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2026전망
스테이블코인
배터리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오픈'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30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챗GPT도 '카톡 챗GPT' 이용약관 우려...왜?

카카오(대표 정신아)가 오픈AI와 협업해 선보인 '챗GPT 포 카카오'의 이용자 보호 정책은 어떨까. 챗GPT조차 챗GPT 포 카카오의 이용약관에 대해 "모호한 표현에 따른 책임 소재 회피 가능성이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에 카카오 측은 "(카카오톡 내 챗GPT는) 오픈AI가 제공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전 세계 사용자에게 동일한 이용약관이 적용된다"며 선을 그었다. 20일 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지난달 카톡 채팅 탭에서 챗GPT를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챗GPT 포 카카오를 공식 출시했다. 해당 서비스는 카톡을 하다가 모르는 점이 생기면 바로 챗GPT를 켜서 물어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대화 맥락이 끊기지 않으며, 사용자의 요청에 따라 연동된 카카오 툴스를 이용해 카카오맵·카톡 예약하기·카톡 선물하기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채팅을 통해 수많은 개인정보가 오가는 카톡에 챗GPT를 연결한다는 소식이 들리자 이용자들 중심으로 개인정보 침해 등 보안에 대한 우려 섞인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그렇다면 챗GPT가 보는 챗GPT 포 카카오의 이용약관은 어떨까. 카카오톡 챗GPT 이용약관을 그대로 복사해 챗GPT 프롬프트 창에 붙여넣은 뒤, 이용자 입장에서 불리하거나 불합리한 조항을 찾아달라고 해봤다. 그러자 챗GPT는 구체적인 사안을 명시하지 않은 모호한 표현들이 자의적으로 사안을 판단하고, 책임 회피 가능성을 열어뒀다고 지적했다. 그 중에서도 '귀하와 오픈AI는 분쟁을 법원이 아닌 중재로 해결하며 집단소송을 제기할 수 없다'는 표현에 대해 사실상 법적 구제 수단이 제한된다고 봤다. 또 개인이 미국 본사를 상대로 단독 중재를 진행하는 것은 비용과 절차상 매우 불리하다고 판단했다. 이용자가 피해를 입더라도 집단소송을 제기할 권리를 포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는데, 이는 지난해 문제로 불거진 디즈니의 약관과 유사하다. 당시 디즈니는 미국 디즈니월드에서 음식을 먹다 사망한 여성의 유족이 소송을 제기하자 온라인동영상플랫폼 '디즈니 플러스' 가입 약관을 근거로 공개 재판을 막으려고 시도했다. 이 때 디즈니가 근거로 내세운 조항은 '분쟁 발생 시 집단소송 포기가 적용되며 개별 중재로 해결돼야 한다'는 문구였다. 이와 관련해 이주한 법무법인 위민 변호사는 “약관 무효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소비자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하게 작성된 약관은 무효로 볼 수 있다”며 “집단소송 등은 소비자의 권리인데 이를 이용약관으로 제한한다는 것 자체가 해당 약관의 무효 여부를 다퉈볼 수 있다. 약관의 무효 청구 소송을 한 번 해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설명했다. 이어 “(챗GPT 포 카카오의 이용약관이 챗GPT의 약관을 그대로 가져왔다고 하더라도 약관 무효를 다투고 책임소재를 묻는데는) 전혀 문제가 안된다”며 “오히려 (약관을 그대로 가져왔다면) 저작권 문제로 회사(오픈AI)에서 이를 문제 삼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당사의 책임 한도는 귀하가 지난 12개월간 지급한 금액 또는 100달러(14만6천원) 중 큰 금액으로 제한된다'는 문구도 문제라고 언급했다. AI 오작동이나 보안사고로 큰 피해가 발생해도 배상금 상한이 100달러일 뿐만 아니라 무료 사용자는 사실상 보상받을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당사는 본 서비스의 제공, 유지보수, 개발 및 개선을 위하고 관련 법률을 준수하고자 당사의 약관과 정책을 집행하기 위해, 그리고 본 서비스의 안전을 기하기 위해 귀하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우려했다. 챗GPT는 이용약관에 명시적으로 '모델 학습에 쓰지 않는다'고 표현하지 않고, '거부 절차'를 별도 링크로 분리해뒀다고 꼬집었다. 이로 인해 이용자가 자동으로 동의한 것으로 간주되며 거부하려면 사용자가 직접 복잡한 절차를 찾아야 한다고 챗GPT는 설명했다. 실제로 '챗GPT 포 카카오'에 적용되는 오픈AI의 언어모델에 개인정보를 학습하지 않도록 하려면 연동된 챗GPT 계정에 로그인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챗GPT 계정으로 로그인 하지 않았다면 '챗GPT 포 카카오'의 오른쪽 상단 메뉴에 표기된 설정, 모델 개선에 참여한 뒤 기능을 꺼야 한다. 이밖에도 '챗GPT 포 카카오' 채팅창에 '옵트 아웃'이라는 채팅을 남기면 개인정보 수집을 멈출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챗GPT는 오픈AI가 제공하는 서비스로 (해당 서비스에)명시된 약관이 적용되고 이는 전 세계 사용자에게 동일하다”며 “챗GPT 포 카카오는 오픈AI와 카카오의 전략적 협업에 따른 서비스로 이용자 보호을 위한 방안에 대해 양사가 면밀히 검토하며 협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1.20 16:24박서린

삼성전자, '삼성 테크 콘퍼런스 2025'서 4대 핵심 기술 제시

삼성전자가 20일 '삼성 테크 콘퍼런스 2025(Samsung Tech Conference 2025, STC2025)'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삼성전자는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을 주제로 ▲AI 에이전트 ▲로봇 AI ▲차세대 보안 ▲통신 등 혁신적인 선행 기술부터 상용화 기술까지 다양한 성과와 비전을 공유했다.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 전경훈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AI는 이미 단순한 도구가 아닌 일상과 업무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며 "디지털 전환을 넘어 인공지능 전환이라는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고 강조했다. '인공지능 전환' 시대에 4대 핵심 기술 분야 제시 이날 기조연설에서 삼성전자는 ▲AI 기반 차세대 보안 혁신 ▲지능형 소프트웨어(S/W) 플랫폼의 진화 ▲AI를 활용한 로봇 기술의 도약 ▲오픈소스 AI의 생태계 확장 등 인공지능 전환 시대의 4가지 핵심 기술을 소개했다. 또 리눅스 재단의 짐 젬린 의장이 최신 오픈소스 AI 기술 동향을 공유했다. 기조연설 이후 진행된 기술 세션에서는 삼성전자 연구원 60여 명이 통신, 헬스케어, 보안, 스마트싱스(SmartThings) 등 다양한 분야에 AI를 적용한 최신 연구 성과 40여 건을 발표했다. ▲보이스피싱과 악성 앱 AI 자동 탐지 ▲AI 기반 고전 영상 고화질 복원 ▲30분 만에 갤럭시 XR 콘텐츠 제작하기 ▲온디바이스(On-Device) 오디오 지우개(Audio Eraser) ▲무선 통신 기지국 AI 품질 최적화 등 다양한 사례가 소개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8월에 미국 정부 주최로 개최된 글로벌 보안 기술 경진 대회 'AI 사이버 챌린지(AIxCC)'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한 삼성리서치의 AI 보안 기술 리더십과 향후 연구 방향도 공유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 성과를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며 개방형 기술 협력과 AI 기술 생태계 확장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2025.11.20 11:31장경윤

