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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4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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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북성수에 '뷰티맨션' 열어…K뷰티 체험 거점 확장

CJ올리브영이 성수 상권에 체험형 매장 '올리브영 뷰티맨션 성수'를 새롭게 열고 K뷰티 체험 공간 확대에 나선다. 기존 '올리브영N 성수'에 이어 북성수까지 글로벌 관광객의 동선을 확장하고, 브랜드 팝업과 전문 뷰티 서비스를 결합한 체험 중심 전략으로 성수 일대를 K뷰티 허브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CJ올리브영은 오는 30일 서울 성수동에 '올리브영 뷰티맨션 성수'를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지난해 문을 연 '올리브영N 성수'의 확장 전략 성격을 띤다. 연무장길을 중심으로 형성된 K뷰티 수요를 북성수까지 연결해 성수 상권 전체를 하나의 K뷰티 체험 공간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올리브영은 글로벌 관광객들이 단순 쇼핑을 넘어 브랜드를 깊이 경험하는 공간으로 뷰티맨션을 운영하고, 방문객들이 성수 곳곳의 브랜드 쇼룸과 팝업스토어를 함께 찾도록 유도해 상권 전체와의 시너지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뷰티맨션은 연면적 약 500평 규모의 4개 층으로 구성됐다. 고급 주택을 의미하는 '맨션' 콘셉트를 적용해 층별 공간을 여러 개의 '룸(Room)' 형태로 꾸몄으며, 4층에는 뷰티 서적과 LP 청음 공간을 갖춘 휴식 공간도 마련했다. 1층에는 오픈라운지를 중심으로 숍인숍과 팝업스토어 공간을 조성했다. 입점 브랜드들은 별도 성수 매장 없이도 신제품 출시나 캠페인 기간 동안 브랜드 스토리와 대표 상품을 소개할 수 있다. 체험형 콘텐츠도 확대했다. 2층과 3층에는 색조와 스킨케어 카테고리별 전문 서비스를 배치했으며, 새롭게 '뷰티 디바이스 스튜디오'를 도입해 글로벌 고객들이 K뷰티 디바이스를 직접 체험하고 사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의료관광 수요를 겨냥한 '어드밴스드 더마 컨설팅'도 운영한다. 3D 피부 진단을 기반으로 피부 고민을 분석하고 맞춤형 더모 화장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이와 함께 AI 이미지 진단 기반 메이크업 서비스 '컬러핏 터치'를 비롯해 스킨·스칼프 컨설팅, 퀵 터치업, 파인 유어 컬러 등 올리브영N 성수에서 운영해온 체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뷰티맨션은 오픈을 기념해 오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구매 금액별 리유저블백과 파우치 증정, 추가 할인 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뷰티맨션은 글로벌 고객에게는 차별화된 K뷰티 경험을, 브랜드에는 고객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수를 중심으로 K뷰티를 깊이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29 17:33안희정 기자

[ZD SW 투데이] NC AI, MBC 손잡고 K-미디어 AI 혁신 '앞장'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NC AI, MBC 손잡고 K-미디어 AI 혁신 '앞장' NC AI가 MBC, NHN클라우드, 데이터메이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AX원스톱바우처 사업'에 선정됐다. NC AI는 이번 사업 핵심 기술 개발사로서 온톨로지 엔진 설계·개발, AI 모델 파인튜닝,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API 개발을 담당한다. 미디어 특화 AI 바르코 솔루션을 제작 워크플로 전반에 유기적으로 결합해 방송 제작 현장에 최적화된 맞춤형 AX를 구축할 방침이다. ◆메가존소프트, 한국앤컴퍼니그룹 AI 바이브코딩 해커톤 2026' 기술 지원 메가존소프트가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생성형 AI 기반 업무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해커톤 전과정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했다. 메가존소프트는 최근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진행한 'AI 바이브코딩 해커톤 2026' 사용 환경 구축부터 사전 교육, 기술 멘토링까지 행사 전반을 구글클라우드와 함께 지원했다. 이 행사는 한국앤컴퍼니그룹 임직원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실제 업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업무 방식을 제안하는 대회다. 최근 서울 강남구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열린 본선에는 총 30개 팀, 80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후 한국앤컴퍼니그룹 본사 판교 테크노플렉스에서 시상식을 열고 최종 6개 팀을 수상팀으로 선정했다. ◆유베이스그룹, 제4회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 유베이스그룹이 내달 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 제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며 장애인 고용 창출과 문화예술 지원을 연계한 경영 행보를 이어간다. '시네마&오페라 : 시간을 초월한 선율'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유베이스 지원으로 성장한 장애인 연주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단원들은 정기연주회 외에도 재능기부, 외부 초청 공연, 특별 기획 연주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재능을 인정받으며 전문 예술가로 성장하고 있다. ◆GS네오텍, 노코드 AI 에이전트 빌더 '미소' 가치 증명 GS네오텍이 경기도 용인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열린 'OBA 위켄드톤'에 스폰서로 참여해 노코드 AI 에이전트 빌더 플랫폼 '미소(MISO)'를 활용한 다양한 업무 자동화 서비스 개발 성과를 공유했다. GS네오텍은 이번 행사 스폰서 트랙으로 대화형 AI 비서 '에이전트 앱'과 업무 자동화 52g와 공동 개발한 파이프라인인 '워크플로 앱'을 주요 기능으로 하는 노코드 AI 에이전트 빌더 플랫폼 '미소(MISO)'를 제공했다. 해커톤 기간 동안 참가 팀들은 미소 플랫폼 기반으로 AI 업무 자동화 서비스를 개발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 '더 맥소노미 2026' 개최 CJ올리브네트웍스가 오는 23~24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데이터 마케팅 컨퍼런스 '더 맥소노미 2026'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CJ올리브네트웍스 데이터 마케팅 전문가 조직 팀 맥소노미가 주최한다. 매년 700여 명 이상의 기업 관계자와 마케팅 실무자가 참여하는 대표 마케팅 컨퍼런스다. 올해 2개 키노트와 25개의 발표세션으로 구성됐다.

