요를 고려해 샐러드·고단백 간편식을 제안하고, 개인의 필요에 따라 보충하고 싶은 영양소를 편리하게 채울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도 선보인다. 식사 대용으로 프로틴을 섭취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단백질 함량과 성분, 맛을 다양하게 구성한 프로틴 라인업도 만나볼 수 있다. 올리브베러가 선정한 주목할 만한 웰니스 상품을 직접 먹어볼 수 있는 시식 서비스도 마련했다. 2층은 하루의 흐름에 맞춘 웰니스 루틴을 제안하는 공간이다. 매일의 '먹는 것'이 곧 웰니스라는 관점에서 라이트 밀, 헬시 스낵,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해 이너뷰티·슬리밍·슬립뷰티(수면 건강) 등 올리브영이 키워 온 웰니스 대표 상품군을 전문적으로 소개한다. 운동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에너지젤과 스포츠용품 등도 만나볼 수 있다.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점의 휴식과 회복에 초점을 맞춘 상품도 엄선했다. 차(茶)·대체 커피 등 카페인 대용 음료부터 아로마테라피, 더모 케어, 조명∙파자마 등 숙면을 위한 상품까지 자신을 돌보고 가꾸려는 웰니스족을 겨냥한 폭넓은 선택을 제안한다. 매장 내 별도로 차(茶)를 시향·시음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 잠시나마 편안한 휴식 같은 경험을 제공하기도 한다. 30일 올리브영 앱에서는 올리브베러 앱인앱(App-in-App) 서비스가 동시에 오픈되어 보다 체계적인 웰니스 일상을 지원한다. 올리브베러 앱인앱 서비스에서는 섭취 대상, 목적, 또는 성분별 맞춤형 상품 추천과 더불어 섭취 방법, 기능 등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영양제 섭취 시간을 알려주는 '루틴 알림'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리브베러는 올리브영 멤버십과 연동해 동일한 회원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오늘드림 배송과 픽업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올리브영은 올리브베러 론칭을 통해 K웰니스 시장의 저변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한국에 '헬스&뷰티(H&B) 스토어' 개념을 도입하며 시장을 키워온 경험을 바탕으로, 일상 속 루틴(먹고·채우고·쉬는 것)과 연결되는 웰니스 소비 경험을 확장하여 '한국형 웰니스' 성장을 단계적으로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베러는 누구나 일상에서 쉽고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는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큐레이션하는 플랫폼”이라며 “올리브베러를 통해 고객이 내∙외면의 균형 있는 아름다움을 찾고 브랜드와 국내 웰니스 시장이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1.29 10:42안희정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 현금영수증 누락에 공식 사과…"현재 정상 발급 조치"

전자결제대행(PG) 사업을 하는 CJ올리브네트웍스가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가맹점 일부 결제 건에서 발생한 현금영수증 누락과 관련해 "특정 결제수단을 이용한 일부 고객에 한해 발생한 사안으로, 현재는 모두 정상 발급 조치가 완료됐다"며 공식 사과했다. 회사 측은 고객 불편을 초래한 점에 대해서 책임을 통감하면서도 모든 결제나 장기간 대규모 누락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특정 커피 브랜드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한 이용자 가운데, 앱을 통해 현금영수증 발급을 신청한 일부 고객의 현금영수증이 정상적으로 등록되지 않은 사실을 이달 내부 점검 과정에서 확인했다. 회사는 오류를 인지한 이후 누락된 현금영수증을 모두 정상 발급 처리했으며 해당 고객들에게 문자를 발송해 관련 사실을 안내하고 사과의 뜻을 전달했다. 이번 사안은 다양한 결제 수단 가운데 카카오페이머니를 이용한 경우에만 발생했으며 이 중에서도 현금영수증 발급을 신청한 일부 고객에 한정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다른 결제 수단을 이용한 거래나 일반적인 현금영수증 발행에는 문제가 없었고 모든 거래가 장기간 누락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누락 사실이 연말정산 기간과 맞물리면서 일부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게 된 점에 대해선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 연말정산을 마친 고객의 경우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시 추가 신고가 필요할 수 있지만, 아직 정산을 마치지 않은 이용자들은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정상 반영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책임 소재와 관련해 회사 측은 이번 사안이 자사가 운영하는 PG 시스템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로, 가맹점이나 결제수단 제공사인 카카오페이의 문제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번 오류로 인해 고객과 가맹점주 모두에게 불편과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선 책임을 인정하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 관계자는 "PG결제 대행사로서 가맹점주분들과 고객 여러분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일정 기간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 후 현금영수증을 신청한 일부 고객의 현금영수증이 정상 발급되지 않았으나, 현재는 모두 정상 발급되도록 조치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2026.01.27 18:01한정호 기자

