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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경'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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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조리로봇 안전관리 인증 지원 나선다

식품의약처안전처가 조리로봇 안전관리 인증제도 활성화에 나섰다. 10일 식약처에 따르면 오유청 처장은 이날 자동화 식품용 기기를 도입한 단체급식기업 삼성웰스토리를 방문해 음식을 자동으로 조리·제공하는 현장을 살펴보고 식품용 기기의 안전관리 인증제도 활성화를 위한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삼성웰스토리, 조리로봇 제공업체, 식품용 기기 안전관리 인증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NSF코리아, UL솔루션 등이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집단급식소 등을 중심으로 자동화 식품용 기기 활용이 확대되며서 현장엥서 활용 중인 조리로봇의 위생 관리 실태 등을 확인하고 '식품용 기기 안전관리 인증제도' 시범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식약처는 '규제혁신 3.0'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자동화 식품용 기기의 안전관리 강화와 조리로봇 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식품용 기기 안전관리 인증 기준'을 마련했다. 현재까지 전기·초음파 튀김기, 조리로봇용 그리퍼 바 등 3개 제품을 인증했다. 정해린 삼성웰스토리 대표는 “자동 조리기기와 로봇 조리식품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는 명확한 기준에 따른 안전관리가 필요한데 식약처가 인증제도를 마련해 줘 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F코리아의 이상효 팀장은 “식약처가 추진하는 인증제도는 국제 인증 규격인 NSF 규격 중요안전평가 항목과 동등성을 확보해 국산 식품용 기기의 국제적 공신력을 확보했다”며 “시범사업을 통해 인증된 제품은 국제 인증기관의 미국 본사 홈페이지에 목록을 등재해 수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업계는 ▲부품 설계 변경 시 추가 인증 면제 ▲세부 인증 절차·방법 등의 전담 상담 창구 마련 ▲적극적인 제도 홍보 등을 건의했다. 오 처장은 “식품안전은 식재료뿐만 아니라 조리도구의 위생·안전 관리도 매우 중요하므로 식약처의 인증제도를 통해 우수한 국산 조리로봇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오늘 건의한 사항도 반영해 인증제도가 조기 정착돼 현장에서 산업 성장과 수출 확대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0 13:42김민아

제약보국 위한 약업인 피땀 서른여덟해 맞아

제38회 약의 날 기념식이 18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의약품의 소중한 가치, 국민 건강과 같이'를 주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 및 주관했다. 올해로 4회째. 이 자리에는 약업 분야 관련자 약 300명이 참석했다. 약의 날 기념식은 1953년 약사법 제정을 기념하고 국민 건강에 필수적인 의약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 2021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돼 올해부터는 식약처가 주최 및 주관했다. 기념식에서는 홍종호 국전약품 대표에게 동탑산업훈장이 수여됐다. 홍 대표는 원료의약품 국산화 및 자립화를 통해 국내 공급 안정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현장에서 정부 포상이 수여된 의약품 안전 및 제약산업 발전 유공자는 ▲동탑산업훈장, 홍종호 국전약품 대표 ▲산업포장, 조용일 대한약사회 대구광역지부장 ▲대통령표창, 이승주 오름테라퓨틱 주식회사 대표·이화정 이화여대약대 교수·강소영 한국애브비 대표 ▲국무총리표창, 이태용 코아스템켐온 이사·백승돈 인천세종병원 과장·최기영 대한약사회 이사·한상배 충북대약대 교수·정성천 기영약품 대표 등이다. 이 밖에도 약의 날을 맞아 총 41점의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제약산업은 국민의 건강과 일상을 지키는 소중한 자산인 동시에 국가의 미래 성장동력”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안전을 더욱 단단히 하며 산업에도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2024.11.18 17:31김양균

윤곽 드러난 식약처 규제혁신3.0…"국민·소상공인 초점"

