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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로 클라우드'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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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본격화…430억원 규모 프로젝트 '시동'

올해 계획된 정부의 약 430억원 규모 공공부문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프로젝트가 본궤도에 올랐다. 11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국토지리정보원,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정보원, 대구시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 입찰 공고를 게시했다. 각 사업 규모는 약 55억원, 46억원, 27억원 규모다. 사업 기간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부터 성능 유지관리업무까지 담당해 올해와 내년 연이어 20개월간 진행된다. 정부는 올해 약 430억원을 투입해 7개 기관 9개 공공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1~4차 권역으로 대상 시스템을 나눠 지난해 4~11월 NIA가 권역별 상세 설계 컨설팅 사업자를 선정해 실제 전환에 앞선 사전 준비를 진행했다. 이번 발주된 전환 사업은 이같은 상세 설계 사업의 결과를 토대로 이어지는 사업이다. 먼저 국토지리정보원의 경우 NHN클라우드가 주사업자로 상세 설계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어 지난 1월 국토 정보 플랫폼, 공간정보 행정망 서비스, 측량성과 통합 관리 시스템 등의 시스템을 우선 전환하는 1차 전환 사업이 발주됐고, 이를 쌍용정보통신 컨소시엄이 수주한 바 있다. 이번 2차 사업은 앞선 사업에서 진행되지 않은 기타 시스템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이 진행된다.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정보원은 아이티센 클로잇이, 대구시는 오케스트로가 상세 설계 컨설팅을 수행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육행정기관과 학교의 통합 누리집, 통합 로그인 시스템 등을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전환해 서비스의 안정성과 확장성을 높인다는 목표다. 대구시는 통합 예약시스템, 평생학습 플랫폼, 도서관 통합 허브를 대상으로 전환을 추진한다. 업계 관계자는 "컨설팅 사업과 전환 사업은 별개의 사업이지만, 사전 컨설팅을 진행한 기업들이 이번 사업 역시 수주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각 기관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의 중단을 최소화하고 운영비를 절감하며 신속한 기능 개선이 가능한 인프라 환경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이번에 발주된 세 기관의 사업 외에도 약 139억원 규모의 정부24 전환 사업과 49억원 규모 경기도일자리재단 사업, 42억원 규모 한국교통안전공단 사업이 올해 발주·수행될 예정이다. 정부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을 본격화해 공공부문에 클라우드 기술 도입을 확산하고 민간 클라우드 산업도 활성화한다는 목표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을 기점으로 더욱 많은 부처·기관·지자체의 클라우드 전환 사업이 발주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11 10:25한정호 기자

대구시, 27억원 규모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착수…공공 서비스 고도화 '시동'

대구광역시가 중단 없는 안정적인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 전환을 본격화한다. 이를 계기로 주요 부처·지자체의 공공 정보시스템의 고도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7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대구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 입찰 공고를 게시했다. 사업 규모는 27억3천652만원으로, 전환 사업과 성능 유지관리를 포함한 사업 기간은 총 20개월이다. 이번 사업은 대구시의 통합 예약시스템, 평생학습 플랫폼, 도서관 통합 허브를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로 전환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 사업에서는 대구시 시스템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과 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간 클라우드 인프라 고도화가 진행된다. 이어 내년에는 전환 완료 후 운영 단계에서의 마이크로서비스 최적화와 배포 파이프라인 개선 등 클라우드 네이티브 성능 유지관리가 수행될 예정이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국가 대중 교통정보 등 21개 행정·공공기관 정보시스템을 선정해 올해까지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전환하는 계획을 추진했다. 이에 맞춰 1~4차 권역으로 대상 시스템을 나눠 NIA가 권역별 상세 설계 컨설팅 사업자를 선정해 실제 전환에 앞선 사전 준비를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대상 시스템으로 공고된 이번 대구시 시스템의 경우 오케스트로가 주사업자로 컨설팅을 수행해 온 바 있다. 이에 컨설팅 사업과 전환 사업은 별개의 사업임에도, 사전 컨설팅을 진행한 경험을 갖춘 오케스트로가 이번 사업 수주에 유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실제 오케스트로는 대구시 시스템과 더불어 행안부 긴급신고공동관리센터 시스템의 컨설팅도 진행했고 최종적으로 해당 통합시스템의 유지관리 사업자로도 선정됐다. 현재 오케스트로는 이번 대구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에 대한 참여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을 본격화해 공공부문에 클라우드 기술 도입을 확산하고 민간 클라우드 산업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이 예정된 공공 정보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전환되고, 이를 계기로 더욱 다양한 부처·기관·지자체의 클라우드 전환 사업이 발주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07 14:58한정호 기자