챗GPT, 금융 서비스 품는다…오픈AI-인튜이트 플랫폼 통합 협력

오픈AI가 회계 소프트웨어(SW) 기업 인튜이트와 손잡고 '개인 금융 비서 시대'를 연다. 1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양사는 1억 달러(약 1천464억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한 대규모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챗GPT 안에서 터보택스·퀵북스 등 주요 금융 서비스를 직접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한다. 다년간 파트너십을 통해 인튜이트의 핵심 금융 애플리케이션들이 챗GPT 플랫폼과 연동하고 개인·중소기업 고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오픈AI는 1억 달러(약 1천464억원) 이상 규모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며 인튜이트는 오픈AI의 프론티어 모델을 자사 서비스 전반에 적용해 현금흐름 예측, 세무 준비, 급여 관리 등 다양한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의 목표는 챗GPT를 단순한 대화형 도구를 넘어 실제 금융 의사결정을 도와주는 개인 슈퍼 어시스턴트로 발전시키는 데 있다. 인튜이트 앱들은 앞으로 챗GPT 내에서 직접 실행할 수 있게 돼 사용자들은 세금 환급 추정, 적합한 신용 상품 추천, 세금 전문가 연결 등 다양한 금융 활동을 챗GPT 안에서 바로 처리할 수 있다. 인튜이트의 금융 데이터·신용 모델과 오픈AI 모델이 결합하며 개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예측 기반 금융 서비스가 한층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기업 사용자를 위한 기능도 확대된다. 퀵북스·메일침프 등 인튜이트의 주요 비즈니스 앱은 실시간 비즈니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현금흐름 개선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고객 도달 기능을 자동화해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이도록 설계된다. 이번 계약에는 인튜이트의 챗GPT 엔터프라이즈 활용도 포함됐다. 인튜이트 직원들은 최신 챗GPT 모델을 활용해 생산성을 강화하고 회사 차원에서는 챗GPT 외에도 서드파티 거대언어모델(LLM) 활용과 자체 모델 개발을 병행할 예정이다. 사산 구다르지 인튜이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협력은 우리의 독점 금융 데이터, 신용 모델, AI 플랫폼 역량을 오픈AI의 최첨단 모델과 결합해 사용자들에게 필요한 금융 우위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9 10:20한정호

고개 든 AI 거품론, 오픈AI 탓?…눈덩이 적자에 가장 먼저 무너질 AI 기업 2위 등극

대규모 적자 속에서도 공격적인 투자를 감행하고 있는 오픈AI가 미국 실리콘밸리 인공지능(AI) 창업가와 투자자들 사이에서 '가장 먼저 무너질 가능성이 큰 AI 기업' 2위로 지목됐다. '챗GPT'를 앞세워 AI 챗봇 시장 주도권을 잡고 있음에도 막대한 자금 유출로 시장의 불안감을 키웠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7일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오픈AI는 지난 1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시리브럴 밸리 AI 서밋'에 참석한 300여 명 창업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비공식 설문에서 '가장 먼저 무너질 가능성이 큰 AI 기업' 순위 2위에 올랐다. 설문은 현지 독립 기자 에릭 뉴커머가 행사 도중 실시간으로 진행했다. 매체는 AI 열풍의 상징 같은 기업인 오픈AI가 이번 조사에서 2위를 차지한 것을 두고 놀라움을 표했다. '챗GPT'를 앞세워 챗봇 AI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실히 잡고 있어서다. 그러나 공격적인 투자와 함께 점차 불어나는 적자 규모가 오픈AI에 대한 불안감을 높이는 분위기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오픈AI는 올해 13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린 뒤 90억 달러의 비용을 소진할 것으로 예측됐다. 또 2026년과 2027년 현금 소모율이 57%를 유지하다 2028년에는 약 740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현금소모율은 회사가 일정 기간 동안 운영에 필요한 현금을 얼마나 사용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특히 올해 본격화한 총 1조~1조4천억 달러(약 1천459조8천459억~2천43조5천800억원) 규모 장기 인프라 계약과 오픈AI를 중심으로 한 순환거래 구조(오픈AI·엔비디아·AMD·코어위브·AWS·MS 등)도 재무 부담을 더 키울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여기에 기업가치가 매출에 비해 너무 부풀려져 있다는 지적도 받고 있는 상태다. 미국 조사업체 CB인사이트에 따르면 이곳의 기업가치는 현재 3천억 달러 수준이다. 이에 대해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브래드 거스트너 알티미터 캐피탈 창업자가 진행하는 팟캐스트 '인더 아레나'에 출연해 "오픈AI 연간 수익은 시장 추정치인 130억 달러(약 18조5천500억원)보다 훨씬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반박했다. 업계 관계자는 "오픈AI는 수익성보다 기술 선도와 인프라 확보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는 중"이라며 "이곳은 압도적인 기술 우위와 시장 선점을 위해 막대한 자금과 위험을 감수하는 전략을 선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오픈AI를 바라보는 시장의 양면적인 모습은 이번 조사 결과에서도 드러났다. 함께 조사된 '지금 투자할 수 있다면 어느 비상장 기업을 선택하겠는가'라는 설문에서도 오픈AI가 2위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1위는 최근 3천500억 달러의 기업 가치로 평가 받는 앤트로픽이 이름을 올렸다. '구글 대항마'로 평가받는 퍼플렉시티도 이 조사에서 상위권에 들었지만, '가장 먼저 무너질 가능성이 큰 AI 기업' 1위에도 오르는 불명예를 안았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실리콘밸리 지역에선 퍼플렉시티가 1위에 오른 것이 그리 놀랍지 않을 것"이라며 "최근 몇 달 동안 연이어 자금을 조달하며 140억~500억 달러에 달하는 급등한 기업 가치와 과열된 투자 수요로 인해 AI 버블의 대표 사례로 불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2025.11.17 16:20장유미