2026.06.16 17:47김미정 기자

"화면 속 빵·골프 용품 바로 산다"...OTT, 콘텐츠 커머스로 확장

주요 OTT가 자체 커머스몰을 개설하고 콘텐츠 시청 중 상품 구매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연결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미디어 커머스'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K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이 실제 소비로 이어지도록 극 중 캐릭터 굿즈나 사용 물품에 대한 구매 접근성을 강화한 전략이다. 15일 OTT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와 쿠팡플레이, 웨이브 등 주요 OTT는 자체 커머스몰을 개설하거나 콘텐츠에서 상품 판매 페이지로 한 번에 전환되는 페이지를 개설함으로써 커머스 마케팅을 확장하고 있다. 콘텐츠 속 캐릭터 모습이 담긴 상품, 캐릭터가 사용한 물품에 대한 구매 접근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시청자가 콘텐츠를 보며 느낀 감정적 몰입을 현실의 경험으로 연장하는 '경험 마케팅'의 일환이다. 극 중 인물과 동일한 물품을 소비하며 세계관을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팬덤의 만족감을 충족시키는 전략이다. 넷플릭스는 자체 커머스숍 '넷플릭스숍'을 개설해 이란, 미얀마 등 서비스 불가 국가를 제외하고 190여 개 국가에서 운영중이다. 이곳에선 오리지널 콘텐츠와 연계된 티셔츠, 머그컵, 휴대폰 케이스, 귀걸이, 양말 등 기획 상품과 캐릭터 굿즈를 판매하며 글로벌 팬덤을 공략하고 있다. 중화권 전문 OTT 모아도 최근 최근 자체 커머스몰인 '모아MD샵'을 선보였다. 모아는 현지 콘텐츠 제작사와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하고 신뢰도가 보장된 공식 제품을 한국 이용자에게 선보이고 있다. 쿠팡플레이는 쿠팡 등 이커머스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시너지를 내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 '봉주르빵집' 방영 당시 출연진이 콘텐츠 속에서 직접 만든 빵을 쿠팡의 신선식품 배송 서비스인 로켓프레시를 통해 곧바로 판매했으며, '강호동네 서점'에 등장한 도서도 쿠팡에서 선보였다. 웨이브는 외부 유통 채널 올리브병과 손잡고 커머스 영역을 확장했다. 지난달부터 KLPGA, KPGA 투어 골프 생중계와 관련 VOD 콘텐츠 시청 화면에 커머스 밴드를 신설했다. 영상 플레이어 하단에 시청 중인 화면 맥락과 연관된 골프 패치, 골프공, 선크림 등 상품을 노출하고, 이용자가 이를 탭 하면 올리브영의 실제 구매 페이지로 즉시 연결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업계 관계자는 "이용자가 시청중인 콘텐츠와 연결된 광고를 보면 보다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는 효과가 있다"며 "일반 광고보다 콘텐츠 연계 광고가 매출 연결 가능성이 높은 만큼 추세를 지켜보면서 다른 콘텐츠에도 이를 확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6.06.15 15:41홍지후 기자

올리브영 LA 2호점도 '오픈런'…미국서 K뷰티 팬덤 쑥쑥

CJ올리브영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핵심 상권에 문을 연 두 번째 매장에서도 '오픈런' 흥행을 이어갔다. 패서디나점에 이어 센추리시티점 역시 개점 첫날부터 긴 대기줄이 형성되며 현지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한 것이다. CJ올리브영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두 번째 오프라인 매장인 '센추리시티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개점 첫날부터 매장 앞에는 100m가 넘는 대기줄이 형성됐다. 현지 소비자들이 새벽부터 매장을 찾으며 패서디나점에 이어 또 한 번 흥행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다. 센추리시티점은 약 250㎡(76평) 규모로 LA 대표 복합쇼핑몰인 웨스트필드 센추리시티에 입점했다. 비버리힐와 로데오 드라이브 인근에 위치해 고소득 소비자와 글로벌 관광객 유입이 많은 상권으로 꼽힌다. 올리브영은 매장 성격도 차별화했다. 첫 미국 매장인 패서디나점이 K뷰티에 관심이 높은 젊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소개하는 플래그십 역할을 했다면, 센추리시티점은 프리미엄 소비층과 글로벌 고객을 겨냥한 확산형 매장으로 운영한다.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한국 방문 시 올리브영을 이용했던 소비자들은 미국에서도 동일한 쇼핑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온라인으로만 접하던 K뷰티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점과 피부 진단 기반 추천 서비스인 '스킨 스캔'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났다. 센추리시티점은 미국 소비자들의 선호를 반영해 국내 표준 매장보다 스킨케어 매대를 1.5배 확대했다. 세럼과 에센스를 중심으로 한 '더 부스트 앤 글로우 바', 토너패드와 선케어 제품을 소개하는 '더 프렙 바', 뷰티 디바이스 전용 공간 등을 운영한다. 올리브영은 개점을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구매 금액별 할인과 한정판 토트백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또 현지 커피 브랜드인 체임벌린 커피와 협업해 K뷰티 샘플 증정 이벤트도 마련했다. 회사는 향후 미국 전용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인 'O.Y 멤버스' 혜택을 확대하고, 미국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의 상품군도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미국에서도 단순 할인 중심이 아닌 체험형 서비스와 다양한 제휴 프로그램을 통해 '올리브영 팬덤'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현지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상품과 서비스를 강화해 미국 시장에 안착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4 10:58안희정 기자

티빙 유출 여파에 'CJ 원' 일부 계정 잠금…"고객정보 유출 없어"

티빙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CJ 원(ONE) 통합회원 일부 계정에 대한 보호조치가 시행됐다. 이번 조치는 티빙 이용 이력이 있는 CJ 원 통합회원의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선제 대응으로, CJ 원이 관리하는 고객정보 유출이나 시스템 침해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CJ 원은 최근 '제휴서비스(티빙) 개인정보 유출 관련 계정 보호조치 안내' 공지를 통해 티빙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한 계정 비밀번호 변경 안내 및 계정 보호조치 예정사항을 회원들에게 고지했다. CJ 원을 운영하는 CJ올리브네트웍스는 "최근 CJ 원 통합회원 계정으로 이용 가능한 제휴 서비스 티빙에서 개인정보 유출이 확인됐다"며 "회원들의 개인정보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자 계정 비밀번호 변경 안내 및 계정 보호조치 예정사항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계정 보호조치 대상은 지난 2일 기준 티빙 이용약관에 동의한 CJ 원 통합회원 중 비밀번호를 변경하지 않은 회원이다. CJ 원은 이달 10일부터 해당 회원을 대상으로 계정 잠금 조치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계정 잠금 조치가 적용된 회원은 CJ 원 홈페이지나 앱에서 로그인한 뒤 잠금처리 안내 화면을 확인하고, 휴대폰 본인인증과 비밀번호 재설정을 거쳐 계정을 다시 이용할 수 있다. 비밀번호를 변경하면 로그인돼 있는 모든 통합로그인 서비스에서는 즉시 로그아웃된다. 이번 조치는 티빙 DB에 대한 비인가 접근으로 회원정보가 유출된 사고 이후 연동 방식으로 가입된 계정에 처음으로 적용된 보안 강화 사례다. 이는 티빙을 CJ 원 통합회원 계정으로 이용한 회원 중 비밀번호를 변경하지 않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가 피해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계정 잠금이 적용되는 구조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CJ 원 계정정보인 비밀번호는 단방향 암호화 방식으로 저장돼 원문 그대로 복원하기 어렵다"며 "이를 통한 계정 정보 유추나 통합로그인 이용도 어렵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사고 범위는 티빙 회원정보 유출이다. 또 CJ 원이 관리하는 고객정보 유출이나 CJ 원 시스템 침해, 포인트 탈취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CJ올리브네트웍스도 이번 조치가 CJ 원 고객정보 유출에 따른 대응이 아니라 만일의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사전 보호 활동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다만 티빙과 CJ 원을 함께 이용하는 회원은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하고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것이 필요하다. 같은 비밀번호를 다른 서비스에서도 사용하고 있다면 추가 계정 도용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함께 변경해야 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 관계자는 "티빙의 정보 유출 사고는 티빙 DB에 비인가 접근이 이뤄져 티빙 회원 정보가 유출된 것"이라며 "CJ 원이 관리하는 고객 정보가 유출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CJ 원은 이번 사안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며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회원들의 정보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6.11 17:42장유미 기자

