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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8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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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 회장, '올리브영 명동 타운'서 쇼핑…장바구니 봤더니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서울 명동에 문을 연 '올리브영 센트럴 명동 타운'을 직접 찾으며 K뷰티 글로벌 확장 전략 점검에 나섰다. 외국인 소비 비중이 절대적인 명동 상권을 테스트베드로 삼아, 올 상반기 미국 시장 진출을 앞둔 올리브영의 '글로벌 성공 공식'을 최종 검증하려는 행보다. CJ그룹은 이 회장이 지난 26일 이선정 올리브영 대표, 이선호 미래기획그룹장 등 주요 경영진과 함께 '올리브영 센트럴 명동 타운'을 방문해 현장 경영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단순 점검을 넘어 명동에서 축적한 글로벌 고객 대응 전략이 해외에서도 통할지 확인하기 위한 성격이 강하다. 명동은 올리브영에 있어 글로벌 고객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핵심 상권이다. 실제 명동 매장의 구매 고객 중 약 95%가 외국인일 정도로 해외 수요 비중이 압도적이다. 지난해에는 188개국 고객이 방문하며 K라이프스타일 소비 트렌드를 가늠하는 바로미터 역할을 했다. 이번에 문을 연 센트럴 명동 타운은 2012년 명동 플래그십 매장 이후 약 15년간 축적된 운영 노하우를 집약한 대형 매장이다. 이 회장의 현장 점검 동선은 글로벌 관광객의 쇼핑 흐름에 맞춰 설계됐다. 색조 화장품 존을 시작으로 식품과 건강식품, 스킨케어 매대까지 순차적으로 점검했고, 마지막으로 대규모 계산 공간까지 확인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의 구매 패턴과 체류 동선을 중심으로 매장 운영 방식이 적절하게 설계됐는지에 집중한 모습이다. 현장에서 가장 주목한 공간은 마스크팩 특화존 '마스크 라이브러리'였다. 약 100여 개 브랜드를 도서관 형태로 구성해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탐색하는 '발견형 쇼핑' 경험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이 회장은 해당 공간을 둘러본 뒤 “미국 시장에서도 지속 가능한 K뷰티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케어 특화존 '선 에브리띵'에서는 달바, 라운드랩 등 올리브영에서 성장한 메가 브랜드를 언급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분기별로 특정 브랜드를 집중 조명하는 '글로벌 브랜딩' 공간에 대해서는 외국인 소비 데이터를 활용한 테스트베드 기능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 도출된 핵심 키워드는 '고객 경험'이다. 매장에는 영·중·일 3개 국어를 지원하는 안내 서비스와 22대의 유인 계산대가 배치됐으며, QR코드를 통해 글로벌몰과 연동되는 O2O 서비스가 구현됐다. 이 회장은 이러한 요소들을 미국 매장에도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 회장은 직접 장바구니를 채우며 상품 경쟁력도 점검했다. 선케어 제품으로는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수딩 업 선'과 셀퓨전씨 '레이저 UV 선스크린'을 선택했고, 스킨케어에서는 제로이드 크림과 아렌시아 '떡솝' 클렌저를 담았다. 건강 간식으로는 '딜라이트 프로젝트'의 청양마요 찹쌀오징어채 부각과 허니버터 베이글칩을 골랐으며, 바이오힐보의 리프팅 크림도 구매 목록에 포함됐다. 올리브영을 통해 성장한 '100억 클럽' 브랜드와 글로벌 인기 제품을 중심으로 구성된 선택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있다는 평가다. 올리브영은 올 상반기 미국 패서디나에 1호 매장을 열 계획이다. 명동에서 검증된 운영 방식과 브랜드 육성 모델이 그대로 이식될 예정인 만큼, 이번 센트럴 명동 타운은 글로벌 확장의 전초기지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

2026.03.30 18:14안희정 기자

"K뷰티·기념품 없는 게 없네"...올리브영 '센트럴 명동 타운' 가보니

"여기엔 없는 게 없네요. 이 매장 오면 쇼핑이 한 번에 해결될 것 같아요." CJ올리브영 '센트럴 명동 타운'점은 '올리브영 N성수'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답게 개장 첫날부터 외국인 방문객들로 붐볐다. 총 1000여 개 브랜드, 1만5000여 개 상품을 한데 모아 K뷰티부터 K푸드, 기념품까지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명동을 찾는 글로벌 고객의 쇼핑 동선을 사실상 한 매장 안으로 끌어들였다는 평가다. 26일 찾은 올리브영 센트럴 명동 타운은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패턴을 전제로 설계된 '글로벌 특화 매장'이라는 점이 두드러졌다. 매장은 총 3개층, 약 950평 규모로 구성됐다.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집중되는 명동 상권 특성을 반영해 매장 곳곳에 이들을 위한 세밀한 설계를 적용했다. 상품 구성도 확장됐다. 화장품을 중심으로 건강기능식품, K푸드, 기념품까지 아우르며 'K뷰티 편집숍'을 넘어 'K라이프스타일 쇼핑 허브'로의 확장을 시도한 모습이다. 1층에는 대규모 결제 전용 공간을 마련했다. 총 22개의 유인 계산대를 배치해 방문객이 몰려도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실제 오픈 첫날임에도 계산 대기 줄이 길게 늘어지지 않는 모습이었다. 대량 구매가 많은 외국인 고객 특성을 반영한 설계다. 언어 장벽을 낮추기 위한 장치도 눈에 띄었다. 영어·중국어·일본어 응대가 가능한 직원들은 국기 배지를 착용했고, 세금 환급(Tax Refund)과 결제 안내 역시 외국어 중심으로 구성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마스크팩을 집중적으로 모은 '마스크 라이브러리'는 외국인 고객을 겨냥한 대표 공간이다. 시트팩부터 모델링팩, 버블팩까지 제형별로 구분하고 피부 타입과 기능별로 정리해 선택 편의성을 높였다. 매대 규모 역시 기존 타운형 매장 대비 크게 확대됐다.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은 K푸드를 모은 공간도 별도로 마련됐다. 건강기능식품부터 간식까지 다양한 제품을 한곳에 모아 구매 편의성을 높였고, 한국 전통 문양을 활용한 기념품도 함께 배치해 쇼핑 경험의 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의료 관광 증가에 따른 애프터 케어 수요를 반영해 뷰티 디바이스와 더모 코스메틱 상품군도 강화했다. 특히 국내 브랜드 비중을 확대한 더모 화장품을 통해 K더모 코스메틱 경쟁력을 강조했다. 현장에서 만난 미국인 관광객 서머와 그레타는 “한국에 세 번째 방문인데 올리브영은 항상 꼭 들르는 곳”이라며 “미국에서도 H마트에서 한국 음식을 사고, 올리브영 제품은 온라인으로 구매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도 명동 다른 매장에서 화장품을 샀지만, 오늘 더 사고 싶어 다시 방문했다”며 “특히 마스크팩과 스킨케어 제품을 집중적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반응은 명동 상권의 특성과 맞물린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명동 방문 외국인은 약 450만 명으로 서울 주요 상권 중 가장 많다. 실제 기존 '올리브영 명동 타운' 매출의 약 95%가 외국인 고객에서 발생했다. 센트럴 명동 타운은 이 같은 수요를 보다 정교하게 흡수하기 위한 전략 매장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외국인 고객이 K뷰티를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상품과 서비스를 집약했다”며 “이곳에서의 경험이 자국 내 K뷰티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26 15:45안희정 기자