[유미's 픽] 왕세자 초청 받은 李 대통령, UAE 방문…韓 AI·SW 기업에 기회될까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아프리카·중동 순방길에 오르는 가운데 국내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기업들의 중동 진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첫 방문하는 아랍에미리트(UAE)가 내년 국가 정책의 핵심 의제로 AI와 디지털 산업을 채택해 관련 정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인 만큼, 우리나라 기업들도 이 대통령 방문을 계기로 사업 수주 확대를 통해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은 7박 10일간 UAE와 이집트, 남아프리카공화국, 튀르키예를 방문하는 정상외교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17일 출국길에 오른다. 가장 먼저 방문하는 곳은 UAE로, 이날 오후(현지시간) UAE 수도 아부다비에 도착해 오는 18일부터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한다.이 대통령의 UAE 방문은 지난 달 31일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칼리드 빈 모하메드 알 나흐얀 UAE 아부다비 왕세자가 직접 초청한 데 따른 것이다. 당시 칼리드 왕세자는 "아시아 국가 간 유대 협력 강화는 저희에게도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 11월에 대통령을 UAE에서 뵙길 기대하며 취임 후 첫 방문인 만큼 UAE에서 각별하게 모시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칼리드 왕세자의 부친인 모하메드 대통령과도 가까운 시일에 만나 양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이 대통령은 이번 방문 기간 동안 양국 경제인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이 대통령은 이집트로 이동해 오는 20일 압델 파타 엘시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카이로대학 연설 등 일정을 소화한다. 카이로대 연설에선 한국 정부의 대(對)중동 구상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이달 22∼23일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 총 3개 세션에 참석해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후변화와 재난, 공정한 미래 등에 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정부는 이번 순방에서 AI·방위산업·문화 협력 성과를 내기 위해 막판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중동 진출에 힘을 쏟고 있는 국내 AI·소프트웨어 기업들은 이 대통령의 UAE 방문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UAE가 AI 산업을 성장 동력으로 삼고 대대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는 만큼, 이 대통령과 칼리드 왕세자의 만남을 계기로 국내 기업들이 많은 사업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서다. 현재 UAE는 AI 분야에서 세계적 리더로 도약하겠다는 목표 아래 '국가 AI 전략 2031'을 추진 중으로, AI만으로도 2030년 UAE 전체 국내총생산(GDP)의 13.6%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UAE 정부는 의료·교육·교통·정부 서비스·환경 등 공공 분야에 AI 적용을 확대하는 한편, 데이터 인프라 구축과 개인정보·윤리 가이드라인 등의 규제 프레임워크를 마련하도록 했다. 여기에 세계 최초로 AI 담당 장관을 임명해 해당 부처를 개설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UAE가 AI에 적합한 생태계 개발을 위해 해외 기업 AI 인센티브 제도 운영, 스타트업 지원 등에 나서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나라 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또 아부다비 정부가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인프라, 디지털 행정 서비스 등 국가 차원의 AI 생태계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2027년까지 약 35억 달러 규모를 투자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UAE의 AI 산업이 대부분 아부다비 기반의 거대 테크 기업 G42를 중심으로 형성돼 있다는 점은 주목할 부분이다. G42는 인공지능·클라우드·빅데이터 기술을 보유한 그룹으로, AIQ·코어(Core)42·프리사이트(Presight)·카즈나 데이터 센터(Khazna Data Centers)·스페이스(Space)42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AIQ는 국영 석유회사 ADNOC와 공동 설립한 에너지 특화 AI 기업으로, 석유·가스 정밀탐사와 운영 최적화를 지원한다. 코어42는 국가 규모 AI·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을 담당하며, 프리사이트는 대규모 데이터 분석 플랫폼(TAQ) 기반의 AI 분석 솔루션을 제공한다. 카즈나 데이터 센터는 중동 최대의 데이터센터로 UAE 데이터센터 시장의 약 70%를 점유하며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를 제공한다. 글로벌 기업들은 UAE에 진출하거나 G42와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해 4월 마이크로소프트(MS)는 G42에 15억 달러를 전략 투자하고, UAE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10억 달러 펀드를 공동 조성했다. 오픈AI는 '스타게이트 UAE'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상태로, G42와 오라클, 엔비디아, 소프트뱅크 그룹, 시스코 등도 참여한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아부다비에 새롭게 조성되는 5GW(기가와트) 규모의 'UAE–U.S. AI 캠퍼스' 안에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다만 중국과의 관계 우려로 프로젝트 추진 계획은 현재 다소 지연되고 있다.이에 샘 알트먼 오픈AI CEO는 지난 9월 27일 UAE를 직접 찾아 모하메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UAE 국왕을 만나 AI 연구 및 실용화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논의하기도 했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 국내 기업들도 UAE 진출 및 사업 기회 확대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특히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국내 AI·SW 기업들의 중동 진출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상태로, 이달 3일부터 나흘 간 아부다비에서 진행된 '아디펙(ADIPEC) 2025'에도 참여해 9개 국내 AI·SW 기업들의 기술력을 함께 알렸다. 참가 기업은 ▲에코피스 ▲I-ESG ▲세르딕 ▲피아스페이스 ▲뷰런테크놀로지 ▲인핸스 ▲퓨처메인 ▲트레드링스 ▲씨너지파트너 등 9개사다. 이 외에 KOSA는 UAE뿐 아니라 국내 기업들의 중동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해 초 중동지부도 설치했다. 또 아부다비 글로벌 마켓에서 '디지털 이노베이션 데이 인 아부다비' 세미나를 열어 국내 기업들의 투자 상담을 수 백 건 이끌었다. 올해 6월엔 네이버클라우드, 안랩 등 21개 사가 참여한 '중동 진출 협의회'도 공식 출범했다. 조준희 KOSA 회장은 "중동은 2030년까지 약 1조 달러 규모의 디지털 투자를 계획 중으로, 우리 기업들에게는 글로벌 시장 진출의 절호의 기회"라며 "네이버클라우드를 비롯한 선도 기업들의 현지 경험과 파트너십을 토대로, 중소기업들도 함께 진출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선 UAE가 국가·민간 차원에서 대규모 AI 투자에 앞으로 더 적극 나설 것이란 점에서 사업 기회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앞서 아부다비 정부는 2025~2027년 AI·디지털화 전략에 약 130억 디르함(약 35억4천만 달러)을 투입해 정부 서비스 전반에 AI를 통합할 계획임을 발표한 바 있다. 또 아부다비 투자청(ADIA), 무바달라 등 현지뿐 아니라 글로벌 투자사가 참여한 'AI 인프라 파트너십(AIP)'도 최근 출범해 300억 달러 규모 자금을 조성하는 등 인프라 투자도 확대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UAE의 인구가 최근 증가하며 도시 확장 움직임이 가속화되면서 건설, 교통, 주택, ICT,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들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특히 디지털 혁신에 매우 적극 투자하고 있다는 점에서 5G 통신, 데이터 센터, AI, 핀테크 등에서 국내 기업들에게도 기회가 큰 시장"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특히 두바이는 이미 5G 전국망을 구축했고 AI를 행정에 도입하는 AI 네이티브 정부를 표방하고 있어 AI 솔루션 및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가 있다"며 "에듀테크, 의료IT 등 스마트 도시 생활과 직결되는 ICT 서비스 역시 한국 기업들이 강점을 지닌 영역으로, 현지 수요를 공략하기에 적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분야별로 UAE 정부의 AI 촉진 정책과 수요를 잘 파악해 진출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이라며 "UAE의 높은 정부 예산 투자와 규제 완화 정책 등을 최대한 활용해 이를 발판으로 중동 시장 진출 및 영역 확장에 속도를 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11.17 10:03장유미

오픈뱅킹 연결 계좌, 차단도 가능해

유출된 개인정보와 위조 신분증으로 계좌를 만든 뒤, 오픈뱅킹에 등록해 다른 금융사의 자금을 빼가는 금융범죄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막을 수 있는 '오픈뱅킹 안심 차단 서비스'가 시행된다. 최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금융사를 선택해 오픈뱅킹 서비스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A란 금융사에 연결된 오픈뱅킹 계좌 B를 차단하면 A를 통한 B계좌의 조회나 출금 등이 모두 안되는 방식이다. 금융회사 영업점 또는 금융결제원 어카운트인포 앱 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오픈뱅킹 안심 차단 서비스는 오픈뱅킹 서비스를 이용 중인 3천608개 금융사가 모두 참여한다. 다만 사기범에 의한 무단 해제를 방지하기 위하여 서비스 해제는 영업점에서 대면으로 본인 확인 후에만 할 수 있다. 한편, 오픈뱅킹 안심 차단 서비스를 이용한 소비자는 연 1회 가입사실을 문자, 이메일 등으로 통지받게 된다. 금융결제원 어카운트인포 앱 또는 금융회사 영업점과 모바일뱅킹 등을 통해 오픈뱅킹 안심차단 가입 내역을 조회할 수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오픈뱅킹 안심 차단 서비스에 가입할 경우 오픈뱅킹을 통한 이체·송금이 전면 차단되므로, 오픈뱅킹 서비스를 이용하는 간편결제나 지역사랑상품권 구매 등이 중단될 수 있다"며 "안심 차단 신청 시에 본인이 이용 중인 서비스를 확인한 후 안심차단 가입을 신청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오픈뱅킹은 금융 공동시스템을 통해 여러 금융회사의 계좌정보 조회 및 이체·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다.