"수분 찼니? 찼어?"…웰라쥬, 올리브영 팝업서 '속수분' 알린다

"뽑니? 뽑았어? 뽑았냐고?" 지난 9일 찾은 서울 강남구 올리브영 강남타운점 1층 입구. 3층에서 진행되는 웰라쥬 팝업스토어를 알리기 위해 직원들이 방문객 대상 종이 뽑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다. 경품을 확인한 소비자들은 자연스럽게 안내를 받아 3층 팝업 공간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웰라쥬가 올리브영에서 단독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름철 대표 스킨케어 키워드인 '수분'을 주제로 브랜드 대표 제품인 '리얼 히알루로닉' 라인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팝업스토어 이름은 '웰라쥬 워터 스플래시'다. 6월 한 달 동안 올리브영 강남타운점 3층에서 운영된다. 3층 팝업 공간에 들어서자 푸른색 계열로 꾸며진 공간과 대형 물보라 조형물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웰라쥬는 이번 팝업을 워터 스플래시 콘셉트로 꾸미고 브랜드가 강조하는 수분감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팝업의 핵심은 체험형 콘텐츠다. 1층 입구에 마련된 '수분 폭탄 뽑기왕' 이벤트를 시작으로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공간을 둘러보고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동선을 설계했다. 실제로 현장에서는 종이 뽑기에 참여한 고객들이 꾸준히 팝업 공간으로 유입되며 제품을 체험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공간 곳곳에는 브랜드 앰버서더인 안무가 겸 유튜버 카니의 광고 문구도 배치됐다. "속수분 텐션업", "촉촉하다 촉촉한", "수분 찼니? 찼어? 찼냐고?" 등 특유의 말투를 활용해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했다. 카니 광고 촬영 현장을 재해석한 포토존 공간에는 대형 거울과 조형물이 설치돼 있었으며 방문객들은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며 인증 콘텐츠를 남기고 있었다. '잡았니? 잡았어? 잡았냐고?'라는 문구가 적힌 이벤트존에서는 '유분 캐치볼' 게임이 진행됐다. 여러 개의 파란 공 사이에 숨겨진 노란 공을 찾아내는 방식으로 여름철 피부 고민인 유분과 수분의 균형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참가자는 웰라쥬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와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인증 후 게임에 참여할 수 있으며, 꽝이 없기 때문에 참여만 해도 선물(1등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100 앰플 본품, 2등 리얼 히알루로닉 원데이 키트)을 받을 수 있다. 체험존에서는 웰라쥬의 대표 제품인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100 앰플'과 '리얼 히알루로닉 수딩 크림'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었다.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100 앰플은 피부 속 수분 전달 기술을 앞세운 웰라쥬의 대표 제품이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올리브영 온라인몰 판매 랭킹 1위를 기록했으며 '2025 올리브영 어워즈' 에센스·세럼 부문 위너에 선정됐다. 함께 전시된 리얼 히알루로닉 수딩 크림은 젤 크림 타입으로 끈적임을 줄이고 산뜻한 사용감을 강조한 제품이다. 여름철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설명이다. 또 올리브영 강남타운점에서 웰라쥬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영수증 인증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구매 영수증을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블루선' 제품을 증정한다. 뷰티업계에서는 여름철을 맞아 수분·진정 제품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웰라쥬 관계자는 "브랜드 강점인 히알루론산 제품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특히 올리브영 핵심 상권인 강남타운점에서 첫 단독 팝업을 선보이며 오프라인 마케팅 강화에도 힘을 싣고 있다"고 말했다.