CJ올리브영, '망그러진 곰'과 IP 협업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인기 캐릭터 등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협업을 확대하고 2월 한 달간 국내 캐릭터 '망그러진 곰'과 올해 첫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지난해 산리오캐릭터즈와 팝마트코리아 협업을 통해 캐릭터 컬래버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7월 한 달간 산리오 컬래버에 참여한 브랜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으며, 팝업스토어에는 3주간 3만3천 명이 방문하며 역대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올리브영N 성수 팝마트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동안 외국인 매출 비중이 70%에 달하는 등 글로벌 고객의 방문과 구매 효과도 뚜렷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리브영은 올해도 국내외 대형 IP와의 협업을 본격 확대한다. IP의 콘텐츠 경쟁력을 활용해 고객의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는 동시에, 올리브영이 직접 IP 협업 구조를 마련해 브랜드사의 참여 문턱은 낮추고 마케팅 효과는 높일 방침이다. 올해 첫 컬래버 캐릭터는 국내 창작자인 유랑 작가의 '망그러진 곰'이다. 망그러진 곰은 일상의 감정을 솔직하게 담은 스토리 콘텐츠로 꾸준한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는 공식 SNS에서 팔로워 70만 명을 보유할 정도로 강력한 팬층을 자랑한다. 이번 컬래버를 통해 21개 브랜드와 함께 기획한 119종의 상품을 선보이며, 캐릭터의 세계관을 반영해 고객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상품 구성에 초점을 맞췄다. 기초 화장품과 색조 화장품 등 다양한 뷰티 제품에 캐릭터 디자인을 패키지에 적용하고, 파우치와 동전 지갑 등 증정품을 함께 구성했다. 이와 함께 인형 키링과 텀블러 등 소장 가치를 높인 라이프스타일 상품도 출시한다. 관련 상품은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국내·글로벌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매 고객을 위해 한정판 굿즈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 동안 올리브영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7만원 이상 구매 시 망그러진 곰 굿즈를 받을 수 있다. 2월 1일과 13일 두 차례에 걸쳐 캐릭터 얼굴 모양의 쿠션 담요 세트와 수납용 파우치를 각각 선착순 증정한다. 글로벌 고객이 많이 찾는 '트렌드팟 바이 올리브영 홍대'에서는 2월 1일부터 22일까지 '망그러진 곰의 특별한 꿈 속'을 주제로 구현한 팝업 공간을 선보인다. 체험 콘텐츠에 모두 참여한 고객에게는 응원 부적 등 캐릭터 굿즈를 제공하며, 현장 구매 고객에게는 파우치, 유리컵 세트 등 구매 금액대에 따라 팝업스토어에서만 받을 수 있는 굿즈를 추가 증정한다. 컬래버 세계관을 담은 웹툰 콘텐츠도 공개된다. 웹툰은 유랑 작가와 올리브영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온라인몰 기획전 페이지에서는 고객이 캐릭터 스티커를 활용해 나만의 상품을 만드는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참여 요소를 통해 고객이 올리브영을 보다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IP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입점 브랜드사와 함께 성장하는 협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7 09:18안희정 기자