2025.11.16 10:00손희연

오픈소스컨설팅, 아틀라시안 클라우드 전환 서비스 '클라우드시프트' 출시

오픈소스컨설팅이 아틀라시안 클라우드 전환을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마이그레이션·전환 서비스 지원 체계를 마련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오픈소스컨설팅은 아틀라시안 고객사의 클라우드 전환을 전담 지원하는 전문 서비스 '클라우드시프트'를 공식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아틀라시안 데이터센터(온프레미스) 제품을 사용 중인 기업이 클라우드로 안전하게 이관하고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협업 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 중심의 전문 지원 체계다. 아틀라시안은 클라우드 우선 전략 강화의 일환으로 오는 2029년 3월부터 데이터센터 제품에 대한 공식 기술 지원을 종료할 계획이다. 이에 지라·컨플루언스·빗버켓 등 아틀라시안 솔루션을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운영해 온 국내 기업들은 대규모 데이터 이관과 복잡한 커스터마이징 구성,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대응 등 다양한 난제로 인해 클라우드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조직 규모가 클수록 누적된 데이터와 업무 프로세스의 복잡성으로 인해 전환 과정은 더욱 까다로워지는 상황이다. 오픈소스컨설팅은 이러한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클라우드 전환 전략 수립 ▲데이터·설정 이관 ▲클라우드 환경 최적화 ▲사용자 교육 및 변화관리 ▲전환 후 안정화 지원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부터 클라우드 기반 워크 방식으로의 전환까지 전 단계에서 실질적 지원을 제공한다. 클라우드시프트 운영을 위해 아틀라시안 기술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전담 조직을 구성했으며 프로젝트 매니저·기술 컨설턴트·클라우드 아키텍트 등이 협업해 고객사 맞춤형 전환 전략을 설계한다. 오픈소스컨설팅은 국내 최대 규모의 아틀라시안 전문 엔지니어 조직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틀라시안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소프트웨어 개발·서비스 매니지먼트 등 3종의 스페셜라이제이션을 모두 취득해 안정적인 전환 경험을 제공한다. 복잡한 환경을 가진 엔터프라이즈 고객의 경우 글로벌 파트너인 서비스로켓 등과 협업해 사전 진단부터 마이그레이션 계획·실행 단계를 보다 전문적으로 지원한다. 또 아틀라시안이 권장하는 '패스트시프트' 방법론을 적용해 다운타임을 최소화하면서 빠르게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클라우드시프트의 핵심 차별점은 오픈소스컨설팅의 전용 기술 공간 '열린기술공방'을 기반으로 마이그레이션 전 과정을 원격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고객사는 별도 현장 투입 없이도 전담 엔지니어의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기존 방식 대비 프로젝트 비용과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아울러 클라우드 전환 이후에도 시스템 운영 지원을 제공해 전문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클라우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체 운영을 희망하는 기업을 위해 열린기술공방에서는 실전 중심의 마이그레이션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기업 담당자는 직접 방문해 전환 시뮬레이션을 체험하고 클라우드 운영 기술을 학습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내부 운영 역량을 확보할 수 있다. 오픈소스컨설팅은 클라우드시프트를 통해 고객사가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클라우드로 전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클라우드의 확장성과 유연성을 활용한 생산성 향상, 운영 비용 절감, 최신 기능·보안 업데이트 자동 적용 등의 가치를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단순 마이그레이션을 넘어 기술 내재화를 지원하고 전환 후에도 지속적인 안정성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기업의 클라우드 정착까지 책임지는 구조라는 점도 차별 요소로 내세웠다. 오픈소스컨설팅 한진규 부사장은 "아틀라시안 데이터센터 서비스 지원이 단계적으로 종료함에 따라 많은 기업이 클라우드 전환을 고민하고 있지만, 체계적인 준비와 전문적인 지원 없이는 성공적인 전환이 어렵다"며 "클라우드시프트는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업, 국내 최대 엔지니어 조직, 3종의 스페셜라이제이션이라는 차별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사에 가장 빠르고 안정적인 전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5 08:54한정호

오픈AI, 한국서 챗GPT '그룹 채팅' 시범 공개

오픈AI가 여러 사용자가 챗GPT에서 한 대화창으로 협업할 수 있는 기능을 국내에 시범 도입했다. 오픈AI는 챗GPT에 공동 계획과 협업을 지원하는 공유 공간인 '그룹 채팅'을 추가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룹 채팅은 한국을 포함해 일본, 뉴질랜드, 대만 등 일부 국가에 우선 적용됐다. 그룹 채팅을 사용하면 사용자가 친구 가족 동료를 한 대화창에 초대해 계획 수립과 의사 결정 아이디어 생성 등에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주말 여행 계획을 세울 때 여행지 비교, 일정표 작성, 준비물 체크리스트 생성 등 필요한 정보를 챗GPT에서 받고 모든 참여자가 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취향에 맞는 식당 고르기나 논쟁 조율 같은 상황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된다. 사용자는 기사 메모 질문 등 다양한 자료를 그룹 내에 공유할 수도 있다. 챗GPT는 이를 요약하고 필요한 정보를 정리해 협업 효율을 높이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그룹 채팅은 오른쪽 상단 사람 모양 아이콘을 눌러 생성할 수 있다. 최대 20명까지 참여 가능하며 링크를 통해 쉽게 초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그룹 내 챗GPT 응답은 GPT-5.1 오토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 요금제별 사용량 제한은 챗GPT 응답에만 적용되며 사용자 간 메시지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오픈AI는 그룹 대화를 위한 소셜 기능도 추가했다. 챗GPT는 대화 흐름을 파악해 응답할지 조용히 있을지를 스스로 판단하며 필요할 경우 "챗GPT"라고 부르면 응답하도록 설계됐다. 사용자는 메시지에 이모지 반응을 남길 수 있고 챗GPT가 참여자 프로필 사진을 활용해 개인화 이미지를 생성하는 기능도 제공된다. 그룹마다 챗GPT 응답 방식을 설정하는 커스텀 지침 기능도 지원된다. 개인 대화와 그룹 대화는 독립적으로 운영돼 개인 메모리 정보가 그룹에 공유되지 않는다. 또 만 18세 미만 사용자가 그룹 채팅에 참여할 경우 민감 콘텐츠 노출을 자동으로 낮추도록 설계됐다. 김경훈 오픈AI코리아 총괄 대표는 "한국을 포함한 초기 시범 운영 국가의 사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14 15:58김미정

오픈AI, 한국서 첫 개발자 행사…"기술 교류 확대"

오픈AI가 한국 개발자 커뮤니티와 협력하며 기술 교류 확대에 나섰다. 오픈AI코리아는 13일 서울에서 첫 개발자 행사인 '데브데이 익스체인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한국 개발자와 오픈AI가 기술을 교류하고 실전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확장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 행사는 지난 10월 오픈AI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체결한 스타트업 지원 협력의 후속 조치로 진행됐다. 오픈AI코리아와 본사 솔루션 아키텍처·엔지니어링 관련 인력이 참여해 개발자 질문에 답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이날 오픈AI코리아 엔지니어들이 최신 기능 데모를 직접 시연해 개발자들의 높은 관심을 끈 것으로 전해졌다. 기능별 구현 과정과 활용 전략을 중심으로 실전형 학습 환경이 제공됐다. 행사장에는 한국 기업 네 곳이 오픈AI 기반 서비스 데모를 전시했다. 무신사는 챗지피티 기반 쇼핑 기능을 선보였고, 아르투는 자연어 예술 작품 검색 서비스를 소개했다. 쿠쿠랩스는 기업용 동시 통역 서비스를 전시했으며, 사이오닉에이아이는 기업용 AI 에이전트 솔루션 '스톰'을 공개했다. 이들 기업은 오픈AI 기술을 적용한 실제 서비스 사례로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경훈 오픈AI코리아 총괄 대표는 "AI는 이제 더 이상 흥미로운 기술에 머무르지 않고 전 세계 개발자·스타트업·기업들이 제품과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해주는 혁신 인프라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2025.11.13 17:00김미정