2026.06.10 16:11안희정 기자

[ZD SW 투데이] 베스핀글로벌, 'AI 서비스 운영 과정' 5기 교육생 모집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베스핀글로벌, 실전형 'AI 서비스 운영 과정' 5기 교육생 모집 베스핀글로벌이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과 함께 'AI 서비스 운영을 위한 클라우드 데이터 엔지니어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AI와 클라우드 역량을 동시에 갖춘 차세대 엔지니어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에게는 실질적인 직무 기회를 제공하는 베스핀글로벌 인턴십 연계를 지원한다. 지난 두 기수 모두 수료생 18명 중 약 35%에 달하는 인원이 베스핀글로벌 인턴십에 최종 선발되어 현업에 투입됐다. 선발된 인턴은 단순 보조 업무를 넘어, 실제 고객의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한 '데이터 분석 기반 환경 구축 제안서' 프로젝트 등 난이도 높은 과업을 수행하며 차별화된 실무 역량을 입증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 초등생 대상 생성형 AI 교육 제공 CJ올리브네트웍스가 효창종합사회복지관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초등학생 교육 봉사 프로그램 'AI 내 목소리 애니메이션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초등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생이 AI를 활용해 디지털 환경에서 직접 콘텐츠를 생산하는 창작자로서의 경험을 쌓고, 디지털 리터러시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들은 참여 학생들과 조를 이뤄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AI 애니메이션 카드'를 직접 만들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학생들은 직접 작성한 자기소개 문구를 본인의 목소리로 녹음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이후 디자인 프로그램의 생성형 AI 기능을 통해 음성에 맞게 움직이는 자기소개 애니메이션 영상을 제작했다. 특히 학생들은 원하는 캐릭터만 선택하면 AI가 자동으로 캐릭터의 입 모양과 몸짓을 자연스럽게 구현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영림원소프트랩, 'EBSC 2026' 컨퍼런스 18일 개최 영림원소프트랩이 오는 18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EBSC 2026'을 개최한다. EBSC는 영림원소프트랩이 올해 처음 진행하는 기업 컨퍼런스다. AI 시대 변화하는 기업 운영 환경과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의 미래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AI 시대, 사라지는 것과 남는 것'을 주제로 AI와 클라우드 기술의 급격한 발전 속에서 데이터, 업무, 협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실행형 플랫폼으로 어떻게 진화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 올거나이즈 '알리',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등록 올거나이즈의 인공지능(AI) 솔루션이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를 통해 나라장터에 등록됐다.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는 소액 한도가 적용되는 일반 수의계약과 달리 금액 규모와 관계없이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공공기관은 부서 단위 시범 도입부터 전사적 도입까지 공개경쟁 등의 절차 없이 알리를 사용할 수 있다. 알리는 기업 내부 문서와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검색증강생성(RAG)과 코딩 없이 업무 자동화 앱을 제작할 수 있는 노코드 앱빌더를 통합한 플랫폼이다. 공공기관이 보유한 행정 문서·매뉴얼을 AI와 연계해 업무 질의응답, 문서 검색, 반복 업무 자동화에 활용할 수 있다. 온프레미스 구축 옵션을 포함해 기관별 보안 요건에 맞춘 배포 방식을 지원한다. ◆ EVSIS, 현대차 블루멤버스 제휴 롯데이노베이트의 전기차 충전 전문 계열사 이브이시스(EVSIS)가 현대자동차 블루멤버스와 제휴를 맺고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결제 가능한 'EVSIS 전용 충전권'을 선보였다. 이번 제휴는 전기차 이용자가 보유한 멤버십 포인트를 충전 비용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충전 과정에서의 결제 접근성을 높이고 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EVSIS 회원 중 블루멤버스 회원은 EVSIS 앱 결제 단계에서 포인트 조회만으로 간편하게 인증 및 사용 가능해 포인트를 앱에서 현금처럼 활용할 수 있다. 상시 판매되는 EVSIS 충전권의 경우 연간 최대 100만 포인트 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하다. ◆엠로, '2026 일잘러 페스타'서 AI 구매 혁신 전략 제시 엠로가 오는 7월 개최하는 2026 일잘러 페스타에 참가해 구매 담당자를 위한 AI 구매 혁신 전략을 선보인다. 엠로는 2026 일잘러 페스타에 후원사로 참가해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AI 기반 SRM SaaS 솔루션 '케이던시아(Caidentia)'를 선보인다. 케이던시아는 신제품 개발부터 원자재 소싱 및 정산, 협력사 관리까지 직접 구매 프로세스 전반의 자동화를 구현하는 솔루션으로 국내 주요 대기업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우수한 기술력과 구매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 한국로봇융합연구원–한동대학교, AI·로봇 분야 산학협력 강화 업무협약 체결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한동대학교와 지역 산업 발전과 혁신 촉진, 연구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AI와 로봇 기술을 중심으로 산학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산업 수요에 기반한 공동 연구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연구자 및 학생 교류를 통한 공동 연구개발 및 신규 과제 발굴, AI 가속기 등 공동연구 인프라 활용과 기술·정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6.06.09 15:04남혁우 기자

올리브영, 멤버십 혜택 확장...탈잉·리디·청연 추가

CJ올리브영이 체험형 콘텐츠와 외부 플랫폼 제휴를 확대하며 멤버십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뷰티·웰니스 전문가와 함께하는 '올리브 클래스'를 운영하는 한편, 탈잉·리디·청연 등과 협업해 교육·콘텐츠·생활 서비스 혜택도 제공한다. 단순 할인 중심을 넘어 경험과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멤버십으로 진화시키겠다는 전략이다. CJ올리브영은 자사 멤버십 프로그램인 '올리브 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체험형 프로그램과 제휴 혜택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스킨케어 브랜드 크리니크와 함께 진행하는 '올리브 클래스' 참가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클래스는 오는 25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올리브 멤버스 라운지에서 '여름철 피부 고민 집중 솔루션'을 주제로 열린다. 행사에서는 피부과 전문의가 참가자의 피부 상태를 진단하고 브랜드 대표 제품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올리브 클래스는 올리브영이 입점 브랜드 및 외부 파트너와 함께 운영하는 소규모 체험 프로그램이다. 골드·블랙 등급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퍼스널 컬러 메이크업, 맞춤형 헤어 스타일링, 아로마 롤온 제작 등 뷰티와 웰니스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멤버십 제휴 혜택도 확대한다. 올리브영은 오는 7월까지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 플랫폼 탈잉 할인 쿠폰팩을 선착순 제공한다. 골드·블랙 회원에게는 탈잉과 협업한 전용 오프라인 클래스와 온라인 강좌 수강 혜택도 마련했다. 콘텐츠 플랫폼 리디와의 제휴도 진행한다. 오는 11일과 21일 회원 등급에 따라 최대 2천 포인트를 제공하며, 생활 서비스 플랫폼 청연 할인 쿠폰도 함께 지급할 예정이다. 올리브영은 향후 비수도권 고객을 위한 온라인 기반 혜택도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리브영을 꾸준히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차별화된 체험형 콘텐츠와 멤버십 혜택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6.09 11:40안희정 기자

오니스트, 미국 올리브영 들어간다

오니스트(대표 김재현)가 북미 오프라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오니스트는 올리브영 미국 패서디나점에 입점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인공감미료·합성착향료·화학부형제·화학방부제 사용을 엄격히 제한하는 클린 원칙을 기반으로 이너뷰티 제품을 연구개발·판매하는 기업이다. ▲트리플콜라겐 오렌지 ▲트리플샤인 포도 ▲케라그로우 망고로 구성된 이너뷰티 식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 전 제품에 대해 임산부·수유부 안전성 인증인 '투세이프(Two Safe)'를 획득했다. 오니스트는 검증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국내 주요 올리브영 매장에 입점한 데 이어 미국 패서디나점에도 입점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 회사는 향후 미국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입점을 확대하고자 현지 비즈니스 파트너를 발굴하고, 글로벌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해 K이너뷰티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김재현 오니스트 대표는 “올리브영 미국 패서디나점 입점은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다변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대표 K이너뷰티 브랜드로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6.02 15:47백봉삼 기자

