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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닉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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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년 자동화 외길' 오토닉스, SW 전략적 투자 시동

"오토닉스는 그동안 센서, 컨트롤러, 모션 디바이스 등 하드웨어 중심 제품 개발로 산업 자동화 기반을 구축해 왔습니다. 앞으로 하드웨어를 넘어 소프트웨어까지 아우르는 통합 자동화 솔루션 기업(IASP)으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박용진 오토닉스 대표는 산업 자동화 분야 미래 비전에 대해 이같이 소개했다. 지난 48년 동안 국내 자동화 산업을 묵묵히 이끈 저력으로 인공지능(AI) 시대에 맞게 전략적 투자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제품 3만5천여 종" 공장 자동화 파트너 오토닉스는 국내 산업 자동화 산업 성장을 함께 해 온 대표적인 산업 자동화 전문 기업이다. 자동화 핵심 3요소인 센서, 컨트롤러, 액추에이터를 모두 자체 기술로 개발·생산한다. 지난 25일 창립 48주년을 맞았다. 디바이스부터 소프트웨어까지 산업 자동화 제품 약 3만5천 종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단일 제품 공급을 넘어, 공정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공장을 운영하는 거의 모든 제조업체를 고객으로 뒀다. 전국 어느 공장을 가더라도 오토닉스 제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을 만큼 현장에서 인지도가 높다. 현재는 국내를 포함해 세계 13개국에 법인을 뒀다. 100여 개국 이상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오토닉스의 가장 큰 차별화 포인트는 강력한 연구·개발(R&D) 역량과 기술 내재화다. 외산 제품에 의존하던 주요 산업 자동화 기기를 자체 기술로 국산화하며, 국가 차원 원천 기술 확보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왔다. 오토닉스는 연구·개발부터 제품 양산까지 전 과정에서 100% 독자 기술을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러한 기반 위에 구축된 수 많은 제품이 외산을 대체하고 있다. 글로벌 메이커와 달리 로컬 기반 빠른 기술 지원과 고객 대응이 가능하다. 박 대표는 "국내 중소 기업들의 원가 절감과 자동화 시스템 도입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기술적 지원뿐만 아니라 납기와 서비스 측면에서도 최대한 유연성과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창립 48주년 오토닉스, 통합 솔루션 기업 탈바꿈 오토닉스는 AI와 데이터 기반 제조, 스마트팩토리 등 자동화 기술이 빠르게 진화하는 환경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있다. 기존 하드웨어 제품 고도화는 물론, 공정 전반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최적화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전략적 투자를 강화한다. 기존에 출시된 주요 제품도 시장 환경과 고객 요구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품질과 사용성 개선을 중심으로 리뉴얼을 추진한다. 축적된 고객 경험을 반영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존 고객 신뢰와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 대표는 "오토닉스는 이러한 전략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중견기업을 넘어, 100년을 이어갈 글로벌 자동화 기업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근엔 국가 주요 인프라 시스템에도 기술을 적용했다. 올해 코레일에 레이저 스캐너 LSE3 시리즈 1천700여대를 납품했다. LSE3 시리즈는 최대 10m의 검출 범위를 갖췄다. 지하철은 물론 고속 및 일반 철도 스크린도어에 설치해 승객 유무를 감지하고 도어 개폐를 제어한다. 박 대표는 "향후 철도뿐 아니라 항만, 물류,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공공 분야로 오토닉스 기술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출발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외에도 국내 배터리셀 제조업체는 물론 완성차 업체에 오토닉스 세이프티 센서 제품군을 납품했다"며 "고신뢰 안전 솔루션 분야에서도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고 시장 기반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전한 스마트팩토리' 국내외 車 업계서 러브콜 세이프티 제품군은 오토닉스에서 최근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다. 산업 안전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면서 세이프티 시장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규모를 키우고 있다. 오토닉스 역시 이 흐름에 발맞춰 2020년 국제 규격을 만족하는 고품질 세이프티 제품을 선보였다. 오토닉스 세이프티 제품은 국내 최초로 국제 안전 규격인 SIL3 인증을 포함해, S마크, KCs, CE, UL 등 글로벌 인증을 획득했다.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인터페이스(UX·UI), 가격 경쟁력까지 아우르는 완성도 높은 제품으로 개발됐다. 특히 하이엔드급 세이프티 제품군은 국내 완성차 업체뿐 아니라 글로벌 자동차 업체 대상 입찰에도 성공하며 국내외적으로 제품 신뢰성과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박 대표는 "기존 해외 제품 단점을 보완하고 시장 요구에 정확히 부합하는 기술력과 품질을 구현한 결과"라며 "이외에도 납기와 서비스, 기술 자립을 향한 지속적인 R&D가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면 된다" 믿음으로 글로벌 선진 시장 출사표 글로벌 시장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1996년 첫 해외 진출 이후 현재까지 국내를 포함해 총 13개국에 법인을 설립했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 중이다. 최근에는 미국 내 서부 사무소를 추가로 개소하며 북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일본 오사카 지역에도 신규 사무소를 추가로 열어 현지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유럽 시장 진출 첫걸음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사무소를 신설하며, 다양한 유통 및 영업 루트를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 대표는 "개발도상국에서는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 높은 고객층이 형성되어 있는 반면, 선진 시장에서는 아직 그렇지 못했다"라며 "제품 경쟁력은 글로벌 수준에 도달했다고 자부하는 만큼 선진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글로벌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매년 주요 해외 산업 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하고 있다. 참가 규모와 범위도 점차 확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과감한 영업 투자와 브랜드 마케팅 강화, 현지 맞춤형 제품 전략 등을 통해 격차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박 대표가 경영자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도전'이다. 예측하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하면 된다'는 믿음으로 과감한 시도를 이어왔다. 박 대표는 "오토닉스가 지난 48년간 국내 자동화 업계 1위 자리를 지켜올 수 있었던 것도 바로 도전 정신 덕분"이라며 "자동화 핵심 기술들을 내재화하며 글로벌 경쟁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수준 제품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25.06.29 09:17신영빈