오픈AI, 'GPT-5.1' 출시…"더 똑똑하고 자연스럽게 말한다"

오픈AI가 GPT-5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인공지능(AI) 서비스 성능과 사용자 경험을 높였다. 오픈AI는 'GPT-5.1 인스턴트'와 'GPT-5.1 씽킹 모델' 'GPT-5.1'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모델군은 사용자가 원하는 대화 톤을 더 쉽게 설정할 수 있도록 말투 개인화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GPT-5.1 인스턴트는 가장 널리 사용되는 모델이다. 적응형 추론 기능이 도입돼 질문 난이도에 맞춰 생각 과정이 필요한지를 스스로 결정한다. 이를 통해 정확도를 유지하면서도 응답 속도를 높였으며 수학과 코딩 평가에서 성능 향상을 입증했다. GPT-5.1 씽킹은 복잡한 문제에는 더 긴 사고 시간을 배분하고, 단순한 요청에는 빠른 응답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모델 활용 효율을 높였다. 전문 용어 사용 비중이 줄어들어 기술적 개념도 쉽게 설명할 수 있는 구조로 개선됐다. 오픈AI는 사고 시간 조절 능력이 GPT-5.1에서 더 역동적으로 작동해 쉬운 작업에서는 GPT-5 대비 두 배 빠르고 어려운 작업에서는 두 배 느리게 사고 시간을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두 모델 모두 스탠다드 모드에서 테스트한 결과다. GPT-5.1 오토는 사용자의 요청을 분석해 인스턴트와 씽킹 중 최적 모델을 자동으로 선택한다. 이용자는 모델을 직접 고르지 않아도 더 적합한 응답을 받을 수 있다. GPT-5.1 인스턴트와 GPT-5.1 씽킹은 13일부터 유료 사용자에게 순차 적용된다. 엔터프라이즈와 에듀 플랜은 사전 접근 토글을 제공하며, 일정 기간 후 GPT-5.1이 기본 모델로 전환될 예정이다. 오픈AI는 이번 주 안에 API 업데이트를 예고했으며 GPT-5.1 인스턴트는 gpt-5.1-chat-latest로 GPT-5.1 씽킹은 GPT-5.1이라는 이름으로 제공된다. 두 모델은 동일하게 적응형 추론 기능을 탑재한다. 기존 GPT-5는 유료 구독자를 위해 3개월 동안 레거시 옵션으로 유지돼 이용자가 충분히 비교하며 적응할 수 있는 기간이 제공된다. 이용자는 기능별 차이를 기반으로 업무 목적에 맞는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말투 개인화 기능도 확장돼 기존 기본 친근 효율형 옵션에 더해 전문적, 직설적, 엉뚱한 말투 스타일이 추가됐다. 사용자 선호에 맞춘 자연스러운 대화 경험을 강화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다수 외신은 GPT-5.1의 적응형 추론과 사고 시간 조절이 실제 업무 효율과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양한 대화 톤 옵션과 자동 모델 선택 기능은 이용자가 AI를 더 일상적이고 전문적인 환경에서 활용하도록 돕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2025.11.13 10:37김미정

"AI 병목 해소"…레드햇, RHEL AI 가속기 지원 강화

레드햇이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HEL)' 내 인공지능(AI) 가속기 이용 환경을 개선했다. 레드햇은 AMD와 인텔, 엔비디아 AI 가속기를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에서 쉽게 설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최신 드라이버 접근 방식을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프로덕션 환경에서 드라이버 설치 과정이 초래하는 다운타임을 줄이고 AI 워크로드 안정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 맞췄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는 수백 개 클라우드와 수천 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벤더로부터 인증을 받아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반을 제공해왔다. 이번 확장은 급증하는 AI 수요에 대응해 빠른 개발과 확장성을 확보하도록 설계됐다. 기업은 레드햇 저장소를 통해 파트너사가 호환성을 검증한 드라이버를 직접 내려받아 설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AI 모델과 애플리케이션을 프로덕션 환경에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다. 레드햇은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익스텐션 리포지토리와 서플리멘터리 리포지토리, 베이스OS를 통해 AI 가속기 관련 구성 요소를 제공한다. 여기에는 AMD GPU 커널 모드 드라이버와 ROCm, 인텔 NPU 커널 모드 드라이버, 엔비디아 GPU OpenRM 커널 모드 드라이버, 엔비디아 쿠다 툴킷 등이 포함된다. 레드햇은 RHEL이 오랜 기간 엔터프라이즈 혁신 기반으로 활용돼왔으며 이번 확장이 AI 시대 운영체제 역할을 재정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업은 검증된 AI 가속화 소프트웨어를 보다 안정적으로 도입하고 배포하고 유지할 수 있다. 거너 헬렉슨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부문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우리는 AMD 인텔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확대해 RHEL 고객이 검증된 AI 가속기를 활용해 보다 원활한 혁신 빠른 배포 손쉬운 AI 확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간소화된 경험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2025.11.13 10:30김미정

수세코리아, 이동운 신임 지사장 선임…"韓 시장 전략 강화"

수세가 한국 시장 사업 강화를 위해 새 대표를 선임했다. 수세는 이동운 지사장을 수세코리아의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한국 시장 내 혁신과 성장을 가속하고, 엔터프라이즈 오픈소스 사업의 입지를 한층 공고히 할 방침이다. 이동운 신임 지사장은 한국 시장에서의 전략 개발과 매출 목표 달성을 총괄하며, 영업·서비스·채널 관리 전반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 본사를 중심으로 한국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수요에 대응해 오픈소스 솔루션 확산을 주도하는 것이 핵심 과제로 꼽힌다. 이 지사장은 24년간 IT 업계에서 기술과 영업, 관리 전반을 아우르는 경력을 쌓았다. 노텔네트웍스와 LG-노텔에서 프리세일즈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2009년 시트릭스에 합류한 뒤 2015년부터 시트릭스코리아 지사장을 맡았다. 또 워크스페이스·네트워킹·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등 신기술 분야에 중점을 둔 조직을 신설하기도 했다. 조셉 가르시아 수세 아태지역 총괄은 "한국은 매우 중요한 전략 시장이며, 이동운 지사장은 검증된 리더십과 통찰력을 갖춘 이상적 리더"라며 "우리는 한국 고객과 파트너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장은 "AI·클라우드·에지 컴퓨팅 분야에서 고객의 복잡한 운영 환경을 해결할 구체적 해법을 제시하겠다"며 "파트너·고객과의 협력을 통해 오픈소스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한국 기업의 디지털 전환 여정을 가속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5.11.12 17:49김미정