카카오, 카카오툴즈 개편…올영·무신사 등 추가

카카오가 '챗GPT 포 카카오' 내 카카오툴즈 서비스를 개편하고, 외부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AI 에이전트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카카오는 카카오툴즈에 ▲올리브영 ▲무신사 ▲현대백화점 ▲삼쩜삼 ▲마이리얼트립 ▲사람인 ▲우리의식탁 등 각 분야의 파트너사 서비스를 추가했다. 이번 개편으로 외부 파트너 외에 카카오뱅크와 카카오골프예약 등 계열사 서비스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툴즈는 카카오 내외부의 다양한 서비스와 연동되는 AI 에이전트 서비스다. 그동안 카카오의 주요 서비스인 ▲선물하기 ▲예약하기 ▲카카오맵 ▲톡캘린더를 포함해 ▲멜론 ▲카카오T ▲카카오페이 등의 계열사 서비스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대해왔다. 이번 확대 개편을 통해 이용자들은 ▲뷰티 ▲패션 ▲유통 ▲세무 ▲여행 ▲취업 ▲푸드 등 생활 전 영역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하나의 채팅창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이용자가 챗지피티 포 카카오에서 "건성 피부에 바르기 좋은 썬크림 추천해줘", "4월 벚꽃여행 때 입으면 좋을 청자켓 리스트 부탁해"와 같이 질문하면 카카오툴즈에 연동된 파트너사의 서비스를 통해 적절한 답변이나 결과를 제안 받을 수 있다. 카카오는 이용자들의 서비스 탐색 경험을 체계화하고, 자신만의 에이전트 환경 설계를 위한 공간도 마련했다. 카카오툴즈 전용 '홈' 메뉴를 신설해 '인기 차트'와 '추천 서비스' 같은 큐레이션 섹션을 통해 이용자가 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탐색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됐다. 'MY' 메뉴에서는 이용자의 취향에 맞는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직접 추가와 제거를 설정하고 관리할 수 있다. 카카오는 이번 카카오툴즈의 확대 개편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파트너들과 지속적으로 협력을 확대해 카카오툴즈의 활용성을 높이고, AI 에이전트 기반의 '일상 AI' 전략을 지속적으로 고도화 해 간다는 방침이다. 유용하 카카오 AI 커넥트 성과리더는 "다양한 산업군의 파트너사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AI 에이전트가 이용자의 일상 깊숙이 스며드는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며 "AI 에이전트 생태계의 꾸준한 확장을 통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풍부해지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3.24 10:33박서린 기자

탑텐·지오지아·올젠 매장, CJ올리브네트웍스 덕에 운영 효율 '업'

탑텐, 지오지아, 올젠 등 다수의 메가 브랜드를 보유한 신성통상이 CJ올리브네트웍스 덕분에 사업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신성통상의 차세대 포스(POS, 판매 시점 정보 관리 시스템) 및 키오스크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전국 1300여개 매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부터 신성통상의 전 매장을 대상으로 차세대 포스 구축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해 왔다. 또 기존에 분산돼 있던 신성통상의 포스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 환경으로 통합해 고성능, 고가용성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대규모 유통 매장에 최적화된 시스템들도 고도화했다. 이번 차세대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웹(WEB) 브라우저 기반에서 단말기 자체 자원을 활용하는 CS(Client-Server) 방식으로 전환해 처리 속도와 안정성을 극대화했다는 점이다. 포스와 영업관리시스템을 통합해 성능과 확장성을 강화하고 내·외부 유관 시스템과의 안정적인 연계를 확보했다. 또 시스템, 네트워크 등 매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비상 상황에도 매장 운영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운영 안정성을 강화했다. 네트워크가 끊기더라도 와이파이, 휴대폰 테더링 등을 활용해 즉각적인 결제 처리가 가능해 유연한 결제 환경을 구현했다. 더불어 CJ올리브네트웍스는 기존 복잡했던 포스 기능을 단순화하고 화면 구성을 직관적으로 개편해 직원들이 보다 쉽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편의성도 지원했다. 상품을 스캔하면 적용 가능한 프로모션이 자동 반영되며 현금, 카드, 간편결제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해 매장 직원의 업무 효율을 높였다. 왕십리 탑텐 매장에 신규 도입된 키오스크는 상품 스캔부터 할인 프로모션 적용, 결제까지의 절차를 간소화했다. 휠체어 이용자, 저시력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화면 확대, 고대비, 음성 안내, 눈높이 조절 등 '베리어프리' 기준을 적용해 고객의 정보 접근성을 개선했다. 이번 구축으로 신성통상은 전국 매장의 결제 및 판매 데이터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 관리하며 정교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갖추게 됐다. 특히 빠른 결제 처리와 비상시에도 멈추지 않는 무중단 아키텍처를 통해 매장의 운영성을 확보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직원 업무 효율과 고객 접근성을 높인 스마트 매장 환경은 리테일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번 대규모 시스템 전환 사업을 성공적으로 구현함으로써 유통 산업에 특화된 AX(AI Transformation) IT 서비스 역량을 입증했다. 시스템 구축 노하우와 압도적인 인프라 안정성 확보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더욱 공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성통상 관계자는 "이번 차세대 포스 구축은 매장 운영을 디지털 중심으로 고도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통합된 데이터와 안정적인 시스템 인프라를 기반으로 매장 운영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고, 고객과 직원 모두에게 효율적인 리테일 환경을 제공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영 CJ올리브네트웍스 유통·엔터담당은 "국내 대표 패션 기업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차세대 포스 환경을 구축한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유통 산업에 특화된 IT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AX 전환과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4 10:04장유미 기자