올리브헬스케어, 중남미 시장 진출 가속화한다

의료기기 기업 '올리브헬스케어'가 중남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 올리브헬스케어는 브라질 파라나주(州) 공식 투자 유치기관인 '인베스트 파라나(Invest Paraná)'와 양자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MOU는 올리브헬스케어 인공지능(AI) 기반 유방 진단 기기 '세노뷰(Senovue)'를 브라질 시장에 도입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세노뷰는 근적외선 기반 비침습 유방 진단 장비다. 인베스트 파라나는 올리브헬스케어와 투자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시장 정보 교류, 중남미 시장 진출 확대 등 다양한 분야서 협력할 예정이다. 한성호 올리브헬스케어 대표는 파라나주를 직접 방문해 주정부 및 주요기관과 협의를 진행했으며, 파라나주 주지사와 협의를 통해 파라나주 암센터 에라스토 가에르트너 병원(Hospital Erasto Gaertner)과 임상 협력도 추진 중이다. 회사 측은 "파라나주 내 공기업 텍파르(Tecpar)로부터 세노뷰 현지 생산 및 인허가, 시장 진출과 관련한 협력 제안을 받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성호 올리브헬스케어 대표는 "이번 MOU는 브라질을 포함한 남미 시장 진출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AI 기반 의료기기를 중심으로 현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중남미 전역으로 사업 확장을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5.28 14:50손희연 기자

KT, 티빙 구독하면 올리브영·다이소 쿠폰 추가 제공

KT는 OTT 티빙에 올리브영, 다이소 등 할인 쿠폰을 더한 '티빙 생활구독팩'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생활구독팩은 가입자 선호도가 높은 OTT 콘텐츠와 실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브랜드 가운데 매월 1개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GS25 4000원, 다이소 4000원권, 올리브영 4000원권, 카카오 이모티콘 플러스 1개, 스노우 VIP 이용권 1개월 등으로 구성된다. 기존 유튜브 프리미엄, 디즈니플러스 구독팩에 이어 티빙까지 이벤트를 확대하며 구독 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정가 기준 티빙 베이직 생활구독팩은 1만 3500원, 티빙 스탠다드 생활구독팩은 1만 7500원, 티빙 프리미엄 생활구독팩은 2만 1000원이다. KT는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31일까지 생활구독팩 3종을 KT 구독가 대비 2000원 할인한다. 강이환 KT 커스터머서비스본부장은 “생활구독팩은 콘텐츠 이용 경험과 생활 이벤트를 결합해 가입자 만족도를 높인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와 차별화된 이벤트를 기반으로 가입자 일상에 실질적 가치를 제공하는 구독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26 09:18홍지후 기자

AWS "한국, 글로벌 피지컬 AI 중심축 된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아마존웹서비스(AWS)가 '피지컬 인공지능(AI)' 시대에 대한민국이 글로벌 중심축이 될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한 장기적인 지원도 함께 약속했다. AWS는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WS 서밋 서울 2026' 기조연설에서 에이전틱 AI와 피지컬 AI를 중심으로 한 차세대 AI 전략과 한국 시장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함기호 AWS코리아 대표는 "S3에서 시작된 AWS의 혁신이 이제 AI 주도 개발(AI-DLC), 에이전틱 AI, 피지컬 AI라는 세 가지 방향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AI가 디지털 세계의 경계를 넘어 물리적 영역으로 본격 확장되고 있으며, 대한민국이 그 중심에 설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AWS가 한국을 중심지로 지목한 배경에는 독보적인 산업 생태계와 인재, 그리고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자리하고 있다. 한국은 AI 칩 스타트업부터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기업, 제조·물류·헬스케어·방산을 아우르는 역동적인 피지컬 AI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정부 역시 2030년 피지컬 AI 세계 1위 달성을 국가 목표로 삼고 전폭적인 투자를 진행 중이다. 이에 맞춰 AWS는 한국 피지컬 AI 산업의 도약을 가속화하기 위한 '피지컬 AI 프론티어 프로그램'을 새롭게 발표했다. 데이터 수집부터 모델 학습, 시뮬레이션, 엣지 추론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AWS 전문가팀의 기술 지원과 국내 대표 기업들과의 직접 연결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미 HD현대로보틱스, 두산, 컨피그, 리얼월드 등 다수의 국내 기업이 AWS를 기반으로 피지컬 AI를 개발하며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다. 함 대표는 "아마존 물류센터에서 100만 대 이상의 로봇을 운영해 온 실전 경험과 글로벌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국에서 만든 로봇과 모델이 세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기조연설에서는 물리적 확장 외에도 소프트웨어 개발 주기 전반을 AI가 조율하고 사람은 검증을 담당하는 'AI-DLC' 방법론과 에이전틱 AI 성과가 상세히 다뤄졌다. 실제 LG전자 MS사업본부는 AI-DLC 도입으로 생산성을 2배 향상시켰으며, 삼성전자는 삼성 어카운트 플랫폼에 자율 클라우드 운영 에이전트를 구축해 장애 복구 시간을 90% 이상 단축했다. 리멤버앤컴퍼니는 차세대 데이터 아키텍처인 'S3 Tables'를 도입해 데이터 동기화 주기를 하루 단위에서 10분 단위로 단축하는 성과를 냈다. 이날 초청 연사로 단상에 오른 국내 테크 리더들도 현장의 변화를 증언했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개인 영역의 자율형 에이전트와 달리 기업 업무에서는 사내 규정이나 프로토콜 등 정해진 절차를 준수하는 '절차형 에이전트'가 핵심이 될 것"이며 기업 환경에 맞춘 AI 도입 전략을 피력했다. 이어 발표한 김환 CJ올리브영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기술의 한계가 사라지는 시대에는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적응하는 카멜레온 같은 개인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엔지니어가 혁신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고도화된 인프라 환경을 지원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AWS는 한국 피지컬 AI 생태계의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해 대규모 장기 투자 계획을 재확인했다. AWS는 2018년부터 2031년까지 한국에 총 12조6000억원을 투입한다. 이는 단일 외국 기업이 한국에 단행한 그린필드 투자 중 역대 최대 규모로 국내총생산(GDP)에 약 15조원 기여하고 1만2300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존 펠튼 AWS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 같은 대규모 투자는 단순한 인프라 확장이 아니라,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기반과 반도체·제조를 아우르는 산업 생태계, 그리고 AI 강국으로 도약하려는 한국에 대한 AWS의 확신을 보여주는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펠튼 CFO는 "에이전틱 AI와 피지컬 AI가 인공지능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며 "AWS는 한국 기업과 인재가 이 커리어 최대의 경제적 기회를 선점할 수 있도록 장기 파트너로서 끝까지 동행하겠다"고 강조하며 발표를 마무리했다.