글로벌 제약·의료기기 기업과 스타트업이 한자리에

글로벌 제약·의료기기 기업과 스타트업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헬스케어 경향을 공유하고, 협업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025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바이오헬스'(2025 Global Open Innovation Week-Biohealth)가 11월12일 14일까지 서울 엘타워에서를 열린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기업이 글로벌 신약개발 경험과 자본은 부족한 반면, 국가마다 제도‧정책은 다양해 글로벌 진출에 불확실성이 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그간 제약바이오 분야를 대상으로 개최했던 지난 행사와 달리 의료기기·디지털헬스·인공지능(AI) 등 분야를 포함한 바이오헬스 산업 전반으로 확대했으며, ▲암젠 ▲아스트라제네카 ▲바이엘 ▲비원메디슨 ▲BMS ▲베링거인겔하임 ▲일라이릴리 ▲존슨앤드존슨 ▲머크 ▲노보 노디스크 ▲로슈 ▲사노피 ▲다케다 ▲비오메리으 ▲존슨앤드존슨 메드텍 등 외국계 제약사 및 의료기기 기업과 ▲엘지화학 ▲삼진제약 ▲유한양행 등 국내 기업이 기술 수요기업으로 참여한다. 첫날인 12일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학술회의에서는 그동안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협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디지털헬스케어와 AI로 여는 헬스케어 융합의 시대', '글로벌기업과 스타트업의 협업기회 모색'을 주제로 기술 수요기업과 투자사 관계자의 강연이 이어진다. 이어 K-BIC(Korea-BioHealth Innovation Center, 보건산업 분야 전주기 기술사업화를 목표로 컨설팅·기술평가·금융연계·네트워킹 등을 지원) 벤처카페를 개최한다. K-BIC 벤처카페는 국내 바이오헬스 창업기업의 투자 설명회, 상담(멘토링), 연계망 형성(네트워킹) 등을 위해 2023년부터 매월 개최하고 있다. 13일에는 에는 공동 주관기관인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국내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기업·기술동향 공유'를 주제로 '2025 KPBMA 오픈이노베이션 플라자'를 개최하며, 1:1 사업 협력 회의(비즈니스 파트너링 미팅)를 통해 18개 국내·외 기술 수요기업과 국내 104개 기업(국내 기업 187개사 792건 신청, 국내·외 기술수요 기업의 관심 분야와 매칭을 통해 최종 165건 선정)이 심도 있는 대화와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보건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최근 바이오헬스산업은 디지털헬스, AI 등 기술 발전에 따른 급격한 기술 융합과 경쟁 심화로 개별 기업의 역량만으로는 성장이 어렵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공동 연구개발, 기술이전, 투자협력 등 다양한 방식의 협업을 위한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은 “올해 행사는 바이오헬스 전 분야 기업들이 글로벌 파트너와 직접 만나 기술 협력 가능성을 검토하고,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협력의 장이 될 것이다”라며 “국내 혁신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1.12 16:24조민규

글로벌 제약·의료기기 기업과 스타트업이 한자리에

글로벌 제약·의료기기 기업과 스타트업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헬스케어 경향을 공유하고, 협업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025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바이오헬스'(2025 Global Open Innovation Week-Biohealth)가 11월12일 14일까지 서울 엘타워에서를 열린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기업이 글로벌 신약개발 경험과 자본은 부족한 반면, 국가마다 제도‧정책은 다양해 글로벌 진출에 불확실성이 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그간 제약바이오 분야를 대상으로 개최했던 지난 행사와 달리 의료기기·디지털헬스·인공지능(AI) 등 분야를 포함한 바이오헬스 산업 전반으로 확대했으며, ▲암젠 ▲아스트라제네카 ▲바이엘 ▲비원메디슨 ▲BMS ▲베링거인겔하임 ▲일라이릴리 ▲존슨앤드존슨 ▲머크 ▲노보 노디스크 ▲로슈 ▲사노피 ▲다케다 ▲비오메리으 ▲존슨앤드존슨 메드텍 등 외국계 제약사 및 의료기기 기업과 ▲엘지화학 ▲삼진제약 ▲유한양행 등 국내 기업이 기술 수요기업으로 참여한다. 첫날인 12일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학술회의에서는 그동안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협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디지털헬스케어와 AI로 여는 헬스케어 융합의 시대', '글로벌기업과 스타트업의 협업기회 모색'을 주제로 기술 수요기업과 투자사 관계자의 강연이 이어진다. 이어 K-BIC(Korea-BioHealth Innovation Center, 보건산업 분야 전주기 기술사업화를 목표로 컨설팅·기술평가·금융연계·네트워킹 등을 지원) 벤처카페를 개최한다. K-BIC 벤처카페는 국내 바이오헬스 창업기업의 투자 설명회, 상담(멘토링), 연계망 형성(네트워킹) 등을 위해 2023년부터 매월 개최하고 있다. 13일에는 에는 공동 주관기관인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국내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기업·기술동향 공유'를 주제로 '2025 KPBMA 오픈이노베이션 플라자'를 개최하며, 1:1 사업 협력 회의(비즈니스 파트너링 미팅)를 통해 18개 국내·외 기술 수요기업과 국내 104개 기업(국내 기업 187개사 792건 신청, 국내·외 기술수요 기업의 관심 분야와 매칭을 통해 최종 165건 선정)이 심도 있는 대화와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보건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최근 바이오헬스산업은 디지털헬스, AI 등 기술 발전에 따른 급격한 기술 융합과 경쟁 심화로 개별 기업의 역량만으로는 성장이 어렵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공동 연구개발, 기술이전, 투자협력 등 다양한 방식의 협업을 위한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은 “올해 행사는 바이오헬스 전 분야 기업들이 글로벌 파트너와 직접 만나 기술 협력 가능성을 검토하고,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협력의 장이 될 것이다”라며 “국내 혁신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1.12 14:12조민규

국내외 제약바이오 18개社 협력한다

2025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바이오헬스가 12일 서울 서초 엘타워에서 개최됐다. 오는 14일까지 열리는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주관했다. 올해로 5회째. 행사 첫날인 12일에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학술회의, K-BIC 벤처카페, 유공자 및 단체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등이 이뤄졌다. 또 '디지털헬스케어와 AI로 여는 헬스케어 융합의 시대'를 주제로 국내외 기업의 발표가 이어졌다. 연자 및 발표주제는 ▲BMS 스티브 스기노 아시아·태평양 담당 수석부사장 '헬스케어 혁신 가속화: 인공지능, 파트너십, 디지털 전환의 활용' ▲암젠 마사 S. ARIA 부문 부사장 겸 본부장 '대규모 언어모델(LLM)의 혁신과 암젠 연구에서의 적용 가능성' ▲존슨앤드존슨 메드텍 김은하 북아시아 전략·혁신 총괄 책임자 '미래 의료기기 산업: 디지털 혁신과 바이오 융합의 방향' ▲석차옥 갤럭스 대표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약품 설계 혁신 전략' 등이다. 또 '글로벌기업과 스타트업의 협업기회 모색'을 주제로 투자자와 기술기업의 전망도 제시도 눈길을 끌었다. 연자 및 발제는 ▲유진투자증권 권해순 리서치센터 연구위원 '한국 바이오의약 산업 3.0: 다음 성장 시대를 향하여' ▲베링거인겔하임 캐서린 리우 벤처펀드 아시아 투자이사 '베링거인겔하임 벤처펀드의 외부 혁신 투자 전략' ▲일라이릴리 걸키랏 싱 아시아 벤처캐피털·기업사업개발 담당 부사장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혁신과학 촉진' ▲삼진제약 이수민 연구센터장 '삼진제약의 오픈이노베이션 전략과 협력 기회' ▲비오메리오 테이 라이혹 사업개발 담당 상무 '감염질환 진단 분야에서의 비오메리으 협력 사례' ▲노보 노디스크 캘빈 천 아시아·태평양 외부혁신 담당 부본부장 '노보 노디스크와의 파트너십 전략' ▲바이엘 노부히로 카자마 Collaborate to Cure 허브 책임자 '혁신을 함께 만드는 Bayer의 공동창출 모델' ▲유한양행 최영기 중앙연구소 부소장 '유한양행의 글로벌 혁신 협력 전략' ▲사노피 잉양 중화권 전략·사업개발 총괄 책임자 '혁신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로서의 협력 모델' 등이다. 또한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3일 '국내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기업·기술동향 공유'를 주제로, '2025 KPBMA 오픈이노베이션 플라자'를 연다. 이후 일대일 사업 협력 회의를 통해 18개 국내·외 기술 수요기업과 국내 104개 기업 간 협력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최근 바이오헬스산업은 디지털헬스, AI 등 기술 발전에 따른 급격한 기술 융합과 경쟁 심화로 개별 기업의 역량만으로는 성장이 어렵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공동 연구개발, 기술이전, 투자협력 등 여러 방식의 협업을 위한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차순도 보산진 원장도 “바이오헬스 전 분야 기업들이 글로벌 파트너와 직접 만나 기술 협력 가능성을 검토하고,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며 “국내 혁신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규모를 지속적 확대하겠다”라고 약속했다.