풀무원건강생활, 유기농 올리브 '데일리 캡슐' 출시

풀무원건강생활은 풀무원건강식물원 브랜드 신제품 '풀무원건강식물원 데일리 올리브오일 캡슐'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스페인산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를 캡슐 형태로 담은 제품이다. 회사 측은 올리브유를 단독으로 또는 레몬즙과 섞어 마시는 '올레샷' 소비가 늘어나는 흐름에 맞춰 제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캡슐형으로 설계해 액상(병·스틱) 제품 대비 향·맛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휴대성을 높였다고 했다. 원료는 스페인 안달루시아 하엔 지역의 피쿠알(Picual) 품종 유기농 올리브만 100% 사용했다고 밝혔다. 수확 후 24시간 이내에 EU 기준 냉추출 방식으로 생산해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산화·변질을 줄이기 위해 식물성 캡슐과 알루미늄 파우치를 적용했다고도 설명했다. 회사 측은 산도는 0.14% 수준으로 설계했으며, 폴리페놀 함량을 고려해 1포당 600mg 캡슐 3알(총 1.8g)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캡슐 크기를 작게 만들어 목 넘김을 개선했다고 덧붙였다. 풀무원건강생활은 해당 제품을 시작으로 풀무원건강식물원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지영 PM은 “유기농 올리브유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2026.01.23 10:16류승현 기자

올리브영 코앞 깃발 꽂는 신세계 '시코르'...전략인가 우연인가

신세계백화점의 뷰티 편집숍 시코르가 올리브영과의 정면 경쟁을 택하며 오프라인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문을 연 신규 매장들이 모두 올리브영 인근 핵심 상권에 자리 잡으면서, K-뷰티 중심 전략으로 시장 판도 변화를 노리는 모습이다. '한국판 세포라'를 표방하던 초기 구상에서 벗어나 국내 브랜드 비중을 대폭 늘린 시코르는 외국인 관광객을 핵심 타깃으로 삼아 명동·홍대·강남 등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한국의 세포라' 벗고 K-브랜드 비중 늘려 22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의 뷰티 편집숍 시코르는 지난달 명동점과 홍대점을 잇달아 개점했다. 작년 7월 강남역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 지 약 5개월 만에 신규 점포를 선보인 것이다. 명동점은 1~2층으로 총 100평 규모이고 홍대점은 1~3층으로 총 150평 규모로 모두 대형 매장이다. 이들 매장이 위치한 곳은 모두 유동 인구가 많은 곳으로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많다. 시코르가 외국인 관광객을 주요 타깃으로 설정한 만큼 이들의 많이 방문하는 곳으로 영역을 넓히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시코르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 고객 매출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AK홍대점은 리뉴얼 이후 외국인 고객 매출이 작년(1~10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77% 성장했다. 강남역점도 지난해 10월까지 20% 이상 외국인 고객 매출이 증가했다. 신규 매장을 연이어 문을 열면서 시코르는 이전 전략인 '한국판 세포라' 전략을 완전히 버리고 K뷰티 중심으로 재편했다. 시코로는 출점 초기에 해외 화장품, 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던 고급 브랜드를 입점시키는 등 한국판 세포라를 표방하며 30호점까지 점포를 늘렸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시코르가 강점으로 내세운 '체험형 서비스'가 어려워지면서 매장 수가 줄었다. 이후 시코르는 K-뷰티 인기를 반영해 국내 브랜드 확대를 중심으로 재단장 및 신규 출점을 진행했다. 지난 2024년 신세계 강남점(2월), 용산 아이파크몰점(3월), AK홍대점·영등포 타임스퀘어점(10월) 등을 재단장해 열었고 작년에는 3개 점포를 새로 열었다. 새로 문을 연 강남점은 국내 브랜드가 전체의 60%를 차지했다. 명동점과 홍대점도 총 230여 개 뷰티 브랜드를 입점시켰고 티르티르, 정샘물, 달바 등 인기 K-브랜드뿐 아니라 데이지크, 아렌시아, 아이소이 등 새로운 브랜드도 대거 선보였다. 작년 신규 출점 점포 모두 올영 맞은편 위치 특히 작년에 문을 연 신규 매장 모두 인근에 올리브영을 마주하고 있는 것이 공통점이다. 명동점은 30m 거리인 맞은편엔 올리브영 명동 타운이 있다. 해당 매장은 매장 면적만 350평에 달하고 일평균 방문객 수는 약 3천명에 달하는 대형 점포다. 시코르 홍대점 역시 올리브영 홍대 타운과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다. 작년 7월 문을 연 시코르 강남역점도 반경 300m 안에 올리브영 매장이 3곳(센트럴 강남타운·강남타운·역삼점)이나 존재한다. 이에 올리브영과 정면 대결이 불가피해 보인다. 실제 기자가 지난 21일 오후 6시경 찾은 시코르 명동점 1층에는 제품을 둘러보고 테스트하는 외국인 고객이 적지 않았지만, 2층은 다소 한산한 모습이었다. 맞은 편 올리브영 명동타운점이 외국인 고객으로 붐비며 3개 층 모두 혼잡한 것과는 대조적이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새로 문을 연 점포 인근 올리브영 유무는 개점과는 관련이 없다”며 “상권 입점을 검토할 때 올리브영의 존재는 인지하고 있었지만, 경쟁사에 따른 기저효과를 기대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명동과 홍대, 강남역은 이미 외국인 고객이 붐비는 주요 상권으로 시코르에 맞는 입지를 선정하고 상권을 분석해서 입점을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동대문·홍대 등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추가 출점할 계획이다. 앞선 관계자는 “구체적인 계획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추가 출점을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