인크루트, 대기업 '공채소식' 페이지 열었다

인크루트는 대기업 공채 시즌을 맞아 구직자를 위해 '공채소식' 페이지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공채소식' 페이지에서는 올해 기업별 공채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구직자의 공채 합격을 돕기 위한 기업별 ▲합격가이드 ▲합격자소서 샘플 ▲면접족보 ▲공채대비 취업Tip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인크루트 '공채소식'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주요 대기업들의 채용 소식도 함께 안내한다. CJ그룹은 내달 1일 오후 5시까지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기업은 ▲CJ제일제당(식품·바이오) ▲CJ대한통운 ▲CJ ENM(엔터) ▲CJ올리브영 ▲CJ올리브네트웍스이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로 기졸업자 및 올해 8월 이내 졸업 예정자이다. 그룹 내 모집 직군 및 전형은 다양하며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다. 한화오션은 오는 31일 오후 11시까지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직군은 ▲설계 ▲영업·사업관리·구매 ▲생산관리 ▲인공지능 전환(AX) ▲연구개발 등이다. 전 직군 공통으로 비즈니스 대화가 가능한 수준의 영어 능력(오픽 IH 이상)과 이공계열 전공자를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접수 ▲1차 면접 ▲2차 면접 ▲채용검진 ▲입사 순이다. 아울러 MZ세대 구직자 눈높이에 맞춘 채용 마케팅도 함께 진행한다. CJ그룹은 CJ올리브영, CJ ENM(엔터) 등 주요 계열사에서 직무 현직자가 직접 참여하는 직무 설명회를 개최해 지원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한화오션은 나의 '오션 포지션' 테스트, JD 이북(E-Book)을 제공해 지원자의 성향과 잘 맞는 직무를 확인할 수 있게 한다. '공채소식' 페이지는 인크루트 회원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와 모바일 모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업별 채용을 확인하고 필요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2026.03.20 10:55박서린 기자

"따릉이도 못 타요"...BTS 공연 당일, 광화문 간다면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이 열리는 21일 광화문 일대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인근을 찾는 시민들도 이동 계획을 미리 점검해야 할 상황이다. 공연 관람객뿐 아니라 식사나 업무, 약속 등으로 광화문을 방문하는 시민이라면 교통 통제와 지하철 운영, 매장 영업 여부 등을 사전에 확인할 필요가 있다. 지하철 무정차·버스 우회…광화문 일대 교통 통제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공연 당일 광화문광장 일대에는 최대 수십만 명 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광화문역과 시청역, 경복궁역 등 인근 지하철역은 시간대별로 출입구가 폐쇄되고 열차가 무정차 통과할 예정이다. 세종대로와 사직로, 새문안로 등을 지나는 버스 노선도 공연 전날인 20일 밤 9시부터 대거 우회 운행한다. 행사 당일에는 광화문역 중앙버스전용차로 정류장도 정차하지 않고 통과한다. 차량 통제와 보행 동선 관리가 동시에 이뤄지는 만큼 광화문 일대에 방문할 계획이라면 대체 지하철역을 이용하거나 이동 시간을 평소보다 여유 있게 잡는 것이 필요하다. 서울시는 공연 종료 이후 귀가 인파 분산을 위해 21일 밤 9시부터 지하철 2·3·5호선에 임시열차를 각 4대씩 투입해 평소보다 24차례 운행을 늘릴 계획이다. 차량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한 단속도 강화된다. 서울시는 21일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광화문과 세종대로 일대 행사장 주변 주요 도로에서 불법 주정차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공공자전거인 따릉이 총 58개 대여소는 임시 폐쇄된다. 1차로 24개소가 19일 순차적 폐쇠 조치 이후 22일 오전 9시까지 닫는다. 2차로 34개소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폐쇄되며 22일 오전 9시까지 이용할 수 없다. 빔모빌리티코리아, 더스윙, 피유엠피, 지바이크, 나인투원,카카오모빌리티, 모토벨로서비스 등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와 전기자전거 7개사도 20일 저녁 6시부터 22일 오전 9시까지 운영을 하지 않는다. 지도 서비스도 대응에 나섰다. 카카오맵은 서울시와 협력해 공연 당일 초정밀 버스 위치 정보와 도로 통제 구간, 혼잡 지역 등을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네이버지도 역시 실시간 교통 상황과 길찾기 기능을 통해 통제 구간을 피한 이동 경로를 안내한다. 일부 매장 휴점·조기 마감…식당 방문 전 확인 필요 광화문 인근 프랜차이즈 매장들도 공연 당일 운영 방식을 일부 조정한다. 올리브영은 세종로점·덕수궁점·시청역점·올리브베러 광화문점 등 4개 매장을 휴점한다. 경복궁점·종로1가점·무교동점은 오후 6시에 영업을 종료한다. 또 종로 권역 매장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해 인파 밀집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카페 브랜드들은 대부분 정상 영업을 유지하되 인력을 늘려 대응한다. 투썸플레이스는 기존 영업을 유지하면서 매장 인력을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역시 KT광화문웨스트 빌딩 내 리저브 광화문점과 KT광화문웨스트 B1F점 두 곳을 제외한 매장을 정상 운영하되 인력을 충원해 방문객 증가에 대비한다. 할리스는 공연을 찾은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광화문 인근 매장의 영업시간을 확대한다. 세종로점은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24시간 영업을 진행한다. 또 센터포인트점, 청계천점, 태평로점, 명동역점, 종각역점 등 광화문 인근 5개 매장은 공연 당일인 21일 영업시간을 다음날 오전 1시(25시)까지 연장한다. 회사는 글로벌 팬 방문을 고려해 한국 전통 색감을 담은 한정 메뉴도 광화문 인근 6개 매장에서 먼저 선보일 계획이다. 베이커리 매장 가운데 일부는 건물 통제 영향으로 운영 시간이 바뀐다. SPC가 운영하는 파리바게뜨 광화문1945점은 KT 건물 폐쇄로 공연 당일 영업하지 않는다. 같은 건물에 입점한 파리크라상과 리나스 매장은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영업시간을 단축한다. 반면 던킨 등 일부 카페·프랜차이즈 매장은 현재까지 별도의 휴점 공지 없이 정상 영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다만 공연 당일 교통 통제와 인파 밀집 상황에 따라 접근이 쉽지 않을 수 있어 방문 전 영업 여부와 이동 경로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2026.03.19 15:51안희정 기자