2026.05.20 13:04남혁우 기자

클룹, 올리브오일 더한 식사대용 '소요일 한끼두유' 출시

브랜드 디벨로퍼 이그니스(대표 박찬호)가 운영하는 트렌디 음료 브랜드 '클룹(CLOOP)'이 스페인산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을 더한 무가당 식사대용 두유 '소요일 한끼두유'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클룹은 최근 두유 시장이 간편한 식사대용 중심으로 확대되는 흐름에 주목했다. 이에 바쁜 일상 속에서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한 팩만으로 포만감을 줄 수 있는 무가당 두유를 콘셉트로 한 '소요일 한끼두유'를 선보였다. '소요일'은 콩을 뜻하는 '소이(Soy)'와 일상을 의미하는 '요일'을 결합한 이름이다. 신제품 '소요일 한끼두유'는 고형분을 높여 진하게 갈아낸 콩물 베이스 두유로, 일반 두유보다 더욱 꾸덕하고 진한 식감이 특징이다. 특히 당류 0g의 무가당 제품으로 건강한 식단과 혈당 관리, 근육 유지 및 체중 관리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제품은 '오리지널'과 '피스타치오 초코' 2종으로 구성됐다. '오리지널'은 두류고형분 8.5%에 식물성 단백질 7g을 함유했으며, 스페인산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을 더해 공복에도 충분한 포만감을 제공한다. '피스타치오 초코'는 견과류의 고소한 풍미에 초코의 달콤함을 더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소요일 한끼두유' 출시를 기념한 할인 이벤트도 마련됐다. 클룹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역조공 페스타'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소요일 한끼두유'를 최대 54%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클룹 관계자는 "'소요일 한끼두유'는 당류 걱정 없이 식사대용으로 마실 수 있도록, 성분 하나하나를 '진짜 한 끼'의 기준에 맞춰 설계한 제품"이라며 "맛과 건강을 함께 고려하는 소비자들의 일상 속 한 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5.18 17:10안희정 기자

위시컴퍼니 '클레어스', 올리브영 미국 매장서 판다

위시컴퍼니(대표 박성호)는 자사의 스킨케어 브랜드 디어 클레어스(이하 클레어스)와 바이위시트렌드 주요 세럼 제품 3종이 올리브영 미국 오프라인 스토어에 입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올리브영 미국에 입점하는 클레어스의 제품은 글로벌 베스트셀러 '프레쉴리 쥬스드 비타민 드롭(이하 비타민 드롭)'과 '미드나잇 블루 유스 액티베이팅 드롭(이하 블루드롭)'이다. 비타민 드롭은 누적 400만 병 판매를 돌파한 톤업·브라이트닝 아이콘으로, 5% 순수 비타민C 함유로 민감한 피부도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솔루션 세럼이다. 블루드롭은 100만 병 이상 판매된 진정 슬로우에이징 앰플로 '2026년 서울어워즈'를, 브랜드 클레어스는'2026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비건 화장품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하이퍼포먼스 스킨케어 브랜드 바이위시트렌드의 스테디셀러 '포어 스무딩 바쿠치올 세럼 30mL' 역시 올리브영 미국 오프라인에 입점한다. 레티놀 대체 성분인 바쿠치올로 모공 케어와 안티에이징을 동시에 선보이는 이 제품은 바쿠치올과 나이아신아마이드, 펩타이드의 조합으로 모공을 정돈하고 피부 결을 개선하며 피부 톤을 밝게 하는 특징이 있다. 바이위시트렌드는 2025년 카자흐스탄 151%, 키르기스스탄 203%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중앙아시아를 넘어 미국 시장 확대에 나선다. 이 외에도 위시컴퍼니의 기타 베스트셀러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위시컴퍼니는 이달 문을 여는 올리브영 패서디나점을 시작으로 미국 올리브영 매장에 입점해 현지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위시컴퍼니는 이번 입점을 통해 K-뷰티 대표 플랫폼 올리브영과 함께 지속가능한 글로벌 K-뷰티의 성장을 도모함과 동시에, 현지 오프라인 체험을 통해 K-뷰티 매력을 직접 전달해 제품 시너지와 브랜드 스토리를 강조한 큐레이션으로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한다. 위시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올리브영 미국 매장에 입점을 통해 K-뷰티의 글로벌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미국 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브랜드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5.14 10:40백봉삼 기자

'K-푸드' AX 확산…CJ올리브네트웍스, 오리온 예방형 품질관리 구축

CJ올리브네트웍스가 제조 인공지능 전환(AX)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고도화된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해 국산 제조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생산 체계 강화를 지원한다는 목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오리온의 차세대 품질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오리온은 기존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데이터 기반 지능형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사업 확대 기반을 마련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번 사업 핵심은 설비와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통합 분석해 품질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식음료와 뷰티, 바이오·제약 등 스마트 제조 산업에서 축적한 경험을 기반으로 오리온 제조 현장 데이터 분석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특히 새롭게 구축되는 시스템은 통계적 공정관리(SPC) 기반으로 운영된다. 설비와 공정 데이터를 다양한 차트와 패턴 형태로 분석해 기존 단순 기준값 초과 감지 방식에서 나아가 데이터 흐름과 패턴 자체를 분석해 품질 이상 가능성을 사전에 탐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맞춤형 리포트 기능도 함께 제공해 품질관리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는 설명이다. 오리온은 기존 사후 대응 중심 품질관리 체계에서 벗어나 예방 중심 운영 체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제조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품질 리스크를 조기에 파악해 대응 속도를 높이고 글로벌 생산 환경에서도 일관된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사용자 편의성과 운영 연속성도 함께 강화한다. 기존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이관하는 동시에 직관적인 UI·UX를 적용하고 전사적자원관리(ERP)와 그룹웨어 등 기존 업무 시스템과 연계해 품질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계획이다. 향후 글로벌 생산 환경 확대를 고려해 다국어 기능과 확장형 아키텍처도 함께 적용한다. 회사는 식품·리테일 분야 프로젝트 경험과 제조 AX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향후 스마트팩토리·스마트물류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송원철 CJ올리브네트웍스 스마트물류·팩토리 담당은 "이번 오리온 품질관리시스템 구축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조 현장의 품질 관리를 강화하고 사전 대응 체계를 고도화하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제조·물류 AX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사 품질 경쟁력과 생산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14 10:14한정호 기자