오토닉스, 모듈형 멀티 채널 전력조정기 'SPRS 시리즈' 출시

산업 자동화 전문기업 오토닉스는 모듈형 멀티 채널 전력조정기 'SPRS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력조정기는 히터, 전기로, 항온조, 모터 등에서 가열 및 냉각 시 필요한 전력량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장치다. 일반적으로 온도조절기와 함께 사용된다. SPRS 시리즈는 제어 모듈과 전력 모듈을 조합해 히터 온도를 안정적이고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 최대 36대까지 전력 분배 제어가 가능해 피크 전력 발생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킨다. 제어 모듈은 통신 방식에 따라 RS485, RS485+EtherCAT, RS485+CC-Link, RS485+ProfiNet 등 4종의 산업용 통신을 지원한다. 전력 모듈은 정격 전류 사양에 따라 총 14종으로 구성됐다. 단상 및 3상 제어 모두를 지원하며 하나의 제어 모듈에 최대 3대의 전력 모듈을 조합해 다양한 전류 제어를 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모듈 간 밀착 설치가 가능해 제어반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컴팩트한 전력 모듈 설계를 통해 설치 편의성도 향상됐다. 4단 LCD 디스플레이를 통해 전류, 전압, 출력량, 온도, 저항, 전력량, 주파수 등 다양한 전력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유지보수 측면에서도 별도 도구 없이 전면부를 180° 개방할 수 있어 퓨즈 교체 및 점검이 간편하다. 간단한 디자인도 강점이다. SPRS 시리즈는 오토닉스 창사 이래 최초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오토닉스 관계자는 "SPRS 시리즈는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이 결합된 차세대 전력조정기로 변화하는 시장 환경과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개발된 제품"이라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전력기기 시장에서도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19 23:46신영빈

오토닉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석권

산업 자동화 전문기업 오토닉스는 전력조정기 SPRS 시리즈가 독일의 iF와 레드닷,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SPRS 시리즈는 제어 모듈과 전력 모듈을 조합해 사용하는 모듈형 전력 조정기다. 다양한 제어 방식을 통해 히터의 온도를 정밀하고 안정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제품이다. 오는 6월 정식 출시된다. 전력 조정기 고유 특성인 발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적화된 방열 패턴 설계를 구현했다. 4-포인트 후크 기반 슬라이드 오픈 방식으로 유지·보수 편의를 개선했고, 진동·충격에 의한 커버 열림을 방지했다. 히든 LED 출력 램프는 직관적 시각 정보를 제공한다. 오토닉스는 실제 산업 현장 사용 환경과 사용자 행동 패턴을 분석해 사용자 중심 디자인을 적용했다. 단순한 외형적 미를 넘어 사용자 경험을 개선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동환 오토닉스 디자인그룹장은 "이번 성과는 오토닉스가 지향해온 기술과 디자인의 조화를 다시 한 번 입증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디자인과 사용자 중심의 접근 방식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토닉스는 2019년 이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외에도 굿디자인, 핀업 등 국내외 주요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해왔다.

2025.04.21 19:08신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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