CJ올리브영,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작...채용설명회도 진행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오는 4월 1일까지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MD ▲백엔드 개발 ▲PM(Product Management) 등 총 23개 직무에 걸쳐 두 자릿수 인원을 선발한다. 이번 채용은 모집 직무에 따라 전형을 구분해 '일반 전형'과 '글로벌 전형'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한다. '일반 전형'은 학사 학위 이상을 소지했거나 오는 8월 학사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글로벌 전형'은 글로벌 사업 확대에 맞춰 ▲4년 이상 해외 거주 경험 ▲해외 대학에서 학사 이상 학위 취득 ▲어학 말하기 성적 기준 충족 중 하나에 해당하는 해외 경험과 어학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한다. 자세한 대상 국가나 성적 기준은 채용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사 지원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되며 접수 마감일은 4월 1일이다. 서류 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TEST 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등의 전형 과정을 거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경 CJ 그룹에 입사해 신입사원 입문 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올리브영은 이번 신입사원 채용에서 지원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채용 설명회를 확대∙개편해 운영한다. 온오프라인 채용 설명회는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운영 규모와 횟수를 확대했다. 또한 직무에 대한 설명과 현직자의 생생한 이야기를 자세히 들을 수 있도록 MD∙상품마케팅, 백엔드∙PM으로 나눠 운영한다. MD 직무 채용 설명회에는 직무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했다. 이밖에 올리브영의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복지, 직무별 현직자 인터뷰 등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올리브영 채용 블로그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지원자들이 직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역량과 적합성을 살펴볼 수 있도록 지원자 중심의 채용설명회를 준비했다”라며 “올리브영과 함께 글로벌 K뷰티∙웰니스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2026.03.19 08:27안희정 기자

[ZD SW 투데이] 셀바스AI, 유·무선 통합 모니터링 개발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셀바스AI, 유·무선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 개발 셀바스AI가 AI 중앙 모니터링 솔루션(CMS) 의료 플랫폼 전략을 추진한다. CMS는 병원 유·무선 통합 모니터링을 위한 핵심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계열사 메디아나 의료기기 인프라를 기반으로 구축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관련 의료기기 인허가 절차가 진행 중이며 2분기 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CMS가 환자감시장치(PMD) 약 32대 중심으로 모니터링하는 구조였다면 현재 인허가 진행 중인 CMS는 병동 단위를 넘어 병원 전체 환자 데이터를 통합 모니터링할 수 있는 구조로 확장되는 것이 특징이다. ◆시높시스, AI·공동 워크플로 '앤시스 2026 R1' 출시 시높시스가 '앤시스 2026 R1'을 출시했다. 앤시스 2026 R1은 시뮬레이션 AI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학습 효율을 높이는 AI 강화 트레이닝과 고급 AI 기능을 갖췄다. 엔지니어링 팀은 초기 개발 단계에서 시스템 수준 인사이트를 확보함과 동시에 물리 시험 의존도를 줄일 수 있다. ◆폴라리스AI, 미국 보안솔루션 국내 판권 확보 폴라리스AI가 글로벌 공공안전 선도기업 액손의 첨단 보안 솔루션 국내 판권을 확보하며 국방·안보 시장에 진출한다. 폴라리스AI는 액손 글로벌 1위 안티드론 시스템 '디 드론(Dedrone)', AI 기반 CCTV 통합관제 플랫폼 '퓨서스(Fusus)', 미국 911 시스템 등에 도입된 긴급구조 통합관제 솔루션 '카바인(Carbyne)', 반자동 계류형 드론 '포토카이트(Fotokite)' 등 4개 핵심 제품군으로 국내 공식 판매 라인업을 전격 확대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 CJ브랜드 적립 퀘스트 미션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원이 다음달 4일까지 CJ브랜드 적립 퀘스트 미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CJ원 회원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CJ브랜드를 교차 이용하며 더욱 풍성한 포인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고객들이 마치 게임 속 퀘스트를 깨듯 재미있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 기간 동안 여러 CJ브랜드를 방문해 CJ ONE 포인트를 적립할 때마다 단계별로 보너스 포인트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적립 대상 브랜드는 올리브영을 비롯해 CGV와 뚜레쥬르, 올리페페 등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CJ더마켓, CJ온스타일, 티빙 등 온라인까지 CJ 전 브랜드가 해당된다. ◆뉴튠, 글로벌 IT·콘텐츠 축제 'SXSW 2026' 참가 버지니 버거 뉴툰 최고 산업 및 권리 책임자가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리는 IT·콘텐츠 축제인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 2026' 패널 토크에 공식 초청받았다. 버거 책임자는 '누구나 음악 AI를 학습시킬 수 있는 시대, 권리는 누구에게 있는가?(Who Gets Credit When Anyone Can Train a Music AI?)'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 세션에서는 오픈소스 모델 확산으로 메타데이터나 감사 추적 없이 타인 저작물을 학습시키는 현 상황을 진단한다. 특히 로컬 모델 배포로 인해 저작권 집행이 구조적으로 불가능해지는 문제와 스타트업 및 규제 기관의 실질적인 대응책을 다룬다. ◆티맥스티베로, '2026 ISV 파트너 데이' 성료 티맥스티베로가 독립 소프트웨어 개발 판매사(ISV) 파트너들과 손잡고 국내외 데이터베이스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섰다. 티베로는 지난 11일 성남시 분당구 본사에서 '2026 ISV 파트너 데이'를 개최하고, 파트너십 강화 및 시장 공략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티베로 DB를 자사 솔루션에 탑재하거나 패키징해 공급하는 ISV 파트너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핸디소프트, 엔키아, 에임시스템, 넥스가이드 등 주요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날 티베로는 우수 파트너 시상을 진행하며 동반 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오라클 마이그레이션 전략과 티베로 최신 버전 업그레이드 시장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공유했다. ◆원아이디랩, '에이드'로 사명 변경 원아이디랩이 사명을 에이드로 변경했다. 에이드는 급변하는 콘텐츠 산업 환경과 대내외 변화 요구에 대응해 회사 지배구조와 브랜드 정체성을 전면 재정비했다. 새 사명에는 음악과 콘텐츠 산업 전반을 기술로 연결하고 AI와 데이터 기반 가치 창출을 통해 산업의 성장을 돕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에이드는 음악 인식, 콘텐츠 정보 매칭, 방송·플랫폼 분석 기술을 원천기술로 보유한 기업이다. 이를 기반으로 음악이 사용되는 다양한 환경을 데이터로 연결하고, 복잡했던 음악 관리와 확인 과정을 보다 명확하고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데 집중해왔다.