CJ올리브영, K뷰티 크리에이터 '셔터브리티' 7기 모집

CJ올리브영이 모바일 앱 내 뷰티 커뮤니티 '셔터'에서 활동할 공식 크리에이터 그룹 '셔터브리티' 7기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셔터'는 올리브영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이미지나 숏폼 콘텐츠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SNS형 앱인앱 커뮤니티다. 이용자들은 이곳에서 뷰티·웰니스 트렌드를 파악하고, 콘텐츠에서 발견한 상품을 별도의 검색 없이 상세 페이지로 이동해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콘텐츠 소비와 상품 탐색을 자연스럽게 연결한 '발견형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올리브영은 단순한 상품 구매를 넘어,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이용자들이 콘텐츠를 통해 소통하고 취향을 공유하는 '뷰티 놀이터'를 지향하며 지난 2023년 말 '셔터'를 처음 선보였다. 출시 이후 다양한 콘텐츠가 꾸준히 공유되며 올해 1분기에만 100만명 이상이 셔터를 이용하는 등 고객 참여형 뷰티·웰니스 커뮤니티로 자리 잡았다. 올리브영은 콘텐츠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두 차례씩 '셔터브리티'를 선발해 육성해왔다. 이번에 선발되는 셔터브리티 7기는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상품 협찬과 활동 포인트 지급은 물론 올리브영 입점 브랜드사와의 협업 기회, 올리브영 공식 소셜미디어나 자체 라이브 커머스 '올영라이브' 출연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셔터브리티 7기는 총 300명 규모로 선발되며, 모집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올리브영 회원이라면 누구나 앱 내 기획전 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다음달 26일 CJ인재원에서 열리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셔터브리티는 고객이 콘텐츠를 통해 상품을 탐색하는 '발견형 쇼핑'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앱 안에서 다양한 뷰티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셔터를 비롯한 콘텐츠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5.12 15:48안희정 기자

첫돌 맞은 딜라이트 프로젝트 해운대점...K-스낵 맛집으로 자리매김

건강 간식 브랜드 '딜라이트 프로젝트 해운대점'은 체험형 소비 구조와 지역 특화 상품 전략을 앞세워 개점 1년 만에 대표 관광형 매장으로 자리 잡았다고 4일 밝혔다. 딜라이트 프로젝트에 따르면 브랜드 첫 단독 매장인 해운대점의 문을 연 것은 지난해 4월 30일이다. K-간식으로 입소문 난 '베이글칩', '부각' 등 전 제품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딜라이트 프로젝트 해운대점은 관광 상권의 특성에 맞춘 상품 전략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기획을 기반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매장 내 상시 운영되는 테이스팅바를 통해 제품을 직접 경험한 뒤 구매로 이어지는 전환율이 높게 나타나며, 이러한 체험 중심 소비 구조가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작용했다. 이를 바탕으로 브랜드 첫 단독 매장임에도 불구하고 관광객 수요를 효과적으로 흡수하며 단기간 내 오프라인 경쟁력을 확보했다. 실제 운영 데이터에서도 이러한 성과는 확인된다. 2025년 4월 30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의 집계 결과, 해운대점 방문 고객 중 약 38.7%가 외국인이었으며, 매출 수량 기준으로는 외국인 비중이 약 65.5%로 내국인 대비 약 2배 높은 수준을 보였다. 특히 베이글칩, 프레첼, 명인 부각 등 주요 상품군은 외국인 매출 비중이 85% 이상을 기록했다. 이 같은 소비 흐름은 지역 특화 상품을 중심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해운대 빨미까레 기프트 컬렉션'은 내·외국인 통합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씨앗호떡 달고나' 역시 매출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기념품 수요를 겨냥한 스낵류 컬렉션과 지역 특화 상품군은 외국인 매출 비중이 약 75% 수준을 기록하며 방한 외국인 필수 쇼핑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오픈 1주년을 맞은 딜라이트 프로젝트 해운대점은 기념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을 생일 파티 게스트로 초대'하는 콘셉트로 오는 10일까지 운영되며, 매장에는 대형 베이글 케이크 포토존이 비치됐다. 매장 방문 고객에게는 최대 46% 할인 혜택과 함께 2만원 이상 구매시 2천원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해운대점 대표 상품인 '해운대 빨미까레 기프트 컬렉션'을 특별 행사가 9900원에 선보인다. 또, 부산역점, 올리브영 광복 타운 등 부산 인근 올리브영 19개 매장에서 배포되는 1주년 기념 리플렛을 지참해 방문하면, 애플코코 소보로 베이글칩 1봉지를 추가로 증정한다. 매장을 찾은 고객들이 실제 생일 파티에 참여하는 듯한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됐다. 체험형 포토부스를 비롯해, 베이글·프레첼 형태의 메모지에 축하 메시지를 작성하는 '생일 축하 방명록' 이벤트에 참여하면 신청자에 한해 폴라로이드 촬영 기회가 제공된다. 딜라이트 프로젝트 관계자는 “해운대점은 국내외 관광객과 지역 고객이 함께 찾는 거점 매장으로서, 체험과 구매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새로운 리테일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고객 경험을 반영한 차별화된 상품과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04 15:19안희정 기자

200만원 넣으면 월 5천원…4% 금리 통장 '우르르'

정기 예·적금 금리가 3% 수준에 머무르는 상황에서 소위 '노는 돈'을 조금이라도 굴려서 이자를 받고자 하는 이용자를 사로잡기 위해 플랫폼업계가 금융사와 손잡고 생활 밀착 금융 서비스를 내놓으며 재테크족 공략에 나섰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SSG닷컴은 지난달 말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연 최대 4.0%의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쓱머니 KB통장'을 출시했다. 해당 통장을 간편결제 쓱페이로 등록하면 전용 결제 수단인 '쓱 KB 머니 결제'가 자동 생성되며 별도의 충전 과정 없이 SSG닷컴에서 곧바로 사용 가능하도록 했다. 여기에 사용자 중심의 이자 지급 방식과 적립 혜택도 도입했다. 고객은 '매일 이자 받기' 서비스 신청 시 이자가 즉시 반영돼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쓱 KB 머니 결제' 이용 시 결제 금액의 2.0%를 쓱머니로 적립해준다. 이같은 선불충전금 전용 금융 상품의 선두주자는 네이버다. 네이버는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의 네이버페이를 중심으로 2022년에는 하나은행과 손잡고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을, 지난해 9월에는 우리은행과 '네이버페이 머니 우리 통장'을 선보였다. 두 상품 모두 200만원에 대해 각각 연 3% 금리·3% 포인트 적립, 연 4% 금리·3%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상품 흥행에 힘입어 '네이버페이 머니 우리 통장'의 경우 행사 금리 적용 계좌를 기존 30만좌에서 75만좌로 확대하기도 했다. 여기에 뒤처질세라 CJ올리브영은 신한은행과 함께 지금까지 나온 것 중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을 공개했다. 이들은 지난달 13일 올리브영 이용 실적에 따라 200만원 한도까지 최고 연 4.5% 금리를 제공하는 '올리브영 SOL통장'을 내놨다. 해당 상품은 3개월 누적 이용 조건을 달성할 때마다 올리브영 쿠폰 1만원을 추가로 제공해 최대 10만원의 리워드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2026.05.03 08:39박서린 기자