2025.11.12 13:57김양균

'AI 4대 천왕' 얀 르쿤, 메타 떠난다…스타트업 설립 계획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의 수석 인공지능(AI) 과학자가 회사를 떠나 자신만의 스타트업을 설립한다. 얀 르쿤 메타 수석 AI 과학자가 가까운 시일 내에 회사를 떠날 예정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를 비롯한 외신들이 11일(현지시간)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튜링상 수상자인 르쿤은 새로운 벤처 설립을 위해 초기 자금 조달 논의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메타의 핵심 인력이 회사를 떠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5월에는 조엘 피노 AI 연구 부문 부사장이 회사를 떠나 캐나다의 AI 스타트업 코히어에 합류했다. 하지만 얀 르쿤은 'AI 4대 천왕'으로 꼽힐 정도로 저명한 인물이라 퇴사할 경우 큰 충격이 예상된다. 이번 퇴사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경쟁사인 오픈AI 구글 등에 맞서기 위해 AI 전략을 대대적으로 재편하는 과정에서 이뤄졌다는 평가다. 메타는 2013년부터 르쿤이 이끌어온 '기초 AI 연구소'를 중심으로 장기 연구를 진행해왔으나 더욱 빠른 속도로 AI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는 방식으로 전략을 선회했다. 또 저커버그 CEO는 'TBD 랩'이라는 독점적인 내부 팀을 직접 구성해 차세대 초거대언어모델(LLM) 개발을 주도하도록 했다. 그 결과 르쿤은 기존의 최고제품책임자에게 보고하던 체계를 벗어나 현재는 알렉산더 왕에게 직접 보고하는 구조로 변경됐다. 여기에 르쿤은 저커버그 CEO가 핵심 전략으로 삼은 LLM이 “유용하기는 하지만 인간처럼 추론하고 계획할 수는 없다”고 계속해서 주장해왔다. 그러면서 르쿤이 이끄는 페어 연구소는 '월드 모델'이라고 부리는 차세대 AI 시스템 개발에 집중해왔다. 이 시스템은 언어 모델 뿐만 아니라 영상과 공간 정보를 학습해 물리적인 세계를 이해하도록 설계됐다. 르쿤은 이 구조의 완전한 형태를 구현하는데 약 10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르쿤의 차기 프로젝트도 '월드 모델' 연구를 발전시키는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2025.11.12 09:18박서린

[인터뷰] 데이터브릭스 AI 총괄 "AI 개발보다 품질 평가 무게 둬야"

에이전틱 인공지능(AI) 시대가 왔습니다. AI는 사람 지시 없이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자율적 기술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그 핵심에는 데이터가 있습니다. 데이터 수준이 곧 에이전틱 AI 성능을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지디넷코리아는 이번 [SW키트 스페셜] 기획을 위해 미국의 데이터 관리 기업 데이터브릭스와 스노우플레이크, 디노도를 방문했습니다. 각 기업이 어떻게 데이터 품질을 확보하고, 어떤 전략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지 조명합니다. [편집자주] 에이전틱 인공지능(AI) 시대에 기업 고민이 바뀌고 있다. 이제는 '무엇을 개발할 것인가'보다 '어떻게 기술을 평가하고 개선할 것인가'에 더 초점 맞추기 시작했다. AI가 비즈니스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평가·검증·개선하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 데이터브릭스 크레이그 와일리 AI 제품 총괄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본사에서 지디넷코리아를 만나 "앞으로 AI와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평가하고 개선할 수 있는 시스템이 기업 경쟁력을 결정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데이터브릭스는 AI·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 2013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설립됐다. 데이터 분석과 AI 개발을 한 환경에서 처리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제공한다. 대표 제품은 '데이터브릭스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이다. 와일리 총괄은 데이터브릭스에서 AI 제품 부문을 총괄하고 있다. 데이터브릭스 합류 전 구글클라우드에서 버텍스 AI를 구축했고, 아마존웹서비스(AWS)에서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초대 총괄 매니저로 근무한 바 있다. 와일리 총괄은 앞으로 에이전틱 AI 경쟁력이 모델 크기에만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업이 AI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거대한 모델보다 정확한 데이터와 풍부한 맥락 정보(Contextual Data)에 집중해야 한다"며 "작고 효율적인 모델이라도 업무 환경과 데이터 의미를 충분히 반영하면, 대형 모델 못지않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AI 에이전트 상용화 기술 장벽 여전...품질 평가 부족 탓" 와일리 총괄은 여전히 많은 기업이 AI 에이전트를 실제 비즈니스에 활용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기업이 AI 기술을 제대로 평가·개선하지 못한 탓"이라며 "시스템 내 성능과 데이터 품질을 지속 확인하고 피드백을 반영해 성능을 개선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와일리 총괄은 AI 품질 평가가 일반 소프트웨어(SW)를 테스트하는 방식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일반 SW와 달리 AI는 같은 명령어에도 맥락에 따라 다른 결과를 내놓는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일반 SW처럼 '얼마나 잘 작동하는가'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AI는 논리적으로 틀리지 않아도 맥락을 놓치거나 사용자가 설정한 방식으로만 답하는 경우가 다수"라며 "이런 품질을 수치로 정의하거나 일관되게 측정하기 매우 복잡하다"고 말했다. 와일리 총괄은 또 다른 이유로 시스템 운영 환경 변화를 지적했다. AI 모델이 학습 단계에서 높은 성능을 보이다가 실제 데이터나 사용자 피드백을 받고 낮은 성능을 보일 수 있어서다. 그는 "AI는 데이터에 작은 변화가 있어도 다른 결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업이 이를 실시간으로 평가하고 개선하는 체계를 갖추지 못하면 실제 현장에서는 에이전틱 AI 성능 자체를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와일리 총괄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에이전트 브릭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에이전트 브릭스는 AI가 스스로 성능을 평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복잡한 데이터·모델 구조를 알지 못해도 자연어 피드백으로 정확도를 개선할 수도 있다. 그는 "앞으로 AI 개발에서 평가 중심으로 엔터프라이즈 환경이 변화할 것"이라며 "AI 신뢰성과 품질을 동시에 높이는 우리 철학을 에이전트 브릭스에 넣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I가 AI를 평가하는 구조를 통해 기술 불확실성을 줄이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와일리 총괄은 이런 AI 평가 시스템이 장기적으로 효율적인 에이전틱 AI 시스템 구축을 도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최근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는 '원클릭 에이전트' 개념이 유행하기 시작했다"며 "이는 실제로 품질이 낮은 에이전트를 생성하거나 시스템 수정이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버튼 한 번에 모든 기술 장벽을 해결하진 못한다"며 "약간 더 복잡하더라도 높은 품질과 안정성을 보장하는 평가 중심 시스템이 장기적으로 이득"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고객은 자신 있게 외부 서비스나 내부 자동화에 AI를 더 활발하게 통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규제 산업 공략 자신…엄격한 데이터 관리 적용" 와일리 총괄은 데이터브릭스 플랫폼이 금융과 의료처럼 규제가 엄격한 산업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규제 산업에서는 데이터 출처와 사용 목적을 명확히 기록하고 증명하는 체계가 필수"라며 "플랫폼 내 '엔드 투 엔드(End-to-End) 데이터 라인리지' 기능 등은 이런 요구를 모두 충족한다"고 설명했다. 데이터 라인이지는 데이터 출처와 사용 경로를 보여주는 시스템이다. 현재 데이터브릭스의 유니티 카탈로그 내 탑재된 기능이다. 사용자가 AI 모델을 훈련할 때 사용하는 데이터와 실제 서비스에서 사용하는 데이터가 다를 경우, 데이터 라인이지가 이런 불일치를 즉시 확인할 수 있게 돕는 식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중복된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제거하고, 비용 낭비를 막을 수 있다. 이어 "규제 기관이 요구하는 것은 단순히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했는지가 아니라, 어떤 데이터를 왜, 어떻게 사용했는지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라며 "우리는 이를 테이블 단위로 자동 기록해 기업이 언제든 근거 자료를 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와일리 총괄는 에이전틱 AI 시대에 메타데이터 관리도 중요하다고 봤다. 실제 데이터브릭스는 2023년부터 생성형 AI로 메타데이터를 자동 생성하기 시작했다. 그는 "테이블마다 설명이 자동으로 붙고 각 열(Column) 의미를 요약해 준다"며 "기업이 정보를 일일이 작성하지 않아도 AI가 데이터 구조와 의미를 분석해 자동으로 설명문을 채워 넣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덕분에 데이터 검색이나 활용, 거버넌스 수준이 눈에 띄게 높아졌다"고 말했다. 와일리 총괄은 기업이 에이전틱 AI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데이터 접근 관리 체계를 더 정교하게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I가 다루는 데이터가 많아질수록, 누가 어떤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지를 정확히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우리 플랫폼은 직원마다 접근 권한을 다르게 설정해, 민감한 정보를 아무나 볼 수 없도록 관리하고 있다"며 "이런 접근제어 시스템을 통해 개인정보(PII)를 자동으로 찾아내고 분류해 데이터를 정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데이터브릭스는 오픈AI를 비롯한 엔비디아와 협력하고 있다. 구글과의 협업도 진행 중이다. 그는 "우리는 누가 만든 모델이든 상관없다"며 "우리 플랫폼 안에서 안전하게 접근하고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협력 목표"라고 밝혔다.