2026.03.12 17:42김미정 기자

오뚜기, 라면·식용유 출고가 평균 6% 낮춘다

오뚜기가 라면과 식용유 일부 제품 가격을 인하한다.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 강조에 맞물려 식품업계의 가격 조정 움직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12일 오뚜기는 4월 1일부터 라면류 8개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6.3%, 유지류 4개 제품은 평균 6% 인하한다고 밝혔다. 라면 가격 인하 대상 제품은 ▲진짬뽕 ▲굴진짬뽕 ▲크림진짬뽕 ▲더핫열라면 ▲마열라면 ▲짜슐랭 ▲진짜장 ▲진쫄면 등이다. 이들 제품의 출고가는 평균 6.3% 낮아진다. 식용유 제품도 가격을 내린다. ▲오뚜기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0.5L ▲오뚜기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0.9L ▲오뚜기 해바라기유 0.5L ▲오뚜기 해바라기유 0.9L 등 4개 제품의 출고가는 평균 6% 인하된다. 오뚜기는 최근 물가 안정 정책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가격 조정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기업 입장에서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최근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른 물가 안정 기조에 동참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농심 역시 안성탕면과 무파마탕면 등 라면·스낵 16개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7%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2026.03.12 15:26류승현 기자

CJ올리브영, 오픈소스 국제 표준 인증 획득

CJ올리브영은 오픈소스 국제 표준 'ISO/IEC 5230:2020'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ISO/IEC 5230:2020은 기업의 오픈소스 라이선스 준수 체계와 관리 역량을 평가하는 유일한 국제 표준이다. 오픈소스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된 소스 코드로, 개발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투명하게 공개된 만큼 보안 취약점이 있어 관련 라이선스 규정을 따라야 한다. 이에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정책 및 프로세스 ▲담당 조직과 인력의 전문성 ▲교육 등 컴플라이언스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준을 충족한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회사는 자사의 오픈소스 관리 체계가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보안성과 투명성을 공인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올리브영은 2023년 오픈소스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국제 표준 인증의 기준을 충족시켜 왔다. 오픈소스 검증∙관리를 전담하는 조직과 담당자를 지정하고, '오픈소스 협의체'를 구성해 잠재적 위험 요소를 식별해 관리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자체적인 오픈소스 관리 규정과 시스템 개발 시 오픈소스 검증을 의무화하는 프로세스를 정립했다. 오픈소스 라이선스 검증과 보안 취약점 점검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올리브영의 IT 인재 육성을 비롯해 자체 관리 시스템 구축 노력 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K뷰티 대표 플랫폼으로서 앞으로도 글로벌 기준에 맞춰 오픈소스 관리 체계를 지속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09 14:05박서린 기자

올리브영 글로벌몰 매출, 뷰티 넘어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확장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글로벌몰 정기 할인 행사인 시즌세일 기간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외국인 고객들의 소비가 뷰티를 넘어 웰니스 등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확장되는 흐름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진행된 시즌세일에서는 부기 관리를 위한 마사지용품부터 컨디션 개선을 돕는 지압 패치 등 릴랙스용품까지 웰니스 카테고리의 인기가 두드러졌다. 에스테틱에서 받는 마사지나 피부 관리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는 '홈 스파(Home Spa)' 트렌드와 함께 SNS를 중심으로 'K팝 아이돌 부기 관리법' 등 K셀프케어 루틴이 확산한 영향이다. 얼굴뿐 아니라 목, 다리 등 전신에 걸쳐 사용 부위별로 상품군이 세분되는 가운데, 이번 시즌세일 1~3일 차에 마사지용품 카테고리 누적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40배 이상 증가했다. 여름을 앞두고 슬리밍 상품의 수요도 함께 늘었다. 슬리밍 상품군에는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과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을 포함한 '다이어트 유산균' 등이 있다. 특히 다이어트 간식으로 알려진 '컷팅 젤리'는 해외 유명 인플루언서가 소개하는 영상으로 글로벌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받으며 이번 시즌세일 기간 인기 TOP10 리스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고객들의 구매 양상이 다변화하는 흐름은 시즌세일뿐 아니라 연간 트렌드를 통해서도 나타난다. 지난해 글로벌몰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헤어케어 ▲색조화장품 ▲건강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고른 신장세가 포착되며 K라이프스타일이 글로벌 고객들의 일상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국가별로는 각기 다른 생활 방식과 관심사가 소비 트렌드에 선명하게 반영됐다. 일본 고객들은 한국의 색조화장품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입술 광택감을 높여주는 립글로스와 자연스러운 발색력을 자랑하는 섀도우 상품군에 대한 인기가 특히 높았다. 일본 소비자들은 최근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한국에서 신상품이 출시되면 빠르게 반응하고, 구매를 결정하는 성향도 두드러졌다. 영국 시장에서는 탈모 관리 상품군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탈모 관리에 관심이 높은 영국 고객의 특성과 두피를 피부처럼 관리하는 한국형 헤어케어 트렌드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두피에 직접 도포하는 헤어 앰플은 지난해 영국 고객 인기 상품 상위권에 올랐으며, 카테고리 매출 또한 전년 대비 약 11배 증가했다. 미국에서는 웰니스 상품군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1회 섭취 분량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파우치형 단백질셰이크의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다. 미국은 주로 대용량의 단백질셰이크가 많아 휴대성과 다양한 맛을 갖춘 한국식 파우치형 셰이크 상품이 미국 고객들의 니즈와 맞아떨어졌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해 미국 고객의 글로벌몰 '스포츠·프로틴음료'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대비 2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케어 역시 꾸준한 인기 카테고리로, 지난해 미국 고객 구매 TOP10 상품 중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미국이나 일본, 영국을 제외한 다양한 국가들에서도 K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소비 흐름이 포착되는 추세다. 아랍에미리트를 비롯한 중동 지역에서는 건조한 기후로 인해 피부가 민감해지기 쉬워 장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나이아신아마이드 등 성분 뷰티가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싱가포르는 K뷰티에 대한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기초부터 색조까지 카테고리 구분 없이 폭넓은 소비 양상을 보였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한국을 다녀간 방한 외국인을 중심으로 글로벌몰 가입과 이용이 지속 늘고 있다”며 “1만 개 이상의 K뷰티·K웰니스 상품을 갖춘 올리브영 글로벌몰을 기반으로 해외 고객들이 일상에서 K라이프스타일을 향유할 수 있는 접점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3.06 10:24안희정 기자