2026.01.22 17:52김민아 기자

'LoL파크' 방송 시스템, '이곳' 덕분에 좋아졌다…방송∙미디어 시장서 경쟁력 입증

CJ올리브네트웍스가 방송·미디어분야 IT 사업들을 연이어 수주하며 독보적인 시장 경쟁력을 증명하고 있다. 22일 CJ올리브네트웍스에 따르면 방송·미디어 IT 서비스는 이곳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기획과 컨설팅, 개발,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른다. 현재 150여 명의 분야별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주요 방송사의 보도 시스템은 물론 디지털 아카이브, 콘텐츠 관리 시스템(CMS), 유통 플랫폼 등 방송 시스템 전반에 걸친 구축 경험을 자랑한다. 특히 CJ올리브네트웍스는 최근 종합편성채널 MBN의 '차세대 보도정보시스템(NRCS, News Room Computer system) 구축 사업'을 수주하고 본격적인 시스템 고도화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크게 ▲사용자 중심의 보도·편성·광고 시스템 구축 ▲보안 강화를 통한 안전한 스마트워크 환경 구현 ▲체계적인 사업 관리 시스템 지원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방송·미디어 분야의 전문인력 구성을 통한 사업 전문성 확보와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 워크플로우 혁신, 접근 제어 기반 보안 체계 구축, 고객 주도의 변화관리 지원 등 차별화된 4대 추진 전략을 앞세워 보도정보 시스템의 AX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10월 정식 오픈 예정인 MBN 차세대 보도정보시스템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인프라를 제공하며 뉴스 제작 효율성을 극대화해 미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CJ올리브네트웍스는 최근 세계 최고의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e스포츠 경기장인 '롤파크(LoL PARK)' 방송 시스템 고도화 사업까지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카메라시스템, 선수와 중계진 간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장비, 실시간 전송장비 등 기존 노후화된 e스포츠 방송장비를 신규 방송장비로 고도화하는 프로젝트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그동안 축적해온 독보적인 방송 인프라 구축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팬들에게 더욱 선명하고 생동감 넘치는 몰입형 시청 환경을 구현했다. 신봉호 CJ올리브네트웍스 방송·미디어담당은 "이 사업들의 수주는 우리가 자랑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방송미디어 IT 역량과 운영 노하우를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미디어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전략적 파트너로 차별화된 기술력을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2 09:23장유미 기자