'클라우드 강자' 삼성SDS, 오케스트로 꺾고 최대 6천억 규모 공공 사업 따냈다

삼성SDS가 오케스트로를 제치고 공공 분야에서 최대 규모로 꼽히는 차세대 '지방행정공통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보 시스템 마스터 플랜(ISMP) 수립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최대 6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이 사업을 맡게 되면서 삼성SDS의 공공시장 내 입지도 점차 강화되는 분위기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S는 솔리데오시스템즈, 쌍용정보통신, 브이티더블유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앞으로 차세대 지방행정공통시스템 구축 사업을 이끌게 됐다. 지난 12일 마감된 입찰에 오케스트로가 LG CNS, KT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나, 기술 평가에서 삼성SDS 컨소시엄에 밀려 고배를 마셨다. 차세대 지방행정공통시스템 구축은 17개 광역시도와 228개 시군구 공무원이 사용하는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전환하는 사업이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발주한 것으로, 내년부터 본격 추진될 구축 사업을 앞두고 구축 방안, 예산, 일정 등을 수립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ISMP 사업 규모는 부가세 포함 8억7천만원 수준이지만, 내년부터 발주될 본 사업 규모는 6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업을 수주하는 기업에 따라 공공 IT 시장의 판도가 재편될 가능성이 컸던 만큼 그간 ISMP 사업자 선정에 업계의 관심이 컸다. 업계 관계자는 "기존 시스템은 구축된 지 19년이나 돼 보안 문제에 취약할 뿐 아니라 장애 발생 위험도 높았다"며 "사용자 편의성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재구축하기 위해선 클라우드 전문 기술에 기반한 내실 있는 ISMP 수립이 필수적이었다"며 "업종에 대한 깊은 이해도 있어야 했다는 점에서 삼성SDS 컨소시엄이 다소 유리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삼성SDS는 10년 전만해도 수익성이 낮은 대외사업 비중을 줄이고자 국내 금융, 공공 사업에서 손을 떼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대기업 참여 제한 영향 등으로 공공 시장 분위기가 악화되자 삼성 그룹사 물량에 집중하며 해외 IT 서비스 사업을 확대할 것이란 전략을 내세웠다. 하지만 최근 클라우드, 인공지능(AI) 시대가 도래하면서 공공 SW사업의 흐름이 바뀌자 삼성SDS도 이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갖게 됐다. 지난해부터 '패브릭스', '브리티 코파일럿' 등 자체 생성형 AI 서비스를 선보이기 시작하며 공공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 받고 있어서다. 이에 맞춰 정부도 최근 삼성SDS를 포함한 대기업들의 공공시장 진입 문턱을 낮추기 시작했다는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 실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범정부 초거대 AI 공통기반 구현 및 AI 기반 디지털 행정혁신 체계 수립을 위한 업무 재설계(BRP) 및 정보화 전략계획(ISP) 사업'에 대기업의 제한적 참여를 허용했다. 이번 결정으로 대기업이 컨소시엄 지분 20% 미만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국제 경쟁 대응과 신기술의 신속한 보급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국회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의 경우도 '소프트웨어진흥법 제48조제5항', '중소 소프트웨어사업자의 사업 참여 지원에 관한 지침'에 따라 대기업참여제한 예외 사업으로 인정받았다. 덕분에 삼성SDS는 최근 한글과컴퓨터와 함께 116억원 규모의 '국회 빅데이터 플랫폼(AI국회) 구축 1단계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처럼 삼성SDS는 최근 여러 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얻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또 클라우드, AI, 디지털 플랫폼 등 신기술 중심의 사업 확대와 공공·금융·제조 등 주요 산업 분야에서의 맞춤형 솔루션 제공 덕분에 지난해 호실적 달성에도 도움이 됐다. 삼성SDS의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4.2% 상승한 13조8천282억원, 영업이익은 12.7% 증가한 9천111억원을 달성했다. 삼성SDS는 지난해 3분기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대형 시중 은행들과 공공 부문에서도 여러 건의 사업을 수주하는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공공과 금융 등 클라우드가 필요한 규제 시장을 중심으로 생성 AI와 클라우드 구축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2025년에도 두 자릿수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14 14:45장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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