CJ올리브영, 북미 첫 물류센터 구축

CJ올리브영이 미국 오프라인 매장 오픈을 앞두고 현지 물류 전진기지를 세우며 K뷰티 인프라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블루밍턴에 현지 첫 물류 거점인 '미국 서부센터'를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올리브영 미국 서부센터는 약 3600㎡(1100평) 규모로, 올리브영을 거쳐 북미 전역에 유통되는 K뷰티 상품의 물류 허브 역할을 맡게 된다. 물류 인프라가 갖춰진 만큼 올리브영은 이를 활용해 현지 매장에 입점하는 브랜드 지원에 나선다. 통관, 재고 보관, 배송 등 현지 물류 전반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며 브랜드사 부담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자체 배송 인프라가 부족한 브랜드를 위해 마케팅용 집기나 연출물 등 상품 외 분야의 물류 지원도 병행한다. 또한 북미 지역 세포라 매장 내 'K뷰티 존'에 입점하는 브랜드 대상으로 전 물류 과정을 책임지는 E2E(End To End)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올리브영은 세계 최대 뷰티 유통 채널 세포라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직접 큐레이션한 'K뷰티 존'을 오는 8월 세포라 온·오프라인 채널에 선보이기로 한 바 있다. 올리브영은 향후 물동량 확대에 맞춰 서부센터의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현지 수요 변화에 발맞춰 동부 지역에 추가로 물류 거점을 확보하는 등 '다거점 체계'를 만들어 북미 전역을 아우르는 물류 인프라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5월 현지 매장 오픈을 앞두고 K뷰티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핵심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이를 기반으로 현지 리테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K뷰티 유망 브랜드의 북미 시장 진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05 08:19안희정 기자

CJ올리브영 글로벌몰, 7일까지 올해 첫 시즌세일

CJ올리브영은 오는 7일까지 글로벌몰 버전 올영세일, 시즌세일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시즌세일은 글로벌몰에서 연간 4회(3, 6, 9, 12월) 열리는 정기 할인 행사다. 지금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K뷰티를 합리적인 가격과 다채로운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국가별 할인 혜택을 다양화 한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K웨이브의 확산과 함께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지난해 한국 화장품 수출은 114억 달러(한화 약 16조6000억 원)를 돌파,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지난 2019년 론칭한 올리브영 글로벌몰은 시즌세일을 통해 다양한 K뷰티&웰니스 상품을 선보이고, 단기간에 높은 매출 증가세를 기록하며 신진 브랜드 글로벌 인지도 확보의 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진행한 첫 시즌세일 주문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7% 성장하며 매출 견인 효과를 입증했다. 시즌세일에 참여한 브랜드 수 또한 시즌세일 론칭 초기인 2021년 대비 지난해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시즌세일에서는 한국의 봄, 환절기이자 개강 시즌을 맞아 보습을 위한 기초부터 분위기 전환을 위한 색조, 트렌디한 웰니스 상품까지 K라이프스타일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매일 세일 대표 상품 4~7종을 선별해 하루만 추가 할인 가격에 선보이는 '오늘의 특가(Time Deal)'를 진행하고, 글로벌 고객들이 많이 찾는 히어로·트렌딩 브랜드를 선정해 제안한다. ▲넘버즈인 ▲닥터엘시아 ▲라운드랩 ▲메디힐 ▲아누아 ▲정샘물 ▲푸드올로지 ▲퓌 ▲플라이밀(이상 가나다 순) 등 다양한 유망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선케어 수요가 높은 미국 캐나다 지역 고객에게는 베스트셀러 선케어 기획전을 준비하는 등 지역별 맞춤 큐레이션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K뷰티에 대한 글로벌 고객들의 경험률을 높이고자 쿠폰 혜택도 극대화했다. 우선 일본, 대만, 홍콩,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이스라엘 등 접속 지역에 따라 30% 이상 할인하는 장바구니 쿠폰을 지급한다. 세일 기간 앱 다운로드 고객을 위한 전용 20% 선착순 할인 쿠폰도 발급하며, 장바구니 쿠폰과 앱 전용 쿠폰은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첫 구매 고객은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 글로벌몰은 국가별 맞춤 상품과 프로모션, 저렴한 배송비와 빠른 배송 리드타임 경쟁력을 앞세워 전세계 시장에서 유망 신진 브랜드들의 수출 등용문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즌세일과 같은 차별화된 콘텐츠를 강화해 입점 브랜드들의 글로벌 접점을 더욱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K뷰티 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02 13:06안희정 기자

아누아, 올영 '케데헌' 한정판 기획세트 출시

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이창주) 글로벌 뷰티 브랜드 아누아가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협업한 한정판 기획세트를 국내 올리브영에서 출시한다. 아누아는 1일부터 진행되는 '올영세일'에 맞춰 이번 기획세트를 온·오프라인 채널에 동시 공개한다. 국내 타 유통 채널에서는 판매되지 않는 올리브영 전용 상품이다.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IP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브랜드 베스트셀러를 결합해 제품의 기능성과 소장 가치를 동시에 갖췄다. 올영세일 기간 동안 최대 55%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오프라인 고객 유입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기획세트는 Z세대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한 실속형 구성과 굿즈로 준비했다. 세럼 3종(PDRN·어성초·TXA)은 본품 30ml에 리필 30ml를 더하고 한국 전통 의복을 형상화한 '갓키링'을 추가 증정한다. 선케어 라인은 '데일리 투명 수분 선크림'과 신제품 '데일리 글로우 피니쉬 선스틱' 더블 기획으로 선보이며, 선스틱 더블 기획 구매 시에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캐릭터인 '더피' 키링과 스티커를 함께 증정한다. 마스크팩은 PDRN, 어성초 등 브랜드 주요 라인 8종을 5+1매 기획 세트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누아는 제품 출시와 함께 올리브영이 외국인 방문 비중이 높은 글로벌 상권 매장을 중심으로 전개하는 '올영픽' 행사에도 참여한다. 해당 매장 내 프로모션 매대를 통해 한정판 기획세트와 브랜드 핵심 제품의 가시성을 높이고,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누아 관계자는 “이번 기획세트는 아누아의 핵심 효능 라인과 글로벌 메가 히트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결합해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유수의 글로벌 파트너와 협업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01 09:55백봉삼 기자