해외 세포라 매장에 올리브영이 선별한 'K뷰티존' 생긴다

CJ올리브영은 1월 세포라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올리브영이 직접 큐레이션한 'K뷰티 존'을 세포라 온·오프라인 채널에 선보이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하반기 북미(미국·캐나다)와 아시아 주요 국가 등 총 6개 지역을 시작으로 향후 중동·영국·호주를 포함한 전세계 세포라에서 올리브영의 안목이 담긴 K뷰티 존을 만나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K뷰티 산업은 중소·인디 브랜드 비중이 높은 산업 구조적 특성상 해외 메이저 리테일러 입점에 현실적, 구조적 한계가 존재해 왔다. 그러나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인지도를 빠르게 확장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현지 소비자 접점이 강력한 메이저 리테일 진출이 필수적이다. 이에 올리브영은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진입 장벽을 낮추고 확산 속도를 높이기 위해 세포라와의 협업을 추진했다. 올리브영은 국내 시장에서 검증된 소비자 반응과 상품력을 기반으로 브랜드와 제품을 선별해 세포라에 제안하는 'K뷰티 큐레이터' 역할을 맡는다. 협업 과정에서 올리브영은 세포라의 글로벌 기준에 맞춰 상품 구성 및 매대 구성, 브랜드 정체성에 부합하는 마케팅 방향 설정 등 K뷰티 존 기획 전반을 담당하며, 세포라는 매장 공간과 현지 유통·판매 실행을 맡는다. 이를 통해 브랜드들은 세포라의 강력한 글로벌 고객 접점에서 현지 소비자와 직접 만나 인지도를 확대하고, 현지 내 추가 유통 채널 확장 기회까지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리브영은 '올영세일', '어워즈&페스타' 등 국내에서 축적해온 대형 마케팅·프로모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K뷰티의 매출 규모를 끌어올리기 위한 통합 마케팅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단일 브랜드 중심의 개별 홍보를 넘어 'K뷰티'라는 카테고리 전반의 주목도를 높이는 동시에 각 브랜드의 강점과 스토리가 효과적으로 드러날 수 있도록 기획·콘텐츠·프로모션을 유기적으로 연계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세포라가 가지고 있는 마케팅·세일즈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올리브영이 큐레이션한 K뷰티 존에 포함된 브랜드들의 현지 시장 노출을 극대화한다. 매장 밖으로 고객 접점을 확장하기 위해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곳곳에서 열리는 세포라 주관 팝업에 K뷰티 브랜드 참여 확대도 검토한다. CJ그룹의 글로벌 K-컬쳐 페스티벌 KCON 등 올리브영이 보유한 마케팅 자산도 연계해 시너지를 높일 예정이다. 입체적인 소비자 접점을 형성해 현지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와 영향력 확대를 전폭 지원하기 위해서다. 올리브영은 이미 구축한 글로벌몰 운영 역량과 미국 현지 법인 기반 위에, 세포라와 같은 현지 리테일러 파트너십을 더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K뷰티 글로벌 유통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완성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K뷰티 브랜드가 시장별 특성에 맞는 최적의 채널로 진입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세포라는 전 세계 뷰티 트렌드를 이끄는 플랫폼으로, K뷰티의 경쟁력을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라며 “국내 유망 브랜드들이 세포라와 같은 공신력 있는 채널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제 가치를 보여줄 수 있도록 안정적인 수출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포라의 글로벌 CMO 프리야 벤카테시는 “K뷰티는 뷰티 산업 전반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빠르게 성장하며,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카테고리 중 하나"라며 “세포라는 2010년 북미 시장에 K뷰티를 처음 선보인 주요 리테일러로서, K뷰티 포트폴리오를 글로벌 비즈니스로 발전시켜 왔다”고 밝혔다. 이어 “올리브영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세계 뷰티 팬들에게 올리브영이 큐레이션한 K뷰티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차별화된 상품 구성, 세포라만의 뷰티에 대한 관점, 쇼핑 경험이 결합되며 가장 주목받는 K뷰티 제품을 찾고자 하는 뷰티 팬들에게 독보적인 제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2026.01.21 08:36안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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