정부가 추진하려는 식품·의약 분야의 규제혁신3.0이 국민·소상공인에 초점을 맞춘 정책으로 구성, 추진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에 따르면, 식의약 규제혁신3.0은 '현장과 과학에 기반한 규제혁신'을 주제로 ▲국민(21건) ▲소상공인(27건) ▲미래(21건) ▲디지털(11건) 등 4개 분야의 총 80개 과제로 구성됐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30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소상공인 어려움 ▲국민 불편 ▲미래 준비 ▲디지털로 행정 선진화 등을 추진할 것”이라면서 “소상공인 어려움 해결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른바 '체감할 수 있는 정책'에 무게를 싣고 있다는 말이다. 윤석열 정부는 국정과제로 '바이오·디지털 헬스 글로벌 중신국가 도약'을 위한 추진전략 중 하나로 '식의약 규제혁신'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 2022년 8월이 규제혁신1.0이었고, 작년 6월의 2.0을 거쳐, 다음달 2일 베일을 벗을 3.0까지 매년 새로운 규제혁신 과제가 발굴되어 오고 있다. 이번 3.0의 추진 방향이 '소상공인'에 초점이 맞춰진 것은 앞서 거론한 것처럼 규제기관으로써 식약처의 역할의 확대라기보다는 국민 경험을 늘리는 역할의 다변화로 해석하는 것이 적절해 보인다. 규제혁신3.0에 이르기까지 규제과학에 입각한 규제혁신 노력은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가 많지만, 규제 전문인력 양성은 식약처가 장기적으로 추진해야할 또 다른 숙제다. 이에 대해 오유경 식약처장도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다. 그는 “지난 8월 규제과학혁신법에는 관련 인력양성 노력 부분도 포함됐다”라며 “규제 인력이 우리사회 곳곳으로 뻗어나가면 규제기관과의 소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한국규제과학센터와 협력해 규제과학 인력양성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24.04.30 15:08김양균

오유경 식약처장 "취임 2년 아프라스 성공 개최가 가장 보람”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재임 기간 동안 작년 5월 10일 서울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식품 규제기관장 협의체(이하 아프라스) 성공 개최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취임 2주년을 맞는 오 처장은 30일 오전 서울 중구 소재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가장 보람있던 순간은 작년 식품안전의 날에 맞춰 제1회 아프라스를 만든 것”이라며 “누군가가 만든 국제협의체에 식약처가 참여한 적은 많았지만 우리가 주도해 각국 규제기관장을 모이라고 했을 때 과연 얼마나 참여할지 반신반의했지만 총 7개국이 참석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우리나라는 초대 의장국으로써 우리가 만든 만큼 주도권도 필요해 아프라스 규정에서 사무국을 우리나라에 둔다는 규정을 통과시켰다”며 “의장이 바뀌면 사무국도 해당국 규제기관으로 가는 경우 존재해 우리 주도권 유지를 위한 포석이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아프라스 관련 총괄적 집행 역할을 수행하는 사무국은 식약처 글로벌수출협력단이 맡고 있다. 오 처장은 “아프라스가 끝난 후 힘들었던 준비 과정과 보람으로 직원들과 울고 웃었다”며 “올해는 총 10개국 규제기관이 참여하고, 세계보건기구(WHO)등 3대 국제기구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올해 행사는 다음달 13일~14일 서울에서 열린다. 아프라스를 필두로 오 처장은 이른바 '규제외교'를 강화해왔다고 자평했다. 그는 “EU 보건식품안전총국, 유럽의약품청과 의약품 비공개 정보 교류 비밀 유지 약정을 체결하고 고위급 회담을 통해 앞으로의 협력을 견고히 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아태 식품규제기관장 협의체 회의인 아프라스를 발족하고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FDA 청장과 만나 AI 의료제품 분야 협력을 이끌고 지속적인 기관장 회의를 통해 화장품, 식품 분야에 있어 수출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있고, 싱가포르와 체결한 의약품 분야 MRA도 내일부터 시행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규제혁신 추진과 관련해 “2022년 규제혁신 1.0을 시작으로 현재 180개 과제를 발굴해 85%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라며 “올해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 불편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규제혁신 3.0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4.30 15:00김양균