대외 사업 키우는 CJ올리브네트웍스, 아시아 제조·물류 AX 시장 공략

CJ올리브네트웍스가 스마트 제조·물류 기술력을 앞세워 아시아 인공지능 전환(AX)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그룹 내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대외 사업 비중을 확대하며 산업 현장의 AX 전환 수요를 선점한다는 목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다음 달 4~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 산업전(AW2026)'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CJ올리브네트웍스는 'AI 팩토리 포 라이프'를 주제로, 스마트팩토리 및 자동화 분야의 차세대 AX 기술을 선보인다. AI 비전 검사부터 자동화 물류까지 공장 설계·운영 전반을 스스로 판단하고 제어하는 지능형 솔루션을 제시하며 산업 현장의 AX 적용 모델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인 AI 팩토리 특별관에 대규모 부스를 마련하고 제조·물류 기업의 AX 도입을 지원하는 AI 디스커버리 존을 전면에 내세운다. CJ그룹과 하이트진로·화요·hy 등 산업별 현장에서 축적한 스마트팩토리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기업 환경에 맞춘 맞춤형 솔루션과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현장에서는 기술 제안부터 사업화 전략까지 1대1 전문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 부스에서는 CJ올리브네트웍스가 실제 스마트 제조·물류 현장에 적용 중인 에이전틱 AI도 시연한다. 생산관리시스템(MES), 실시간 데이터 관리 시스템(RTDB) 등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정 및 설비 상태를 자동 분석하고 이상 여부 판단과 조치 가이드까지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비전 AI 검사, 연속공정 자율운전, 공정 무인화, 물류 최적화, 설계·조달·시공(EPC) 시뮬레이터 등 최신 AX 기술을 공개하며 스마트 제조·물류 전 영역을 아우르는 역량을 공개한다.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업도 부각한다.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다쏘시스템은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지멘스는 AI 기반 예지보전 솔루션 '센서아이'를 중심으로 스마트 제어 기술을 선보이며 기술 시너지를 강화한다. 이를 통해 CJ올리브네트웍스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AX 사업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산업 현장의 AX 전환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그룹 중심의 내부 프로젝트를 넘어 대외 제조·물류 고객을 확대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아시아 최대 규모 전시회를 교두보 삼아 스마트 제조·물류 AX 전문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송원철 CJ올리브네트웍스 스마트물류·팩토리 담당은 "고객의 AX를 위한 핵심 파트너로 현장 맞춤형 솔루션 발굴 및 AI 기반 기술 고도화와 함께 고객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며 "스마트 제조·물류 분야 전문 컨설팅·구축·운영까지 엔드투엔드 서비스로 책임감 있게 완수해 현장의 혁신을 지원하는 대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6.02.26 14:58한정호 기자

엑소텍, 산하물산에 물류로봇 공급

프랑스 창고 로봇 자동화 기업 엑소텍은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함께 경기도 광주시 소재 산하물산 육가공 물류센터 자동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포장된 육가공 제품을 뜯지 않고 입고부터 출고까지 자동 처리하는 '풀 케이스 핸들링' 방식으로 대량 박스 단위 육가공을 구현한다. 센터는 올해 3분기 가동을 목표로 한다. 엑소텍은 스카이팟 로봇 시스템을 공급하고, CJ올리브네트웍스는 컨베이어·자동 라벨링·창고관리시스템(WMS) 등 통합 물류 시스템 구축을 맡는다. 육가공을 포함한 푸드·벌크 물류는 냉장 환경 유지, 중량·규격 편차, 위생 규제 등으로 자동화가 까다로운 영역으로 꼽혀왔다. 해당 센터는 오전 시간대 입출고가 집중되는 구조라 짧은 시간에 대량 물량을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했다. 산하물산은 4년간 준비한 신공장에 자동화를 도입해 인력 수급 문제와 공간 효율성을 동시에 해결한다는 전략이다. 냉장 물류센터는 상온 대비 건설·운영 비용이 2~3배 높아 동일 면적 내 저장 밀도와 작업 효율이 수익성을 좌우한다. 스카이팟은 최대 14m 높이 랙을 오르내리며 초당 최대 4m 속도로 이동하는 3차원 로봇이다. 최대 30kg 박스를 처리할 수 있어 다양한 규격의 육가공 케이스를 별도 설비 변경 없이 운용할 수 있다. 수직 저장 공간을 활용한 '동적 버퍼 구조'를 통해 주문이 몰릴 때는 사전 적치 물량을 활용하고 한산할 때는 재고를 채워 병목을 완화한다. 엑소텍은 올해 시간당 최대 1천200박스 수준의 입·출고 동시 처리 역량 확보를 목표로 세웠다. 향후 물동량 증가에 따라 단계적 확장도 검토할 계획이다. 오지석 엑소텍 한국지사장은 "벌크 육류 자동화는 사례가 드문 분야"라며 "이번 프로젝트가 자동화 사각지대로 여겨진 영역의 적용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24 18:10신영빈 기자

'그룹 전산실' 벗은 중견 SI…AX 앞세워 실적 반등 시동

신세계아이앤씨·롯데이노베이트·CJ올리브네트웍스 등 주요 중견 시스템 통합(SI) 기업들이 지난해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기반 신사업 확대를 발판으로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전통적인 SI 사업의 저마진 구조를 벗어나 인공지능 전환(AX)·데이터센터·전기차·스마트스페이스 등 신사업이 본격적으로 실적에 기여하면서 내실 성장 기조가 뚜렷해졌다는 평가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세계아이앤씨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6872억원, 영업이익 49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9.8%, 영업이익은 32.9% 증가했다.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1700억원, 영업이익 124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으나 4분기 단기 실적은 일부 IT서비스 및 IT유통 매출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줄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저수익 사업을 정리하고 클라우드·AI 중심의 고부가 사업 비중을 확대한 전략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진 것으로 평가된다. 최근 생성형 AI 기반 개발 플랫폼 '스파로스 데브엑스'를 IT서비스 전 과정에 적용하며 개발 생산성 향상에 나섰고 연내 멀티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AI 허브'도 선보일 계획이다. 장기적으로 AI 기반 플랫폼을 통해 AX 워크플로우에 맞춘 업무 혁신과 IT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목표다. 롯데이노베이트도 수익성 개선 흐름에 올라탔다.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은 1조 1703억원, 영업이익은 314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 4분기 기준 매출은 3273억원, 영업이익은 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1.8% 증가했다. 매출은 전년과 유사했지만 고마진 사업 중심 선별 수주 전략과 비용 효율화로 이익률을 끌어올렸다. 자회사 이브이시스(EVSIS)의 흑자 전환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AI 플랫폼 '아이멤버'를 기반으로 로봇·유통 현장 자동화 등 피지컬 AI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4개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AI 인프라 사업 확대도 병행 중이다. AI 플랫폼 고도화와 데이터센터 사업, 이브이시스의 전기차 충전 시장 확장 등 신사업을 통해 그룹 내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외부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중국 로봇 산업 전문기업 유니트리 로봇에 에이아이멤버를 적용하는 기술검증(PoC)에 나서며 향후 로봇 산업에서의 가시적 성과도 전망된다. 이에 대해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이노베이트는 올해 그룹사의 로봇 산업을 주도하며 영업이익이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3사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수익성을 기록했다. 2025년 매출 8532억원, 영업이익 845억원으로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SI가 2777억원, 시스템 관리(SM)가 1411억원, 데이터센터 1237억원 등 전 부문이 고르게 성장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그룹 차세대 전사적자원관리(ERP) 구축과 스마트스페이스 AX 사업 확대가 매출 성장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또 전라남도 1호 데이터센터인 '장성 파인데이터센터' 구축에 참여하는 등 AI 데이터센터 사업과 VFX 스튜디오, AI 물류·팩토리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대외 수주 기반을 넓히고 있다. 3사는 공통적으로 외형적 성장보다 영업이익률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전통적 SI·SM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AI·클라우드·데이터센터 및 각사 강점의 서비스를 확장하는 현장 적용형 디지털 사업으로 무게 중심을 옮기면서 수익 구조를 개선했다. 특히 그룹 내부 물량에 의존하던 구조에서 점차 대외 사업 비중을 확대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전략에 속도가 붙고 있다. 업계는 올해 기점으로 AX·클라우드 수요가 한층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SDS·LG CNS·SK AX 등 대기업 SI처럼 중견 SI 기업들 역시 단순 구축형 사업자를 넘어 AI 기반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에 속도를 내며 독자 성장 동력을 확보할 전망이다.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올해 신년사를 통해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창립 30주년을 맞은 지난해 견조한 매출 성장과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을 이뤘다"며 "올해는 그룹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핵심 파트너로서 AI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 성장 전략을 본격화하는 첫 해"라고 밝혔다.