2025.11.10 06:01김미정

교황 레오 14세 "AI 개발에 인간 존엄·생명 가치 반영해야"

교황 레오 14세가 인공지능(AI) 산업에 윤리적 책임을 촉구하며 기술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레오 14세는 지난 8일 X(구 트위터)에서 AI 개발이 단순 기술 경쟁을 넘어 인간 존엄과 생명 존중의 가치를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AI 업계는 도덕적 식별력을 길러야 한다"며 "정의와 연대, 생명에 대한 경외심을 반영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AI 개발자들의 기본 과제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발언은 레오 14세가 '빌더스 AI 포럼 2025' 참석자들에게 보낸 서한 이후 일주일 만에 나온 메시지다. 가톨릭교회의 사명과 일치하는 AI 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취지다. 그는 빌더스 AI 포럼 2025에 보낸 메시지에서도 "AI 개발은 연구소나 투자 포트폴리오 안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가톨릭 교육을 위한 알고리즘 설계, 자비로운 의료 기술, 진리와 아름다움을 담은 창의적 콘텐츠 개발 등은 모두 복음 선포와 인간 발전을 위한 공동 사명"이라고 밝혔다. 이런 발언은 전 세계 기술기업들이 AI 경쟁에 몰두하는 가운데 등장했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같은 빅테크 기업은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며 기술 격차 벌리기에 나섰고, 오픈AI와 앤트로픽도 스타트업은 챗GPT와 클로드로 시장 주도권 다툼을 벌이고 있다. 레오 14세는 지난 5월 추기경단을 향한 첫 연설에서도 AI의 위험을 언급했다. 당시 그는 "AI는 인간 존엄과 정의, 노동 가치에 새로운 도전을 던지고 있다"고 말했다.

2025.11.09 12:12김미정

"데이터센터 병목 해소"…오픈AI, 美 정부에 세액공제 확대 건의

오픈AI가 미국 정부에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충을 위한 세제 혜택 확대를 요청했다. 9일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오픈A는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 국장 마이클 크라치오스에게 반도체 제조에 한정된 고급 제조 투자 세액공제(AMIC)를 전력망 구성 요소와 AI 서버, 데이터센터까지 확대 적용해 달라는 서한을 보냈다. AMIC는 바이든 행정부의 칩스법(Chips Act)에 포함된 35% 세액공제 제도다. 현재 반도체 제조 시설에만 적용된다. 오픈AI는 해당 제도가 확대될 경우 AI 인프라 구축 초기에 발생하는 비용을 줄이고 민간 자본 유입을 유도해 미국 내 AI 산업 전반의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픈AI는 정부가 AI 인프라 프로젝트의 인허가·환경심사 절차를 신속화하고 구리·알루미늄·희토류 등 핵심 원자재를 전략적으로 비축해 줄 것도 제안했다. 이는 데이터센터·AI 서버 건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급망 병목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앞서 오픈AI는 해당 서한을 지난달 27일 공개했으나 당시 주목을 받지 못했다. 이후 사라 프라이어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월스트리트저널(WSJ) 행사에서 "정부가 인프라 대출을 백스톱해야 한다"고 발언하면서 논의가 확산됐다. 프라이어 CEO는 발언 이후 링크드인에 "우리는 정부의 인프라 보증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백스톱이라는 표현이 오해를 불러일으켰다"고 해명했다.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도 "우리는 정부 보증을 원하지 않는다"며 "정부는 시장에서 승패를 가려서는 안 되고 세금으로 기업의 실패를 구제해서도 안 된다"고 밝혔다.

2025.11.09 10:22김미정

'곰돌이 컵' 하나에 오픈런·몸싸움까지…스타벅스 '베어리스타' 품귀 현상

스타벅스가 연말 한정판으로 선보인 '베어리스타(Bearista)' 컵이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품귀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새벽 줄서기부터 매장 내 몸싸움, 온라인 웃돈 거래까지 이어지는 '컵 대란'이 발생했다.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최근 출시된 스타벅스 베어리스타 컵은 곰 모양 유리컵에 초록색 비니를 쓴 디자인으로 판매가는 29.95 달러(약 4만3천원)다. WSJ는 “베어리스타 컵은 지난 6일부터 판매됐는데, 일부 소비자들은 아침 일찍 매장 앞에 줄을 섰지만 이미 품절된 상태”였다며 “일부 매장에서는 제품을 두고 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스타벅스 대변인은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수요가 몰렸다”며 “많은 고객이 기대했을 것을 이해하고 있으며,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품귀 현상이 이어지자 온라인 중고 거래 시장에서는 리셀(되팔기) 열풍이 불고 있다. 이베이 등에서는 베어리스타 컵이 수백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스타벅스는 추가 출시 여부에 대해 “확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연말 시즌을 맞아 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재입고가 불투명하자 일부 소비자들은 직접 'DIY 베어리스타'를 만들고 있다. 플라스틱 곰 모양 통에 커피를 담고 빨대를 꽂아 사용하는 방식으로, 관련 영상이 틱톡 등 SNS를 통해 확산 중이다.

2025.11.09 09:57김민아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제도화 vs. 도입…신년사로 본 '디지털자산' 온도차

한국정보과학회 50여년 만에 여성 회장...올해 6대 ICT 학회장 누구?

삼성·LG 신임 수장, 'CES 2026'서 미래 AI·로봇 비전 꺼낸다

최태원 "韓 경제, 이대로 가면 5년 뒤 마이너스 성장"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