CJ올리브영, '포켓몬코리아'와 체험형 행사 진행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5월 1일부터 30일까지 상품과 공간, 체험 콘텐츠를 아우르는 IP(지식재산권) 컬래버레이션 '올리브영 X 포켓몬'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세대와 국경을 아우르는 팬덤을 보유한 글로벌 메가 IP인 포켓몬의 30주년과 가정의 달을 맞아 단순한 상품 컬래버를 넘어 쇼핑의 전 과정을 즐거운 '경험'으로 설계한 것이 핵심이다. 이번 컬래버의 하이라이트는 '올리브영N 성수'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올리브영은 성수에서 포켓몬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포켓몬 메가페스타 2026(이하 메가페스타)'에 발맞춰 게이미피케이션 이벤트부터 팝업스토어, 전시, 온라인 참여 행사 등을 다채롭게 연다. 먼저 글로벌 인기 증강현실(AR) 게임 'Pokémon GO'를 연계한 'Pokémon GO 서울 스탬프랠리' 행사를 진행한다. Pokémon GO 앱을 실행하고 메가페스타의 주요 지점과 올리브영N 성수 중 세 곳에 방문해 스탬프를 찍으면 서울숲 내 '포켓몬 시크릿 가든' 스탬프랠리 안내소에서 프로모 카드 '잉어킹'을 제공한다. 메가페스타 체험 동선이 올리브영N 성수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해 포켓몬과 K뷰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올리브영N 성수는 포켓몬 '30주년 파티' 콘셉트의 팝업스토어와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컬러링존 ▲포토존 ▲캡슐토이 형태의 한정 상품 판매 공간 ▲피카츄 모양의 디저트 등 매장 전체를 오감으로 즐기는 콘텐츠로 채우고 층별 스탬프랠리 이벤트로 재미를 더했다. 성수에서의 즐거운 경험은 전국 매장과 온라인으로도 확장된다. 주요 타운 매장을 포함한 전국 거점 매장 13곳에서는 올리브영 X 포켓몬 포토존뿐만 아니라 매장 내 스탬프랠리와 포켓몬 응원 메시지 영수증을 발급하는 머신 등 전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구매 금액에 따라 피크닉 의자와 아크릴 모형 등의 포켓몬 증정품을 제공한다. 이번 협업에는 '산리오캐릭터즈' 협업보다 29개 늘어난 총 61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지난해 7월 '산리오캐릭터즈' 협업 당시 참여 브랜드의 상품 개발과 마케팅을 적극 지원해 입점 브랜드사의 높은 만족도는 물론, 외국인 매출 60% 급증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한다. 뷰티∙웰니스부터 라이프스타일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약 230종의 상품을 특별 기획 및 할인가로 선보인다. 포켓몬 패키지와 함께 키링, 손거울, 파우치 등 증정 기획도 마련했다. 8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일회용 카메라를, 4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마그넷을 선착순 증정한다. 매장 곳곳에도 포켓몬 세계관을 적용해 쇼핑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올리브영의 상징 '올리브'와 닮은 포켓몬 '미니브'를 활용, 피크닉을 즐기는 모습 등을 담은 단독 디자인을 개발했다. 이 디자인은 쇼핑백, 매대, 매장 외부 등에 적용되며, 포켓몬 대표 주제가와 K팝 아티스트의 협업 테마곡을 매장에 송출해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뷰티와 글로벌 인기 IP인 포켓몬의 협업이 국내외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입점 브랜드사가 올리브영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과 마케팅 지원 등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8 15:13안희정 기자

자외선·열감·트러블까지 관리…여름 소비, 기능성 중심으로

여름이 앞당겨지고 길어지는 흐름 속에 유통업계가 관련 상품과 캠페인을 잇따라 선보이며 시즌 수요 선점에 나섰다. 자외선 차단과 쿨링, 트러블 케어 등 기능성 중심 소비가 확산되면서 업계 전반에서 여름 대비 전략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기업들은 기후 변화로 강화된 여름 수요에 맞춰 기능성 상품군을 확대하고, 고객 맞춤형 큐레이션과 콘텐츠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있다. CJ올리브영은 오는 7월까지 '서바이벌 뷰티' 캠페인을 진행하고 여름철 피부 고민에 맞춘 상품 큐레이션을 강화한다. 자외선 차단을 넘어 열감·유분·트러블까지 관리하는 '생존형 뷰티'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대응이다. 실제 지난해 여름 선케어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1% 증가했다. 올리브영은 UV 케어, 트러블 케어, 유분·땀 케어, 쿨링 케어 등 네 가지 테마로 약 120종 상품을 구성했다. 기존 카테고리 중심이 아닌 '고민 기반' 큐레이션을 통해 스킨·바디·헤어 제품을 함께 제안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다이소 역시 관련 상품 확대에 나섰다. 회사는 온라인몰에서 '자외선 집중 차단' 행사를 열고 선케어 제품과 기능성 의류, 선글라스 등 200여 종 상품을 선보였다. 선스틱·선스프레이 등 간편형 제품과 함께 자외선 차단 의류와 액세서리를 결합한 '복합형 UV 대응' 상품군이 눈에 띈다. 패션업계에서는 더위와 근무 환경 변화가 맞물리며 출근복의 캐주얼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지오지아는 플리츠 소재를 적용한 셔츠와 셋업 등 통기성을 강화한 제품을 중심으로 비즈니스 캐주얼 라인을 확대했다.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직장인 출근룩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소비자 접점을 넓힌 점도 특징이다. 업계에서는 기후 변화로 여름 소비 패턴이 구조적으로 바뀌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단순 계절 상품을 넘어 자외선, 체온, 피부 관리 등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려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기업들도 기능성 제품과 데이터 기반 큐레이션을 강화하는 추세다. 업계 관계자는 “더위가 빨라지고 길어지면서 여름 관련 소비가 단순 시즌 수요를 넘어 필수 관리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고객 고민을 세분화한 맞춤형 상품과 콘텐츠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6 06:34류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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