2026.02.23 15:11한정호 기자

미쟝센, '퍼펙트세럼 팝업' 올리브영N 성수 운영

아모레퍼시픽의 헤어 브랜드 미쟝센은 오는 26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트렌드팟 바이 올리브영N 성수에서 '미쟝센 퍼펙트세럼 팝업'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공간 곳곳을 포토존으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행사장에서 밸런스 게임을 통해 30㎖ 세럼을 제공하고 윤기, 부스스함, 건조함 등 헤어 고민에 따라 세럼을 체험할 수 있다. 메인 공간에는 360도 무빙 포토 부스를 설치해 윤기 나는 머릿결과 함께 나만의 무대를 자유롭게 즐기면서 사진과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미쟝센의 브랜드 모델 에스파는 전날 팝업을 방문해 체험 공간을 둘러본 뒤 직접 이벤트에 참여했다. 설 연휴에는 중국, 일본 고객들을 중심으로 하루 평균 약 1200명이 방문했다. 구매 고객에게는 DIY 키링과 스티커를 제공해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고, 팝업 공간을 SNS에 인증하면 헤어 스크런치를 증정한다. 이 외에도 구매 금액별 에스파 포토카드와 블랙 파우치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선물과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미쟝센 관계자는 “글로벌 관광 상권에서의 단독 팝업을 통해 오프라인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고 미쟝센의 진정성 있는 헤어 케어를 소비자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접점 확대를 통해 브랜드 성장을 이어갈 예정”라고 말했다.

2026.02.20 10:58김민아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 11번가에 CRM 솔루션 '브레이즈' 공급…마테크 사업 박차

CJ올리브네트웍스가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도입을 지원하며 커머스 업계 중심 마테크(MarTech)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11번가 웹·모바일 앱에 마케팅 자동화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 '브레이즈'를 적용했다고 19일 밝혔다. 마테크는 마케팅과 기술의 합성어로, 마케팅 활동을 최적화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활용하는 소프트웨어(SW) 기술들을 뜻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마테크 역량을 기반으로 산업별 맞춤 기술 지원을 강화해왔다. 이번 솔루션 도입으로 11번가는 고객 쇼핑 이력과 이용 패턴 기반의 최적화된 메시지를 개인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무작위 마케팅 메시지 발송으로 인한 고객 피로도를 낮추고 맞춤형 관심사와 플랫폼 이용 환경에 기반한 정보 제공 등 보다 정교한 소통이 가능해졌다는 설명이다. 또 CJ올리브네트웍스는 전문적인 데이터 지식이 없어도 캠페인 성과를 대시보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캠페인 개선점 도출은 물론 효과 높은 마케팅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데이터 기반 결과와 브레이즈의 예측 AI 모델을 적용해 고객 반응을 예측한 선제적인 캠페인 운영도 돕는다. 최근 커머스 시장에서는 고객 취향 및 행동 변화가 빠르게 나타나면서 플랫폼 사용자 여정 전반을 고려한 개인화 마케팅과 자동화된 운영 체계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같은 흐름에 맞춰 마테크 사업 역량을 활용해 커머스 플랫폼 전반에서 고객 접점별로 일관된 개인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 중이다. 이번 11번가 도입 사례는 커머스 업계에서 마테크 솔루션 적용 범위를 넓히며 실행력을 한층 강화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남승우 CJ올리브네트웍스 AX솔루션사업단장은 "11번가에 솔루션을 도입해 이용자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개인화된 커뮤니케이션을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산업별 맞춤 마테크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2.19 10:09한정호 기자

NS홈쇼핑, '뉴밋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방송서 50% 할인

NS홈쇼핑은 12일 목요일 오전 8시 25분, '뉴밋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100%' 50% 할인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고객 호응에 힘입은 3회차 앵콜 편성이자, 설 명절 전 배송이 가능한 마지막 방송이다. '뉴밋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10박스(총 140포) 구성을 정상가 19만8천원에서 50% 할인한 9만9천원에 선보인다. '뉴밋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은 100% 스페인산 올리브를 사용해 저온 냉압착 방식으로 추출한 제품이다. 열을 가하지 않는 방식으로 가공해 올리브 고유의 향과 풍미를 살렸으며, 산도가 낮은 엑스트라버진 등급으로 올레산 등 불포화지방산과 폴리페놀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샐러드, 드레싱, 빵, 각종 요리의 마무리 오일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개별 스틱(포) 포장으로 위생과 휴대성을 높였다. 하루 섭취량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어 바쁜 일상 속 건강 관리에도 적합하다. 특히 고급스러운 패키지와 대용량 구성으로 쇼핑백도 포함되어 있어 설 명절 선물용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실속 있는 가격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상품으로, 명절을 앞두고 건강을 전하는 선물로 제격이다. NS홈쇼핑 TV건강식품팀 양재민 MD는 “오일 풀링등 건강관리와 샐러드 등 요리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뉴밋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100%' 상품을 설 전 배송이 가능한 마지막 방송으로 준비했다”며 “50% 할인 혜택과 함께 명절 선물과 가족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특집방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해당 상품은 방송 중에만 50% 할인받을 수 있다.

2026.02.11 17:06안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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