식약처장, 카카오브레인서 생성형AI DTX 특화 허가체계 구축 약속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디지털의료기기 규제혁신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16일 오후 경기 성남에 위치한 카카오브레인을 방문했다. 회사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의료기기를 개발 중이다. 이날 식약처에서는 오유경 처장을 비롯해 의료기기안전국장과 의료기기심사부장 등이 참석했다. 또 김일두 카카오브레인 대표와 배웅 최고헬스케어책임자가, 김명정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부회장, 이세환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부회장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관련해 '디지털의료제품법'이 내년 1월 24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식약처는 올해 법의 하위 법령을 제정할 예정이다. 또 식약처는 생성형 AI의 특성을 반영한 의료기기의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한 '생성형 AI 기반 의료기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오는 11월 제정할 계획이다. 가이드라인에는 생성형 AI의 ▲의료기기 판단기준 ▲성능검증 방법 ▲임상적 유효성 검증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오유경 처장은 “세계 정상급 정보통신기술과 의료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디지털의료제품 개발을 위한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며 “안전한 신개념 첨단 디지털의료제품을 신속하게 개발하고 세계 시장을 선점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규제를 선도하고 기업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일두 대표도 “디지털의료제품에 특화된 허가체계가 구체적으로 마련되고, 생성형 AI 기반 의료제품의 특성을 반영한 실용적인 가이드라인이 제정되면 첨단 제품의 빠른 인허가와 시장 진입이 용이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2024.04.16 16:59김양균

제약바이오 대표들, 식약처에 규제 개선 건의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CEO들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규제 개선을 요청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일 서울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2024년 식약처장-제약바이오 CEO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오유경 식약처장과 노연홍 제약협회장을 비롯해 CEO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식약처는 식의약 규제혁신 2.0 성과와 의약품 분야 주요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또 제약바이오협회는 '제약바이오 선진화를 위한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협회는 ▲글로벌 핵심기술 선점과 신약개발 가속화 ▲글로벌 혁신의약품 확보를 위한 제조 품질 향상 ▲제도 혁신을 통한 국민의 의약품 접근성 및 생산성 향상 등을 실행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CEO들은 허가심사 효율화를 비롯해 신기술 허가지원과 수출지원 제도정비 등을 식약처에 주문했다. 노연홍 회장은 “식약처는 규제혁신과 함께 글로벌 기준을 선도해나가길 바란다”며 “산업계와 식약처가 소통과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유경 처장도 “낡은 규제는 고치고 신기술 의약품 개발에 필요한 새로운 규제는 신속히 도입하는 등 규제혁신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4.02.03 09:22김양균

오유경 식약처장 "새해 규제혁신·국민소통·마약감시 추진 계속”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대내외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코자 새해 목표를 '위기는 새로운 기회로, 환경변화는 도전의 출발점'으로 삼았다. 오 처장은 갑진년(甲辰年) 신년사를 통해 새해 목표 달성을 위한 ▲과학 기반한 규제·전문성을 통한 식‧의약 안전 신뢰 ▲국민 요구 수렴 기대가 현실이 되는 현장 조성 ▲견고한 안전망 구축 및 글로벌 진출 등의 세부 정책 추진 방향을 공개했다. 우선 오 처장은 “과학에 기반한 규제와 전문성으로 '식‧의약 안전에 신뢰'를 더하겠다”라며 “민간과 정부의 규제과학 전문인력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다양한 신기술에 대한 규제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과학에 기반한 규제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위해 수입식품선별시스템 구축과 모든 수입식품에 대한 전자심사 확대 등 행정의 디지털 혁신 추진으로 국민은 편하게, 안전관리는 더욱 더 촘촘히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대가 현실이 되는 현장' 조성을 위해 “푸드QR 스캔으로 표시, 안전(회수여부), 건강(원재료·영양), 생활(조리법) 등의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정보망을 구축하겠다”라며 “의료기기 부작용 배상책임공제 본격 운영 등으로 국민 일상의 불편함까지도 세심히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관련해 “화장품 안전성 평가제도 도입과 바이오의약품의 위탁개발생산기업 육성 기반 마련 등 현장에서 요구하는 혁신을 통해 규제가 기업의 경쟁력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AI 기술을 활용한 마약류 오남용 사례 자동분석시스템을 고도화go 의료용 마약류 불법유통을 신속히 차단하겠다”라며 “중독 재활센터 전국 설치로 '사법‧치료‧재활 연계모델'을 확대, 마약 예방과 중독자 재활의 범부처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수출지원전략(GPS)을 확대해 한‧미 AI 워크숍 개최, 의료기기 단일심사프로그램(MDSAP) 가입을 추진하겠다”면서 “글로벌 규제 선도그룹 도약과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도 전략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01.01 00:01김양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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